축구 [카타르 WC] 한국,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 극적 역전 결승골’ 기적의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강호 포르투갈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
기사 (2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NBA] 골든스테이트, ‘개막 16연승’ 새역사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챔피언에 올랐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NBA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16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골든스테이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LA레이커스를 111-77로 크게 이기고 새역사를 만들었다.이날 팀의 에이스 스테판 커리는 단 30분만 뛰면서 24점을 기록하는 등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반면, 마이클 조단의 후계자로 불렸던 레이커스의 에이스 코비 브라이언트는 단 4득점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올 시즌 개막 후 한 번도 지지 않고 16연승 무패행진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이로써 1948-1949시즌 워싱턴 캐피털스, 1993-1994시즌 휴스턴 로키츠가 세운 개막 후 1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11-26 09:20 [프로농구] LG, 전자 라이벌 삼성에 38점차 대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5연패에 빠졌던 창원 LG 세이커스가 전자 라이벌 삼성을 꺾고 기사회생에 성공했다.LG는 지난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101-63, 38점차 대승을 거뒀다. 38점은 올 시즌 최다 점수 차다.LG는 초반부터 삼성을 거세게 몰아부쳤다. 삼성이 1쿼터 종료 3분2초 전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사이 LG는 내외곽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때 21-0으로 앞서가기도 했다.전반을 51-26, 25점차로 앞선 LG는 후반에도 기세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올 시즌 최다 점수 차로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11-12 09:15 오리온, 거침없는 승리 질주..최다승 갈아치울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경기에서 7연승을 달리며 개막 이후 13경기에서 12승1패를 기록,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13경기 기준 최고 승률을 경신했다.오리온은 지난 22일 고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8-75로 승리했다.7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12승1패로 단독 선두를 굳혔다. 2위 울산 모비스(8승4패)와의 승차는 3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이처럼 시즌 초반부터 오리온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계속되면서 팬들은 벌써부터 오리온이 프로농구 정규리그 역대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울지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역대 프로농구 정규리그 한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10-23 11:14 [농구]한국, 카자흐스탄 79-63으로 승리!! [한강타임즈]한국은 29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에 79-63으로 승리했다.3승2패 F조 3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은 E조 2위이자 2013년 대회 우승국 이란과 다음달 1일 8강전을 치른다.이란은 결선리그에서 필리핀에 덜미를 잡혀 E조 2위에 머물렀다. 한국 입장에선 더 꼬였다.이란은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218㎝ 하메드 하다디를 비롯해 니카 바라미, 마흐드 캄라니 등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하다.2007년부터 2013년 사이에 이 대회에서 3차례 정상에 올랐다. FIBA랭킹에서도 이란은 17위, 한국은 27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이란이 한 수 위다.김동광 감독은 이날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9-30 04:06 [농구]한국, 레바논에 고전 끝에 역전승!! [한강타임즈]한국 남자농구가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첫 경기에서 고전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한국은 27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 대회 결선리그 F조 1차전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11점차를 뒤집고 85-71로 승리를 거뒀다.예선전적 1승1패를 안고 결선에 오른 한국은 2승(1패)째를 신고하며 중국, 카타르(이상 2승)의 뒤를 이었다. 레바논과 2승1패로 같지만 득실 마진에서 뒤져 한국이 4위다.맏형 양동근(모비스)이 이날도 18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종현(고려대)이 17점 6리바운드, 조성민(kt)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을 지원했고, 이승현(오리온)도 내외곽을 오가며 13점을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9-27 23:13 [포토] 전자랜드 치어리더 이애수 "돋보이는 깜찍함"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1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치어리더 이애수가 열띤 응원을 펼치고있다. jin23567@nate.com 사진=KBL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5-09-12 23:34 [포토] 오리온스 조잭슨의 골밑슛 시도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와 안양 KGC 인삼공사 의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조 잭슨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조잭슨은 16득점 2리바운드 3도움을 기록했다. jin23567@nate.com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5-09-12 23:31 [농구]한국, 뉴질랜드 74-70 역전승.. 3연승 [한강타임즈]한국 남자농구가 제37회 윌리엄 존스컵에서 3연승을 달렸다.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대회 풀리그 5차전에서 74-70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2연패 뒤 3연승이다.포워드 문태영(삼성)이 20점 8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승현(15점 6리바운드·오리온스)과 김종규(12점·LG)가 지원했다.고려대 센터 이종현도 11점 6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지원했다. 불미스러운 의혹으로 거론된 김선형(SK)은 8분41초를 뛰었다.한국은 3쿼터까지 49-53으로 뒤졌지만 4쿼터에서 뒤집었다. 4쿼터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이정현(KGC인삼공사)이 3점슛을 꽂으며 70-68로 역전했다.3일 대만 국가대표 2진과 6차 농구 | 김재태 기자 | 2015-09-03 03:41 샤킬오닐 한국 방문 '시선 집중' 화제 [한강타임즈] 샤킬오닐 한국 방문 소식이 전해졌다.샤킬오닐 한국 방문! 미국 프로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샤킬오닐 한국 방문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샤킬오닐은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m 16cm의 압도적인 키로 입국장을 통과한 샤킬 오닐은 늦은 밤 11시임에도 찾아온 많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여유롭게 인사했다. 샤킬 오닐이 한국에 방문해 20일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리복은 지난 콜라보레이션으로 인연이 깊은 샤킬 오닐의 방한을 기념해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에서 핸드 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샤킬 오닐은 한국에 있는 동안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학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5-08-20 17:57 [포토] 동부 프로미 허웅의 돌파 [한강타임즈 서울=신선진 기자] 1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15 KCC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원주 동부 프로미와 고려대학교의 경기가 열렸다.동부 프로미의 허웅이 고려대의 수비돌파후 레이업슛을 하고있다. jin23567@nate.com 사진=KBL 제공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5-08-17 22:41 안양 KGC인삼공사, 손창환 전력분석팀장 코치로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손창환(39) 전력분석팀장을 코치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KGC인삼공사는 지난 5일 전창진 전 감독이 자진사퇴하자 김승기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빈 자리를 채우게 된 손 코치는 대구계성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1999년 안양 SBS에 입단했다. 부상으로 일찍 선수 생활을 마감했고 2001년부터 전력분석 업무를 맡았다.KGC인삼공사 측은 "손 코치는 팀이 SBS에서 KT&G로, 다시 KGC인삼공사로 이름이 바뀌는 16년 동안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부분을 인정받아 코치직에 선임됐다"고 밝혔다.손 코치는 "전날 오전 김승기 감독대행과 구단을 통해 코치직 제의를 받았다"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팀이 힘든 상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58 KGC인삼공사 전창진 감독, '자진사퇴'..김승기 수석코치 대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자진사퇴했다.KGC인삼공사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감독이 전날 구단 측에 감독직 자진사퇴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전창진 감독은 "KBL에서 요청한 등록유예 마감 기한인 14일 이전까지 사태 해결이 어렵다. 최근 검찰로의 사건 송치도 지연되는 등 수사 장기화가 예상된다"면서 "더 이상 구단과 연맹에 부담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전 감독은 "불미스러운 일로 구단과 연맹을 비롯한 농구계와 팬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검찰에서의 소명에 집중해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5 16:34 남자농구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 [한강타임즈]대한농구협회는 14일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9월23일부터 10월3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리며 우승 국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김동광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론 김상식 전 서울삼성 코치와 조상현 고양 오리온스 코치가 선임됐다.24인 예비명단 중 강화훈련 대상 16명에는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양동근(모비스)과 김종규(LG), 하승진(KCC) 등이 포함됐다. 귀화혼혈선수로는 문태영(모비스)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대학생 신분으로는 문성곤과 이종현(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한희원(경희대)이 이름을 올렸다.강화훈련 대상자는 20일부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24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 감독에 김동광 선임 [한강타임즈] 김동광 전 서울 삼성 감독이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이에 따라, 김동광 감독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제28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하게 된다.대회 우승팀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후 올림픽 출전권을 얻게 된다.우리나라 대표팀은 앞서 2011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머물러 2012 런던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하는 등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대표팀은 다음달 20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며,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대만 뉴타피에이에서 열리는 윌리엄존스컵에 참가한다. 한편, 김 감독은 고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1:16 전창진, 경찰에 면담 요청 '혐의 부인' [한강타임즈] 전창진 인삼공사 농구 감독이 11일 경찰에 출석했다.앞서 25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창진 농구감독 승부조작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은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올해 2~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 부산 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돈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전창진 감독은 경찰과 사전 협의 없이 변호사 2명과 함께 11일 경찰에 출석해 면담을 요청했다.면담에서 전창진 감독은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자꾸 의혹만 쌓여가고 있다. 빨리 조사를 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고 싶다”면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앞서 전창진 감독의 변호인은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에 사실을 부인했다. 전창진 인삼공사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5-06-11 22:21 전자랜드 김지완, 필리핀리그 진출 'KBL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의 김지완이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다.전자랜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지완이 아시아쿼터제를 통해 필리핀 프로농구(PBA) 히네브라 산미구엘에 입단하기로 했다. 곧장 팀에 합류해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국내에서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 첫 번째 사례다.필리핀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에서 31위로 한국(28위)보다 낮지만 터프하고 화려한 기술은 경쟁력이 높다. 농구가 국기(國技)로 프로농구의 인기도 높다. 지난해 농구월드컵에서는 1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전패했다.김지완의 포지션인 가드의 수준은 아시아에서 정상급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한국은 매번 필리핀 가드에게 애를 먹었다.김지완이 뛰게 될 히네브라는 지난달 3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5:36 프로농구 KCC, 추승균 감독 선임 '3년 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추승균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켰다.KCC는 29일 추승균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선임한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추승균 감독은 지난 2월9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중도 사퇴한 허재 전 감독의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추 감독은 1997년 KCC의 전신인 현대 농구단에 입단해 15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5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를 획득해 양동근(모비스)과 함께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중이다.지난 2011~2012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추승균은 KCC에서 코치로 활약했고 2012~2013시즌 영구결번됐다.최형길 KCC 단장은 "추 감독은 열정적인 리더십과 승리 DNA, 친화력을 갖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6:00 문태종, 원소속팀과 재계약 후 오리온스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A 자격을 얻은 문태종이 고양 오리온스로 팀을 옮긴다.문태종은 28일 원 소속팀 창원 LG와 보수 3억8500만원에 1년 계약을 맺은 뒤 고양 오리온스로 트레이드됐다.오리온스는 문태종을 받는 조건으로 올해 국내선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LG에 넘겼다.문태종은 FA 1차 협상에서 LG와 협상을 맺지 못했고, 2차에서는 타 구단들로부터 영입 의향서를 받지 못했다.원 소속구단과의 3차 협상을 벌인 끝에 LG는 문태종을 사인앤드트레이드로 오리온스에 보내기로 했다. 이 트레이드는 오래 전부터 논의된 것이다.문태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2.1점, 4.1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G의 외곽을 책임졌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6:39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 전창진 감독 입장은? [한강타임즈]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이 일고 있다.농구감독 승부조작 혐의? 25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창진 농구감독 승부조작 사실이 확인됐다고 한다.경찰에 따르면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은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올해 2~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 부산 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돈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전창진 감독이 베팅한 금액은 3억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2배 가까운 배당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전창진 감독의 변호인은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에 사실을 부인했다. 전창진 인삼공사 감독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강남은 인삼공사 구단에 보낸 문서를 통해 "전창진 감독은 승부를 조작한 사실도, 불법 스포츠토토에 거액을 베팅한 사실도 없다"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5-05-26 22:08 '승부조작 혐의' 전창진 측 변호인 "지인들이 명의 도용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전창진 감독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전 감독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강남의 이정원 변호사는 26일 "전창진 감독과 친하게 지낸 후배 A씨와 B씨가 있는데 이들이 불법 스포츠도박을 하고,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전 감독의 이름을 판 것"이라며 "(전 감독이)차명계좌를 운영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고 주장했다.이 변호사는 "(구속된) A씨와 B씨가 사업자금이 필요하다고 해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렸고, 이 과정에서 전 감독에게 부탁을 한 것이다. 전 감독이 차용증을 쓴 것은 맞다"고 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A씨와 B씨가 전 감독 몰래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주면 우리가 전 감독과 친하기 때문에 관련된 정보를 알 수 있고,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6 18:00 '승부조작 혐의 관련' KBL 공식 사과 "사실 확인되면 엄중 조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남자프로농구 KBL이 전창진 감독의 승부조작 의혹과 관련해서 유감의 뜻을 밝혔다.KBL은 26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승부조작 수사로 프로농구가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팬들에게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어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바 최종 수사 결과를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지켜볼 예정이며 만일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엄중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했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지인들에게 거액을 빌려 이를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베팅하도록 지시한 현직 프로농구 A감독과 지인 5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과 도박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KBL은 "불법도박 및 승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6 13:09 전창진 감독, 3억 베팅 승부조작 혐의 입건 [한강타임즈]프로농구 전창진 감독(52·안양 KGC 인삼공사)이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억대 돈을 걸고 승부 조작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25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 감독은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올해 2~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 부산 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돈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전 감독이 베팅한 금액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3억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2배 가까운 배당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전 감독 등에게 도박 자금 3억원을 빌려줬다는 사채업자는 경찰 조사에서 “전 감독이 베팅할 경기를 (우리에게) 직접 알려줬고, 해당 경기에서 후보 선수들을 경기 막판 시점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6 11:19 문태영, KBL 역대 최고액인 8억3000만원 '삼성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문태영이 역대 최고액에 서울 삼성으로 이적한다.KBL은 20일 자유계약선수(FA)의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문태영이 최고 보수 8억3000만원(연봉 7억4700만원·인센티브 8300만원)을 써낸 삼성으로 가게 됐다고 발표했다.이 액수는 프로농구 역대 최고 보수다. 종전 최고는 2008~2009시즌에 원주 동부의 김주성이 받았던 7억1000만원이다.모비스의 첫 3연패에 지대한 공을 세웠던 문태영은 30대 후반으로 나이가 적지 않지만 폭발적인 득점력과 혼혈선수가 갖는 체격·운동능력 등 장점이 뚜렷하다.KBL에서 보낸 6시즌 동안 평균 18.1점 6.9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16.9점 6.3리바운드 2.3어시스트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4:14 안양 KGC인삼공사, 강병현과 '5년-4억원' FA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12일 지난해 총 보수 3억원(연봉 2억5000만원·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던 FA 강병현과 33% 인상된 보수 총 4억원(연봉 3억6000만원·인센티브 4000만원)에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한 강병현은 데뷔 시즌에 전주 KCC로 이적했다가 지난해 비시즌 때, 트레이드를 통해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다.장신 포인트가드로 공격과 리딩 능력을 겸비한 자원이다. 지난 시즌에는 47경기에 나와 평균 24분37초를 뛰며 9.1점, 2.6어시스트,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인삼공사는 정휘량과도 보수 1억2000만원(연봉 1억원·인센티브 2000만원)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3 15:11 KBL, 새시즌 달라지는 '외국인 선수 출전 방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새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한명에게 신장 제한을 두며 4라운드부터 2·3쿼터에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게 됐다.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0기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5-2016시즌 경기일정과 선수 정원, 샐러리캡, 외국선수 출전 방식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2015-2016시즌부터 장·단신 선수가 함께 뛰는 외국선수 출전 방식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1~3라운드에는 종전과 동일하게 쿼터당 외국인 선수 1명씩만 뛸 수 있게 했다. 4~6라운드와 플레이오프는 2·3쿼터에 한해 2명의 선수가 동시에 뛸 수 있도록 했다.정규리그는 개막은 예년보다 한달 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2 15: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NBA] 골든스테이트, ‘개막 16연승’ 새역사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챔피언에 올랐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NBA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16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골든스테이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LA레이커스를 111-77로 크게 이기고 새역사를 만들었다.이날 팀의 에이스 스테판 커리는 단 30분만 뛰면서 24점을 기록하는 등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반면, 마이클 조단의 후계자로 불렸던 레이커스의 에이스 코비 브라이언트는 단 4득점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올 시즌 개막 후 한 번도 지지 않고 16연승 무패행진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이로써 1948-1949시즌 워싱턴 캐피털스, 1993-1994시즌 휴스턴 로키츠가 세운 개막 후 1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11-26 09:20 [프로농구] LG, 전자 라이벌 삼성에 38점차 대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5연패에 빠졌던 창원 LG 세이커스가 전자 라이벌 삼성을 꺾고 기사회생에 성공했다.LG는 지난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101-63, 38점차 대승을 거뒀다. 38점은 올 시즌 최다 점수 차다.LG는 초반부터 삼성을 거세게 몰아부쳤다. 삼성이 1쿼터 종료 3분2초 전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사이 LG는 내외곽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때 21-0으로 앞서가기도 했다.전반을 51-26, 25점차로 앞선 LG는 후반에도 기세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올 시즌 최다 점수 차로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11-12 09:15 오리온, 거침없는 승리 질주..최다승 갈아치울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경기에서 7연승을 달리며 개막 이후 13경기에서 12승1패를 기록,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13경기 기준 최고 승률을 경신했다.오리온은 지난 22일 고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8-75로 승리했다.7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12승1패로 단독 선두를 굳혔다. 2위 울산 모비스(8승4패)와의 승차는 3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이처럼 시즌 초반부터 오리온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계속되면서 팬들은 벌써부터 오리온이 프로농구 정규리그 역대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울지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역대 프로농구 정규리그 한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10-23 11:14 [농구]한국, 카자흐스탄 79-63으로 승리!! [한강타임즈]한국은 29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에 79-63으로 승리했다.3승2패 F조 3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은 E조 2위이자 2013년 대회 우승국 이란과 다음달 1일 8강전을 치른다.이란은 결선리그에서 필리핀에 덜미를 잡혀 E조 2위에 머물렀다. 한국 입장에선 더 꼬였다.이란은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218㎝ 하메드 하다디를 비롯해 니카 바라미, 마흐드 캄라니 등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하다.2007년부터 2013년 사이에 이 대회에서 3차례 정상에 올랐다. FIBA랭킹에서도 이란은 17위, 한국은 27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이란이 한 수 위다.김동광 감독은 이날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9-30 04:06 [농구]한국, 레바논에 고전 끝에 역전승!! [한강타임즈]한국 남자농구가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첫 경기에서 고전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한국은 27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 대회 결선리그 F조 1차전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11점차를 뒤집고 85-71로 승리를 거뒀다.예선전적 1승1패를 안고 결선에 오른 한국은 2승(1패)째를 신고하며 중국, 카타르(이상 2승)의 뒤를 이었다. 레바논과 2승1패로 같지만 득실 마진에서 뒤져 한국이 4위다.맏형 양동근(모비스)이 이날도 18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종현(고려대)이 17점 6리바운드, 조성민(kt)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을 지원했고, 이승현(오리온)도 내외곽을 오가며 13점을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9-27 23:13 [포토] 전자랜드 치어리더 이애수 "돋보이는 깜찍함"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1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치어리더 이애수가 열띤 응원을 펼치고있다. jin23567@nate.com 사진=KBL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5-09-12 23:34 [포토] 오리온스 조잭슨의 골밑슛 시도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와 안양 KGC 인삼공사 의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조 잭슨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조잭슨은 16득점 2리바운드 3도움을 기록했다. jin23567@nate.com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5-09-12 23:31 [농구]한국, 뉴질랜드 74-70 역전승.. 3연승 [한강타임즈]한국 남자농구가 제37회 윌리엄 존스컵에서 3연승을 달렸다.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대회 풀리그 5차전에서 74-70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2연패 뒤 3연승이다.포워드 문태영(삼성)이 20점 8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승현(15점 6리바운드·오리온스)과 김종규(12점·LG)가 지원했다.고려대 센터 이종현도 11점 6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지원했다. 불미스러운 의혹으로 거론된 김선형(SK)은 8분41초를 뛰었다.한국은 3쿼터까지 49-53으로 뒤졌지만 4쿼터에서 뒤집었다. 4쿼터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이정현(KGC인삼공사)이 3점슛을 꽂으며 70-68로 역전했다.3일 대만 국가대표 2진과 6차 농구 | 김재태 기자 | 2015-09-03 03:41 샤킬오닐 한국 방문 '시선 집중' 화제 [한강타임즈] 샤킬오닐 한국 방문 소식이 전해졌다.샤킬오닐 한국 방문! 미국 프로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샤킬오닐 한국 방문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샤킬오닐은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m 16cm의 압도적인 키로 입국장을 통과한 샤킬 오닐은 늦은 밤 11시임에도 찾아온 많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여유롭게 인사했다. 샤킬 오닐이 한국에 방문해 20일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리복은 지난 콜라보레이션으로 인연이 깊은 샤킬 오닐의 방한을 기념해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에서 핸드 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샤킬 오닐은 한국에 있는 동안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학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5-08-20 17:57 [포토] 동부 프로미 허웅의 돌파 [한강타임즈 서울=신선진 기자] 1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15 KCC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원주 동부 프로미와 고려대학교의 경기가 열렸다.동부 프로미의 허웅이 고려대의 수비돌파후 레이업슛을 하고있다. jin23567@nate.com 사진=KBL 제공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5-08-17 22:41 안양 KGC인삼공사, 손창환 전력분석팀장 코치로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손창환(39) 전력분석팀장을 코치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KGC인삼공사는 지난 5일 전창진 전 감독이 자진사퇴하자 김승기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빈 자리를 채우게 된 손 코치는 대구계성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1999년 안양 SBS에 입단했다. 부상으로 일찍 선수 생활을 마감했고 2001년부터 전력분석 업무를 맡았다.KGC인삼공사 측은 "손 코치는 팀이 SBS에서 KT&G로, 다시 KGC인삼공사로 이름이 바뀌는 16년 동안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부분을 인정받아 코치직에 선임됐다"고 밝혔다.손 코치는 "전날 오전 김승기 감독대행과 구단을 통해 코치직 제의를 받았다"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팀이 힘든 상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58 KGC인삼공사 전창진 감독, '자진사퇴'..김승기 수석코치 대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자진사퇴했다.KGC인삼공사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감독이 전날 구단 측에 감독직 자진사퇴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전창진 감독은 "KBL에서 요청한 등록유예 마감 기한인 14일 이전까지 사태 해결이 어렵다. 최근 검찰로의 사건 송치도 지연되는 등 수사 장기화가 예상된다"면서 "더 이상 구단과 연맹에 부담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전 감독은 "불미스러운 일로 구단과 연맹을 비롯한 농구계와 팬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검찰에서의 소명에 집중해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5 16:34 남자농구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 [한강타임즈]대한농구협회는 14일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9월23일부터 10월3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리며 우승 국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김동광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론 김상식 전 서울삼성 코치와 조상현 고양 오리온스 코치가 선임됐다.24인 예비명단 중 강화훈련 대상 16명에는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양동근(모비스)과 김종규(LG), 하승진(KCC) 등이 포함됐다. 귀화혼혈선수로는 문태영(모비스)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대학생 신분으로는 문성곤과 이종현(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한희원(경희대)이 이름을 올렸다.강화훈련 대상자는 20일부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24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 감독에 김동광 선임 [한강타임즈] 김동광 전 서울 삼성 감독이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이에 따라, 김동광 감독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제28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하게 된다.대회 우승팀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후 올림픽 출전권을 얻게 된다.우리나라 대표팀은 앞서 2011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머물러 2012 런던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하는 등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대표팀은 다음달 20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며,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대만 뉴타피에이에서 열리는 윌리엄존스컵에 참가한다. 한편, 김 감독은 고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1:16 전창진, 경찰에 면담 요청 '혐의 부인' [한강타임즈] 전창진 인삼공사 농구 감독이 11일 경찰에 출석했다.앞서 25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창진 농구감독 승부조작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은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올해 2~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 부산 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돈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전창진 감독은 경찰과 사전 협의 없이 변호사 2명과 함께 11일 경찰에 출석해 면담을 요청했다.면담에서 전창진 감독은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자꾸 의혹만 쌓여가고 있다. 빨리 조사를 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고 싶다”면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앞서 전창진 감독의 변호인은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에 사실을 부인했다. 전창진 인삼공사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5-06-11 22:21 전자랜드 김지완, 필리핀리그 진출 'KBL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의 김지완이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다.전자랜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지완이 아시아쿼터제를 통해 필리핀 프로농구(PBA) 히네브라 산미구엘에 입단하기로 했다. 곧장 팀에 합류해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국내에서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 첫 번째 사례다.필리핀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에서 31위로 한국(28위)보다 낮지만 터프하고 화려한 기술은 경쟁력이 높다. 농구가 국기(國技)로 프로농구의 인기도 높다. 지난해 농구월드컵에서는 1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전패했다.김지완의 포지션인 가드의 수준은 아시아에서 정상급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한국은 매번 필리핀 가드에게 애를 먹었다.김지완이 뛰게 될 히네브라는 지난달 3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5:36 프로농구 KCC, 추승균 감독 선임 '3년 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추승균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켰다.KCC는 29일 추승균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선임한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추승균 감독은 지난 2월9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중도 사퇴한 허재 전 감독의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추 감독은 1997년 KCC의 전신인 현대 농구단에 입단해 15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5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를 획득해 양동근(모비스)과 함께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중이다.지난 2011~2012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추승균은 KCC에서 코치로 활약했고 2012~2013시즌 영구결번됐다.최형길 KCC 단장은 "추 감독은 열정적인 리더십과 승리 DNA, 친화력을 갖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6:00 문태종, 원소속팀과 재계약 후 오리온스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A 자격을 얻은 문태종이 고양 오리온스로 팀을 옮긴다.문태종은 28일 원 소속팀 창원 LG와 보수 3억8500만원에 1년 계약을 맺은 뒤 고양 오리온스로 트레이드됐다.오리온스는 문태종을 받는 조건으로 올해 국내선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LG에 넘겼다.문태종은 FA 1차 협상에서 LG와 협상을 맺지 못했고, 2차에서는 타 구단들로부터 영입 의향서를 받지 못했다.원 소속구단과의 3차 협상을 벌인 끝에 LG는 문태종을 사인앤드트레이드로 오리온스에 보내기로 했다. 이 트레이드는 오래 전부터 논의된 것이다.문태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2.1점, 4.1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G의 외곽을 책임졌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6:39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 전창진 감독 입장은? [한강타임즈]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이 일고 있다.농구감독 승부조작 혐의? 25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창진 농구감독 승부조작 사실이 확인됐다고 한다.경찰에 따르면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은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올해 2~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 부산 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돈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전창진 감독이 베팅한 금액은 3억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2배 가까운 배당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전창진 감독의 변호인은 농구감독 승부조작 논란에 사실을 부인했다. 전창진 인삼공사 감독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강남은 인삼공사 구단에 보낸 문서를 통해 "전창진 감독은 승부를 조작한 사실도, 불법 스포츠토토에 거액을 베팅한 사실도 없다"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5-05-26 22:08 '승부조작 혐의' 전창진 측 변호인 "지인들이 명의 도용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전창진 감독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전 감독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강남의 이정원 변호사는 26일 "전창진 감독과 친하게 지낸 후배 A씨와 B씨가 있는데 이들이 불법 스포츠도박을 하고,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전 감독의 이름을 판 것"이라며 "(전 감독이)차명계좌를 운영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고 주장했다.이 변호사는 "(구속된) A씨와 B씨가 사업자금이 필요하다고 해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렸고, 이 과정에서 전 감독에게 부탁을 한 것이다. 전 감독이 차용증을 쓴 것은 맞다"고 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A씨와 B씨가 전 감독 몰래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주면 우리가 전 감독과 친하기 때문에 관련된 정보를 알 수 있고,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6 18:00 '승부조작 혐의 관련' KBL 공식 사과 "사실 확인되면 엄중 조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남자프로농구 KBL이 전창진 감독의 승부조작 의혹과 관련해서 유감의 뜻을 밝혔다.KBL은 26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승부조작 수사로 프로농구가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팬들에게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어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바 최종 수사 결과를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지켜볼 예정이며 만일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엄중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했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지인들에게 거액을 빌려 이를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베팅하도록 지시한 현직 프로농구 A감독과 지인 5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과 도박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KBL은 "불법도박 및 승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6 13:09 전창진 감독, 3억 베팅 승부조작 혐의 입건 [한강타임즈]프로농구 전창진 감독(52·안양 KGC 인삼공사)이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억대 돈을 걸고 승부 조작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25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 감독은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올해 2~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 부산 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돈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전 감독이 베팅한 금액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3억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2배 가까운 배당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전 감독 등에게 도박 자금 3억원을 빌려줬다는 사채업자는 경찰 조사에서 “전 감독이 베팅할 경기를 (우리에게) 직접 알려줬고, 해당 경기에서 후보 선수들을 경기 막판 시점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6 11:19 문태영, KBL 역대 최고액인 8억3000만원 '삼성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문태영이 역대 최고액에 서울 삼성으로 이적한다.KBL은 20일 자유계약선수(FA)의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문태영이 최고 보수 8억3000만원(연봉 7억4700만원·인센티브 8300만원)을 써낸 삼성으로 가게 됐다고 발표했다.이 액수는 프로농구 역대 최고 보수다. 종전 최고는 2008~2009시즌에 원주 동부의 김주성이 받았던 7억1000만원이다.모비스의 첫 3연패에 지대한 공을 세웠던 문태영은 30대 후반으로 나이가 적지 않지만 폭발적인 득점력과 혼혈선수가 갖는 체격·운동능력 등 장점이 뚜렷하다.KBL에서 보낸 6시즌 동안 평균 18.1점 6.9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16.9점 6.3리바운드 2.3어시스트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1 14:14 안양 KGC인삼공사, 강병현과 '5년-4억원' FA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12일 지난해 총 보수 3억원(연봉 2억5000만원·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던 FA 강병현과 33% 인상된 보수 총 4억원(연봉 3억6000만원·인센티브 4000만원)에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한 강병현은 데뷔 시즌에 전주 KCC로 이적했다가 지난해 비시즌 때, 트레이드를 통해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다.장신 포인트가드로 공격과 리딩 능력을 겸비한 자원이다. 지난 시즌에는 47경기에 나와 평균 24분37초를 뛰며 9.1점, 2.6어시스트,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인삼공사는 정휘량과도 보수 1억2000만원(연봉 1억원·인센티브 2000만원)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3 15:11 KBL, 새시즌 달라지는 '외국인 선수 출전 방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새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한명에게 신장 제한을 두며 4라운드부터 2·3쿼터에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게 됐다.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0기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5-2016시즌 경기일정과 선수 정원, 샐러리캡, 외국선수 출전 방식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2015-2016시즌부터 장·단신 선수가 함께 뛰는 외국선수 출전 방식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1~3라운드에는 종전과 동일하게 쿼터당 외국인 선수 1명씩만 뛸 수 있게 했다. 4~6라운드와 플레이오프는 2·3쿼터에 한해 2명의 선수가 동시에 뛸 수 있도록 했다.정규리그는 개막은 예년보다 한달 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2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