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WHO "코로나19 종식 아직 멀어…바이러스 계속 진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9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
기사 (2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필리핀 이재민 15만명 '구호물자 지원' [한강타임즈]필리핀 이재민 15만명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8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남부 마긴다나오 주(州)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며 이재민이 15만명 발생했다고 한다.이에 마긴다나오 방재당국은 “계속된 폭우로 현재까지 어린이 1명이 산사태로 숨지고 3만560가구, 15만47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당국은 지난 1일부터 수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식량 등 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9-08 18:54 일본공주 결혼 '결혼 상대는 15세 연상 신관' [한강타임즈]일본공주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일본 궁내청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공주 결혼 소식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발표에 따르면 일본 아키히토 일왕의 사촌인 故 다카마도 노미야 노리히토의 둘째 딸 노리코 공주가 15살 연상의 신관 센게 구니마로와 결혼한다.노리코 공주와 센게는 지난 2007년 4월 이즈모타이샤 신사를 참배할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올해 가을 신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일본 왕족의 결혼은 지난 2005년 아키히토 일왕의 장녀인 구로다 사야코 이후 9년 만이다. 노리코 공주는 결혼식 후 일본 왕실 전범에 따라 왕실 신분을 잃게 된다.일본공주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공주 결혼하면 신분을 잃게된다니 몰랐네", "일본공주 결혼 성대하게 하는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8 22:14 잉락 전 총리 구금 '언니 부부도 함께 구금 중' [한강타임즈]잉락 전 총리 구금 소식이 전해졌다.23일 로이터통신은 군 고위 장교의 말을 인용해 “잉락 전 총리는 구금돼 있다”며 “일주일을 넘기진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또 군부는 잉락 전 총리 구금과 함께 언니 부부도 함께 구금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정확한 구금 장소는 밝히지 않았으나 방콕 북쪽 사라부리주의 군부대에 구금돼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앞서 태국 헌법재판소는 7일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지난 2011년 타윈 플리안스리 전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을 경질한 것에 대해 권력남용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잉락 전 총리는 총리직을 상실했다.지난 7일 잉락 친나왓 총리가 태국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났고, 20일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했다.군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4 13:16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발생 '인명 피해 발생' [한강타임즈]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소식이 전해졌다.22일 오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주도 우루무치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1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쯤 아침 시장이 열리고 있던 우루무치시의 한 공원 부근 가로 두 대의 차량이 돌진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소형차 2대에 탄 이들이 폭발물을 던진 직후 큰 폭발이 발생했다고 한다.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로 현재 31명이 사망하고 9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공안은 해당 차량에 번호판이 없던 상태라는 점으로 볼 때 위구르족 분리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에 네티즌들은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충격적이다",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무슨일이야",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2 21:13 태국 쿠테타 "오후 4시 30분부터 권한을 장악" [한강타임즈]태국 쿠테타 선언 소식이 전해졌다.22일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계엄령을 선포한 태국 군부가 쿠테타를 선언했다고 한다.앞서 20일 태국 군부는 군 TV 방송에서 태국 계엄령 선포에 대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쿠테타는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계엄령 선포 2일 만에 쿠테타를 선언했다.보도에 따르면 프라윳 찬 오차 육군참모총장은 "빠른 시간 내에 국가의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군부, 태국 무장군, 경찰 등으로 구성된 국가치안유지사령본부가 오후 4시 30분부터 권한을 장악한다"고 말했다.태국은 1932년 군주제가 끝난 이후로 그동안 18차례에 걸쳐 쿠데타를 겪었다. 23번의 군부 그리고 9번의 군이 주도한 정부가 들어선 바 있다.계엄령이란 전시, 사변 또는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2 21:07 태국 계엄령 선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선포 된 것" 한국인 피해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전격 선포했다.20일 새벽 태국 군부는 군TV 방송을 통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라며 계엄령을 선포했다.이어 "국민은 당황할 필요가 없다. 이번 조치는 국민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은 평소대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태국에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상 문제가 확인된 것은 없다. 정치적 상황 등으로 계엄령이 선포됐는데 급박한 상황으로는 보이지는 않는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다"라고 밝혔다현재 태국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반정부 시위가 6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800명 가까이 다쳤으며, 지난 7일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해임된 뒤 반정부 시위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4-05-20 13:11 태국 계엄령 선포, 군부 "쿠테타는 아니다" [한강타임즈]태국 계엄령 선포 소식이 전해졌다.20일 주요 외신은 지난 7일 잉락 친나왓 총리가 태국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났고,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보도했다.이날 태국 군부는 군 TV 방송에서 태국 계엄령 선포에 대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쿠테타는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군은 태국 계엄령 선포에 대한 우려에 "국민은 당황할 필요가 없다"며 "이번 조치는 국민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은 평소대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과거 태국 군부는 2006년 9월 19일 쿠테타를 일으키면서 전국 76개 주에 계엄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태국 내외에서는 쿠테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계엄령이란 전시,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0 11:07 베트남·중국 선박, 분쟁도서 주변서 대치..긴장 고조!! [한강타임즈] 영유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인접국들 사이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과 중국 선박들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남중국해 분쟁도서 주변에서 대치해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베트남 연안경비대는 오늘도 분쟁도서 파라셀 군도 주변에서 양측 선박들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다.중국이 석유시추 장비를 가동 중인 주변 해역에서는 어제 중국 선박들이 고의로 베트남 초계함을 들이받고 물대포를 발사해 8척이 부서지고 6명이 다쳤다.이에 대해 중국은 베트남 선박들이 고의로 중국 선박들과 충돌하고 있다며 베트남 책임론을 제기했다.특히 쳉궈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지난 주말 분쟁이 발생한 이후 충돌은 일어난 적이 없다며 베트남의 주장을 일축했습다.한편 지난 2일 중국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4-05-08 22:33 잉락 총리직 상실 '정국 혼란 예상'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잉락 총리직 상실 소식이 전해졌다.태국 헌법재판소는 7일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지난 2011년 타윈 플리안스리 전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을 경질한 것에 대해 권력남용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잉락 전 총리는 지난 2011년 타윈 전 위원장을 경질하고 NSC 위원장으로 발령냈다. 이후 경찰청장에는 자신의 오빠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처남을 임명했다.이에 따라 잉락 전 총리는 총리직을 상실했다. 이러한 결정에 친정부 진영은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고 반정부 시위대도 지난 5일부터 방콕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어 논란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07 21:01 태국 지진 규모 6.0 '수도 방콕서 진동 감지' [한강타임즈]태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5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태국 북부 치앙라이 인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진앙은 북부 치앙라이에서 남서쪽으로 27km가량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7.4km다.이번 태국 지진의 진동은 수도 방콕과 인접국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 등지에서도 감지됐다고 한다.앞서 5일 도쿄 남남서쪽 80㎞ 해역 이즈오시마 북쪽 바다에서 진도 6.2의 강진이 일어났다.이번 지진은 폭발사고를 겪었던 후쿠시마 원전과 거리가 가까워 우려를 자아냈다. 다행히 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05 21:55 태국 조기총선 무효 결정 '헌법 조항에 어긋나' [한강타임즈]태국 조기총선 무효 결정 소식이 전해졌다.태국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2일 시행된 조기총선이 전국적으로 같은 날 실시되지 않은 것은 헌법 조항에 어긋나는 만큼 무효라고 결정했다.헌재 대변인은 재판부가 찬성 6, 반대 3으로 무효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에 따라 총선이 재실시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잉락 총리가 이끄는 집권 푸어타이당 대변인은 "헌재의 조기총선 무효 결정으로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됐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3-21 18:09 필리핀 민다나오 평화협정 체결 '평화시대' 개막 [한강타임즈 윤혜민 기자]필리핀 정부와 필리핀 내 이슬람 최대 반군단체가 지난 40년간 내전의 종지부를 찍는 평화협정에 최종 합의했다.특히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 평화 구축을 위해 이정표를 마련한 민간평화단체 이만희 대표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만희 대표는 지난 24일~25일 양일간 필리핀 민다나오 섬을 방문, 민다나오 지역 내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평화협정 체결에 앞장섰다.이미 몇 차례 해외순방을 통해 ‘세계평화운동가’, ‘평화의 사자’로 알려진 이 대표는 ‘필리핀에 와 달라’는 민다나오 대주교의 수차례 부탁을 받은 가운데, 23일 필리핀 한 수녀원에서 대주교 및 주교 3명과 세계평화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24일, 이 대표는 제네럴 산토스 시내에서 민다나오 지역 최 아시아 | 윤혜민 기자 | 2014-01-29 19:00 태국 국가비상사태 '22일부터 60일 동안 유지'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태국 국가비상사태 선포 소식이 전해졌다.태국 정부는 방콕 셧다운 시위로 인해 공무원들이 출근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수라퐁 부총리는 "이번 결정은 혼란과 분열을 조장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세력들이 법을 지키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22일부터 60일 동안 수도 방콕과 인근 지역에 비상사태가 유지된다. 비상 사태가 발효되면 언론 검열과 집회·통행금지, 영장 없는 구금이 가능해지며 언론도 검열을 받게 된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1-23 01:29 외교부, 필리핀 피해지역 한국인 56명 전원 안전 확인 [한강타임즈]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우리 국민 56명 전원이 무사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외교부는 이날 태풍 피해지역인 필리핀 타클로반과 레이테 섬 일대에서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진 우리 국민 전원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안전이 확인된 국민들에게 필요한 영사적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우리 국민의 체류 여부도 계속 확인해나가고 있다.이번 태풍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약 4천 여명. 또 천여 명이 넘게 실종됐으며 만 2천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필리핀 당국이 공식 발표했다.재산피해는 우리 돈으로 2천 5백억 원 가량 발생했다.한편 우리 정부는 50억 원을 긴급 지원한데 이어 피해 지역 국민들에게 지속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3-11-17 09:13 필리핀 태풍'하이옌'.. "사망자 2,275명 확인" [한강타임즈]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으로 숨진 사람이 2,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필리핀 방재기구는 중부 레이테 섬과 인근 사마르 섬 등지에서 모두 2,275명이 숨지고 적어도 3,66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또, 적어도 80명이 실종되고 약 60만 명이 집을 잃은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앞서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사망자 수가 당초 알려진 만여 명보다 훨씬 적은 2천 명 안팎이라며, 감정을 자극하는 과장이 개입돼 숫자가 부풀려졌다고 말했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3-11-14 01:36 필리핀 대통령 "태풍 사망자 2천명" 늘어날수도 [한강타임즈]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당초 알려진 만여 명보다 훨씬 적은 2천 명 내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아키노 대통령은 CNN과 한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파악한 사망자 추정치는 약 2천명이지만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아키노 대통령은 "언론 보도로 알려진 1만명의 사망자 수는 지나치게 많은 것"이라며 "그런 추정에는 감정을 자극하는 과장이 개입돼 있다"고 지적했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3-11-13 06:58 정부, 필리핀에 복구 지원 예정 [한강타임즈]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위한 우리정부 구호팀 선발대가 어제 저녁 출국했다.외교부 신속대응팀 2명과 119구조대, 국립중앙의료원 의사 등으로 구성된 구호팀 선발대 7명은 피해가 심한 타클로반 인근 지역인 세부로 가기 위해 오늘 저녁 인천공항을 떠났다.이와 관련 정부는 오늘 오전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대한 지원 계획을 결정한다.외교부는 오늘 조태열 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민간기관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어 필리핀 지원 계획과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3-11-12 06:29 [필리핀 태풍] 피해 한국인 10명 연락두절 [한강타임즈] 필리핀 태풍 피해 사망자가 1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한국인 10명도 연락이 두절됐다.초대형 태풍 하이옌에 강타당한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 일대에서 연락 두절로 신고된 한국인들 약 40명 가운데 10명의 소재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외교부는 약 40건의 연락 두절 신고 가운데 중복 신고 등을 제외한 33명을 대상으로 소재 파악을 벌인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세부 한인회 사무실에 '하이옌 피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피해지역인 필리핀 타클로판에 영사 1명과 행정원 1명을 급파했으며 피해 지역에는 실종된 8명 이외에도 한국인 5가구가 살고 있다. 한국인 피해가 더 늘어날 것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3-11-12 06:02 터키 반정부시위, 두 번째 사망자 '경찰 발포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터키 반정부시위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찰과의 충돌로 시위대서 첫 공식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한 남성이 경찰 발포로 숨졌다고 한다. 남부 터키 NTV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하타이주에서 반정부 시위에 가담한 한 남성이 경찰 발포로 숨졌다고 한다. 현재 경찰이 터키 반정부시위대 진압을 위해 최루탄을 쏘면서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 한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터키 경찰이 물리력을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보도 내용에 우려하고 있다. 이번 사안에 대한 완전한 조사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경찰력의 사용을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6-05 11:13 터키 시위 확산 '시위 발생 도시 67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터키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외신 등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2일 시위 발생 도시는 67개로 늘었으며,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는 약 1만 명의 시위대가 집결했다고 한다. 터키 내무부는 "지금까지 약 1700명을 연행했다. 시위대 58명과 경찰관 11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이 시위대 진압을 위해 최루탄을 쏘면서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졌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터키 경찰이 물리력을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보도 내용에 우려하고 있다. 이번 사안에 대한 완전한 조사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경찰력의 사용을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6-04 09:56 방글라데시 붕괴사고 '철수 명령 내렸으나, 강제 출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글라데시 붕괴사고 사망자가 261명으로 늘었다.24일(현지시간) 오전 8시30분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근교에 있는 사바서 8층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다.방글라데시 건물붕괴 사고로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던 의류 제조업체 5곳, 상점 200여곳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붕괴당시 건물에 약 2,000여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사망자 대부분이 여성이었다고 한다.25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붕괴사고 후 40시간이 지난 시점까지 26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한다. 사망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사고가 발생하기 전 건물 벽에 눈에 띌 정도의 균열이 발생해 조사관들이 철수 명령을 내렸으나, 의류공장장들은 직원을 강제로 출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4-26 10:51 방글라데시 8층 건물붕괴 '사망자 대부분 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글라데시서 8층 건물이 붕괴돼 최소 120명이 사망했다.24일(현지시간) 오전 8시30분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근교에 있는 사바서 8층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다.방글라데시 건물붕괴 사고로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던 의류 제조업체 5곳, 상점 200여곳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붕괴당시 건물에 약 2,000여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최소 120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대부분이 여성이었다고 한다.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4-25 17:25 뇌 먹는 아메바 '뇌에 침입한 뒤 뇌수막염 일으켜' 6살 어린이 사망 ‘뇌 먹는 아메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베트남 언론은 베트남 남부지역서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네블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에 감염돼 어린이 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인터넷매체 베트남넷의 보도에 따르면 남부 호찌민 빈떤 지역서 올해 6살인 어린이 1명이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한다.강이나 호수 등에 서식하는 ‘뇌 먹는 아메바’는 코를 통해 뇌에 침입한 뒤 뇌조직을 파괴해 뇌수막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왔다.특히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될 경우 12일 이내에 사망하며 그 치사율이 95퍼센트에 달한다.‘뇌 먹는 아메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구가 늘어나다보니 환경도 변화는건가. 이런 아메바 미국에서도 있었다던데”, “울나라에도 비슷한 기생충있지않나? 돼지고기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2-09-20 17:55 인도네시아 지진, 자바섬 인근 해안서 발생 ' 고층건물 약 10초간 흔들려' 인도네시아 지진이 방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은 6월 4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섬 인근 해안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지진은 수카부미의 남서쪽 97㎞ 지점, 지하 67㎞에서 발생했다고 한다.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인한 고층건물이 약 10초간 크게 흔들렸고,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인도네시아 기상지질청은 지진의 규모가 6.1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이아람 기자 | 2012-06-05 20:01 인도네시아 8.6 규모 강진 발생, 여진도 잇따라 인도네시아에서 강진이 발생했다.11일 오후 5시38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서단에 위치한 아체주 해상에서 규모 8.6의 강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인도네시아 아체에서 남서쪽으로 431㎞ 떨어진 해저 33㎞ 지점에서 8.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규모 8.2 여진이 인근에서 발생하면서 인도양에 인접한 주변국들은 일제히 쓰나미 경보를 발령됐다.이에 주변 국가인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도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아시아 | 이아람 기자 | 2012-04-11 23:1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
필리핀 이재민 15만명 '구호물자 지원' [한강타임즈]필리핀 이재민 15만명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8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남부 마긴다나오 주(州)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며 이재민이 15만명 발생했다고 한다.이에 마긴다나오 방재당국은 “계속된 폭우로 현재까지 어린이 1명이 산사태로 숨지고 3만560가구, 15만47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당국은 지난 1일부터 수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식량 등 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9-08 18:54 일본공주 결혼 '결혼 상대는 15세 연상 신관' [한강타임즈]일본공주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일본 궁내청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공주 결혼 소식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발표에 따르면 일본 아키히토 일왕의 사촌인 故 다카마도 노미야 노리히토의 둘째 딸 노리코 공주가 15살 연상의 신관 센게 구니마로와 결혼한다.노리코 공주와 센게는 지난 2007년 4월 이즈모타이샤 신사를 참배할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올해 가을 신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일본 왕족의 결혼은 지난 2005년 아키히토 일왕의 장녀인 구로다 사야코 이후 9년 만이다. 노리코 공주는 결혼식 후 일본 왕실 전범에 따라 왕실 신분을 잃게 된다.일본공주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공주 결혼하면 신분을 잃게된다니 몰랐네", "일본공주 결혼 성대하게 하는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8 22:14 잉락 전 총리 구금 '언니 부부도 함께 구금 중' [한강타임즈]잉락 전 총리 구금 소식이 전해졌다.23일 로이터통신은 군 고위 장교의 말을 인용해 “잉락 전 총리는 구금돼 있다”며 “일주일을 넘기진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또 군부는 잉락 전 총리 구금과 함께 언니 부부도 함께 구금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정확한 구금 장소는 밝히지 않았으나 방콕 북쪽 사라부리주의 군부대에 구금돼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앞서 태국 헌법재판소는 7일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지난 2011년 타윈 플리안스리 전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을 경질한 것에 대해 권력남용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잉락 전 총리는 총리직을 상실했다.지난 7일 잉락 친나왓 총리가 태국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났고, 20일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했다.군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4 13:16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발생 '인명 피해 발생' [한강타임즈]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소식이 전해졌다.22일 오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주도 우루무치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1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쯤 아침 시장이 열리고 있던 우루무치시의 한 공원 부근 가로 두 대의 차량이 돌진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소형차 2대에 탄 이들이 폭발물을 던진 직후 큰 폭발이 발생했다고 한다.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로 현재 31명이 사망하고 9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공안은 해당 차량에 번호판이 없던 상태라는 점으로 볼 때 위구르족 분리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에 네티즌들은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충격적이다",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무슨일이야",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2 21:13 태국 쿠테타 "오후 4시 30분부터 권한을 장악" [한강타임즈]태국 쿠테타 선언 소식이 전해졌다.22일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계엄령을 선포한 태국 군부가 쿠테타를 선언했다고 한다.앞서 20일 태국 군부는 군 TV 방송에서 태국 계엄령 선포에 대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쿠테타는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계엄령 선포 2일 만에 쿠테타를 선언했다.보도에 따르면 프라윳 찬 오차 육군참모총장은 "빠른 시간 내에 국가의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군부, 태국 무장군, 경찰 등으로 구성된 국가치안유지사령본부가 오후 4시 30분부터 권한을 장악한다"고 말했다.태국은 1932년 군주제가 끝난 이후로 그동안 18차례에 걸쳐 쿠데타를 겪었다. 23번의 군부 그리고 9번의 군이 주도한 정부가 들어선 바 있다.계엄령이란 전시, 사변 또는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2 21:07 태국 계엄령 선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선포 된 것" 한국인 피해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전격 선포했다.20일 새벽 태국 군부는 군TV 방송을 통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라며 계엄령을 선포했다.이어 "국민은 당황할 필요가 없다. 이번 조치는 국민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은 평소대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태국에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상 문제가 확인된 것은 없다. 정치적 상황 등으로 계엄령이 선포됐는데 급박한 상황으로는 보이지는 않는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다"라고 밝혔다현재 태국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반정부 시위가 6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800명 가까이 다쳤으며, 지난 7일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해임된 뒤 반정부 시위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4-05-20 13:11 태국 계엄령 선포, 군부 "쿠테타는 아니다" [한강타임즈]태국 계엄령 선포 소식이 전해졌다.20일 주요 외신은 지난 7일 잉락 친나왓 총리가 태국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났고,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보도했다.이날 태국 군부는 군 TV 방송에서 태국 계엄령 선포에 대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쿠테타는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군은 태국 계엄령 선포에 대한 우려에 "국민은 당황할 필요가 없다"며 "이번 조치는 국민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은 평소대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과거 태국 군부는 2006년 9월 19일 쿠테타를 일으키면서 전국 76개 주에 계엄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태국 내외에서는 쿠테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계엄령이란 전시,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20 11:07 베트남·중국 선박, 분쟁도서 주변서 대치..긴장 고조!! [한강타임즈] 영유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인접국들 사이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과 중국 선박들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남중국해 분쟁도서 주변에서 대치해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베트남 연안경비대는 오늘도 분쟁도서 파라셀 군도 주변에서 양측 선박들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다.중국이 석유시추 장비를 가동 중인 주변 해역에서는 어제 중국 선박들이 고의로 베트남 초계함을 들이받고 물대포를 발사해 8척이 부서지고 6명이 다쳤다.이에 대해 중국은 베트남 선박들이 고의로 중국 선박들과 충돌하고 있다며 베트남 책임론을 제기했다.특히 쳉궈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지난 주말 분쟁이 발생한 이후 충돌은 일어난 적이 없다며 베트남의 주장을 일축했습다.한편 지난 2일 중국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4-05-08 22:33 잉락 총리직 상실 '정국 혼란 예상'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잉락 총리직 상실 소식이 전해졌다.태국 헌법재판소는 7일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지난 2011년 타윈 플리안스리 전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을 경질한 것에 대해 권력남용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잉락 전 총리는 지난 2011년 타윈 전 위원장을 경질하고 NSC 위원장으로 발령냈다. 이후 경찰청장에는 자신의 오빠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처남을 임명했다.이에 따라 잉락 전 총리는 총리직을 상실했다. 이러한 결정에 친정부 진영은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고 반정부 시위대도 지난 5일부터 방콕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어 논란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07 21:01 태국 지진 규모 6.0 '수도 방콕서 진동 감지' [한강타임즈]태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5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태국 북부 치앙라이 인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진앙은 북부 치앙라이에서 남서쪽으로 27km가량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7.4km다.이번 태국 지진의 진동은 수도 방콕과 인접국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 등지에서도 감지됐다고 한다.앞서 5일 도쿄 남남서쪽 80㎞ 해역 이즈오시마 북쪽 바다에서 진도 6.2의 강진이 일어났다.이번 지진은 폭발사고를 겪었던 후쿠시마 원전과 거리가 가까워 우려를 자아냈다. 다행히 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5-05 21:55 태국 조기총선 무효 결정 '헌법 조항에 어긋나' [한강타임즈]태국 조기총선 무효 결정 소식이 전해졌다.태국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2일 시행된 조기총선이 전국적으로 같은 날 실시되지 않은 것은 헌법 조항에 어긋나는 만큼 무효라고 결정했다.헌재 대변인은 재판부가 찬성 6, 반대 3으로 무효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에 따라 총선이 재실시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잉락 총리가 이끄는 집권 푸어타이당 대변인은 "헌재의 조기총선 무효 결정으로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됐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3-21 18:09 필리핀 민다나오 평화협정 체결 '평화시대' 개막 [한강타임즈 윤혜민 기자]필리핀 정부와 필리핀 내 이슬람 최대 반군단체가 지난 40년간 내전의 종지부를 찍는 평화협정에 최종 합의했다.특히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 평화 구축을 위해 이정표를 마련한 민간평화단체 이만희 대표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만희 대표는 지난 24일~25일 양일간 필리핀 민다나오 섬을 방문, 민다나오 지역 내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평화협정 체결에 앞장섰다.이미 몇 차례 해외순방을 통해 ‘세계평화운동가’, ‘평화의 사자’로 알려진 이 대표는 ‘필리핀에 와 달라’는 민다나오 대주교의 수차례 부탁을 받은 가운데, 23일 필리핀 한 수녀원에서 대주교 및 주교 3명과 세계평화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24일, 이 대표는 제네럴 산토스 시내에서 민다나오 지역 최 아시아 | 윤혜민 기자 | 2014-01-29 19:00 태국 국가비상사태 '22일부터 60일 동안 유지'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태국 국가비상사태 선포 소식이 전해졌다.태국 정부는 방콕 셧다운 시위로 인해 공무원들이 출근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수라퐁 부총리는 "이번 결정은 혼란과 분열을 조장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세력들이 법을 지키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22일부터 60일 동안 수도 방콕과 인근 지역에 비상사태가 유지된다. 비상 사태가 발효되면 언론 검열과 집회·통행금지, 영장 없는 구금이 가능해지며 언론도 검열을 받게 된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4-01-23 01:29 외교부, 필리핀 피해지역 한국인 56명 전원 안전 확인 [한강타임즈]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우리 국민 56명 전원이 무사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외교부는 이날 태풍 피해지역인 필리핀 타클로반과 레이테 섬 일대에서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진 우리 국민 전원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안전이 확인된 국민들에게 필요한 영사적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우리 국민의 체류 여부도 계속 확인해나가고 있다.이번 태풍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약 4천 여명. 또 천여 명이 넘게 실종됐으며 만 2천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필리핀 당국이 공식 발표했다.재산피해는 우리 돈으로 2천 5백억 원 가량 발생했다.한편 우리 정부는 50억 원을 긴급 지원한데 이어 피해 지역 국민들에게 지속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3-11-17 09:13 필리핀 태풍'하이옌'.. "사망자 2,275명 확인" [한강타임즈]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으로 숨진 사람이 2,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필리핀 방재기구는 중부 레이테 섬과 인근 사마르 섬 등지에서 모두 2,275명이 숨지고 적어도 3,66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또, 적어도 80명이 실종되고 약 60만 명이 집을 잃은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앞서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사망자 수가 당초 알려진 만여 명보다 훨씬 적은 2천 명 안팎이라며, 감정을 자극하는 과장이 개입돼 숫자가 부풀려졌다고 말했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3-11-14 01:36 필리핀 대통령 "태풍 사망자 2천명" 늘어날수도 [한강타임즈]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당초 알려진 만여 명보다 훨씬 적은 2천 명 내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아키노 대통령은 CNN과 한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파악한 사망자 추정치는 약 2천명이지만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아키노 대통령은 "언론 보도로 알려진 1만명의 사망자 수는 지나치게 많은 것"이라며 "그런 추정에는 감정을 자극하는 과장이 개입돼 있다"고 지적했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3-11-13 06:58 정부, 필리핀에 복구 지원 예정 [한강타임즈]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위한 우리정부 구호팀 선발대가 어제 저녁 출국했다.외교부 신속대응팀 2명과 119구조대, 국립중앙의료원 의사 등으로 구성된 구호팀 선발대 7명은 피해가 심한 타클로반 인근 지역인 세부로 가기 위해 오늘 저녁 인천공항을 떠났다.이와 관련 정부는 오늘 오전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대한 지원 계획을 결정한다.외교부는 오늘 조태열 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민간기관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어 필리핀 지원 계획과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3-11-12 06:29 [필리핀 태풍] 피해 한국인 10명 연락두절 [한강타임즈] 필리핀 태풍 피해 사망자가 1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한국인 10명도 연락이 두절됐다.초대형 태풍 하이옌에 강타당한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 일대에서 연락 두절로 신고된 한국인들 약 40명 가운데 10명의 소재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외교부는 약 40건의 연락 두절 신고 가운데 중복 신고 등을 제외한 33명을 대상으로 소재 파악을 벌인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세부 한인회 사무실에 '하이옌 피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피해지역인 필리핀 타클로판에 영사 1명과 행정원 1명을 급파했으며 피해 지역에는 실종된 8명 이외에도 한국인 5가구가 살고 있다. 한국인 피해가 더 늘어날 것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3-11-12 06:02 터키 반정부시위, 두 번째 사망자 '경찰 발포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터키 반정부시위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찰과의 충돌로 시위대서 첫 공식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한 남성이 경찰 발포로 숨졌다고 한다. 남부 터키 NTV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하타이주에서 반정부 시위에 가담한 한 남성이 경찰 발포로 숨졌다고 한다. 현재 경찰이 터키 반정부시위대 진압을 위해 최루탄을 쏘면서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 한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터키 경찰이 물리력을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보도 내용에 우려하고 있다. 이번 사안에 대한 완전한 조사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경찰력의 사용을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6-05 11:13 터키 시위 확산 '시위 발생 도시 67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터키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외신 등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2일 시위 발생 도시는 67개로 늘었으며,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는 약 1만 명의 시위대가 집결했다고 한다. 터키 내무부는 "지금까지 약 1700명을 연행했다. 시위대 58명과 경찰관 11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이 시위대 진압을 위해 최루탄을 쏘면서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졌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터키 경찰이 물리력을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보도 내용에 우려하고 있다. 이번 사안에 대한 완전한 조사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경찰력의 사용을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6-04 09:56 방글라데시 붕괴사고 '철수 명령 내렸으나, 강제 출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글라데시 붕괴사고 사망자가 261명으로 늘었다.24일(현지시간) 오전 8시30분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근교에 있는 사바서 8층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다.방글라데시 건물붕괴 사고로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던 의류 제조업체 5곳, 상점 200여곳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붕괴당시 건물에 약 2,000여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사망자 대부분이 여성이었다고 한다.25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붕괴사고 후 40시간이 지난 시점까지 26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한다. 사망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사고가 발생하기 전 건물 벽에 눈에 띌 정도의 균열이 발생해 조사관들이 철수 명령을 내렸으나, 의류공장장들은 직원을 강제로 출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4-26 10:51 방글라데시 8층 건물붕괴 '사망자 대부분 여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글라데시서 8층 건물이 붕괴돼 최소 120명이 사망했다.24일(현지시간) 오전 8시30분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근교에 있는 사바서 8층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다.방글라데시 건물붕괴 사고로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던 의류 제조업체 5곳, 상점 200여곳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붕괴당시 건물에 약 2,000여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최소 120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대부분이 여성이었다고 한다.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3-04-25 17:25 뇌 먹는 아메바 '뇌에 침입한 뒤 뇌수막염 일으켜' 6살 어린이 사망 ‘뇌 먹는 아메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베트남 언론은 베트남 남부지역서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네블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에 감염돼 어린이 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인터넷매체 베트남넷의 보도에 따르면 남부 호찌민 빈떤 지역서 올해 6살인 어린이 1명이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한다.강이나 호수 등에 서식하는 ‘뇌 먹는 아메바’는 코를 통해 뇌에 침입한 뒤 뇌조직을 파괴해 뇌수막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왔다.특히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될 경우 12일 이내에 사망하며 그 치사율이 95퍼센트에 달한다.‘뇌 먹는 아메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구가 늘어나다보니 환경도 변화는건가. 이런 아메바 미국에서도 있었다던데”, “울나라에도 비슷한 기생충있지않나? 돼지고기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2-09-20 17:55 인도네시아 지진, 자바섬 인근 해안서 발생 ' 고층건물 약 10초간 흔들려' 인도네시아 지진이 방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은 6월 4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섬 인근 해안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지진은 수카부미의 남서쪽 97㎞ 지점, 지하 67㎞에서 발생했다고 한다.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인한 고층건물이 약 10초간 크게 흔들렸고,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인도네시아 기상지질청은 지진의 규모가 6.1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이아람 기자 | 2012-06-05 20:01 인도네시아 8.6 규모 강진 발생, 여진도 잇따라 인도네시아에서 강진이 발생했다.11일 오후 5시38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서단에 위치한 아체주 해상에서 규모 8.6의 강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인도네시아 아체에서 남서쪽으로 431㎞ 떨어진 해저 33㎞ 지점에서 8.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규모 8.2 여진이 인근에서 발생하면서 인도양에 인접한 주변국들은 일제히 쓰나미 경보를 발령됐다.이에 주변 국가인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도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아시아 | 이아람 기자 | 2012-04-11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