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참혹한 북한의 수해, 긴급구호물품과 식량 보내 돕길임종석 국회의원 이번 여름은 유난히 장마가 길고 폭우로 인한 피해도 컸다. 태풍은 외려 무사히 지나갔나 싶었는데, 연평균 32일인 장마가 올해는 39일이나 이어지면서 굵은 빗줄기가 그칠 줄 몰랐다. 폭우가 남긴 상처는 눈물겹다.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눈앞에서 흙더미에 잠겨버린 집이며 세간 앞에서 할 말을 잃은 노안(老顔)은 절망을 드러낼 힘조차 잃은 듯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팔을 걷어붙이고 있지만 아직 구호물품이며 복구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이 또 하나 있다. 철조망 넘어 북녘 땅도 이번 수해로부터 온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국제적십자사가 전하는 공식적인 인명 피해는 사망 154명, 실종 127명이지만 대북지원을 해 오던 민간단체들은 이보다 10여 배 더 큰 규모로 사망 및 실종자 사설 | 임종석 | 2006-08-01 08:36 2006년 여름, 한국 정치는 어디로 갈 것인가 7월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한나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있었다. 그날 전당대회에서는 강재섭의원이 대표 최고위원이 되었고, 이재오, 강창희, 전여옥, 정형근의원 순으로 지도부가 구성되었다. 그 다음날, 2위로 당선된 이재오의원이 첫 최고위원회 회의에 불참하면서 한나라당의 내부 갈등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음날 한 언론에서, 한나라당의 중진, 소장파로 구성된 미래연대 단일 후보로 추대된 권영세의원은 한나라당 내부의 ‘작전’으로 본인이 추대된 것이라 주장했다. 남경필의원이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것을 막고자 권영세의원을 내세우게 되었고, 전당대회에서 소장파인 권의원이 배제되는 작전에 휘말린 것이라고 했다. 이번 한나라당의 전당대회는 그 의미가 깊다. 2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박근혜 시론 | 양승오 | 2006-07-13 06:45 인터넷 선거운동 어떻게 할 수 있나? ▲편집인/양승오 © 한강타임즈 -성동저널 4월11일자 기고면에서- 최근 길거리에는 5월 지방선거를 앞둔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쉽게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 인사하고 명함도 나눠주면서 지지를 호소하지만 발품과 공을 들인 것에 비해 유권자들의 반응은 달갑지 않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중에 가장 고민스러운 것 중에 하나가 ‘인터넷선거운동’일 것이다. 선거법이 개정되어 인터넷을 활용한 선거운동이 전면적으로 허용되었지만 정작 후보자가 수행, 참모 역할을 하는 1인 다역을 하는 경우는 꿈같은 소리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을 하고 전자메일을 보낼 수 있고, 디카를 사용할 줄 안다면 쉽게 인터넷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40,50대 인터넷 활용 높아져, 후보자 홈 시론 | 편집인/양승오 | 2006-07-01 10: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끝끝
참혹한 북한의 수해, 긴급구호물품과 식량 보내 돕길임종석 국회의원 이번 여름은 유난히 장마가 길고 폭우로 인한 피해도 컸다. 태풍은 외려 무사히 지나갔나 싶었는데, 연평균 32일인 장마가 올해는 39일이나 이어지면서 굵은 빗줄기가 그칠 줄 몰랐다. 폭우가 남긴 상처는 눈물겹다.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눈앞에서 흙더미에 잠겨버린 집이며 세간 앞에서 할 말을 잃은 노안(老顔)은 절망을 드러낼 힘조차 잃은 듯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팔을 걷어붙이고 있지만 아직 구호물품이며 복구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이 또 하나 있다. 철조망 넘어 북녘 땅도 이번 수해로부터 온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국제적십자사가 전하는 공식적인 인명 피해는 사망 154명, 실종 127명이지만 대북지원을 해 오던 민간단체들은 이보다 10여 배 더 큰 규모로 사망 및 실종자 사설 | 임종석 | 2006-08-01 08:36 2006년 여름, 한국 정치는 어디로 갈 것인가 7월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한나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있었다. 그날 전당대회에서는 강재섭의원이 대표 최고위원이 되었고, 이재오, 강창희, 전여옥, 정형근의원 순으로 지도부가 구성되었다. 그 다음날, 2위로 당선된 이재오의원이 첫 최고위원회 회의에 불참하면서 한나라당의 내부 갈등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음날 한 언론에서, 한나라당의 중진, 소장파로 구성된 미래연대 단일 후보로 추대된 권영세의원은 한나라당 내부의 ‘작전’으로 본인이 추대된 것이라 주장했다. 남경필의원이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것을 막고자 권영세의원을 내세우게 되었고, 전당대회에서 소장파인 권의원이 배제되는 작전에 휘말린 것이라고 했다. 이번 한나라당의 전당대회는 그 의미가 깊다. 2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박근혜 시론 | 양승오 | 2006-07-13 06:45 인터넷 선거운동 어떻게 할 수 있나? ▲편집인/양승오 © 한강타임즈 -성동저널 4월11일자 기고면에서- 최근 길거리에는 5월 지방선거를 앞둔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쉽게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 인사하고 명함도 나눠주면서 지지를 호소하지만 발품과 공을 들인 것에 비해 유권자들의 반응은 달갑지 않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중에 가장 고민스러운 것 중에 하나가 ‘인터넷선거운동’일 것이다. 선거법이 개정되어 인터넷을 활용한 선거운동이 전면적으로 허용되었지만 정작 후보자가 수행, 참모 역할을 하는 1인 다역을 하는 경우는 꿈같은 소리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을 하고 전자메일을 보낼 수 있고, 디카를 사용할 줄 안다면 쉽게 인터넷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40,50대 인터넷 활용 높아져, 후보자 홈 시론 | 편집인/양승오 | 2006-07-01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