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 생활정보 연극/뮤지컬 영화 공연/전시 콘서트 여행/레져 종교 문화일반 [신간] 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부자는 자기 자신에게 돈을 적극적으로 쓴다. 그들 대부분은 이미 충분히 성공한 듯 보이지만 경영자를 위한 세미나나 강연에 시간을 내서 참석한다. 개인트레이너를 붙여 본격적으로 몸을 만드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회원제 클럽에 가입해 상류층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교와 술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외부에서 볼 때에는 이것이 허영의식으로 비칠 수 있으나 꼭 그렇지는 않다.이렇게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다 보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인간관계의 수준까지 점점 높아지기 마련이다. 자연스럽게 더 부유한 세계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4 17:27 [신간]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소비는 인간의 욕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세대와 무관하게 통하는 소비의 보편적인 코드가 있는데 가령 과시하기 위해 고가의 사치품을 사거나,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따지는 것은 모든 세대의 보편적인 가치관이다.그런데 이것이 요즘 아이들 즉,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 소비자로서 밀레니얼 세대를 바라볼 때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기성세대와 소비 코드가 다르다는 점이다. 기성세대가 소비할 때 전혀 고려하지 않던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기도 하고, 기성세대가 당연하게 여긴 요소를 전혀 당연하지 않다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4 17:27 [신간] 코스토베이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파괴적 혁신의 고전적 사례를 보면 유서 깊은 산업이나 제품을 풋내기 초입자가 뒤흔들어 성공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이런 일이 신참내기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뱀이 허물을 벗듯 완전히 탈바꿈하는 기성 기업도 얼마든지 있다. 도요타를 주목할 만하다.경기침체 이후 몇 년은 자동차 회사 주주들이 환영할 만한 시기였다. 저렴한 연료비, 낮은 이자율, 놀라운 신기술로 업계가 호황이었기 때문이다. 도요타도 마찬가지였다. 2012년 도요타는 세계 최초로 연간 천만 대 이상을 생산하는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같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3 16:33 [신간] 사고 싶은 컬러 팔리는 컬러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브랜드 자산 가치란 기업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동력원이다. 과거에는 기업의 가치를 논할 때 재무상태표에 의해서 현금, 재고, 공장, 토지 등 유형 자산을 위주로 했으나 지금은 브랜드 가치라는 새로운 측정 항목에 대한 평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무엇보다도 이 브랜드 자산 가치는 소비자의 인식과 행동으로 형성되는 것이며, 기업은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전략적은 마켓팅 믹스를 통해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미국의 브랜드 컨설팅 회사 인터브랜드는 매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3 16:33 [신간] 브랜드 스토리 디자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본 이시야 제과의 ‘시로이 고이비토’는 훗카이도 기념품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시로이 고이비토가 처음 출시된 것은 1976년이다. 당시 항공 회사에서 진행했던 ‘뎃카이도 훗카이도’ 캠페인을 통해 훗카이도가 새로운 관광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기내식 과자로 선정된 시로이 고이비토도 알려지게 되었다. 외국인 사이에서는 ‘훗카이도의 기념품’보다 ‘일본의 기념품’으로 이 과자가 인식되고 있다.현재 이시야 제과는 시로이 고이비토 외에도 ‘시로이바움’, ‘시로이 롤케이크’, ‘미후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3 16:33 [신간] 카피사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알바선진국’알바 대국민 담화가 열린다. 대표로 탤런트 신구가 연설을 시작한다. 알바생도 시간 앞에 평등하고, 알 권리가 있으며, 꿈꿀 자격과 행복추구권이 있다는 내용을 전파하는 내용이다. 기존의 고용, 취업 사이트의 단순 정보성 취업 정보가 아닌, 알바생으로 누릴 수 있는 권리에 초점을 맞춰 광고를 제작했다. 알바생, 고용주, 손님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것은 물론 자사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신경을 썼다.‘알바선진국’이라는 다섯 글자는 이렇게 포괄적인 캠페인을 담고 있다. 간결하지만 임팩트가 있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30 09:01 [신간] 살아있는 것은 모두 싸움을 한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 누구라도 먹어야만 살 수 있고, 배우자를 찾기 위해서는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한다.”은둔형의 대표적인 생물은 구멍 속에 사는 생물이다. 사람으로 치면 ‘히키코모리’ 정도라는 표현이 맞다. 이들은 포식자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소굴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다. 이것이 그들의 가장 완벽한 생존방식이기 때문이다. 먹이를 먹어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늘 은밀한 소굴에서 잠복생활을 한다.바다 밑바닥에도 생물이 파놓은 많은 구멍이 있는데, 그 구멍은 한 종류의 생물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생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30 09:01 [신간] 왜 좋은 습관은 어렵고 나쁜 습관은 쉬울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하부 뇌와는 대조적으로 상부 뇌는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지각 있는 뇌 영역이 자리하고 있다. 충동을 행동으로 옮길 것을 명령하는 작용을 ‘생각’으로 우리는 부르고 있는데 이 생각에 지배를 당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뇌 영역이 바로 상부 뇌이다. 하부 뇌 혼자서는 행동을 통제할 수 없다. 즉, 행동을 통제하는 쪽은 조금 더 현명한 뇌라는 이야기이다.실제로 기분으로 느낄 수는 없지만, 이 메커니즘의 진실을 들여다보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일례로 우리는 우울한 감정을 떨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려 드는데, 다시 좋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30 09:01 [신간] 철학, 마법사의 시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어떤 표현에 어떤 상징을 사용해도 되는지를 규정할 수는 없습니다. 상징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표현해도 됩니다.”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은 1919년 8월 말에 친구이자 옛 스승인 버트런드 러셀에게 글을 썼다. 비트겐슈타인이 이 답장에서 설명하려 애썼던 구체적인 언어철학 문제는 러셀이 그의 원고를 ‘두 번에 걸쳐 꼼꼼하게’ 읽은 뒤 물은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핵심 내용은 논리적 상징주의에서 인정하는 상징의 규칙이다. 비트겐슈타인에 따르면 상징은 모든 의미 표현의 기본 토대이다. 그러나 당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8 09:00 [신간] 평등은 없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15년에 발표한 연두교서에서 소득 불평등이 우리 시대의 핵심적 도전 과제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미국의 가장 큰 문제는 국민들의 소득이 지나치게 불평등한 게 아니라, 국민 중 빈곤한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의 소득을 똑같이 빈곤선 이하로 맞춰버리면 소득 불평등은 확실하게 없앨 수 있으나, 그러나 모든 사람을 똑같이 빈곤하게 만듦으로써 소득 평등을 달성한다는 것을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불평들이 애초에 비난받을 만한 테마인지를 생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8 09:00 [신간] 쇠퇴하는 아저씨 사회의 처방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리더의 쇠퇴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50~60대 아저씨들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 물론 ‘비록 전체적으로 쇠타한 세대일지라도 그 가운데 우수한 사람은 있을 것이며 인선이나 등용으로 탁월한 능력을 가진 리더를 선발하면 된다’는 반론도 있을 수 있다.그러나 조직의 리더는 구조적으로 시간이 경과하면 쇠퇴할 수밖에 없다.인사 평가에서는 능력과 성과가 정규 분포한다는 전제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고 양적으로도 중심이 되는 이류가 가장 많은 것이라 생각하지만 능력도 성과도 정규분포가 아니라 파레토 분포를 띄기 때문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8 09:00 [신간] 영업의 신 100법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세일즈에 있어 “어찌어찌하다 보면 나쁜 생각이 들어서 불안하다”는 부정적인 사고에 휩싸여 고민만 하다가 실적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영업사원이 적지 않다.이런 문제는 이들이 ‘바람직한 접근’을 마음속의 스크린에 그리는 데 서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긍정의 상상을 펼치는 것은 자기 마음인데, 자유롭게 상상하라고 아무리 충고해도 이들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품고 거기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한다.이들을 위해서는 ‘플라잉 이미지네이션’이 좋은 처방전이 된다. 예를 들어 정보 제공과 욕구 환기를 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3 13:44 [신간] 리테일의 미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로봇 카페, 로봇 레스토랑처럼 사람과 사람이 직접 대면하지 않고 서비스하는 방식을 언택트라고 한다. 미래의 오프라인 매장은 대부분 언택트 형태가 될 것인데, 그런 미래가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2018년 1월 시애틀의 아마존 본사에 오픈한 아마존 고는 현재 언택트 리테일의 선두주자로 뛰고 있다.오픈 당시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머신 러닝, RFID 등 첨단 기술이 조합된 미래형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타이틀로 큰 주목을 받았다. 매장에서 물건을 장바구니에 넣고 ‘그냥 걸어 나오면’ 자동으로 계산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3 13:44 [신간] 아름다움의 진화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지난 수백만 년 동안 조류의 종의 안팎에서 아름다움은 진화를 해왔다. 공작을 생각하면 떠올리기 쉬운 이 아름다움. 과연 아름다움이 진화를 해온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더 나아가 어떤 종으로 하여금 무엇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일까?먼저 짝짓기 이야기를 좀 해보자. 구애장소에서의 짝짓기는 암컷의 배우자 선택을 통해 이뤄진다. 보통을 일부다처제 형태를 띈다. 선택의 주도권이 암컷에게 있는데도 일부다처제가 형성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암컷들은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를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지만 신랑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3 13:44 [신간] 빙산이 녹고 있다고?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 책에는 다양한 유형의 펭귄이 등장한다. 펭귄들은 어느 조직에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구성원들의 아바타 역할을 한다. 구성원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전략을 수립해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리더가 조직엔 필요하고 또한 뛰어난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사람도 조직에 필요하다. 그리고 경영진과 팀원을 연결하는 중간관리자의 역할도 중요하다. 아울러 위에서 하달되는 지시사항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팀원도 필요하다. 이와 함께 무조건 복종보다는 조직을 위해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1 14:05 [신간] 좌파적 사고 왜, 열광하는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현대인의 뿌리인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는 혹독한 빙하기를 거친 다음에 등장했다. 이들이 빙하기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주된 사냥감은 매머드, 들소, 순록 등과 같이 인간보다 덩치가 컸기 때문에 인간은 사회화를 이뤄 집단 사냥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집단 사냥은 협동심과 집단을 위한 충성심, 이탈자에 대한 징벌, 공동 생산과 공동 분배에 기반하고 있다. 이는 원시시대부터 내려온 인간의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었던 셈이다.인간의 두뇌가 이처럼 진화적 과정을 거쳐 왔다면, 한 가지 가정이 가능하다. 소규모 부족 생활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1 14:05 [신간] 마쓰시타 고노스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미국 경영잡지 가 2018년에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큰 상장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14위 파나소닉은 231위를 지켰다. 파나소닉 랭킹은 현대자동차, KB금융, 포스코에도 밀린다. 그렇다고 파나소닉이 허망하게 무너진 것은 아니다.파나소닉은 요즘 전기차 배터리 부문 등 몇 가지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 당시의 화려한 신화는 찾기 힘들어도 자동차와 주택 부문의 전자시스템 관련 사업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쓰시타는 일본에선 입지적인 인물이다. 2000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1 14:05 [신간]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 책은 EBS 다큐프라임을 통해 방송된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다큐가 한창 제작 중이던 2016년과 2017년은 사드 배치와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됐던 시기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이러한 위기는 단지 어느 강대국의 대통령이 바뀌었거나 어느 독재 국가 지도자의 정신 상태가 변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었다. 이 위기의 배후에는 한반도가 가지고 있는 지정학적 특성이 숨어 있다. 이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0 11:42 [신간] 관절염 치유하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많은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관절에 불가피한 손상이 발생되므로 퇴행성 관절염이 오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인 것처럼 생각한다. 그렇지만 몸을 사용해서 관절에 무리가 오는 것보다 몸에 염증을 많이 유발시키는 식사와 그러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퇴행성 관절염이 더 빨리 온다는 게 이 책의 저자의 전언이다.2015년 이탈리아에서 나온 한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들 사이에서 어느 관절이든 간에 약간의 퇴행성 관절염이 존재하는 경우가 절반 정도였다. 특히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좀 더 많이 이러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0 11:42 [신간] 클럽 아레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클럽 아레나의 테이블 예약은 기본적으로 ‘비딩 시스템’에 따라 운용된다. 경매 방식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손님이 원하는 테이블을 차지하는 방식인데, 가장 인기 있는 클럽이 아레나이기 때문에 비딩 가격은 천정부지로 솟기도 한다. 불경기임에도 비딩 시스템은 딴나라이야기이다. 유흥 내 물가는 독자적인 경제 논리를 가지기 때문이다. 가격은 술 한 바틀인데, 보드카나 위스키 같은 하드 리쿼인지 샴페인 바틀인지에 따라 같은 개수여도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비딩에서는 바틀 수만 따진다. 비딩에 따라 테이블을 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0 11:42 [신간] 어디서나 필라테스 - 바르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필라테스가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운동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책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라테스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주차부터 4주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한 단계씩 강도를 높여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평일과 주말로 구분해 평일에는 근력운동을, 주말에는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집에서 청소기를 돌리거나 걸레질을 하거나 이를 닦을 때, 학교에서, 사무실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면서 틈틈이 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14 18:09 [신간] 삶의 무기가 되는 쓸모 있는 경제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2002년은 경제학의 시대적 흐름에 하나의 방점을 찍는 해였다. 노벨 경제학상에 대니얼 카너먼 교수가 선정이 됐기 때문이다. 그가 주목을 받은 건 그의 본업이 경제학이 아니라 ‘심리학’이었기 때문이다. 경제학 분야에서 천대받던 행동경제학이 왕좌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실제로 경제학은 전통적인 거시적 경제 지표로만 나타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경제 역시 비합리성으로 무장한 인간이 창조한 영역이므로, 그 자체에도 심리의 요소가 고스란히 깃들어 있다.이 행동경제학으로는 여러 가지 행동의 원인과 결과를 설명할 수 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14 18:09 [신간]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장래에 부자가 될 사람은 진심으로 돈을 모으고 싶어 한다. 진심으로 돈을 갖고자 열망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열망을 열정으로 치환해,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자산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제로 몸을 움직인다.반면 부를 이루지 못할 사람은 막연히 돈이 모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기왕이면 돈이 많으면 좋겠다거나 가능하면 돈을 좀 모으고 싶다고 말한다. 돈을 갖고 싶어 하긴 하지만 돈을 갈망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성공한 사람들은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긴다. 한 시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 열정이 있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13 18:31 [신간] 작은 승리의 법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습관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마가릿 대처)공자도 이와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 “인간이 타고난 본성은 모두 비슷하나, 습관에 의해 달라진다.”습관은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고 한결같이 강조돼 왔다. 그만큼 습관은 무섭다.미국의 연기 천재 여배우 메릴 스트립은 주연과 조연을 통틀어 아카데미 연기상에 20번이나 후보로 올라, 주연상 2번과 조연상 1번을 수상했다. 또 골든 글로브상에는 30번 노미네이트되었으며 8번 수상했다. 이 외에도 스트립은 에미상 2회, 미국 배우 조합상 2회, 칸 영화제 영화상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13 18:31 [신간] 문명의 만남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슬람교의 코란은 7세기 카라반 대상이었던 무함마드에게 전해진 신의 계시로 시작되었다. 이후 20년 동안 이 말들은 힘을 얻으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 지구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이슬람교는 16억 명의 신자를 두고 있으며 세계 인구에서 그리스도교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특히 이슬람교도에게 코란은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코란에는 헌법, 지도자의 방식, 법의 토대를 이루고 있는데, 코란의 말은 체제에 대한 합법성을 부여하며 동시에 체제를 전복시키는 원천이 되기도 했다.그런데 흥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10 13: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신간] 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부자는 자기 자신에게 돈을 적극적으로 쓴다. 그들 대부분은 이미 충분히 성공한 듯 보이지만 경영자를 위한 세미나나 강연에 시간을 내서 참석한다. 개인트레이너를 붙여 본격적으로 몸을 만드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회원제 클럽에 가입해 상류층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교와 술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외부에서 볼 때에는 이것이 허영의식으로 비칠 수 있으나 꼭 그렇지는 않다.이렇게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다 보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인간관계의 수준까지 점점 높아지기 마련이다. 자연스럽게 더 부유한 세계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4 17:27 [신간]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소비는 인간의 욕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세대와 무관하게 통하는 소비의 보편적인 코드가 있는데 가령 과시하기 위해 고가의 사치품을 사거나,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따지는 것은 모든 세대의 보편적인 가치관이다.그런데 이것이 요즘 아이들 즉,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 소비자로서 밀레니얼 세대를 바라볼 때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기성세대와 소비 코드가 다르다는 점이다. 기성세대가 소비할 때 전혀 고려하지 않던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기도 하고, 기성세대가 당연하게 여긴 요소를 전혀 당연하지 않다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4 17:27 [신간] 코스토베이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파괴적 혁신의 고전적 사례를 보면 유서 깊은 산업이나 제품을 풋내기 초입자가 뒤흔들어 성공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이런 일이 신참내기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뱀이 허물을 벗듯 완전히 탈바꿈하는 기성 기업도 얼마든지 있다. 도요타를 주목할 만하다.경기침체 이후 몇 년은 자동차 회사 주주들이 환영할 만한 시기였다. 저렴한 연료비, 낮은 이자율, 놀라운 신기술로 업계가 호황이었기 때문이다. 도요타도 마찬가지였다. 2012년 도요타는 세계 최초로 연간 천만 대 이상을 생산하는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같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3 16:33 [신간] 사고 싶은 컬러 팔리는 컬러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브랜드 자산 가치란 기업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동력원이다. 과거에는 기업의 가치를 논할 때 재무상태표에 의해서 현금, 재고, 공장, 토지 등 유형 자산을 위주로 했으나 지금은 브랜드 가치라는 새로운 측정 항목에 대한 평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무엇보다도 이 브랜드 자산 가치는 소비자의 인식과 행동으로 형성되는 것이며, 기업은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전략적은 마켓팅 믹스를 통해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미국의 브랜드 컨설팅 회사 인터브랜드는 매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3 16:33 [신간] 브랜드 스토리 디자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본 이시야 제과의 ‘시로이 고이비토’는 훗카이도 기념품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시로이 고이비토가 처음 출시된 것은 1976년이다. 당시 항공 회사에서 진행했던 ‘뎃카이도 훗카이도’ 캠페인을 통해 훗카이도가 새로운 관광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기내식 과자로 선정된 시로이 고이비토도 알려지게 되었다. 외국인 사이에서는 ‘훗카이도의 기념품’보다 ‘일본의 기념품’으로 이 과자가 인식되고 있다.현재 이시야 제과는 시로이 고이비토 외에도 ‘시로이바움’, ‘시로이 롤케이크’, ‘미후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3 16:33 [신간] 카피사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알바선진국’알바 대국민 담화가 열린다. 대표로 탤런트 신구가 연설을 시작한다. 알바생도 시간 앞에 평등하고, 알 권리가 있으며, 꿈꿀 자격과 행복추구권이 있다는 내용을 전파하는 내용이다. 기존의 고용, 취업 사이트의 단순 정보성 취업 정보가 아닌, 알바생으로 누릴 수 있는 권리에 초점을 맞춰 광고를 제작했다. 알바생, 고용주, 손님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것은 물론 자사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신경을 썼다.‘알바선진국’이라는 다섯 글자는 이렇게 포괄적인 캠페인을 담고 있다. 간결하지만 임팩트가 있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30 09:01 [신간] 살아있는 것은 모두 싸움을 한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 누구라도 먹어야만 살 수 있고, 배우자를 찾기 위해서는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한다.”은둔형의 대표적인 생물은 구멍 속에 사는 생물이다. 사람으로 치면 ‘히키코모리’ 정도라는 표현이 맞다. 이들은 포식자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소굴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다. 이것이 그들의 가장 완벽한 생존방식이기 때문이다. 먹이를 먹어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늘 은밀한 소굴에서 잠복생활을 한다.바다 밑바닥에도 생물이 파놓은 많은 구멍이 있는데, 그 구멍은 한 종류의 생물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생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30 09:01 [신간] 왜 좋은 습관은 어렵고 나쁜 습관은 쉬울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하부 뇌와는 대조적으로 상부 뇌는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지각 있는 뇌 영역이 자리하고 있다. 충동을 행동으로 옮길 것을 명령하는 작용을 ‘생각’으로 우리는 부르고 있는데 이 생각에 지배를 당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뇌 영역이 바로 상부 뇌이다. 하부 뇌 혼자서는 행동을 통제할 수 없다. 즉, 행동을 통제하는 쪽은 조금 더 현명한 뇌라는 이야기이다.실제로 기분으로 느낄 수는 없지만, 이 메커니즘의 진실을 들여다보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일례로 우리는 우울한 감정을 떨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려 드는데, 다시 좋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30 09:01 [신간] 철학, 마법사의 시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어떤 표현에 어떤 상징을 사용해도 되는지를 규정할 수는 없습니다. 상징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표현해도 됩니다.”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은 1919년 8월 말에 친구이자 옛 스승인 버트런드 러셀에게 글을 썼다. 비트겐슈타인이 이 답장에서 설명하려 애썼던 구체적인 언어철학 문제는 러셀이 그의 원고를 ‘두 번에 걸쳐 꼼꼼하게’ 읽은 뒤 물은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핵심 내용은 논리적 상징주의에서 인정하는 상징의 규칙이다. 비트겐슈타인에 따르면 상징은 모든 의미 표현의 기본 토대이다. 그러나 당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8 09:00 [신간] 평등은 없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15년에 발표한 연두교서에서 소득 불평등이 우리 시대의 핵심적 도전 과제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미국의 가장 큰 문제는 국민들의 소득이 지나치게 불평등한 게 아니라, 국민 중 빈곤한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의 소득을 똑같이 빈곤선 이하로 맞춰버리면 소득 불평등은 확실하게 없앨 수 있으나, 그러나 모든 사람을 똑같이 빈곤하게 만듦으로써 소득 평등을 달성한다는 것을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불평들이 애초에 비난받을 만한 테마인지를 생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8 09:00 [신간] 쇠퇴하는 아저씨 사회의 처방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리더의 쇠퇴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50~60대 아저씨들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 물론 ‘비록 전체적으로 쇠타한 세대일지라도 그 가운데 우수한 사람은 있을 것이며 인선이나 등용으로 탁월한 능력을 가진 리더를 선발하면 된다’는 반론도 있을 수 있다.그러나 조직의 리더는 구조적으로 시간이 경과하면 쇠퇴할 수밖에 없다.인사 평가에서는 능력과 성과가 정규 분포한다는 전제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고 양적으로도 중심이 되는 이류가 가장 많은 것이라 생각하지만 능력도 성과도 정규분포가 아니라 파레토 분포를 띄기 때문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8 09:00 [신간] 영업의 신 100법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세일즈에 있어 “어찌어찌하다 보면 나쁜 생각이 들어서 불안하다”는 부정적인 사고에 휩싸여 고민만 하다가 실적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영업사원이 적지 않다.이런 문제는 이들이 ‘바람직한 접근’을 마음속의 스크린에 그리는 데 서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긍정의 상상을 펼치는 것은 자기 마음인데, 자유롭게 상상하라고 아무리 충고해도 이들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품고 거기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한다.이들을 위해서는 ‘플라잉 이미지네이션’이 좋은 처방전이 된다. 예를 들어 정보 제공과 욕구 환기를 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3 13:44 [신간] 리테일의 미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로봇 카페, 로봇 레스토랑처럼 사람과 사람이 직접 대면하지 않고 서비스하는 방식을 언택트라고 한다. 미래의 오프라인 매장은 대부분 언택트 형태가 될 것인데, 그런 미래가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2018년 1월 시애틀의 아마존 본사에 오픈한 아마존 고는 현재 언택트 리테일의 선두주자로 뛰고 있다.오픈 당시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머신 러닝, RFID 등 첨단 기술이 조합된 미래형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타이틀로 큰 주목을 받았다. 매장에서 물건을 장바구니에 넣고 ‘그냥 걸어 나오면’ 자동으로 계산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3 13:44 [신간] 아름다움의 진화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지난 수백만 년 동안 조류의 종의 안팎에서 아름다움은 진화를 해왔다. 공작을 생각하면 떠올리기 쉬운 이 아름다움. 과연 아름다움이 진화를 해온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더 나아가 어떤 종으로 하여금 무엇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일까?먼저 짝짓기 이야기를 좀 해보자. 구애장소에서의 짝짓기는 암컷의 배우자 선택을 통해 이뤄진다. 보통을 일부다처제 형태를 띈다. 선택의 주도권이 암컷에게 있는데도 일부다처제가 형성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암컷들은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를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지만 신랑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3 13:44 [신간] 빙산이 녹고 있다고?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 책에는 다양한 유형의 펭귄이 등장한다. 펭귄들은 어느 조직에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구성원들의 아바타 역할을 한다. 구성원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전략을 수립해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리더가 조직엔 필요하고 또한 뛰어난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사람도 조직에 필요하다. 그리고 경영진과 팀원을 연결하는 중간관리자의 역할도 중요하다. 아울러 위에서 하달되는 지시사항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팀원도 필요하다. 이와 함께 무조건 복종보다는 조직을 위해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1 14:05 [신간] 좌파적 사고 왜, 열광하는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현대인의 뿌리인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는 혹독한 빙하기를 거친 다음에 등장했다. 이들이 빙하기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주된 사냥감은 매머드, 들소, 순록 등과 같이 인간보다 덩치가 컸기 때문에 인간은 사회화를 이뤄 집단 사냥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집단 사냥은 협동심과 집단을 위한 충성심, 이탈자에 대한 징벌, 공동 생산과 공동 분배에 기반하고 있다. 이는 원시시대부터 내려온 인간의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었던 셈이다.인간의 두뇌가 이처럼 진화적 과정을 거쳐 왔다면, 한 가지 가정이 가능하다. 소규모 부족 생활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1 14:05 [신간] 마쓰시타 고노스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미국 경영잡지 가 2018년에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큰 상장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14위 파나소닉은 231위를 지켰다. 파나소닉 랭킹은 현대자동차, KB금융, 포스코에도 밀린다. 그렇다고 파나소닉이 허망하게 무너진 것은 아니다.파나소닉은 요즘 전기차 배터리 부문 등 몇 가지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 당시의 화려한 신화는 찾기 힘들어도 자동차와 주택 부문의 전자시스템 관련 사업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쓰시타는 일본에선 입지적인 인물이다. 2000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1 14:05 [신간]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 책은 EBS 다큐프라임을 통해 방송된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다큐가 한창 제작 중이던 2016년과 2017년은 사드 배치와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됐던 시기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이러한 위기는 단지 어느 강대국의 대통령이 바뀌었거나 어느 독재 국가 지도자의 정신 상태가 변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었다. 이 위기의 배후에는 한반도가 가지고 있는 지정학적 특성이 숨어 있다. 이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0 11:42 [신간] 관절염 치유하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많은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관절에 불가피한 손상이 발생되므로 퇴행성 관절염이 오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인 것처럼 생각한다. 그렇지만 몸을 사용해서 관절에 무리가 오는 것보다 몸에 염증을 많이 유발시키는 식사와 그러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퇴행성 관절염이 더 빨리 온다는 게 이 책의 저자의 전언이다.2015년 이탈리아에서 나온 한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들 사이에서 어느 관절이든 간에 약간의 퇴행성 관절염이 존재하는 경우가 절반 정도였다. 특히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좀 더 많이 이러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0 11:42 [신간] 클럽 아레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클럽 아레나의 테이블 예약은 기본적으로 ‘비딩 시스템’에 따라 운용된다. 경매 방식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손님이 원하는 테이블을 차지하는 방식인데, 가장 인기 있는 클럽이 아레나이기 때문에 비딩 가격은 천정부지로 솟기도 한다. 불경기임에도 비딩 시스템은 딴나라이야기이다. 유흥 내 물가는 독자적인 경제 논리를 가지기 때문이다. 가격은 술 한 바틀인데, 보드카나 위스키 같은 하드 리쿼인지 샴페인 바틀인지에 따라 같은 개수여도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비딩에서는 바틀 수만 따진다. 비딩에 따라 테이블을 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20 11:42 [신간] 어디서나 필라테스 - 바르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필라테스가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운동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책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라테스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주차부터 4주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한 단계씩 강도를 높여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평일과 주말로 구분해 평일에는 근력운동을, 주말에는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집에서 청소기를 돌리거나 걸레질을 하거나 이를 닦을 때, 학교에서, 사무실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면서 틈틈이 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14 18:09 [신간] 삶의 무기가 되는 쓸모 있는 경제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2002년은 경제학의 시대적 흐름에 하나의 방점을 찍는 해였다. 노벨 경제학상에 대니얼 카너먼 교수가 선정이 됐기 때문이다. 그가 주목을 받은 건 그의 본업이 경제학이 아니라 ‘심리학’이었기 때문이다. 경제학 분야에서 천대받던 행동경제학이 왕좌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실제로 경제학은 전통적인 거시적 경제 지표로만 나타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경제 역시 비합리성으로 무장한 인간이 창조한 영역이므로, 그 자체에도 심리의 요소가 고스란히 깃들어 있다.이 행동경제학으로는 여러 가지 행동의 원인과 결과를 설명할 수 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14 18:09 [신간]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장래에 부자가 될 사람은 진심으로 돈을 모으고 싶어 한다. 진심으로 돈을 갖고자 열망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열망을 열정으로 치환해,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자산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제로 몸을 움직인다.반면 부를 이루지 못할 사람은 막연히 돈이 모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기왕이면 돈이 많으면 좋겠다거나 가능하면 돈을 좀 모으고 싶다고 말한다. 돈을 갖고 싶어 하긴 하지만 돈을 갈망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성공한 사람들은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긴다. 한 시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 열정이 있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13 18:31 [신간] 작은 승리의 법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습관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마가릿 대처)공자도 이와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 “인간이 타고난 본성은 모두 비슷하나, 습관에 의해 달라진다.”습관은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고 한결같이 강조돼 왔다. 그만큼 습관은 무섭다.미국의 연기 천재 여배우 메릴 스트립은 주연과 조연을 통틀어 아카데미 연기상에 20번이나 후보로 올라, 주연상 2번과 조연상 1번을 수상했다. 또 골든 글로브상에는 30번 노미네이트되었으며 8번 수상했다. 이 외에도 스트립은 에미상 2회, 미국 배우 조합상 2회, 칸 영화제 영화상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13 18:31 [신간] 문명의 만남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슬람교의 코란은 7세기 카라반 대상이었던 무함마드에게 전해진 신의 계시로 시작되었다. 이후 20년 동안 이 말들은 힘을 얻으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 지구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이슬람교는 16억 명의 신자를 두고 있으며 세계 인구에서 그리스도교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특히 이슬람교도에게 코란은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코란에는 헌법, 지도자의 방식, 법의 토대를 이루고 있는데, 코란의 말은 체제에 대한 합법성을 부여하며 동시에 체제를 전복시키는 원천이 되기도 했다.그런데 흥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5-10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