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WHO "코로나19 종식 아직 멀어…바이러스 계속 진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9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
기사 (2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필리핀서 173명 탄 여객선 전복 [한강타임즈]필리핀 레이테섬의 오르목 해안에서 2일 173명을 태우고 세부섬 필라로 향하던 여객선이 전복됐다고 필리핀의 래플러닷컴이 보도했다.래플러닷컴은 탑승자 가운데 약 70명이 지금까지 구조됐으며 아직까지 사망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동 비사야스 구역 해안경비대는 여객선이 오르목항에서 약 100m 떨어진 연안에서 전복됐으며 현재 구조 및 수색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피트 티남파이 해안경비대장은 구조된 승객들은 오르목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7-02 17:29 홍콩, 독감으로 6일만에 16명 사망..‘초비상’.. [한강타임즈]홍콩에서 독감으로 16명이 사망했다.홍콩 위생방호센터(CHP)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만에 독감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로 2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이 중 16명이 사망했다.환자는 감염 인자별로 14명은 인플루엔자 A에, 4명은 인플루엔자 A 아류형, 5명은 인플루엔자 B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CHP는 이와 관련, 홍콩에서 여름 독감 발발기에 접어들었음을 밝히고 병원과 학교에 공문을 보내 독감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앞서 지난 겨울 홍콩에서는 H3N2 독감으로 500여명에 가까운 환자가 사망한 바 있다. 특히 5세 이하 아동과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이번 독감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이번 사망자들 중에서는 아동은 없었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6-22 13:24 인도 50℃ 살인적 더위..사망자 1100명 넘었다!! [특파원=한강타임즈]인도에서 50℃에 육박하는 살인적 더위에 1주일도 채 안 돼 사망자가 1100명이 넘었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가장 더운 지역인 남서부 안드라프라데시주(州)에서만 폭염에 852명이 숨졌고 이웃 지역인 텔랑가나주에서도 266명이 숨졌다.인도 기상청의 B.P. 야다브 청장은 전날 동부 오리사주 앙굴 지구의 기온도 47℃까지 올랐다며 파키스탄 남동부 산드주에서 부는 바람이 인도 북부와 중부 평원을 지나가면서 고온 건조한 날씨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기상청은 전날 더위가 이틀 간 더 지속하다가 한풀 꺾이겠지만, 이후 곧 더 더워질 것이라고 예보했다.야다브 청장은 최대 폭염 피해 지역은 안드라프라데시와 텔랑가나 등 남부에 있는 주들이고 라자스탄과 하리아나 등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5-27 16:40 대만, 일본산 식품 수입 전면 중단 …日 반발!! [한강타임즈]대만이 15일부터 일본산 식품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일본과 대만 당국자들이 지난 13일 타이베이에서 식품 수입 관련 협상을 벌였지만 성과 없이 결렬된데 따라 이 같은 조치가 내려졌다고 대만 연합보(聯合報) 등이 전했다.대만 정부는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를 이유로 이미 후쿠시마 등 일본 5개 현에서 생산된 식품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이번 협상에서 대만은 모든 일본산 식품에 대한 산지 증명서를, 도쿄도와 시즈오카(靜岡)현 등 특정지역산 수산품과, 유아식품 등 800개 품목의 이른바 '고위험 상품'에 방사선 검사 증명서를 첨부할 것을 요구했다.일본 정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4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5-15 21:11 필리핀 태풍 상륙 '한반도 간접 영향' [한강타임즈] 필리핀 태풍 소식이 전해졌다.필리핀 태풍 '노을' 강타, 피해 속출! 11일 외신 및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에 제6호 태풍 '노을'의 상륙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필리핀 태풍으로 인해 북부 카가얀 주의 한 마을에서 집 지붕을 수리하던 2명이 감전으로 숨졌다.11일 기상청은 “필리핀 이사벨라와 카가얀주가 강타된 가운데 필리핀 동해안에선 여객선 1000 여척과 1만 명이 넘는 승객이 발이 묶였고 항공편 수십 편의 결항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다.한반도도 태풍 '노을'의 간접 영향을 받아 11일 밤부터 12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된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5-05-11 21:58 리 총리 “리콴유 전 총리, 싱가포르 위해 헌신한 지도자” [한강타임즈]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장이 29일 폭우 속에 거행된 가운데 리 전 총리의 아들 리센룽(李顯龍) 현 총리는 리 전 총리를 싱가포르를 위해 헌신한 지도자로 기억했다고 BBC가 보도했다.리 총리는 이날 싱가포르 국립대학 문화센터에서 열린 리 전 총리의 영결식에서 “아버지는 자신의 전생을 싱가포르를 위해 숨 쉬며 살았다”며 “오래 우리를 이끌었던 그 빛이 사라졌다”고 밝혔다.수많은 시민이 폭우에도 거리 곳곳에서 리 전 총리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20여 개국 세계 정상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 문화센터에서 열린 리 전 총리의 영결식에 참석했다.이날 12시30분께 의사당을 출발한 리 전 총리의 운구 행렬이 리 전 총리가 처음 의원 생활을 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3-30 04:54 정부 "속출하는 필리핀 내 우리국민 대상 범죄" 우려 된다!! [한강타임즈]정부가 12일 최근 속출하는 필리핀 내 한국인 상대 범죄에 우려를 드러냈다.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 정부는 필리핀 내 우리 국민 대상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데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노 대변인은 "필리핀 위험지역 현장 점검, 사건·사고 담당인력 확충, 필리핀 경찰과의 협력강화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할 계획"이라고 방침을 밝혔다.그는 전날 타살로 의심되는 한국인 변사체 발견과 관련, "주필리핀대사관은 사건 접수 즉시 사건경위를 파악하고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관할 경찰서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며 "유가족에게 장례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3-12 18:16 필리핀 현지 60대 한국인 남성 시신 발견 [한강타임즈]11일 필리핀 현지에서 6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지난 3일 현지시각 오후 3시께 필리핀 수빅시 인근 지역에서 변사체가 발견됐고 이날 신원확인 결과 우리국민(60대 남자 1명)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시신에서 타살 흔적으로 의심되는 상처가 발견돼 필리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주(駐)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피해자 신원 확인 후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했다. 대사관은 유가족에 장례절차 지원 등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외교부는 "우리정부는 필리핀 내 우리국민 대상 범죄가 빈발하는 점에 우려를 갖고 있다"며 "필리핀 위험지역 현장점검, 사건사고 담당인력 확충, 필리핀 경찰과의 협력 강화 등 안전 확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3-12 01:52 중국 마약상 '北 마약제조기술 배우고 있다?' [한강타임즈]중국의 마약상들이 북한의 마약제조기술을 배우고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7일 "중국의 마약범죄 조직이 북한 마약제조업자들을 밀입국시켜 제조 기술을 배우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북한 마약제조자들이 다시 되돌아갔다는 소식이 없어 이들의 행처에 의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 요녕성 지방의 한 소식통은 자유아시아방송에 "압록강 하류 도시인 동강, 즉 동항(东港)시를 통해 북한 마약제조업자들이 몰래 입국하고 있다는 얘기가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 "북한의 마약 제조기술이 뛰어나다는 소문이 중국 마약상들의 귀에 들어가면서 북한의 제조기술을 익히기 위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단동에 거주하는 한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5-03-07 17:59 인도, 기준금리 7.5%로 고정…올해 2번째'인하 방침!! [한강타임즈]4일(현지시간) 인도 중앙은행(RBI)이 기준금리를 내린 지 2달이 채 안 돼 또다시 인하 방침을 발표했다.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RBI는 이날 기준금리를 0.25% 내려간 7.50%에 고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RBI는 지난 1월에도 금리를 0.25% 인하한 바 있다.이번 조치는 지난 1월처럼 정례 통화정책회의가 아니라 이를 앞두고 열린 임시회의에서 결정이 내려졌다.RBI는 "중앙은행이 우려한 흐름대로 디스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완화 움직임이 과거보다 빨라졌고 재정도 안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RBI는 적정 인플레이션 목표를 8%로 잡았지만 유가 및 상품가격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율은 5.1%로 떨어졌다.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도는 둔화됐지만 계속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3-05 10:50 량쯔충, 16세 연상 연인과 결혼 [한강타임즈] 배우 량쯔충(53·楊紫瓊)이 16세 연상 연인과 올해 결혼한다.홍콩 동방일보에 따르면, 량쯔충은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로베르토 카발리 2015 F/W 컬렉션에 연인 장 토드와 함께 참석해 "올해 결혼할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친한 친구들을 불러 식사를 함께하는 조촐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 토드는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페라리의 최고경영자를 지냈고,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말보로의 전 대표다.량쯔충과 장 토드는 2004년부터 11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05년 양자경이 100만 달러 상당의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결혼설이 제기됐다.말레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3-02 12:42 인도네시아, 음란한 유아 내복 주의보!! [한강타임즈]음란한 '판다 찍짓기' 그림이 인쇄된 내복을 입은 아이 사진이 인터넷에서 확산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이 주민에게 해당 내복 주의보를 냈다.최근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은 공식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과 함께 해당 유아용 내복이 판매되는 것을 목격하거나 관련된 정보가 있는 국민은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데일리 메일 등이 지난 23일 전했다.얼굴이 확인되지 않은 한 동양인 아이가 입고 있는 분홍색 내복 상의에는 사람 성행위를 묘사한 판다들이 짝찟기를 하는 그림이 인쇄돼 있다. 그러나 사진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해당 사진이 인도네시아에서 촬영됐다는 아무런 증거도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아울러 이 사진의 출처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2-28 09:24 일본, 中'충칭대공습' 피해 집단 민사소송 기각!! [한강타임즈]일제가 중국 침략전쟁 기간 자행한 '충칭대공습' 피해자들이 일본 법원에 제기한 집단 민사 소송이 기각됐다.25일 일본 도쿄지방법원은 대공습 피해소송 1심에서 피해자 및 가족 188명이 낸 소장을 기각하고,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라고 선고했다고 런민르바오(人民日報) 등 중국 언론이 전했다.이런 가운데 원고 대표이자 공습 생존자인 수위안쿠이(粟遠奎), 웨이자오핑(危昭平)은 판결에 불복한다고 주장하면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이 있을 때까지 항소하겠다"고 밝혔다.원고는 "일본 정부가 침략 역사를 직시하고, 공습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질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해왔다.일제 공습 피해자 및 가족 188명은 지난 2006년 공동으로 피해 소송을 제기했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2-25 22:03 '신종 말라리아' 동남아서 급속도로 확산!! [한강타임즈]약물에 내성을 갖는 말라리아가 동남아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확인됐다.영국 마히돌-옥스퍼드 열대 의학 연구소 연구팀은 "미얀마의 55개 보건소에서 받은 940여 명의 말라리아 환자 혈액 샘플을 조사한 결과, 40%의 샘플에서 항말라리아제인 아르테미니신에 내성을 가진 유전적 변이가 확인됐다"면서 "내성을 가진 신종 말라리아는 이제 동인도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연구를 주도한 연구소 찰수 우드 연구원은 "미얀마는 신종 말라리아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막는 관문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아르테미니신에 내성을 가진 원충이 캄보디아 서부와 북부, 미얀마 동부, 태국과 베트남 등 지역에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이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2-23 18:32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48명 사망 ‘명단 없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방글라데시에서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0분 방글라데시 파드마강에서 여객선 침몰해 최소 48명이 사망했으며, 여객선 침몰로 수십 명이 실종 상태로 알려졌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사고는 중부 파투리아와 다울라트디아를 잇는 항로에서 여객선이 화물선과 충돌하면서 침몰했다고 전해졌다.현지 경찰간부 라키부즈 자만은 “탑승자 가운데 50여 명은 스스로 헤엄쳐 나오거나 주민이 구조했다”라고 전했다.하지만 여객선 탑승 인원이 몇 명이었는지 파악되지 않아 정확한 실종자 수는 집계되지 않고 있으며, 방글라데시의 강을 운항하는 여객선들은 보통 승선 명단을 작성하지 않는다고 현지 언론은 전해 안타까움을 자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5-02-23 13:15 인도네시아, '해외가정부 파견' 중단 방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여성이 해외 하녀(가정부)로 취업하는 것을 중단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13일 저녁 솔로시 하누라당 당사에서 한 연설에서 "인도네시아 여성들이 해외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것은 국가의 존엄을 해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15일 자카르타 포스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또 "노동부 장관에게 해외가정부 파견을 중단하는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난주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등 3개국을 순방하는 가운데 특히 말레이시아 국가정상과 이 문제를 언급하면서 부끄럽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전 세계에 해외로 하녀를 보내 국가는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2-16 15:51 필리핀 40대 한인여성 총격살해 용의자 검거 [한강타임즈]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을 총으로 쏴 살해한 용의자가 12일 검거됐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지난 9일 마닐라 케손시 소재 커피숍에서 한국인 여성을 살해한 강도살인사건 범인 1명을 필리핀 경찰이 검거했다"고 밝혔다.또다른 당국자는 "한인회에서 현상금으로 10만 페소를 걸었다"며 "이 점이 범인이 빨리 검거되는 유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앞서 한국여성 박모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25분께 마닐라 케손시티 바랑가이 홀리 스피리트 소재 한 커피숍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2-12 17:20 김정은 김여정? “북한에선 얘기만 해도 체포”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과거 한매체는 중국 언론들의 보도를 통해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해 최룡해 당비서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안다"는 사실을 전했다.김여정 부부장은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할 당시 반지를 끼지 않았지만,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결혼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 바 있다.북한에서는 1990년대부터 결혼한 여성이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는 것이 보편적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최룡해 비서는 지난해 4월 군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나 서열이 물러났지만 지난해 10월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호명되며 최룡해 비서는 서열 2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5-02-05 11:06 대규모 시위 발생 '홍콩' 또다시 들썩!! [한강타임즈]또 다시 홍콩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수천명의 홍콩 시위대가 어제부터 온 거리를 메웠다. 지난 해 대규모 시위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시위대는 이번에 '전 국민에게 투표권을 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두시위를 펼쳤다."가짜 보통선거권은 그만, 우리는 진정한 보통선거를 원한다"는 구호와 함께 노란색 우산을 들고 거리에 나온 시위대는, 노란 우산을 이번 시위대의 심볼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페퍼스프레이를 활용하는 경찰들의 무차별적인 시위 저지에 맞서기 위한 방패로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중국 중앙정부의 선거권 제한으로 빚어진 이번 시위는 홍콩 시민이 원하는 홍콩 시 각료를 직접 선거할 수 없고, 중앙정부가 지명하는 인사가 새로운 홍콩 시장으로 선임될 것이라고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2-02 13:16 中 남성 결혼대란, 남녀 성비 불균형 '갈수록 심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에서는 한 자녀 정책과 남아선호 사상으로 여성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여성을 데려와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지난 28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남성 인구가 7억 명으로 여성보다 3300만 명 많다고 보도했다. FP에 따르면 중국은 남아 선호에 기반, 1980년대 초음파검사를 통한 성별 감별이 도입된 이후 지속적으로 여아를 낙태했다. 산아제한을 위해 중국 정부가 실시한 한 자녀정책도 남녀 성비 불균형을 부추겨 지난해 기준으로 출생 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15명으로 세계 평균 105명을 훨씬 초과했다. 이와 관련, 중국 관영 베이징뉴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1-30 14:44 에어아시아 여객기 추락, '테러 관련 증거 안 나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달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테러와 관련 있다는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인도네시아 조사 당국은 지난달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조종실 음성녹음장치(CVR)를 분석한 결과 사고가 테러와 연관이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 등은 인도네시아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C) 소속 안드레아스 하난토 조사팀장이 "사고기 조종실 음성녹음장치에서 위협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그는 만일 테러가 있었다면 조종사들의 대화에서 위협을 받은 내용이 기록됐을텐데, 녹음 내용에는 조종사가 비행기 조종에 몰두했던 사실만 담겨 있다고 전했으며, 조종실 음성기록을 들은 또 다른 조사관 누르카효 우토모는 음성녹음장치에 조종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1-20 17:45 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 ‘이게 비결이구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89년간 함께 산 가장 오래 결혼 생활한 부부가 생일을 맞았다.지난 달 2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올해로 결혼 89년째인 카람 찬드(109·사진 왼쪽)와 카타리 찬드(102) 부부를 소개했다.카람과 카타리 부부는 지난 10일과 1일 생일을 맞아 영국 웨스트오크셔의 브래드퍼드에 있는 자택에서 합동 생일 축하파티를 열었다.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 카람 카타리는 인도 펀자브 지방 출신으로 10대 때 고향 인도에서 만나 1925년 12월 결혼했고 1965년 영국으로 이주했다.부부는 90년 가까이 해로 하며 8명의 자녀와 27명의 손자, 많은 증손자를 뒀으며, 이날 생일파티도 아들·딸부터 증손자까지 4대에 걸친 가족들이 참여했다.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는 장수와 화목한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4-12-01 12:33 중국 "일본 영토주권 훼손 모든 행위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 중국 정부는 일본이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가 자국 영토라는 입장을 재차 확인한 데 대해 "일본은 중국의 영토주권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 홈페이지에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도서는 중국의 고유영토로 중국은 반박할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갖고 있으며 영토주권 수호를 위한 중국정부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일본이 중국의 영토주권을 훼손하는 모든 행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특히, 중일 양국이 최근 양국 정상회담에 앞서 달성한 '관계개선 4대 원칙'에 대해서도 "실제적 행동으로 수호하고 시행하라"고 요구했다.중국 정부의 이 같은 반응은 일본 정부가 정상회담이 끝나자마자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4-11-23 12:23 홍콩 시위 대화 취소 경고 "끝까지 싸울 것" 요구 무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홍콩학생연맹이 대화 취소 경고를 해 화제다.지난 3일 홍콩 행정장관 선거 개혁안에 반대하는 학생 시위자들은 중국 정부 지지자들이 쇼핑 지역 거리를 점거하고 있는 시위자들을 끌어내려 한 이후 정부와의 대화를 취소했다.이날 이번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단체 중 하나인 홍콩학생연맹은 성명을 통해 "정부와의 대화를 취소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이어 "정부는 거리가 정리되기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홍콩인에게 즉각 우리의 위치를 지켜내고 끝까지 싸우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이는 지난 2일 렁춘잉(梁振英) 홍콩 행정장관은 시위대의 사임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홍콩 정부와 시위자들 간 대화를 제안했다.한편 중국 정부 지지자들과 시위자들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4-10-04 10:16 홍콩 ‘우산 혁명’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 ‘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민주화를 위한 홍콩 우산 혁명이 확산에 홍콩 정부가 시위대에게 해산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2일 홍콩 정부는 성명을 통해 “정부와 경찰 청사, 정부청사, 행정장관 관저 등을 에워싸고 있는 시위대는 최대한 빨리 평화롭게 해산하라”고 전했다.이번 발표는 렁춘잉 행정장관이 이날 자정까지 사임하지 않을 경우 청사를 점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정부에 입장이다.이번 시위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38mm 고무봉’ ‘1.5 CS’라는 표시가 붙은 상자가 옮겨지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경찰의 강경 진압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홍콩 경찰 대변인은 “불법적인 청사 포위를 허용할 수 없다”며 “시위대들은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앞서 홍콩 현지 언론은 지난 1일 “홍콩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4-10-03 04: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
필리핀서 173명 탄 여객선 전복 [한강타임즈]필리핀 레이테섬의 오르목 해안에서 2일 173명을 태우고 세부섬 필라로 향하던 여객선이 전복됐다고 필리핀의 래플러닷컴이 보도했다.래플러닷컴은 탑승자 가운데 약 70명이 지금까지 구조됐으며 아직까지 사망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동 비사야스 구역 해안경비대는 여객선이 오르목항에서 약 100m 떨어진 연안에서 전복됐으며 현재 구조 및 수색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피트 티남파이 해안경비대장은 구조된 승객들은 오르목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7-02 17:29 홍콩, 독감으로 6일만에 16명 사망..‘초비상’.. [한강타임즈]홍콩에서 독감으로 16명이 사망했다.홍콩 위생방호센터(CHP)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만에 독감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로 2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이 중 16명이 사망했다.환자는 감염 인자별로 14명은 인플루엔자 A에, 4명은 인플루엔자 A 아류형, 5명은 인플루엔자 B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CHP는 이와 관련, 홍콩에서 여름 독감 발발기에 접어들었음을 밝히고 병원과 학교에 공문을 보내 독감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앞서 지난 겨울 홍콩에서는 H3N2 독감으로 500여명에 가까운 환자가 사망한 바 있다. 특히 5세 이하 아동과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이번 독감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이번 사망자들 중에서는 아동은 없었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6-22 13:24 인도 50℃ 살인적 더위..사망자 1100명 넘었다!! [특파원=한강타임즈]인도에서 50℃에 육박하는 살인적 더위에 1주일도 채 안 돼 사망자가 1100명이 넘었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가장 더운 지역인 남서부 안드라프라데시주(州)에서만 폭염에 852명이 숨졌고 이웃 지역인 텔랑가나주에서도 266명이 숨졌다.인도 기상청의 B.P. 야다브 청장은 전날 동부 오리사주 앙굴 지구의 기온도 47℃까지 올랐다며 파키스탄 남동부 산드주에서 부는 바람이 인도 북부와 중부 평원을 지나가면서 고온 건조한 날씨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기상청은 전날 더위가 이틀 간 더 지속하다가 한풀 꺾이겠지만, 이후 곧 더 더워질 것이라고 예보했다.야다브 청장은 최대 폭염 피해 지역은 안드라프라데시와 텔랑가나 등 남부에 있는 주들이고 라자스탄과 하리아나 등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5-27 16:40 대만, 일본산 식품 수입 전면 중단 …日 반발!! [한강타임즈]대만이 15일부터 일본산 식품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일본과 대만 당국자들이 지난 13일 타이베이에서 식품 수입 관련 협상을 벌였지만 성과 없이 결렬된데 따라 이 같은 조치가 내려졌다고 대만 연합보(聯合報) 등이 전했다.대만 정부는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를 이유로 이미 후쿠시마 등 일본 5개 현에서 생산된 식품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이번 협상에서 대만은 모든 일본산 식품에 대한 산지 증명서를, 도쿄도와 시즈오카(靜岡)현 등 특정지역산 수산품과, 유아식품 등 800개 품목의 이른바 '고위험 상품'에 방사선 검사 증명서를 첨부할 것을 요구했다.일본 정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4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5-15 21:11 필리핀 태풍 상륙 '한반도 간접 영향' [한강타임즈] 필리핀 태풍 소식이 전해졌다.필리핀 태풍 '노을' 강타, 피해 속출! 11일 외신 및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에 제6호 태풍 '노을'의 상륙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필리핀 태풍으로 인해 북부 카가얀 주의 한 마을에서 집 지붕을 수리하던 2명이 감전으로 숨졌다.11일 기상청은 “필리핀 이사벨라와 카가얀주가 강타된 가운데 필리핀 동해안에선 여객선 1000 여척과 1만 명이 넘는 승객이 발이 묶였고 항공편 수십 편의 결항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다.한반도도 태풍 '노을'의 간접 영향을 받아 11일 밤부터 12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된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5-05-11 21:58 리 총리 “리콴유 전 총리, 싱가포르 위해 헌신한 지도자” [한강타임즈]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장이 29일 폭우 속에 거행된 가운데 리 전 총리의 아들 리센룽(李顯龍) 현 총리는 리 전 총리를 싱가포르를 위해 헌신한 지도자로 기억했다고 BBC가 보도했다.리 총리는 이날 싱가포르 국립대학 문화센터에서 열린 리 전 총리의 영결식에서 “아버지는 자신의 전생을 싱가포르를 위해 숨 쉬며 살았다”며 “오래 우리를 이끌었던 그 빛이 사라졌다”고 밝혔다.수많은 시민이 폭우에도 거리 곳곳에서 리 전 총리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20여 개국 세계 정상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 문화센터에서 열린 리 전 총리의 영결식에 참석했다.이날 12시30분께 의사당을 출발한 리 전 총리의 운구 행렬이 리 전 총리가 처음 의원 생활을 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3-30 04:54 정부 "속출하는 필리핀 내 우리국민 대상 범죄" 우려 된다!! [한강타임즈]정부가 12일 최근 속출하는 필리핀 내 한국인 상대 범죄에 우려를 드러냈다.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 정부는 필리핀 내 우리 국민 대상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데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노 대변인은 "필리핀 위험지역 현장 점검, 사건·사고 담당인력 확충, 필리핀 경찰과의 협력강화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할 계획"이라고 방침을 밝혔다.그는 전날 타살로 의심되는 한국인 변사체 발견과 관련, "주필리핀대사관은 사건 접수 즉시 사건경위를 파악하고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관할 경찰서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며 "유가족에게 장례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3-12 18:16 필리핀 현지 60대 한국인 남성 시신 발견 [한강타임즈]11일 필리핀 현지에서 6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지난 3일 현지시각 오후 3시께 필리핀 수빅시 인근 지역에서 변사체가 발견됐고 이날 신원확인 결과 우리국민(60대 남자 1명)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시신에서 타살 흔적으로 의심되는 상처가 발견돼 필리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주(駐)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피해자 신원 확인 후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했다. 대사관은 유가족에 장례절차 지원 등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외교부는 "우리정부는 필리핀 내 우리국민 대상 범죄가 빈발하는 점에 우려를 갖고 있다"며 "필리핀 위험지역 현장점검, 사건사고 담당인력 확충, 필리핀 경찰과의 협력 강화 등 안전 확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3-12 01:52 중국 마약상 '北 마약제조기술 배우고 있다?' [한강타임즈]중국의 마약상들이 북한의 마약제조기술을 배우고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7일 "중국의 마약범죄 조직이 북한 마약제조업자들을 밀입국시켜 제조 기술을 배우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북한 마약제조자들이 다시 되돌아갔다는 소식이 없어 이들의 행처에 의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 요녕성 지방의 한 소식통은 자유아시아방송에 "압록강 하류 도시인 동강, 즉 동항(东港)시를 통해 북한 마약제조업자들이 몰래 입국하고 있다는 얘기가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 "북한의 마약 제조기술이 뛰어나다는 소문이 중국 마약상들의 귀에 들어가면서 북한의 제조기술을 익히기 위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단동에 거주하는 한 아시아 | 김영호 기자 | 2015-03-07 17:59 인도, 기준금리 7.5%로 고정…올해 2번째'인하 방침!! [한강타임즈]4일(현지시간) 인도 중앙은행(RBI)이 기준금리를 내린 지 2달이 채 안 돼 또다시 인하 방침을 발표했다.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RBI는 이날 기준금리를 0.25% 내려간 7.50%에 고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RBI는 지난 1월에도 금리를 0.25% 인하한 바 있다.이번 조치는 지난 1월처럼 정례 통화정책회의가 아니라 이를 앞두고 열린 임시회의에서 결정이 내려졌다.RBI는 "중앙은행이 우려한 흐름대로 디스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완화 움직임이 과거보다 빨라졌고 재정도 안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RBI는 적정 인플레이션 목표를 8%로 잡았지만 유가 및 상품가격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율은 5.1%로 떨어졌다.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도는 둔화됐지만 계속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3-05 10:50 량쯔충, 16세 연상 연인과 결혼 [한강타임즈] 배우 량쯔충(53·楊紫瓊)이 16세 연상 연인과 올해 결혼한다.홍콩 동방일보에 따르면, 량쯔충은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로베르토 카발리 2015 F/W 컬렉션에 연인 장 토드와 함께 참석해 "올해 결혼할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친한 친구들을 불러 식사를 함께하는 조촐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 토드는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페라리의 최고경영자를 지냈고,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말보로의 전 대표다.량쯔충과 장 토드는 2004년부터 11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05년 양자경이 100만 달러 상당의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결혼설이 제기됐다.말레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3-02 12:42 인도네시아, 음란한 유아 내복 주의보!! [한강타임즈]음란한 '판다 찍짓기' 그림이 인쇄된 내복을 입은 아이 사진이 인터넷에서 확산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이 주민에게 해당 내복 주의보를 냈다.최근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은 공식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과 함께 해당 유아용 내복이 판매되는 것을 목격하거나 관련된 정보가 있는 국민은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데일리 메일 등이 지난 23일 전했다.얼굴이 확인되지 않은 한 동양인 아이가 입고 있는 분홍색 내복 상의에는 사람 성행위를 묘사한 판다들이 짝찟기를 하는 그림이 인쇄돼 있다. 그러나 사진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해당 사진이 인도네시아에서 촬영됐다는 아무런 증거도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아울러 이 사진의 출처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2-28 09:24 일본, 中'충칭대공습' 피해 집단 민사소송 기각!! [한강타임즈]일제가 중국 침략전쟁 기간 자행한 '충칭대공습' 피해자들이 일본 법원에 제기한 집단 민사 소송이 기각됐다.25일 일본 도쿄지방법원은 대공습 피해소송 1심에서 피해자 및 가족 188명이 낸 소장을 기각하고,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라고 선고했다고 런민르바오(人民日報) 등 중국 언론이 전했다.이런 가운데 원고 대표이자 공습 생존자인 수위안쿠이(粟遠奎), 웨이자오핑(危昭平)은 판결에 불복한다고 주장하면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이 있을 때까지 항소하겠다"고 밝혔다.원고는 "일본 정부가 침략 역사를 직시하고, 공습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질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해왔다.일제 공습 피해자 및 가족 188명은 지난 2006년 공동으로 피해 소송을 제기했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2-25 22:03 '신종 말라리아' 동남아서 급속도로 확산!! [한강타임즈]약물에 내성을 갖는 말라리아가 동남아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확인됐다.영국 마히돌-옥스퍼드 열대 의학 연구소 연구팀은 "미얀마의 55개 보건소에서 받은 940여 명의 말라리아 환자 혈액 샘플을 조사한 결과, 40%의 샘플에서 항말라리아제인 아르테미니신에 내성을 가진 유전적 변이가 확인됐다"면서 "내성을 가진 신종 말라리아는 이제 동인도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연구를 주도한 연구소 찰수 우드 연구원은 "미얀마는 신종 말라리아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막는 관문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아르테미니신에 내성을 가진 원충이 캄보디아 서부와 북부, 미얀마 동부, 태국과 베트남 등 지역에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이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2-23 18:32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48명 사망 ‘명단 없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방글라데시에서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0분 방글라데시 파드마강에서 여객선 침몰해 최소 48명이 사망했으며, 여객선 침몰로 수십 명이 실종 상태로 알려졌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사고는 중부 파투리아와 다울라트디아를 잇는 항로에서 여객선이 화물선과 충돌하면서 침몰했다고 전해졌다.현지 경찰간부 라키부즈 자만은 “탑승자 가운데 50여 명은 스스로 헤엄쳐 나오거나 주민이 구조했다”라고 전했다.하지만 여객선 탑승 인원이 몇 명이었는지 파악되지 않아 정확한 실종자 수는 집계되지 않고 있으며, 방글라데시의 강을 운항하는 여객선들은 보통 승선 명단을 작성하지 않는다고 현지 언론은 전해 안타까움을 자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5-02-23 13:15 인도네시아, '해외가정부 파견' 중단 방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여성이 해외 하녀(가정부)로 취업하는 것을 중단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13일 저녁 솔로시 하누라당 당사에서 한 연설에서 "인도네시아 여성들이 해외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것은 국가의 존엄을 해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15일 자카르타 포스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또 "노동부 장관에게 해외가정부 파견을 중단하는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난주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등 3개국을 순방하는 가운데 특히 말레이시아 국가정상과 이 문제를 언급하면서 부끄럽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전 세계에 해외로 하녀를 보내 국가는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2-16 15:51 필리핀 40대 한인여성 총격살해 용의자 검거 [한강타임즈]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을 총으로 쏴 살해한 용의자가 12일 검거됐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지난 9일 마닐라 케손시 소재 커피숍에서 한국인 여성을 살해한 강도살인사건 범인 1명을 필리핀 경찰이 검거했다"고 밝혔다.또다른 당국자는 "한인회에서 현상금으로 10만 페소를 걸었다"며 "이 점이 범인이 빨리 검거되는 유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앞서 한국여성 박모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25분께 마닐라 케손시티 바랑가이 홀리 스피리트 소재 한 커피숍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2-12 17:20 김정은 김여정? “북한에선 얘기만 해도 체포”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과거 한매체는 중국 언론들의 보도를 통해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해 최룡해 당비서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안다"는 사실을 전했다.김여정 부부장은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할 당시 반지를 끼지 않았지만,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결혼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 바 있다.북한에서는 1990년대부터 결혼한 여성이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는 것이 보편적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최룡해 비서는 지난해 4월 군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나 서열이 물러났지만 지난해 10월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호명되며 최룡해 비서는 서열 2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5-02-05 11:06 대규모 시위 발생 '홍콩' 또다시 들썩!! [한강타임즈]또 다시 홍콩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수천명의 홍콩 시위대가 어제부터 온 거리를 메웠다. 지난 해 대규모 시위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시위대는 이번에 '전 국민에게 투표권을 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두시위를 펼쳤다."가짜 보통선거권은 그만, 우리는 진정한 보통선거를 원한다"는 구호와 함께 노란색 우산을 들고 거리에 나온 시위대는, 노란 우산을 이번 시위대의 심볼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페퍼스프레이를 활용하는 경찰들의 무차별적인 시위 저지에 맞서기 위한 방패로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중국 중앙정부의 선거권 제한으로 빚어진 이번 시위는 홍콩 시민이 원하는 홍콩 시 각료를 직접 선거할 수 없고, 중앙정부가 지명하는 인사가 새로운 홍콩 시장으로 선임될 것이라고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2-02 13:16 中 남성 결혼대란, 남녀 성비 불균형 '갈수록 심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에서는 한 자녀 정책과 남아선호 사상으로 여성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여성을 데려와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지난 28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남성 인구가 7억 명으로 여성보다 3300만 명 많다고 보도했다. FP에 따르면 중국은 남아 선호에 기반, 1980년대 초음파검사를 통한 성별 감별이 도입된 이후 지속적으로 여아를 낙태했다. 산아제한을 위해 중국 정부가 실시한 한 자녀정책도 남녀 성비 불균형을 부추겨 지난해 기준으로 출생 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15명으로 세계 평균 105명을 훨씬 초과했다. 이와 관련, 중국 관영 베이징뉴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1-30 14:44 에어아시아 여객기 추락, '테러 관련 증거 안 나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달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테러와 관련 있다는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인도네시아 조사 당국은 지난달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조종실 음성녹음장치(CVR)를 분석한 결과 사고가 테러와 연관이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 등은 인도네시아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C) 소속 안드레아스 하난토 조사팀장이 "사고기 조종실 음성녹음장치에서 위협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그는 만일 테러가 있었다면 조종사들의 대화에서 위협을 받은 내용이 기록됐을텐데, 녹음 내용에는 조종사가 비행기 조종에 몰두했던 사실만 담겨 있다고 전했으며, 조종실 음성기록을 들은 또 다른 조사관 누르카효 우토모는 음성녹음장치에 조종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1-20 17:45 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 ‘이게 비결이구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89년간 함께 산 가장 오래 결혼 생활한 부부가 생일을 맞았다.지난 달 2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올해로 결혼 89년째인 카람 찬드(109·사진 왼쪽)와 카타리 찬드(102) 부부를 소개했다.카람과 카타리 부부는 지난 10일과 1일 생일을 맞아 영국 웨스트오크셔의 브래드퍼드에 있는 자택에서 합동 생일 축하파티를 열었다.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 카람 카타리는 인도 펀자브 지방 출신으로 10대 때 고향 인도에서 만나 1925년 12월 결혼했고 1965년 영국으로 이주했다.부부는 90년 가까이 해로 하며 8명의 자녀와 27명의 손자, 많은 증손자를 뒀으며, 이날 생일파티도 아들·딸부터 증손자까지 4대에 걸친 가족들이 참여했다.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는 장수와 화목한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4-12-01 12:33 중국 "일본 영토주권 훼손 모든 행위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 중국 정부는 일본이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가 자국 영토라는 입장을 재차 확인한 데 대해 "일본은 중국의 영토주권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 홈페이지에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도서는 중국의 고유영토로 중국은 반박할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갖고 있으며 영토주권 수호를 위한 중국정부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일본이 중국의 영토주권을 훼손하는 모든 행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특히, 중일 양국이 최근 양국 정상회담에 앞서 달성한 '관계개선 4대 원칙'에 대해서도 "실제적 행동으로 수호하고 시행하라"고 요구했다.중국 정부의 이 같은 반응은 일본 정부가 정상회담이 끝나자마자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4-11-23 12:23 홍콩 시위 대화 취소 경고 "끝까지 싸울 것" 요구 무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홍콩학생연맹이 대화 취소 경고를 해 화제다.지난 3일 홍콩 행정장관 선거 개혁안에 반대하는 학생 시위자들은 중국 정부 지지자들이 쇼핑 지역 거리를 점거하고 있는 시위자들을 끌어내려 한 이후 정부와의 대화를 취소했다.이날 이번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단체 중 하나인 홍콩학생연맹은 성명을 통해 "정부와의 대화를 취소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이어 "정부는 거리가 정리되기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홍콩인에게 즉각 우리의 위치를 지켜내고 끝까지 싸우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이는 지난 2일 렁춘잉(梁振英) 홍콩 행정장관은 시위대의 사임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홍콩 정부와 시위자들 간 대화를 제안했다.한편 중국 정부 지지자들과 시위자들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4-10-04 10:16 홍콩 ‘우산 혁명’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 ‘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민주화를 위한 홍콩 우산 혁명이 확산에 홍콩 정부가 시위대에게 해산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2일 홍콩 정부는 성명을 통해 “정부와 경찰 청사, 정부청사, 행정장관 관저 등을 에워싸고 있는 시위대는 최대한 빨리 평화롭게 해산하라”고 전했다.이번 발표는 렁춘잉 행정장관이 이날 자정까지 사임하지 않을 경우 청사를 점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정부에 입장이다.이번 시위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38mm 고무봉’ ‘1.5 CS’라는 표시가 붙은 상자가 옮겨지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경찰의 강경 진압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홍콩 경찰 대변인은 “불법적인 청사 포위를 허용할 수 없다”며 “시위대들은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앞서 홍콩 현지 언론은 지난 1일 “홍콩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4-10-03 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