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카타르 WC] 한국,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 극적 역전 결승골’ 기적의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강호 포르투갈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
기사 (8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러시아 월드컵] 日, 시간끌기 촌극..‘페어플레이 점수’로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이 경기를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끌기를 하는 촌극을 벌이고도 페어플레이 점수로 16강에 진출했다.일본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폴란드에 0-1로 패했다.조별리그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한 일본은 같은시간 펼쳐진 콜롬비아와 세네갈의 경기에서 세네갈이 패하며 승점과 골득실 다득점까지 동률을 이뤘지만,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페어플레이 점수에 의해 조2위로 16강행 티켓을 따냈다.페어플레이 점수는 △경고 : 1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29 09:07 [러시아 월드컵] 태극전사, ‘기적의 극장골’ 세계 1위 독일 잡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태극전사들이 후반 추가시간 기적의 극장골을 터뜨리며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1위 독일을 침몰시켰다.이른바 ‘1%’의 가능성을 위한 2-0 스코어를 만들었지만, 같은 조 스웨덴이 멕시코를 완파하며 한국의 16강 진출은 무산됐으나 역대 월드컵 최고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밤(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이번 월드컵 최고의 이변을 연출했지만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28 08:58 [러시아 월드컵] 포르투갈, ‘늪 축구’ 이란과 무승부..우루과이 3전 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틴 포르투갈도 이란 ‘늪 축구’의 희생양이 됐다.포르투갈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조별리그 3경기를 1승2무로 마친 포르투갈은 조 2위(승점 5점)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이란은 1승1무1패(승점 4점)로 3위를 차지해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상대를 늪에 빠뜨려 허우적대도록 하는 이란의 늪 축구는 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26 09:44 손흥민 끝내 터진 눈물.. “기성용 짐 못 나눠 미안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이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한국은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23일 밤 12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승리를 내줬다. 최전방에 배치된 손흥민은 끈질기게 멕시코 수비진을 비집고 들어갔다. 발빠른 공격을 펼치며 후반 추가시간에는 강한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그러나 두 대회 연속골을 터트렸음에도 손흥민의 어깨는 무거웠다. 손흥민은 "우리가 강팀이 아니라 초반에 일찍 해결하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24 09:31 [러시아 월드컵] 신태용호, ‘유효슈팅 0개’ 졸전 끝 패..16강 먹구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호가 단 한 차례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졸전 끝에 스웨덴에 패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0-1로 졌다.세계 1위팀인 독일과 그 독일을 잡은 멕시코 그리고 스웨덴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스웨덴 만큼은 반드시 이겨야했다.하지만 단 한 개의 슈팅도 골문 안으로 보내지 못한 무기력한 경기력은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19 09:53 '한국 vs 스웨덴' 조별리그 1차전 오늘 9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과 스웨덴의 운명을 결정지을 경기가 18일 시작된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님은 이날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 축구대표님과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스웨덴 전에서 승리를 통해 16강을 바라볼 수 있으므로 승점을 얻기위한 총력전이 예상된다.스웨덴은 2006년 독일 대회서 16강에 오른 뒤 12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한국은 스웨덴 대표팀과 역대 전적에서 2무 2패를 기록했다.신태용 감독은 "내일 경기는 우리나 스웨덴 모두 무조건 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18 10:14 [러시아 월드컵] 한국, 스웨덴전 흰색 유니폼 입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이 오는 18일(한국시간)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인 스웨덴전에서 흰색 유니폼을 입고 뛴다.스웨덴은 주 유니폼인 노란색 상의-파란 하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이밖에 한국은 24일 멕시코와의 2차전과 27일 독일전에서는 주 유니폼인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는다.멕시코와 독일은 각각 흰색 상의-밤색 하의, 청록색 상의-흰색 하의를 착용한다.한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추첨을 통해 A팀(홈팀)과 B팀(원정팀)이 결정되며, A팀이 주 유니폼을 입게 된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16 14:53 [러시아 월드컵] 러시아, 사우디 완파..개최국 개막전 ‘불패신화’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개최국이 개막식을 치르기 시작한 2006년부터 이어져온 개최국의 개막전 ‘불패신화’가 이번에도 지켜졌다.러시아는 15일(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겸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완파했다.비록 러시아가 개최국이지만 FIFA 랭킹이 70위로 이번 월드컵 출전국 중 최하위이라는 점에서 개최국 무패 전통이 깨지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러시아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개최국 개막전 골을 기록하며 세간의 의구심을 잠재웠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15 09:14 신태용호, 마지막 평가전 세네갈에도 ‘완패’..반전은 없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신태용호에 절실히 필요했던 반전은 결국 일어나지 않았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 11일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의 골드버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0-2로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신태용호는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 두 차례 평가전을 1무1패란 초라한 성적표만 남긴채 마무리했다. 볼리비아전까지 하면 최근 3경기 1무2패다.가뜩이나 팀 분위기와 대표팀을 향한 국민적 기대감이 가라앉을대로 가라앉은 상황에서 세네갈전은 승리가 아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12 10:02 정우영·손흥민 불화설? 축구협회 “사실무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볼리비아전 이후 불거진 손흥민(26·토트넘)과 정우영(29·비셀고베)의 불화설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한국은 7일 오후 9시1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렀으나 무기력한 경기력 속에 0-0으로 비겼다.손흥민과 정우영의 불화설은 경기가 끝난 후 불거졌다. 손흥민이 지나가며 정우영에게 뭔가 말을 건네자, 정우영이 잔뜩 찌푸린 인상으로 반박하는 모습이 중계방송 화면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옆에 있던 김영권(28·광저우 에버그란데)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08 15:31 ‘가상 멕시코’ 온두라스 경기전 앞둔 신태용 감독 “이승우 뛸 가능성" 예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28일 저녁 8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온두라스는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강팀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상대인 멕시코와 경기 스타일이 비슷하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가상 멕시코' 온두라스를 상대로 포백 수비진을 가동하며, 전술 실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러시아 월드컵 예비명단 발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이번 평가전에는 부상과 피로도 축적 등의 이유로 기성용·이재성 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5-28 17:26 [빨간불 켜진 신태용호] 이번엔 이근호 부상 악재..공격수만 3명 ‘낙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신태용호에 부상 악재가 겹치며 더욱 험로가 예상되고 있다.최근 물 오른 골 감각을 선보이던 권창훈이 심각한 부상을 당하며 낙마한 데 이어 염기훈, 김민재에 더해 이번엔 공격수 이근호(강원)마저 부상으로 사실상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기 때문.2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남 FC와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던 이근호는 정밀 진단 결과 오른쪽 무릎 내측부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6주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이근호는 대표팀 명단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5-22 11:17 신태용호 월드컵 출전선수 명단확정.. 이승우 깜짝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우선 예상됐던 주축 선수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이청용도 발탁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한국 축구의 미래라 불리는 이승우다.이탈리아 세리에A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지난 6일 AC밀란을 상대로 이탈리아 프로무대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최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13일 베로나전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5-14 11:04 강원FC ‘전반기 마지막 홈 경기’ FC서울과 리턴매치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12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으로 FC서울을 불러들여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3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강원FC가 전반기 마지막 홈 경기에서 FC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절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전반기 마무리를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다.강원FC는 12라운드까지 5승1무6패로(승점 16) 리그 7위에 머물러있다.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해 아직 벌어지지 않은 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혀야 한다.FC서울은 3승5무4패(승점 14 축구 | 신선진 기자 | 2018-05-12 18:34 윤덕여호 女축구, 사상 첫 2회 연속 월드컵 진출..필리핀에 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5·6위 결정전에서 필리핀을 5-0으로 꺽었다.이번 승리로 대표팀은 이번 대회 5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프랑스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2003년 미국 월드컵, 2015년 캐나다 월드컵에 이어 통산 3번째 월드컵이자, 캐나다 대회에 이어 사상 첫 월드컵 본선 2회 연속 진출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4-17 09:43 브라질, 적지서 4년전 ‘굴욕’ 씻었다..독일에 1-0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브라질이 자신들에게 굴욕을 안겼던 독일을 상대로 4년 만에 그것도 적지에서 설욕에 성공했다.브라질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스타디온에서 열린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앞서 브라질은 지난 2014년 자신들의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에 1-7 패배라는 굴욕을 당한 바 있다.이날 승리로 4년전 굴욕을 되갚는데 성공한 브라질은 아울러 A매치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독일은 23경기 만에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한편,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3-28 08:59 한국, 무너진 수비 ‘가상 독일’ 폴란드에 2-3 패..유럽 원정 4G 전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상의 독일 폴란드와의 대결에서 불안한 수비를 드러내며 또 다시 패했다.한국은 28일(한국시간) 폴란드 호주프의 실레시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평가전에서 2-3으로 졌다.스코어만 보면 아쉬운 패배였지만, 0-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던 후반 40분 이창민과 황희찬의 연속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 전까지는 사실상 졸전에 가까웠다.김민재, 장현수, 홍정호의 스리백은 불안했고 특히 홍정호는 경기 내내 허술한 수비를 선보였다.그나마 폴란드가 러시아월드컵 유럽 지역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3-28 08:52 경남 FC 우승 이끈 말컹의 비하인드 스토리..'감동의 물결' [한강타임즈]경남 FC가 전남 드래곤즈마저 잡아내며 3연승을 질주하는 기염을 토했다.이 기록 뒤에는 용병 말컹이 있다.중국 구단으로부터 '연봉 10억 원'을 제의받았음에도 "어려울 때 도와준 구단을 배신할 수 없다"라며 잔류한 용병이다.지난해 말 경남 FC에 합류한 브라질 출신 축구 선수 말컹은 1994년생으로 만 23세, 아직 유망주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닐 법하지만 그는 올 시즌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다. 196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말컹은 특유의 피지컬과 탄력 압도적인 골 결정력을 앞세워 2017 K리그 챌 축구 | 한강타임즈 | 2018-03-17 18:14 한국 자메이카와 2-2 무승부, 장현수에 네티즌들…“흔들릴 신뢰가 아직도 남아있었나?” [이병우 기자] 한국이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러한 가운데 이날 출전한 주장 장현수 선수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은 지난 30일 (한국 시각)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이날 경기에서 김신욱은 헤딩 멀티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다.특히 신태용호 주장이자 이날 중앙 수비수로 나선 장현수의 경기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장현수는 윤영선과 함께 중앙수비수로 나서 포백을 이끌었지만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의 빌미를 허용했다.또, 후반에도 장 축구 | 이병우 기자 | 2018-01-31 00:49 한국 몰도바, ‘이번 마저 지면 미치겠다’ ‘우린 정신차려야 한다’ 축구팬 반응 ‘시선 집중’ [김민수 기자] 한국과 몰도바의 ‘러시아 월드컵’ 평가전이 진행되 축구팬들의 시선이 모아진다.한 매체에 따르면 27일 KBS2 편성표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이날 밤 9시 50분부터 방송되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번 경기는 신태용 호의 2018년 첫 평가전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축구팬들은 “ic****** 이번 마저 지면 진짜 미치겠다” “ma****** 강팀하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ep***** 우린 정신 차려야 한다” “pon0**** 볼 가치 있을까” “g 축구 | 김민수 기자 | 2018-01-27 15:57 베트남vs우즈벡 경기에 쏠리는 관심, 박항서 감독의 힘? "이변 일으켜줬으면" [한강타임즈]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결승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는 27일 오후 5시 중국 창저우 올림픽센터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우즈베키스탄과 결승전을 치룬다. 카타르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결승에 진출한 '박항서호'는 베트남 전체를 환호로 물들이며 큰 지지를 받고 있다.이에 네티즌들은 "베트남이 이변 일으켜줬으면" "현실적으로는 우즈벡 전력이 좋지만 기적은 일어난다" "우리나라 경기보다 더 관심 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대표팀은 오늘(26일) 열린 축구 | 김민수 기자 | 2018-01-26 21:20 박항서, 과거 인터뷰서 히딩크 언급?…"처음 뭘 믿고 저러나 싶었다" [김민수 기자] 박항서 감독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시선을 모으고 있다.한 매체에서는 과거 박항서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때 박항서는 히딩크에 대해 언급하며 "감독님이 처음 한국에 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겠다고 해서 뭘 믿고 저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이와 관련해서 박항서 감독은 "월드컵 본선을 50일 남기고는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50%인데 매일 1%씩 끌어올려 100%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결국 해내지 않았나"라고 추가로 밝혔다.또한 그는 "감독님이 그러더라. 나중에 네가 성인팀 감독이 되면 절 축구 | 김민수 기자 | 2018-01-23 21:00 K리그 개막 목전, 네티즌 반응은? “슈퍼매치 진짜 많이 올 듯” [김민수 기자]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일정이 확정되면서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클래식 정규라운드 공식 개막전을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울산의 맞대결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 유나이티드는 같은 시각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맞붙고, 수원 삼성은 오후 4시 전남 드래곤즈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K리그에서 펼쳐질 치열한 대결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 축구의 힘 전북 현대”(호롤롤로) “수원 우승 가자”(daniel) “기대되네 이번 슈퍼매치는 진짜 많이 축구 | 김민수 기자 | 2018-01-17 15:17 한국 시리아 무승부, 네티즌…“전술 자체도 없고 선수들 개인기량도 심각하게 떨어지고…” [이병우 기자]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 팀이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한국 축구 대표 팀은 지난 14일 중국 장쑤성 쿤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한국은 승점 4점으로 오는 17일 호주와 최종전을 치른다.이날 김봉길 호는 4-2-3-1 포메이션을 유지했다.최전방에 김건희가 섰고 2선에 조영욱, 윤승원, 김문환이 배치됐다.중원에는 황기욱과 한승규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국태정, 황현수, 축구 | 이병우 기자 | 2018-01-15 00:42 신태용호 "다치지 마라", "조심해라."...일본전 대비 훈련 [한강타임즈]13일 오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웨스트필드 경기장. 그라운드에 신태용 감독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다.전날 북한전에서 승리한 신태용호가 쉴 틈도 없이 곧바로 일본전 준비에 나섰다.동아시안컵에서 1승1무(승점 4)를 기록중인 한국은 2연승을 달린 일본(승점 6)과 16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곧 대회 우승팀이다. 한국이 이긴다면 대회 2연패도 함께 달성하게 된다.이날 훈련은 북한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 11명을 제외했다.이근호(강원), 김신욱(전북), 윤일록 주세종 이명주(이상 서울), 염기훈(수원), 이정협(부산) 등이 신 감독의 지휘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7-12-13 15: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러시아 월드컵] 日, 시간끌기 촌극..‘페어플레이 점수’로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이 경기를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끌기를 하는 촌극을 벌이고도 페어플레이 점수로 16강에 진출했다.일본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폴란드에 0-1로 패했다.조별리그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한 일본은 같은시간 펼쳐진 콜롬비아와 세네갈의 경기에서 세네갈이 패하며 승점과 골득실 다득점까지 동률을 이뤘지만,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페어플레이 점수에 의해 조2위로 16강행 티켓을 따냈다.페어플레이 점수는 △경고 : 1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29 09:07 [러시아 월드컵] 태극전사, ‘기적의 극장골’ 세계 1위 독일 잡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태극전사들이 후반 추가시간 기적의 극장골을 터뜨리며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1위 독일을 침몰시켰다.이른바 ‘1%’의 가능성을 위한 2-0 스코어를 만들었지만, 같은 조 스웨덴이 멕시코를 완파하며 한국의 16강 진출은 무산됐으나 역대 월드컵 최고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밤(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이번 월드컵 최고의 이변을 연출했지만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28 08:58 [러시아 월드컵] 포르투갈, ‘늪 축구’ 이란과 무승부..우루과이 3전 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틴 포르투갈도 이란 ‘늪 축구’의 희생양이 됐다.포르투갈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조별리그 3경기를 1승2무로 마친 포르투갈은 조 2위(승점 5점)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이란은 1승1무1패(승점 4점)로 3위를 차지해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상대를 늪에 빠뜨려 허우적대도록 하는 이란의 늪 축구는 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26 09:44 손흥민 끝내 터진 눈물.. “기성용 짐 못 나눠 미안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이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한국은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23일 밤 12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승리를 내줬다. 최전방에 배치된 손흥민은 끈질기게 멕시코 수비진을 비집고 들어갔다. 발빠른 공격을 펼치며 후반 추가시간에는 강한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그러나 두 대회 연속골을 터트렸음에도 손흥민의 어깨는 무거웠다. 손흥민은 "우리가 강팀이 아니라 초반에 일찍 해결하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24 09:31 [러시아 월드컵] 신태용호, ‘유효슈팅 0개’ 졸전 끝 패..16강 먹구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호가 단 한 차례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졸전 끝에 스웨덴에 패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0-1로 졌다.세계 1위팀인 독일과 그 독일을 잡은 멕시코 그리고 스웨덴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스웨덴 만큼은 반드시 이겨야했다.하지만 단 한 개의 슈팅도 골문 안으로 보내지 못한 무기력한 경기력은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19 09:53 '한국 vs 스웨덴' 조별리그 1차전 오늘 9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과 스웨덴의 운명을 결정지을 경기가 18일 시작된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님은 이날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 축구대표님과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스웨덴 전에서 승리를 통해 16강을 바라볼 수 있으므로 승점을 얻기위한 총력전이 예상된다.스웨덴은 2006년 독일 대회서 16강에 오른 뒤 12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한국은 스웨덴 대표팀과 역대 전적에서 2무 2패를 기록했다.신태용 감독은 "내일 경기는 우리나 스웨덴 모두 무조건 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18 10:14 [러시아 월드컵] 한국, 스웨덴전 흰색 유니폼 입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이 오는 18일(한국시간)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인 스웨덴전에서 흰색 유니폼을 입고 뛴다.스웨덴은 주 유니폼인 노란색 상의-파란 하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이밖에 한국은 24일 멕시코와의 2차전과 27일 독일전에서는 주 유니폼인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는다.멕시코와 독일은 각각 흰색 상의-밤색 하의, 청록색 상의-흰색 하의를 착용한다.한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추첨을 통해 A팀(홈팀)과 B팀(원정팀)이 결정되며, A팀이 주 유니폼을 입게 된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16 14:53 [러시아 월드컵] 러시아, 사우디 완파..개최국 개막전 ‘불패신화’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개최국이 개막식을 치르기 시작한 2006년부터 이어져온 개최국의 개막전 ‘불패신화’가 이번에도 지켜졌다.러시아는 15일(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겸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완파했다.비록 러시아가 개최국이지만 FIFA 랭킹이 70위로 이번 월드컵 출전국 중 최하위이라는 점에서 개최국 무패 전통이 깨지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러시아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개최국 개막전 골을 기록하며 세간의 의구심을 잠재웠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15 09:14 신태용호, 마지막 평가전 세네갈에도 ‘완패’..반전은 없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신태용호에 절실히 필요했던 반전은 결국 일어나지 않았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 11일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의 골드버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0-2로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신태용호는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 두 차례 평가전을 1무1패란 초라한 성적표만 남긴채 마무리했다. 볼리비아전까지 하면 최근 3경기 1무2패다.가뜩이나 팀 분위기와 대표팀을 향한 국민적 기대감이 가라앉을대로 가라앉은 상황에서 세네갈전은 승리가 아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12 10:02 정우영·손흥민 불화설? 축구협회 “사실무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볼리비아전 이후 불거진 손흥민(26·토트넘)과 정우영(29·비셀고베)의 불화설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한국은 7일 오후 9시1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렀으나 무기력한 경기력 속에 0-0으로 비겼다.손흥민과 정우영의 불화설은 경기가 끝난 후 불거졌다. 손흥민이 지나가며 정우영에게 뭔가 말을 건네자, 정우영이 잔뜩 찌푸린 인상으로 반박하는 모습이 중계방송 화면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옆에 있던 김영권(28·광저우 에버그란데)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6-08 15:31 ‘가상 멕시코’ 온두라스 경기전 앞둔 신태용 감독 “이승우 뛸 가능성" 예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28일 저녁 8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온두라스는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강팀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상대인 멕시코와 경기 스타일이 비슷하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가상 멕시코' 온두라스를 상대로 포백 수비진을 가동하며, 전술 실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러시아 월드컵 예비명단 발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이번 평가전에는 부상과 피로도 축적 등의 이유로 기성용·이재성 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5-28 17:26 [빨간불 켜진 신태용호] 이번엔 이근호 부상 악재..공격수만 3명 ‘낙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신태용호에 부상 악재가 겹치며 더욱 험로가 예상되고 있다.최근 물 오른 골 감각을 선보이던 권창훈이 심각한 부상을 당하며 낙마한 데 이어 염기훈, 김민재에 더해 이번엔 공격수 이근호(강원)마저 부상으로 사실상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기 때문.2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남 FC와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던 이근호는 정밀 진단 결과 오른쪽 무릎 내측부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6주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이근호는 대표팀 명단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5-22 11:17 신태용호 월드컵 출전선수 명단확정.. 이승우 깜짝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우선 예상됐던 주축 선수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이청용도 발탁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한국 축구의 미래라 불리는 이승우다.이탈리아 세리에A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지난 6일 AC밀란을 상대로 이탈리아 프로무대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최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13일 베로나전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5-14 11:04 강원FC ‘전반기 마지막 홈 경기’ FC서울과 리턴매치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12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으로 FC서울을 불러들여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3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강원FC가 전반기 마지막 홈 경기에서 FC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절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전반기 마무리를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다.강원FC는 12라운드까지 5승1무6패로(승점 16) 리그 7위에 머물러있다.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해 아직 벌어지지 않은 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혀야 한다.FC서울은 3승5무4패(승점 14 축구 | 신선진 기자 | 2018-05-12 18:34 윤덕여호 女축구, 사상 첫 2회 연속 월드컵 진출..필리핀에 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5·6위 결정전에서 필리핀을 5-0으로 꺽었다.이번 승리로 대표팀은 이번 대회 5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프랑스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2003년 미국 월드컵, 2015년 캐나다 월드컵에 이어 통산 3번째 월드컵이자, 캐나다 대회에 이어 사상 첫 월드컵 본선 2회 연속 진출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4-17 09:43 브라질, 적지서 4년전 ‘굴욕’ 씻었다..독일에 1-0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브라질이 자신들에게 굴욕을 안겼던 독일을 상대로 4년 만에 그것도 적지에서 설욕에 성공했다.브라질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스타디온에서 열린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앞서 브라질은 지난 2014년 자신들의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에 1-7 패배라는 굴욕을 당한 바 있다.이날 승리로 4년전 굴욕을 되갚는데 성공한 브라질은 아울러 A매치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독일은 23경기 만에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한편,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3-28 08:59 한국, 무너진 수비 ‘가상 독일’ 폴란드에 2-3 패..유럽 원정 4G 전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상의 독일 폴란드와의 대결에서 불안한 수비를 드러내며 또 다시 패했다.한국은 28일(한국시간) 폴란드 호주프의 실레시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평가전에서 2-3으로 졌다.스코어만 보면 아쉬운 패배였지만, 0-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던 후반 40분 이창민과 황희찬의 연속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 전까지는 사실상 졸전에 가까웠다.김민재, 장현수, 홍정호의 스리백은 불안했고 특히 홍정호는 경기 내내 허술한 수비를 선보였다.그나마 폴란드가 러시아월드컵 유럽 지역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3-28 08:52 경남 FC 우승 이끈 말컹의 비하인드 스토리..'감동의 물결' [한강타임즈]경남 FC가 전남 드래곤즈마저 잡아내며 3연승을 질주하는 기염을 토했다.이 기록 뒤에는 용병 말컹이 있다.중국 구단으로부터 '연봉 10억 원'을 제의받았음에도 "어려울 때 도와준 구단을 배신할 수 없다"라며 잔류한 용병이다.지난해 말 경남 FC에 합류한 브라질 출신 축구 선수 말컹은 1994년생으로 만 23세, 아직 유망주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닐 법하지만 그는 올 시즌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다. 196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말컹은 특유의 피지컬과 탄력 압도적인 골 결정력을 앞세워 2017 K리그 챌 축구 | 한강타임즈 | 2018-03-17 18:14 한국 자메이카와 2-2 무승부, 장현수에 네티즌들…“흔들릴 신뢰가 아직도 남아있었나?” [이병우 기자] 한국이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러한 가운데 이날 출전한 주장 장현수 선수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은 지난 30일 (한국 시각)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이날 경기에서 김신욱은 헤딩 멀티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다.특히 신태용호 주장이자 이날 중앙 수비수로 나선 장현수의 경기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장현수는 윤영선과 함께 중앙수비수로 나서 포백을 이끌었지만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의 빌미를 허용했다.또, 후반에도 장 축구 | 이병우 기자 | 2018-01-31 00:49 한국 몰도바, ‘이번 마저 지면 미치겠다’ ‘우린 정신차려야 한다’ 축구팬 반응 ‘시선 집중’ [김민수 기자] 한국과 몰도바의 ‘러시아 월드컵’ 평가전이 진행되 축구팬들의 시선이 모아진다.한 매체에 따르면 27일 KBS2 편성표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이날 밤 9시 50분부터 방송되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번 경기는 신태용 호의 2018년 첫 평가전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축구팬들은 “ic****** 이번 마저 지면 진짜 미치겠다” “ma****** 강팀하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ep***** 우린 정신 차려야 한다” “pon0**** 볼 가치 있을까” “g 축구 | 김민수 기자 | 2018-01-27 15:57 베트남vs우즈벡 경기에 쏠리는 관심, 박항서 감독의 힘? "이변 일으켜줬으면" [한강타임즈]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결승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는 27일 오후 5시 중국 창저우 올림픽센터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우즈베키스탄과 결승전을 치룬다. 카타르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결승에 진출한 '박항서호'는 베트남 전체를 환호로 물들이며 큰 지지를 받고 있다.이에 네티즌들은 "베트남이 이변 일으켜줬으면" "현실적으로는 우즈벡 전력이 좋지만 기적은 일어난다" "우리나라 경기보다 더 관심 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대표팀은 오늘(26일) 열린 축구 | 김민수 기자 | 2018-01-26 21:20 박항서, 과거 인터뷰서 히딩크 언급?…"처음 뭘 믿고 저러나 싶었다" [김민수 기자] 박항서 감독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시선을 모으고 있다.한 매체에서는 과거 박항서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때 박항서는 히딩크에 대해 언급하며 "감독님이 처음 한국에 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겠다고 해서 뭘 믿고 저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이와 관련해서 박항서 감독은 "월드컵 본선을 50일 남기고는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50%인데 매일 1%씩 끌어올려 100%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결국 해내지 않았나"라고 추가로 밝혔다.또한 그는 "감독님이 그러더라. 나중에 네가 성인팀 감독이 되면 절 축구 | 김민수 기자 | 2018-01-23 21:00 K리그 개막 목전, 네티즌 반응은? “슈퍼매치 진짜 많이 올 듯” [김민수 기자]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일정이 확정되면서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클래식 정규라운드 공식 개막전을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울산의 맞대결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 유나이티드는 같은 시각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맞붙고, 수원 삼성은 오후 4시 전남 드래곤즈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K리그에서 펼쳐질 치열한 대결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 축구의 힘 전북 현대”(호롤롤로) “수원 우승 가자”(daniel) “기대되네 이번 슈퍼매치는 진짜 많이 축구 | 김민수 기자 | 2018-01-17 15:17 한국 시리아 무승부, 네티즌…“전술 자체도 없고 선수들 개인기량도 심각하게 떨어지고…” [이병우 기자]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 팀이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한국 축구 대표 팀은 지난 14일 중국 장쑤성 쿤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한국은 승점 4점으로 오는 17일 호주와 최종전을 치른다.이날 김봉길 호는 4-2-3-1 포메이션을 유지했다.최전방에 김건희가 섰고 2선에 조영욱, 윤승원, 김문환이 배치됐다.중원에는 황기욱과 한승규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국태정, 황현수, 축구 | 이병우 기자 | 2018-01-15 00:42 신태용호 "다치지 마라", "조심해라."...일본전 대비 훈련 [한강타임즈]13일 오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웨스트필드 경기장. 그라운드에 신태용 감독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다.전날 북한전에서 승리한 신태용호가 쉴 틈도 없이 곧바로 일본전 준비에 나섰다.동아시안컵에서 1승1무(승점 4)를 기록중인 한국은 2연승을 달린 일본(승점 6)과 16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곧 대회 우승팀이다. 한국이 이긴다면 대회 2연패도 함께 달성하게 된다.이날 훈련은 북한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 11명을 제외했다.이근호(강원), 김신욱(전북), 윤일록 주세종 이명주(이상 서울), 염기훈(수원), 이정협(부산) 등이 신 감독의 지휘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7-12-13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