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카타르 WC] 한국,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 극적 역전 결승골’ 기적의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강호 포르투갈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
기사 (5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MLB] 류현진, 결국 PS 로스터 제외..기용 가능성은 남겨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결국 디비전시리즈 명단에서 제외되며 가을야구 선발의 꿈도 물거품이 됐다.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부를 통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하며 4선발로 알렉스 우드를 택했다"고 말했다.포스트시즌 4선발 자리를 놓고 우드와 경쟁했던 류현진은 결국 로스터에서 제외됐다.앞서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엔트리에 포함된다면 경험이 거의 없는 불펜이 아닌 선발로 활용할 것이라고 못 박은 바 있다. 다만 류현진의 선발 진입 가능성은 남겨뒀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계속 시뮬레이션 투구를 이어갈 것이며, 필요한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10-06 11:39 류현진, COL전 4전 전패 ERA 8.64…디비전시리즈서 만나면 선발 제외 가능성 [한강타임즈]2017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류현진(30·LA 다저스)에게 2년 간의 부상 공백을 깨고 부활을 알린 뜻 깊은 시즌이지만 콜로라도 로키스와 기억은 악몽에 가까웠다.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콜라로도 로키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를 가졌다.포스트시즌 보직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선발이냐, 불펜이냐를 결정짓는 최종 오디션 성격의 등판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콜로라도를 상대로 올 시즌 3차례 등판해 3전 전패, 평균자책점 6.75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설욕의 기회도 겸하는 일전이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류현진은 콜로라도에게 또 한 번 무릎을 꿇었다.2이닝 동안 6피안타(3피홈런) 1볼넷 해외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30 20:06 [MLB] 추신수, 2년만 개인 통산 5번째 한 시즌 20홈런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년 만에 개인 통산 5번째로 한 시즌 20홈런을 때려냈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포를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텍사스가 3-0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우완 구원 투수 에밀리오 파간의 2구째를 받아쳐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2005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추신수는 2009년(20홈런), 2010년(22홈런), 2013년(21홈런), 2015년(22홈런)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올 시즌까지 개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2 16:41 [MLB] 류현진, 무실점 투구에도 또 승수쌓기 실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무실점 투구에도 또 다시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4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12일 만에 등판한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팀을 상대로 호투했다.다만, 5회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게 아쉬웠다. 결국, 1-0으로 앞선 5회말 2사 1,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46으로 떨어졌다. 다저스는 1-0으로 앞선 6회 짐머맨에게 3점포를 허용한 후 8회에 다시 짐머맨에게 솔포포를 맞으며 1-7로 졌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8 17:40 추신수, 20홈런 '-1'...김현수는 1타수 무안타 삼진 [한강타임즈]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리며 20홈런 달성에 1개 만을 남겨 놓게 됐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첫 두 타석 모두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2-2로 맞선 6회 무사 1루에서 제시 차베스의 3구째를 밀어 때려 왼쪽 담장 구석을 살짝 넘어가는 투런포를 만들었다.지난 2일 에인절스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냈던 추신수는 이날 13경기 만에 손맛을 보며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했다.남은 경기에서 홈런 1개만 추가하면 2015년(22개) 이후 2년 만에 20홈런을 달성하게 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6 15:12 [MLB] 추신수, 3경기만 선발 시즌 16번째 2루타로 ‘무력 시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오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6번째 2루타를 때려내며 '무력 시위'를 했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3(471타수 124안타)로 낮아졌다. 추신수는 8회말 수비 때 교체됐으며, 텍사스는 12-8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7 10:12 [MLB] 김현수, 팀 이적 후 첫 ‘한 경기 2타점’..3G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 이적 후 처음으로 한 경기 2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김현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현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9(192타수 44안타)로 올랐다. 한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5 09:16 [MLB] 추신수, 시즌 16호포 작렬..김현수 2타수 무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8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추신수가 홈런을 때려낸 것은 지난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8일 만이다. 시즌 타율은 0.262(439타수 115안타)를 유지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이날 3-8로 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한편,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이날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8 09:28 추신수, 9번째 멀티히트...월간 타율 0.313 상승세 [한강타임즈]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전날 무안타 부진을 씻고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콜리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2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최근 6경기에서 4차례 2안타 활약.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60에서 0.262(435타수 114안타)로 끌어 올렸다. 득점도 2개를 추가하며 시즌 76득점째를 올렸다.1회 무사 1루에서 2루수 땅볼에 그치며 선행 주자 딜리아노 드실즈가 2루에서 아웃됐다. 다행히 병살은 모면하며 앨비스 앤드루스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7 09:15 [MLB] 류현진, 6이닝 1실점 시즌 ‘5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을 신고했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7회초 자신의 타석 때 대타 오스틴 반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고, 다저스는 5-2로 승리해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7일 뉴욕 메츠전 이후 2경기 만이자 18일 만에 승수를 쌓은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45에서 3.34로 내려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5 09:09 [MLB] 김현수, 이적 후 첫 ‘멀티 히트’..67일만 2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67일만이자 이적 후 처음으로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김현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 했다.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15에서 0.222(162타수 36안타)로 올랐다.한편, 필라델피아는 8-12로 패했고 김현수는 더블헤더 2차전에도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3 09:32 [MLB] 추신수, 시즌 15호포 포함 4안타 3타점 ‘불방망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5호 홈런을 포함해 4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3점 홈런 포함 6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이는 시즌 첫 4안타 경기로 지난달 22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1에서 0.257(408타수 105안타)로 올랐다. 추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텍사스는 이날 17-7 대승을 거뒀다.한편,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에서 11-4로 앞선 8회 우익수로 교체출장했으나 9회 선두타자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0 14:12 [MLB] 오승환, ‘끝판 대장’으로 복귀하나..로젠탈 부상 DL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마무리 투수 자리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팀의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고 있는 트레버 로젠탈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기 때문이다.1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에 따르면 로젠탈이 오른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해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등재됐다.앞서 로젠탈은 지난 1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2로 앞선 9회말 등판했지만 단 한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 한채 2실점했다. 결국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끝내기 안타를 맞아 4-5로 역전패를 당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로젠탈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며 "로젠탈의 공백으로 예전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이 9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8 09:30 오승환 재계약 가능성? [한강타임즈]2017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재계약 여부가 관심이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6일(한국시간) 독자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을 통해 오승환의 재계약 가능성을 점쳤다. 한 팬은 "세인트루이스가 올 시즌이 끝난 뒤 오승환과 재계약 하겠는가, 아니면 그가 FA로서 평가를 받도록 놔두겠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일단 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 구단과 오승환 모두 재계약 협상에 관심이 있다"며 "결국 몸값이 결정에 주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오승환은 2016년 1월 세인트루이스와 계약기간 '1+1년'에 최대 1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6 10:04 [MLB] 추신수, ‘출루본능’ 과시..통산 11번째 ‘5출루 이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통산 11번째 한 경기 5차례 이상 출루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추신수가 한 경기 5출루 이상을 기록한 것은 개인 통산 11번째로, 개인 최다 출루는 신시내티 레즈 소속이었던 2013년 4월 2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안타 3개와 볼넷 3개로 6출루를 달성한 것이 최고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6(379타수 97안타)으로 올랐고, 출루율은 0.369로 팀 내 1위다.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5-1로 승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0 09:17 [MLB] 류현진, 빅리그 데뷔 첫 ‘1피안타’..시즌 4승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7이닝 동안 단 1피안타만 허용하는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4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개의 안타만을 내주는 등 메츠 타선을 농락했다.앞서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3.83에서 3.53으로 끌어내렸다. 96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삼진도 8개나 잡아냈다. 볼넷은 단 한개도 기록하지 않았다.류현진은 8회부터 마운드를 토니 시그라니에게 넘겼고, 다저스는 8-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7 13:40 [MLB] 추신수, 빅리그 통산 1300안타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1300안타를 달성했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 등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299안타를 기록 중이었던 추신수는 1300안타를 달성했고,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5(372타수 95안타)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텍사스는 미네소타에 5-6으로 분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7 10:01 [MLB] 마무리 보직 내준 오승환, 7G 연속 ‘무자책’ 시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마무리 자리를 내준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7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을 달리며 완벽투 시위를 벌였다.오승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1-2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으로 막고 무실점했다.앞서 지난달 15일 피츠버그전에서 패전을 기록한 뒤 마무리 보직에서 물러난 오승환은 이후 7경기 연속 무자책 경기를 펼치고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점대에서 3점대 중반(3.56)까지 떨어졌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추가점을 뽑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4 14:58 [MLB] LA다저스, 다르빗슈 전격 영입..류현진 입지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다저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전격 영입했다.지난 2012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통산 52승 39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텍사스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했던 다르빗슈는 올해는 팔꿈치 수술 휴유증으로 6승 9패, 평균자책점 4.01로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류현진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좌완 선발인 류현진은 올 시즌 3승 6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며, 전날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괴물 본능'을 되살린 상태지만 선발자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물론, 류현진이 앞으로의 등판 기회에서도 현재와 같은 투구를 선보인다면 선발진의 한 자리를 차지할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1 13:26 [MLB] 김현수, 필라델피아 데뷔전서 3볼넷 ‘선구안’ 과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적 후 데뷔전에서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3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탁월한 선구안을 자랑했다.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7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3볼넷을 기록했다.지난달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된 김현수는 이날 홈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김현수의 활약 속에 필라델피아는 7-6으로 신승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한편,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32에서 0230으로 소폭 떨어졌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1 13:06 [MLB]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 ‘3호 홀드’..6G 연속 무자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3호 홀드와 함께 6경기 연속 무실점을 행진을 이어갔다.오승환은 3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회 구원 등판, 삼진 두 개를 포함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지난 20일 뉴욕 메츠전 이후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인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72에서 3.64로 떨어졌다. 첫 타자를 삼진 처리한 오승환은 후속 타자를 1루 땅볼로 잡아내고, 이어 크리스 이아네타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세인트루이스는 9회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이 실점없이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1 09:10 [MLB] 추신수, 멀티히트·3출루 ‘맹활약’..팀은 영봉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와 함께 3차례 출루하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영봉패를 당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3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6에서 0.250(344타수 86안타)으로 끌어 올렸다. 하지만 텍사스는 타선이 침묵하며 볼티모어에 0-4 영봉패를 당했다.한편, 전날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된 김현수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0 13:13 김현수, 필라델피아로 유니폼 갈아입는다!! [한강타임즈]김현수(29)가 메이저리그(MLB) 2년 차에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김현수와 개럿 클레빈저,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권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내주고 제레미 헬릭슨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5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현수는 볼티모어와 2년간 총 7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떠났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지난해 지독한 플래툰 시스템에 시달리면서도 실력으로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가 95경기에 출전, 타율 0.302(305타수 92안타) 6홈런 22타점 36득점에 출루율 0.382, 장타율 0.420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을 앞두고 김현수가 주전 좌익수로 기용될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0 06:51 [MLB] 추신수, ‘출루 본능’ 과시..1안타 3볼넷 2타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감출 수 없는 '출루 본능'을 과시했다.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연속 안타 행진을 '3'으로 늘렸다. 연속 출루는 6경기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52(314타수 79안타)로 올라갔다. 하지만 텍사스는 7-1까지 앞서다가 5회와 6회말 각각 3점, 4점을 내주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는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1 16:03 [MLB] 류현진, 25~26일 중 선발 복귀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타구에 왼발을 맞으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LA다저스)이 오는 25일 혹은 26일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이 25일이나 2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25일부터 시작되는 미네소타와의 3연전 중 25일 또는 26일 경기에 류현진을 투입, 임시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회말 안드렐톤 시몬스의 타구에 왼발을 맞았으나, 검사 결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통증이 계속돼 이달 5일 부상자명단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19 10: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MLB] 류현진, 결국 PS 로스터 제외..기용 가능성은 남겨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결국 디비전시리즈 명단에서 제외되며 가을야구 선발의 꿈도 물거품이 됐다.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부를 통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하며 4선발로 알렉스 우드를 택했다"고 말했다.포스트시즌 4선발 자리를 놓고 우드와 경쟁했던 류현진은 결국 로스터에서 제외됐다.앞서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엔트리에 포함된다면 경험이 거의 없는 불펜이 아닌 선발로 활용할 것이라고 못 박은 바 있다. 다만 류현진의 선발 진입 가능성은 남겨뒀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계속 시뮬레이션 투구를 이어갈 것이며, 필요한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10-06 11:39 류현진, COL전 4전 전패 ERA 8.64…디비전시리즈서 만나면 선발 제외 가능성 [한강타임즈]2017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류현진(30·LA 다저스)에게 2년 간의 부상 공백을 깨고 부활을 알린 뜻 깊은 시즌이지만 콜로라도 로키스와 기억은 악몽에 가까웠다.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콜라로도 로키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를 가졌다.포스트시즌 보직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선발이냐, 불펜이냐를 결정짓는 최종 오디션 성격의 등판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콜로라도를 상대로 올 시즌 3차례 등판해 3전 전패, 평균자책점 6.75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설욕의 기회도 겸하는 일전이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류현진은 콜로라도에게 또 한 번 무릎을 꿇었다.2이닝 동안 6피안타(3피홈런) 1볼넷 해외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30 20:06 [MLB] 추신수, 2년만 개인 통산 5번째 한 시즌 20홈런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년 만에 개인 통산 5번째로 한 시즌 20홈런을 때려냈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포를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텍사스가 3-0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우완 구원 투수 에밀리오 파간의 2구째를 받아쳐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2005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추신수는 2009년(20홈런), 2010년(22홈런), 2013년(21홈런), 2015년(22홈런)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올 시즌까지 개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2 16:41 [MLB] 류현진, 무실점 투구에도 또 승수쌓기 실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무실점 투구에도 또 다시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4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12일 만에 등판한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팀을 상대로 호투했다.다만, 5회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게 아쉬웠다. 결국, 1-0으로 앞선 5회말 2사 1,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46으로 떨어졌다. 다저스는 1-0으로 앞선 6회 짐머맨에게 3점포를 허용한 후 8회에 다시 짐머맨에게 솔포포를 맞으며 1-7로 졌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8 17:40 추신수, 20홈런 '-1'...김현수는 1타수 무안타 삼진 [한강타임즈]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리며 20홈런 달성에 1개 만을 남겨 놓게 됐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첫 두 타석 모두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2-2로 맞선 6회 무사 1루에서 제시 차베스의 3구째를 밀어 때려 왼쪽 담장 구석을 살짝 넘어가는 투런포를 만들었다.지난 2일 에인절스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냈던 추신수는 이날 13경기 만에 손맛을 보며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했다.남은 경기에서 홈런 1개만 추가하면 2015년(22개) 이후 2년 만에 20홈런을 달성하게 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6 15:12 [MLB] 추신수, 3경기만 선발 시즌 16번째 2루타로 ‘무력 시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오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6번째 2루타를 때려내며 '무력 시위'를 했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3(471타수 124안타)로 낮아졌다. 추신수는 8회말 수비 때 교체됐으며, 텍사스는 12-8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7 10:12 [MLB] 김현수, 팀 이적 후 첫 ‘한 경기 2타점’..3G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 이적 후 처음으로 한 경기 2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김현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현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9(192타수 44안타)로 올랐다. 한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5 09:16 [MLB] 추신수, 시즌 16호포 작렬..김현수 2타수 무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8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추신수가 홈런을 때려낸 것은 지난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8일 만이다. 시즌 타율은 0.262(439타수 115안타)를 유지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이날 3-8로 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한편,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이날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8 09:28 추신수, 9번째 멀티히트...월간 타율 0.313 상승세 [한강타임즈]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전날 무안타 부진을 씻고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콜리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2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최근 6경기에서 4차례 2안타 활약.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60에서 0.262(435타수 114안타)로 끌어 올렸다. 득점도 2개를 추가하며 시즌 76득점째를 올렸다.1회 무사 1루에서 2루수 땅볼에 그치며 선행 주자 딜리아노 드실즈가 2루에서 아웃됐다. 다행히 병살은 모면하며 앨비스 앤드루스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7 09:15 [MLB] 류현진, 6이닝 1실점 시즌 ‘5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을 신고했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7회초 자신의 타석 때 대타 오스틴 반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고, 다저스는 5-2로 승리해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7일 뉴욕 메츠전 이후 2경기 만이자 18일 만에 승수를 쌓은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45에서 3.34로 내려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5 09:09 [MLB] 김현수, 이적 후 첫 ‘멀티 히트’..67일만 2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67일만이자 이적 후 처음으로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김현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 했다.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15에서 0.222(162타수 36안타)로 올랐다.한편, 필라델피아는 8-12로 패했고 김현수는 더블헤더 2차전에도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3 09:32 [MLB] 추신수, 시즌 15호포 포함 4안타 3타점 ‘불방망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5호 홈런을 포함해 4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3점 홈런 포함 6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이는 시즌 첫 4안타 경기로 지난달 22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1에서 0.257(408타수 105안타)로 올랐다. 추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텍사스는 이날 17-7 대승을 거뒀다.한편,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에서 11-4로 앞선 8회 우익수로 교체출장했으나 9회 선두타자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0 14:12 [MLB] 오승환, ‘끝판 대장’으로 복귀하나..로젠탈 부상 DL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마무리 투수 자리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팀의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고 있는 트레버 로젠탈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기 때문이다.1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에 따르면 로젠탈이 오른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해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등재됐다.앞서 로젠탈은 지난 1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2로 앞선 9회말 등판했지만 단 한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 한채 2실점했다. 결국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끝내기 안타를 맞아 4-5로 역전패를 당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로젠탈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며 "로젠탈의 공백으로 예전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이 9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8 09:30 오승환 재계약 가능성? [한강타임즈]2017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재계약 여부가 관심이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6일(한국시간) 독자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을 통해 오승환의 재계약 가능성을 점쳤다. 한 팬은 "세인트루이스가 올 시즌이 끝난 뒤 오승환과 재계약 하겠는가, 아니면 그가 FA로서 평가를 받도록 놔두겠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일단 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 구단과 오승환 모두 재계약 협상에 관심이 있다"며 "결국 몸값이 결정에 주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오승환은 2016년 1월 세인트루이스와 계약기간 '1+1년'에 최대 1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6 10:04 [MLB] 추신수, ‘출루본능’ 과시..통산 11번째 ‘5출루 이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통산 11번째 한 경기 5차례 이상 출루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추신수가 한 경기 5출루 이상을 기록한 것은 개인 통산 11번째로, 개인 최다 출루는 신시내티 레즈 소속이었던 2013년 4월 2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안타 3개와 볼넷 3개로 6출루를 달성한 것이 최고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6(379타수 97안타)으로 올랐고, 출루율은 0.369로 팀 내 1위다.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5-1로 승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0 09:17 [MLB] 류현진, 빅리그 데뷔 첫 ‘1피안타’..시즌 4승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7이닝 동안 단 1피안타만 허용하는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4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개의 안타만을 내주는 등 메츠 타선을 농락했다.앞서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3.83에서 3.53으로 끌어내렸다. 96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삼진도 8개나 잡아냈다. 볼넷은 단 한개도 기록하지 않았다.류현진은 8회부터 마운드를 토니 시그라니에게 넘겼고, 다저스는 8-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7 13:40 [MLB] 추신수, 빅리그 통산 1300안타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1300안타를 달성했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 등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299안타를 기록 중이었던 추신수는 1300안타를 달성했고,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5(372타수 95안타)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텍사스는 미네소타에 5-6으로 분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7 10:01 [MLB] 마무리 보직 내준 오승환, 7G 연속 ‘무자책’ 시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마무리 자리를 내준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7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을 달리며 완벽투 시위를 벌였다.오승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1-2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으로 막고 무실점했다.앞서 지난달 15일 피츠버그전에서 패전을 기록한 뒤 마무리 보직에서 물러난 오승환은 이후 7경기 연속 무자책 경기를 펼치고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점대에서 3점대 중반(3.56)까지 떨어졌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추가점을 뽑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4 14:58 [MLB] LA다저스, 다르빗슈 전격 영입..류현진 입지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다저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전격 영입했다.지난 2012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통산 52승 39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텍사스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했던 다르빗슈는 올해는 팔꿈치 수술 휴유증으로 6승 9패, 평균자책점 4.01로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류현진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좌완 선발인 류현진은 올 시즌 3승 6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며, 전날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괴물 본능'을 되살린 상태지만 선발자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물론, 류현진이 앞으로의 등판 기회에서도 현재와 같은 투구를 선보인다면 선발진의 한 자리를 차지할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1 13:26 [MLB] 김현수, 필라델피아 데뷔전서 3볼넷 ‘선구안’ 과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적 후 데뷔전에서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3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탁월한 선구안을 자랑했다.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7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3볼넷을 기록했다.지난달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된 김현수는 이날 홈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김현수의 활약 속에 필라델피아는 7-6으로 신승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한편,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32에서 0230으로 소폭 떨어졌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1 13:06 [MLB]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 ‘3호 홀드’..6G 연속 무자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3호 홀드와 함께 6경기 연속 무실점을 행진을 이어갔다.오승환은 3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회 구원 등판, 삼진 두 개를 포함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지난 20일 뉴욕 메츠전 이후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인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72에서 3.64로 떨어졌다. 첫 타자를 삼진 처리한 오승환은 후속 타자를 1루 땅볼로 잡아내고, 이어 크리스 이아네타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세인트루이스는 9회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이 실점없이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1 09:10 [MLB] 추신수, 멀티히트·3출루 ‘맹활약’..팀은 영봉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와 함께 3차례 출루하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영봉패를 당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3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6에서 0.250(344타수 86안타)으로 끌어 올렸다. 하지만 텍사스는 타선이 침묵하며 볼티모어에 0-4 영봉패를 당했다.한편, 전날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된 김현수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0 13:13 김현수, 필라델피아로 유니폼 갈아입는다!! [한강타임즈]김현수(29)가 메이저리그(MLB) 2년 차에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김현수와 개럿 클레빈저,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권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내주고 제레미 헬릭슨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5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현수는 볼티모어와 2년간 총 7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떠났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지난해 지독한 플래툰 시스템에 시달리면서도 실력으로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가 95경기에 출전, 타율 0.302(305타수 92안타) 6홈런 22타점 36득점에 출루율 0.382, 장타율 0.420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을 앞두고 김현수가 주전 좌익수로 기용될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0 06:51 [MLB] 추신수, ‘출루 본능’ 과시..1안타 3볼넷 2타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감출 수 없는 '출루 본능'을 과시했다.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연속 안타 행진을 '3'으로 늘렸다. 연속 출루는 6경기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52(314타수 79안타)로 올라갔다. 하지만 텍사스는 7-1까지 앞서다가 5회와 6회말 각각 3점, 4점을 내주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는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1 16:03 [MLB] 류현진, 25~26일 중 선발 복귀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타구에 왼발을 맞으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LA다저스)이 오는 25일 혹은 26일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이 25일이나 2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25일부터 시작되는 미네소타와의 3연전 중 25일 또는 26일 경기에 류현진을 투입, 임시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회말 안드렐톤 시몬스의 타구에 왼발을 맞았으나, 검사 결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통증이 계속돼 이달 5일 부상자명단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19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