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아산 우리은행이 10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우승까지 단 1승 만을 남겨 놓았다.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75-6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10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23승째(1패)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사수했다.특히, 우리은행은 2위 용인 삼성생명(12승11패)이 오는 25일 구리 KDB생명에 패배하면 5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이란 금자탑을 쌓게 된다. 삼성생명이 승리해도 27일 열리는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KEB하나은행을 제압하고 6연승을 달렸다.삼성생명은 지난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5라운드 맞대결에서 81-6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리며 12승10패가 된 삼성생명은 4연패에 빠진 하나은행(10승13패)과의 승차를 2경기 반으로 벌렸다.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엘리사 토마스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토마스는 20득점과 함께 1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원주 동부가 연승 행진을 달리던 안양 KGC인삼공사를 누르고 홈경기 3연승을 달렸다.동부는 지난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9-73으로 이겼다.KGC인삼공사와 2, 3라운드 맞대결에서 내리 패했던 동부는 이날 승리로 설욕전을 펼쳤고, 홈경기 3연승을 달렸다.반면, 3연승 행진을 달리던 KGC인삼공사는 이날 패배로 9패째(21승)를 기록하면서 서울 삼성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고양 오리온을 71-64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모비스는 15승째(16패)를 따내 5위 인천 전자랜드와 격차를 1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청주 KB국민은행이 종료 직전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5연패 사슬을 끊었다.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3-62로 승리했다.슈퍼 루키 박지수가 경기 종료 3초를 남기고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영웅이 됐다. 박지수는 13점, 1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더블더블'도 작성했다.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KB국민은행은 5연패에서 탈출했다. KDB생명은 14패째(9승)를 기록, 5위 인천 신한은행(8승14패)에 반 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하위 kt가 SK를 제압하고 연승 행진을 달리면서 후반기 반등을 예고했다.kt는 지난 1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경기에서 87-82로 역전승을 거뒀다.1쿼터 15-30, 더블 스코어로 뒤지던 kt는 3쿼터를 마쳤을 때 59-64로 5점차까지 따라잡았다.경기 내내 끌려가던 kt는 4쿼터 들어 박상오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상오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속공 득점으로 포문을 연 뒤, 접전 상황에서 3점포 두 방을 성공시키며 첫 역전을 만들어냈다.특히, 경기 종료 9초 전에는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득점을 성공시키기도 했다.이날 승리로 kt는 2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번 주말 펼쳐지는 KBL 올스타전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올스타전은 KBL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며,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대결 등 이색적인 볼거리가 풍성하다.KBL은 오는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과 올스타전 전날인 21일 진행되는 '토·토·농(토요일 토요일은 농구다) 팬 페스티벌' 주요 일정을 확정해 지난 16일 발표했다. 올스타전 당일인 22일 시니어 올스타(홈)와 주니어 올스타(원정)가 대결하는 본 경기가 열리며 이에 앞서 '3대3' 대결도 펼쳐진다.1쿼터 타임에는 '게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SK가 4연패에서 탈출하며 10승 고지에 안착했다.SK는 지난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77-7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한 SK는 10개 구단 중 9번째로 10승(20패) 고지를 밟았다.전반을 39-43으로 뒤진 SK는 3쿼터에서 화이트와 김선형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고, 73-70으로 앞선 종료 52.3초를 남기고 김선형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KCC의 리오 라이온스는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인 23리바운드(21점)를 기록했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한편, 인천 전자랜드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고양 오리온이 인천 전자랜드에 진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오리온은 지난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8-76으로 승리했다.앞서 지난달 7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 부상을 당한 헤인즈가 한 달여 만에 코트로 복귀했지만, 22분53초를 뛰면서 5득점 7리바운드에 그쳤다.특히, 오리온은 1쿼터 중반 팀의 에이스 이승현이 왼쪽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 코트를 떠나는 불운까지 겹쳤다. 결국 전자랜드에 2점차 신승을 거둔 오리온은 2연승, 홈경기 3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20승(9패) 고지를 밟았다.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을 마감한 전자랜드는 15패째(14승)를 기록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 프로농구의 '절대 강자' 우리은행이 8연승을 달리면서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3-47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8연승을 질주한 우리은행은 시즌 21승째(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고, 남은 13경기에서 4승만 추가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신한은행은 14패째(8승)를 기록해 5위에 머물렀다. 전반을 37-28로 앞선 우리은행은 리드를 지키면서 신한은행을 따돌렸고, 4쿼터 중반에는 63-43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구리 KDB생명이 KEB하나은행을 연장 접전 끝에 제압하고 단독 4위가 됐다.KDB생명은 지난 11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83-80으로 승리했다.3쿼터까지 54-53, 1점 차 리드를 지키던 KDB생명은 4쿼터 들어 잇달아 득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4쿼터 중반 이후에는 점수차가 8점까지 벌어졌다.사실상 패색이 짙던 KDB생명은 4쿼터 막판 크리스마스의 골밑 득점과 노현지의 3점포로 추격에 나섰다. 특히, 노현지는 종료 17초전 회심의 3점슛을 림에 꽂아넣으며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후 연장 종료 1분여 전 KDB생명은 크리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홈 13연승을 달리며 안방에서의 강자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삼성은 지난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서울 라이벌전에서 94-9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홈 13연승을 달린 삼성(21승7패)은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반면, SK(9승19패)는 10승 고지에 오르지 못하며 3연패를 당했다.특히, 삼성은 이번 시즌 SK와의 라이벌전에서 4전 전승을 거뒀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임동섭이었다. 임동섭은 이날 3점슛 6개를 포함해 25점을 올렸다. 프로 데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삼성은 76-77로 뒤지며 4쿼터를 맞았지만 중반까지 SK를 무득점으로 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5연승 행진을 달렸다.삼성생명은 지난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6-62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5연승을 달리면서 3위 KEB하나은행(10승11패)을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KB스타즈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삼성생명은 전반을 31-27, 4점차 앞서며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반격에 나선 KB스타즈가 동점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의 나타샤 하워드가 3쿼터에만 9점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쳐 다시 근소하게 앞섰다.승부처인 4쿼터에도 양팀은 치열한 승부를 벌였고, 종료 1분3초를 남기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창원 LG가 울산 모비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LG는 지난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6-73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LG는 연패 탈출과 함께 11승(15패)째를 거두면서 공동 5위 모비스, 인천 전자랜드(이상 12승14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반면, 모비스는 3연패에 빠졌다.LG의 메이스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38점을 기록하면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리바운드도 15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전반을 33-38로 마친 LG는 3쿼터까지 56-62로 뒤졌다. 패색이 짙었지만 LG의 역공은 마지막 4쿼터에서 시작됐다.LG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번 시즌 단 1패만 기록 중인 아산 우리은행이 연승 행진을 질주했다.우리은행은 지난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에서 71-5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6연승과 함께 19승1패로 1위 자리를 더욱 걷건히 했고, 4연패한 KB스타즈는 6승14패로 최하위가 됐다.양지희가 12개의 리바운드와 10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더블더블을 작성하는 등 맹활약했다. 양지희의 활약 속에 우리은행은 전반이 끝났을 때 35-23으로 크게 앞섰고, 4쿼터에는 점수 차를 더욱 벌리며 20점 차 대승을 거뒀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서울 삼성이 20승 고지를 밟으면서 6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지난 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94-83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린 삼성은 가장 먼저 20승(6패)째를 신고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이번 시즌 삼성과의 3전을 모두 패한 전자랜드(12승14패)는 6위로 떨어졌다. 한편, 고양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5-69로 승리했다.오리온은 18승8패로 인삼공사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인삼공사는 연승 행진을 2경기에서 끝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또 다시 연패를 끊지 못했다.신한은행은 지난 4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WKBL) 구리 KDB생명과 경기에서 63-67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신한은행은 5연패와 함께 7승13패로 청주 KB스타즈와 공동 최하위가 됐다. 반면, KDB생명은 8승12패로 단독 4위로 올라섰다.KDB생명은 이날 3점슛 34개를 던져 11개를 성공시킨 반면, 신한은행은 22개를 던져 단 4개만 넣는데 그쳤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신한은행은 4쿼터 추격에 나섰으나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서울 SK를 누르고 새해 첫 승을 신고했다.KCC는 지난 3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84-79로 이겼다.새해 첫 날 서울 삼성에 지면서 연승 행진 마감과 함께 새해 첫 승을 수확하지 못했던 KCC는 SK전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시즌 10승째(16패)를 수확했다.송교창이 18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외국인 선수 리오 라이온스와 에릭 와이즈도 각각 20득점, 17득점을 기록하며 제몫을 했다. 반면, SK는 17패째(9승)를 기록해 공동 8위에서 9위로 밀려났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제물삼아 연패 사슬을 끊었다.KEB하나은행은 지난 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58-48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KEB하나은행은 2연패에서 탈출하고 단독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KB국민은행은 3연패에 빠지면서 최하위에 머물렀다.전반을 31-25로 앞선 채 마무리 한 KEB하나은행은 내내 리드를 지켰고, 4쿼터 중반에는 10점 차까지 앞서갔다. KB국민은행이 46-52로 점수를 좁히기도 했으나, KEB하나은행은 쏜튼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을 따돌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최하위 부산 kt가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kt는 지난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82-74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kt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성적은 5승21패이다. 반면, 동부(15승11패)는 3연패 늪에 빠졌다.가드 이재도가 후반에만 15점(4어시스트)을 몰아치는 등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김우람(16점 5어시스트)과 박상오(13점 6리바운드), 리온 윌리엄스(17점 14리바운드)도 활약했다. 한편, 서울 삼성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전에서 89-74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19승(6패)째를 신고한 삼성은 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삼성생명은 지난 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73-64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3연승 달렸고, KDB생명은 연승 행진을 중단했다.28-28 동점으로 전반을 마친 양팀은 역전의 재역전을 거듭하면서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는 토마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어시스트와 고비마다 자유투를 얻어냈고, 1분8초를 남기고는 공격제한 시간과 동시에 던진 슛을 성공시켰다.KDB생명은 크리스마스(17점)와 이경은(16점)이 분전했지만 연장에서 패하며 새해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고양 오리온이 연장 접전 끝에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오리온은 지난 29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9-76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17승7패로 단독 2위로 올랐다. 선두 서울 삼성(17승6패)과는 반 경기 차로 좁혀졌다.평균득점 1위(29.3점) 헤인즈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오리온은 김동욱이 양팀 최다인 25점을 올리는 등 국내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문태종은 결정적인 3점슛과 함께 11점 9리바운드를, 이승현은 1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오리온은 4쿼터 종료 5.6초를 남기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공동 3위인 신한은행을 누르고 연승 행진을 달렸다.삼성생명은 지난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70-67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2연승과 함께 8승10패로 단독 3위가 됐다.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7승11패로 공동 최하위 KB스타즈와 KDB생명(이상 6승11패)에 반 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전반 30-38로 주도권을 내줬던 삼성생명은 3쿼터 하워드의 활약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4쿼터 초반 경기를 뒤집었다.하지만 종료 1분30여초를 남기고 동점을 허용한 삼성생명은 상대의 실책과 강계리의 자유투 및 하워드의 득점으로 앞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프로농구 단독 선두인 '절대 강자' 아산 우리은행이 2위 하나은행을 대파하고 연승 행진을 달렸다.우리은행은 지난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6-40, 26점 차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우리은행(17승1패)은 2위 하나은행(9승9패)과의 승차를 8경기까지 벌렸다.2연패에 빠진 하나은행은 공동 3위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이상 7승10패)에 1경기 반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가드 박혜진과 센터 양지희가 각각 15점, 13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존쿠엘 존스는 18리바운드(10점)로 골밑을 장악했다.하나은행은 마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SK가 안양 KGC인삼공사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6연패 사슬을 끊었다.SK는 지난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6-83으로 이겼다.후반에 16점 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극을 펼치며 힘겹게 승리를 따낸 SK는 지난 11일 KGC인삼공사전부터 지속한 6연패에서 탈출하고, 홈경기 4연패도 마감했다. 8승째(16패)를 신고한 SK의 순위는 여전히 9위다. SK의 변기훈이 3점슛 5개를 포함 23득점을 올렸고, 김선형이 20득점 7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팀 최다 타이인 원정 경기 7연승을 달리던 KGC인삼공사는 2연패에 빠졌다.한편,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32)가 AP통신 2016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28일 AP통신에 따르면 주요 매체 종사자들의 투표 결과 제임스는 전체 59표 가운데 24표를 받아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소속팀 클리블랜드를 창단 첫 파이널 우승으로 이끈 제임스는 앞서 지난 2013년에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NBA 선수가 두 차례 이상 AP통신 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힌 것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이후 역대 두 번째이다. 조던은 1991년부터 1993년까지 3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국의 체조 요정 시몬 바일스(19)가 AP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