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오월정신, 국민과 함께'...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거행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국가보훈처는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오월정신, 국...
기사 (2,0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KBS 세월호 보도개입’ 혐의 이정현 의원, 1심 징역→항소심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국방송공사(KBS)의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정현(61) 무소속 의원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부장판사 김병수)는 28일 방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형량을 깨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의원과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의 지위, 두 사람의 관계, 대화 내용에 비춰보면 통화 내용이 단순히 보도내용 항의나 오보임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8 15:27 ‘국정농단’ 재판부 이재용에 쓴소리 “재벌 총수 지배력 강화 위한 범죄.. 혁신경제 기여하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7) 전 대통령과 최순실(63)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 담당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이 사건은 재벌총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지른 범죄"라며 개선 노력을 해달라는 질책을 해 눈길을 끌었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5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5명에 대한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수사와 재판을 위해 많은 국가적 자원이 투입됐다. 이 사건에서 밝혀진 위법행위가 다시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5:50 정경심 구속 후 첫 소환조사.. 검찰 ‘조국 수사 불가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구속 이틀 만에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25일 검찰에 따르면 정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15분부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에 출석, 변호인 입회하 가운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0시를 넘겨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소환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자녀 부정 입시 및 사모펀드, 증거인멸교사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정 교수에 대해서 11가지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법원은 정 교수의 범죄 혐의 상당 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3:18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영장심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사도우미와 비서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여부가 25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김 전 회장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김 전 회장은 2016년부터 약 1년 동안 별장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한 A씨를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회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냈다. 이에 앞서 김 전 회장의 비서로 일했던 B씨도 2017년 2~7월 김 전 회장을 성추행 혐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0:48 ‘버닝썬’ 최초 신고자 김상교 국감 출석.. “사건 터지자 최순실 엮으려 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신고자 김상교(28)씨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버닝썬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김씨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종합감사에 출석해 "최초 폭행자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 여당 의원이 최순실씨 조카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에게 폭행당하지 않았느냐'고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같이 나온 한 진보단체 간부급 인사는 버닝썬 사건을 '제2의 국정농단'으로 키우자는 식으로 말을 했다"며 “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8:00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DB그룹 전 회장 구속영장 신청.. '합의된 관계'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사도우미를 성폭행 및 비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이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제출된 증거 등을 바탕으로 충분히 혐의를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신의 별장에서 일한 가사도우미 A씨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3:17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말기 치매증상 및 사망위험.. 검찰 형 집행정지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롯데 오너가(家) 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을 확정 받은 신격호(97)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검찰은 신 총괄회장이 고령이고 사망 위험이 판단해 형의 집행을 미루기로 했다.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오후 형 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 명예회장 측이 낸 형집행정지신청을 인용하고 형 집행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신 명예회장은 장녀 신영자(77)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60)씨 모녀가 운영하는 회사에 롯데시네마 매점 운영권을 임대하는 방식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4:02 정경심 교수, 검찰 수사 57일 만에 언론 노출.. 담담한 표정 유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의 영장실질심사가 23일 시작됐다. 이날 정 교수는 검찰 수사 57일 만에 포토라인 앞에 선 가운데 시종 담담한 표정을 유지했다.정 교수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11개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구속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23일)이나 늦으면 24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0시10분께 검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3:20 [속보] 정경심 영장심사 출석 첫 포토라인.. "재판 성실 임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정 교수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정 교수는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28 ‘가사도우미 성폭행 의혹’ 김준기 귀국.. 수갑찬 뒤 경찰에 체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비서와 가사도우미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23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김 전 회장은 귀국 후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 전 회장을 체포해 경찰서로 이송했다. 김 전 회장의 귀국은 지난 2017년 7월 미국으로 출국한 지 2년3개월 만이다.이날 김 전 회장은 '성추행·성폭행 혐의 인정하느냐', '왜 이제까지 조사에 응하지 않았느냐' 등 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13 정경심 오늘 구속 갈림길.. 포토라인 설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23일 열리는 본인의 구속 심사에 출석한다.22일 정 교수 측 변호인단은 정 교수가 내일 오전 10시30분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영장 실질심사에 나갈 경우 포토라인에 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정 교수의 구속 심사는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심사에서는 구속의 필요성을 두고 검찰과 정 교수 측 변호인단 사이에 입장 차이가 큰 만큼 이날 치열한 법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09:32 정경심 내일 영장심사 구속기로.. 뇌종양 판정 건강상태 최대 쟁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23일 구속기로에 놓인다.정 교수는 최근 뇌종양·뇌경색 등 진단을 받았다는 등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에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3일 오전 정 교수의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결과는 심사를 거쳐 밤늦게 결정될 가능성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1:28 ‘갑질·여성비하’ 논란에 고개 숙인 권용원 금투협회장 “거취 문제 많은 이들 의견 따를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갑질 및 여성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21일 공식 사과에 나섰다.이날 권 협회장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거취 문제는 관계되는 각계 각층의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뜻을 구해 그에 따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제 부덕함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 특히 기자 여러분, 여성분들, 운전기사분을 포함한 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1 13:23 사모펀드·자녀 부정입시 의혹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7) 전 법무부장관 일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정 교수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자녀 부정입시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허위작성공문서행사·위조사문서행사·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서는 업무상횡령·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미공개정보이용, 범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1 10:31 정경심 교수, 동양대 1년간 무보수 휴직 처리.. 이사회 ”수업 할 수 없는 상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뇌종양·뇌경색 진단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내년 8월까지 1년간 무보수 휴직 처리됐다. 정 교수의 무급 휴직 기간은 지난달 9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동양대 관계자는 18일 "동양대 학교법인 현암학원 이사회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참석 이사 전원 찬성으로 정 교수의 무급 휴직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사회는 정 교수가 현재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몸도 아픈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앞서 정 교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7:54 경찰, 캐나다 사법공조 요청.. 윤지오 “한국서 충격적 경험.. 돌아가면 심각해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후원금 사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32)씨에 대해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한 가운데, 윤씨는 지난달 경찰에 제출한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다.전날 17일 MBC는 윤씨가 지난달 경찰에 제출한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다. 윤씨가 보낸 소견서에는 “윤씨가 한국에서 겪은 충격적인 경험 때문에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한국에 돌아가면 상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기재돼 있다.경찰은 윤씨 소견서와 상관없이 절차대로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윤씨의 명예훼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1:07 윤지오 “설리 이용해 숟가락 얹기” 메시지에 아이디 공개.. "역겨워 악마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불리는 인물이자 현재 후원금 사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32)씨가 악성메시지를 보내는 이들의 아이디를 공개하며 비판했다.이날 윤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메시지를 보낸 아이디와 함께 내용을 캡쳐해 올리면서 “귀한 생명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인터넷에 완벽한 익명이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광기어린 광대보다 못한 악플과 취재에 분노한다. 당신들이 가하는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며 "가족 정보와 사진으로 모욕적인 계정을 생성하고 가해를 행해왔다. 친구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16 ‘한나라당 개XX들’ 장제원 버럭한 발언.. 황의석 “7~8년 전 리트윗..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황 단장 명의 과거 트위터 글을 공개했다.장 의원이 공개한 글에 따르면 황 단장은 지난 2012년 3월1일 "어떤 남자가 한나라당 명함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구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라고. 한나라당 이 개XX들…", “오늘 들은 나경원에 대한 최고의 멘트.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라는 글이 게시됐다.이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02 ‘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유시민 사과 “ 바로잡지 못한 것 큰 잘못”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한 패널의 KBS기자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다.16일 오후 유 이사장은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해당 기자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진행자로서 생방송 출연자의 성희롱 발언을 즉각 제지하고 정확하게 지적해 곧바로 바로잡았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저의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이어 “성평등과 인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저의 의식과 태도에 결함과 부족함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깊게 반성한다”며 “다시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7:33 국과수 설리 부검 종료 ‘타살 혐의 없음’ 결론.. 약물 반응·정밀 소견 결과 추후 공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16일 가수 겸 배우 설리(25·최진리)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외력이나 타살 혐의점 없음’이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 부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이뤄졌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설리의 사망 원인과 사망 시각 등을 밝히기 위해 전날 오후 부검 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이 발부돼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이러한 소견을 전달 받았다.경찰은 국과수 구두 소견과 사건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주변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설리가 극단적 선택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4:15 ‘아내 뇌종양·자녀 수사’ 조국, 지인에 심경 토로.. “내 가족이 도륙 당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를 표명하기 전 주변 지인에게 자신의 가족이 수사를 받는 상황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사퇴 발표 전 자신의 지인에게 "내 가족이 도륙당했다"고 털어놨다.지난달 말 또 다른 법조계 지인에게도 "가족이 수사 받는 상황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조 전 장관은 전날 14일 발표한 사퇴 입장문에서도 이같은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온 가족이 만신창이가 돼 개인적으로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웠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5 16:38 조국 전 장관, 서울대 교수 복직.. 강의는 맡지 않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했다.서울대 측은 대학 본부는 이날 조 전 장관의 복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장관직을 사퇴한 14일 서울대에 복직 신청서를 제출했다.서울대 관계자는 "대학본부 교무처와 부총장 전결을 거쳐 오늘 서울대 교수직 복직 처리가 완료됐다"며 "복직신청만 하면 임기 종료 바로 다음날부터도 복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서울대에 따르면 공무원 임기 종료로 인해 휴직 원인이 사라지는 경우 30일 이내로만 복직원을 제출하면 곧 바로 복직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5 15:48 검찰 출석해 조사받던 정경심 교수, 남편 조국 사퇴에 귀가 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를 발표한 가운데 이날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 조사 중단을 요청해 귀가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달 3일 첫 조사에 이어 다섯 번째 소환조사다.하지만 조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정 교수는 조사를 받던 중 이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에 따라 조서 열람은 하지 않고 조사가 중단됐다. 검찰은 이날 오후 3시15분께 정 교수에 대해 귀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6:58 ‘성관계 영상 협박’ 윤중천 징역13년 구형.. “삶을 잘못 살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혐의를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58)씨에 대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손동환) 심리로 열린 윤씨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과나머지 징역 3년 등 총 13년을 구형했다. 또한 추징금 14억8730만원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윤씨는 지난 2014년 7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징역 10년은 그 이전 범행, 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6:23 김오수 법무부 차관, 내일 국정감사 조국 대신 참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15일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는 장관이 공석인 상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4일 법무부에 따르면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법무부 국감에는 조 장관 대신 김오수 차관이 참석한다.각 부처 국감에는 장관이 직접 출석해 답변하는 것이 관례지만, 조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청와대의 사의 수용 여부와 상관없이 장관 다음 서열인 차관이 참석한다.지난해 10월 환경부 국감 때도 당시 교체를 앞둔 김은경 장관 대신 박천규 차관이 참석한 바 있다.한편 이번 국감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5: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KBS 세월호 보도개입’ 혐의 이정현 의원, 1심 징역→항소심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국방송공사(KBS)의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정현(61) 무소속 의원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부장판사 김병수)는 28일 방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형량을 깨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의원과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의 지위, 두 사람의 관계, 대화 내용에 비춰보면 통화 내용이 단순히 보도내용 항의나 오보임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8 15:27 ‘국정농단’ 재판부 이재용에 쓴소리 “재벌 총수 지배력 강화 위한 범죄.. 혁신경제 기여하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7) 전 대통령과 최순실(63)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 담당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이 사건은 재벌총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지른 범죄"라며 개선 노력을 해달라는 질책을 해 눈길을 끌었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5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5명에 대한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수사와 재판을 위해 많은 국가적 자원이 투입됐다. 이 사건에서 밝혀진 위법행위가 다시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5:50 정경심 구속 후 첫 소환조사.. 검찰 ‘조국 수사 불가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구속 이틀 만에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25일 검찰에 따르면 정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15분부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에 출석, 변호인 입회하 가운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0시를 넘겨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소환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자녀 부정 입시 및 사모펀드, 증거인멸교사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정 교수에 대해서 11가지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법원은 정 교수의 범죄 혐의 상당 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3:18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영장심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사도우미와 비서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여부가 25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김 전 회장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김 전 회장은 2016년부터 약 1년 동안 별장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한 A씨를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회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냈다. 이에 앞서 김 전 회장의 비서로 일했던 B씨도 2017년 2~7월 김 전 회장을 성추행 혐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0:48 ‘버닝썬’ 최초 신고자 김상교 국감 출석.. “사건 터지자 최순실 엮으려 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신고자 김상교(28)씨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버닝썬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김씨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종합감사에 출석해 "최초 폭행자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 여당 의원이 최순실씨 조카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에게 폭행당하지 않았느냐'고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같이 나온 한 진보단체 간부급 인사는 버닝썬 사건을 '제2의 국정농단'으로 키우자는 식으로 말을 했다"며 “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8:00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DB그룹 전 회장 구속영장 신청.. '합의된 관계'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사도우미를 성폭행 및 비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이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제출된 증거 등을 바탕으로 충분히 혐의를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신의 별장에서 일한 가사도우미 A씨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3:17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말기 치매증상 및 사망위험.. 검찰 형 집행정지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롯데 오너가(家) 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을 확정 받은 신격호(97)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검찰은 신 총괄회장이 고령이고 사망 위험이 판단해 형의 집행을 미루기로 했다.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오후 형 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 명예회장 측이 낸 형집행정지신청을 인용하고 형 집행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신 명예회장은 장녀 신영자(77)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60)씨 모녀가 운영하는 회사에 롯데시네마 매점 운영권을 임대하는 방식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4:02 정경심 교수, 검찰 수사 57일 만에 언론 노출.. 담담한 표정 유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의 영장실질심사가 23일 시작됐다. 이날 정 교수는 검찰 수사 57일 만에 포토라인 앞에 선 가운데 시종 담담한 표정을 유지했다.정 교수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11개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구속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23일)이나 늦으면 24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0시10분께 검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3:20 [속보] 정경심 영장심사 출석 첫 포토라인.. "재판 성실 임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정 교수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정 교수는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28 ‘가사도우미 성폭행 의혹’ 김준기 귀국.. 수갑찬 뒤 경찰에 체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비서와 가사도우미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23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김 전 회장은 귀국 후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 전 회장을 체포해 경찰서로 이송했다. 김 전 회장의 귀국은 지난 2017년 7월 미국으로 출국한 지 2년3개월 만이다.이날 김 전 회장은 '성추행·성폭행 혐의 인정하느냐', '왜 이제까지 조사에 응하지 않았느냐' 등 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13 정경심 오늘 구속 갈림길.. 포토라인 설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23일 열리는 본인의 구속 심사에 출석한다.22일 정 교수 측 변호인단은 정 교수가 내일 오전 10시30분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영장 실질심사에 나갈 경우 포토라인에 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정 교수의 구속 심사는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심사에서는 구속의 필요성을 두고 검찰과 정 교수 측 변호인단 사이에 입장 차이가 큰 만큼 이날 치열한 법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09:32 정경심 내일 영장심사 구속기로.. 뇌종양 판정 건강상태 최대 쟁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23일 구속기로에 놓인다.정 교수는 최근 뇌종양·뇌경색 등 진단을 받았다는 등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에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3일 오전 정 교수의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결과는 심사를 거쳐 밤늦게 결정될 가능성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1:28 ‘갑질·여성비하’ 논란에 고개 숙인 권용원 금투협회장 “거취 문제 많은 이들 의견 따를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갑질 및 여성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21일 공식 사과에 나섰다.이날 권 협회장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거취 문제는 관계되는 각계 각층의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뜻을 구해 그에 따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제 부덕함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 특히 기자 여러분, 여성분들, 운전기사분을 포함한 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1 13:23 사모펀드·자녀 부정입시 의혹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7) 전 법무부장관 일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정 교수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자녀 부정입시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허위작성공문서행사·위조사문서행사·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서는 업무상횡령·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미공개정보이용, 범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1 10:31 정경심 교수, 동양대 1년간 무보수 휴직 처리.. 이사회 ”수업 할 수 없는 상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뇌종양·뇌경색 진단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내년 8월까지 1년간 무보수 휴직 처리됐다. 정 교수의 무급 휴직 기간은 지난달 9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동양대 관계자는 18일 "동양대 학교법인 현암학원 이사회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참석 이사 전원 찬성으로 정 교수의 무급 휴직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사회는 정 교수가 현재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몸도 아픈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앞서 정 교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7:54 경찰, 캐나다 사법공조 요청.. 윤지오 “한국서 충격적 경험.. 돌아가면 심각해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후원금 사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32)씨에 대해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한 가운데, 윤씨는 지난달 경찰에 제출한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다.전날 17일 MBC는 윤씨가 지난달 경찰에 제출한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다. 윤씨가 보낸 소견서에는 “윤씨가 한국에서 겪은 충격적인 경험 때문에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한국에 돌아가면 상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기재돼 있다.경찰은 윤씨 소견서와 상관없이 절차대로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윤씨의 명예훼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1:07 윤지오 “설리 이용해 숟가락 얹기” 메시지에 아이디 공개.. "역겨워 악마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불리는 인물이자 현재 후원금 사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32)씨가 악성메시지를 보내는 이들의 아이디를 공개하며 비판했다.이날 윤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메시지를 보낸 아이디와 함께 내용을 캡쳐해 올리면서 “귀한 생명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인터넷에 완벽한 익명이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광기어린 광대보다 못한 악플과 취재에 분노한다. 당신들이 가하는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며 "가족 정보와 사진으로 모욕적인 계정을 생성하고 가해를 행해왔다. 친구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16 ‘한나라당 개XX들’ 장제원 버럭한 발언.. 황의석 “7~8년 전 리트윗..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황 단장 명의 과거 트위터 글을 공개했다.장 의원이 공개한 글에 따르면 황 단장은 지난 2012년 3월1일 "어떤 남자가 한나라당 명함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구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라고. 한나라당 이 개XX들…", “오늘 들은 나경원에 대한 최고의 멘트.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라는 글이 게시됐다.이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02 ‘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유시민 사과 “ 바로잡지 못한 것 큰 잘못”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한 패널의 KBS기자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다.16일 오후 유 이사장은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해당 기자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진행자로서 생방송 출연자의 성희롱 발언을 즉각 제지하고 정확하게 지적해 곧바로 바로잡았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저의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이어 “성평등과 인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저의 의식과 태도에 결함과 부족함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깊게 반성한다”며 “다시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7:33 국과수 설리 부검 종료 ‘타살 혐의 없음’ 결론.. 약물 반응·정밀 소견 결과 추후 공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16일 가수 겸 배우 설리(25·최진리)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외력이나 타살 혐의점 없음’이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 부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이뤄졌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설리의 사망 원인과 사망 시각 등을 밝히기 위해 전날 오후 부검 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이 발부돼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이러한 소견을 전달 받았다.경찰은 국과수 구두 소견과 사건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주변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설리가 극단적 선택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4:15 ‘아내 뇌종양·자녀 수사’ 조국, 지인에 심경 토로.. “내 가족이 도륙 당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를 표명하기 전 주변 지인에게 자신의 가족이 수사를 받는 상황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사퇴 발표 전 자신의 지인에게 "내 가족이 도륙당했다"고 털어놨다.지난달 말 또 다른 법조계 지인에게도 "가족이 수사 받는 상황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조 전 장관은 전날 14일 발표한 사퇴 입장문에서도 이같은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온 가족이 만신창이가 돼 개인적으로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웠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5 16:38 조국 전 장관, 서울대 교수 복직.. 강의는 맡지 않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했다.서울대 측은 대학 본부는 이날 조 전 장관의 복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장관직을 사퇴한 14일 서울대에 복직 신청서를 제출했다.서울대 관계자는 "대학본부 교무처와 부총장 전결을 거쳐 오늘 서울대 교수직 복직 처리가 완료됐다"며 "복직신청만 하면 임기 종료 바로 다음날부터도 복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서울대에 따르면 공무원 임기 종료로 인해 휴직 원인이 사라지는 경우 30일 이내로만 복직원을 제출하면 곧 바로 복직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5 15:48 검찰 출석해 조사받던 정경심 교수, 남편 조국 사퇴에 귀가 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를 발표한 가운데 이날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 조사 중단을 요청해 귀가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달 3일 첫 조사에 이어 다섯 번째 소환조사다.하지만 조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정 교수는 조사를 받던 중 이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에 따라 조서 열람은 하지 않고 조사가 중단됐다. 검찰은 이날 오후 3시15분께 정 교수에 대해 귀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6:58 ‘성관계 영상 협박’ 윤중천 징역13년 구형.. “삶을 잘못 살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혐의를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58)씨에 대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손동환) 심리로 열린 윤씨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과나머지 징역 3년 등 총 13년을 구형했다. 또한 추징금 14억8730만원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윤씨는 지난 2014년 7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징역 10년은 그 이전 범행, 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6:23 김오수 법무부 차관, 내일 국정감사 조국 대신 참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15일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는 장관이 공석인 상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4일 법무부에 따르면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법무부 국감에는 조 장관 대신 김오수 차관이 참석한다.각 부처 국감에는 장관이 직접 출석해 답변하는 것이 관례지만, 조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청와대의 사의 수용 여부와 상관없이 장관 다음 서열인 차관이 참석한다.지난해 10월 환경부 국감 때도 당시 교체를 앞둔 김은경 장관 대신 박천규 차관이 참석한 바 있다.한편 이번 국감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