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투수 김선우(34)와 지난해보다 5천만원 인상(14.3%)된 4억원에 계약하는 등 선수단 15명과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특히 지난 2008년 입단 당시 본인이 기록했던 두산베어스 역대 투수 최고 연봉 타이인 4억원에 계약한 김선우는 지난 시즌 13승 6패 평균자책점 4.02, 퀄리티스타트 16회로 팀내 투수 연봉 고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두산베어스는 지난해 타율 3할2푼1리, 22홈런, 82타점으로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최준석(28)과 지난해 보다 5천7백만원 인상(54.3%)된 1억6천2백만원에, 그리고 지난 시즌 홀드 1위(8승 4패 23홀드, 평균자책점 1.73)를 차지한 정재훈(31)과는 2억2백만원(44.3% 인상)에 계약했다.또한 지난해 외야수

두산베어스(社長 金珍) 의 일본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이 16일(일), 오후 4시 아시아나 항공(OZ-134)편을이용,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한다.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9명과 선수단 42명으로 오는 3월 2일까지 45일간 일본 오이타현 뱃부 시민구장과 미야자키현 사이또 시민구장에서 2011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먼저 이번 전지훈련은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일본 오이타현의 뱃부 시민구장에서 체력 훈련 및 전술 연마 훈련 등의 1차 캠프가 진행되며, 1월 25일(화) 미야자키현 사이토 시민구장으로 옮겨 전술 및 기량 향상 훈련에 중점을 둔 2차 캠프가 펼쳐진다.또 2월 13일(일)부터 KIA전을 시작으로 요미우리, 야쿠르트, 소프트뱅크 등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12일(수), 2011년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ML 출신의 우완투수인 더스틴 니퍼트와 총액 30만$(계약금 10만$ / 연봉 20만$)에 계약했다.이번에 영입한 미국 국적의 더스틴 니퍼트(Dustin David Nippert, 203cm/103kg, 30세)는 ML 통산 14승을 거둔 우완 정통파 투수로 2미터가 넘는 큰 키에서 내리꽂는 최고 150km를 웃도는 직구와 함께 체인지업과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주무기로 구사한다.지난 2002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15라운드(전체 459번)로 입단해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니퍼트는 2008년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후 2009년 20경기(선발 10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고, 지난해에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7일(금) 오후 1시 잠실야구장에서 이혜천(사진)을 비롯한 신입단및 군제대 선수 16명이 참가하는 포토데이 행사를 갖는다.또한 이날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오전 10시 잠실야구장에 소집되어 유니폼 등의 선수 용품을 지급받고, 이어 김경문 감독과 코칭스탭, 선수단의 2011년 팬북 사진 촬영을 실시한다.한편 선수단은 8일(토)부터 잠실야구장에서 공식 훈련에 돌입하며, 오는 1월 12일(수) 일본 미야자키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4일(화)  2011시즌 구단 캐치프레이즈를 확정, 발표했다.2011년 캐치프레이즈는 『All In V4! Hustle Doo 2011!』으로 “선수단과 구단, 팬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승을 향해 모든 힘을 합쳐 도전한다”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이는 두산베어스가 올해 모든 것을 쏟아 부어 기필코 우승을 이룬다는 ‘All In V4’와 두산의 팀 컬러이자 선수들의 최선을 다한 플레이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야구를 추구한다는 의미의 ‘허슬두(Hustle Doo)’를 합친 것이 큰 특징이다.한편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2010년에 이어 동일하게 사용함으로써 지난해 3위의 아쉬움을 거울삼아 다시한번 심기일전하고 재도전하여 반드시 우승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삼성은 30일 선동렬 감독이 물러나고 류중일(47) 를 제13대 감독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경북고에서 화려한 선수시절을 보낸 류 신임 감독은 한양대를 거쳐 삼성에서 13년간 선수로 뛰었으며 삼성에서 11년간 코치로 활약, 지도자로 역량을 쌓았다.이에 류중일 신임 감독은 "김인 사장님으로부터 감독이 됐다는 전화를 받고 너무 깜짝 놀랐다며  어떤 언질을 받거나 눈치를 채지 못했다"고 했다.한편 선동렬 전 감독은  구단 운영위원이라는 새로운 보직을 맡아 구단 쇄신작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인기 프로농구단 삼성 썬더스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제휴 마케팅은 두산베어스 회원들이 프로야구의 비시즌 기간 동안 겨울 스포츠의 꽃인 프로농구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며, 먼저 2011년 1월 첫째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는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의 홈 4경기에 두산베어스 회원(연간회원, 성인/어린이회원)을 초청,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경기 당일 잠실 실내체육관 앞 프로모션 티켓 박스의 THUNDER FESTA 코너에서 두산베어스 회원카드(반드시 회원카드 지참)를 제시하면 경기 입장권(1인당 최대 4매)을 수령할 수 있다.(단, 당일경기 매진시 사용불가)한편 두산베어스 마케팅팀은 4월 2일(토) 프로야구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22일(수), 2010시즌 신인왕 포수 양의지(23)을 비롯한 선수단 30명과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먼저 올시즌 12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7리(374타수 100안타), 20홈런, 68타점에 신인 포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우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양의지와 올시즌 연봉 2천4백만원에서 200% 인상된 7천2백만원에 계약했다.이날 양의지는 “올시즌 나의 활약과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사한다”며, “올해 신인왕도 받고 개인적인 목표를 모두 달성한 의미있는 한해였다. 내년 시즌도 잘 준비해 더 좋은 활약을 펼쳐 올해 못 이룬 한국시리즈 우승을 꼭 일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또한 두산베어스는 이날 임태훈(22)과 1억 5천 5백만원(1천5백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15일(수) 외야수 김현수(22)와 지난 시즌 연봉(2억 5천 2백만원) 보다 7.1% 인상된 2억 7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2010시즌 김현수는 132경기에 출장해 473타수 153안타(타율 3할1푼7리), 24홈런, 89타점으로 팀의 중심타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야구 국가대표로 뛰며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따는데 일조했다. 또한 김현수는 올시즌 153안타로 프로야구 역대 3번째로 3년 연속 150안타 이상을 기록했으며, 24홈런으로 개인 한시즌 최다 홈런도 함께 경신했다.이날 계약 후 김현수는 “올해 아쉬움이 커서 연봉 계약을 빨리 끝내고 내년 시즌 준비에 매진하고 싶었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 거두겠다. 그리고 개인 성적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8일 최근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퇴단한 좌완 투수 이혜천(31)과 계약금 6억원, 연봉 3억 5천만원, 옵션 1억 5천만원 등 총액 11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좌완 투수 보강을 통한 마운드 강화라는 팀의 오프 시즌 목표를 위해 결정된 것으로 이혜천은 배번 49번을 달게 된다.이날 계약서에 사인한 이혜천은 “먼저 친정팀과 계약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나의 존재 가치를 입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두산 마운드의 중심 역할을 잘하고 팀이 우승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현재 서울에서 개인훈련중인 이혜천은 10일 귀국하는 코칭스탭 및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후 내년 1월 일본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2일(목) 오전 10시에 서울시 고등학교 야구팀 감독들을 사무실로 초청, 경기용 야구공과 배팅 장갑, 언더셔츠, 벤치티셔츠, 펑고 배트 등 총 2억1천여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연고 고등학교에 대한 야구 용품 지원을 통해 아마야구 활성화에 적극 지원키로 한 것에 따른 것.이날 두산베어스 김진사장은 서울시 고등학교 감독자 협의회 회장인 배재고등학교 신언호 감독 등 아마야구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서울시 고교 야구부 감독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마야구 활성화와 야구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두산베어스는 이번 아마야구 지원뿐만 아니라 24년째 초등학교 및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여 유소년 야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7일 박승호(52) 2군 감독을 비롯해 장원진(41) 수비코치와 전형도(39) 수비코치를 새로 영입했다.박승호 2군감독은 198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1993년 은퇴후 1994년부터 삼성, SK, KIA 코치를 역임한 후 2009년부터 공주고 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그리고 지난 1992년 OB베어스에 입단한 장원진 수비코치는 2008년 선수 생활 은퇴 후 2009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코치 연수를 거쳐 2010년 두산베어스의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해 왔다.또한 전형도 수비코치는 1994년 한화이글스에 입단 후 1995년 당시 OB베어스에 트레이드로 입단하였으며 2001년 은퇴 후 중앙고 코치, 휘문고 코치를 거쳐 지난 2006년부터 모교인 휘문고 감독으로 재직해왔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2일(화) 지승민(투수, 32세), 이원희(투수, 25세), 박종섭(내야수, 27세) 등 3명의 선수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또한 두산베어스는 2군의 한영준 수비코치와 최훈재 타격코치 등 2명의 코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새로운 코칭스태프 인선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11일(월) 잠실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수지(17)’를 초청, 승리기원시구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시구를 맡은 ‘미쓰에이(miss A)’의 ‘수지’는 “지난 경기때는 민언니와 지아 언니가 멋지게 시구와 시타를 보여줬는데, 오늘 또 다시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미쓰에이(miss A)’의 멤버가 연속으로 초대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 번 경기때 언니들이 멋진 시구와 시타를 보여줬는데 경기에서 져서 우리 ‘미쓰에이(miss A)’도 무척 아쉬웠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를 선보이고, 오늘은 꼭! 두산베어스가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메이카 레게톤의 ‘Breathe(브리드)’로 컴백해 각종

가을 잔치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야구 팀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롯데 자이언츠가 1위에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준플레이오프가 끝난 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롯데 자이언츠가 21.3%로 작년 선호도 1위팀 두산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준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아쉽게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선호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 2위는 삼성 라이온즈로 20.0%로 오차 범위내에서 롯데와 선두를 다투고 있었다. 작년 선호도 1위 두산 베어스는 13.5%로 두 계단 하락, 3위에 그쳤다.4위는 기아 타이거즈로 작년에는 코리안시리즈 우승과 함께 선호도 2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페넌트 레이스 성적에서도 하위권으로 쳐짐과 동시에 선호도에서도 4위로 밀려났다.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오는 7일(목)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이용찬 선수를 성영훈 선수로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두산베어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지 않은 지난 4일(월) 급박한 상황에서 이용찬 선수를 포함한 플레이오프 출전 선수 명단을 KBO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시점에서 심사숙고한 결과 구단과 그룹의 이미지 및 프로야구 윤리에 맞춰 더 많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용찬 선수를 잔여 포스트시즌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사회적으로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킨 이용찬 선수에게 좀더 자숙의 시간을 갖고 비시즌기간 동안 사회봉사활동 등 반성의 시간을 충분히 가진 후 내년시즌 팬들에게 당당하게 설수 있도록 구단은 노력하겠습니다.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12일(일) 잠실 롯데전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8월 MVP 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8월 MVP 타자부문에는 양의지, 투수부문에는 왈론드가 각각 선정됐다.양의지는 8월 총 22경기에 출장해 59타수 16안타, 홈런 8개, 13타점, 타율 0.271를 기록하며 특히 역대 신인포수 최다홈런 신기록을 세웠으며 특히 포수라는 중책을 맡은 가운데 공, 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또한 왈론드는 8월 총 5경기에 등판해 29.2 이닝을 던져 1승 2패, 방어율 5.16을 기록했다.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을 평가받았다.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두산베어스 김승영단장이 부상인 폴로랄프로렌 상품권과 꽃다발 등을 시상했다.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지난 6일(월)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프로야구 선수로써 품위를 손상시킨 이용찬 선수(21,투수)에 대해 1) 정규시즌 출장 금지 및 2군행, 2) 시즌 종료 후 사회봉사활동 200시간, 3) 2011년 연봉 동결, 4) 선수단 내규에 근거한 벌금 500만원 부과 등의 징계를 결정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현재 팀이 포스트 시즌을 앞둔 상황이고, 이용찬 선수가 팀내 마무리 투수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음주운전 과실에 대해 중징계 차원에서 내린 조치이다.또한 두산베어스는 이번 일을 계기로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프로야구선수가 지켜야 할 사회적 역할에 대해 선수단 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이후에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수단 관

[한강타임즈]  (왼쪽 : 최현진, 오른쪽 : 이현우)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2일(목), 2011년 1라운드 지명 신인선수인 최현진(우완투수,충암고)과 계약금 1억 6천만원(연봉 24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라운드 지명선수인 이현호(좌완투수,제물포고 )와는 계약금 1억 3천만원(연봉 24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명선수 10명

[한강타임즈] 두산베어스가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아마야구의 발전 및 야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제24회 두산베어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및 리틀 야구 선수권대회』가 오는 27일(금) 구의 야구장(초등부, 오전 11시)과 28일(토) 장충동 리틀 야구장(리틀부, 오전 11시)에서 각각 개막식을 갖는다. 두산베어스와 서울시 야구협회, 한국 리틀

역대 세 번째로 단기간 2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근래들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야구 8개 구단 중, 국민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많은 팀은 ‘삼성 라이온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SBS 라디오(103.5㎒)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삼성 라이온즈’를 좋아한다는 응답자가 21.3%로 가장 많았고, ‘롯데 자이언츠’(2위, 14.1%), ‘한화 이글스’(3위, 12.7%), 두산 베어스(4위, 11.7%)가 상위권에 들었다. 중위권으로는 ‘기아 타이거즈’(5위, 9.2%)와 ‘SK 와이번즈’(6위, 7.0%)가 올랐고, ‘현대 유니콘스’(7위, 4.6%)와 ’LG 트윈스''(8위, 2.9%)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번에는 ‘쾌남’ 최길성(28)이 일을 냈다. 12일 잠실 한화전. 9회말 류현진을 상대로 끝내기 투런을 터뜨리며 홈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안겼다. 최길성은 지난달 30일 부산 롯데전서 4-7로 뒤진 9회초 극적인 동점 스리런을 터뜨린 데 이어 극적 홈런의 단골 손님이 되고 있다.  최길성과 류현진은 시즌 첫 맞대결. 4번 타자로 출전한 최길성은 류현진을 상대로 끝내기 투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확실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류현진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친 소감은.가볍게 친다는 생각으로 쳤는데 멀리 갔다. 욕심 부려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다음 타자에게 연결만 시키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직구를 노렸는데 마침 류현진 선수가 실투를 한 것 같다.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