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직장인 47.3%, "내 월급으로 가족들이 행복하면 성취감 느껴"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현재까지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이시대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위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국제시장’이 5주째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현재의 직장인 가장들은 그들의 삶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590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가장으로써 성취감을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47.30%가 ‘내 월급으로 가족들이 행복과 편의를 느낄 때’라고 답했다.다음으로는 ‘가족에게 내가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껴질 때’ (26.35%), ‘가족들이 내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때’ (19.59%), ‘가족들이 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믿고 따라줄 때’ (6.76%)의 의견이 이 사회 | 황인순 기자 | 2015-01-20 13:18 구직자 48.6%, "비정규직이라도 일단 취업이 먼저"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불황 속 안정된 직장을 얻는 것이 어려워지다 보니, 구직자 2명 중 1명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1,075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48.6%가 ‘있다’라고 답했다.학력에 따라서는 ‘고졸 이하’(50.5%), ‘전문대 재학 및 졸업’(48.6%), ‘4년제 대학 이상 재학 및 졸업’(47.9%)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비정규직 취업 의향이 있는 이유로는 ‘일단 취업이 가장 중요해서’(43.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정규직 일자리가 많이 없어서’(41.6%), ‘구직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서’(34.9%), ‘경력에 도움될 사회 | 황인순 기자 | 2015-01-19 13:28 정선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정선 용소동굴(旌善 龍沼洞窟)’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용이 사는 동굴’이라는 뜻의 용소동굴은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에 소재하며, 2013년 시행된 ‘천연동굴 문화재지정 기초 학술조사’에서 자연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수중동굴로 조사되어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게 되었다.용소동굴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수중동굴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사 구간을 기준으로 통로 길이 약 250m, 수심은 약 50m이며, 도롱뇽과 서식 어류 등 다양한 수중생물도 확인되고 있다.내부 환경은 생물이 서식하기에 열악한 조건이나, 몸은 하얗게 되고 눈은 퇴화한 지하수동물(地下水動物)의 종 번식 가능성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으며, 동굴 문화일반 | 황인순 기자 | 2015-01-15 14:33 2030세대 76.6%, "안정적인 사회 정착 힘들어"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지만 2030세대의 어깨는 무거웠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시기가 도래하면서 경제를 이끌 주체가 자녀 세대로 옮겨가고 있지만, 극심한 취업난과 학자금 빚, 집값 불안정 등으로 경제적 독립, 결혼 등의 사회 정착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20~30대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본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이 힘들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20~30대 성인남녀 1,081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가 어렵다고 느낍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76.6%가 ‘그렇다’라고 답했다.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미혼’(78.7%)이 ‘기혼’(68.1%)보다 더 높았다.특히, 부모 세대와 비교해서 사회 | 황인순 기자 | 2015-01-15 11:36 유치원 3월부터 누리과정, 하루 최소 4시간 운영 [한강타임즈] 올해 3월부터 유치원에서 누리과정(만 3∼5세 공통교육과정)의 하루 최소시간이 4시간으로 한 시간 더 늘어날 예정이다. 14일 교육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유치원 교육과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유치원 교육과정의 누리과정 총론에서 1일 편성시간을 현행 '3∼5시간'에서 '4∼5시간'으로 바꾸고 이를 올해 3월 1일부터 시행하도록 했다.2012년 만 5세에 처음 도입된 누리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보육과정을 통합해 동일한 과정으로 가르치는 제도이다. 교육과정은 신체운동, 사회관계, 의사소통, 자연탐구 등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활동을 충분히 하기에 3시간은 부족하기 때문에 생활정보 | 황인순 기자 | 2015-01-15 10:40 문화재청, 서울 공평동서 500년 전 도시 골목 흔적 확인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한울문화재연구원(원장 김홍식)이 실시하고 있는 ‘서울 종로 공평 1·2·4지구 도시환경정비 사업부지’ 발굴조사의 성과가 오는 15일 오후 2시 발굴현장에서 공개된다. 발굴조사 결과, 해당 부지에서는 조선 시대 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골목을 중심으로 한 당시 주택들의 변화상이 확인되었다. 특히 골목(너비 3m 내외)은 현재까지 큰 변화 없이 500여 년 가까이 이어져 와, 도시의 유기적인 생명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골목은 모두 세 곳으로, 그 좌우에 건물터가 조밀하게 들어선 것을 볼 수 있다. 16세기 건물터들은 건물의 규모와 사용된 석재 등으로 보아, 양반가와 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골목을 따라 함께 살았던 것으로 파악 문화일반 | 황인순 기자 | 2015-01-14 13:56 알바생 92.4%, "갑질을 경험한 적 있다"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땅콩회항, 백화점 모녀 사건 등 사회전반에 걸쳐 ‘갑질’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아르바이트생의 약 92%가 실제로 갑질을 경험해봤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최근 알바생 1,0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전체 알바생 1,040명 가운데 무려 92.4%가 “갑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들이 갑질을 당한 상대로는 ‘사장님, 고용주’가 전체 설문 응답자의 55.7%(응답률)를 차지하며 1위에 꼽혔다. 이어 ‘손님’으로부터 갑질을 당해봤다는 알바생이 46.3%로 2위에 올랐으며 ‘상사나 선배(29.9%)’, ‘정직원(18.7%)’이 그 이슈 | 황인순 기자 | 2015-01-14 13:05 구직자 48.5%, "직무에 불필요한 스펙도 준비했다"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취업시장에서 스펙의 중요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구직자 2명 중 1명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스펙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439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직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준비했거나 준비 중인 스펙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48.5%가 ‘있다’라고 답했다.성별에 따라서는 ‘여성’(54.2%)이 ‘남성’(43.6%)보다 많았다.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스펙을 쌓기 위해 구직자들은 지금까지 평균 109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세부적으로는 ‘20~40만원 미만’(15%), ‘10~20만원 미만’(14.1%), ‘60~80만원 미만’(12.7%), ‘40~60만원 미만’(11.7 사회 | 황인순 기자 | 2015-01-13 12:52 세계에서 제일 비싼 커피 '스타벅스' [한강타임즈] 스타벅스 커피, 칠레산 와인, 탄산수, 쇠고기, 수입 과일 등의 판매 가격이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조사됐다.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세계 13개국 주요도시에서 농축산물·가공식품 25개 품목 42개 제품의 물가를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한국은 42개 제품 중 35개 제품이 가격이 비싼 순으로 상위 5위 안에 들었다.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한국이 가장 비쌌다.특히 톨 사이즈(355㎖)의 경우 한국은 4100원으로 프랑스(4023원), 중국(3679원), 일본(3633원), 네덜란드(3614원)보다 비쌌다.한국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지난 2007년 이후 7년만에 46.4%(1300원) 올랐다.스타벅스 음식/맛집 | 황인순 기자 | 2015-01-12 17:36 내한공연 앞둔 내츄럴리세븐, CBS 극찬 '살아 있는 악기'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마이클부블레 오프닝 아티스트 및 단독 내한공연 전국 투어를 앞둔 보컬그룹 '내츄럴리세븐'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다.국내 온라인 상에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 마이클부블레와 유명 언론사 CBS에서 언급한 '내추럴리세븐'에 대한 호평이 주목받고 있다.'내츄럴리세븐'은 파리 지하철에서 부른 'Feel it' 영상으로 일약 유튜브 스타가 됐다. 조용한 지하철이 노래가 시작되며 순식간에 클럽으로 변했다. 해당 영상은 2천만뷰를 달성하며 전 세계 '내추럴리세븐'에 대한 관심이 높다.2월 내한공연을 앞둔 재즈 팝의 황태자 마이클부블레는 '내츄럴리세븐'에 대해 "이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서면 공연 분위기가 완전히 다이나믹해진다. 내추럴리세븐 공연 관람은 아주 신나는 경험이죠. 왜냐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5-01-12 16:59 문화재청, '2015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 시행'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015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계절별로 연 4회 개최한다. 그 첫 번째로 겨울 야간 특별관람을 ▲ 경복궁은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 창경궁은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각 6일 동안 시행한다. 겨울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경복궁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입장마감 8시), 창경궁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9시)이며, 관람구역은 경복궁 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 권역과 창경궁 홍화문·명정전·통명전 권역이다.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창경궁 각 2,200명이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현장구매 또는 전화예매를 통해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 생활정보 | 황인순 기자 | 2015-01-12 14:06 국제시장, 누적 관객수 900만 돌파!! [한강타임즈 = 박지은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개봉 25일 째인 10일 오후 1시 30분 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영화 등극이 가시화 되고 있다.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역대 휴먼 드라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18만 4972명), 역대 1월 1일 최다 관객수(75만 1253명)을 기록하며 개봉 후 4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국제시장’이 10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지난 12월 17일 개봉해 25일 만에 900만을 돌파한 ‘국제시장’의 흥행 속도는 2013년 1월에 개봉해 휴먼 드라마 장르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보다 이틀,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천만 영화 ‘변호인’ 보다는 하루 빠르다.개봉 4주차 평일에도 평균 20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5-01-12 10:37 서울연극센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마련 [한강타임즈] 두 달여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0월 21일 재개관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서울연극센터가 다양한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연말을 맞아 대학로를 찾은 사람들이 연극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연극 제작진이 무대 뒷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와 12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10분짜리 단막연극 8편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이다.배삼식 작가에게서 희곡작업 에피소드를, 부새롬 연출가에서 무대 뒷얘기를 먼저 는 관객들이 올 한 해 동안 주목한 공연 세 편의 제작진을 만나 아이디어 착상에서부터 무대에 오르기까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4-11-18 23:56 10초 간 키스, 세균 8000만 마리 이동!! [한강타임즈] 10초 동안 키스할 때 세균 8천만 마리가 이동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원(TNO)의 생물학자 렘코 코트가 이끈 연구진이 '키스의 진화 이유'를 발견했다고 전했다.이성애자 21쌍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10초 동안의 친밀한 키스 때 8000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이동한다. 이른바 '미소생물군 공유'로 각자의 몸속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가 섞여 비슷한 구성을 갖추게 된다. 특히 매일 여러 차례 키스를 나누는 사람들은 구강 내 동일한 세균을 공유하게 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42명의 커플에게 미생물이 함유된 생균 음료를 마시고 10초 간 키스를 하게 한 뒤 두 사람의 입안 내 세균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활정보 | 황인순 기자 | 2014-11-18 07:27 2015년 공휴일 66일..설날 닷새 ‘황금연휴’ [한강타임즈] 2015년 공휴일은 66일로 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내년도 달력에 따르면 내년 일요일과 대체휴일 등 공휴일은 모두 66일인 것으로 집계됐다.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것은 내년 3·1절이 일요일과 겹치고 올해는 6·4 지방선거일에 하루를 더 쉬었기 때문.특히, 내년 설 연휴(2월 18∼19일)는 수∼금요일이어서 주말을 합치면 모두 닷새를 쉰다. 설 연휴 전날인 16∼17일에 연차를 낸다면 14일부터 22일 무려 아흐레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5월은 석가탄신일인 25일이 월요일이어서 주말을 포함해 모두 사흘을 쉴 수 있다.6∼8월 중 법정공휴일은 현충일(6월 6일)과 광복절(8월 15일)이 있지만 모두 토요일이다.내년 추석 당일은 일요일인 9월 2 생활정보 | 황인순 기자 | 2014-11-17 17: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끝끝
직장인 47.3%, "내 월급으로 가족들이 행복하면 성취감 느껴"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현재까지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이시대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위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국제시장’이 5주째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현재의 직장인 가장들은 그들의 삶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590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가장으로써 성취감을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47.30%가 ‘내 월급으로 가족들이 행복과 편의를 느낄 때’라고 답했다.다음으로는 ‘가족에게 내가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껴질 때’ (26.35%), ‘가족들이 내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때’ (19.59%), ‘가족들이 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믿고 따라줄 때’ (6.76%)의 의견이 이 사회 | 황인순 기자 | 2015-01-20 13:18 구직자 48.6%, "비정규직이라도 일단 취업이 먼저"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불황 속 안정된 직장을 얻는 것이 어려워지다 보니, 구직자 2명 중 1명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1,075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48.6%가 ‘있다’라고 답했다.학력에 따라서는 ‘고졸 이하’(50.5%), ‘전문대 재학 및 졸업’(48.6%), ‘4년제 대학 이상 재학 및 졸업’(47.9%)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비정규직 취업 의향이 있는 이유로는 ‘일단 취업이 가장 중요해서’(43.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정규직 일자리가 많이 없어서’(41.6%), ‘구직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서’(34.9%), ‘경력에 도움될 사회 | 황인순 기자 | 2015-01-19 13:28 정선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정선 용소동굴(旌善 龍沼洞窟)’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용이 사는 동굴’이라는 뜻의 용소동굴은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에 소재하며, 2013년 시행된 ‘천연동굴 문화재지정 기초 학술조사’에서 자연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수중동굴로 조사되어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게 되었다.용소동굴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수중동굴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사 구간을 기준으로 통로 길이 약 250m, 수심은 약 50m이며, 도롱뇽과 서식 어류 등 다양한 수중생물도 확인되고 있다.내부 환경은 생물이 서식하기에 열악한 조건이나, 몸은 하얗게 되고 눈은 퇴화한 지하수동물(地下水動物)의 종 번식 가능성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으며, 동굴 문화일반 | 황인순 기자 | 2015-01-15 14:33 2030세대 76.6%, "안정적인 사회 정착 힘들어"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지만 2030세대의 어깨는 무거웠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시기가 도래하면서 경제를 이끌 주체가 자녀 세대로 옮겨가고 있지만, 극심한 취업난과 학자금 빚, 집값 불안정 등으로 경제적 독립, 결혼 등의 사회 정착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20~30대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본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이 힘들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20~30대 성인남녀 1,081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가 어렵다고 느낍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76.6%가 ‘그렇다’라고 답했다.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미혼’(78.7%)이 ‘기혼’(68.1%)보다 더 높았다.특히, 부모 세대와 비교해서 사회 | 황인순 기자 | 2015-01-15 11:36 유치원 3월부터 누리과정, 하루 최소 4시간 운영 [한강타임즈] 올해 3월부터 유치원에서 누리과정(만 3∼5세 공통교육과정)의 하루 최소시간이 4시간으로 한 시간 더 늘어날 예정이다. 14일 교육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유치원 교육과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유치원 교육과정의 누리과정 총론에서 1일 편성시간을 현행 '3∼5시간'에서 '4∼5시간'으로 바꾸고 이를 올해 3월 1일부터 시행하도록 했다.2012년 만 5세에 처음 도입된 누리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보육과정을 통합해 동일한 과정으로 가르치는 제도이다. 교육과정은 신체운동, 사회관계, 의사소통, 자연탐구 등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활동을 충분히 하기에 3시간은 부족하기 때문에 생활정보 | 황인순 기자 | 2015-01-15 10:40 문화재청, 서울 공평동서 500년 전 도시 골목 흔적 확인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한울문화재연구원(원장 김홍식)이 실시하고 있는 ‘서울 종로 공평 1·2·4지구 도시환경정비 사업부지’ 발굴조사의 성과가 오는 15일 오후 2시 발굴현장에서 공개된다. 발굴조사 결과, 해당 부지에서는 조선 시대 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골목을 중심으로 한 당시 주택들의 변화상이 확인되었다. 특히 골목(너비 3m 내외)은 현재까지 큰 변화 없이 500여 년 가까이 이어져 와, 도시의 유기적인 생명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골목은 모두 세 곳으로, 그 좌우에 건물터가 조밀하게 들어선 것을 볼 수 있다. 16세기 건물터들은 건물의 규모와 사용된 석재 등으로 보아, 양반가와 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골목을 따라 함께 살았던 것으로 파악 문화일반 | 황인순 기자 | 2015-01-14 13:56 알바생 92.4%, "갑질을 경험한 적 있다"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땅콩회항, 백화점 모녀 사건 등 사회전반에 걸쳐 ‘갑질’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아르바이트생의 약 92%가 실제로 갑질을 경험해봤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최근 알바생 1,0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전체 알바생 1,040명 가운데 무려 92.4%가 “갑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들이 갑질을 당한 상대로는 ‘사장님, 고용주’가 전체 설문 응답자의 55.7%(응답률)를 차지하며 1위에 꼽혔다. 이어 ‘손님’으로부터 갑질을 당해봤다는 알바생이 46.3%로 2위에 올랐으며 ‘상사나 선배(29.9%)’, ‘정직원(18.7%)’이 그 이슈 | 황인순 기자 | 2015-01-14 13:05 구직자 48.5%, "직무에 불필요한 스펙도 준비했다"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취업시장에서 스펙의 중요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구직자 2명 중 1명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스펙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439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직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준비했거나 준비 중인 스펙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48.5%가 ‘있다’라고 답했다.성별에 따라서는 ‘여성’(54.2%)이 ‘남성’(43.6%)보다 많았다.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스펙을 쌓기 위해 구직자들은 지금까지 평균 109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세부적으로는 ‘20~40만원 미만’(15%), ‘10~20만원 미만’(14.1%), ‘60~80만원 미만’(12.7%), ‘40~60만원 미만’(11.7 사회 | 황인순 기자 | 2015-01-13 12:52 세계에서 제일 비싼 커피 '스타벅스' [한강타임즈] 스타벅스 커피, 칠레산 와인, 탄산수, 쇠고기, 수입 과일 등의 판매 가격이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조사됐다.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세계 13개국 주요도시에서 농축산물·가공식품 25개 품목 42개 제품의 물가를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한국은 42개 제품 중 35개 제품이 가격이 비싼 순으로 상위 5위 안에 들었다.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한국이 가장 비쌌다.특히 톨 사이즈(355㎖)의 경우 한국은 4100원으로 프랑스(4023원), 중국(3679원), 일본(3633원), 네덜란드(3614원)보다 비쌌다.한국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지난 2007년 이후 7년만에 46.4%(1300원) 올랐다.스타벅스 음식/맛집 | 황인순 기자 | 2015-01-12 17:36 내한공연 앞둔 내츄럴리세븐, CBS 극찬 '살아 있는 악기'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마이클부블레 오프닝 아티스트 및 단독 내한공연 전국 투어를 앞둔 보컬그룹 '내츄럴리세븐'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다.국내 온라인 상에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 마이클부블레와 유명 언론사 CBS에서 언급한 '내추럴리세븐'에 대한 호평이 주목받고 있다.'내츄럴리세븐'은 파리 지하철에서 부른 'Feel it' 영상으로 일약 유튜브 스타가 됐다. 조용한 지하철이 노래가 시작되며 순식간에 클럽으로 변했다. 해당 영상은 2천만뷰를 달성하며 전 세계 '내추럴리세븐'에 대한 관심이 높다.2월 내한공연을 앞둔 재즈 팝의 황태자 마이클부블레는 '내츄럴리세븐'에 대해 "이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서면 공연 분위기가 완전히 다이나믹해진다. 내추럴리세븐 공연 관람은 아주 신나는 경험이죠. 왜냐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5-01-12 16:59 문화재청, '2015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 시행'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015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계절별로 연 4회 개최한다. 그 첫 번째로 겨울 야간 특별관람을 ▲ 경복궁은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 창경궁은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각 6일 동안 시행한다. 겨울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경복궁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입장마감 8시), 창경궁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9시)이며, 관람구역은 경복궁 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 권역과 창경궁 홍화문·명정전·통명전 권역이다.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창경궁 각 2,200명이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현장구매 또는 전화예매를 통해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 생활정보 | 황인순 기자 | 2015-01-12 14:06 국제시장, 누적 관객수 900만 돌파!! [한강타임즈 = 박지은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개봉 25일 째인 10일 오후 1시 30분 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영화 등극이 가시화 되고 있다.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역대 휴먼 드라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18만 4972명), 역대 1월 1일 최다 관객수(75만 1253명)을 기록하며 개봉 후 4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국제시장’이 10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지난 12월 17일 개봉해 25일 만에 900만을 돌파한 ‘국제시장’의 흥행 속도는 2013년 1월에 개봉해 휴먼 드라마 장르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보다 이틀,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천만 영화 ‘변호인’ 보다는 하루 빠르다.개봉 4주차 평일에도 평균 20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5-01-12 10:37 서울연극센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마련 [한강타임즈] 두 달여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0월 21일 재개관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서울연극센터가 다양한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연말을 맞아 대학로를 찾은 사람들이 연극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연극 제작진이 무대 뒷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와 12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10분짜리 단막연극 8편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이다.배삼식 작가에게서 희곡작업 에피소드를, 부새롬 연출가에서 무대 뒷얘기를 먼저 는 관객들이 올 한 해 동안 주목한 공연 세 편의 제작진을 만나 아이디어 착상에서부터 무대에 오르기까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4-11-18 23:56 10초 간 키스, 세균 8000만 마리 이동!! [한강타임즈] 10초 동안 키스할 때 세균 8천만 마리가 이동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원(TNO)의 생물학자 렘코 코트가 이끈 연구진이 '키스의 진화 이유'를 발견했다고 전했다.이성애자 21쌍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10초 동안의 친밀한 키스 때 8000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이동한다. 이른바 '미소생물군 공유'로 각자의 몸속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가 섞여 비슷한 구성을 갖추게 된다. 특히 매일 여러 차례 키스를 나누는 사람들은 구강 내 동일한 세균을 공유하게 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42명의 커플에게 미생물이 함유된 생균 음료를 마시고 10초 간 키스를 하게 한 뒤 두 사람의 입안 내 세균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활정보 | 황인순 기자 | 2014-11-18 07:27 2015년 공휴일 66일..설날 닷새 ‘황금연휴’ [한강타임즈] 2015년 공휴일은 66일로 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내년도 달력에 따르면 내년 일요일과 대체휴일 등 공휴일은 모두 66일인 것으로 집계됐다.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것은 내년 3·1절이 일요일과 겹치고 올해는 6·4 지방선거일에 하루를 더 쉬었기 때문.특히, 내년 설 연휴(2월 18∼19일)는 수∼금요일이어서 주말을 합치면 모두 닷새를 쉰다. 설 연휴 전날인 16∼17일에 연차를 낸다면 14일부터 22일 무려 아흐레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5월은 석가탄신일인 25일이 월요일이어서 주말을 포함해 모두 사흘을 쉴 수 있다.6∼8월 중 법정공휴일은 현충일(6월 6일)과 광복절(8월 15일)이 있지만 모두 토요일이다.내년 추석 당일은 일요일인 9월 2 생활정보 | 황인순 기자 | 2014-11-17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