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 생활정보 연극/뮤지컬 영화 공연/전시 콘서트 여행/레져 종교 문화일반 '부라더' 마동석x이동휘, 인스타 라이브 “7시 40분에 만나요!” [한강타임즈] 마동석이 직접 '인스타 라이브'를 예고하는 영상을 올려 이목이 집중됐다.오늘(25일) 배우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7시 40분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동석이 간략한 영화 소개와 함께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따 만나용” “헐 대기탈게요” “오빠 더 멋있어지셨어여” “볼게요!우와 재밌겠다” "기대할게욬" "동석이형님 화이링~"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영화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연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영화다. 9년간 대학로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25 16:54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릭 리지웨이 “숲 사라지는 사태보며 환경보호에 힘써”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2일 ‘지구의 아들’ 릭 리지웨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10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레스센터에서 릭 리지웨이 특별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기자회견은 리지웨이의 간단한 인사 후 기념품 교환식으로 이어졌다.이어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뛰어난 산악인이자 작가, 영상제작자가 어떻게 자연 보호에 관심을 가지게 됐냐는 질문에 리지웨이는 “어릴 땐 등산에만 목적을 뒀는데 숲이 사라지고 초원이 사막화되고 빙하가 줄어드는 사태를 직접 목격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며 “특히 예전에 들었던 새들의 노랫소리를 더 들을 수 없어 환경 보호에 힘쓰게 됐다”고 답했다. 2017 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을 통해 울주를 찾은 릭 리지웨이는 오는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9-22 15:51 '10만원 상당' 선물 마련…'킹스맨 무대인사 취소 보상안'이 될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측이 무대인사 돌연 취소에 따른 보상안을 발표했다. 21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무대인사 취소에 대한 보상안을 공지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이번 상황에 대해 현장에 방문했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며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관객분들에게 부족하지만 마음을 담은 선물을 마련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오리지널 포스터로 나무 액자를 준비 중"이라며 "더불어 롯데시네마 1인 2매권 2장, 총 4장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오리지널 굿즈 수량을 확보 중"이라고도 전했다. 보상안을 가격으로 환상하면 티켓 4만 원대, 오리지널 굿즈 약 3~4만원 대, 나무 액자 약 2~3만원 대로 총 10만원 가량의 값어치로 분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21 18:02 박보영X김영광, 영화'너의 결혼식'으로 첫사랑 케미 보여준다 [김민수 기자]배우 박보영, 김영광이 영화'너의결혼식'으로 호흡을 맞춘다.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 우연(김영광)과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첫사랑 승희(박보영)의 다사다난한 10년 간의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너의 결혼식'이 9월 18일(월) 첫 촬영을 마쳤다. 박보영은 겉으로는 센 척 하지만 여린 속내를 감추고 있는 '승희' 역을 맡아 되바라진 듯 사랑스러운 첫사랑을 연기,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박보영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최선을 다해서 촬영할 테니 기대해달라"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김영광은 10년을 한결같이 한 여자만 바라봐 영화 | 김민수 기자 | 2017-09-21 11:03 예정화 마동석, 애정전선 이상무…'범죄도시' 마동석과 동반 출연 [한강타임즈] 예정화가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범죄도시’에 동반 출연한다.오늘(20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범죄도시’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감독 강윤성, 배우 마동석, 윤계상이 자리했다. 이날 강 감독은 예정화의 캐스팅 논란에 대해 “오디션을 잘 봐주셔서 뽑게 됐다”고 적극 해명했다.마동석 또한 “이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분들 모두 약 천 명이었다. 그 배우들을 모두 오디션으로 뽑았다. 감독님의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소속사 식구인 마동석과 예정화는 함께 운동하며 가깝게 지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6년 1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한편 ‘범죄도시’는 괴물 형사 마석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20 17:57 '킹스맨: 골든서클' 해리 하트 '젠틀맨 스파이'의 컴백이 반가운 이유 [김민수 기자] '킹스맨: 골든서클' 젠틀맨 스파이 열풍을 일으켰던 '해리 하트'가 돌아왔다.수많은 국내 팬들을 끌어모았던 영화 '킹스맨'시리즈 2편의 국내 개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킹스맨: 골든서클'에서는 지난 시리즈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게 죽임을 당했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의 컴백이 예고돼 기대감은 한층 더 증폭됐다. 이처럼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해리 하트가 이번 작품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까.해리 하트의 젠틀맨 호크룩스라고 볼 수 있는 수트 패션은 '킹스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시즌 눈길을 사로잡았던 영화 | 김민수 기자 | 2017-09-20 14:34 '킹스맨2'실시간 예매율 27%로 1위…내한에도 폭발적 관심 [김민수 기자] '킹스맨:골든서클'이 예매율 1위에 올라 개봉 일주일 전부터 국내 팬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27%로 '킹스맨:골든 서클'이 차지했다.특히 20일 '킹스맨2'의 주인공인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크롱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으로 그들에게도 더없이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영화 | 김민수 기자 | 2017-09-20 08:11 적수없는 '살인자의 기억법' 박스오피스 1위 수성, 167만 돌파 [이병우 기자]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예매율 30.3% 로 열흘 째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살인자의 기억법’은 전국 813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9만 81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67만 8167명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예전에는 연쇄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가 우연히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남자 태주에게서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하고 그 역시 살인자임을 직감한다. 병수는 경찰에 그를 연쇄살인범으로 신고하지만 태주가 그 경찰이었고, 아무도 병수의 말을 믿지 않는다. 병수는 혼자 태주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록하고 쫓지만 기억은 자꾸 끊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16 08:27 '귀향' 강하나, 日 우익 위협 신상까지 털려…실제 재일교포 4세 [한강타임즈] 배우 강하나가 일본 우익 세력의 위협에도 인터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강하나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하나는 '귀향'과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 일본군 위안부 소녀 정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재일교포 4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강하나는 '귀향'에 이어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없다. 나는 계속 이 영화와 함께 하면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참여 했을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일본에서 살면서 할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13 17:16 ‘킹스맨: 골든 서클’, 주요 조직도 분석! ‘킹스맨X스테이츠맨VS골든서클’ [이병우 기자]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에 이어 스테이츠맨과 골든 서클을 소개하며 서막이 올랐다. 완벽하게 확장되어 돌아온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서클’을 더 재밌게 보기위해 ‘킹스맨 유니버스’의 세 조직을 심층 분석했다. #킹스맨런던의 작은 양복점인 ‘킹스맨’을 본부로 하고 있다. 이들은 테일러 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수트를 갑옷으로 입은 현대판 기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수트부터 구두, 시계, 안경 그리고 우산까지 모든 패션 소품을 무기로 사용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하는 대위기를 맞지만, 그 안에서도 빠르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침착한 면모가 돋보인다.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11 11:33 '저수지 게임' 주진우 SNS에 "조기 종영 예상되니 서두르세요" [한강타임즈] 주진우 주연의 영화 '저수지게임'이 개봉한 가운대 주진우 기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했다. 6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저수지게임'에 대해 언급하며 "개봉관이 적다. 개봉 시간은 조조 또는 심야다. 아무래도 막이 빨리 내릴 것 같다. 서두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저수지게임'의 제작자로 참여한 김어준은 언론 시사회를 통해 "3년전부터 기획한 취재 실패기다. 현직 검사들이 반드시 봤으면 한다"고 언급했던 바 있다.2017년 최고의 '문제작'으로 떠오른 '저수지게임'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말 못하는 '검은 돈'을 추적해온 5년을 흥미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9 18:28 공범자들, MBC KBS가 파업하는 이유...영화에서 밝힌다 [한강타임즈] 영화 공범자들이 공영방송 파업과 더불어 화제다.이 다큐 영화는 현재 MBC KBS가 공정방송을 위해 파업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메가폰은 최승호 감독이 잡았다. 영화 공범자들은 제대로 된 뉴스와 진실을 보도해야 할 MBC와 KBS가 권력의 홍보 기지로 전락한 과정과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과 공범자들의 실체를 밝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다큐 속엔 이명박, 김재철, 김장겸, 고대영 등 적폐의 주역들이 등장한다. 다큐 영화는 현재 일부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9 16:08 곽현화 ‘전망좋은집’ 노출장면 포함 유료 배포한 감독 무죄 "무리한 배포 아냐" [한강타임즈] 곽현화의 노출 장면이 포함된 영화를 유료로 배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수성 감독이 2심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우철)는 8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이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계약 당사자 사이에 계약내용을 문서로 작성한 경우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문헌대로 인정해야 한다"며 "배우계약서에 노출장면의 배포를 제한하는 내용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1심은 이수성 감독이 민사소송 등 법적 분쟁에 휘말릴 위험을 감수하면서 곽현화의 의사에 반해 계약을 어기고 무리하게 노출장면 촬영을 요구하거나 노출장면이 포함된 영화를 배포했다고 보기 어렵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8 15:49 김기덕 감독, "한국영화계의 별이 지다" 7일 폐암투병 후 별세 [한강타임즈] ‘맨발의 청춘’을 비롯해 1960년대 대표적인 흥행작들을 연출한 김기덕 감독이 7일 오후 3시 별세했다. 향년 83세. 지난 4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故 김감독은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나 1961년 ‘5인의 해병’으로 데뷔했다. 1977년 마지막 연출작 ‘영광의 9회말’까지 16년 동안 66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청춘영화의 전설이 된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맨발의 청춘’을 비롯해 전쟁물 ‘용사는 살아 있다’(1965) ‘124 군부대’(1970) 등을 연출했고, ‘오늘은 왕’ ‘친정 어머니’(1966) 등의 가족드라마, 심지어 ‘대괴수 용가리’(1967) 같은 SF 괴수물까지 김 감독의 작품은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한국영화의 스펙트럼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7 23:51 '한밤' 영화<김광석> 자살 아닌 타살…"제대로 한 번 밝혀졌으면" [한강타임즈] '한밤'에서 영화 '김광석' 감독의 인터뷰가 공개됐다.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 주간 연예계 소식이 전해졌다. 신기주의 연예론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을 다뤘다. 감독 이상호는 故 김광석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것에 초첨을 두고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에도 출연한 김광석의 친형은 시사회에서 영화를 봤다며 “눈물이 많이 나죠. 그냥 광석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았다는 걸 누구보다도 가족들은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의혹들은 수사에서는 전혀 언급이 안 된 부분이니까 제대로 한 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영화 ‘김광석’에는 최초로 故 김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5 23:56 김사복씨 아들, 힌츠페터와 음식먹는 사진 최초 공개…실제 함께한 사실 확인 [한강타임즈] '택시운전사' 김사복씨와 힌츠페터가 함께 찍은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5일 한 매체는 김사복 씨의 아들 김승필 씨로부터 김사복 씨와 힌츠페터가 함께 찍은 사진을 제공 받았다며 이를 공개했다. 이 매체는 독일 TV방송 ARD-NDR에 소속돼 일본 특파원을 지닌 페터 크레입스로부터 사진 속 인물이 힌츠페터가 맞다고 확인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1980년 힌츠 페터와 함께 독일 TV방송인 ARD-NDR에 소속됐던 인물로 당시 힌츠 페터의 모습을 잘 기억하고 있는 인물이다. 크레입스는 이메일을 통해 해당 사진을 접했고, 사진 속 김사복 씨와 함게 있는 인물이 힌츠 페터라고 확인했다. 그는 “누가 이 사진을 찍었느냐”고 궁금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5 13:43 요즘 극장가 화제작은?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3일째 연속 1위 [한강타임즈]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요즘 극장가 최강자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1일 11만 6,8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당일 깜짝 1위를 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 7,765명이다.'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물이다. 패트릭 휴즈가 메가폰을 잡았고,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을 맡았다. '킬러의 보디가드'를 관람한 관객들은 “킹스맨 급 액션이다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2 14:27 김사복 아들 증언…"같은 민족을 그렇게 죽일 수 있느냐" [한강타임즈]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인공 김사복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했다.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 김사복 씨에 대해 파헤쳤다.영화 '택시운전사' 김사복이 자신의 아버지라 주장하는 김승필 씨는 "저희 아버지는 운수업을 하신 분이다. 아버지는 차를 참 곱게 쓰신 분이었다. 차가 망가뜨려진 채 왔다. 아버지가 원래 흥분을 안 하시는 분인데, 말도 없이 외박을 하고 차까지 찌그려진 채 와서 꺼낸 첫 마디가 뭐냐면 '같은 민족을 그렇게 죽일 수 있느냐'였다. 그 다음에 아버님이 광주를 다녀오셨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승필 씨는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1 22:37 노무현재단 "오동진,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예술감독 위촉" [한강타임즈]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었다.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예술감독 선임을 통해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깨어있는 시민의 가치와 시민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영화제"다.2회 영화제부터는 독립영화감독들을 응원하고 제작 독려하기 위해 단편영화를 공모해 시상을 하고 있다.사람사는세상영화제를 주최하고 있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예술감독으로 오동진 위촉에 대해 “서울환경영화제, 마리끌레르 영화제, 대종상영화제 등 국내 다수의 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심사위원, 수석 프로그래머를 맡아온 베테랑이며 국내외 많은 영화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영화에 해박한 지식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9-01 09:37 '브이아이피'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인기 몰이 중 [한강타임즈] ‘브이아이피’가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본격적인 흥행 굳히기에 돌입했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브이아피는' 전국 897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6만 14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1642명이다.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브이아이피'는 박훈정 감독의 묵직하게 밀고 나가는 연출과 더불어 배우들의 인생 연기로 손꼽힐 열연이 모두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8-26 08:07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 작품공모 시작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부산독립영화협회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의 작품공모를 시작한다.18일 협회에 따르면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24일 일요일까지다. 2016년 8월 이후에 제작완료된 단편, 중편 및 장편(60분 이상, 첫 장편데뷔작) 영화라면 출품 가능하고 부산에서 제작되거나, 부산에서 활동하는 감독이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접수된 작품은 예심 심사를 거쳐 11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의 경쟁섹션인 '메이드인 부산 경쟁' 섹션에서 상영된다. 예심심사 발표는 10월 말 경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 예정이며, 제출 서류들을 부산독립영화협회 메일(bifa19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8-18 17:41 영화 ‘택시운전사’ 여전히 예매 1위.. 주말 1000만 영화 등극 확실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개봉 3주차 주말을 맞이하는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여전히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유지 중이다. '택시운전사'는 1000만 관객에 약 60만명만 남겨둬 주말께 올해 첫 1000만 영화 등극이 확실시 된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8만2233명으로 예매 순위 정상을 달리고 있다. 예매 점유율은 25.7%, 예매 매출액은 6억7300만원이다. 영화는 2일 개봉 후 '군함도' '청년경찰' '혹성탈출:종의 전쟁' 등과 차례로 흥행 경쟁을 벌였지만,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8-18 11:13 홍상수 감독 영화 ‘그 후’ 뉴욕·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그 후'가 뉴욕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됐다.16일 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그 후'는 제55회 뉴욕국제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부문과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마스터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뉴욕영화제의 '메인 슬레이트' 부문은 다양한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 25편을 선정한다. 앞서 토드 헤인즈 감독의 '캐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위플래쉬' 등이 이 명단에 오른 바 있다. '그 후'와 함께 홍 감독의 또 다른 작품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8-16 14:47 박정민·김고은 이준익 감독 영화 '변산' 출연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배우 박정민(30)과 김고은(26)이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변산'에 출연한다고 메가박스가 14일 밝혔다.'변산'은 되는 일이 없는 무명 래퍼 '학수'가 전화 한 통을 받고 고향 변산으로 내려가 초등학교 동창 '선미'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학수는 박정민이, 선미는 김고은이 연기한다. 이 감독은 두 사람에 대해, "데뷔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력을 확신할 수 있는 배우들"이라며 "'변산'에 가장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감독님이 한번 더 기회를 준 것은 배우로서 아주 행복한 일이다. 특히 감독님과의 작업은 아주 즐겁고 특별했기 때문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8-14 10:53 박서준·강하늘 케미 통했다.. ‘청년경찰’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이날 오전 5만1952명을 추가,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200만234명). 영화는 개봉 첫 주말이었던 11~13일 1058개관에서 1만6283회 상영, 132만5904명을 끌어모은 바 있다.다만 '청년경찰'의 흥행세는 '혹성탈출:종의 전쟁' 개봉(15일)을 기점으로 한풀 꺾일 수도 있을 전망이다. 영화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예매 관객수 7만2446명으로 '택시운전사'(12만664명) '혹성탈출:종의 전쟁'(10만8909명)에 뒤진 예매 순위 3위에 올라있다.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8-14 10: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부라더' 마동석x이동휘, 인스타 라이브 “7시 40분에 만나요!” [한강타임즈] 마동석이 직접 '인스타 라이브'를 예고하는 영상을 올려 이목이 집중됐다.오늘(25일) 배우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7시 40분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동석이 간략한 영화 소개와 함께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따 만나용” “헐 대기탈게요” “오빠 더 멋있어지셨어여” “볼게요!우와 재밌겠다” "기대할게욬" "동석이형님 화이링~"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영화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연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영화다. 9년간 대학로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25 16:54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릭 리지웨이 “숲 사라지는 사태보며 환경보호에 힘써”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2일 ‘지구의 아들’ 릭 리지웨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10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레스센터에서 릭 리지웨이 특별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기자회견은 리지웨이의 간단한 인사 후 기념품 교환식으로 이어졌다.이어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뛰어난 산악인이자 작가, 영상제작자가 어떻게 자연 보호에 관심을 가지게 됐냐는 질문에 리지웨이는 “어릴 땐 등산에만 목적을 뒀는데 숲이 사라지고 초원이 사막화되고 빙하가 줄어드는 사태를 직접 목격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며 “특히 예전에 들었던 새들의 노랫소리를 더 들을 수 없어 환경 보호에 힘쓰게 됐다”고 답했다. 2017 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을 통해 울주를 찾은 릭 리지웨이는 오는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9-22 15:51 '10만원 상당' 선물 마련…'킹스맨 무대인사 취소 보상안'이 될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측이 무대인사 돌연 취소에 따른 보상안을 발표했다. 21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무대인사 취소에 대한 보상안을 공지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이번 상황에 대해 현장에 방문했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며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관객분들에게 부족하지만 마음을 담은 선물을 마련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오리지널 포스터로 나무 액자를 준비 중"이라며 "더불어 롯데시네마 1인 2매권 2장, 총 4장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오리지널 굿즈 수량을 확보 중"이라고도 전했다. 보상안을 가격으로 환상하면 티켓 4만 원대, 오리지널 굿즈 약 3~4만원 대, 나무 액자 약 2~3만원 대로 총 10만원 가량의 값어치로 분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21 18:02 박보영X김영광, 영화'너의 결혼식'으로 첫사랑 케미 보여준다 [김민수 기자]배우 박보영, 김영광이 영화'너의결혼식'으로 호흡을 맞춘다.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 우연(김영광)과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첫사랑 승희(박보영)의 다사다난한 10년 간의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너의 결혼식'이 9월 18일(월) 첫 촬영을 마쳤다. 박보영은 겉으로는 센 척 하지만 여린 속내를 감추고 있는 '승희' 역을 맡아 되바라진 듯 사랑스러운 첫사랑을 연기,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박보영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최선을 다해서 촬영할 테니 기대해달라"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김영광은 10년을 한결같이 한 여자만 바라봐 영화 | 김민수 기자 | 2017-09-21 11:03 예정화 마동석, 애정전선 이상무…'범죄도시' 마동석과 동반 출연 [한강타임즈] 예정화가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범죄도시’에 동반 출연한다.오늘(20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범죄도시’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감독 강윤성, 배우 마동석, 윤계상이 자리했다. 이날 강 감독은 예정화의 캐스팅 논란에 대해 “오디션을 잘 봐주셔서 뽑게 됐다”고 적극 해명했다.마동석 또한 “이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분들 모두 약 천 명이었다. 그 배우들을 모두 오디션으로 뽑았다. 감독님의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소속사 식구인 마동석과 예정화는 함께 운동하며 가깝게 지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6년 1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한편 ‘범죄도시’는 괴물 형사 마석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20 17:57 '킹스맨: 골든서클' 해리 하트 '젠틀맨 스파이'의 컴백이 반가운 이유 [김민수 기자] '킹스맨: 골든서클' 젠틀맨 스파이 열풍을 일으켰던 '해리 하트'가 돌아왔다.수많은 국내 팬들을 끌어모았던 영화 '킹스맨'시리즈 2편의 국내 개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킹스맨: 골든서클'에서는 지난 시리즈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게 죽임을 당했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의 컴백이 예고돼 기대감은 한층 더 증폭됐다. 이처럼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해리 하트가 이번 작품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까.해리 하트의 젠틀맨 호크룩스라고 볼 수 있는 수트 패션은 '킹스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시즌 눈길을 사로잡았던 영화 | 김민수 기자 | 2017-09-20 14:34 '킹스맨2'실시간 예매율 27%로 1위…내한에도 폭발적 관심 [김민수 기자] '킹스맨:골든서클'이 예매율 1위에 올라 개봉 일주일 전부터 국내 팬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27%로 '킹스맨:골든 서클'이 차지했다.특히 20일 '킹스맨2'의 주인공인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크롱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으로 그들에게도 더없이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영화 | 김민수 기자 | 2017-09-20 08:11 적수없는 '살인자의 기억법' 박스오피스 1위 수성, 167만 돌파 [이병우 기자]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예매율 30.3% 로 열흘 째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살인자의 기억법’은 전국 813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9만 81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67만 8167명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예전에는 연쇄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가 우연히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남자 태주에게서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하고 그 역시 살인자임을 직감한다. 병수는 경찰에 그를 연쇄살인범으로 신고하지만 태주가 그 경찰이었고, 아무도 병수의 말을 믿지 않는다. 병수는 혼자 태주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록하고 쫓지만 기억은 자꾸 끊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16 08:27 '귀향' 강하나, 日 우익 위협 신상까지 털려…실제 재일교포 4세 [한강타임즈] 배우 강하나가 일본 우익 세력의 위협에도 인터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강하나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하나는 '귀향'과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 일본군 위안부 소녀 정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재일교포 4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강하나는 '귀향'에 이어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없다. 나는 계속 이 영화와 함께 하면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참여 했을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일본에서 살면서 할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13 17:16 ‘킹스맨: 골든 서클’, 주요 조직도 분석! ‘킹스맨X스테이츠맨VS골든서클’ [이병우 기자]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에 이어 스테이츠맨과 골든 서클을 소개하며 서막이 올랐다. 완벽하게 확장되어 돌아온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서클’을 더 재밌게 보기위해 ‘킹스맨 유니버스’의 세 조직을 심층 분석했다. #킹스맨런던의 작은 양복점인 ‘킹스맨’을 본부로 하고 있다. 이들은 테일러 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수트를 갑옷으로 입은 현대판 기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수트부터 구두, 시계, 안경 그리고 우산까지 모든 패션 소품을 무기로 사용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하는 대위기를 맞지만, 그 안에서도 빠르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침착한 면모가 돋보인다.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11 11:33 '저수지 게임' 주진우 SNS에 "조기 종영 예상되니 서두르세요" [한강타임즈] 주진우 주연의 영화 '저수지게임'이 개봉한 가운대 주진우 기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했다. 6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저수지게임'에 대해 언급하며 "개봉관이 적다. 개봉 시간은 조조 또는 심야다. 아무래도 막이 빨리 내릴 것 같다. 서두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저수지게임'의 제작자로 참여한 김어준은 언론 시사회를 통해 "3년전부터 기획한 취재 실패기다. 현직 검사들이 반드시 봤으면 한다"고 언급했던 바 있다.2017년 최고의 '문제작'으로 떠오른 '저수지게임'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말 못하는 '검은 돈'을 추적해온 5년을 흥미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9 18:28 공범자들, MBC KBS가 파업하는 이유...영화에서 밝힌다 [한강타임즈] 영화 공범자들이 공영방송 파업과 더불어 화제다.이 다큐 영화는 현재 MBC KBS가 공정방송을 위해 파업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메가폰은 최승호 감독이 잡았다. 영화 공범자들은 제대로 된 뉴스와 진실을 보도해야 할 MBC와 KBS가 권력의 홍보 기지로 전락한 과정과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과 공범자들의 실체를 밝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다큐 속엔 이명박, 김재철, 김장겸, 고대영 등 적폐의 주역들이 등장한다. 다큐 영화는 현재 일부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9 16:08 곽현화 ‘전망좋은집’ 노출장면 포함 유료 배포한 감독 무죄 "무리한 배포 아냐" [한강타임즈] 곽현화의 노출 장면이 포함된 영화를 유료로 배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수성 감독이 2심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우철)는 8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이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계약 당사자 사이에 계약내용을 문서로 작성한 경우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문헌대로 인정해야 한다"며 "배우계약서에 노출장면의 배포를 제한하는 내용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1심은 이수성 감독이 민사소송 등 법적 분쟁에 휘말릴 위험을 감수하면서 곽현화의 의사에 반해 계약을 어기고 무리하게 노출장면 촬영을 요구하거나 노출장면이 포함된 영화를 배포했다고 보기 어렵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8 15:49 김기덕 감독, "한국영화계의 별이 지다" 7일 폐암투병 후 별세 [한강타임즈] ‘맨발의 청춘’을 비롯해 1960년대 대표적인 흥행작들을 연출한 김기덕 감독이 7일 오후 3시 별세했다. 향년 83세. 지난 4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故 김감독은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나 1961년 ‘5인의 해병’으로 데뷔했다. 1977년 마지막 연출작 ‘영광의 9회말’까지 16년 동안 66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청춘영화의 전설이 된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맨발의 청춘’을 비롯해 전쟁물 ‘용사는 살아 있다’(1965) ‘124 군부대’(1970) 등을 연출했고, ‘오늘은 왕’ ‘친정 어머니’(1966) 등의 가족드라마, 심지어 ‘대괴수 용가리’(1967) 같은 SF 괴수물까지 김 감독의 작품은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한국영화의 스펙트럼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7 23:51 '한밤' 영화<김광석> 자살 아닌 타살…"제대로 한 번 밝혀졌으면" [한강타임즈] '한밤'에서 영화 '김광석' 감독의 인터뷰가 공개됐다.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 주간 연예계 소식이 전해졌다. 신기주의 연예론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을 다뤘다. 감독 이상호는 故 김광석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것에 초첨을 두고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에도 출연한 김광석의 친형은 시사회에서 영화를 봤다며 “눈물이 많이 나죠. 그냥 광석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았다는 걸 누구보다도 가족들은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의혹들은 수사에서는 전혀 언급이 안 된 부분이니까 제대로 한 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영화 ‘김광석’에는 최초로 故 김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5 23:56 김사복씨 아들, 힌츠페터와 음식먹는 사진 최초 공개…실제 함께한 사실 확인 [한강타임즈] '택시운전사' 김사복씨와 힌츠페터가 함께 찍은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5일 한 매체는 김사복 씨의 아들 김승필 씨로부터 김사복 씨와 힌츠페터가 함께 찍은 사진을 제공 받았다며 이를 공개했다. 이 매체는 독일 TV방송 ARD-NDR에 소속돼 일본 특파원을 지닌 페터 크레입스로부터 사진 속 인물이 힌츠페터가 맞다고 확인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1980년 힌츠 페터와 함께 독일 TV방송인 ARD-NDR에 소속됐던 인물로 당시 힌츠 페터의 모습을 잘 기억하고 있는 인물이다. 크레입스는 이메일을 통해 해당 사진을 접했고, 사진 속 김사복 씨와 함게 있는 인물이 힌츠 페터라고 확인했다. 그는 “누가 이 사진을 찍었느냐”고 궁금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5 13:43 요즘 극장가 화제작은?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3일째 연속 1위 [한강타임즈]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요즘 극장가 최강자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1일 11만 6,8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당일 깜짝 1위를 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 7,765명이다.'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물이다. 패트릭 휴즈가 메가폰을 잡았고,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을 맡았다. '킬러의 보디가드'를 관람한 관객들은 “킹스맨 급 액션이다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2 14:27 김사복 아들 증언…"같은 민족을 그렇게 죽일 수 있느냐" [한강타임즈]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인공 김사복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했다.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 김사복 씨에 대해 파헤쳤다.영화 '택시운전사' 김사복이 자신의 아버지라 주장하는 김승필 씨는 "저희 아버지는 운수업을 하신 분이다. 아버지는 차를 참 곱게 쓰신 분이었다. 차가 망가뜨려진 채 왔다. 아버지가 원래 흥분을 안 하시는 분인데, 말도 없이 외박을 하고 차까지 찌그려진 채 와서 꺼낸 첫 마디가 뭐냐면 '같은 민족을 그렇게 죽일 수 있느냐'였다. 그 다음에 아버님이 광주를 다녀오셨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승필 씨는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9-01 22:37 노무현재단 "오동진,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예술감독 위촉" [한강타임즈]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었다.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예술감독 선임을 통해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깨어있는 시민의 가치와 시민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영화제"다.2회 영화제부터는 독립영화감독들을 응원하고 제작 독려하기 위해 단편영화를 공모해 시상을 하고 있다.사람사는세상영화제를 주최하고 있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예술감독으로 오동진 위촉에 대해 “서울환경영화제, 마리끌레르 영화제, 대종상영화제 등 국내 다수의 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심사위원, 수석 프로그래머를 맡아온 베테랑이며 국내외 많은 영화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영화에 해박한 지식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9-01 09:37 '브이아이피'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인기 몰이 중 [한강타임즈] ‘브이아이피’가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본격적인 흥행 굳히기에 돌입했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브이아피는' 전국 897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6만 14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1642명이다.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브이아이피'는 박훈정 감독의 묵직하게 밀고 나가는 연출과 더불어 배우들의 인생 연기로 손꼽힐 열연이 모두 영화 | 이병우 기자 | 2017-08-26 08:07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 작품공모 시작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부산독립영화협회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의 작품공모를 시작한다.18일 협회에 따르면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24일 일요일까지다. 2016년 8월 이후에 제작완료된 단편, 중편 및 장편(60분 이상, 첫 장편데뷔작) 영화라면 출품 가능하고 부산에서 제작되거나, 부산에서 활동하는 감독이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접수된 작품은 예심 심사를 거쳐 11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의 경쟁섹션인 '메이드인 부산 경쟁' 섹션에서 상영된다. 예심심사 발표는 10월 말 경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 예정이며, 제출 서류들을 부산독립영화협회 메일(bifa19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8-18 17:41 영화 ‘택시운전사’ 여전히 예매 1위.. 주말 1000만 영화 등극 확실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개봉 3주차 주말을 맞이하는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여전히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유지 중이다. '택시운전사'는 1000만 관객에 약 60만명만 남겨둬 주말께 올해 첫 1000만 영화 등극이 확실시 된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8만2233명으로 예매 순위 정상을 달리고 있다. 예매 점유율은 25.7%, 예매 매출액은 6억7300만원이다. 영화는 2일 개봉 후 '군함도' '청년경찰' '혹성탈출:종의 전쟁' 등과 차례로 흥행 경쟁을 벌였지만,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8-18 11:13 홍상수 감독 영화 ‘그 후’ 뉴욕·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그 후'가 뉴욕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됐다.16일 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그 후'는 제55회 뉴욕국제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부문과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마스터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뉴욕영화제의 '메인 슬레이트' 부문은 다양한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 25편을 선정한다. 앞서 토드 헤인즈 감독의 '캐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위플래쉬' 등이 이 명단에 오른 바 있다. '그 후'와 함께 홍 감독의 또 다른 작품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8-16 14:47 박정민·김고은 이준익 감독 영화 '변산' 출연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배우 박정민(30)과 김고은(26)이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변산'에 출연한다고 메가박스가 14일 밝혔다.'변산'은 되는 일이 없는 무명 래퍼 '학수'가 전화 한 통을 받고 고향 변산으로 내려가 초등학교 동창 '선미'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학수는 박정민이, 선미는 김고은이 연기한다. 이 감독은 두 사람에 대해, "데뷔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력을 확신할 수 있는 배우들"이라며 "'변산'에 가장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감독님이 한번 더 기회를 준 것은 배우로서 아주 행복한 일이다. 특히 감독님과의 작업은 아주 즐겁고 특별했기 때문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8-14 10:53 박서준·강하늘 케미 통했다.. ‘청년경찰’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이날 오전 5만1952명을 추가,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200만234명). 영화는 개봉 첫 주말이었던 11~13일 1058개관에서 1만6283회 상영, 132만5904명을 끌어모은 바 있다.다만 '청년경찰'의 흥행세는 '혹성탈출:종의 전쟁' 개봉(15일)을 기점으로 한풀 꺾일 수도 있을 전망이다. 영화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예매 관객수 7만2446명으로 '택시운전사'(12만664명) '혹성탈출:종의 전쟁'(10만8909명)에 뒤진 예매 순위 3위에 올라있다.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7-08-14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