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WHO "코로나19 종식 아직 멀어…바이러스 계속 진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9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
기사 (2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中 외교부, 위안부 자료 세계기록유산 공동신청 ‘지지’.. “日 간섭말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정부는 최근 한중일 포함 8개국 14개 민간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를 세계기록유산으로 공동 등재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의 뜻을 밝혔다.이와 관련해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세계인이 침략전쟁의 잔혹함을 충분히 인식하도록 하고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각인시키며 인류 존엄을 공동으로 수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이어 훙 대변인은 공동 등재의 노력에 대한 일본의 저지 행보와 관련해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그는 "일본은 위안부 자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의 의미를 명확하게 인식해야하며 역사 문제와 관련한 약속을 확실히 지키고 실제 행동을 통해 국제사회와 아시아 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6-08 17:18 중국 남성, 스마트폰 충전 중 감전 사망사고 발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마트폰을 충전하던 도중 감전돼 사망하는 사고가 중국에서 또 발생했다.중국 언론 광차저왕 등은 지난달 10일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류저우(柳州)의 한 PC방에서 고등학교 재수생이던 18살 선(申)씨가 컴퓨터를 통해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과정에서 감전돼 숨졌다고 6일 보도했다.사고 과정이 담긴 CCTV 영상에 따르면 충전 중인 스마트폰을 보던 선씨는 갑자기 전기 쇼크를 받은 듯 몸이 심하게 뒤로 젖혔으며 옆에 있던 친구가 충전 선을 건드리자 바닥에 있던 콘센트에서 불꽃이 번쩍했다. 선씨는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한편 중국에서는 비정품 스마트폰 충전기나 케이블 선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6-07 18:18 '임신한 여자친구가 알고보니 남성' 중국 사회 경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의 한 남성이 여성으로 위장해 남성 11명의 돈을 빼앗아 충격을 주고 있다.중국에 사는 미아오 송타오는 여장을 하고 남성들에게 접근해 임신 등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 사라졌다.지난해 10월 중국 허난 성 양저우에 거주하는 왕 씨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듣고 결혼식을 준비했으나 신부는 돌연 자취를 감췄다.앞선 사건과 거의 동시에, 근처 허난 성 루저우 시에서 한 남성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소녀가 계속해서 돈을 요구한다"고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경찰은 인터넷 카페를 수사해 여성을 체포했으나 체포한 사람은 여성이 아닌 미아오 송타오라는 이름의 남성이었다.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송타오의 집을 수색했고, 미아오의 집에서는 하이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6-07 17:52 삼성전자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 진입 '혼전 양상" [한강타임즈]삼성전자의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 진입으로 시장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2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드 바이두(百度)의 뉴스·논평 플랫폼 바이자(百家)는 최근 삼성전자의 삼성페이가 최근 잠재적 경쟁사이자 중국 최대 모바일결제플랫폼인 알리페이와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이런 경쟁이 더 치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군벌혼전(軍閥混戰·군벌들의 난투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지난해 말 삼성전자와 애플페이가 토종업체가 장악한 중국 시장에 진입한 이후 경쟁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는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제3결제플랫폼 진영과 경쟁과 시장 압력을 못 이기고 삼전전자와 애플과 손을 잡았다.이런 가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27 16:53 "中 중산층 인구 1억900만 명…세계서 가장 많아" [한강타임즈]중국 중산층의 전체 자산이 미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인 제일재경망(第一财经网)은 글로벌 금융사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의 '2015년 부 보고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중산층은 자산 5만~50만(5900만~5억9000만) 달러를 보유한 이로 정의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중산층 성인의 수는 2000년 5억2400만 명에서 지난해 6억6400만명으로 5년간 2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성인 인구에서 차지하는 중산층 비중은 14%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세계 중산층이 소유한 부는 44조4000만 달러에서 80조7000만 달러로 5년 새 80% 늘었다. 이는 전 세계 부의 32%를 차지한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20 03:49 홍콩서 문화대혁명 50주년 첫 기념행사 열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홍콩에서 문화대혁명(이하 문혁)을 기념하는 거리행진이 처음으로 열렸다.16일(현지시간) 홍콩 일간 빈과일보 등 외신에 따르면 친중국 성향 시민단체인 마오쩌둥 사상 학습회 회원 80여 명이 15일 까우룽에서 문혁 50주년을 기념하는 거리행진을 벌였다.홍콩에서 문혁 기념 행진이 벌어지는 건 지난 1997년 주권 반환 이후 처음이다.이들은 '마오쩌둥사상 만세'가 쓰인 붉은색 티셔츠와 붉은 별이 그려진 모자를 쓴 채 행진하며 '당 중앙 반부패 옹호', '중국공산당 만세', '위대한 마오 주석 만세' 등 구호를 외쳤다.중국 당국은 16일로 50주년을 맞는 문화대혁명 발발 기념일을 조용하게 넘기기고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16 17:25 中언론 ,최대 포털 바이두 때리기 나서!! [한강타임즈]최근 중국에서 희귀암에 걸린 대학생이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가 추천한 병원에서 엉터리 치료를 받다가 숨진 사건과 연관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 당국이 조사에 나섰고 유력 언론까지 '바이두 때리기'에 나섰다.2일 중국 중신왕(中新網)에 따르면 이날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성명을 통해 "'웨이저시(魏則西) 사건'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공상총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와 함께 공동조사팀을 꾸려 바이두 본사에 파견해 이번 사건 및 인터넷 운영기업의 합법적 경영에 관련해 철저히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했다"고 밝혔다.중국 명문대 시안전자과학기술대에 다니던 웨이저시는 2년 전 근육, 힘줄 등에 생기는 악성연부조직종양인 활막육종 진단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03 14:37 중국 당국, 시진핑 별명 '시다다' 사용금지..관형매체에 칙령!!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이 시진핑(習近平 ) 중국 국가주석의 애칭인 ‘시다다(習大大)’라는 표현의 사용을 금했다. ‘시 아저씨’라는 뜻의 이 별칭은 지난 3년 여 동안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들이 시 주석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자주 사용해 왔다.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에 ‘시다다’라는 표현을 앞으로 사용치 말라는 칙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인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시다다’라는 별칭이 처음 등장한 시점은 시 주석이 공산당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올라선 이 2012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 주석의 팬클럽 회원들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그를 ‘시다다’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시의 아버지 시중쉰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9 14:04 중국, 北 무관심?..."당대회 개최 자국 국내 현안" [한강타임즈]북한이 제7차 노동당 대회 날짜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대회 개최는 북한의 국내 현안"이라면서 무관심을 표현했다.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조선(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는 북한 당과 국민이 주목하는 자국 내 정치 행사 중 큰 일"이라고만 답변했다.중국 정부가 북한 측의 초청장을 받았는지, 중국 측이 대표단을 파견할 것인 지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면서 북한에 대한 무관심을 우회로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중국이 북한에 대표단을 보낸다고 해도 작년 10월에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때처럼 공산당 차원에서 정치국 상무위원급의 인사를 파견할 가능성이 없다는 전망이 우세다.앞서 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8 10:37 中 국민 55% "北 핵실험 실행 가능성 있다" [한강타임즈]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실험 중단 제안을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퇴짜를 놓은 가운데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일반 중국인들의 평가는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중국 관영 언론 환추스바오(環球時報)이 시작한 "북한 리수용 외무상의 주장(한미 연례군사훈련을 중단하면 북한도 핵실험 중단)에 대해 당신은 실행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주제의 온라인 투표에서 55%가 "가능성이 있다", 45%가 "가능성이 없다"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54분(중국시간)에 시작된 이 투표는 진행된지 약 2시간에 270여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실행 가능성이 있다"를 선택하는 네티즌 중 다수는 "북측의 제안은 합리적이지만 그 실행은 가능성은 미국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5 13:19 중국, 교사와 학생 난투극…동영상 확산!! [한강타임즈]중국 안후이(安徽)성 멍청(蒙城)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 간에 난투극이 벌어져 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1일 보도했다.전통적으로 교사들을 존경하는 중국에서 학생들이 교사에게 대드는 일은 극히 이례적으로 이 동영상은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으며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한 목소리로 비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이 사건은 21일 시창(西昌)싱바오에 의해 처음 보도됐으며 곧바로 중국 주요 언론들에 보도되면서 널리 알려졌다.이 학교의 교장은 직무가 정지됐으며 당국은 난투극을 벌인 교사와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안후이 뉴스 포털은 전했다.난투극은 지난 15일 영어 심야학습 도중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2 05:56 중국 "주변 폭력 방관하는 나쁜 관행 고치자" 사회 논란 [한강타임즈]지난 3일 밤 베이징 이테이 호텔의 복도에서 한 여성이 남성에게 공격을 당했다. 이 장면을 담은 호텔 CCTV 장면이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확산되면서 중국 사회에 "언제까지 주변의 폭력에 눈을 감을 것인가"라는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공격받은 여성은 완완이라는 ID로 호텔의 동영상을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新浪微博)에 올렸다. 이 동영상은 20억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주변 폭력을 나 몰라라 하는 중국인들의 관행에 대한 격론을 불러 일으켰다.완완은 "호텔 복도에서 모르는 한 남성이 다가와 방 번호를 묻길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방 번호는 왜 묻느냐'고 답하자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휘어잡고 호텔 복도를 끌고 다녔다"며 "호텔 직원과 다른 많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08 11:45 미국의 '사드배치 논의' 제안.. 중국 NO [한강타임즈]중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해 대화하자는 제의를 공식 거부했다.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사드 문제는 절대로 단순한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다"면서 "우리는 이 문제의 실제 성격과 위해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화 대변인은 또 "미사일 방어체계와 관련된 중국의 입장은 시종일관 분명하다"며 "어떤 국가든 자국의 안보 이익을 추구할 때 타국의 안보 이익과 지역의 평화·안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한반도 정세가 매우 복잡하고 민감한 상황에서 관련국이 이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함으로써 중국의 안전 이익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3-24 11:34 중국 공산당, 지난해 30만명 관리들 부패 혐의 처벌!! [한강타임즈]중국 공산당은 6일 지난 한 해 동안 30만 명에 가까운 관리들이 부패 혐의로 처벌을 받았다고 말했다.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이 가운데 20만 명은 경징계를 받았지만 8만2000명은 강등 조치 등 중징계 처벌을 받았다고 말했다. 기율위는 웹사이트에 이 같은 간단한 내용만 밝힐 뿐 증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올리지 않았다. 시진핑 주석은 2013년 취임과 동시에 당, 정부, 군 및 국영기업의 전 계급에 대한 부패 조사 및 척결 운동을 펼쳤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3-06 22:45 中위안화 가치 더 하락 전망!!..장기화 될 듯 [한강타임즈]지난해 8월 중국 위안화 가치 폭락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경제 전문가들이 위안화가 더욱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시아노믹스 그룹의 설립자이자 수석연구원인 짐 워커 등 위안화 가치 폭락을 예상해온 전문가들은 앞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 지역 등에서 나오는 각종 대외변수로 인해 위안화 하락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자 세계경제의 공장으로 여겨지는 중국은 현재 전 세계 경제와 복잡하게 연결돼 있어 주요 대외변수에 예민하다.지난 1월 중국의 증시 폭락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준 것과 같이 미국과 유럽 등의 대규모 리스크가 중국 경제에 똑같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풀이다.2012년부터 위안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22 13:18 중국 관영 언론"한국 사드 배치로 국가적 독립성 잃을 것" [한강타임즈]대북 제재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등을 놓고 한·중 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관영 언론이 "북한의 이웃국으로서 한·중 양국은 서로 배려해야지 상호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정부의 입장을 드러냈다. 또 한국과 미국 언론들이 중국 정부에 대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하라고 '몰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만약 사드(THADD)가 배치될 경우 한국은 '국가독립성'을 한층 더 잃게 되고 국가지위도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1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의 자매지인 환추스바오(環球時報)는 사설을 통해 "장예쑤이 외교부부장과 한국 외교부 임성남 제1차관이 3년 만에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열어 사드 문제를 중심으로 한반도 문제를 논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16 10:31 중국, 유통기한 넘긴 고기 납품 10명에 징역 3년 실형 [한강타임즈]중국 법원은 상하이 푸시(福喜) 식품이 유통 기한을 넘은 식육을 사용한 가공품을 판매한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에 실형을 선고했다고 관영 매체가 2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상하이 자딩(嘉定)구 인민법원은 전날 불량 식품을 생산 판매한 죄목으로 푸시식품 모회사인 미국 OSI의 중국법인 간부인 양리췬(楊立群), 허예정(賀業政) 등 10명에 대해 징역 3년에서 1년7개월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1심 법원은 이번 사건이 조직적인 부정이라고 인정해 양리췬 등 피고인 전원, 푸시식품과 허베이(河北) 푸시의 2개사에 총 240만 위안(약 4억3660만원)의 벌금형도 선고했다.다만 법원은 징역 3년형을 받은 양리췬이 호주 국적자인 점을 감안해 수감하지 않고 국외추방을 명령했다.앞서 2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02 10:44 증시 폭락 "중국 금융 불안" 신용위기론 제기!! [한강타임즈]증시 폭락 등으로 연초부터 중국의 금융 불안이 세계 시장을 큰 혼란에 빠뜨린 가운데 더 심각한 것은 '신용위기' 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1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 매그너스 옥스퍼드대 중국 센터 연구원이자 UBS 고문은 "중국의 금융정책과 위안화 평가절하가 큰 문제"라면서 중국 당국의 신뢰성 문제를 제기했다.매그너스 고문은 통신에 "중국 금융불안의 기저에는 신용의 위기가 있다"면서 " 최악의 상황이 우려된다"고 전했다.그는 또 "중국 최고 정책 결정자가 유연한 통화정책, 농업생산 증대를 약속했지만 그 약속들이 제대로 이행될 것이라고 확신해서는 안 된다"면서 "향후 중국이 직면하는 본질적이고 중요한 개혁의제는 훨씬 더 암울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1-12 10:46 중국, 민진당 겨냥 '대만독립 지지 경제인 자국 시장 배제' 경고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은 30일 내년 1월 대만 총통선거에서 정권탈환이 유력한 민진당을 겨냥해 대만독립을 지지하는 경제인을 자국 시장에서 배제하겠다고 경고했다.관영 매체에 따르면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마샤오광(馬曉光)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만독립 지지자가 중국에 들어와 돈을 버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마 대변인은 "대륙에 투자해 돈을 벌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만독립 운동에 자금 지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대륙 측은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가"는 기자의 질의에 이같이 언명했다.그는 "우린 대만해협 양안의 교류와 협력, 함께 이익을 얻음으로써 윈윈하는 것을 지지하고 장려한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이 대륙에서 돈을 벌고서 뒤에선 대만 독립 분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31 01:32 中 스마트폰, 저가 제품 내세워 국내 시장 공략!! [한강타임즈]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중저가 제품을 내세워 국내 시장에 융단 폭격을 퍼붓는다.전반적인 경기 부진 여파 속에 '알뜰 소비' 행태가 확산됨에 따라 중국업체들의 저가제품 공세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파괴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국내 시장을 지키기 위해 중저가 제품으로 이들의 공세에 맞서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샤오미는 중저가폰의 대명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샤오미 제품은 프리미엄 스마프폰 못지 않은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20만원대 초반의 '홍미노트2'는 이미 흥행에 성공했다. 샤오미는 '홍미노트2프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16 06:49 중국 "북한 석유공급 중단 가능성 통보"..신속대응군 국경 급파!! [한강타임즈]중국이 북한에 대해 석유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의향을 전달하고 신속대응군 2000명을 대북 국경에 증파했다고 교도 통신과 산케이 신문이 13일 보도했다.교도와 산케이는 홍콩 인권단체 중국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정보센터에 따르면 중국 측은 대북 석유제공을 정지할 가능성을 통보하고, 전날 밤 신속대응군을 국경에 급파했다고 한다.중국 측의 이런 조치에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 김정은이 격노해 베이징에서 12일부터 사흘간 예정된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취소하고 귀환을 지시한 것으로 정보센터는 밝혔다.다만 교도는 정보센터의 기사를 전재하면서 그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13 19:57 중국 인민대 보고서, "중국 내년 경제성장 6.6% 떨어질것" [한강타임즈]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6.6%로 떨어질 것이고 경제성장 상황이 가장 어려운 한해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3일 중국 경제참고보 등에 따르면 최고 명문대인 런민대 산하 국가발전과전략연구원은 전날 발간된 '2015~2016년 중국 거시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16년은 중국 경제가 지속적이고 심화된 하락을 경험하는 한해가 되고 최근 수년 동안 최고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보고서는 또 "전세계 경제 발전 상황, 중국 부동산, 채무, 신 산업 발전 주기 및 정치상황 등 복합적인 요인을 종합해보면 내년 중국 경제는 발전의 마지노선을 탐색하게 되고 경제성장률의 최저치는 내년 3~4분기쯤에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기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1-23 14:22 중국 "모든 부부 둘째 임신 허용" [한강타임즈]중국이 모든 부부에게 자녀 2명을 낳는 것을 허용하는 전면적 1가구 2자녀 정책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언제부터 두 번째 자녀를 임신하면 위법이 아닌지"에 관련된 의문이 증폭하자 인구 통제 당국이 직접 답변을 내놓았다.6일 중국 정부망은 전날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기층지도사(司·국에 해당) 양원좡(楊文庄) 사장이 "지금부터 두 번째 자녀를 임신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며 수정된 '인구와계획생육법'이 반포된 시점 이후 아이가 출생하면 다 합법적 출산"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이 법안은 내년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심의 통과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법안이 시행되기로 결정된 지난 10월 말에 임신하더라도 새 제도 시행이후에 태어나게 된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1-07 01:46 중국 2자녀 정책 '장예모, 2남1녀 낳아 벌금 13억' [한강타임즈] 중국 2자녀 정책 소식이 전해졌다.외신 및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지도부가 29일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전면적 2자녀 정책' 도입을 결정했다고 한다.중국은 1980년 9월 25일 부터 산아제한 정책인 1가구 한 자녀 정책을 채택해왔다. 그동안 중국 정부는 1가구 한 자녀 가정에는 혜택을, 2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는 감봉, 벌금 징수 등을 해왔다.중국 지도부는 "인구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인구 발전전략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부부에게 자녀 2명을 낳을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위안은 10월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중국 대표로 출연해 "중국은 인구 정책 때문에 자녀를 한 명 중국 | 김지수 기자 | 2015-10-30 12:27 중국 당기관지 "일본, 독일 과거사 반성-영국 본 받아야" 지적!! [한강타임즈]최근 시진핑(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영국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영국이 400억 파운드(약 7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무역·투자 협정에 서명하고 '황금시대' 개막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공산당 기관지가 일본은 독일뿐만 아니라 영국도 본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27일 중국 당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해외판은 고정 논평인 '망해루(望海樓)'에 게재된 국제문제 전문가 화이원(華益文)의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신문은 시 주석이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자마자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곧 중국을 방문하게 되며 이는 메르켈 총리의 8번째 방중으로 그는 서방국 정상 중 중국을 방문한 횟수가 가장 많은 정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신문은 "영국과 독일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27 10: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
中 외교부, 위안부 자료 세계기록유산 공동신청 ‘지지’.. “日 간섭말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정부는 최근 한중일 포함 8개국 14개 민간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를 세계기록유산으로 공동 등재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의 뜻을 밝혔다.이와 관련해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세계인이 침략전쟁의 잔혹함을 충분히 인식하도록 하고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각인시키며 인류 존엄을 공동으로 수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이어 훙 대변인은 공동 등재의 노력에 대한 일본의 저지 행보와 관련해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그는 "일본은 위안부 자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의 의미를 명확하게 인식해야하며 역사 문제와 관련한 약속을 확실히 지키고 실제 행동을 통해 국제사회와 아시아 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6-08 17:18 중국 남성, 스마트폰 충전 중 감전 사망사고 발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마트폰을 충전하던 도중 감전돼 사망하는 사고가 중국에서 또 발생했다.중국 언론 광차저왕 등은 지난달 10일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류저우(柳州)의 한 PC방에서 고등학교 재수생이던 18살 선(申)씨가 컴퓨터를 통해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과정에서 감전돼 숨졌다고 6일 보도했다.사고 과정이 담긴 CCTV 영상에 따르면 충전 중인 스마트폰을 보던 선씨는 갑자기 전기 쇼크를 받은 듯 몸이 심하게 뒤로 젖혔으며 옆에 있던 친구가 충전 선을 건드리자 바닥에 있던 콘센트에서 불꽃이 번쩍했다. 선씨는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한편 중국에서는 비정품 스마트폰 충전기나 케이블 선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6-07 18:18 '임신한 여자친구가 알고보니 남성' 중국 사회 경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의 한 남성이 여성으로 위장해 남성 11명의 돈을 빼앗아 충격을 주고 있다.중국에 사는 미아오 송타오는 여장을 하고 남성들에게 접근해 임신 등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 사라졌다.지난해 10월 중국 허난 성 양저우에 거주하는 왕 씨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듣고 결혼식을 준비했으나 신부는 돌연 자취를 감췄다.앞선 사건과 거의 동시에, 근처 허난 성 루저우 시에서 한 남성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소녀가 계속해서 돈을 요구한다"고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경찰은 인터넷 카페를 수사해 여성을 체포했으나 체포한 사람은 여성이 아닌 미아오 송타오라는 이름의 남성이었다.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송타오의 집을 수색했고, 미아오의 집에서는 하이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6-07 17:52 삼성전자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 진입 '혼전 양상" [한강타임즈]삼성전자의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 진입으로 시장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2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드 바이두(百度)의 뉴스·논평 플랫폼 바이자(百家)는 최근 삼성전자의 삼성페이가 최근 잠재적 경쟁사이자 중국 최대 모바일결제플랫폼인 알리페이와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이런 경쟁이 더 치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군벌혼전(軍閥混戰·군벌들의 난투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지난해 말 삼성전자와 애플페이가 토종업체가 장악한 중국 시장에 진입한 이후 경쟁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는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제3결제플랫폼 진영과 경쟁과 시장 압력을 못 이기고 삼전전자와 애플과 손을 잡았다.이런 가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27 16:53 "中 중산층 인구 1억900만 명…세계서 가장 많아" [한강타임즈]중국 중산층의 전체 자산이 미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인 제일재경망(第一财经网)은 글로벌 금융사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의 '2015년 부 보고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중산층은 자산 5만~50만(5900만~5억9000만) 달러를 보유한 이로 정의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중산층 성인의 수는 2000년 5억2400만 명에서 지난해 6억6400만명으로 5년간 2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성인 인구에서 차지하는 중산층 비중은 14%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세계 중산층이 소유한 부는 44조4000만 달러에서 80조7000만 달러로 5년 새 80% 늘었다. 이는 전 세계 부의 32%를 차지한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20 03:49 홍콩서 문화대혁명 50주년 첫 기념행사 열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홍콩에서 문화대혁명(이하 문혁)을 기념하는 거리행진이 처음으로 열렸다.16일(현지시간) 홍콩 일간 빈과일보 등 외신에 따르면 친중국 성향 시민단체인 마오쩌둥 사상 학습회 회원 80여 명이 15일 까우룽에서 문혁 50주년을 기념하는 거리행진을 벌였다.홍콩에서 문혁 기념 행진이 벌어지는 건 지난 1997년 주권 반환 이후 처음이다.이들은 '마오쩌둥사상 만세'가 쓰인 붉은색 티셔츠와 붉은 별이 그려진 모자를 쓴 채 행진하며 '당 중앙 반부패 옹호', '중국공산당 만세', '위대한 마오 주석 만세' 등 구호를 외쳤다.중국 당국은 16일로 50주년을 맞는 문화대혁명 발발 기념일을 조용하게 넘기기고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16 17:25 中언론 ,최대 포털 바이두 때리기 나서!! [한강타임즈]최근 중국에서 희귀암에 걸린 대학생이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가 추천한 병원에서 엉터리 치료를 받다가 숨진 사건과 연관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 당국이 조사에 나섰고 유력 언론까지 '바이두 때리기'에 나섰다.2일 중국 중신왕(中新網)에 따르면 이날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성명을 통해 "'웨이저시(魏則西) 사건'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공상총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와 함께 공동조사팀을 꾸려 바이두 본사에 파견해 이번 사건 및 인터넷 운영기업의 합법적 경영에 관련해 철저히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했다"고 밝혔다.중국 명문대 시안전자과학기술대에 다니던 웨이저시는 2년 전 근육, 힘줄 등에 생기는 악성연부조직종양인 활막육종 진단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03 14:37 중국 당국, 시진핑 별명 '시다다' 사용금지..관형매체에 칙령!!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이 시진핑(習近平 ) 중국 국가주석의 애칭인 ‘시다다(習大大)’라는 표현의 사용을 금했다. ‘시 아저씨’라는 뜻의 이 별칭은 지난 3년 여 동안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들이 시 주석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자주 사용해 왔다.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에 ‘시다다’라는 표현을 앞으로 사용치 말라는 칙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인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시다다’라는 별칭이 처음 등장한 시점은 시 주석이 공산당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올라선 이 2012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 주석의 팬클럽 회원들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그를 ‘시다다’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시의 아버지 시중쉰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9 14:04 중국, 北 무관심?..."당대회 개최 자국 국내 현안" [한강타임즈]북한이 제7차 노동당 대회 날짜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대회 개최는 북한의 국내 현안"이라면서 무관심을 표현했다.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조선(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는 북한 당과 국민이 주목하는 자국 내 정치 행사 중 큰 일"이라고만 답변했다.중국 정부가 북한 측의 초청장을 받았는지, 중국 측이 대표단을 파견할 것인 지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면서 북한에 대한 무관심을 우회로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중국이 북한에 대표단을 보낸다고 해도 작년 10월에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때처럼 공산당 차원에서 정치국 상무위원급의 인사를 파견할 가능성이 없다는 전망이 우세다.앞서 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8 10:37 中 국민 55% "北 핵실험 실행 가능성 있다" [한강타임즈]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실험 중단 제안을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퇴짜를 놓은 가운데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일반 중국인들의 평가는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중국 관영 언론 환추스바오(環球時報)이 시작한 "북한 리수용 외무상의 주장(한미 연례군사훈련을 중단하면 북한도 핵실험 중단)에 대해 당신은 실행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주제의 온라인 투표에서 55%가 "가능성이 있다", 45%가 "가능성이 없다"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54분(중국시간)에 시작된 이 투표는 진행된지 약 2시간에 270여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실행 가능성이 있다"를 선택하는 네티즌 중 다수는 "북측의 제안은 합리적이지만 그 실행은 가능성은 미국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5 13:19 중국, 교사와 학생 난투극…동영상 확산!! [한강타임즈]중국 안후이(安徽)성 멍청(蒙城)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 간에 난투극이 벌어져 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1일 보도했다.전통적으로 교사들을 존경하는 중국에서 학생들이 교사에게 대드는 일은 극히 이례적으로 이 동영상은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으며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한 목소리로 비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이 사건은 21일 시창(西昌)싱바오에 의해 처음 보도됐으며 곧바로 중국 주요 언론들에 보도되면서 널리 알려졌다.이 학교의 교장은 직무가 정지됐으며 당국은 난투극을 벌인 교사와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안후이 뉴스 포털은 전했다.난투극은 지난 15일 영어 심야학습 도중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2 05:56 중국 "주변 폭력 방관하는 나쁜 관행 고치자" 사회 논란 [한강타임즈]지난 3일 밤 베이징 이테이 호텔의 복도에서 한 여성이 남성에게 공격을 당했다. 이 장면을 담은 호텔 CCTV 장면이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확산되면서 중국 사회에 "언제까지 주변의 폭력에 눈을 감을 것인가"라는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공격받은 여성은 완완이라는 ID로 호텔의 동영상을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新浪微博)에 올렸다. 이 동영상은 20억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주변 폭력을 나 몰라라 하는 중국인들의 관행에 대한 격론을 불러 일으켰다.완완은 "호텔 복도에서 모르는 한 남성이 다가와 방 번호를 묻길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방 번호는 왜 묻느냐'고 답하자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휘어잡고 호텔 복도를 끌고 다녔다"며 "호텔 직원과 다른 많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08 11:45 미국의 '사드배치 논의' 제안.. 중국 NO [한강타임즈]중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해 대화하자는 제의를 공식 거부했다.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사드 문제는 절대로 단순한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다"면서 "우리는 이 문제의 실제 성격과 위해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화 대변인은 또 "미사일 방어체계와 관련된 중국의 입장은 시종일관 분명하다"며 "어떤 국가든 자국의 안보 이익을 추구할 때 타국의 안보 이익과 지역의 평화·안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한반도 정세가 매우 복잡하고 민감한 상황에서 관련국이 이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함으로써 중국의 안전 이익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3-24 11:34 중국 공산당, 지난해 30만명 관리들 부패 혐의 처벌!! [한강타임즈]중국 공산당은 6일 지난 한 해 동안 30만 명에 가까운 관리들이 부패 혐의로 처벌을 받았다고 말했다.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이 가운데 20만 명은 경징계를 받았지만 8만2000명은 강등 조치 등 중징계 처벌을 받았다고 말했다. 기율위는 웹사이트에 이 같은 간단한 내용만 밝힐 뿐 증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올리지 않았다. 시진핑 주석은 2013년 취임과 동시에 당, 정부, 군 및 국영기업의 전 계급에 대한 부패 조사 및 척결 운동을 펼쳤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3-06 22:45 中위안화 가치 더 하락 전망!!..장기화 될 듯 [한강타임즈]지난해 8월 중국 위안화 가치 폭락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경제 전문가들이 위안화가 더욱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시아노믹스 그룹의 설립자이자 수석연구원인 짐 워커 등 위안화 가치 폭락을 예상해온 전문가들은 앞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 지역 등에서 나오는 각종 대외변수로 인해 위안화 하락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자 세계경제의 공장으로 여겨지는 중국은 현재 전 세계 경제와 복잡하게 연결돼 있어 주요 대외변수에 예민하다.지난 1월 중국의 증시 폭락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준 것과 같이 미국과 유럽 등의 대규모 리스크가 중국 경제에 똑같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풀이다.2012년부터 위안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22 13:18 중국 관영 언론"한국 사드 배치로 국가적 독립성 잃을 것" [한강타임즈]대북 제재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등을 놓고 한·중 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관영 언론이 "북한의 이웃국으로서 한·중 양국은 서로 배려해야지 상호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정부의 입장을 드러냈다. 또 한국과 미국 언론들이 중국 정부에 대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하라고 '몰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만약 사드(THADD)가 배치될 경우 한국은 '국가독립성'을 한층 더 잃게 되고 국가지위도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1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의 자매지인 환추스바오(環球時報)는 사설을 통해 "장예쑤이 외교부부장과 한국 외교부 임성남 제1차관이 3년 만에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열어 사드 문제를 중심으로 한반도 문제를 논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16 10:31 중국, 유통기한 넘긴 고기 납품 10명에 징역 3년 실형 [한강타임즈]중국 법원은 상하이 푸시(福喜) 식품이 유통 기한을 넘은 식육을 사용한 가공품을 판매한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에 실형을 선고했다고 관영 매체가 2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상하이 자딩(嘉定)구 인민법원은 전날 불량 식품을 생산 판매한 죄목으로 푸시식품 모회사인 미국 OSI의 중국법인 간부인 양리췬(楊立群), 허예정(賀業政) 등 10명에 대해 징역 3년에서 1년7개월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1심 법원은 이번 사건이 조직적인 부정이라고 인정해 양리췬 등 피고인 전원, 푸시식품과 허베이(河北) 푸시의 2개사에 총 240만 위안(약 4억3660만원)의 벌금형도 선고했다.다만 법원은 징역 3년형을 받은 양리췬이 호주 국적자인 점을 감안해 수감하지 않고 국외추방을 명령했다.앞서 2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02 10:44 증시 폭락 "중국 금융 불안" 신용위기론 제기!! [한강타임즈]증시 폭락 등으로 연초부터 중국의 금융 불안이 세계 시장을 큰 혼란에 빠뜨린 가운데 더 심각한 것은 '신용위기' 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1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 매그너스 옥스퍼드대 중국 센터 연구원이자 UBS 고문은 "중국의 금융정책과 위안화 평가절하가 큰 문제"라면서 중국 당국의 신뢰성 문제를 제기했다.매그너스 고문은 통신에 "중국 금융불안의 기저에는 신용의 위기가 있다"면서 " 최악의 상황이 우려된다"고 전했다.그는 또 "중국 최고 정책 결정자가 유연한 통화정책, 농업생산 증대를 약속했지만 그 약속들이 제대로 이행될 것이라고 확신해서는 안 된다"면서 "향후 중국이 직면하는 본질적이고 중요한 개혁의제는 훨씬 더 암울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1-12 10:46 중국, 민진당 겨냥 '대만독립 지지 경제인 자국 시장 배제' 경고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은 30일 내년 1월 대만 총통선거에서 정권탈환이 유력한 민진당을 겨냥해 대만독립을 지지하는 경제인을 자국 시장에서 배제하겠다고 경고했다.관영 매체에 따르면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마샤오광(馬曉光)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만독립 지지자가 중국에 들어와 돈을 버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마 대변인은 "대륙에 투자해 돈을 벌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만독립 운동에 자금 지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대륙 측은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가"는 기자의 질의에 이같이 언명했다.그는 "우린 대만해협 양안의 교류와 협력, 함께 이익을 얻음으로써 윈윈하는 것을 지지하고 장려한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이 대륙에서 돈을 벌고서 뒤에선 대만 독립 분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31 01:32 中 스마트폰, 저가 제품 내세워 국내 시장 공략!! [한강타임즈]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중저가 제품을 내세워 국내 시장에 융단 폭격을 퍼붓는다.전반적인 경기 부진 여파 속에 '알뜰 소비' 행태가 확산됨에 따라 중국업체들의 저가제품 공세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파괴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국내 시장을 지키기 위해 중저가 제품으로 이들의 공세에 맞서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샤오미는 중저가폰의 대명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샤오미 제품은 프리미엄 스마프폰 못지 않은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20만원대 초반의 '홍미노트2'는 이미 흥행에 성공했다. 샤오미는 '홍미노트2프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16 06:49 중국 "북한 석유공급 중단 가능성 통보"..신속대응군 국경 급파!! [한강타임즈]중국이 북한에 대해 석유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의향을 전달하고 신속대응군 2000명을 대북 국경에 증파했다고 교도 통신과 산케이 신문이 13일 보도했다.교도와 산케이는 홍콩 인권단체 중국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정보센터에 따르면 중국 측은 대북 석유제공을 정지할 가능성을 통보하고, 전날 밤 신속대응군을 국경에 급파했다고 한다.중국 측의 이런 조치에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 김정은이 격노해 베이징에서 12일부터 사흘간 예정된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취소하고 귀환을 지시한 것으로 정보센터는 밝혔다.다만 교도는 정보센터의 기사를 전재하면서 그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13 19:57 중국 인민대 보고서, "중국 내년 경제성장 6.6% 떨어질것" [한강타임즈]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6.6%로 떨어질 것이고 경제성장 상황이 가장 어려운 한해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3일 중국 경제참고보 등에 따르면 최고 명문대인 런민대 산하 국가발전과전략연구원은 전날 발간된 '2015~2016년 중국 거시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16년은 중국 경제가 지속적이고 심화된 하락을 경험하는 한해가 되고 최근 수년 동안 최고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보고서는 또 "전세계 경제 발전 상황, 중국 부동산, 채무, 신 산업 발전 주기 및 정치상황 등 복합적인 요인을 종합해보면 내년 중국 경제는 발전의 마지노선을 탐색하게 되고 경제성장률의 최저치는 내년 3~4분기쯤에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기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1-23 14:22 중국 "모든 부부 둘째 임신 허용" [한강타임즈]중국이 모든 부부에게 자녀 2명을 낳는 것을 허용하는 전면적 1가구 2자녀 정책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언제부터 두 번째 자녀를 임신하면 위법이 아닌지"에 관련된 의문이 증폭하자 인구 통제 당국이 직접 답변을 내놓았다.6일 중국 정부망은 전날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기층지도사(司·국에 해당) 양원좡(楊文庄) 사장이 "지금부터 두 번째 자녀를 임신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며 수정된 '인구와계획생육법'이 반포된 시점 이후 아이가 출생하면 다 합법적 출산"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이 법안은 내년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심의 통과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법안이 시행되기로 결정된 지난 10월 말에 임신하더라도 새 제도 시행이후에 태어나게 된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1-07 01:46 중국 2자녀 정책 '장예모, 2남1녀 낳아 벌금 13억' [한강타임즈] 중국 2자녀 정책 소식이 전해졌다.외신 및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지도부가 29일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전면적 2자녀 정책' 도입을 결정했다고 한다.중국은 1980년 9월 25일 부터 산아제한 정책인 1가구 한 자녀 정책을 채택해왔다. 그동안 중국 정부는 1가구 한 자녀 가정에는 혜택을, 2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는 감봉, 벌금 징수 등을 해왔다.중국 지도부는 "인구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인구 발전전략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부부에게 자녀 2명을 낳을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위안은 10월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중국 대표로 출연해 "중국은 인구 정책 때문에 자녀를 한 명 중국 | 김지수 기자 | 2015-10-30 12:27 중국 당기관지 "일본, 독일 과거사 반성-영국 본 받아야" 지적!! [한강타임즈]최근 시진핑(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영국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영국이 400억 파운드(약 7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무역·투자 협정에 서명하고 '황금시대' 개막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공산당 기관지가 일본은 독일뿐만 아니라 영국도 본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27일 중국 당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해외판은 고정 논평인 '망해루(望海樓)'에 게재된 국제문제 전문가 화이원(華益文)의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신문은 시 주석이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자마자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곧 중국을 방문하게 되며 이는 메르켈 총리의 8번째 방중으로 그는 서방국 정상 중 중국을 방문한 횟수가 가장 많은 정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신문은 "영국과 독일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27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