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 생활정보 연극/뮤지컬 영화 공연/전시 콘서트 여행/레져 종교 문화일반 [신간]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지성에서는 그리스인보다 못하고, 체력에서는 게르만인보다 못하고, 기술력에서는 에트루리아인보다 못하고, 경제력에서는 카르타고인보다 뒤떨어진다고 로마인 스스로가 인정하고 있었음에도 로마가 1000년 동안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타민족에 대한 개방성과 유연함 때문이었다.” ( 저자 시오노 나나미)이탈리아 반도의 작고 보잘 것 없는 촌락에서 출발한 로마가 세계 제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개방성이었다. 개방성이야말로 로마인이 역사상 수없이 태어나고 사라졌던 전투 민족 중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7 12:47 김용욱 작가, '여울 속에 잠긴 산하' 완간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역사소설가 김용욱 작가가 자신의 장편소설 '여울 속에 잠긴 산하'를 완간했다.조선시대 선조 때 벌어진 '기축옥사'를 소재로 상권에서는 그 배경을, 하권에서는 결과와 교훈에 대해 저술했다.'여울 속에 잠긴 산하'는 정여립의 난과 일대기를 다룬 '연 끝에 걸린 조각달'의 후속편이다. 조선 최대의 애달픈 역사를 물흐르듯 펼쳐가고 있다.불안한 왕권을 어떻게든 유지하기 위해 혈안이 됐던 선조,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정철, 그 문화일반 | 박해진 기자 | 2019-08-03 15:41 [신간]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언어를 잘 사용하면 결과 기대형에서 결과 행동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말기 암 환자임에도 “암이 나으면 현장에 복귀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열정은 있으나 사실 좀 아쉬운 표현이다. 사업을 통해 삶의 목적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이나, ‘암이 나으면’이란 조건을 만족해야 행동을 옮기는 결과 기대형이기 때문이다.이때에는 ‘비지니스를 통해 삶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서, 암을 언제까지 이겨 내겠다’라는 생각하는 결과 행동형 패턴으로 전환하면 좋다.구체적으로 “나는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업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2 09:57 [신간]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적이 강할수록 나는 더 강해진다.”로마의 방식은 철저하게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전통을 고수하기보다 지금 도움이 된다면 바로 오늘이라도 바꿔버리는 것이다. 이는 로마가 치른 전쟁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로마는은 카르타고와 앙숙 관계였는데 로마의 정치가 카토는 원로원에서 어떤 연설을 하든 마지막에는 항상 “카르타고는 사라져야 한다”고 경고를 덧붙였다는 일화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결과는 알다시피 로마의 승리였다. 3차에 이르는 포에니 전쟁에서 로마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거둔다.모든 사람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2 09:57 [신간] 다이소가 돈 버는 비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2001년 3월 30일. NHK에서는 라는 제목으로 다이소에 대한 취재를 대대적으로 방영했다.“밑바닥에서 기어 올라와 야노가 만든 것은 100엔 숍 거대 체인점. 현재 전국에 약 2000점포를 전개 중입니다. 입버릇처럼 ‘우리 회사는 언제 망할지 몰라!’라고 말하던 야노가 이제는 최고의 화제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불황 속에서 폭발적으로 성장을 계속한 야노 밑으로 지금 대규모 슈퍼와 백화점 경영자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지금은 우리나라 곳곳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2 09:57 [신간]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팀은 자타 공인 뉴욕 양키스이다. 양키스는 뉴욕을 연고지로 1901년 창단됐다. 팀 명칭은 1902년까지 볼티모어 올리올스였다가 1903~1912년에 뉴욕 하이랜더스를 거쳐 1913년에 지금의 팀 명칭으로 바뀌었다. ‘양키스’라는 뜻은 ‘북부지방 사람들’이란 뜻으로 본래 남북전쟁 당시 남군들이 북군을 낮춰 부르던 속어였다.양키스는 강하다. 양키스의 전통은 개인보다 팀워크, 철저한 규율, 불굴의 투지로 미국의 정신을 담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유니폼에 등번호를 처음 붙인 팀도 양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30 13:40 [신간] 월급쟁이 부자되는 재테크 첫걸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어떤 사람들은 통장을 잘 쪼개도 돈이 모인다고 주장하지만, 통장만 잘 쪼갠다고 정말 돈이 모이는 것은 아니다. 통장 쪼개기도 일종의 관리이기 때문이다. 관리를 안 하다가 관리를 시작하니 그동안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던 돈이 쌓일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소비를 줄이는 일은 다이어트와 비슷한데, 노력 없이 약이나 다이어트 보조제 등으로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효과가 탁월하다고 광고하는 수많은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시장에 넘쳐나지만 그것을 먹고 살을 뺀 사람은 극히 드물다. 만약 보조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30 13:40 [신간] 어떻게 말해야 설득할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정치인이나 기업가 또는 유명 연예인 등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 검찰에 출두할 때 검찰청 입구에는 늘 기자들이 밤새 진을 치고 기다린다.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검찰청에 도착하면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마이크와 녹음기를 들이대고 질문 공세를 한다.“어떻게 된 겁니까? 한 말씀 해주십시오.”그러면 대부분 사람들은 고개만 푹 숙이고 아무 말 없이 검찰청 안으로 들어가는데 기자들은 집요하게 묻는다. 계속되는 질문 공세에 말없이 검찰청 안으로 들어가던 사람의 발걸음이 포토라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30 13:40 [신간] 수돗물을 생수병에 담으면 얼마에 팔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람들은 건강에 나쁜 줄 알면서도 담배를 끊지 못하고, 비만을 일으키는 줄 알면서도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기존의 경제학은 ‘인간은 언제나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라는 전제로 이론을 구축했으나 이런 현상을 설명하지 못했다. 그래서 합리적이지 않은 인간의 행동을 밝혀내려는 행동경제학이 각광을 받게 되었고, 이를 통해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행동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행동경제학에 자주 등장하는 ‘앵커링 효과’에서 ‘앵커’는 닻을 의미하며 앵커링은 닻을 내린다는 뜻이다. 즉 앵커링 효과란 닻처럼 사람의 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29 10:28 [신간] 이것이 경영이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경영은 종합 학문인 동시에 학문이 아니다. 공학이나 의학은 이론이 있고 실체가 있으며, 배운 것을 그대로 활용해도 문제가 없다. ‘입증’이라는 과정이 전제가 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영은 ‘입증’은 있어도 ‘적용’이 어렵다. 한 번 성공한 방식이라고 해서 그대로 사용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상황과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경영업무는 이런 맥락에서 막상 실천해보기 전에는 그 효과에 대한 검증은 물론, 확실히 이론으로 정립하기도 어렵다. 경영학이라는 독자적인 학문이 있긴 하지만 실상은 이 영역 저 영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29 10:28 [신간] 돈을 쫓지 않는 부자의 심리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매일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일은 사라지지 않는다. 더 늘어날 뿐이다. 그래서 일이 힘든 것이다. 사람의 집중력과 체력은 유한하지만 일은 무한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일종의 한계선이라는 게 필요한데, 이는 ‘포기한다’는 뜻이 아니라 완벽주의를 탈피하자는 것이다. 세상에는 지나칠 정도로 성실한 사람이 많은데, 너무 성실한 나머지 완벽하게 일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 자신의 한계선이 어느 정도인지를 생각해보는 게 오랫동안 자신의 성공 목표를 유지하는 길이기도 하다.소나 말을 한 번 생각해보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29 10:28 국립현대미술관-경기도교육청, 미술관교육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경기도교육청과 어린이․청소년 및 교사 대상 미술관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어린이․청소년 및 교사의 문화예술역량 함양과 학교연계 미술관교육 사업의 대내․외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향후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소년 특별 워크숍, 교사 연수 등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도모하고자 한다. 미술관과 관련된 직업을 알아보는 중학생 대상 진로교육 ,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전시 문화일반 | 황인순 기자 | 2019-07-24 17:51 [신간] 따라하며 배우는 알지오매스 3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알지오매스(AlgeoMath)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부가 힘을 합쳐 대수(Algebra)부터 기하(Geometry)까지 수학의 각 교육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소프트웨어이다. 알지오매스 3 , 지오지브라 4를 활용하여 거북 기하를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경식 지음 / 지오북스 펴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22 11:24 [신간] 암을 이기는 행복한 항암밥상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암 환우들이 추천하는 암 요양원 ‘숲속고요마을(구, 황토옥구들방) 자연치유센터’. 그곳에서 암 환우들을 위해 매일 밥을 짓는 여자가 있다. 박경자 원장이다. 그녀가 차린 밥상은 일류 요리사가 만든 음식처럼 멋스럽지는 않지만, 아픈 가족이 어서 건강해지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청정 자연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수제 양념으로 정성 들여 만드는 음식들은 항암치료로 입맛이 깔깔해진 암 환우들의 입맛을 돋우고 영양을 보충하며 위축된 몸과 마음을 편안히 안아준다.저자 박경자는 ‘항암밥상’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22 11:24 [신간] 율곡의 상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오늘날의 정치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나라의 세금 제도는 연산군 때 백성을 괴롭히던 제도를 그대로 따르고 있고, 관리의 임용은 권세를 쥔 간신들이 청탁하는 관습을 그대로 따릅니다. 문예를 덕행보다도 우선시하여 덕행이 뛰어난 자는 끝내 하찮은 벼슬에 머물고, 문벌을 중시하여 어진 인재는 경시하고, 집안이 하찮은 자들은 자신의 재능과 기예를 펼칠 수조차 없습니다. 또 승지(왕명의 출납을 맡은 관직)가 임금 앞에 나아가 아뢸 수 없기에 임금께서 원래 가까웠던 신하들과는 관계가 소원해지고 환관들과 더 친하게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22 11:24 [신간] 로케이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매년 수많은 가게가 생겼다가 폐업을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가게에서 일자리를 얻었다가 다시 실업자가 된다. 가령 일본의 경우에는 현재 약 67만 개의 음식점이 있다. 일하는 사람의 수는 440만 명이다. 적지 않은 숫자이다. 장사가 잘 되어야 이들도 먹고 살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가게를 살리고 죽이는 요소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맛, 서비스, 분위기 그리고 ‘장소’이다. 이 중 앞에 2가지는 노력으로 어떻게든 극복이나 개선이 가능하지만 ‘장소’는 좀처럼 극복하기가 힘들다. 한 번 정해지면 바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10 14:11 [신간] 가끔은 엄마도 퇴근하고 싶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8년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아들 엄마만이 이해할 수 있는 묘한 공통점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목소리다. 아들 엄마는 목소리가 크다. 주위의 5살 이상 여자아이들의 경우 잘못을 했을 때 엄마가 불러 조곤조곤 이야기하면 그 말을 이해하고 잘못을 고치는 경우가 많다. 나도 아들인 첫째에게 여러 차례 같은 방법을 시도해봤으나 매번 실패다. 조용한 목소리로 아이를 부르면 아무 반응이 없다가 목소리가 커지면 그제서야 반응한다. 다른 아들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런 경우는 비단 나에게만 해당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10 14:11 [신간] 깨는 사키루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키루의 본명은 최상현이다. 예명은 스스로 쉬운 발음을 찾아 고민한 끝에 사키루(SAKIROO)로 정했다. 그는 미대도 나오지 않았고, 미술학원조차 다닌 적이 없으며 그 흔한 자격증도 없다. 그런 그가 국제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고,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어도비, 워너브라더스 등 글로벌 기업과도 작업을 했다. 독특한 그의 그림만큼이나 그의 인생도 독특함으로 채워져 있다.그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의 대표적인 선수 5명씩을 골라서 캐리커처를 그렸다. 무려 160명을 그린 방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10 14:11 [신간] 100년 후의 도시를 설계하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댈러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한 시카고에 인접한 지역이다. 21세기 도시 만들기의 화두인 ‘지속 가능한 도시’는 환경 조성이나 테크놀로지 제공과 함게 역사적인 요소의 보존과 재창조를 결합시키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시카고 스쿨이 주목을 받고 있고, 시카고에 인접한 댈러스는 시카고 스쿨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들이 세워졌다.20세기 도시건축 문명의 변화를 이끈 루이스 설리번이 세운 건축물과 그 영향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창조된 건물들이 독특한 가로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웨스트 엔드는 도시가 과거를 빚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9 15:03 [신간] 영양듬뿍 다이어트 레시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각자 다른 영양소를 가진 다섯 가지 색의 재료를 활용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담았다. 빨강(항산화), 노랑(활력), 초록(디톡스), 보라(동안), 하양(면역력)에 해당하는 재료를 이용하여 예쁘고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거를 수 없는 끼니는 통밀을 이용해 탄수화물의 섭취를 낮추고, 닭 가슴살, 두부 등 다양한 재료로 단백질 섭취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아침, 점심, 저녁, 디저트 등 일상에서 언제든 꺼내 펼치면 맛있고 예쁜 다이어트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바쁜 일상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9 15:03 [신간] 고급스럽게 즐기는 일본 가정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본 요리라고 하면 호텔이나 고급 다이닝 식당에서의 요리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주재료가 생선이다 보니 입맛에 맞는 생선을 구하기도 어렵고, 다루기도 힘들어, 일본 요리를 하는 것이 마냥 어렵게만 느껴진다.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일본 요리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이 책은 집에서 일본 요리를 한다는 것이 녹록하지 않다는 상식을 파하고 있다.기존의 일본 가정식과 달리 좀 더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했다. 일본 반찬이나 덮밥 등의 간단한 일본 요리뿐만 아니라 실제 손님을 접대하거나 격식이 필요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9 15:03 [신간] 스타트업 1년 차입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업을 한다는 것은 마치 잠시라도 페달을 밟지 않으면 쓰러지는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별다른 일이 없으면 앞으로 나아가는 건 문제가 없다. 진짜 문제는 오르막길이다. 아무리 발을 굴러도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다. 그런가 하면 펑크라도 나면 이제는 정말 주저앉을 수밖에 없게 된다. 때로는 누군가가 뒤에서 자전거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기도 하며, 옆에서 들이받기도 한다. 런 맥락에서 사업이란 자전거 타기와 같다. 하지만 위기를 넘기면 그것은 그대로 경쟁력으로 흡수된다.이케아가 그렇다.세계 최대의 가구 기업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8 09:21 [신간] 말투 때문에 말투 덕분에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진짜 힘들다.”“근데 원래 다 그런 거야. 나도 말이지….”친구가 나에게 고민을 털어 놓는다.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에게 나는 최선을 다해, 열과 성을 다해, 해결책을 말해주거나 또는 내가 겪은 비슷한 고민을 말해준다. 과연 친구의 마음은 좀 괜찮아졌을까?아니올시다. 더 심난해진다. 푸념을 늘어놓거나,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이 바라는 것은 그저 ‘공감’이다. 공감을 얻어 조금이라도 마음을 추스르고 싶은 것뿐이다.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 그걸 제일 바라는 것이다.그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8 09:21 [신간] 사업을 한다는 것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밀고 나가라. 세상의 어떤 것도 끈기를 대신할 수는 없다. 재능으로는 안 된다. 재능이 있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널렸다. 천재성도 소용없다. 이름값을 못하는 천재가 수두룩하다. 교육으로는 안 된다. 세상은 고학력의 낙오자로 가득하다. 전능의 힘을 가진 것은 끈기와 투지뿐이다.” (p340)맥도널드의 창업자 레이 크록의 말이다.맥도널드는 시작부터 도전의 연속이었다. 밀크쉐이크용 믹서기 판매 사원에서 사장으로 올라선 레이 크록이 캘리포니아 시골 마을에서 햄버거를 팔고 있는 맥도널드 형제를 만난 것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8 09:21 [신간] 사장을 위한 심리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소설 에 등장하는 제갈공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역사적 인물이다. 유비가 패업을 달성하도록 보좌하며 죽는 날까지 충성을 다했다. 이에 사람들은 굉장한 지략가를 칭찬할 때 그를 지칭하며 ‘00의 제갈량’이라고 칭찬하기도 하는데 이는 적들조차 그의 존재를 두려워 할 정도로 지략이 뛰어났기 때문이다.그러나 제갈량을 경영자 입장에서 보면 낙제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먼저 그는 50대 초반의 나이에 죽었는데 물론 당시 수명으로 볼 때 적은 나이는 아니었으나 오래 살았던 것은 아닌 게 분명하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4 09:4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신간]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지성에서는 그리스인보다 못하고, 체력에서는 게르만인보다 못하고, 기술력에서는 에트루리아인보다 못하고, 경제력에서는 카르타고인보다 뒤떨어진다고 로마인 스스로가 인정하고 있었음에도 로마가 1000년 동안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타민족에 대한 개방성과 유연함 때문이었다.” ( 저자 시오노 나나미)이탈리아 반도의 작고 보잘 것 없는 촌락에서 출발한 로마가 세계 제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개방성이었다. 개방성이야말로 로마인이 역사상 수없이 태어나고 사라졌던 전투 민족 중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7 12:47 김용욱 작가, '여울 속에 잠긴 산하' 완간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역사소설가 김용욱 작가가 자신의 장편소설 '여울 속에 잠긴 산하'를 완간했다.조선시대 선조 때 벌어진 '기축옥사'를 소재로 상권에서는 그 배경을, 하권에서는 결과와 교훈에 대해 저술했다.'여울 속에 잠긴 산하'는 정여립의 난과 일대기를 다룬 '연 끝에 걸린 조각달'의 후속편이다. 조선 최대의 애달픈 역사를 물흐르듯 펼쳐가고 있다.불안한 왕권을 어떻게든 유지하기 위해 혈안이 됐던 선조,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정철, 그 문화일반 | 박해진 기자 | 2019-08-03 15:41 [신간]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언어를 잘 사용하면 결과 기대형에서 결과 행동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말기 암 환자임에도 “암이 나으면 현장에 복귀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열정은 있으나 사실 좀 아쉬운 표현이다. 사업을 통해 삶의 목적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이나, ‘암이 나으면’이란 조건을 만족해야 행동을 옮기는 결과 기대형이기 때문이다.이때에는 ‘비지니스를 통해 삶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서, 암을 언제까지 이겨 내겠다’라는 생각하는 결과 행동형 패턴으로 전환하면 좋다.구체적으로 “나는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업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2 09:57 [신간]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적이 강할수록 나는 더 강해진다.”로마의 방식은 철저하게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전통을 고수하기보다 지금 도움이 된다면 바로 오늘이라도 바꿔버리는 것이다. 이는 로마가 치른 전쟁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로마는은 카르타고와 앙숙 관계였는데 로마의 정치가 카토는 원로원에서 어떤 연설을 하든 마지막에는 항상 “카르타고는 사라져야 한다”고 경고를 덧붙였다는 일화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결과는 알다시피 로마의 승리였다. 3차에 이르는 포에니 전쟁에서 로마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거둔다.모든 사람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2 09:57 [신간] 다이소가 돈 버는 비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2001년 3월 30일. NHK에서는 라는 제목으로 다이소에 대한 취재를 대대적으로 방영했다.“밑바닥에서 기어 올라와 야노가 만든 것은 100엔 숍 거대 체인점. 현재 전국에 약 2000점포를 전개 중입니다. 입버릇처럼 ‘우리 회사는 언제 망할지 몰라!’라고 말하던 야노가 이제는 최고의 화제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불황 속에서 폭발적으로 성장을 계속한 야노 밑으로 지금 대규모 슈퍼와 백화점 경영자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지금은 우리나라 곳곳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2 09:57 [신간]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팀은 자타 공인 뉴욕 양키스이다. 양키스는 뉴욕을 연고지로 1901년 창단됐다. 팀 명칭은 1902년까지 볼티모어 올리올스였다가 1903~1912년에 뉴욕 하이랜더스를 거쳐 1913년에 지금의 팀 명칭으로 바뀌었다. ‘양키스’라는 뜻은 ‘북부지방 사람들’이란 뜻으로 본래 남북전쟁 당시 남군들이 북군을 낮춰 부르던 속어였다.양키스는 강하다. 양키스의 전통은 개인보다 팀워크, 철저한 규율, 불굴의 투지로 미국의 정신을 담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유니폼에 등번호를 처음 붙인 팀도 양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30 13:40 [신간] 월급쟁이 부자되는 재테크 첫걸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어떤 사람들은 통장을 잘 쪼개도 돈이 모인다고 주장하지만, 통장만 잘 쪼갠다고 정말 돈이 모이는 것은 아니다. 통장 쪼개기도 일종의 관리이기 때문이다. 관리를 안 하다가 관리를 시작하니 그동안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던 돈이 쌓일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소비를 줄이는 일은 다이어트와 비슷한데, 노력 없이 약이나 다이어트 보조제 등으로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효과가 탁월하다고 광고하는 수많은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시장에 넘쳐나지만 그것을 먹고 살을 뺀 사람은 극히 드물다. 만약 보조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30 13:40 [신간] 어떻게 말해야 설득할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정치인이나 기업가 또는 유명 연예인 등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 검찰에 출두할 때 검찰청 입구에는 늘 기자들이 밤새 진을 치고 기다린다.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검찰청에 도착하면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마이크와 녹음기를 들이대고 질문 공세를 한다.“어떻게 된 겁니까? 한 말씀 해주십시오.”그러면 대부분 사람들은 고개만 푹 숙이고 아무 말 없이 검찰청 안으로 들어가는데 기자들은 집요하게 묻는다. 계속되는 질문 공세에 말없이 검찰청 안으로 들어가던 사람의 발걸음이 포토라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30 13:40 [신간] 수돗물을 생수병에 담으면 얼마에 팔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람들은 건강에 나쁜 줄 알면서도 담배를 끊지 못하고, 비만을 일으키는 줄 알면서도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기존의 경제학은 ‘인간은 언제나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라는 전제로 이론을 구축했으나 이런 현상을 설명하지 못했다. 그래서 합리적이지 않은 인간의 행동을 밝혀내려는 행동경제학이 각광을 받게 되었고, 이를 통해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행동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행동경제학에 자주 등장하는 ‘앵커링 효과’에서 ‘앵커’는 닻을 의미하며 앵커링은 닻을 내린다는 뜻이다. 즉 앵커링 효과란 닻처럼 사람의 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29 10:28 [신간] 이것이 경영이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경영은 종합 학문인 동시에 학문이 아니다. 공학이나 의학은 이론이 있고 실체가 있으며, 배운 것을 그대로 활용해도 문제가 없다. ‘입증’이라는 과정이 전제가 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영은 ‘입증’은 있어도 ‘적용’이 어렵다. 한 번 성공한 방식이라고 해서 그대로 사용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상황과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경영업무는 이런 맥락에서 막상 실천해보기 전에는 그 효과에 대한 검증은 물론, 확실히 이론으로 정립하기도 어렵다. 경영학이라는 독자적인 학문이 있긴 하지만 실상은 이 영역 저 영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29 10:28 [신간] 돈을 쫓지 않는 부자의 심리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매일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일은 사라지지 않는다. 더 늘어날 뿐이다. 그래서 일이 힘든 것이다. 사람의 집중력과 체력은 유한하지만 일은 무한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일종의 한계선이라는 게 필요한데, 이는 ‘포기한다’는 뜻이 아니라 완벽주의를 탈피하자는 것이다. 세상에는 지나칠 정도로 성실한 사람이 많은데, 너무 성실한 나머지 완벽하게 일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 자신의 한계선이 어느 정도인지를 생각해보는 게 오랫동안 자신의 성공 목표를 유지하는 길이기도 하다.소나 말을 한 번 생각해보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29 10:28 국립현대미술관-경기도교육청, 미술관교육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경기도교육청과 어린이․청소년 및 교사 대상 미술관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어린이․청소년 및 교사의 문화예술역량 함양과 학교연계 미술관교육 사업의 대내․외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향후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소년 특별 워크숍, 교사 연수 등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도모하고자 한다. 미술관과 관련된 직업을 알아보는 중학생 대상 진로교육 ,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전시 문화일반 | 황인순 기자 | 2019-07-24 17:51 [신간] 따라하며 배우는 알지오매스 3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알지오매스(AlgeoMath)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부가 힘을 합쳐 대수(Algebra)부터 기하(Geometry)까지 수학의 각 교육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소프트웨어이다. 알지오매스 3 , 지오지브라 4를 활용하여 거북 기하를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경식 지음 / 지오북스 펴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22 11:24 [신간] 암을 이기는 행복한 항암밥상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암 환우들이 추천하는 암 요양원 ‘숲속고요마을(구, 황토옥구들방) 자연치유센터’. 그곳에서 암 환우들을 위해 매일 밥을 짓는 여자가 있다. 박경자 원장이다. 그녀가 차린 밥상은 일류 요리사가 만든 음식처럼 멋스럽지는 않지만, 아픈 가족이 어서 건강해지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청정 자연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수제 양념으로 정성 들여 만드는 음식들은 항암치료로 입맛이 깔깔해진 암 환우들의 입맛을 돋우고 영양을 보충하며 위축된 몸과 마음을 편안히 안아준다.저자 박경자는 ‘항암밥상’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22 11:24 [신간] 율곡의 상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오늘날의 정치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나라의 세금 제도는 연산군 때 백성을 괴롭히던 제도를 그대로 따르고 있고, 관리의 임용은 권세를 쥔 간신들이 청탁하는 관습을 그대로 따릅니다. 문예를 덕행보다도 우선시하여 덕행이 뛰어난 자는 끝내 하찮은 벼슬에 머물고, 문벌을 중시하여 어진 인재는 경시하고, 집안이 하찮은 자들은 자신의 재능과 기예를 펼칠 수조차 없습니다. 또 승지(왕명의 출납을 맡은 관직)가 임금 앞에 나아가 아뢸 수 없기에 임금께서 원래 가까웠던 신하들과는 관계가 소원해지고 환관들과 더 친하게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22 11:24 [신간] 로케이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매년 수많은 가게가 생겼다가 폐업을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가게에서 일자리를 얻었다가 다시 실업자가 된다. 가령 일본의 경우에는 현재 약 67만 개의 음식점이 있다. 일하는 사람의 수는 440만 명이다. 적지 않은 숫자이다. 장사가 잘 되어야 이들도 먹고 살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가게를 살리고 죽이는 요소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맛, 서비스, 분위기 그리고 ‘장소’이다. 이 중 앞에 2가지는 노력으로 어떻게든 극복이나 개선이 가능하지만 ‘장소’는 좀처럼 극복하기가 힘들다. 한 번 정해지면 바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10 14:11 [신간] 가끔은 엄마도 퇴근하고 싶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8년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아들 엄마만이 이해할 수 있는 묘한 공통점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목소리다. 아들 엄마는 목소리가 크다. 주위의 5살 이상 여자아이들의 경우 잘못을 했을 때 엄마가 불러 조곤조곤 이야기하면 그 말을 이해하고 잘못을 고치는 경우가 많다. 나도 아들인 첫째에게 여러 차례 같은 방법을 시도해봤으나 매번 실패다. 조용한 목소리로 아이를 부르면 아무 반응이 없다가 목소리가 커지면 그제서야 반응한다. 다른 아들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런 경우는 비단 나에게만 해당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10 14:11 [신간] 깨는 사키루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키루의 본명은 최상현이다. 예명은 스스로 쉬운 발음을 찾아 고민한 끝에 사키루(SAKIROO)로 정했다. 그는 미대도 나오지 않았고, 미술학원조차 다닌 적이 없으며 그 흔한 자격증도 없다. 그런 그가 국제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고,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어도비, 워너브라더스 등 글로벌 기업과도 작업을 했다. 독특한 그의 그림만큼이나 그의 인생도 독특함으로 채워져 있다.그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의 대표적인 선수 5명씩을 골라서 캐리커처를 그렸다. 무려 160명을 그린 방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10 14:11 [신간] 100년 후의 도시를 설계하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댈러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한 시카고에 인접한 지역이다. 21세기 도시 만들기의 화두인 ‘지속 가능한 도시’는 환경 조성이나 테크놀로지 제공과 함게 역사적인 요소의 보존과 재창조를 결합시키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시카고 스쿨이 주목을 받고 있고, 시카고에 인접한 댈러스는 시카고 스쿨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들이 세워졌다.20세기 도시건축 문명의 변화를 이끈 루이스 설리번이 세운 건축물과 그 영향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창조된 건물들이 독특한 가로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웨스트 엔드는 도시가 과거를 빚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9 15:03 [신간] 영양듬뿍 다이어트 레시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각자 다른 영양소를 가진 다섯 가지 색의 재료를 활용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담았다. 빨강(항산화), 노랑(활력), 초록(디톡스), 보라(동안), 하양(면역력)에 해당하는 재료를 이용하여 예쁘고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거를 수 없는 끼니는 통밀을 이용해 탄수화물의 섭취를 낮추고, 닭 가슴살, 두부 등 다양한 재료로 단백질 섭취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아침, 점심, 저녁, 디저트 등 일상에서 언제든 꺼내 펼치면 맛있고 예쁜 다이어트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바쁜 일상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9 15:03 [신간] 고급스럽게 즐기는 일본 가정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본 요리라고 하면 호텔이나 고급 다이닝 식당에서의 요리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주재료가 생선이다 보니 입맛에 맞는 생선을 구하기도 어렵고, 다루기도 힘들어, 일본 요리를 하는 것이 마냥 어렵게만 느껴진다.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일본 요리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이 책은 집에서 일본 요리를 한다는 것이 녹록하지 않다는 상식을 파하고 있다.기존의 일본 가정식과 달리 좀 더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했다. 일본 반찬이나 덮밥 등의 간단한 일본 요리뿐만 아니라 실제 손님을 접대하거나 격식이 필요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9 15:03 [신간] 스타트업 1년 차입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업을 한다는 것은 마치 잠시라도 페달을 밟지 않으면 쓰러지는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별다른 일이 없으면 앞으로 나아가는 건 문제가 없다. 진짜 문제는 오르막길이다. 아무리 발을 굴러도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다. 그런가 하면 펑크라도 나면 이제는 정말 주저앉을 수밖에 없게 된다. 때로는 누군가가 뒤에서 자전거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기도 하며, 옆에서 들이받기도 한다. 런 맥락에서 사업이란 자전거 타기와 같다. 하지만 위기를 넘기면 그것은 그대로 경쟁력으로 흡수된다.이케아가 그렇다.세계 최대의 가구 기업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8 09:21 [신간] 말투 때문에 말투 덕분에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진짜 힘들다.”“근데 원래 다 그런 거야. 나도 말이지….”친구가 나에게 고민을 털어 놓는다.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에게 나는 최선을 다해, 열과 성을 다해, 해결책을 말해주거나 또는 내가 겪은 비슷한 고민을 말해준다. 과연 친구의 마음은 좀 괜찮아졌을까?아니올시다. 더 심난해진다. 푸념을 늘어놓거나,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이 바라는 것은 그저 ‘공감’이다. 공감을 얻어 조금이라도 마음을 추스르고 싶은 것뿐이다.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 그걸 제일 바라는 것이다.그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8 09:21 [신간] 사업을 한다는 것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밀고 나가라. 세상의 어떤 것도 끈기를 대신할 수는 없다. 재능으로는 안 된다. 재능이 있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널렸다. 천재성도 소용없다. 이름값을 못하는 천재가 수두룩하다. 교육으로는 안 된다. 세상은 고학력의 낙오자로 가득하다. 전능의 힘을 가진 것은 끈기와 투지뿐이다.” (p340)맥도널드의 창업자 레이 크록의 말이다.맥도널드는 시작부터 도전의 연속이었다. 밀크쉐이크용 믹서기 판매 사원에서 사장으로 올라선 레이 크록이 캘리포니아 시골 마을에서 햄버거를 팔고 있는 맥도널드 형제를 만난 것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8 09:21 [신간] 사장을 위한 심리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소설 에 등장하는 제갈공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역사적 인물이다. 유비가 패업을 달성하도록 보좌하며 죽는 날까지 충성을 다했다. 이에 사람들은 굉장한 지략가를 칭찬할 때 그를 지칭하며 ‘00의 제갈량’이라고 칭찬하기도 하는데 이는 적들조차 그의 존재를 두려워 할 정도로 지략이 뛰어났기 때문이다.그러나 제갈량을 경영자 입장에서 보면 낙제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먼저 그는 50대 초반의 나이에 죽었는데 물론 당시 수명으로 볼 때 적은 나이는 아니었으나 오래 살았던 것은 아닌 게 분명하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04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