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인물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한강타임즈] 최창식 중구청장은 지난 2년간 구민생활 안정에 몰두했다. 양질의 민간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힘썼고, 이 같은 노력은 1만개 민간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후반기에는 현재 역점사업인 1동 1명소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새 관광명소 만들기와 함께 관광 다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과거 일방적인 하달식은 버리고 주민의 의지와 목소리가 가장 우선되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최 구청장. SNS는 물론 현장투어 등을 통해 구민과의 스킨십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최창식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5기부터 하면 5년 4개월째다. 처음 계획했던 일들이 6기에 들어 제 틀을 갖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31 11:28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금천구의회 정병재 의장 [한강타임즈] "의회가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따끔하게 질책해 주시고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금천구의회 정병재 의장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감사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 그리고 지역의 화합과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소통하는 의회상을 구현한다고 밝히며 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할 각오가 돼 있다는 정 의장을 만나봤다.-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존경하는 24만 금천구민의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인정해주신 동료의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후반기에도 열과 성을 다해 금천구의회를 이끌어 나가며 부족한 점들은 채워나가겠습니다. 특히, 주민들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6 11:05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한강타임즈] “의장실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박문수 의장은 불통으로 빚어지는 각종 오해들과 문제점은 결국 지역발전을 저해한다고 생각해 화합과 긴밀한 대화를 강조했다.이렇듯 소통과 존중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문수 의장을 만났다. -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각오)은?이번 선거는 구본승의원님의 제안으로 회의규칙이 개정돼 물밑작업인 교황식 선출방식에서 민주적 방식 입후보등록 및 정견 발표 등으로 표면적으로 나타난 선거방식의 대변화의 선거였다. 허나 선거 당일 예기치 않은 선거불참의원들로 인한 과반수 미달 등으로 며칠 간 공전을 거듭한 부분에 대하여 유감을 표한다.정견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5 13:32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유종필 관악구청장 [한강타임즈]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취임 6주년 구청장으로서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이룬 점이 가장 뿌듯하다고 감회를 밝혔다.‘맑은공기 관악’, ‘도시농업 관악구’, ‘청년드림센터’ 등도 모두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발전을 위한 것으로 유종필 구청장은 늘 주민 중심의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년이 하루 같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바쁘게 달려왔고, 여전히 달리고 있는 유종필 관악구청장을 만나봤다. 다음은 유종필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6주년 구청장으로서 어느덧 만 6년이 됐다. 6년의 기간을 되돌아보면 여러 가지 상념과 생각들이 교차할 텐데 감회는.1년이 하루 같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바쁘게 달려왔다. 물론 여러 가지 부족한 점과 아쉬움도 남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4 16:13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 [한강타임즈]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원은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각종현안에 대해 고민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특히 교육문제에 중점을 두고 영등포구의 '교육 명품 도시'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고 있다.구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한다는 이용주 의장을 만나봤다. -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안녕하십니까.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용주 의원입니다. 먼저 저를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적인 영광이기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낮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3 09:53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한강타임즈]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동행할 것”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과 만나고 대화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과 주민들의 의견은 즉시 정책에 반영했고, 그 결과 악성민원도 사라졌다.앞서가는 교육 도시, 아름다운 나눔 도시, 사람중심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그 동안 추진한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조길형 구청장.모든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구민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조길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민선6기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우선 지금까지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40만 구민들에게 감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2 11:37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돈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늘 소통을 중요시 한다. 구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직원들이 통(通)해야 구민이 행복하다는 구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유 구청장은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로 탈바꿈 할 청량리4구역 개발과 한방타운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유덕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민선6기 구청장에 당선되어 37만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17 12:51 [한강인터뷰] 배우 이해준 “확신을 주는 배우가 될 때까지 도전하겠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다섯 명으로 구성된 크리스찬 보이그룹 알타보이즈가 서울콘서트를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쳤다. 극중 리더이자 멋지고 잘생기고 완벽한 캐릭터 매튜 역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 이해준을 만나봤다.“연습부터 공연까지 4개월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다시 돌이켜봐도 마치 꿈만 같아요. 극을 끌어가는 리더 역에 처음에 부담감도 많았지만 같이 한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마친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뿌듯하고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가슴 설레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마치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소녀팬들의 환호를 받았지만 종교적인 색체가 강해 호불호가 갈리는 공연으로 평을 받기도 했다.“의리와 야심 사이에 갈등하는 매튜부터 약물중독자, 성소수자,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8-16 09:12 [미니인터뷰]장혜진 "애국가 따라서 부르는데 눈물이 나더라" [한강타임즈]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장혜진(29·LH)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2관왕 주인공이 됐다.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세트스코어 6-2(27-26 26-28 27-26 29-27)로 물리쳤다.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머물러 아쉽게 출전권을 놓친 장혜진은 4년간 절치부심으로 준비,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에서 금메달 결실을 맺었다.지난 8일 단체전 금메달까지 2관왕이다.장혜진은 "4년 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등으로 탈락했다는 꼬리표가 있었는데 이번에 떼게 돼 후련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혜진과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8-12 07:57 [리우올림픽][미니인터뷰]신태용 감독 "선수들에게 잘 싸웠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한강타임즈]2016 리우올림픽 독일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줘 무승부를 기록한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들과 미팅에서 마지막 멕시코와의 경기는 무조건 이긴다는 전략을 세우겠다고 했다"며 아쉬움을 달랬다.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해 3-3으로 비겼다.신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비록 1분을 못 버티고 무승부가 됐지만,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의 열정이 높았다"며 "선수들에게 잘 싸웠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평했다.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11일 브라지리아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3차전에서 최소 무승부를 기록해야 8강 토너먼트에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8-08 09:55 [인터뷰] '펜타포트 내한' 스웨이드 “다른 이들의 인생과 얽히며 기억되고 싶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첫날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를 장식할 브릿팝 밴드 스웨이드(Suede)가 소감을 전했다.2011년과 2013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은? “한국팬들의 열정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몇 년 전, 계곡의 물이 차오를 정도로 비가 많이 온 날 공연한 적이 있었다. 페스티벌에 온 사람들 모두 추위에 떨고 비에 홀딱 젖어 생쥐 꼴이었지만 그 해 그 날은 스웨이드의 모든 공연을 통틀어 단연코 최고의 공연이었다. 관객들은 정말 미친 듯이 열정적이었고,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우리가 더 빨리 한국에 왔었어야 한다고 생각할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7-21 09:47 [인터뷰] 광명초 배상철 교장 “아이들 안전, 학교에 맡겨주세요”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경기도 광명시 광명전통시장 근처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1971년 개교한 ‘광명초등학교’가 있다. 지역 시정을 돌보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광명초등학교 배상철 교장을 만났다. “광명초등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성인기초교육(문해교실), 건강개선을 위한 건강상태 측정 및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전교생이 전통시장에서 가서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부르고 카네이션 달기 및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아이들에게 효도를 가르치고 지역 어른들에게 봉사하는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가정·마을·학교가 어울러져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7-14 15:20 [미니인터뷰]김광현 "100승, 20대에 달성 일단 만족" [한강타임즈]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왼손 에이스 김광현(28)이 역대 3번째 좌완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김광현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김광현은 1997년 송진우(은퇴)와 2015년 장원삼(삼성)에 이어 역대 3번째 왼손투수 100승을 달성했다.오른손 투수까지 합치면 26번째이지만 역대 3번째로 어린 나이에 달성한 기록이다. 왼손투수 중에선 단연 최연소, 거기에 SK 투수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다.김광현은 "힘들게 이겨서 더 기분이 좋다. 홈런 2방을 맞았지만 야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점수를 내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더 힘껏 던졌다"며 기록의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4-24 19:22 [미니인터뷰]한효주 "극적인 연기보다 자연스런 연기 해왔다" [한강타임즈]100억원에 가까운 제작비를 들인 시대극 ‘해어화’(감독 박흥식)는 한효주(29)의 저력을 새삼 일깨워주는 영화다.2003년 미스빙그레 선발대회로 데뷔, ‘논스톱5’를 거쳐 윤석호 PD의 ‘봄의 왈츠’(2006)를 주연한 이래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여배우로 자리잡아왔다. 늘 제몫을 해내 신뢰감을 줬지만 ‘해어화’는 그 이상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준다.‘한효주’하면 떠오르는 밝고 사랑스런 이미지에 갇혀 있지 않다.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소율’로 분한 그녀는 예인의 자부심이 좌절되고, 애인의 배신에 상처입고, 친구의 재능을 질투하다가 스스로를 나락에 빠뜨리는 여인의 비극적 삶을 다양한 얼굴로 연기해낸다. 한효주가 다시 보인다.“배우로서 연기적으로 인물 | 박지은 기자 | 2016-04-14 00:35 [인터뷰] 웹툰 작가 릴리 황하정, 새로운 도약 준비하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디자이너로서의 14년의 삶 뒤엔 웹툰에 대한 미련이 항상 있었어요”웹툰 작가 릴리(본명 황하정)는 아직 대중들에겐 생소한 이름이다. 그녀는 이제 막 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정리하고 웹툰 작가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길에 이제 막 발을 담근 그녀를 만나봤다.“오래전에 엄지카툰으로 잠시 웹툰 작업을 했었어요. 회의감에 주춤하던 사이 벌써 수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하지만 늘 그림에 대한 미련이 있었어요. 정말 나를 위한 길이 뭘까? 라는 오랜 고민 끝에 회사를 그만두고 작품활동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그녀가 웹툰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는 웹디자이너로서로 활동했던 이력도 한몫했다. 웹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개설한 개인 사이트에 한 두컷씩 그림일기 형식으로 올렸던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6-04-06 17:00 [인터뷰] 서사무엘, 음악 그 이상의 예술을 넘보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사무엘은 지난 2013년 EP 앨범 ‘Welcome To My Zone’으로 데뷔해 다수의 음악을 발표하고, 올해 2월 17일 버벌진트와 함께 작업한 싱글 ‘Kafka’까지 줄곧 경계 없는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층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음악 시장에 하나의 장르로 규정되기를 거부하며 자신만의 길을 고집한 그는 지난달 29일 ‘2016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아티스트가 지녀야할 고집스러움과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낸 서사무엘. 10년 후가 더욱 기대되는 그를 만나봤다. 먼저 이번 싱글 발매를 축하드리며 간략한 앨범 소개를 부탁드린다.감사하다. 이번 앨범은 싱글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3:31 [인터뷰]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누리과정 예산 대통령 대선 공약..전액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새해 인사 한 말씀경기교육을 늘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드린다.지난해 우리는 교육의 출발점과 목적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도록 돕는 교육을, 그리고 모든 교육정책은 ‘교육현장’을 중심에 두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려고 시작한 한해였다.2016년 올 한 해, ‘학생중심, 현장중심’교육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희망을 찾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의 근본적 변화를 통해 배움의 과정에서 소중한 꿈과 행복한 삶을 열어가도록 하겠다. 경기도교육청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25 15:51 [신년인터뷰-서울 용산구]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강타임즈] “용산 구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꿈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담아 듣겠다”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용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을 했던 성장현 용산구청장.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마음에 새겼다는 그의 새해 다짐에도 ‘구민들의 행복’이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복지에서부터 교육, 상생개발까지 각 분야에서 많은 사업들을 추진 중인 성 구청장은 특히, 올해 용산복지재단 출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린다.박노해 시인의 라는 시처럼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마음 깊이 새기며 2016년 새아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11 11:25 [신년인터뷰-서울 동대문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 지난해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대문구는 올해 구정운영 방향으로 ‘안전’을 제시했다.민선6기 최우선 공약사항으로 ‘안전도시’를 내세웠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6기 3년차를 맞는 올해 구정운영 방향도 ‘소통 중심의 안전도시 동대문구’로 설정하고 ‘안전이 구민행복의 기본’이라는 구정철학을 실천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유 구청장은 주민은 물론 직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이 먼저 행복하고 소통이 원활해야 구민들에게도 긍정 네어지가 전파될 수 있다는 구정 철학이다. 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만나봤다.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07 14:17 [신년인터뷰-서울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 [한강타임즈] “초심을 잃지 않고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명실상부 서울의 3대 도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도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경기침체와 메르스 사태 등 악재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달성했지만 이에 안주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더욱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만나봤다. 병신년(丙申年) 새해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시간이 참 빠르다. 을미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원숭이의 해를 맞았다. 구민 모두의 가정 가정마다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장기적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06 10:55 [신년인터뷰-서울시]박원순시장..올 중점사업 목표 첫째도 둘째도 '민생' [한강타임즈] 박원순 시장과의 일문일답.다사다난했던 해다. 메르스 등 올 한해 소회는 어떤가."2015년이 (시장이 된지)만 4년차 되는 해였다. 2기가 출범한 해다. 1기 때는 여러가지를 파악하고 실험하는 기간이었다면 2기는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그런 시기였다. 많은 현안들이 정리가 된 해였다. 부담이나 짐도 많이 정리했다. 예컨대 채무를 7조~8조원 줄였고 핵심적으로 하고 있던 사업은 중심이 잡힌 해였지 않나 생각된다. 메르스 같은 경우도 오직 시민안전을 생각하고 했던 일인데 본의 아니게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결과적으론 메르스 극복의 흐름을 잡은 그런 사건이었던 것 같다. 지방자치는 20주년이 됐다. 자치분권이 강화돼야 하는데 중앙정부가 안하니까 '우리라도 하자' 이렇게 해서 인물 | 이춘근 기자 | 2016-01-04 09:52 [신년인터뷰-서울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한강타임즈]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구정에 대해 “지난 1년은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면서도 “구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차근히 어려움을 풀어 내 온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정 구청장은 신년 특집 기념 인터뷰에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고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30만 성동구민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5-12-31 02:36 차두리 "은퇴식, 최용수 감독님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 [한강타임즈] 14년간의 선수 생활에 화려한 마침표를 찍은 차두리(35·서울)가 최용수 FC서울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차두리는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6라운드이자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은퇴식을 갖고 그라운드를 떠났다.서울이 4-3으로 승리를 선물한 가운데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나선 차두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 받고 화려하게 은퇴를 하게됐는데, 최용수 감독님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차두리는 지난 2013년 은퇴를 고민하던 중 최 감독의 설득에 의해 K리그 무대에 섰다. 이후 대표팀 복귀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과 대한축구협회( 인물 | 강우혁 기자 | 2015-11-09 03:54 [성동구 출입기자 협회 공동 인터뷰] ①정원오 성동구청장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구정에 대해 “지난 1년은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면서도 “구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차근히 어려움을 풀어 내 온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정 구청장은 성동구 출입기자 협회와의 가진 민선 6기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민선 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 운영 방향은.당선되기에 앞서 ‘성동을 바꾸는 100가지 약속’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5-10-06 17:57 [창간 9주년 인터뷰] 은평구 김우영 구청장 [한강타임즈]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운영 방향은?민선5기는 행정의 영역 속에 주민의 참여를 끌어들이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참여행정의 경험이 없는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을 설득하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주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제’, ‘은평누리축제’, ‘마을공동체 사업’ 등에 있어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지금은 서울시를 비롯 타 자치구에도 많이 소개돼 벤치마킹 됐다. 이렇게 시작돼 꽃을 피운 ‘주민참여 행정’이 굵은 뿌리를 내리고 튼튼한 나무로 자랄수 있도록 도우는 것이 민선6기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민이 참여하는 행정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 구정철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5-09-01 13:5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한강타임즈] 최창식 중구청장은 지난 2년간 구민생활 안정에 몰두했다. 양질의 민간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힘썼고, 이 같은 노력은 1만개 민간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후반기에는 현재 역점사업인 1동 1명소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새 관광명소 만들기와 함께 관광 다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과거 일방적인 하달식은 버리고 주민의 의지와 목소리가 가장 우선되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최 구청장. SNS는 물론 현장투어 등을 통해 구민과의 스킨십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최창식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5기부터 하면 5년 4개월째다. 처음 계획했던 일들이 6기에 들어 제 틀을 갖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31 11:28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금천구의회 정병재 의장 [한강타임즈] "의회가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따끔하게 질책해 주시고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금천구의회 정병재 의장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감사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 그리고 지역의 화합과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소통하는 의회상을 구현한다고 밝히며 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할 각오가 돼 있다는 정 의장을 만나봤다.-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존경하는 24만 금천구민의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인정해주신 동료의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후반기에도 열과 성을 다해 금천구의회를 이끌어 나가며 부족한 점들은 채워나가겠습니다. 특히, 주민들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6 11:05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한강타임즈] “의장실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박문수 의장은 불통으로 빚어지는 각종 오해들과 문제점은 결국 지역발전을 저해한다고 생각해 화합과 긴밀한 대화를 강조했다.이렇듯 소통과 존중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문수 의장을 만났다. -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각오)은?이번 선거는 구본승의원님의 제안으로 회의규칙이 개정돼 물밑작업인 교황식 선출방식에서 민주적 방식 입후보등록 및 정견 발표 등으로 표면적으로 나타난 선거방식의 대변화의 선거였다. 허나 선거 당일 예기치 않은 선거불참의원들로 인한 과반수 미달 등으로 며칠 간 공전을 거듭한 부분에 대하여 유감을 표한다.정견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5 13:32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유종필 관악구청장 [한강타임즈]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취임 6주년 구청장으로서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이룬 점이 가장 뿌듯하다고 감회를 밝혔다.‘맑은공기 관악’, ‘도시농업 관악구’, ‘청년드림센터’ 등도 모두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발전을 위한 것으로 유종필 구청장은 늘 주민 중심의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년이 하루 같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바쁘게 달려왔고, 여전히 달리고 있는 유종필 관악구청장을 만나봤다. 다음은 유종필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6주년 구청장으로서 어느덧 만 6년이 됐다. 6년의 기간을 되돌아보면 여러 가지 상념과 생각들이 교차할 텐데 감회는.1년이 하루 같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바쁘게 달려왔다. 물론 여러 가지 부족한 점과 아쉬움도 남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4 16:13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 [한강타임즈]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원은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각종현안에 대해 고민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특히 교육문제에 중점을 두고 영등포구의 '교육 명품 도시'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고 있다.구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한다는 이용주 의장을 만나봤다. -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안녕하십니까.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용주 의원입니다. 먼저 저를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적인 영광이기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낮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3 09:53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한강타임즈]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동행할 것”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과 만나고 대화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과 주민들의 의견은 즉시 정책에 반영했고, 그 결과 악성민원도 사라졌다.앞서가는 교육 도시, 아름다운 나눔 도시, 사람중심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그 동안 추진한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조길형 구청장.모든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구민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조길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민선6기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우선 지금까지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40만 구민들에게 감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2 11:37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돈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늘 소통을 중요시 한다. 구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직원들이 통(通)해야 구민이 행복하다는 구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유 구청장은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로 탈바꿈 할 청량리4구역 개발과 한방타운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유덕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민선6기 구청장에 당선되어 37만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17 12:51 [한강인터뷰] 배우 이해준 “확신을 주는 배우가 될 때까지 도전하겠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다섯 명으로 구성된 크리스찬 보이그룹 알타보이즈가 서울콘서트를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쳤다. 극중 리더이자 멋지고 잘생기고 완벽한 캐릭터 매튜 역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 이해준을 만나봤다.“연습부터 공연까지 4개월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다시 돌이켜봐도 마치 꿈만 같아요. 극을 끌어가는 리더 역에 처음에 부담감도 많았지만 같이 한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마친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뿌듯하고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가슴 설레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마치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소녀팬들의 환호를 받았지만 종교적인 색체가 강해 호불호가 갈리는 공연으로 평을 받기도 했다.“의리와 야심 사이에 갈등하는 매튜부터 약물중독자, 성소수자,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8-16 09:12 [미니인터뷰]장혜진 "애국가 따라서 부르는데 눈물이 나더라" [한강타임즈]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장혜진(29·LH)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2관왕 주인공이 됐다.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세트스코어 6-2(27-26 26-28 27-26 29-27)로 물리쳤다.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머물러 아쉽게 출전권을 놓친 장혜진은 4년간 절치부심으로 준비,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에서 금메달 결실을 맺었다.지난 8일 단체전 금메달까지 2관왕이다.장혜진은 "4년 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등으로 탈락했다는 꼬리표가 있었는데 이번에 떼게 돼 후련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혜진과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8-12 07:57 [리우올림픽][미니인터뷰]신태용 감독 "선수들에게 잘 싸웠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한강타임즈]2016 리우올림픽 독일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줘 무승부를 기록한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들과 미팅에서 마지막 멕시코와의 경기는 무조건 이긴다는 전략을 세우겠다고 했다"며 아쉬움을 달랬다.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해 3-3으로 비겼다.신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비록 1분을 못 버티고 무승부가 됐지만,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의 열정이 높았다"며 "선수들에게 잘 싸웠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평했다.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11일 브라지리아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3차전에서 최소 무승부를 기록해야 8강 토너먼트에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8-08 09:55 [인터뷰] '펜타포트 내한' 스웨이드 “다른 이들의 인생과 얽히며 기억되고 싶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첫날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를 장식할 브릿팝 밴드 스웨이드(Suede)가 소감을 전했다.2011년과 2013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은? “한국팬들의 열정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몇 년 전, 계곡의 물이 차오를 정도로 비가 많이 온 날 공연한 적이 있었다. 페스티벌에 온 사람들 모두 추위에 떨고 비에 홀딱 젖어 생쥐 꼴이었지만 그 해 그 날은 스웨이드의 모든 공연을 통틀어 단연코 최고의 공연이었다. 관객들은 정말 미친 듯이 열정적이었고,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우리가 더 빨리 한국에 왔었어야 한다고 생각할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7-21 09:47 [인터뷰] 광명초 배상철 교장 “아이들 안전, 학교에 맡겨주세요”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경기도 광명시 광명전통시장 근처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1971년 개교한 ‘광명초등학교’가 있다. 지역 시정을 돌보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광명초등학교 배상철 교장을 만났다. “광명초등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성인기초교육(문해교실), 건강개선을 위한 건강상태 측정 및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전교생이 전통시장에서 가서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부르고 카네이션 달기 및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아이들에게 효도를 가르치고 지역 어른들에게 봉사하는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가정·마을·학교가 어울러져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7-14 15:20 [미니인터뷰]김광현 "100승, 20대에 달성 일단 만족" [한강타임즈]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왼손 에이스 김광현(28)이 역대 3번째 좌완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김광현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김광현은 1997년 송진우(은퇴)와 2015년 장원삼(삼성)에 이어 역대 3번째 왼손투수 100승을 달성했다.오른손 투수까지 합치면 26번째이지만 역대 3번째로 어린 나이에 달성한 기록이다. 왼손투수 중에선 단연 최연소, 거기에 SK 투수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다.김광현은 "힘들게 이겨서 더 기분이 좋다. 홈런 2방을 맞았지만 야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점수를 내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더 힘껏 던졌다"며 기록의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4-24 19:22 [미니인터뷰]한효주 "극적인 연기보다 자연스런 연기 해왔다" [한강타임즈]100억원에 가까운 제작비를 들인 시대극 ‘해어화’(감독 박흥식)는 한효주(29)의 저력을 새삼 일깨워주는 영화다.2003년 미스빙그레 선발대회로 데뷔, ‘논스톱5’를 거쳐 윤석호 PD의 ‘봄의 왈츠’(2006)를 주연한 이래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여배우로 자리잡아왔다. 늘 제몫을 해내 신뢰감을 줬지만 ‘해어화’는 그 이상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준다.‘한효주’하면 떠오르는 밝고 사랑스런 이미지에 갇혀 있지 않다.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소율’로 분한 그녀는 예인의 자부심이 좌절되고, 애인의 배신에 상처입고, 친구의 재능을 질투하다가 스스로를 나락에 빠뜨리는 여인의 비극적 삶을 다양한 얼굴로 연기해낸다. 한효주가 다시 보인다.“배우로서 연기적으로 인물 | 박지은 기자 | 2016-04-14 00:35 [인터뷰] 웹툰 작가 릴리 황하정, 새로운 도약 준비하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디자이너로서의 14년의 삶 뒤엔 웹툰에 대한 미련이 항상 있었어요”웹툰 작가 릴리(본명 황하정)는 아직 대중들에겐 생소한 이름이다. 그녀는 이제 막 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정리하고 웹툰 작가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길에 이제 막 발을 담근 그녀를 만나봤다.“오래전에 엄지카툰으로 잠시 웹툰 작업을 했었어요. 회의감에 주춤하던 사이 벌써 수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하지만 늘 그림에 대한 미련이 있었어요. 정말 나를 위한 길이 뭘까? 라는 오랜 고민 끝에 회사를 그만두고 작품활동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그녀가 웹툰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는 웹디자이너로서로 활동했던 이력도 한몫했다. 웹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개설한 개인 사이트에 한 두컷씩 그림일기 형식으로 올렸던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6-04-06 17:00 [인터뷰] 서사무엘, 음악 그 이상의 예술을 넘보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사무엘은 지난 2013년 EP 앨범 ‘Welcome To My Zone’으로 데뷔해 다수의 음악을 발표하고, 올해 2월 17일 버벌진트와 함께 작업한 싱글 ‘Kafka’까지 줄곧 경계 없는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층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음악 시장에 하나의 장르로 규정되기를 거부하며 자신만의 길을 고집한 그는 지난달 29일 ‘2016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아티스트가 지녀야할 고집스러움과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낸 서사무엘. 10년 후가 더욱 기대되는 그를 만나봤다. 먼저 이번 싱글 발매를 축하드리며 간략한 앨범 소개를 부탁드린다.감사하다. 이번 앨범은 싱글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3:31 [인터뷰]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누리과정 예산 대통령 대선 공약..전액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새해 인사 한 말씀경기교육을 늘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드린다.지난해 우리는 교육의 출발점과 목적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도록 돕는 교육을, 그리고 모든 교육정책은 ‘교육현장’을 중심에 두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려고 시작한 한해였다.2016년 올 한 해, ‘학생중심, 현장중심’교육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희망을 찾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의 근본적 변화를 통해 배움의 과정에서 소중한 꿈과 행복한 삶을 열어가도록 하겠다. 경기도교육청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25 15:51 [신년인터뷰-서울 용산구]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강타임즈] “용산 구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꿈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담아 듣겠다”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용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을 했던 성장현 용산구청장.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마음에 새겼다는 그의 새해 다짐에도 ‘구민들의 행복’이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복지에서부터 교육, 상생개발까지 각 분야에서 많은 사업들을 추진 중인 성 구청장은 특히, 올해 용산복지재단 출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린다.박노해 시인의 라는 시처럼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마음 깊이 새기며 2016년 새아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11 11:25 [신년인터뷰-서울 동대문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 지난해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대문구는 올해 구정운영 방향으로 ‘안전’을 제시했다.민선6기 최우선 공약사항으로 ‘안전도시’를 내세웠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6기 3년차를 맞는 올해 구정운영 방향도 ‘소통 중심의 안전도시 동대문구’로 설정하고 ‘안전이 구민행복의 기본’이라는 구정철학을 실천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유 구청장은 주민은 물론 직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이 먼저 행복하고 소통이 원활해야 구민들에게도 긍정 네어지가 전파될 수 있다는 구정 철학이다. 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만나봤다.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07 14:17 [신년인터뷰-서울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 [한강타임즈] “초심을 잃지 않고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명실상부 서울의 3대 도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도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경기침체와 메르스 사태 등 악재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달성했지만 이에 안주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더욱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만나봤다. 병신년(丙申年) 새해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시간이 참 빠르다. 을미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원숭이의 해를 맞았다. 구민 모두의 가정 가정마다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장기적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06 10:55 [신년인터뷰-서울시]박원순시장..올 중점사업 목표 첫째도 둘째도 '민생' [한강타임즈] 박원순 시장과의 일문일답.다사다난했던 해다. 메르스 등 올 한해 소회는 어떤가."2015년이 (시장이 된지)만 4년차 되는 해였다. 2기가 출범한 해다. 1기 때는 여러가지를 파악하고 실험하는 기간이었다면 2기는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그런 시기였다. 많은 현안들이 정리가 된 해였다. 부담이나 짐도 많이 정리했다. 예컨대 채무를 7조~8조원 줄였고 핵심적으로 하고 있던 사업은 중심이 잡힌 해였지 않나 생각된다. 메르스 같은 경우도 오직 시민안전을 생각하고 했던 일인데 본의 아니게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결과적으론 메르스 극복의 흐름을 잡은 그런 사건이었던 것 같다. 지방자치는 20주년이 됐다. 자치분권이 강화돼야 하는데 중앙정부가 안하니까 '우리라도 하자' 이렇게 해서 인물 | 이춘근 기자 | 2016-01-04 09:52 [신년인터뷰-서울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한강타임즈]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구정에 대해 “지난 1년은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면서도 “구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차근히 어려움을 풀어 내 온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정 구청장은 신년 특집 기념 인터뷰에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고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30만 성동구민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5-12-31 02:36 차두리 "은퇴식, 최용수 감독님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 [한강타임즈] 14년간의 선수 생활에 화려한 마침표를 찍은 차두리(35·서울)가 최용수 FC서울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차두리는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6라운드이자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은퇴식을 갖고 그라운드를 떠났다.서울이 4-3으로 승리를 선물한 가운데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나선 차두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 받고 화려하게 은퇴를 하게됐는데, 최용수 감독님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차두리는 지난 2013년 은퇴를 고민하던 중 최 감독의 설득에 의해 K리그 무대에 섰다. 이후 대표팀 복귀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과 대한축구협회( 인물 | 강우혁 기자 | 2015-11-09 03:54 [성동구 출입기자 협회 공동 인터뷰] ①정원오 성동구청장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구정에 대해 “지난 1년은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면서도 “구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차근히 어려움을 풀어 내 온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정 구청장은 성동구 출입기자 협회와의 가진 민선 6기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민선 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 운영 방향은.당선되기에 앞서 ‘성동을 바꾸는 100가지 약속’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5-10-06 17:57 [창간 9주년 인터뷰] 은평구 김우영 구청장 [한강타임즈]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운영 방향은?민선5기는 행정의 영역 속에 주민의 참여를 끌어들이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참여행정의 경험이 없는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을 설득하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주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제’, ‘은평누리축제’, ‘마을공동체 사업’ 등에 있어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지금은 서울시를 비롯 타 자치구에도 많이 소개돼 벤치마킹 됐다. 이렇게 시작돼 꽃을 피운 ‘주민참여 행정’이 굵은 뿌리를 내리고 튼튼한 나무로 자랄수 있도록 도우는 것이 민선6기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민이 참여하는 행정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 구정철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5-09-01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