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건립된 청주시립 365열린어린이집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어린이집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원식에는 재단 관계자와 내․외빈,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청주시립 365열린어린이집은 지난해 3월 착공하여 8개월만인 11월 완공되었으며, 올해 초 보육교사와 120명의 원아를 모집하고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는 등 착실한 준비를 거쳐 착공한지 1년여 만에 문을 열었다.부지(시유지) 1,057㎡에 총사업비 16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779.4㎡의 지상 2층 규모로 봉명동 2314번지에 건립된 어린이집은 보육실 6곳과 조리실, 강당, 영․유아의 개인위생을 위한 목욕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2일 (사)더하기재능봉사문화예술원(이하 (사)더하기)은 지역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매 월 셋째 주 금요일이 되면 청주시 율량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아름다운세상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하 북부복지관)에서 신명나는 놀이 한마당이 열린다.(사)더하기 자원봉사자들은 노래, 가야금 연주, 벨리댄스, 각설이 공연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고 기쁨을 나눴다. 공연을 보신 윤ㅇㅇ어르신(85)은 “매 번 잊지 않고 이렇게 와 주니 고맙고, 다음 만날 때를 기다리게 된다”고 했다. 각설이 공연으로 2년 째 봉사하고 있는 윤 모씨(44)는 “어르신들이 함께 호응해 주시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나고 보람을

지난 20일(수) 오전 10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와 (사)더하기재능봉사문화예술원(사무총장 배민성)은 충북지역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실시하고 위촉장을 전달하였다.초록우산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1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 2기생인 한인애 팀장은 “평소 소극적이고 간헐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였으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개발 뿐만아니라 충북도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청년리더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각 팀을 구성하여 팀별로 각 미션을 결정하고 1년간 미션을 수행하여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충북참여연대 봉사단 회원 및 충북대 사회학과 학생들 25여명은 라마다 호텔에서 율량천을 따라 무심천까지 이어지는 개울 환경미화에 나섰다. 개울 주변 및 개울 속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것이 주 활동이었다. 특히 이 날은 청주시 최충진 시의원도 봉사에 참여했다. 최충진 의원은 “도심 속의 하천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는 줄 몰랐다. 이것이 장마철에 무심천으로 흘러간다면 무심천 환경에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라며 봉사에 함께한 회원과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율량천은 인근 상가나 주택에서 버린 쓰레기가 개울가에 산재해 있어 오염이 심각한 상태였다. 율량·사천동 주민센터에서 지원받은 30여장의 쓰레기봉투도 모자라 다시 30여 개의 쓰레기봉투를 구입해야

  지난 6일, 청원군이 설 명절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청원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청원생명농협쌀법인 등 8개 단체는 정부세종청사 내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열어 2100만 원의 판매 성과를 이뤘다.특히, 물품 구매 고객들에게 청원생명쌀 및 청원생명 공동브랜드 홍보를 위한 청원생명쌀 1봉(500g)을 무료로 증정하는 판매전략은 매출성과를 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판매된 농‧특산물은 청원생명쌀, 사과, 한과, 배, 꿀, 표고, 고구마, 오미자, 도라지이며 이들 물품을 시중 금액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정부청사가 세종시로 이전하니 한결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라면서 “이번 판촉행사를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 연휴를 전후한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특별교통상황실을 교통행정과에 설치하고 9명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연휴기간 중 주민들에게 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운행차량 및 여객편의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점검 실시, 운수종사원 특별안전교육 실시, 여객터미널 질서유지 및 환경정비 등이다. 또한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을 위해 시내버스 일부 노선과,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주요 노선을 증회 운행한다.특히, 설명절 연휴기간에 월오동 목련공원에 많은 성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3일간 목련공원까지 1

청원군이 2월부터 3월 29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추진한다.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소지 실제 거주 여부 와 사망․실종 미신고 등으로 주민등록사항와 불일치한 사실들을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위한 것이다.일제정리 사실조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 불명된 자의 재등록, 도로명주소 미변경 세대 등이다.사실조사는 각 읍면에서 담당공무원과 마을 이장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별 명부에 의해 주민등록과 실제거주 여부 등에 대해 세대별 전수조사로 실시된다.군은 무단전출자나 허위신고자 등 거주사실이 일치하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할 방침이며,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편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선조들의 빛나는 창조적 정신을 되살리기 위하여 제7회 청주․청원 1인 1책 펴내기 사업을 지속 전개 한다고 밝혔다.세계 최초 금속활자 직지의 고장 청주․청원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인1책 펴내기 사업은 일상에서 보고 느낀 이야기나 생활체험 등 삶의 흔적을 나만의 소중한 책 출간하는 프로그램이다.청주시민과 청원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 장소별로 지도강사를 파견하여 시민들이 책을 쉽게 낼 수 있도록 글쓰기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인터넷 강의도 추진할 계획이다.1인 1책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상당구 9개소, 흥덕구 11개소와 청원군 지역 5개

지난 26일, 청주 행복카페에서 ‘충북 어린이 동요대회’ 예선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사)더하기재능봉사문화예술원(이하 더하기문예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주최로 열렸고 대회 장소인 행복카페는 행동하는복지연합회(행동련)의 시민후원으로 만들어진 나눔복지공간이다. 오카리나 연주, 벨리댄스와 같은 축하 공연과 레크레이션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청주에 동요대회가 많이 활성화되지 않았는데 이번 동요대회를 시작으로 더욱 활성화 되서 아이들의 동심을 더 지켜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를 밝혔고, 더하기문예원 관계자는 “이러한 많은 행사로 많은 이들이 재능기부나 봉사로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충북 청주시는 완전도로 조성 사업을 사람중심, 대중교통중심의 교통정책 일환으로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분평동 지역 1km 구간에 10억(국비5억, 시비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 ‘S'자로 만들어져 그 기대효과가 더욱 크다.완전도로(Complete Streets)란 자동차에게 빼앗겼던 도로를 사람들에게 되찾아 준다는 개념으로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가 함께 어울리는 도로를 말한다. 유럽의 여러 도시와 미국에서는 자동차 중심의 도로에서 다른 교통수단 이용자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완전도로 정책을 오래 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한편, 완전도로 조성 사업은 “2013 1월호 국회보, 정책탐구” 코너에 4페이지에 걸쳐 집

청주시 상당․흥덕 보건소는 치매환자 주간보호시설 이용비용을 올해부터 지원하게 된다. 이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및 돌봄종합서비스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등급 외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치매환자 1인당 연간 의료비는 617만원으로 예상되고 있어 가정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으나, 경증 이하의 치매환자는 초기에 약물치료와 인지기능 증진 프로그램 병행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중증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이에,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에 대한 보호기능을 강화하고 전문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간보호시설 활용 치매환자 주간보호 비용을 1일 2만6910원씩 월별 최대 12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한편,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치매환자는 53만여명으로 2025년에는 100만여명에 이를 것

지난 해 12월 제 18대 대선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첫 여성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여성 정치인들에게 그 어느 때 보다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가 충북 최초의 지역 여성사 자료가 될 충북여성사를 발간하였다. 우리나라는 역사 속의 여성 활동이 크게 드러나지 않은 편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2000년대 초반부터 지역의 여성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연구들이 전국에서 활발히 진행되어 왔지만 충북에서는 한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러한 측면에서 지역 여성들의 흔적을 발굴하여 여성의 역할과 위치를 재조명한『충북여성사』는 지역의 귀중한 연구자산으로서 의의를 갖는다. 『충북여성사』는 해방이후부터의 여성정책사와 정책환경을 둘러싼 여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올 한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감복지’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 △복지사각지대 해소 △취약 계층 일자리 확대 △노후가 행복한 청주 △장애인 재활 및 자립기반 조성△복지시설 인프라 구축 등을 야심차게 추진한다.   ▴독거노인 생명존중 자살예방 사업 추진청주시 노인 자살률은 전체 자살율의 34%로 독거노인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고독 및 소외로부터 자살위험을 예방하고자 독거노인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을 복지정책의 우선 사업으로 추진한다.  2011년도 청주시 노인자살은 91건으로 올해 75명으로 낮추고 매년 10%씩 자살률을 낮춰 장기적으로 2017년까지 청주시 전체 자살률을 OECD 국가 평균 수준인 12.9명

청주시평생교육원 관리과 소속 청남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13년 아동대상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과 고학년교실로 나누어 진행하며 각각 1월14일, 1월 21일에 시작해 총 5차시로 진행된다.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저학년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공예교실”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테마를 이용한 만들기 등을 통해 아동이 작품완성으로 성취감과 섬세한 손동작으로 세심함과 집중력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효과를 가진다. “어린이공예교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2시간씩 총10시간 과정이다.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고학년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스피치리더십교실”이 있다. 고학년이 되면서 아동들은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

청주시평생교육원(원장 정증구) 관리과에서 운영하는 청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2013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청주 속 교과서 체험 여행’이라는 주제로 야외체험학습을 마련하였다. 이 체험학습은 1월 19일 (토) 오전10시부터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유크리안트의 가상공간 체험관으로 떠난다.먼저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하여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교과서에 나온 세계기록유산 직지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방문하게되는 유크리안트에서는최첨단 유비쿼터스 교실 체험 및 로봇댄스도 관람이 가능하여 교과서를 벗어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또한 에코백을 이용한 넵킨아트 체험도 함께 운영해 다양성을 갖추었다.1월 15일 (화) 오전 9시부터 청주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어린이

  충청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생활민원의 체계적인 처리를 위해 도청 및 시·군 당직실에 ‘도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설치 운영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 오후 6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10월 2일 오전 9시까지이며, 도청의 경우 도청 당직실 대표전화 220-2222(FAX:220-8299)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처리 대상은 도민생활 관련 모든 민원사항으로, 전기·가스, 쓰레기, 상·하수도, 부당요금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응급환자 등 각종 사건·사고, 구제역 관련 신고 등이다. 신고 접수된 모든 사항의 처리 총괄은 당직사령이 담당하여 사항별로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처리하고, 처리 결과는 반드시 신고자에게 전화로 회신해 줄 계획이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5일 200여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3농 혁신 실천의지 다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농산업경영연구소 이헌목 소장으로부터 "농민의 꿈 이룰 수 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에게 직면한 농업 농촌의 현황 ▲농정문제 해결의 실마리, ▲우리농업이 나아갈 방향과 핵심과제, ▲한국농업 희망운동 등의 순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영수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원의 연구와 지도 역량을 집중해 3농혁신 실천의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농업기술원은 3농 혁신 추진을 위해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지역순환 식품체계 구축과 유통구조 선진화,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도농교류 활성화, 농촌을 이끌 지역 리더양성 등 5개 역점과제의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이태만)는 9월 3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시 출퇴근 자전거타기와 걷기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직원 6명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운동화 상품권(10만원상당)을 수여했다.수상자는 세무과 임진수(세무7급), 총무과 안신모(기능8급), 총무과 신원호(기능6급), 총무과 정의택(기능7급), 성화개신죽림동 정장현(행정6급), 봉명2송정동 권영세(행정6급) 씨다.이번 수상자는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자전거 및 도보로 출근하는 직원현황을 조사한 결과 참여직원 89명 중 출퇴근거리와 실행기간이 가장 길며 주5회 이상 실행해온 모범직원들로 선정됐다.흥덕구는 직원 출퇴근 자전거타기와 걷기 실천운동을 내년에는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흥덕구 산하 전 직원 405명의 참여를 목표

청주시평생학습관(관장 김영숙) 분관이 청주시민과 청원군민을 대상으로 옷만들기, 홈패션, 제과·제빵기능사, 요리 등 평생학습관에서 평소 인기가 높은 18개 과목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9월 7일까지 교육생 476명을 모집한다.신청방법은 청주시평생학습관(http://lll.cjcity.net) 홈페이지를 방문한 후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컴퓨터 자동추첨으로 선정하여 9월 12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10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학습비는 월 1만원으로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본인이 별도 부담해야 한다.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은 학습관을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 1000여명과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 청주시자율방제단 등 5개 단체 500여명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심천 일원에서 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무심천 대청결 활동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지나간 무심천에 상류로부터 떠내려 온 각종 생활쓰레기, 초목류 등이 쌓여있어 이를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참석자들은 무심천 둔치, 하상도로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군장병 120여명이 참여해 수목에 걸린 부유쓰레기를 걷어내고 식생섬에 쌓인 쓰레기를 제거하여 무심천을 한층 맑고 깨끗하게 만들었다.또, 무심천 인근 각 동에서도 주민들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권역별로 무심천 정화활동을 실시, 태풍이 할퀴고 간 무심천을 가꾸는데 힘을 모았다.

청주시립도서관이 9월 4일 개관 9주년을 맞이한다. 2003년 9월 4일 청주시립정보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남부도서관 개관까지 권역별 6개 도서관 건립을 완료했고, 지난 9년간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독서 진흥을 위해 힘써왔다.지난 9년간 시립도서관 찾은 이용자는 약 1360만여명,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읽은 책은 약 2200만여권,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빌려가 읽은 책의 수는 671만 여권이다. 이는 하루 평균 청주시민 6700여명이 책을 읽기 위해 도서관을 찾았고 1만5200여권의 책을 도서관에서 읽었으며 4500여권의 책을 빌려간 셈이다.또, 청주시민 67만명 중 도서관 회원 수는 약 13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9%에 해당한다. 0～13세 유아초등의 가입비율은 약 23%, 중고생은

  충청북도는 16일 정부에서 인증한 19곳의 ‘동물복지형 축산농장’ 중 11곳이 도내의 계란 생산 농장에서 인증됐다고 밝혔다.지난 7월 10일 동물복지형 축산농장 첫 인증에서 충북은 8개 농장이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3개 농장이 추가로 인증돼 전국 동물복지형 축산농장 중 58%인 11개 농장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단양군은 이번 인증으로 산란계 농장 12곳 중 7곳이 인증을 받았으며 나머지 5곳도 연내 인증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이는 그간 충북도에서 FTA 대응 전략과 농어촌 고부가가치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동물복지형 축산농장 인증제’를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금년 3월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

  충북도는 추석을 전후해 중소기업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자금 65억 원을 저리(低利)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추석 특별자금은 다음달 3일부터 신청을 받아 업체 당 최고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상환기간은 2년 일시상환이며, 대출금리는 3.0%의 고정금리로 농협은행에서 대출을 취급한다.지원 대상은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의 적용을 받는 중소기업과 소기업으로서, 지원업종은 제조업, 지식산업, 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 운수업 등이다.도 관계자는 “명절 전후 기업의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여 경영사정이 악화된 중소기업에 낮은 금리의 운영자금을 지원하여 위기극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자금 우선 지원을 통해 근로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지난해 1년 동안 외국인이 157건, 23만3천여㎡(91억7천여만원)를 취득하고, 반면에 24건에 16만3천여㎡(31억9천여만 원)를 처분하여, 2010년말 대비 133건(12.1%)에, 7만여㎡(0.7%), 금액으로는 59억8천여만 원(1.4%)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2011년말 현재 충북도 관내 외국인 및 외국법인(이하 “외국인”이라 함)이 보유한 토지는 1,229건에 1,011만7천여㎡, 금액으로는 약 4천479억3천여만 원(개별공시지가 기준)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여의도면적(840만㎡)의 약1.2배에 이르는 규모다.보유 주체별 현황을 살펴보면 교포가 57.9%인 585만5천여㎡, 합작법인이 18.9%인 191만2천여㎡, 순수 외국인이 12.5%인 126만6천여㎡,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겨울철 노면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도로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난 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겨울철 제설대책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도로관리청별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도로에 대한 제설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전대책으로는 내린 눈을 녹이거나 얼지 않게 하는 염화칼슘과 소금을 20,811톤, 모래 약 30,788㎥도 준비하였고 장비로는 제설차, 그레이더, 덤프트럭 등 눈을 치우는 장비 127대와 모래 살포기, 습염 살포기 등 323대 그리고 로우더, 굴삭기 등 지원장비 145대 등을 확보하고, 수로원 등 제설작업 인원 785명에 대한 동원 계획도 완료하였으며 소량 강설 시에도 교통 소통에 지장이 우려되는 고갯길과 응달도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