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26일 열리는 서초토요벼룩시장에서 서초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선)와 함께 교복 물려주기를 통해 자원재활용 및 나눔 실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교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에 걸쳐 교복, 체육복, 가방, 참고서 등 새 학기 준비에 필요한 학생용품 등을 접수 받아 바지, 셔츠, 조끼, 재킷 등은 한 점당 2,000원에 학생용품(가방, 필통, 도서, 보조가방)등은 200원~1,000원에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작아진 교복을 바꿀 경우에는 일대일 교환이 가능하다.보통 교복 한 벌을 사는데 20만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장만 할 수 있어 어려운 서민가계에 교복, 가방 등 새 학기 준비
서초구 | 최진근기자 | 2011-02-2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