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2011년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12척 25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2012 런던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에 파견할 6명의 선수 (레이저 1명, RS:X 2명, 470 2명, 레디얼 1명)를 선발하게 된다.개회식은 15일 오전 11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박순호 대한요트협회 회장, 허경욱 대한요트협회 부회장, 정동배 경상남도요트협회 회장,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원태호 해군사관학교 교장, 박완수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10시부터 의장대시범/군악대연주, 사물놀이 공연 등의 식전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13시부터 첫 경기가 실시된다.
일반스포츠 | 안병욱기자 | 2011-04-15 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