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카타르 WC] 한국,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 극적 역전 결승골’ 기적의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강호 포르투갈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
기사 (2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KBL] KCC, 전자랜드 ‘연승 질주’ 제동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브레이크가 풀린 인천 전자랜드의 연승 행진을 막아섰다.KCC는 지난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3-76으로 이겼다.무려 3181일 만에 8연승을 노렸던 전자랜드는 연승 행진을 ‘7’로 마감하며 5패째(8승)를 기록했다.KCC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8승(5패)을 수확, 4위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밖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서울 SK가 2차 연장 끝에 울산 현대모비스에 105-104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4연승에 성공한 SK는 시즌 11승째(2패)를 따내 단독 선두를 달렸다. 2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5위에서 공동 6위로 떨어졌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1-13 09:17 [KBL] 삼성, 최하위 KT 잡고 연패 탈출..라틀리프 47G 연속 ‘더블더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삼성이 최하위 KT를 잡고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23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한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47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이어갔다.삼성은 지난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 경기에서 87-75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3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KT는 5연패에 빠지며 10패(1승)째를 안았다. 이밖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주 DB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는 연장 끝에 DB가 오리온을 101-91로 제압했다.DB는 7승 3패로 2위를 유지했고, 오리온은 3승 8패로 9위를 기록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1-10 09:30 [KBL] 전자랜드, 6연승 질주..선두 싸움 가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KGC 인삼공사를 누르고 6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싸움에 가세했다.전자랜드는 지난 8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KGC를 87-78로 꺾었다.브라운이 24점 16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박찬희는 3점슛 2개 포함 19점 8어시스트 4스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KGC는 오세근이 30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6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7승 4패로 단독 3위가 됐고, 연승 행진을 중단한 KGC는 5승 5패가 됐다.이밖에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이진 전주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90-80으로 승리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1-09 09:46 [KBL] ‘무패 행진’ SK, ‘서울 라이벌’ 삼성에 덜미..개막 최다 연승 물거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개막 후 7연승을 달리며 무패 행진을 달리던 서울 SK가 '서울 라이벌' 삼성에 발목을 잡혔다.삼성은 지난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86-65, 21점차 대승을 거뒀다.이날 패배로 SK는 역대 개막 최다 연승 타이 도전을 허공에 날렸다. 최다 연승은 원주 동부(현 DB)가 2011~2012시즌, 고양 오리온이 2014~2015시즌에 기록한 8연승이다.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3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4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했다.또 삼성은 이날 3점슛을 12개나 림에 꽂아넣으며 SK의 추격을 따돌렸다.한편, 전주 KCC는 전주실내체육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1-02 09:06 [KBL] DB, ‘천적’ 현대모비스에 발목..시즌 첫 연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원주 DB가 천적 울산 현대모비스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DB는 지난 시즌부터 현대모비스전에서 5연패를 기록 중이다.DB는 지난달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1-90으로 패했다.이날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4승4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찍었다. 양동근이 3점슛 5개 포함 25점 9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 했다. 마커스 블레이클리는 2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DB는 디온테 버튼이 양팀 최다인 26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이밖에 부산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부산 KT를 90-84로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1-01 09:59 [KBL] SK, LG에 16점차 대승..3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SK가 창원 LG를 대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SK는 지난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86-70, 16점차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SK는 원주 DB(2승)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던 LG는 2승1패로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3위에 머물렀다.애런 헤인즈가 28점(6어시스트)으로 펄펄 날았고, 최준용이 8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등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이밖에 지난 시즌 챔피언 인삼공사는 현대모비스를 94-81로 꺾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0-20 09:15 [KBL] DB프로미 버튼 - 두경민 활약 힘입어 KCC에 5점차 승리 [한강타임즈,강원 원주=신선진 기자] 15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KBL 원주DB프로미의 홈개막전이 펼쳐졌다. 원주 DB 프로미 치어리더 강윤이가 코트위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원주DB프로미는 새로운 용병 디온테 버튼의 21득점 6리바운드 3점슛2개 두경민의 20득점 3점슛 3개에 힘입어 전주KCC를 상대로 81대76으로 승리하였다. 사진=신선진 기자 사진=신선진 기자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7-10-16 11:17 [한강-T포토] 원주 DB프로미 치어리더 강윤이 "소리 질러" [한강타임즈,강원 원주=신선진 기자] 15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KBL 원주DB프로미의 홈개막전이 펼쳐졌다. 원주 DB 프로미 치어리더 강윤이가 코트위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7-10-16 11:05 [KBL] SK나이츠 LG세이커스 3점차로 제압 [한강타임즈=서울,신선진기자] 7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나이츠 대 LG세이커스의 연습경기가 펼쳐졌다. 헤인즈 32득점 최준영 16득점으로 견인 경기결과 82 대 79로 SK나이츠가 승리하였다.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7-10-08 22:22 [KBL] 열띤 응원 펼치는 SK나이츠 김한나 치어리더 [한강타임즈=서울,신선진기자] 7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나이츠 대 LG세이커스의 연습경기가 펼쳐졌다. SK나이츠 드림팀 치어리더 김한나가 열띤 퍼포먼스를 펼치고있다.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7-10-08 14:20 {KBL] 서울 SK나이츠 7일 17~18시즌 "팬 페스티벌" 개최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SK 나이츠가 오는 10월 7일 (토) 오후 3시30분부터 학생체육관과 잠실 한강 이랜드 크루즈에서 2017~2018시즌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창단 20년을 맞아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겸해 개최되는 이번 SK의 「팬 페스티벌」은 오후 3시30분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시설점검 경기 관람을 시작으로 경기 종료 후에는 잠실 한강 이랜드 크루즈로 이동해 선수단과 팬들이 디너 뷔페와 2017~ 2018시즌 출정식을 함께 할 예정이다. 출정식은 선수단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문경은 감독과 김선형의 출정사 및 선수단 소개, 그리고 선수들이 준비한 공연, 선상 불꽃 놀이 및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이번 「팬 페스티벌」에는 사전 공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7-10-04 15:56 [FIBA 아시아컵] 한국, 첫 경기서 레바논에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17 FIBA 아시아컵' 첫 경기부터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한국은 9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아시아컵 레바논과의 C조 예선 1차전에서 66-72로 패했다.경기 초반 대등한 경기를 이어가던 한국은 2쿼터 초반부터 홈팀인 레바논에 리드를 빼앗겨 끌려가기 시작했다.특히, 3점슛은 25개를 던져 6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외곽슛까지 난조를 보이며 승부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또 3쿼터에는 한 때 52-54로 바짝 추격했지만 연이어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다.한편, 이번 대회 4강을 노리고 있는 한국은 오는 10일 오전 카자스흐탄과 조별 예선 2차전을 갖는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9 09:31 [농구] 여자 대표팀, 호주 이어 ‘숙적’ 일본에도 대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서 2연속 대패 수모를 당했다.한국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인도 벵갈루루의 스리 칸티라바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디비전A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56-70으로 패했다.앞서 1차전에서도 호주에 54-78로 완패했던 한국은 2연패 늪에 빠졌다.이날 한국은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이겼지만, 무려 24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조별리그 3차전은 25일 필리핀과 치른다. 한편 뉴질랜드, 대만, 북한, 중국, 한국, 필리핀, 일본, 호주 등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디비전A에서는 4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5 09:25 김주성 1만득점 달성, KBL 역대 세 번째! '홈팬의 큰 박수 받아' [한강타임즈] 김주성이 1만 득점에 달성했다. 26일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홈경기서 원주 동부 김주성이 KBL 정규리그 통산 1만 득점의 대기록을 세웠다. 원주 동부 프로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는 연장접전끝에 아쉽게 패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김주성선수의 1만득점 달성과 벤슨선수의 리바운드 전체 1위로 홈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팬여러분들께 꼭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김주성의 1만 득점은 서장훈(은퇴), KCC 추승균 감독에 이어 KBL 역대 3번째다. 김주성이 2번째 자유투를 넣자 사전 합의된 대로 경기를 잠시 중단하고 기념식이 진행됐다.김주성은 신인시절부터 뛰어난 기량뿐아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7-03-26 22:19 [KBL] 동부, 정규리그 5위 확정..6강 PO 대진 완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원주 동부가 창원 LG를 꺾고 정규리그 5위를 확정하면서 6강 플레이오프 대진도 완성됐다.동부는 지난 2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77-68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26승째(27패)를 기록한 동부는 6위 인천 전자랜드(25승 28패)과 격차를 1경기로 벌리면서 정규리그 5위를 확정했다.이로써 6강 플레이오프 대진은 모두 확정됐고 정규리그 3위 서울 삼성과 6위 전자랜드가, 4위 울산 모비스와 5위 동부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안양 KGC인삼공사와 2위 고양 오리온은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6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30일부터 치러진다.한편,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4 10:15 [KBL] KGC인삼공사, 창단 첫 정규리그 정상 ‘우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정규리그 2위 고양 오리온이 지난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3-100으로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KGC인삼공사의 우승이 확정된 것이다.앞서 전날 창원 LG를 79-63으로 꺾으면서 정규리그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놓았던 KGC인삼공사는 오리온의 패배로 정상에 올랐다. 전신인 SBS 시절까지 포함해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1~2012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5연승 행진을 마감한 오리온은 정규리그 2위가 확정됐고, KCC는 6연패에서 탈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3 09:36 [KBL] KGC, 정규리그 첫 우승에 ‘1승’ 남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안양 KGC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KGC는 지난 2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79-6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시즌 최다인 7연승을 기록한 KGC(37승15패)는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또 2011~12시즌(36승)을 넘어 역대 팀의 한 시즌 최다 승리를 올렸다.오는 22일 2위 오리온이 KCC에 지거나 24일 SK를 제압하면 KGC는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이날 오세근이 1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이정현은 1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용병 데이비드 사이먼은 20점 10리바운드로 더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2 09:35 [WKBL] 우리은행, 챔프전 3전승..‘통합 5연패’ 위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 프로농구 ‘절대 강자’ 아산 우리은행이 챔프전을 모두 싹쓸이하면서 통합 5연패 위업을 달성했다.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연장 접전 끝에 83-72로 꺾었다.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난 2012~2013시즌부터 5시즌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존쿠엘 존스가 27점 25리바운드 4블록으로 승리를 견인했고, 통합 MVP에 빛나는 박혜진이 19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마지막 4쿼터에서 그야말로 명승부가 펼쳐졌다. 삼성생명은 5점차로 뒤져있었지만 57-55로 역전에 성공했고, 우리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1 09:32 [WKBL] 우리은행, 챔프전 기선 제압..‘통합 5연패’ 순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과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먼저 웃으면서 통합 5연패를 향해 순항을 시작했다.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72-64로 이겼다.박혜진이 17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존쿠엘 존스는 10득점 2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마지막 4쿼터에서 삼성생명이 3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임영희가 결정적인 3점포를 작렬시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2차전은 오는 18일 같은 곳에서 열린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7 09:30 [KBL] 오리온, 삼성 제압하고 단독 2위로 ‘껑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고양 오리온이 ‘2위 라이벌’ 서울 삼성을 누르고 단독 2위로 등극했다.오리온은 지난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86-79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32승17패를 기록했다.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34승 15패)와 격차는 2경기다.이승현이 3점포 2개을 포함해 16점을 올렸고, 허일영도 3점포 3개 등 14점(5리바운드)을 기록했다. 문태종도 14점을 제몫을 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삼성은 18패째(31승)를 기록해 3위로 밀려났다.리카르도 라틀리프가 30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 30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갔지만 팀 패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3 10:10 [KBL] 전자랜드, SK 제압하고 공동 5위 ‘껑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SK를 제압하고 공동 5위에 올랐다.전자랜드는 지난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77-7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24승24패로 원주 동부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반면, 8위 SK(19승29패)는 6강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한편, 부산 kt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82-79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 달리며 16승 33패를 기록한 kt는 9위 KCC(16승32패)를 반경기차로 따라붙었고, 덜미를 잡힌 오리온(30승17패)은 선두 KCC(32승15패)에 2경기차로 벌어졌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0 10:04 [WKBL] ‘명불허전’ 우리은행, 최고 승률 대기록 달성..‘94.3%’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 프로농구 ‘절대 강자’ 아산 우리은행이 새 역사를 썼다.우리은행은 지난 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2-55로 이겼다.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9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33승2패(승률 94.3%)를 기록, 프로 스포츠 최고 승률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기존 최고 승률은 2008~2009 시즌 신한은행이 세운 92.5%(37승3패)이다. 박혜진이 21득점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박혜진은 개인통산 정규리그 3000득점까지 돌파하며 겹경사를 누렸다.존쿠엘 존스는 14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7 09:49 [WKBL] KDB생명, 정규리그 최종전 승리 장식..3년만 ‘탈꼴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구리 KDB생명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3년 만에 탈꼴찌에 성공, 유종의 미를 거뒀다.KDB생명은 지난 5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에서 73-57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양팀에게 정규리그 최종전이었다. KB스타즈는 이미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다.이날 승리로 KDB생명은 13승 22패를 기록, 부천 KEB하나은행과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에서 5승 2패로 앞서며 5위가 됐다. 3년 만의 탈꼴지다. KB스타즈는 14승 21패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6 09:51 [WKBL] 신한은행, 정규리그 최종전 승리로 장식..4위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정규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신한은행은 지난 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54-52로 신승했다.두 팀은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지만 4위 자리를 걸고 접전을 펼쳤다. 이날 승리한 팀은 단독 4위, 패하면 5위가 되는 상황이었다.1쿼터 KEB하나은행이 9점 차 리드를 가져가며 분위기를 잡았지만, 신한은행이 반격에 나서며 1점 차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다. 4쿼터는 두 팀이 서로 쫓고 쫓기며 살얼음판 경기가 이어지다가 경기 종료 6.2초를 남기고 KEB하나은행의 카일라 쏜튼이 극적인 동점 3점슛을 터뜨렸다.하지만 신한은행 김규희가 마지막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5 13:19 [KBL] 오리온, 공동선두 등극..LG 5연패 수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고양 오리온이 창원 LG를 제물삼아 공동선두로 등극했다.오리온은 지난 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81-73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30승15패를 기록한 오리온은 서울 삼성, 안양 KGC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반면, LG는 5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19승26패로 7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는 KCC가 동부를 76-67로 승리했다.KCC는 15승30패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고, 동부는 24승21패로 울산 모비스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동부 로드 벤슨은 16득점 15리바운드로 30경기 연속 더블더블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3 09: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KBL] KCC, 전자랜드 ‘연승 질주’ 제동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브레이크가 풀린 인천 전자랜드의 연승 행진을 막아섰다.KCC는 지난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3-76으로 이겼다.무려 3181일 만에 8연승을 노렸던 전자랜드는 연승 행진을 ‘7’로 마감하며 5패째(8승)를 기록했다.KCC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8승(5패)을 수확, 4위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밖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서울 SK가 2차 연장 끝에 울산 현대모비스에 105-104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4연승에 성공한 SK는 시즌 11승째(2패)를 따내 단독 선두를 달렸다. 2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5위에서 공동 6위로 떨어졌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1-13 09:17 [KBL] 삼성, 최하위 KT 잡고 연패 탈출..라틀리프 47G 연속 ‘더블더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삼성이 최하위 KT를 잡고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23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한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47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이어갔다.삼성은 지난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 경기에서 87-75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3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KT는 5연패에 빠지며 10패(1승)째를 안았다. 이밖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주 DB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는 연장 끝에 DB가 오리온을 101-91로 제압했다.DB는 7승 3패로 2위를 유지했고, 오리온은 3승 8패로 9위를 기록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1-10 09:30 [KBL] 전자랜드, 6연승 질주..선두 싸움 가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KGC 인삼공사를 누르고 6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싸움에 가세했다.전자랜드는 지난 8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KGC를 87-78로 꺾었다.브라운이 24점 16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박찬희는 3점슛 2개 포함 19점 8어시스트 4스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KGC는 오세근이 30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6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7승 4패로 단독 3위가 됐고, 연승 행진을 중단한 KGC는 5승 5패가 됐다.이밖에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이진 전주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90-80으로 승리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1-09 09:46 [KBL] ‘무패 행진’ SK, ‘서울 라이벌’ 삼성에 덜미..개막 최다 연승 물거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개막 후 7연승을 달리며 무패 행진을 달리던 서울 SK가 '서울 라이벌' 삼성에 발목을 잡혔다.삼성은 지난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86-65, 21점차 대승을 거뒀다.이날 패배로 SK는 역대 개막 최다 연승 타이 도전을 허공에 날렸다. 최다 연승은 원주 동부(현 DB)가 2011~2012시즌, 고양 오리온이 2014~2015시즌에 기록한 8연승이다.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3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4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했다.또 삼성은 이날 3점슛을 12개나 림에 꽂아넣으며 SK의 추격을 따돌렸다.한편, 전주 KCC는 전주실내체육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1-02 09:06 [KBL] DB, ‘천적’ 현대모비스에 발목..시즌 첫 연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원주 DB가 천적 울산 현대모비스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DB는 지난 시즌부터 현대모비스전에서 5연패를 기록 중이다.DB는 지난달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1-90으로 패했다.이날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4승4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찍었다. 양동근이 3점슛 5개 포함 25점 9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 했다. 마커스 블레이클리는 2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DB는 디온테 버튼이 양팀 최다인 26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이밖에 부산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부산 KT를 90-84로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1-01 09:59 [KBL] SK, LG에 16점차 대승..3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SK가 창원 LG를 대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SK는 지난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86-70, 16점차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SK는 원주 DB(2승)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던 LG는 2승1패로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3위에 머물렀다.애런 헤인즈가 28점(6어시스트)으로 펄펄 날았고, 최준용이 8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등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이밖에 지난 시즌 챔피언 인삼공사는 현대모비스를 94-81로 꺾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0-20 09:15 [KBL] DB프로미 버튼 - 두경민 활약 힘입어 KCC에 5점차 승리 [한강타임즈,강원 원주=신선진 기자] 15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KBL 원주DB프로미의 홈개막전이 펼쳐졌다. 원주 DB 프로미 치어리더 강윤이가 코트위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원주DB프로미는 새로운 용병 디온테 버튼의 21득점 6리바운드 3점슛2개 두경민의 20득점 3점슛 3개에 힘입어 전주KCC를 상대로 81대76으로 승리하였다. 사진=신선진 기자 사진=신선진 기자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7-10-16 11:17 [한강-T포토] 원주 DB프로미 치어리더 강윤이 "소리 질러" [한강타임즈,강원 원주=신선진 기자] 15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KBL 원주DB프로미의 홈개막전이 펼쳐졌다. 원주 DB 프로미 치어리더 강윤이가 코트위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7-10-16 11:05 [KBL] SK나이츠 LG세이커스 3점차로 제압 [한강타임즈=서울,신선진기자] 7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나이츠 대 LG세이커스의 연습경기가 펼쳐졌다. 헤인즈 32득점 최준영 16득점으로 견인 경기결과 82 대 79로 SK나이츠가 승리하였다.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7-10-08 22:22 [KBL] 열띤 응원 펼치는 SK나이츠 김한나 치어리더 [한강타임즈=서울,신선진기자] 7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나이츠 대 LG세이커스의 연습경기가 펼쳐졌다. SK나이츠 드림팀 치어리더 김한나가 열띤 퍼포먼스를 펼치고있다.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7-10-08 14:20 {KBL] 서울 SK나이츠 7일 17~18시즌 "팬 페스티벌" 개최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SK 나이츠가 오는 10월 7일 (토) 오후 3시30분부터 학생체육관과 잠실 한강 이랜드 크루즈에서 2017~2018시즌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창단 20년을 맞아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겸해 개최되는 이번 SK의 「팬 페스티벌」은 오후 3시30분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시설점검 경기 관람을 시작으로 경기 종료 후에는 잠실 한강 이랜드 크루즈로 이동해 선수단과 팬들이 디너 뷔페와 2017~ 2018시즌 출정식을 함께 할 예정이다. 출정식은 선수단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문경은 감독과 김선형의 출정사 및 선수단 소개, 그리고 선수들이 준비한 공연, 선상 불꽃 놀이 및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이번 「팬 페스티벌」에는 사전 공 농구 | 신선진 기자 | 2017-10-04 15:56 [FIBA 아시아컵] 한국, 첫 경기서 레바논에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17 FIBA 아시아컵' 첫 경기부터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한국은 9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아시아컵 레바논과의 C조 예선 1차전에서 66-72로 패했다.경기 초반 대등한 경기를 이어가던 한국은 2쿼터 초반부터 홈팀인 레바논에 리드를 빼앗겨 끌려가기 시작했다.특히, 3점슛은 25개를 던져 6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외곽슛까지 난조를 보이며 승부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또 3쿼터에는 한 때 52-54로 바짝 추격했지만 연이어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다.한편, 이번 대회 4강을 노리고 있는 한국은 오는 10일 오전 카자스흐탄과 조별 예선 2차전을 갖는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9 09:31 [농구] 여자 대표팀, 호주 이어 ‘숙적’ 일본에도 대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서 2연속 대패 수모를 당했다.한국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인도 벵갈루루의 스리 칸티라바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디비전A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56-70으로 패했다.앞서 1차전에서도 호주에 54-78로 완패했던 한국은 2연패 늪에 빠졌다.이날 한국은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이겼지만, 무려 24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조별리그 3차전은 25일 필리핀과 치른다. 한편 뉴질랜드, 대만, 북한, 중국, 한국, 필리핀, 일본, 호주 등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디비전A에서는 4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5 09:25 김주성 1만득점 달성, KBL 역대 세 번째! '홈팬의 큰 박수 받아' [한강타임즈] 김주성이 1만 득점에 달성했다. 26일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홈경기서 원주 동부 김주성이 KBL 정규리그 통산 1만 득점의 대기록을 세웠다. 원주 동부 프로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는 연장접전끝에 아쉽게 패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김주성선수의 1만득점 달성과 벤슨선수의 리바운드 전체 1위로 홈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팬여러분들께 꼭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김주성의 1만 득점은 서장훈(은퇴), KCC 추승균 감독에 이어 KBL 역대 3번째다. 김주성이 2번째 자유투를 넣자 사전 합의된 대로 경기를 잠시 중단하고 기념식이 진행됐다.김주성은 신인시절부터 뛰어난 기량뿐아 농구 | 김지수 기자 | 2017-03-26 22:19 [KBL] 동부, 정규리그 5위 확정..6강 PO 대진 완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원주 동부가 창원 LG를 꺾고 정규리그 5위를 확정하면서 6강 플레이오프 대진도 완성됐다.동부는 지난 2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77-68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26승째(27패)를 기록한 동부는 6위 인천 전자랜드(25승 28패)과 격차를 1경기로 벌리면서 정규리그 5위를 확정했다.이로써 6강 플레이오프 대진은 모두 확정됐고 정규리그 3위 서울 삼성과 6위 전자랜드가, 4위 울산 모비스와 5위 동부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안양 KGC인삼공사와 2위 고양 오리온은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6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30일부터 치러진다.한편,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4 10:15 [KBL] KGC인삼공사, 창단 첫 정규리그 정상 ‘우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정규리그 2위 고양 오리온이 지난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3-100으로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KGC인삼공사의 우승이 확정된 것이다.앞서 전날 창원 LG를 79-63으로 꺾으면서 정규리그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놓았던 KGC인삼공사는 오리온의 패배로 정상에 올랐다. 전신인 SBS 시절까지 포함해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1~2012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5연승 행진을 마감한 오리온은 정규리그 2위가 확정됐고, KCC는 6연패에서 탈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3 09:36 [KBL] KGC, 정규리그 첫 우승에 ‘1승’ 남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안양 KGC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KGC는 지난 2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79-6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시즌 최다인 7연승을 기록한 KGC(37승15패)는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또 2011~12시즌(36승)을 넘어 역대 팀의 한 시즌 최다 승리를 올렸다.오는 22일 2위 오리온이 KCC에 지거나 24일 SK를 제압하면 KGC는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이날 오세근이 1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이정현은 1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용병 데이비드 사이먼은 20점 10리바운드로 더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2 09:35 [WKBL] 우리은행, 챔프전 3전승..‘통합 5연패’ 위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 프로농구 ‘절대 강자’ 아산 우리은행이 챔프전을 모두 싹쓸이하면서 통합 5연패 위업을 달성했다.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연장 접전 끝에 83-72로 꺾었다.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난 2012~2013시즌부터 5시즌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존쿠엘 존스가 27점 25리바운드 4블록으로 승리를 견인했고, 통합 MVP에 빛나는 박혜진이 19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마지막 4쿼터에서 그야말로 명승부가 펼쳐졌다. 삼성생명은 5점차로 뒤져있었지만 57-55로 역전에 성공했고, 우리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1 09:32 [WKBL] 우리은행, 챔프전 기선 제압..‘통합 5연패’ 순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과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먼저 웃으면서 통합 5연패를 향해 순항을 시작했다.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72-64로 이겼다.박혜진이 17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존쿠엘 존스는 10득점 2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마지막 4쿼터에서 삼성생명이 3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임영희가 결정적인 3점포를 작렬시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2차전은 오는 18일 같은 곳에서 열린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7 09:30 [KBL] 오리온, 삼성 제압하고 단독 2위로 ‘껑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고양 오리온이 ‘2위 라이벌’ 서울 삼성을 누르고 단독 2위로 등극했다.오리온은 지난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86-79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32승17패를 기록했다.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34승 15패)와 격차는 2경기다.이승현이 3점포 2개을 포함해 16점을 올렸고, 허일영도 3점포 3개 등 14점(5리바운드)을 기록했다. 문태종도 14점을 제몫을 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삼성은 18패째(31승)를 기록해 3위로 밀려났다.리카르도 라틀리프가 30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 30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갔지만 팀 패배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3 10:10 [KBL] 전자랜드, SK 제압하고 공동 5위 ‘껑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SK를 제압하고 공동 5위에 올랐다.전자랜드는 지난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77-7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24승24패로 원주 동부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반면, 8위 SK(19승29패)는 6강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한편, 부산 kt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82-79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 달리며 16승 33패를 기록한 kt는 9위 KCC(16승32패)를 반경기차로 따라붙었고, 덜미를 잡힌 오리온(30승17패)은 선두 KCC(32승15패)에 2경기차로 벌어졌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0 10:04 [WKBL] ‘명불허전’ 우리은행, 최고 승률 대기록 달성..‘94.3%’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 프로농구 ‘절대 강자’ 아산 우리은행이 새 역사를 썼다.우리은행은 지난 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2-55로 이겼다.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9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33승2패(승률 94.3%)를 기록, 프로 스포츠 최고 승률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기존 최고 승률은 2008~2009 시즌 신한은행이 세운 92.5%(37승3패)이다. 박혜진이 21득점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박혜진은 개인통산 정규리그 3000득점까지 돌파하며 겹경사를 누렸다.존쿠엘 존스는 14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7 09:49 [WKBL] KDB생명, 정규리그 최종전 승리 장식..3년만 ‘탈꼴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구리 KDB생명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3년 만에 탈꼴찌에 성공, 유종의 미를 거뒀다.KDB생명은 지난 5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에서 73-57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양팀에게 정규리그 최종전이었다. KB스타즈는 이미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다.이날 승리로 KDB생명은 13승 22패를 기록, 부천 KEB하나은행과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에서 5승 2패로 앞서며 5위가 됐다. 3년 만의 탈꼴지다. KB스타즈는 14승 21패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6 09:51 [WKBL] 신한은행, 정규리그 최종전 승리로 장식..4위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정규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신한은행은 지난 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54-52로 신승했다.두 팀은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지만 4위 자리를 걸고 접전을 펼쳤다. 이날 승리한 팀은 단독 4위, 패하면 5위가 되는 상황이었다.1쿼터 KEB하나은행이 9점 차 리드를 가져가며 분위기를 잡았지만, 신한은행이 반격에 나서며 1점 차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다. 4쿼터는 두 팀이 서로 쫓고 쫓기며 살얼음판 경기가 이어지다가 경기 종료 6.2초를 남기고 KEB하나은행의 카일라 쏜튼이 극적인 동점 3점슛을 터뜨렸다.하지만 신한은행 김규희가 마지막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5 13:19 [KBL] 오리온, 공동선두 등극..LG 5연패 수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고양 오리온이 창원 LG를 제물삼아 공동선두로 등극했다.오리온은 지난 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81-73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30승15패를 기록한 오리온은 서울 삼성, 안양 KGC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반면, LG는 5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19승26패로 7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는 KCC가 동부를 76-67로 승리했다.KCC는 15승30패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고, 동부는 24승21패로 울산 모비스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동부 로드 벤슨은 16득점 15리바운드로 30경기 연속 더블더블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3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