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도쿄올림픽] 김경문호 한국 야구, 올림픽 2연패 좌절..졸전끝 美에 완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졸전 끝에 미국에 완패하며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지난 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2-7로 패했다.앞서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어...
기사 (1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골프]최경주, 턱걸이 컷 통과..나머지 한국 선수 탈락!! [한강타임즈]최경주(45·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라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10만 달러) 둘째날 가까스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골프장(파72·7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 10점을 얻어 공동 61위로 컷 통과했다.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매 홀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 합계 점수가 높은 선수가 우승한다.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점수가 없다. 대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깎아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 전날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8-08 16:46 [LPGA]박인비, 역대 7번째·동양인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가 대기록을 세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015 브리티시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우승상금 45만 달러)에서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한국시간 3일 오전 ) 영국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코스(파72·64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US여자오픈(2008·2013년), 위민스 PGA 챔피언십(2013·2014·2015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2013년)에 이어 브리티시오프까지 석권하며 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8-03 10:32 [LPGA]박인비·전인지, 브리티시오픈 '새 역사' 만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대회다.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전인지(21·하이트진로)에게 오는 3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은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올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박인비의 목표는 또렷하다. 역사상 6명밖에 일궈내지 못한 커리어 그랜드슬램(메이저 4개 대회 석권)이다. 한국 선수는 아직 없다.박인비는 브리티시여자오픈과 에비앙 마스터스 중 한 개만 정상에 오르면 통산 7번째 그랜드슬래머가 된다. 당연히 9월로 예정된 에비앙 마스터스보다는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 대한 기대가 크다.지난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를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28 15:49 [LPGA]최운정, 데뷔 6년 만에 첫 우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펜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71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연장 끝에 장하나(23·비씨카드)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최운정은 장하나와 동타를 이뤄 연장을 치렀다.최운정은 18번 홀(파5)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지만, 장하나가 보기를 범하면서 승부가 갈렸다.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운정은 그동안 우승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013년 11월 미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1:45 전인지 "LPGA 진출 24일까지 결정"..고민중!! [한강타임즈]세계무대에서 '깜짝 스타'가 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미국 진출과 한국무대에서의 목표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미국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 전인지는 "아직 아무 생각도 안해봤다. 집에 가서 아버지와 코치님과 함께 상의해봐야 할 듯 하다"고 말했다.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내 양희영(26)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올 시즌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쓸어담은 전인지는 70년 역사의 US여자오픈 첫 출전 만에 정상에 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05 최나연, 세계랭킹 ‘20위→13위’ 7계단 껑충 [한강타임즈] 시즌 2승째를 거둔 최나연(28·SK텔레콤)이 세계랭킹 1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에서 우승한 최나연은 3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76점을 얻어 지난주 20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이는 세계랭킹 15위 안에 있는 한국 선수 중 5번째로 높은 순위로,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리나라는 세계랭킹 15위 안에서 상위 4명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박인비(1위), 김효주(4위), 유소연(8위), 김세영(10위)이 최나연보다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1:33 [LPGA]3년 연속 우승 금자탑 쓴 '골프 여제' 박인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단일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쓴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믿기 어렵다"면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우승상금 63만달러)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한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은 패티 버그(미국)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이어 LPGA 투어 세 번째 대기록이다.AP통신에 따르면 박인비는 "소렘스탐과 버그 같은 골프계의 전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6-15 14:38 배상문, 병무청 '기회? 이미 병역법 위반' [한강타임즈] 배상문은 입대 연기를 위해 병무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골프선수 배상문은 축구선수 박주영을 언급하며 "다른 이들과 동등한 대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배상문은 입대 거부가 아니라며 "전성기를 맞은 만큼 PGA 투어에서 더 뛸 수 있도록 입대를 연기해달라는 요청"이라고 말했다. 또 배상문 측 변호인은 27일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박주영 선수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얻어낸 사례가 있다"면서 "골프 종목도 내년에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만큼 배상문 선수에게도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는 한번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러한 변호인의 주장에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측 법률 대리인은 "현 시점에서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5-05-28 11:14 이미림, LPGA 투어 'KIA 클래식' 1R 단독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미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바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지난주 JTBC 파운더스컵에서 77위에 그쳤던 이미림은 버디만 7개의 무결점 라운드로 청야니(대만)에게 1타 앞선 1위를 차지했다.이미림은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해 전반 9개홀에서 버디 4개를 쓸어담았다. 이후 2개의 버디를 보태 선두 경쟁에 뛰어든 이미림은 8번홀에서 또다시 1타를 줄여 리더보드 최상단을 장식했다.개막 후 6개 대회를 휩쓴 한국계 선수들의 선전은 이날도 계속 됐다. 뉴질랜드 동포인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27 17:35 김효주,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 통산 2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 달러(약 2억5000만원).LPGA 무대 2승째다. 김효주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정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세 번째 대회 만에 1위에 오르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최종 라운드는 김효주와 루이스의 2파전으로 전개됐다.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3:49 유소연, 시즌 첫 승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유소연은 지난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의 미션힐스 하이커우 블랙스톤 코스(파73·7808야드)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가 된 유소연은 박인비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유소연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해 8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이후 7개월여 만이다. 한편, 지난주 LPGA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노보기 우승을 기록했던 박인비는 2주 연속 정상을 바라봤지만 유소연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대회 2연패도 아쉽게 무산됐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3:35 박인비,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2R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박인비는 13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의 미션힐스 하이커우 블랙스톤 코스(파73·7808야드)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이틀 연속 4언더파를 적어낸 박인비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8타가 됐다. 라운드를 마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마지막 라운드까지 성적을 유지할 경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게 된다.박인비는 5번과 6번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8번홀 보기로 잠시 주춤한 박인비는 10번과 12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솎아내 선두 경쟁에서 치고 나갔다. 이후 버디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13 17:52 박성준, PGA투어 혼다클래식 1라운드 '공동 6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준(29)이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박성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로 마르틴 카이머(독일), 스콧 피어시(미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단독 선두 짐 허먼(미국)에게 3타 뒤진다.올해 PGA투어에 진출한 박성준은 1월에 열린 휴매나챌린지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산뜻한 출발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1번 홀에서 시작한 박성준은 4번과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 11번 홀에서 또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16번 홀에서 버디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6:51 김효주, 혼다 LPGA 타일랜드 출전 '공식 데뷔'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공식 데뷔한다.김효주는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CC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를 통해 LPGA 무대에 공식적으로 나선다.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기록하며 다승과 상금, 대상, 최저타수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김효주는 지난해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5년간 LPGA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이밖에 롯데 챔피언십(4위),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공동 7위), 하나외환 챔피언십(7위)에도 출전했다.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오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올해 1월부터 태 골프/레져 | 최진근 기자 | 2015-02-25 17:03 박세리, 국내 골프공 업체 볼빅과 후원 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박세리가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볼빅은 23일(한국시간) 태국 파타야시의 두짓타니 호텔에서 박세리와 후원 협약 조인식을 가졌으며, 향후 박세리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을 지원한다. 박세리는 볼빅 골프공 화이트칼라 S3과 캐디백을 사용한다.박세리는 "올해 처음 출전하는 LPGA 투어 대회인 혼다 타일랜드를 앞두고 볼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볼빅과 함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한국 골프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23 15:42 타이거 우즈, 당분간 투어 불참 "준비가 됐을 때 돌아오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12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40·미국)는 자신의 홈페이지을 통해 "최고의 수준에 도달해 경쟁할 수 있을 때 투어에 출전할 것이다. 스스로 준비됐다고 생각이 되면 돌아오겠다"고 밝혔다.우즈는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피닉스오픈에서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해 컷 탈락의 수모를 당한 후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는 1라운드 도중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때문에 지난해 수술한 허리디스크의 재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우즈는 "지난해 수술한 것과는 관계가 없다. 매일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과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62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1996년 데뷔 후 최악의 순위로 황제의 명성에 흠집이 났다. 어설픈 경기력으로 투어에 참가하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12 15:24 김효주 계약 "기분 좋게 LPGA 투어로 갈 수 있어 좋아" [한강타임즈]김효주 계약이 오는 2019년까지로 5년간 연장된다.2일 롯데그룹은 "5년간 부대 비용을 포함한 국내 선수 최고 수준의 계약금 13억원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는 조건으로 김효주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김효주 계약 인센티브 조건은 우승시 상금의 70%, 5위 이내 30%이며 미국LPGA투어 상금랭킹 1위와 세계랭킹 1위, 그랜드슬램 달성 시 10억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김효주는 계약 직후 "기분 좋게 LPGA 투어로 갈 수 있어 아주 좋다. 내년에는 롯데가 주최하는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롯데그룹의 관계자는 "롯데그룹의 후원으로 김효주 선수가 국내 최고의 골퍼로 성장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미 실력을 검증한 만큼 한국을 대표하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4-12-03 18:44 배상문, PGA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 우승 '상금108만 달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배상문(28·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에 출전한 배상문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4개, 버디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2위 스티븐 보디치(호주)를 2타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3라운드까지 4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은 배상문은 8번홀(파4)에서 1타를 잃었지만 9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 2위로 따라붙은 헌터 메이핸(미국)과의 격차를 4타로 유지한 채 후반으로 들어섰다. 이후 11번홀(파3)에서는 그린을 놓쳐 다시 1타를 잃었지만 12번홀(파4)에서 4.5m짜리 골프/레져 | 최진근 기자 | 2014-10-13 16:35 전인지 우승 '두 번째 우승 트로피' [한강타임즈]전인지 우승 소식이 전해졌다.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전인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15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625야드)에서 열린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전인지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전인지는 “언니를 포함한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가운데 우승해 더욱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전인지 우승에 네티즌들은 "전인지 우승 대단해", "전인지 우승 축하해요", "전인지 우승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4-06-16 01:24 문체부, 수상레저 활성화 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금년 전국 4개 지역에서 카누·딩기요트 등,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체험교실이 운영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2014년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체험교실 운영과 관련하여 공모를 실시하고, 4개 사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충북 충주시(탄금호), 충남 부여군(백마강), 경북 안동시(안동호), 인천 서구(청라 커낼웨이) 등 총 4개 지역의 사업이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에서는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수상레저의 대중화를 유도하고 지역관광과의 연계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9개 시도에서 19개 사업을 신청받았다. 1차 서류 심사에서 8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2차 현장 확인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공모 심사에는 관광·레저스포츠 분 골프/레져 | 한동규 기자 | 2014-03-28 13:12 문체부, 박인비 선수에게 체육훈장 맹호장 전수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이 박인비 선수에게 체육훈장을 전수했다.문체부는 11일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골프를 통해 국위 선양에 크게 기여한 박인비 선수에게 체육훈장 맹호장(2등급)을 전수하고 격려했다.박인비 선수는 한국인 선수 최초로 2013년 미국 LPGA대회에서 한 해에 메이저 대회 3승(총 6승)을 달성했다.또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적으로 우리나라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고, 골프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박인비 선수는 자선단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투병 중인 골프 꿈나무를 지도하고, 2008년부터 난치병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등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체육훈장은 우리나라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4-03-11 19:43 미셸위 국적포기, 외국 국적 선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셸위 국적포기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서 활동중인 재미교포 미셸 위(24.한국명 위성미)가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고 한다.지난 26일자 행정안전부 관보에 따르면 미셸 위는 21일자로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한국 국적을 이탈했다고 고시됐다. 이탈 사유는 '외국 국적 선택'으로 표기됐다.미셸 위는 '위성미'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국내대회에도 여러 차례 출전한 바 있다. 또한 미국대표선수로 솔하임컵에 출전하디고 했다. 골프/레져 | 김영호 기자 | 2013-02-27 15:47 '박지은 결혼식 올렸다' 12년 열애 끝 웨딩마치 박지은 결혼식 소식이 전해졌다. 11월 27일 프로골퍼 박지은이 서울 신라호텔서 4살 연상의 사업가 김학수(36)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박지은과 결혼식을 올린 김학수 씨는 초등학교 동문으로 약 12년 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했다. 박지은은 "부상 때문에 선수생활을 마쳐 미련이 남지만, 당분간 결혼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은은 지난 6월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2라운드를 마치고 은퇴했다. 사진=미가로 스튜디오 골프/레져 | 이아람 기자 | 2012-11-27 20:20 박세리 우승 "한국서 우승,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16언더파 200타 기록 박세리(KDB금융그룹)는 2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9년만에 국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박세리 우승 소식이 전해졌다.박세리는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를 9개나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의 집중력으로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박세리는 "가슴이 벅차다. 한국에서 우승하는게 이렇게 좋은 거였구나. 너무 기쁘다"며 눈물의 우승소감을 밝혔다.또 "우승도 너무너무 좋고, 스폰서 시합에서 우승해서 더더욱 좋고,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기뻐했다. 사진=KLPGT 제공 골프/레져 | 이아람 기자 | 2012-09-24 10:11 안선주,박인비,전미정...JLPGA 최종전 리코컵 출전 지난주 JLPGA 상금왕을 확정지은 안선주가 최종전에도 출전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 안선주 뿐 아니라 박인비, 전미정, 이지희 등이 출전하는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이 27일 부터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JL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총상금 10,000만엔이 걸린 시즌 최종전이다. 2010년은 일본남녀투어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에게 매우 뜻깊은 한 해다. 우선 안선주가 데뷔전 우승을 포함 시즌 4승을 올리며 한국인 최초 JLPGA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시즌 3승 전미정부터 지난주 생애 첫 JLPGA 우승을 거둔 김나리까지 한국 선수들이 올해 합작한 승수는 무려 14승. 게다가 지난 7월 안선주의 스탠리 레이디스 우승으로 ‘역대 한국 선수 100번째 우승‘이라 골프/레져 | 김재태 | 2010-11-24 16:5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
[골프]최경주, 턱걸이 컷 통과..나머지 한국 선수 탈락!! [한강타임즈]최경주(45·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라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10만 달러) 둘째날 가까스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골프장(파72·7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 10점을 얻어 공동 61위로 컷 통과했다.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매 홀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 합계 점수가 높은 선수가 우승한다.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점수가 없다. 대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깎아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 전날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8-08 16:46 [LPGA]박인비, 역대 7번째·동양인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가 대기록을 세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015 브리티시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우승상금 45만 달러)에서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한국시간 3일 오전 ) 영국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코스(파72·64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US여자오픈(2008·2013년), 위민스 PGA 챔피언십(2013·2014·2015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2013년)에 이어 브리티시오프까지 석권하며 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8-03 10:32 [LPGA]박인비·전인지, 브리티시오픈 '새 역사' 만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대회다.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전인지(21·하이트진로)에게 오는 3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은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올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박인비의 목표는 또렷하다. 역사상 6명밖에 일궈내지 못한 커리어 그랜드슬램(메이저 4개 대회 석권)이다. 한국 선수는 아직 없다.박인비는 브리티시여자오픈과 에비앙 마스터스 중 한 개만 정상에 오르면 통산 7번째 그랜드슬래머가 된다. 당연히 9월로 예정된 에비앙 마스터스보다는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 대한 기대가 크다.지난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를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28 15:49 [LPGA]최운정, 데뷔 6년 만에 첫 우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펜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71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연장 끝에 장하나(23·비씨카드)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최운정은 장하나와 동타를 이뤄 연장을 치렀다.최운정은 18번 홀(파5)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지만, 장하나가 보기를 범하면서 승부가 갈렸다.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운정은 그동안 우승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013년 11월 미즈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1:45 전인지 "LPGA 진출 24일까지 결정"..고민중!! [한강타임즈]세계무대에서 '깜짝 스타'가 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미국 진출과 한국무대에서의 목표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미국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 전인지는 "아직 아무 생각도 안해봤다. 집에 가서 아버지와 코치님과 함께 상의해봐야 할 듯 하다"고 말했다.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내 양희영(26)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올 시즌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쓸어담은 전인지는 70년 역사의 US여자오픈 첫 출전 만에 정상에 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1:05 최나연, 세계랭킹 ‘20위→13위’ 7계단 껑충 [한강타임즈] 시즌 2승째를 거둔 최나연(28·SK텔레콤)이 세계랭킹 1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에서 우승한 최나연은 3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76점을 얻어 지난주 20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이는 세계랭킹 15위 안에 있는 한국 선수 중 5번째로 높은 순위로,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리나라는 세계랭킹 15위 안에서 상위 4명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박인비(1위), 김효주(4위), 유소연(8위), 김세영(10위)이 최나연보다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1:33 [LPGA]3년 연속 우승 금자탑 쓴 '골프 여제' 박인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단일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쓴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믿기 어렵다"면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우승상금 63만달러)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한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은 패티 버그(미국)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이어 LPGA 투어 세 번째 대기록이다.AP통신에 따르면 박인비는 "소렘스탐과 버그 같은 골프계의 전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6-15 14:38 배상문, 병무청 '기회? 이미 병역법 위반' [한강타임즈] 배상문은 입대 연기를 위해 병무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골프선수 배상문은 축구선수 박주영을 언급하며 "다른 이들과 동등한 대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배상문은 입대 거부가 아니라며 "전성기를 맞은 만큼 PGA 투어에서 더 뛸 수 있도록 입대를 연기해달라는 요청"이라고 말했다. 또 배상문 측 변호인은 27일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박주영 선수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얻어낸 사례가 있다"면서 "골프 종목도 내년에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만큼 배상문 선수에게도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는 한번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러한 변호인의 주장에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측 법률 대리인은 "현 시점에서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5-05-28 11:14 이미림, LPGA 투어 'KIA 클래식' 1R 단독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미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바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지난주 JTBC 파운더스컵에서 77위에 그쳤던 이미림은 버디만 7개의 무결점 라운드로 청야니(대만)에게 1타 앞선 1위를 차지했다.이미림은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해 전반 9개홀에서 버디 4개를 쓸어담았다. 이후 2개의 버디를 보태 선두 경쟁에 뛰어든 이미림은 8번홀에서 또다시 1타를 줄여 리더보드 최상단을 장식했다.개막 후 6개 대회를 휩쓴 한국계 선수들의 선전은 이날도 계속 됐다. 뉴질랜드 동포인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27 17:35 김효주,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 통산 2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 달러(약 2억5000만원).LPGA 무대 2승째다. 김효주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정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세 번째 대회 만에 1위에 오르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최종 라운드는 김효주와 루이스의 2파전으로 전개됐다.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3:49 유소연, 시즌 첫 승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유소연은 지난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의 미션힐스 하이커우 블랙스톤 코스(파73·7808야드)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가 된 유소연은 박인비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유소연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해 8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이후 7개월여 만이다. 한편, 지난주 LPGA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노보기 우승을 기록했던 박인비는 2주 연속 정상을 바라봤지만 유소연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대회 2연패도 아쉽게 무산됐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3:35 박인비,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2R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박인비는 13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의 미션힐스 하이커우 블랙스톤 코스(파73·7808야드)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이틀 연속 4언더파를 적어낸 박인비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8타가 됐다. 라운드를 마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마지막 라운드까지 성적을 유지할 경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게 된다.박인비는 5번과 6번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8번홀 보기로 잠시 주춤한 박인비는 10번과 12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솎아내 선두 경쟁에서 치고 나갔다. 이후 버디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13 17:52 박성준, PGA투어 혼다클래식 1라운드 '공동 6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성준(29)이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박성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로 마르틴 카이머(독일), 스콧 피어시(미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단독 선두 짐 허먼(미국)에게 3타 뒤진다.올해 PGA투어에 진출한 박성준은 1월에 열린 휴매나챌린지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산뜻한 출발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1번 홀에서 시작한 박성준은 4번과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 11번 홀에서 또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16번 홀에서 버디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6:51 김효주, 혼다 LPGA 타일랜드 출전 '공식 데뷔'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공식 데뷔한다.김효주는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CC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를 통해 LPGA 무대에 공식적으로 나선다.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기록하며 다승과 상금, 대상, 최저타수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김효주는 지난해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5년간 LPGA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이밖에 롯데 챔피언십(4위),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공동 7위), 하나외환 챔피언십(7위)에도 출전했다.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오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올해 1월부터 태 골프/레져 | 최진근 기자 | 2015-02-25 17:03 박세리, 국내 골프공 업체 볼빅과 후원 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박세리가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볼빅은 23일(한국시간) 태국 파타야시의 두짓타니 호텔에서 박세리와 후원 협약 조인식을 가졌으며, 향후 박세리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을 지원한다. 박세리는 볼빅 골프공 화이트칼라 S3과 캐디백을 사용한다.박세리는 "올해 처음 출전하는 LPGA 투어 대회인 혼다 타일랜드를 앞두고 볼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볼빅과 함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한국 골프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23 15:42 타이거 우즈, 당분간 투어 불참 "준비가 됐을 때 돌아오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12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40·미국)는 자신의 홈페이지을 통해 "최고의 수준에 도달해 경쟁할 수 있을 때 투어에 출전할 것이다. 스스로 준비됐다고 생각이 되면 돌아오겠다"고 밝혔다.우즈는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피닉스오픈에서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해 컷 탈락의 수모를 당한 후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는 1라운드 도중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때문에 지난해 수술한 허리디스크의 재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우즈는 "지난해 수술한 것과는 관계가 없다. 매일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과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62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1996년 데뷔 후 최악의 순위로 황제의 명성에 흠집이 났다. 어설픈 경기력으로 투어에 참가하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2-12 15:24 김효주 계약 "기분 좋게 LPGA 투어로 갈 수 있어 좋아" [한강타임즈]김효주 계약이 오는 2019년까지로 5년간 연장된다.2일 롯데그룹은 "5년간 부대 비용을 포함한 국내 선수 최고 수준의 계약금 13억원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는 조건으로 김효주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김효주 계약 인센티브 조건은 우승시 상금의 70%, 5위 이내 30%이며 미국LPGA투어 상금랭킹 1위와 세계랭킹 1위, 그랜드슬램 달성 시 10억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김효주는 계약 직후 "기분 좋게 LPGA 투어로 갈 수 있어 아주 좋다. 내년에는 롯데가 주최하는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롯데그룹의 관계자는 "롯데그룹의 후원으로 김효주 선수가 국내 최고의 골퍼로 성장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미 실력을 검증한 만큼 한국을 대표하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4-12-03 18:44 배상문, PGA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 우승 '상금108만 달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배상문(28·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에 출전한 배상문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4개, 버디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2위 스티븐 보디치(호주)를 2타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3라운드까지 4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은 배상문은 8번홀(파4)에서 1타를 잃었지만 9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 2위로 따라붙은 헌터 메이핸(미국)과의 격차를 4타로 유지한 채 후반으로 들어섰다. 이후 11번홀(파3)에서는 그린을 놓쳐 다시 1타를 잃었지만 12번홀(파4)에서 4.5m짜리 골프/레져 | 최진근 기자 | 2014-10-13 16:35 전인지 우승 '두 번째 우승 트로피' [한강타임즈]전인지 우승 소식이 전해졌다.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전인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15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625야드)에서 열린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전인지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전인지는 “언니를 포함한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가운데 우승해 더욱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전인지 우승에 네티즌들은 "전인지 우승 대단해", "전인지 우승 축하해요", "전인지 우승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4-06-16 01:24 문체부, 수상레저 활성화 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금년 전국 4개 지역에서 카누·딩기요트 등,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체험교실이 운영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2014년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체험교실 운영과 관련하여 공모를 실시하고, 4개 사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충북 충주시(탄금호), 충남 부여군(백마강), 경북 안동시(안동호), 인천 서구(청라 커낼웨이) 등 총 4개 지역의 사업이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에서는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수상레저의 대중화를 유도하고 지역관광과의 연계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9개 시도에서 19개 사업을 신청받았다. 1차 서류 심사에서 8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2차 현장 확인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공모 심사에는 관광·레저스포츠 분 골프/레져 | 한동규 기자 | 2014-03-28 13:12 문체부, 박인비 선수에게 체육훈장 맹호장 전수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이 박인비 선수에게 체육훈장을 전수했다.문체부는 11일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골프를 통해 국위 선양에 크게 기여한 박인비 선수에게 체육훈장 맹호장(2등급)을 전수하고 격려했다.박인비 선수는 한국인 선수 최초로 2013년 미국 LPGA대회에서 한 해에 메이저 대회 3승(총 6승)을 달성했다.또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적으로 우리나라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고, 골프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박인비 선수는 자선단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투병 중인 골프 꿈나무를 지도하고, 2008년부터 난치병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등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체육훈장은 우리나라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 골프/레져 | 김지수 기자 | 2014-03-11 19:43 미셸위 국적포기, 외국 국적 선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셸위 국적포기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서 활동중인 재미교포 미셸 위(24.한국명 위성미)가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고 한다.지난 26일자 행정안전부 관보에 따르면 미셸 위는 21일자로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한국 국적을 이탈했다고 고시됐다. 이탈 사유는 '외국 국적 선택'으로 표기됐다.미셸 위는 '위성미'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국내대회에도 여러 차례 출전한 바 있다. 또한 미국대표선수로 솔하임컵에 출전하디고 했다. 골프/레져 | 김영호 기자 | 2013-02-27 15:47 '박지은 결혼식 올렸다' 12년 열애 끝 웨딩마치 박지은 결혼식 소식이 전해졌다. 11월 27일 프로골퍼 박지은이 서울 신라호텔서 4살 연상의 사업가 김학수(36)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박지은과 결혼식을 올린 김학수 씨는 초등학교 동문으로 약 12년 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했다. 박지은은 "부상 때문에 선수생활을 마쳐 미련이 남지만, 당분간 결혼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은은 지난 6월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2라운드를 마치고 은퇴했다. 사진=미가로 스튜디오 골프/레져 | 이아람 기자 | 2012-11-27 20:20 박세리 우승 "한국서 우승,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16언더파 200타 기록 박세리(KDB금융그룹)는 2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9년만에 국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박세리 우승 소식이 전해졌다.박세리는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를 9개나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의 집중력으로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박세리는 "가슴이 벅차다. 한국에서 우승하는게 이렇게 좋은 거였구나. 너무 기쁘다"며 눈물의 우승소감을 밝혔다.또 "우승도 너무너무 좋고, 스폰서 시합에서 우승해서 더더욱 좋고,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기뻐했다. 사진=KLPGT 제공 골프/레져 | 이아람 기자 | 2012-09-24 10:11 안선주,박인비,전미정...JLPGA 최종전 리코컵 출전 지난주 JLPGA 상금왕을 확정지은 안선주가 최종전에도 출전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 안선주 뿐 아니라 박인비, 전미정, 이지희 등이 출전하는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이 27일 부터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JL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총상금 10,000만엔이 걸린 시즌 최종전이다. 2010년은 일본남녀투어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에게 매우 뜻깊은 한 해다. 우선 안선주가 데뷔전 우승을 포함 시즌 4승을 올리며 한국인 최초 JLPGA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시즌 3승 전미정부터 지난주 생애 첫 JLPGA 우승을 거둔 김나리까지 한국 선수들이 올해 합작한 승수는 무려 14승. 게다가 지난 7월 안선주의 스탠리 레이디스 우승으로 ‘역대 한국 선수 100번째 우승‘이라 골프/레져 | 김재태 | 2010-11-24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