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우리에겐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포기할 권리가 없다임종석 국회의원 ▲임종석 국회의원 © 한강타임즈 북한 핵실험 소식은 국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 주었다.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어겼고, 인도적 지원을 통해 북한을 도왔던 한국정부와 국민들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북한의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기다렸다는 듯이 대북 제재와 봉쇄를 하자는 격앙된 목소리가 가득하다는 점은 우려할만한 일이다. 강경론을 말하기는 쉽지만 강경론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핵실험 강행은 북미갈등과 대결의 결과 일각에서는 핵실험이 정부의 퍼주기식 대북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북한 핵문제의 발생과 심화가 북미간 갈등과 대결의 결과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따라서 적어도 사설 | 임종석국회의원 | 2006-10-19 09:37 어린이놀이 시설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필요오영식 국회의원 ▲ 오영식국회의원 © 한강타임즈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어린이들이 안전은 가장 큰 걱정거리 중에 하나이다. 비단 이는 한사람의 걱정만이 아니라 모든 부모들은 자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자라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휴식과 놀이, 그리고 배움의 공간인 놀이터가 안전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어 부모님들의 근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 사망사고는 10만명당 8.3명(2005년 기준)으로 OECD 국가에 비해 2배 이상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놀이터에서 놀던 한 초등학생이 그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 아이들이 뛰어노는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안전사고가 매년 150건 이상이 발생하는 등 어린이놀이터의 시설노후와 관리소홀로 인해 놀 사설 | 오영식국회의원 | 2006-10-04 12:22 김태기교수강북 경제발전의 현실화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교수 ©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 창간을 축하합니다. 서울시민의 벗이자 한강의 시대를 여는 개척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는 물론 역사와 문화의 일 번지입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을 세계의 최첨단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서울을 개조하는 중심에 한강타임즈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은 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훌륭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한강과 국립공원 북한산이 서울에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서울의 도시계획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과감하게 해결하고 우리들의 자손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사설 | 김태기 | 2006-09-01 03:33 [창간칼럼]유유히 흐르는 한강, 서울의 진면모를 찾아 나서겠습니다. 한강은 삼국시대 초기에는 대수(帶水)라 불렸고, 광개토대왕비에는 아리수(阿利水)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그 후 백제가 동진과 교류하고 중국문화를 수입하면서부터 중국식 명칭인 ‘한수(漢水’)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한 한강은 신석기시대로부터 문화발달의 터전이 되어 왔다. 삼국시대 이래 군사적 요지였으며, 특히 조선시대의 태조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지금의 서울에 도읍을 정하면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오늘날에 이르렀다. 한강은 총 길이가 400킬로미터가 넘는데, 경기, 강원, 충북 지역을 두루 거치면서 서울에 모여들어 명실상부한 우리 민족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다. 개발도상국 시절의 우리 경제 발전을 빗대어 외신에서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할 만큼 한강은 대한민국의 생명력을 사설 | 양승오 | 2006-08-30 05:16 강북구의회 의장 윤영석 한국사회에 민주주의가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방자치를 강화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들이 나타난 지도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이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우리사회가 할 수 있는, 또는 해야 하는 일들이 아직도 많이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민선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된지 11년이라는 시간동안 지방자치는 과연 우리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으며,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가? 민선 지방자치는 그리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이념을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데 있어 상당한 성과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 더욱이 참여정부 출범 이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국정 최대의 목표로 삼은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만 하다고 할 수 있다. 사설 | 윤영석의장 | 2006-08-30 03:14 참혹한 북한의 수해, 긴급구호물품과 식량 보내 돕길임종석 국회의원 이번 여름은 유난히 장마가 길고 폭우로 인한 피해도 컸다. 태풍은 외려 무사히 지나갔나 싶었는데, 연평균 32일인 장마가 올해는 39일이나 이어지면서 굵은 빗줄기가 그칠 줄 몰랐다. 폭우가 남긴 상처는 눈물겹다.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눈앞에서 흙더미에 잠겨버린 집이며 세간 앞에서 할 말을 잃은 노안(老顔)은 절망을 드러낼 힘조차 잃은 듯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팔을 걷어붙이고 있지만 아직 구호물품이며 복구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이 또 하나 있다. 철조망 넘어 북녘 땅도 이번 수해로부터 온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국제적십자사가 전하는 공식적인 인명 피해는 사망 154명, 실종 127명이지만 대북지원을 해 오던 민간단체들은 이보다 10여 배 더 큰 규모로 사망 및 실종자 사설 | 임종석 | 2006-08-01 08: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끝끝
우리에겐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포기할 권리가 없다임종석 국회의원 ▲임종석 국회의원 © 한강타임즈 북한 핵실험 소식은 국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 주었다.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어겼고, 인도적 지원을 통해 북한을 도왔던 한국정부와 국민들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북한의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기다렸다는 듯이 대북 제재와 봉쇄를 하자는 격앙된 목소리가 가득하다는 점은 우려할만한 일이다. 강경론을 말하기는 쉽지만 강경론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핵실험 강행은 북미갈등과 대결의 결과 일각에서는 핵실험이 정부의 퍼주기식 대북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북한 핵문제의 발생과 심화가 북미간 갈등과 대결의 결과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따라서 적어도 사설 | 임종석국회의원 | 2006-10-19 09:37 어린이놀이 시설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필요오영식 국회의원 ▲ 오영식국회의원 © 한강타임즈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어린이들이 안전은 가장 큰 걱정거리 중에 하나이다. 비단 이는 한사람의 걱정만이 아니라 모든 부모들은 자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자라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휴식과 놀이, 그리고 배움의 공간인 놀이터가 안전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어 부모님들의 근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 사망사고는 10만명당 8.3명(2005년 기준)으로 OECD 국가에 비해 2배 이상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놀이터에서 놀던 한 초등학생이 그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 아이들이 뛰어노는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안전사고가 매년 150건 이상이 발생하는 등 어린이놀이터의 시설노후와 관리소홀로 인해 놀 사설 | 오영식국회의원 | 2006-10-04 12:22 김태기교수강북 경제발전의 현실화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교수 ©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 창간을 축하합니다. 서울시민의 벗이자 한강의 시대를 여는 개척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는 물론 역사와 문화의 일 번지입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을 세계의 최첨단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서울을 개조하는 중심에 한강타임즈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은 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훌륭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한강과 국립공원 북한산이 서울에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서울의 도시계획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과감하게 해결하고 우리들의 자손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사설 | 김태기 | 2006-09-01 03:33 [창간칼럼]유유히 흐르는 한강, 서울의 진면모를 찾아 나서겠습니다. 한강은 삼국시대 초기에는 대수(帶水)라 불렸고, 광개토대왕비에는 아리수(阿利水)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그 후 백제가 동진과 교류하고 중국문화를 수입하면서부터 중국식 명칭인 ‘한수(漢水’)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한 한강은 신석기시대로부터 문화발달의 터전이 되어 왔다. 삼국시대 이래 군사적 요지였으며, 특히 조선시대의 태조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지금의 서울에 도읍을 정하면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오늘날에 이르렀다. 한강은 총 길이가 400킬로미터가 넘는데, 경기, 강원, 충북 지역을 두루 거치면서 서울에 모여들어 명실상부한 우리 민족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다. 개발도상국 시절의 우리 경제 발전을 빗대어 외신에서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할 만큼 한강은 대한민국의 생명력을 사설 | 양승오 | 2006-08-30 05:16 강북구의회 의장 윤영석 한국사회에 민주주의가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방자치를 강화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들이 나타난 지도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이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우리사회가 할 수 있는, 또는 해야 하는 일들이 아직도 많이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민선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된지 11년이라는 시간동안 지방자치는 과연 우리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으며,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가? 민선 지방자치는 그리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이념을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데 있어 상당한 성과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 더욱이 참여정부 출범 이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국정 최대의 목표로 삼은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만 하다고 할 수 있다. 사설 | 윤영석의장 | 2006-08-30 03:14 참혹한 북한의 수해, 긴급구호물품과 식량 보내 돕길임종석 국회의원 이번 여름은 유난히 장마가 길고 폭우로 인한 피해도 컸다. 태풍은 외려 무사히 지나갔나 싶었는데, 연평균 32일인 장마가 올해는 39일이나 이어지면서 굵은 빗줄기가 그칠 줄 몰랐다. 폭우가 남긴 상처는 눈물겹다.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눈앞에서 흙더미에 잠겨버린 집이며 세간 앞에서 할 말을 잃은 노안(老顔)은 절망을 드러낼 힘조차 잃은 듯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팔을 걷어붙이고 있지만 아직 구호물품이며 복구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이 또 하나 있다. 철조망 넘어 북녘 땅도 이번 수해로부터 온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국제적십자사가 전하는 공식적인 인명 피해는 사망 154명, 실종 127명이지만 대북지원을 해 오던 민간단체들은 이보다 10여 배 더 큰 규모로 사망 및 실종자 사설 | 임종석 | 2006-08-01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