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WHO "코로나19 종식 아직 멀어…바이러스 계속 진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9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
기사 (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터키 쿠데타 실패’ 아랍국가들 축하 행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17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쿠데타 진압을 축하하는 전화를 걸었다고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살만 국왕은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터키가 안보를 강화하고 사회가 안정화되기를 염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또한 인근 아랍 지역에서도 쿠데타 실패를 축하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터키 국영 아나돌루통신은 테러 진압 당일인 지난 1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의 거리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쿠데타 시도의 실패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는 주민들이 모여 터키 국기와 팔레스타인 깃발을 흔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7-18 16:39 이라크 바그다드 차량 자폭테러 11명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3일 차량 자폭테러로 292명이 숨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2일(현지시간) 또 다시 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관리들에 따르면 이날 아침 출근시간 바그다드 동북부의 시아파 집단 거주지인 알라시디야 지구에 있는 청과물 시장에서 폭탄차량이 터져 11명의 사망자는 물론 최대 32명이 부상을 당했다.이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그룹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테러 수법으로 보아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한편 IS는 3일에는 바그다드 상업 중심지 카라다에서 차량 자폭테러를 일으켜 292명을 살해해 지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단일 테러로는 가장 많은 희생자를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7-12 17:35 터키 이스탄불 공항 자살폭탄 테러발생.. 최소 30여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공항에서 28일(현지시간) 2차례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3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법무장관 등 관리들이 밝혔다.베키르 보르다그 법무장관에 따르면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테러범 1명이 칼라시니코프 소총을 난사한 다음 자폭했다.터키에선 지난 몇 개월 동안 쿠르드 반군이나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폭탄테러가 잇따라 일어났다.터키 당국은 이같은 폭탄테러를 IS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6-29 09:04 작년 세계 무기 판매량 11% 급증.. ‘예멘 내전 원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동의 숙적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내전 개입 등 이슬람교 수니파와 시아파 이란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전 세계 무기 판매량이 1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조사업체 IHS 분석을 인용해 지난해 사우디 등 중동 지역에서 무기 거래 규모가 2014년 66억 달러에서 11% 늘어난 6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년 이래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고 보도했다.특히 사우디의 무기 구매 액수는 93억 달러로 예멘 내전에 개입하고 중동의 숙적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무기를 사들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50%나 늘어난 수치다.사우디는 예멘에서 시아파 후티 반군을 몰아내기 위해 유로파이터 타이쿤 제트기와 F-15 전투기, 아파치 헬리콥터,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6-13 17:17 탈레반, 만수르 사망 공식인정.. 새 지도자 아쿤드자다 선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은 수장인 만수르의 사망을 공식인정하고 새 최고 지도자로 아쿤드자다를 선출했다.탈레반은 미디어에 보낸 성명을 통해 물라 아크타르 만수르가 미국 무인기 공격을 받아 사망한 사실을 공식인정하고 그의 측근 가운데 하나인 물라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가 새로운 수장에 옹립됐다고 25일 밝혔다.성명은 아쿤드자다가 파키스탄 영내에서 열린 것으로 추정되는 탈레반 간부회의에서 지도자로 뽑혔다고 전했다. 아쿤드자다는 이슬람 성직자로 극단주의 탈레반의 존재를 정당화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한 적 있는 인물이다.미국은 지난 2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한 마을에 무인기를 보내 만수르가 타고 있던 차량에 표적 공습을 감행해 그를 사망하게 했다.이에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25 17:39 ‘한쪽 눈 잃고 얼굴 망가져’ 10대 성노예 소녀, IS 잔혹함 폭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5번의 탈출 시도 끝에 가까스로 이슬랍 급진 무장세력 IS를 빠져나온 한 소녀가 성노예에 관한 IS의 잔혹함을 증언했다.지난 2014년 8월 마을을 점령한 IS 조직원들에 의해 시리아로 끌려간 이라크 소녀 라미야 아지 바샤르(18)는 목숨을 걸고 탈출에 성공했지만 아직까지도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라미야는 “시리아 락까로 끌고 간 이라크인에게 한 달간 붙잡혀 있었다. 두 번 도망갔다가 실패해서 죽도록 맞았다”라고 말했다.이후 소녀는 여러 남자에게 가혹한 성적 학대를 당했으며 테러에도 가담해 자살폭탄 차량과 벨트까지 만들어야 했다. 19개월 동안 성노예로 시달리던 라미야는 친척의 도움을 받아 지난 3월 5번째 탈출 끝에 IS를 벗어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19 17:01 UN, ‘시리아 내 의료시설 폭격’ 관련 무차별적 공격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 알레포 내 의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지난 1주일 동안 모두 6차례 발생돼 시리아 내전이 최소한의 원칙조차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회의를 열고 내전 주체들에게 국제 규범을 지킬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알레포에서 정부군이 운영하는 산부인과 병원이 폭격을 받아 임산부를 포함한 여성 3명 이상이 숨지고 어린이 등 2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알누스라 전선과 다른 반군이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1주일 동안 6차례 알레포 내 의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국경없는의사회(MSF)가 운영하는 병원이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5:10 보수적인 사우디, 여성 혼인신고서 소유권 첫 인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이번엔 여성이 자신의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사우디 사법부는 "사우디 여성이 남편과 이혼 등 법정 소송을 벌이게 될 때 혼인신고서 복사본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극도로 보수적인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사우디에서는 남성만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여성도 혼인신고서 사본을 보관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 것이다. 이는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지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여성들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등 여성 권리가 조금씩 향상하고 있지만 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3:53 사우디 왕자, '안보 무임승차국'비유,, 오마바 비판 [한강타임즈]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의 고위 인사가 최근 사우디를 안보 무임승차국으로 비유한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투르키 알-파이잘 사우디 왕자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일간지 아샤르크 알아우사트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안보 무임승차 관련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알-파이잘 왕자는 사우디 정보국장과 주미 사우디 대사를 역임한 사우디 왕실의 고위 인물이다.알-파이잘은 '미스터 오바마, 우리는 무임승차자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기고문에서 "당신은 우리가 시리아, 예멘, 이라크에서 종파 간 분쟁을 조장한다고 비난했다"며 "당신은 스스로 테러 지원국으로 묘사한 이란과 세계를 공유하라고 말함으로써 우리를 모욕하고 상처를 입혔다"고 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3-16 04:37 이라크 바그다드 검문소 자살폭탄 트럭 공격 47명 사망 [한강타임즈]6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쪽의 치안 검문소에 폭발물이 가득 든 자살폭탄 공격 트럭이 터져 최소한 47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다쳤다고 관리들이 말했다.사망자 중 민간인이 39명이나 됐다. 나머지는 치안 요원들이었다. 이날 정오 직후 힐라 시 입구의 검문소가 수십 대의 차량들로 복잡할 때 자살 공격자가 트럭을 폭발시켰다고 경찰관이 전했다. 손상된 차량이 스무 대는 넘었다. 힐라는 바그다그로부터 95㎞ 떨어졌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3-06 22:43 시리아 알레포 정부군 공격..주민들 탈주!! [한강타임즈]시리아 북서부의 알레포 시 반군 점령 지역에 대한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가 거세지자 수만 명의 주민들이 도시에서 탈주하고 있다고 19일 BBC가 보도했다.한 시리아 구호단체 관계자는 방문한 여러 마을이 텅 비었다고 전했다. 수천 명이 집을 떠나 피난처도 없이 헤매는 것을 보았다고 의사인 이 관계자는 말했다.시리아 정부군은 러시아의 공습 지원을 받아 반군 지역에 예전 없던 공격을 펼치고 있다. 북단의 알레포와 그 주변 지역 외에 그 아래에 위치한 북서부 중앙의 하마, 홈스 그리고 지중해 연안의 라타키아에 정부군 공격이 강화됐다.러시아와 함께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시아파의 이란은 9월30일 러시아 공습에 맞춰 수백 명의 전투 대원을 시리아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10-20 10:17 영화배우 '오마 샤리프' 별세..향년 83세 [한강타임즈]이집트 출신의 영화배우 오마 샤리프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영국 런던에 있는 고인의 에이전트 측은 10일(현지시각) 오후 이집트 카이로에서 샤리프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던 오마 샤리프는 숨지기 직전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태생의 샤리프는 1962년 처음으로 영어로 된 장편 서사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 주연을 맡으며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오스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샤리프는 그 뒤 줄리 크리스티와 '닥터 지바고'에서 주연을 맡으며 전설을 이어갔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7-11 05:26 억만장자 사우디 왕자 기부 결심에, 빌게이츠 ‘“대단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알왈리드 빈 탈랄 가 자신의 전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일(현지시각) AP통신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알왈리드 왕자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재산 320억달러(한화 약 35조 8560억원)를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알왈리드 왕자는 "이번 기부는 킹덤홀딩과는 무관하게 개인 재산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자선사업은 내가 30년 전부터 시작했던 개인적인 의무로 내 이슬람 신앙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부분"이라고 전했다.이어 알왈리드 왕자는 "이런 기부는 숨기지 말고 공개적으로 발표해야 하는데 그래야 사람들이 동참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며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재단'이나 워런 버핏의 게이츠 재단 참여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5-07-02 23:01 억만장자 사우디 왕자 “전재산 36조원 기부할 것” [한강타임즈]사우디아라비아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60)가 전재산 320억 달러(35조8560억원)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AP통신 등 외신 등에 따르면, 알왈리드 왕자는 1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자신과 두 자녀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기부 계획을 밝혔다.알왈리드 왕자는 이날 “전 재산 320억 달러를 수년 내 순차적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돈은 알왈리드 왕자가 지난 2003년 부인 아미라 알 타월과 함께 만든 자선기구인 ‘알왈리드 자선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후 ▲문화간 이해 증진 ▲지역사회 지원 ▲여성 권리 향상 ▲재난 구호 등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안왈리드 왕자는 투자회사인 킹덤홀딩의 회장이다. 특히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세계 부자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7-02 14:45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낙타만 피면 되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메르스 환자가 국내에 처음으로 발생했다.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는 바레인에 다녀 온 68세 한국 남성이 메르스에 국내 첫 감염된 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바레인에 출장을 다녀온 뒤 고열과 함께 호흡기 증상을 호소했고, 현재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위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400여명의 사망자를 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중증 급성호흡으로 지난 2003년 아시아를 강타한 사스(SARS·중증호흡기증후군)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환자가 생긴 이래 전 세계에서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5-05-21 22:56 이란 법원, 피해자 눈멀게 한 범인 실명 형벌! [한강타임즈]황산 공격으로 다른 남성의 눈을 멀게 한 이란의 청부업자가 강제로 실명을 당하는 형벌을 받았다.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와 현지 언론 타스님 뉴스는 이날 이란 법원이 전날 황산 공격으로 다른 남성을 실명시킨 남성에게 한쪽 눈을 실명케 하는 처벌을 내렸다고 전했다.지난 2009년 이 남자는 중북부 도시 콤에서 한 여성에게 고용돼 그 남편의 얼굴에 황산을 뿌렸던 것으로 알려졌다.엠네스티는 이 남성은 법원으로부터 피해자 가족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명령과 함께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았으며, 라자이 샤흐르 교도소에서 왼쪽 눈을 실명당했다고 전했다.앰네스티의 이란 담당 조사원 라하 바흐레이니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처벌로 이란 사법부의 잔혹성이 드러났고 이란 당국의 충격적 기본 인권 침해 사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3-08 08:12 국제유가 반등..리터당 1200원대 주유소 사라졌다 [한강타임즈]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리터당 1200원대 주유소가 다시 사라졌다.2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최저가는 리터당 1320원(경남 진주 금곡농협주유소)으로 1200원대 주유소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1200원대 주유소는 지난달 11일 충북 음성에 처음 등장한 뒤 계속 증가해 이달 2일에는 전국 134곳까지 늘었다.하지만 지난달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정유사들이 공급가격을 올렸고, 이에 따라 주유소들도 일제히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1200원대 주유소와 함께 1300원대 주유소도 줄고 있다.휘발유를 ℓ당 1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이달 2일 7342곳에서 이날 1451곳으로 줄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2-21 18:44 사우디 국왕도 하늘 갈 때는 평민과 똑같이..공동묘지!! [한강타임즈]사우디 아라비아는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유명하다.쏟아져 나오는 석유 탓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왕은 일생동안 휘황찬란한 생활을 이어간다.그러나 하늘로 돌아갈 때는 그 모습이 평민과 다를 바 없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10년간 통치한 고(故) 압둘라 국왕이 타계했는데 평민들과 나란히 공동묘지에 묻혔다.23일 새벽 압둘라 국왕이 타계하자 사우디 왕실은 당일 오후 애도 예배 형식의 간소한 장례식을 치렀다. 그 이후에는 별다른 의식 없이 수도 리야드에 있는 알오드 공동묘지에 시신을 안장했다.시신은 관도 없이 흰 천만 한장 둘렀고 묘소에는 뗏장을 입힌 봉분을 올리는 대신 흙바닥에 얕게 자갈을 깔아 간신히 무덤이라는 것만 알아볼 수 있는 정도다.압둘라 국왕은 이 묘지에 묻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1-26 06:43 카자흐스탄 '졸음병' 주민 20% 확산 [한강타임즈 = 김진아 기자] 카자흐스탄의 한 마을에서 원인모를 졸음병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당국에서 비상이 걸렸다.재작년 4월 카자흐스탄 북부 카라치 마을에서 처음 발병한 졸음병은 마을 주민의 20%가량 에게 까지 확산되었다.졸음병은 신체마비, 방향감각과 기억상실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쏟아지는 졸음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심한 경우 환각증세도 보인다. 또한번 잠이 들면 며칠 동안 깨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러시아 전문가를 비롯한 대규모 조사단이 현장과 환자들을 수차례 검사했지만, 아직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주민들은 졸음병의 원인을 우라늄 폐광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라고 주장한다. 이 유해물질이 환경을 오염시켰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국 조사 결과, 폐광의 금속 및 방사선 수치는 정상범위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1-07 17:01 이란, 변화vs보수 갈등..변하고 있다!! [한강타임즈]이슬람 주의를 표방해서 강경노선을 보였던 이란의 움직임에 변화가 일고있다. 새로 선출된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집권한이후, 실용주의 노선을 강조하면서 나타난 변화는 최근 고립주의 에서 벗어나 경제성장을 할수있나느 발언을 하여서 변화의 움직임에 시동을 건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부르고있다.집권이후에도 전임인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과 다른 성격을 보였던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에서는 볼수없는 실용주의를 꺼내면서 큰 변화를 꾀하였고 이는 서방과 마찰이 있었던 핵문제를 종식시키는 결과로 나타내어서 고립되다 시피한 이란을 다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게 만들었다.그런 이란을 위해서 다시 변화하려는 움직임을 선보인 그의 발언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란의 현주소를 나타내었지만 전통적으로 이슬람 문화를 숭배하면서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1-07 04:33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금화를 만든다고?’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IS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점령지역에서 금·은·동으로 경화를 주조해 통용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들은 미국 달러에 맞서 자체 화폐를 발행하면 무슬림을 착취와 경제적 억압에서 해방할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지난 2월 일부 중동 언론은 IS가 이라크 안바르 주에서 알카에다의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라덴의 얼굴이 박힌 지폐를 '이슬라믹 파운드'라는 이름으로 발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한편 IS가 발행하는 경화의 한쪽 면에는 '이슬람 국가'와 '선지자를 따르는 칼리프 영토'라는 문구와 액면가가 새겨져 있고, 5디나르 금화에는 세계지도가 새겨졌고, 10디르함 은화에는 예루살렘에 있는 알악사 사원이 표시됐다고 알려져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4-11-14 12:48 우루과이 대통령 34년 된 차, 10억 싫어! ‘월급도 기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우루과이 대통령의 34년된 차가 화제다.최근 무히카 대통령은 아랍의 한 부호로부터 34년된 그의 폭스바겐 차량 100만달러(약10옥 9,350만 원)에 팔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사양했다.'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는 무히카의 신고된 재산은 32만2883달러(약 3억5,307만 원)으로, 그는 평범한 시민들의 평균소득에 맞추기 위해 대통령 월급 1만1000달러(약 1천202만 원)의 대부분을 기부한다.무히카 대통령은 호화로운 관저 대신 감정가 10만8000달러(약 1억1,809만 원)의 농장에서 살고 있는데, 이 농장조차 아내의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아랍의 부호가 사겠다는 자동차는 34년이 지난 낡은 하늘색 폭스바겐 비틀로 1800달러(약 196만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4-11-09 16:18 파키스탄 자폭테러 “10대 테러범, 온 몸에 폭약 둘러” 충격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파키스탄에서 자살폭탄 테러 용의자가 10대 소년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 인근 국경검문소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120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 관계자는 "10대로 보이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던 폭약을 터뜨렸다"며 상황을 전했다.특히 이날 현장은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국경검문소에서 매일 열리는 국기하강 행사를 보기 위해 약 8000여 명의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 발생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한편, 테러를 자행한 주체에 대해 파키스탄 당국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세력 3곳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해 사건 수습에 난항을 겪고있다. 중동 | 이유진 기자 | 2014-11-04 01:16 파키스탄 자폭테러 ‘비상 경계령’ 불구 사상자 200여 명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파키스탄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했다.지난 2일(현지시간) 인도와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 인근 국경검문소에서 파키스탄 자폭테러가 발생해 최소 55명이 사망하고 12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AFP, dpa 등 주요 외신들이 앞다퉈 보도했다.이날 파키스탄 자폭테러는 해질 무렵 라호르 인근에 위치한 와가 국경검문소의 파키스탄 쪽에서 매일 실시되는 국기하강 행사를 보기 위해 8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경찰간부 아즈말 부트는 “10대로 보이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던 폭약을 터트렸다”며 파키스탄 자폭테러에 대해 설명했다.아민 와인스 라호르 경찰국장은 “관중이 와가 검문소에서 구경을 마치고 발길을 돌리고 있을 때 폭발이 있었다”며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4-11-03 09:48 파키스탄 탈레반 "국제공항 테러는 시작일 뿐"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파키스탄 탈레반이 국제공항 테러 사건의 이유를 밝혔다.9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세력 파키스탄 탈레반은 미국의 무인기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카라치 공항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지난 8일 파키스탄 탈레반 소속 무장 세력은 파키스탄 카라치 시의 국제공항을 공격해 28명이 숨졌다.AP·AFP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탈레반 샤히둘라 샤히드 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지난해 사망한 파키스탄 탈레반 지도자 하키물라 메수드를 위한 보복이라며 "이는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이어 샤히드 대변인은 "이제 겨우 한 명(메수드)의 복수를 했다"며 "앞으로 수백 명을 위한 복수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파키스탄 탈레반 테러에 네티즌들은 "파키스탄 탈레반 무섭다", "파키스탄 탈레반 이제 중동 | 김지수 기자 | 2014-06-10 11: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
‘터키 쿠데타 실패’ 아랍국가들 축하 행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17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쿠데타 진압을 축하하는 전화를 걸었다고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살만 국왕은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터키가 안보를 강화하고 사회가 안정화되기를 염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또한 인근 아랍 지역에서도 쿠데타 실패를 축하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터키 국영 아나돌루통신은 테러 진압 당일인 지난 1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의 거리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쿠데타 시도의 실패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는 주민들이 모여 터키 국기와 팔레스타인 깃발을 흔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7-18 16:39 이라크 바그다드 차량 자폭테러 11명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3일 차량 자폭테러로 292명이 숨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2일(현지시간) 또 다시 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관리들에 따르면 이날 아침 출근시간 바그다드 동북부의 시아파 집단 거주지인 알라시디야 지구에 있는 청과물 시장에서 폭탄차량이 터져 11명의 사망자는 물론 최대 32명이 부상을 당했다.이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그룹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테러 수법으로 보아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한편 IS는 3일에는 바그다드 상업 중심지 카라다에서 차량 자폭테러를 일으켜 292명을 살해해 지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단일 테러로는 가장 많은 희생자를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7-12 17:35 터키 이스탄불 공항 자살폭탄 테러발생.. 최소 30여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공항에서 28일(현지시간) 2차례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3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법무장관 등 관리들이 밝혔다.베키르 보르다그 법무장관에 따르면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테러범 1명이 칼라시니코프 소총을 난사한 다음 자폭했다.터키에선 지난 몇 개월 동안 쿠르드 반군이나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폭탄테러가 잇따라 일어났다.터키 당국은 이같은 폭탄테러를 IS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6-29 09:04 작년 세계 무기 판매량 11% 급증.. ‘예멘 내전 원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동의 숙적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내전 개입 등 이슬람교 수니파와 시아파 이란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전 세계 무기 판매량이 1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조사업체 IHS 분석을 인용해 지난해 사우디 등 중동 지역에서 무기 거래 규모가 2014년 66억 달러에서 11% 늘어난 6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년 이래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고 보도했다.특히 사우디의 무기 구매 액수는 93억 달러로 예멘 내전에 개입하고 중동의 숙적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무기를 사들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50%나 늘어난 수치다.사우디는 예멘에서 시아파 후티 반군을 몰아내기 위해 유로파이터 타이쿤 제트기와 F-15 전투기, 아파치 헬리콥터,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6-13 17:17 탈레반, 만수르 사망 공식인정.. 새 지도자 아쿤드자다 선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은 수장인 만수르의 사망을 공식인정하고 새 최고 지도자로 아쿤드자다를 선출했다.탈레반은 미디어에 보낸 성명을 통해 물라 아크타르 만수르가 미국 무인기 공격을 받아 사망한 사실을 공식인정하고 그의 측근 가운데 하나인 물라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가 새로운 수장에 옹립됐다고 25일 밝혔다.성명은 아쿤드자다가 파키스탄 영내에서 열린 것으로 추정되는 탈레반 간부회의에서 지도자로 뽑혔다고 전했다. 아쿤드자다는 이슬람 성직자로 극단주의 탈레반의 존재를 정당화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한 적 있는 인물이다.미국은 지난 2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한 마을에 무인기를 보내 만수르가 타고 있던 차량에 표적 공습을 감행해 그를 사망하게 했다.이에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25 17:39 ‘한쪽 눈 잃고 얼굴 망가져’ 10대 성노예 소녀, IS 잔혹함 폭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5번의 탈출 시도 끝에 가까스로 이슬랍 급진 무장세력 IS를 빠져나온 한 소녀가 성노예에 관한 IS의 잔혹함을 증언했다.지난 2014년 8월 마을을 점령한 IS 조직원들에 의해 시리아로 끌려간 이라크 소녀 라미야 아지 바샤르(18)는 목숨을 걸고 탈출에 성공했지만 아직까지도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라미야는 “시리아 락까로 끌고 간 이라크인에게 한 달간 붙잡혀 있었다. 두 번 도망갔다가 실패해서 죽도록 맞았다”라고 말했다.이후 소녀는 여러 남자에게 가혹한 성적 학대를 당했으며 테러에도 가담해 자살폭탄 차량과 벨트까지 만들어야 했다. 19개월 동안 성노예로 시달리던 라미야는 친척의 도움을 받아 지난 3월 5번째 탈출 끝에 IS를 벗어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19 17:01 UN, ‘시리아 내 의료시설 폭격’ 관련 무차별적 공격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 알레포 내 의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지난 1주일 동안 모두 6차례 발생돼 시리아 내전이 최소한의 원칙조차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회의를 열고 내전 주체들에게 국제 규범을 지킬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알레포에서 정부군이 운영하는 산부인과 병원이 폭격을 받아 임산부를 포함한 여성 3명 이상이 숨지고 어린이 등 2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알누스라 전선과 다른 반군이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1주일 동안 6차례 알레포 내 의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국경없는의사회(MSF)가 운영하는 병원이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5:10 보수적인 사우디, 여성 혼인신고서 소유권 첫 인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이번엔 여성이 자신의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사우디 사법부는 "사우디 여성이 남편과 이혼 등 법정 소송을 벌이게 될 때 혼인신고서 복사본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극도로 보수적인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사우디에서는 남성만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여성도 혼인신고서 사본을 보관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 것이다. 이는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지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여성들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등 여성 권리가 조금씩 향상하고 있지만 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3:53 사우디 왕자, '안보 무임승차국'비유,, 오마바 비판 [한강타임즈]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의 고위 인사가 최근 사우디를 안보 무임승차국으로 비유한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투르키 알-파이잘 사우디 왕자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일간지 아샤르크 알아우사트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안보 무임승차 관련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알-파이잘 왕자는 사우디 정보국장과 주미 사우디 대사를 역임한 사우디 왕실의 고위 인물이다.알-파이잘은 '미스터 오바마, 우리는 무임승차자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기고문에서 "당신은 우리가 시리아, 예멘, 이라크에서 종파 간 분쟁을 조장한다고 비난했다"며 "당신은 스스로 테러 지원국으로 묘사한 이란과 세계를 공유하라고 말함으로써 우리를 모욕하고 상처를 입혔다"고 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3-16 04:37 이라크 바그다드 검문소 자살폭탄 트럭 공격 47명 사망 [한강타임즈]6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쪽의 치안 검문소에 폭발물이 가득 든 자살폭탄 공격 트럭이 터져 최소한 47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다쳤다고 관리들이 말했다.사망자 중 민간인이 39명이나 됐다. 나머지는 치안 요원들이었다. 이날 정오 직후 힐라 시 입구의 검문소가 수십 대의 차량들로 복잡할 때 자살 공격자가 트럭을 폭발시켰다고 경찰관이 전했다. 손상된 차량이 스무 대는 넘었다. 힐라는 바그다그로부터 95㎞ 떨어졌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3-06 22:43 시리아 알레포 정부군 공격..주민들 탈주!! [한강타임즈]시리아 북서부의 알레포 시 반군 점령 지역에 대한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가 거세지자 수만 명의 주민들이 도시에서 탈주하고 있다고 19일 BBC가 보도했다.한 시리아 구호단체 관계자는 방문한 여러 마을이 텅 비었다고 전했다. 수천 명이 집을 떠나 피난처도 없이 헤매는 것을 보았다고 의사인 이 관계자는 말했다.시리아 정부군은 러시아의 공습 지원을 받아 반군 지역에 예전 없던 공격을 펼치고 있다. 북단의 알레포와 그 주변 지역 외에 그 아래에 위치한 북서부 중앙의 하마, 홈스 그리고 지중해 연안의 라타키아에 정부군 공격이 강화됐다.러시아와 함께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시아파의 이란은 9월30일 러시아 공습에 맞춰 수백 명의 전투 대원을 시리아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10-20 10:17 영화배우 '오마 샤리프' 별세..향년 83세 [한강타임즈]이집트 출신의 영화배우 오마 샤리프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영국 런던에 있는 고인의 에이전트 측은 10일(현지시각) 오후 이집트 카이로에서 샤리프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던 오마 샤리프는 숨지기 직전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태생의 샤리프는 1962년 처음으로 영어로 된 장편 서사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 주연을 맡으며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오스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샤리프는 그 뒤 줄리 크리스티와 '닥터 지바고'에서 주연을 맡으며 전설을 이어갔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7-11 05:26 억만장자 사우디 왕자 기부 결심에, 빌게이츠 ‘“대단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알왈리드 빈 탈랄 가 자신의 전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일(현지시각) AP통신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알왈리드 왕자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재산 320억달러(한화 약 35조 8560억원)를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알왈리드 왕자는 "이번 기부는 킹덤홀딩과는 무관하게 개인 재산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자선사업은 내가 30년 전부터 시작했던 개인적인 의무로 내 이슬람 신앙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부분"이라고 전했다.이어 알왈리드 왕자는 "이런 기부는 숨기지 말고 공개적으로 발표해야 하는데 그래야 사람들이 동참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며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재단'이나 워런 버핏의 게이츠 재단 참여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5-07-02 23:01 억만장자 사우디 왕자 “전재산 36조원 기부할 것” [한강타임즈]사우디아라비아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60)가 전재산 320억 달러(35조8560억원)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AP통신 등 외신 등에 따르면, 알왈리드 왕자는 1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자신과 두 자녀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기부 계획을 밝혔다.알왈리드 왕자는 이날 “전 재산 320억 달러를 수년 내 순차적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돈은 알왈리드 왕자가 지난 2003년 부인 아미라 알 타월과 함께 만든 자선기구인 ‘알왈리드 자선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후 ▲문화간 이해 증진 ▲지역사회 지원 ▲여성 권리 향상 ▲재난 구호 등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안왈리드 왕자는 투자회사인 킹덤홀딩의 회장이다. 특히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세계 부자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7-02 14:45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낙타만 피면 되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메르스 환자가 국내에 처음으로 발생했다.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는 바레인에 다녀 온 68세 한국 남성이 메르스에 국내 첫 감염된 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바레인에 출장을 다녀온 뒤 고열과 함께 호흡기 증상을 호소했고, 현재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위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400여명의 사망자를 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중증 급성호흡으로 지난 2003년 아시아를 강타한 사스(SARS·중증호흡기증후군)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환자가 생긴 이래 전 세계에서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5-05-21 22:56 이란 법원, 피해자 눈멀게 한 범인 실명 형벌! [한강타임즈]황산 공격으로 다른 남성의 눈을 멀게 한 이란의 청부업자가 강제로 실명을 당하는 형벌을 받았다.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와 현지 언론 타스님 뉴스는 이날 이란 법원이 전날 황산 공격으로 다른 남성을 실명시킨 남성에게 한쪽 눈을 실명케 하는 처벌을 내렸다고 전했다.지난 2009년 이 남자는 중북부 도시 콤에서 한 여성에게 고용돼 그 남편의 얼굴에 황산을 뿌렸던 것으로 알려졌다.엠네스티는 이 남성은 법원으로부터 피해자 가족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명령과 함께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았으며, 라자이 샤흐르 교도소에서 왼쪽 눈을 실명당했다고 전했다.앰네스티의 이란 담당 조사원 라하 바흐레이니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처벌로 이란 사법부의 잔혹성이 드러났고 이란 당국의 충격적 기본 인권 침해 사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3-08 08:12 국제유가 반등..리터당 1200원대 주유소 사라졌다 [한강타임즈]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리터당 1200원대 주유소가 다시 사라졌다.2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최저가는 리터당 1320원(경남 진주 금곡농협주유소)으로 1200원대 주유소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1200원대 주유소는 지난달 11일 충북 음성에 처음 등장한 뒤 계속 증가해 이달 2일에는 전국 134곳까지 늘었다.하지만 지난달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정유사들이 공급가격을 올렸고, 이에 따라 주유소들도 일제히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1200원대 주유소와 함께 1300원대 주유소도 줄고 있다.휘발유를 ℓ당 1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이달 2일 7342곳에서 이날 1451곳으로 줄었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2-21 18:44 사우디 국왕도 하늘 갈 때는 평민과 똑같이..공동묘지!! [한강타임즈]사우디 아라비아는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유명하다.쏟아져 나오는 석유 탓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왕은 일생동안 휘황찬란한 생활을 이어간다.그러나 하늘로 돌아갈 때는 그 모습이 평민과 다를 바 없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10년간 통치한 고(故) 압둘라 국왕이 타계했는데 평민들과 나란히 공동묘지에 묻혔다.23일 새벽 압둘라 국왕이 타계하자 사우디 왕실은 당일 오후 애도 예배 형식의 간소한 장례식을 치렀다. 그 이후에는 별다른 의식 없이 수도 리야드에 있는 알오드 공동묘지에 시신을 안장했다.시신은 관도 없이 흰 천만 한장 둘렀고 묘소에는 뗏장을 입힌 봉분을 올리는 대신 흙바닥에 얕게 자갈을 깔아 간신히 무덤이라는 것만 알아볼 수 있는 정도다.압둘라 국왕은 이 묘지에 묻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1-26 06:43 카자흐스탄 '졸음병' 주민 20% 확산 [한강타임즈 = 김진아 기자] 카자흐스탄의 한 마을에서 원인모를 졸음병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당국에서 비상이 걸렸다.재작년 4월 카자흐스탄 북부 카라치 마을에서 처음 발병한 졸음병은 마을 주민의 20%가량 에게 까지 확산되었다.졸음병은 신체마비, 방향감각과 기억상실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쏟아지는 졸음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심한 경우 환각증세도 보인다. 또한번 잠이 들면 며칠 동안 깨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러시아 전문가를 비롯한 대규모 조사단이 현장과 환자들을 수차례 검사했지만, 아직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주민들은 졸음병의 원인을 우라늄 폐광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라고 주장한다. 이 유해물질이 환경을 오염시켰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국 조사 결과, 폐광의 금속 및 방사선 수치는 정상범위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1-07 17:01 이란, 변화vs보수 갈등..변하고 있다!! [한강타임즈]이슬람 주의를 표방해서 강경노선을 보였던 이란의 움직임에 변화가 일고있다. 새로 선출된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집권한이후, 실용주의 노선을 강조하면서 나타난 변화는 최근 고립주의 에서 벗어나 경제성장을 할수있나느 발언을 하여서 변화의 움직임에 시동을 건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부르고있다.집권이후에도 전임인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과 다른 성격을 보였던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에서는 볼수없는 실용주의를 꺼내면서 큰 변화를 꾀하였고 이는 서방과 마찰이 있었던 핵문제를 종식시키는 결과로 나타내어서 고립되다 시피한 이란을 다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게 만들었다.그런 이란을 위해서 다시 변화하려는 움직임을 선보인 그의 발언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란의 현주소를 나타내었지만 전통적으로 이슬람 문화를 숭배하면서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5-01-07 04:33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금화를 만든다고?’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IS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점령지역에서 금·은·동으로 경화를 주조해 통용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들은 미국 달러에 맞서 자체 화폐를 발행하면 무슬림을 착취와 경제적 억압에서 해방할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지난 2월 일부 중동 언론은 IS가 이라크 안바르 주에서 알카에다의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라덴의 얼굴이 박힌 지폐를 '이슬라믹 파운드'라는 이름으로 발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한편 IS가 발행하는 경화의 한쪽 면에는 '이슬람 국가'와 '선지자를 따르는 칼리프 영토'라는 문구와 액면가가 새겨져 있고, 5디나르 금화에는 세계지도가 새겨졌고, 10디르함 은화에는 예루살렘에 있는 알악사 사원이 표시됐다고 알려져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4-11-14 12:48 우루과이 대통령 34년 된 차, 10억 싫어! ‘월급도 기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우루과이 대통령의 34년된 차가 화제다.최근 무히카 대통령은 아랍의 한 부호로부터 34년된 그의 폭스바겐 차량 100만달러(약10옥 9,350만 원)에 팔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사양했다.'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는 무히카의 신고된 재산은 32만2883달러(약 3억5,307만 원)으로, 그는 평범한 시민들의 평균소득에 맞추기 위해 대통령 월급 1만1000달러(약 1천202만 원)의 대부분을 기부한다.무히카 대통령은 호화로운 관저 대신 감정가 10만8000달러(약 1억1,809만 원)의 농장에서 살고 있는데, 이 농장조차 아내의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아랍의 부호가 사겠다는 자동차는 34년이 지난 낡은 하늘색 폭스바겐 비틀로 1800달러(약 196만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4-11-09 16:18 파키스탄 자폭테러 “10대 테러범, 온 몸에 폭약 둘러” 충격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파키스탄에서 자살폭탄 테러 용의자가 10대 소년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 인근 국경검문소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120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 관계자는 "10대로 보이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던 폭약을 터뜨렸다"며 상황을 전했다.특히 이날 현장은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국경검문소에서 매일 열리는 국기하강 행사를 보기 위해 약 8000여 명의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 발생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한편, 테러를 자행한 주체에 대해 파키스탄 당국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세력 3곳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해 사건 수습에 난항을 겪고있다. 중동 | 이유진 기자 | 2014-11-04 01:16 파키스탄 자폭테러 ‘비상 경계령’ 불구 사상자 200여 명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파키스탄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했다.지난 2일(현지시간) 인도와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 인근 국경검문소에서 파키스탄 자폭테러가 발생해 최소 55명이 사망하고 12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AFP, dpa 등 주요 외신들이 앞다퉈 보도했다.이날 파키스탄 자폭테러는 해질 무렵 라호르 인근에 위치한 와가 국경검문소의 파키스탄 쪽에서 매일 실시되는 국기하강 행사를 보기 위해 8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경찰간부 아즈말 부트는 “10대로 보이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던 폭약을 터트렸다”며 파키스탄 자폭테러에 대해 설명했다.아민 와인스 라호르 경찰국장은 “관중이 와가 검문소에서 구경을 마치고 발길을 돌리고 있을 때 폭발이 있었다”며 중동 | 오지연 기자 | 2014-11-03 09:48 파키스탄 탈레반 "국제공항 테러는 시작일 뿐"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파키스탄 탈레반이 국제공항 테러 사건의 이유를 밝혔다.9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세력 파키스탄 탈레반은 미국의 무인기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카라치 공항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지난 8일 파키스탄 탈레반 소속 무장 세력은 파키스탄 카라치 시의 국제공항을 공격해 28명이 숨졌다.AP·AFP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탈레반 샤히둘라 샤히드 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지난해 사망한 파키스탄 탈레반 지도자 하키물라 메수드를 위한 보복이라며 "이는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이어 샤히드 대변인은 "이제 겨우 한 명(메수드)의 복수를 했다"며 "앞으로 수백 명을 위한 복수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파키스탄 탈레반 테러에 네티즌들은 "파키스탄 탈레반 무섭다", "파키스탄 탈레반 이제 중동 | 김지수 기자 | 2014-06-10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