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구민 알뜰장을 개최한다.19개 동 주민센터가 여는 재활용품 장터 및 먹거리 코너, 주민들이 개인 물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벼룩시장,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하는 바자회, 노원구청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등 구민 참여형 알뜰장으로 운영된다.의류, 잡화, 도서, 전자제품, 장남감 등을 5천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하게 진열된 물품들을 구경하는 재미와 이웃과 떡볶기, 순대, 파전, 막걸리 등을 먹는 즐거움도 솔솔하다.또 행사장 운영본부 내 기부함을 설치해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금 모금액은 복지사업 기금으로
노원구 | 김재태 기자 | 2011-03-15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