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새정치의 '빵점 정부’ 날선 비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의 메르스 대응 상황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가했다.17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 자리서 문재인 대표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책임있게 나서 위기 경보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정직하게 높여야 한다”며 “청와대를 비롯한 정치권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메르스 대란과 가뭄에 따른 피해상황 지원 대책마련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문 대표는 또 “책임감 있게 일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깎아내리고 수사하겠다는 정부여당의 태도가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며 “국민의 불안과 고통을 생각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이종걸 원내대표 역시 “우리 당은 6월 국회에서 정쟁이 아닌 민생 국회를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17 17:55 ‘행정부-입법부’ 전면전 치를까? [한강타임즈]국회의 손을 떠난 ‘국회법개정안’이 청와대로 넘어왔다.지난 15일 정의화 국회의장은 여·야가 국회법개정안 중 정부 시행령에 대해 ‘요구’를 ‘요청’으로 바꾸는 방식의 중재안을 수용함에 따라 개정안을 정부로 이송했다.본회의 통과 이후 보름 넘게 국회에 묶여있던 개정안은 정 의장의 중재로 여·야 합의하에 청와대로 넘겨진 것.하지만 모처럼 여·야가 합의를 도출한 국회법개정안의 미래는 그리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당장 청와대가 ‘한글자만 고친 개정안의 의미가 달라질 수 없다’며 거부권 행사 의지를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청와대가 ‘국회법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개정안은 다시 국회로 돌아오게 된다. 이때 두 가지 경우의 수가 발생하게 된다.첫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16 12:19 [메르스]“대한민국은 국민 위에 대통령이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가 20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결과는 결국 박근혜정부의 인사실패가 원인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최근 참여연대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우리 국민 중 10명 중 7명은 메르스에 대한 정부 대응을 신뢰하지 않으며, 과반수에 가까운 이들이 메르스 확산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며 정부에 대한 시선은 갈수록 차갑기만 하다.관계부처에 빈틈없는 공조체계를 주문하고, 국민들에게는 과민반응하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정작 대통령이 보여야 할 자리에는 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결국 국민들은 “입만 산 대통령”이라며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과민반응 NO! 국민들만 잘 따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10 09:30 김상곤 ‘3무(무능력, 무기력, 무책임)’ 타파..개혁 예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이날 국회서 가진 기자회견자리서 “혁신은 과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역사의 필연이며 시대적 책임이다. 이를 위해 모든 의원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낮은 자리에서 겸허히 혁신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혁신위 출범을 알렸다.김 위원장은 특히 ‘모든 계파 청산’을 내걸고 혁신위 활동기간에 “계파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계파의 모임조차도 중지하길 요구한다”라며 “권력을 소유하겠다는 패권과 개인과 계파의 이익을 위해 우산의 싹을 먹어치우듯 새정치민주연합을 민둥산으로 만들고 있다”고 중국 ‘우산’ 고사까지 언급하고 나섰다.김 위원장은 ‘3무(무능력, 무기력, 무책임)’에서 탈피를 강조하며 “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5-28 05:31 재계, 새 총리 지명에 만감 교차!! [한강타임즈]재계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내정되자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이다.새로운 국무총리가 내정됨에 따라 규제개혁과 경제활성화 등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주요 기업에 대한 사정 칼바람이 더욱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그도 그럴 것이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이완구 전 총리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휘말리면서 자진사퇴 한 이후 한동안 잠담했던 대기업 수사는 최근 들어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부터 역점을 뒀던 경제민주화의 핵심인 일감 몰아주기 조사에 착수한 것이다.이미 지난 3월부터 주요 대기업과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일감 몰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5-26 07:59 박근혜 정부, 여섯번째 총리 누구? ‘대통령 수첩 막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했거나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결국 낙마를 한 인사들이다. 지난 2013년 2월 25일 출범한 박근혜 정부에서 제대로 국무총리 역할을 수행해 낸 인물은 정홍원 전 총리 한 사람 정도다. 그나마 정 전 총리도 세월호 참사의 대응미숙으로 자진사퇴한 케이스.결국 박근혜 정부의 총리 성적표는 ‘3명은 낙마, 2명은 사퇴’라는 얼룩진 성적표만 남기게 됐다. 매번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총리 인선에는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시간이 적지않게 흘렀지만 박 대통령은 아직 마땅한 총리 후보자를 인선하지 못하고 있다.새 총리후보자는 박근혜 정부들어 벌써 여섯 번째 총리후보자가 된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이 전 총리가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5-20 22:17 친박-비박 전쟁?..'TK' 눈치보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무성 대표가 중심인 비박계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맏형격인 친박계의 전면전에TK 정치권이 전전긍긍이라 한다.당이 계파 갈등으로 쑥대밭이 되면 총선 직전 쇄신과 개혁 바람이 부는 것이 공식인데, 이는 곧 새누리당의 최대 지지기반이자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부터 물갈이론이 촉발돼 뜻하지 않게 TK 인사들이 희생양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위기 상황에서는 당의 존재기반에서부터 쇄신해야 한다는 명분 찾기에 좋고, 이런 가운데, TK 지역은 물갈이를 해도 당선 확률이 높아 개혁 대상지역으로 손색이 없다는 이유에서 항상 대구경북의 희생이 강요돼 왔다는 것으로 여권 내 최근의 기류는 2012년 총선을 몇 개월 앞둔 2011년 말과 흡사한 상황인다.친이계를 대표하는 홍준표 당시 대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1-12 17:15 '등돌린 공무원들!!'..강력한 '안티세력' 변모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이달 초 영상국무회의에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우회 비판한 이후 정홍원 국무총리가 이날 즉각 각 부처 장•차관과 차관급 이상 기관장 등 70여명에게 보낸 ‘국무 총리 특별당부’ 이메일을 통해 “작금의 논란은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로 진상이 규명될 것이므 로 수사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순리”라며 여론을 의식한 모양세를 보였다“모든 공직자는 이와 관련해 조금이라도 동요하거나 구 설에 편승해서는 안 되며 오로지 본분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사실상 ‘함구령’을 내렸다는 것이다.정 총리가 이처럼 공직기강과 관련해 강력 지시를 내린 것은 최근 공무원들의 동요가 심상치 않 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공무원들은 청와대의 공무원연금 개정 드라이브에다가 ‘관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12-21 20:59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전망!!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차기 전당대회 당권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막판 최종 결심까지 각 후보별로 치열한 수싸움을 벌이고 있다.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문재인 의원은 최근 사실상 출마결심을 굳히고 막바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는데 당 비대위원직을 사퇴하고 사실상 당권행보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정윤회 파동’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일단 전당대회 행보를 늦추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동인은 최근 의원 및 단체장, 외곽 측근그룹 등을 돌아가면서 만나고 있는데, 대체로 출마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고 하며, 동인도 이러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고 한다.이에 비해 빅3로 분류되는 박지원 정세균 의원은 김부겸 출마설까지 거론되면서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12-19 12:57 성동구 깊게 박힌 '손톱 밑 썩은 가시' 뽑아야!! [한강타임즈 안병욱의 세상보기] 정원오 구청장은 취임때 부터 “일 중심의 인력 배치를 하겠다”며 “종전에줄세우기, 인사 보복, 편가르기 등 조직 발전의 저해요인은 과감하게 배제 하겠다”고 강조했고 또 지켰다. 이에 일방적인 인사로 인해 불만을 품고 있던 공무원들은 새로운 정원오 구청장이 입성함에 따라 올바른 인사정책을 펼쳐 유능하고 실무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능력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그동안 성동구는 이호조, 고재득 두 전 구청장이 20여년을 해오면서 공직사회도 그들의 입맛에 맞게 자연적으로 정치적 줄서기가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었다.그러나 그 흔한 줄서기 누구누구 라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게 되었다.성동구 민선 6기 출범이후 정실이나 지역보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11-05 09:56 새정치연합 '전대룰 쟁점 급부상'..호남 역할론 솔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3월쯤 전당대회가 유력한 가운데 당대표 선출을 위한전당대회 규칙이 수면 아래서 부상하면서 본격적인 당내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새정치연합 일정을 보면 11월 중순까지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면, 선출된 지역위원장의 주도로 지역구에서 상집위를 구성하고 대의원대회를 통해 중앙대의원을 선출하는 절차가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구 조직이 완비되면 내년 1월에는 시도당 위원장 선출 등 지역조직 정비가 계속되며, 중앙당은 11월 중하순부터‘전대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당헌당규개정위’와 ‘전대룰개정위원회’를 통해 본 격적인 전대준비 절차에 들어간다.전대룰과 관련해 핵심은 지도체제와 대의원 및 권리당 원 정비 및 투표 방법 등이 핵심 쟁점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11-03 11:29 성동구 '탕평 인사' 눈길!! 그리고 관피아 척결!! [한강타임즈 안병욱 세상보기]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란 말처럼 새로운 시대에 맞춰 조직을 개편하고 쓸만한 인재를 등용 하고 싶지 않겠는가. 또한 전임 지자체장의 인력으로 어찌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는가.전례를 보더라도 정권이 바뀌면 '인사'폭풍이 공직사회를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다. 집채만한 파도에서 살아남은 직원은 요직(要職)부서를, 파도에 삼켜진 직원은 한직(閑職)부서로 발령이 났다. 이 때문에 인사철만 되면 '줄을 잘서야 살아남는다' '살생부가 존재한다' 등 허무맹랑한 소문이 돌며 본분에 충실한 직원들까지 괴롭히곤 했다.한마디로 성동구는 이호조, 고재득 두 전 구청장이 20여년을 해오면서 공직사회도 그들의 입맛에 맞게 자연적으로 정치적 줄서기가 이어져 왔다고 볼수 있었다.그러나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07-16 07:25 여야 정치권. 내년 지방선거 올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내년 지방선거(6•4)를 앞두고 정치권이 꿈틀대는 모습인데, 드러내놓고 얘기를하지 않아 그렇지 요즘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촉수가 온통 지방선거용으로 바뀌고 있다 한다.새누리당은 지방권력 탈환이, 민주당은 대선 패배 분위기의 반전이 목표이고, 제 3의 정치 세력화를 노리는 안철수 의원 진영은 신당의 교두보 확보를 노리고 있다고 볼수 있다.특히 박근혜 정부로서는 출범 1년 3개월여 만에 치러지는 내년 지방선거가 박근혜정부 중반의 향배를 가름할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 새누리당이 승리하면 박 대통령은 여유 있게 집권 중반의 국정장악력을 유지하고, 여권 주류인 박근혜계의 입지도 더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지만 새누리당이 패배하면 여권 내 리더십 붕괴와 권력 갈등의 혼돈 상황이 벌어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3-09-04 13:24 [안병욱 세상보기]MB 법정에 세울 수 있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감사원의 4대 강 사업이 한반도 운하를 전제로 한 사업이었으며 결국 국민들을속인 행위라는 발표에 대해 민주당은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국정원 정권 탈취와 4대강사업 두 가지를 핵심 의제화 하고 이에 대한 촛불시위 등 장 내외 강력한 투쟁체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상황에서 박 근혜 정부가 희생이든 어떠한 상황이든 간에 국민을 속인 MB를 법정에 세울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현재로써는 어떠한 법률로든 특별법이 아닌 한 MB를 법정에서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기류다.현행 법률 체계상 대통령의 국정행위는 법률적으로 단죄할 수없다는 것인데 이를 대신할 것이 바로 청문회 제도이다.여야 간 합의에 의하면 과거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등을 국회청문회를 통해 단죄한 후 사기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3-08-01 14:09 안철수 의원, 당 조직 필요성 절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안철수 의원이 당 조직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실제 국회에 들어와 보니 원칙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과거 대선조직인 전문가와 지역조직을 실제 복원해 보니, 또 대전과 창원에서 충청권, 영남권의 조직력을 시험 가동해 본 결과 조직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게 사실이다.게다가 조직을 개방해놓긴 했지만 들어오려는 인물이‘기대이하’에 몰려있다고 하는데, 실력 있는 인재는 확신이 없어 들어오지 못하고 주변에서 눈치 보는 형국으로 보인다.안 의원 측은 이에 따라 10월 재보궐 선거에 ‘당선 가능한 후보’를 영입하는 데 역량을 높이려는 것으로 전략적인 한두 곳에서 반드시 당선하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위해 유력인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3-08-01 13:38 [안병욱 세상보기]지하철역명. 동명 변경 신중해야!! [한강타임즈=안병욱기자] 성동구청이 지하철‘왕십리역’에 ‘성동구청역’의 부역 명칭을 병기하고,‘성동구청역’이라는 안내멘트를 사용해 줄 것을 지난 2007년부터 서울시 산하 도시철도공사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오고 있다.이는 구의(광진구청), 잠실(송파구청), 양재(서초구청)역 등 7개 구청이 부역명으로 표기되고 있고 강동구청역 등 6개 구청은 단독으로 지하철역명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처럼 13개의 지하철역명에서 구청을 단독 또는 병기 표기하여 사용하는 것은 구청사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이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특히 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동구의 경우 성동구청 병기 미 표기는 왕십리 이전역인 2호선 상왕십리역과 충돌을 야기하며, 구청사가 지하철 출구에서 약 200m의 가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3-02-25 08:51 ‘안철수 편파적 검증’ ..일부 언론 '하나만 걸려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편집장]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문제없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이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논문 `재탕'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호원경 서울대 의대교수는 학위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는 것은 당시에는 의무사항이었다며 학술지 발표를 이중게재라고 하는 건 학술 발표의 기본적 과정을 모르는 사람의 공격을 위한 공격이라고 밝혔다고 안 후보측이 전했다.특히 이석호 서울대 의대교수도 두 논문을 검토한 결과 논문의 초록,논의,참고 문헌이 다르며 출판을 위해 논문을 영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동일한 데이터를 갖고 안 후보의 도움으로 다시 정리하고 해석해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2-09-28 16:03 [안병욱 세상보기] 김정은 '원수'...이명박 '웬수'!! [한강타임즈/안병욱 세상보기]갖가지 꼼수와 반칙들이 난무했던 MB정부가 임기 말 자폭하는 모양새다. 이명박 대통령 측근인사들의 비리폭탄이 끝도 없이 터지면서다.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대선자금으로 추정되는 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데 이어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 업자로부터 받은 자금을 대선경선 때 썼다고 진술하면서 MB정권 대선자금이 정치권의 시한폭탄으로 떠올랐다. 이 대통령 본인도 점차 비리의 중심축으로 몰리고 있다. 그간 권력의 핵으로 급부상했던 MB정부의 개국공신들, 이른바 ‘6인회(이명박?이상득?최시중?이재오?박희태?김덕룡)’ 멤버들은 줄줄이 검찰에 불려가며 체면을 구기는 양상이다.하지만 지금 이들의 처지가 망신살 뻗친 정도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정계 안팎의 평이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2-07-19 10:59 [안병욱 세상보기] 대박→명박→쪽박 (권력무상) 500만표 차이로 압도적 승리로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던 이명박 정권!!그러나 지난 2007년 12월 밤세워 즐긴 새 정부 출범 맞이 잔치의 여흥이 채 가시지도 않은 체 미국산 쇠소기 수입 파동으로 촉발된 촛불집회라는 거대한 반정부 쓰나미를 맞고 리더십에 대한 자신감 상실을 엿볼 수 있었다.그 후 천안함 침몰, 백령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등으로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과정에서 강한 리더십을 보이지 못한 것도 국정 철학의 부재에서 비롯된 일종의 레임덕 현상이다.뿐만 아니라 ‘상하이 스캔들’ ,함바 게이트, 인도네시아 특사단 잠입사건 각종 권력형 인사비리와 부정부패 사건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 특채 파문은 충격이 더했으며 특히 내곡동 사저 부분은 도덕성을 강조하던 정권의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2-06-10 10:46 [안병욱 세상보기]"임종석 물러나면 민주당 더 큰 위기 온다" 보수언론이라 논조로 자평하는 신문들이 최근 가장 자극적으로 뽑은 1면 톱은 "새누리당이 친이계를 날렸고 민주통합당이 친노를 선택했다"이다.첫눈에 들어오는 지면을 보자니 그렇구나 할수도 있다.필자의 해석으로 제목을 뽑는다면"새누리당은 박근혜가 대선가도를 위해 친박을 챙겼고 민주통합당은 한명숙이 노무현의 정신을 다시 선택했다"가 맞다.이번 여.야 공천선택은 박근혜와 한명숙의 정치력인 것은 분명하다.그러나 보수언론들은 이미 공천평가에서 "새누리당에 민주통합당이 공천전쟁에서 패했다"고 보도하며 우회전 깜박이를 켜며 직진들을 하고 있다.한마디로 참 어처구니가 없다!!공천을 먼저 시작했으니까 초반부에서는 지금 민주통합당이 좀 실점을 하고 있는 건 당연하다.지금 절반 정도 공정이 진행된 상태여서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2-03-07 07:12 [안병욱 세상보기]성동구,내년 총선 통합되나? 뉴타운, 개발정치 공약은 계속될까?필자는 분명 지난 2006-2010년 4기 이호조 구청장 임기 때"뉴타운 재개발로 피해를 입는 가옥주와 세입자에 대한 고려 없이 경기 활성화라는 명목 아래 속도 내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본다."고 지적 했었다.우려 대로 성동구는 뉴타운, 재개발로 인해 전세대란의 지역으로 2년마다 이삿짐을 싸야하는 곳이 되었다.본지 자매지, 성동저널(2009년 11월자)기사본문 “재개발 사업은 기존 주거지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량하거나 보수하여 그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된 상태로 개선하는 것으로, 이것은 해당지역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도 한 바 있다.그러나 개선이나 삶의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1-11-24 17:04 [안병욱 세상보기]“피는 건 오래여도 지는 건 잠시라더니” 500만표 차이로 압도적 승리로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던 이명박 정권!!그러나 지난 2007년 12월 밤세워 즐긴 새 정부 출범 맞이 잔치의 여흥이 채 가시지도 않은 체 미국산 쇠소기 수입 파동으로 촉발된 촛불집회라는 거대한 반정부 쓰나미를 맞고 리더십에 대한 자신감 상실을 엿볼 수 있었다. 그 후 천안함 침몰, 백령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등으로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과정에서 강한 리더십을 보이지 못한 것도 국정 철학의 부재에서 비롯된 일종의 레임덕 현상이다.뿐만 아니라 ‘상하이 스캔들’ ,함바 게이트, 인도네시아 특사단 잠입사건 각종 권력형 인사비리와 부정부패 사건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 특채 파문은 충격이 더했으며 특히 내곡동 사저 부분은 도덕성을 강조하던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1-11-10 23:27 [안병욱 세상보기]강남 ‘물 폭탄’ 잊고.. 오세훈 묻지마식 ’투표'할까? 도로를 달리는지, 강을 건너는지 분간이 안됩니다.설마하고 운전대를 잡았던 시민들, 호수처럼 변한 강남대로를 힘겹게 뚫고 지나갑니다.뉴스앵커들이 지난 7월 강남 한 복판에서 급박한 현장을 생방송 중 날린 멘트다!!수도 서울의 중심인 강남이 온통 물바다가 돼 자동차가 물에 잠기고, 산 사태로 자원봉사 나온 대학생들이 생명을 잃었다. 또 수많은 서민의 집이 물바다가 되고, 이들이 생계를 이어가는 구멍가게들마저 엉망진창이 된 처참한 모습을 바라보자니 가슴이 답답했었다.경제대국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것도 강남이 폭우로 쑥대밭이 되다니,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가능했을까? 수억원의 손해를 끼치면서도 눈에 띄는 것만 치중하다 결국 이런 참변을 당한 것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1-08-21 22:01 [안병욱의 세상보기]노무현은 강했고 이명박은 과했다!! MB정부 "남북 관계 복원하고, 일본에 적극 대응하라"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도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다일본정부가 내각회의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망국적인 내용을 수록한 올해 방위백서를 또다시 확정했다.일본은 지난 2005년부터 7년 째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정부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일본은 이제 노골적으로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때문에, 예전 분쟁 영토로만 인식했던 일본 성인들이 노령화되면 일본 젊은이들은 독도가 빼앗긴 자신의 영토로 인식할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미국이 우리나라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국제 수로기구(IHO)에 제출했으며 미 국무부는 지난 8일 브리핑을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1-08-18 07:52 [안병욱 세상보기]정부에 속고 일본에 당하고 북한은 외면하고.. “편서풍이 불어 방사선이 한반도에 오지 않는다”던 한국 정부와 기상청, 전문가들은 말을 바꿔 “인체에 영향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더 이상 이들의 말에는 신뢰감이 가지 않는다. 차라리 유럽 국가들의 분석과 전망이 훨씬 설득력을 가지게 된다.전문가까지 동원해서 ‘편서풍’만 강조하던 한국 정부가 뒤늦게 방사능 물질 검출 사실을 발표하자 국민들 사이에선 “또 속았다”는 불만이 커졌다. 직접 영향권에 든다는데도 그 양이 미미해 인체에 영향이 없다며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도 한심해 보일 정도다.이와 관련 지난 7일 전국으로 비가 확대돼 내리자 '방사성 비'에 대한 우려로, 경기도 내에서는 초등학교 40여 곳이 휴교을 했다.특히 제주도에 내린 빗물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가 미량 검출됐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1-04-21 00: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
새정치의 '빵점 정부’ 날선 비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의 메르스 대응 상황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가했다.17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 자리서 문재인 대표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책임있게 나서 위기 경보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정직하게 높여야 한다”며 “청와대를 비롯한 정치권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메르스 대란과 가뭄에 따른 피해상황 지원 대책마련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문 대표는 또 “책임감 있게 일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깎아내리고 수사하겠다는 정부여당의 태도가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며 “국민의 불안과 고통을 생각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이종걸 원내대표 역시 “우리 당은 6월 국회에서 정쟁이 아닌 민생 국회를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17 17:55 ‘행정부-입법부’ 전면전 치를까? [한강타임즈]국회의 손을 떠난 ‘국회법개정안’이 청와대로 넘어왔다.지난 15일 정의화 국회의장은 여·야가 국회법개정안 중 정부 시행령에 대해 ‘요구’를 ‘요청’으로 바꾸는 방식의 중재안을 수용함에 따라 개정안을 정부로 이송했다.본회의 통과 이후 보름 넘게 국회에 묶여있던 개정안은 정 의장의 중재로 여·야 합의하에 청와대로 넘겨진 것.하지만 모처럼 여·야가 합의를 도출한 국회법개정안의 미래는 그리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당장 청와대가 ‘한글자만 고친 개정안의 의미가 달라질 수 없다’며 거부권 행사 의지를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청와대가 ‘국회법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개정안은 다시 국회로 돌아오게 된다. 이때 두 가지 경우의 수가 발생하게 된다.첫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16 12:19 [메르스]“대한민국은 국민 위에 대통령이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가 20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결과는 결국 박근혜정부의 인사실패가 원인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최근 참여연대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우리 국민 중 10명 중 7명은 메르스에 대한 정부 대응을 신뢰하지 않으며, 과반수에 가까운 이들이 메르스 확산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며 정부에 대한 시선은 갈수록 차갑기만 하다.관계부처에 빈틈없는 공조체계를 주문하고, 국민들에게는 과민반응하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정작 대통령이 보여야 할 자리에는 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결국 국민들은 “입만 산 대통령”이라며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과민반응 NO! 국민들만 잘 따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10 09:30 김상곤 ‘3무(무능력, 무기력, 무책임)’ 타파..개혁 예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이날 국회서 가진 기자회견자리서 “혁신은 과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역사의 필연이며 시대적 책임이다. 이를 위해 모든 의원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낮은 자리에서 겸허히 혁신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혁신위 출범을 알렸다.김 위원장은 특히 ‘모든 계파 청산’을 내걸고 혁신위 활동기간에 “계파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계파의 모임조차도 중지하길 요구한다”라며 “권력을 소유하겠다는 패권과 개인과 계파의 이익을 위해 우산의 싹을 먹어치우듯 새정치민주연합을 민둥산으로 만들고 있다”고 중국 ‘우산’ 고사까지 언급하고 나섰다.김 위원장은 ‘3무(무능력, 무기력, 무책임)’에서 탈피를 강조하며 “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5-28 05:31 재계, 새 총리 지명에 만감 교차!! [한강타임즈]재계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내정되자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이다.새로운 국무총리가 내정됨에 따라 규제개혁과 경제활성화 등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주요 기업에 대한 사정 칼바람이 더욱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그도 그럴 것이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이완구 전 총리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휘말리면서 자진사퇴 한 이후 한동안 잠담했던 대기업 수사는 최근 들어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부터 역점을 뒀던 경제민주화의 핵심인 일감 몰아주기 조사에 착수한 것이다.이미 지난 3월부터 주요 대기업과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일감 몰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5-26 07:59 박근혜 정부, 여섯번째 총리 누구? ‘대통령 수첩 막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했거나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결국 낙마를 한 인사들이다. 지난 2013년 2월 25일 출범한 박근혜 정부에서 제대로 국무총리 역할을 수행해 낸 인물은 정홍원 전 총리 한 사람 정도다. 그나마 정 전 총리도 세월호 참사의 대응미숙으로 자진사퇴한 케이스.결국 박근혜 정부의 총리 성적표는 ‘3명은 낙마, 2명은 사퇴’라는 얼룩진 성적표만 남기게 됐다. 매번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총리 인선에는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시간이 적지않게 흘렀지만 박 대통령은 아직 마땅한 총리 후보자를 인선하지 못하고 있다.새 총리후보자는 박근혜 정부들어 벌써 여섯 번째 총리후보자가 된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이 전 총리가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5-20 22:17 친박-비박 전쟁?..'TK' 눈치보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무성 대표가 중심인 비박계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맏형격인 친박계의 전면전에TK 정치권이 전전긍긍이라 한다.당이 계파 갈등으로 쑥대밭이 되면 총선 직전 쇄신과 개혁 바람이 부는 것이 공식인데, 이는 곧 새누리당의 최대 지지기반이자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부터 물갈이론이 촉발돼 뜻하지 않게 TK 인사들이 희생양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위기 상황에서는 당의 존재기반에서부터 쇄신해야 한다는 명분 찾기에 좋고, 이런 가운데, TK 지역은 물갈이를 해도 당선 확률이 높아 개혁 대상지역으로 손색이 없다는 이유에서 항상 대구경북의 희생이 강요돼 왔다는 것으로 여권 내 최근의 기류는 2012년 총선을 몇 개월 앞둔 2011년 말과 흡사한 상황인다.친이계를 대표하는 홍준표 당시 대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1-12 17:15 '등돌린 공무원들!!'..강력한 '안티세력' 변모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이달 초 영상국무회의에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우회 비판한 이후 정홍원 국무총리가 이날 즉각 각 부처 장•차관과 차관급 이상 기관장 등 70여명에게 보낸 ‘국무 총리 특별당부’ 이메일을 통해 “작금의 논란은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로 진상이 규명될 것이므 로 수사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순리”라며 여론을 의식한 모양세를 보였다“모든 공직자는 이와 관련해 조금이라도 동요하거나 구 설에 편승해서는 안 되며 오로지 본분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사실상 ‘함구령’을 내렸다는 것이다.정 총리가 이처럼 공직기강과 관련해 강력 지시를 내린 것은 최근 공무원들의 동요가 심상치 않 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공무원들은 청와대의 공무원연금 개정 드라이브에다가 ‘관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12-21 20:59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전망!!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차기 전당대회 당권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막판 최종 결심까지 각 후보별로 치열한 수싸움을 벌이고 있다.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문재인 의원은 최근 사실상 출마결심을 굳히고 막바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는데 당 비대위원직을 사퇴하고 사실상 당권행보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정윤회 파동’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일단 전당대회 행보를 늦추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동인은 최근 의원 및 단체장, 외곽 측근그룹 등을 돌아가면서 만나고 있는데, 대체로 출마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고 하며, 동인도 이러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고 한다.이에 비해 빅3로 분류되는 박지원 정세균 의원은 김부겸 출마설까지 거론되면서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12-19 12:57 성동구 깊게 박힌 '손톱 밑 썩은 가시' 뽑아야!! [한강타임즈 안병욱의 세상보기] 정원오 구청장은 취임때 부터 “일 중심의 인력 배치를 하겠다”며 “종전에줄세우기, 인사 보복, 편가르기 등 조직 발전의 저해요인은 과감하게 배제 하겠다”고 강조했고 또 지켰다. 이에 일방적인 인사로 인해 불만을 품고 있던 공무원들은 새로운 정원오 구청장이 입성함에 따라 올바른 인사정책을 펼쳐 유능하고 실무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능력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그동안 성동구는 이호조, 고재득 두 전 구청장이 20여년을 해오면서 공직사회도 그들의 입맛에 맞게 자연적으로 정치적 줄서기가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었다.그러나 그 흔한 줄서기 누구누구 라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게 되었다.성동구 민선 6기 출범이후 정실이나 지역보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11-05 09:56 새정치연합 '전대룰 쟁점 급부상'..호남 역할론 솔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3월쯤 전당대회가 유력한 가운데 당대표 선출을 위한전당대회 규칙이 수면 아래서 부상하면서 본격적인 당내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새정치연합 일정을 보면 11월 중순까지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면, 선출된 지역위원장의 주도로 지역구에서 상집위를 구성하고 대의원대회를 통해 중앙대의원을 선출하는 절차가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구 조직이 완비되면 내년 1월에는 시도당 위원장 선출 등 지역조직 정비가 계속되며, 중앙당은 11월 중하순부터‘전대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당헌당규개정위’와 ‘전대룰개정위원회’를 통해 본 격적인 전대준비 절차에 들어간다.전대룰과 관련해 핵심은 지도체제와 대의원 및 권리당 원 정비 및 투표 방법 등이 핵심 쟁점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11-03 11:29 성동구 '탕평 인사' 눈길!! 그리고 관피아 척결!! [한강타임즈 안병욱 세상보기]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란 말처럼 새로운 시대에 맞춰 조직을 개편하고 쓸만한 인재를 등용 하고 싶지 않겠는가. 또한 전임 지자체장의 인력으로 어찌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는가.전례를 보더라도 정권이 바뀌면 '인사'폭풍이 공직사회를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다. 집채만한 파도에서 살아남은 직원은 요직(要職)부서를, 파도에 삼켜진 직원은 한직(閑職)부서로 발령이 났다. 이 때문에 인사철만 되면 '줄을 잘서야 살아남는다' '살생부가 존재한다' 등 허무맹랑한 소문이 돌며 본분에 충실한 직원들까지 괴롭히곤 했다.한마디로 성동구는 이호조, 고재득 두 전 구청장이 20여년을 해오면서 공직사회도 그들의 입맛에 맞게 자연적으로 정치적 줄서기가 이어져 왔다고 볼수 있었다.그러나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07-16 07:25 여야 정치권. 내년 지방선거 올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내년 지방선거(6•4)를 앞두고 정치권이 꿈틀대는 모습인데, 드러내놓고 얘기를하지 않아 그렇지 요즘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촉수가 온통 지방선거용으로 바뀌고 있다 한다.새누리당은 지방권력 탈환이, 민주당은 대선 패배 분위기의 반전이 목표이고, 제 3의 정치 세력화를 노리는 안철수 의원 진영은 신당의 교두보 확보를 노리고 있다고 볼수 있다.특히 박근혜 정부로서는 출범 1년 3개월여 만에 치러지는 내년 지방선거가 박근혜정부 중반의 향배를 가름할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 새누리당이 승리하면 박 대통령은 여유 있게 집권 중반의 국정장악력을 유지하고, 여권 주류인 박근혜계의 입지도 더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지만 새누리당이 패배하면 여권 내 리더십 붕괴와 권력 갈등의 혼돈 상황이 벌어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3-09-04 13:24 [안병욱 세상보기]MB 법정에 세울 수 있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감사원의 4대 강 사업이 한반도 운하를 전제로 한 사업이었으며 결국 국민들을속인 행위라는 발표에 대해 민주당은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국정원 정권 탈취와 4대강사업 두 가지를 핵심 의제화 하고 이에 대한 촛불시위 등 장 내외 강력한 투쟁체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상황에서 박 근혜 정부가 희생이든 어떠한 상황이든 간에 국민을 속인 MB를 법정에 세울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현재로써는 어떠한 법률로든 특별법이 아닌 한 MB를 법정에서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기류다.현행 법률 체계상 대통령의 국정행위는 법률적으로 단죄할 수없다는 것인데 이를 대신할 것이 바로 청문회 제도이다.여야 간 합의에 의하면 과거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등을 국회청문회를 통해 단죄한 후 사기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3-08-01 14:09 안철수 의원, 당 조직 필요성 절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안철수 의원이 당 조직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실제 국회에 들어와 보니 원칙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과거 대선조직인 전문가와 지역조직을 실제 복원해 보니, 또 대전과 창원에서 충청권, 영남권의 조직력을 시험 가동해 본 결과 조직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게 사실이다.게다가 조직을 개방해놓긴 했지만 들어오려는 인물이‘기대이하’에 몰려있다고 하는데, 실력 있는 인재는 확신이 없어 들어오지 못하고 주변에서 눈치 보는 형국으로 보인다.안 의원 측은 이에 따라 10월 재보궐 선거에 ‘당선 가능한 후보’를 영입하는 데 역량을 높이려는 것으로 전략적인 한두 곳에서 반드시 당선하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위해 유력인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3-08-01 13:38 [안병욱 세상보기]지하철역명. 동명 변경 신중해야!! [한강타임즈=안병욱기자] 성동구청이 지하철‘왕십리역’에 ‘성동구청역’의 부역 명칭을 병기하고,‘성동구청역’이라는 안내멘트를 사용해 줄 것을 지난 2007년부터 서울시 산하 도시철도공사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오고 있다.이는 구의(광진구청), 잠실(송파구청), 양재(서초구청)역 등 7개 구청이 부역명으로 표기되고 있고 강동구청역 등 6개 구청은 단독으로 지하철역명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처럼 13개의 지하철역명에서 구청을 단독 또는 병기 표기하여 사용하는 것은 구청사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이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특히 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동구의 경우 성동구청 병기 미 표기는 왕십리 이전역인 2호선 상왕십리역과 충돌을 야기하며, 구청사가 지하철 출구에서 약 200m의 가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3-02-25 08:51 ‘안철수 편파적 검증’ ..일부 언론 '하나만 걸려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편집장]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문제없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이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논문 `재탕'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호원경 서울대 의대교수는 학위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는 것은 당시에는 의무사항이었다며 학술지 발표를 이중게재라고 하는 건 학술 발표의 기본적 과정을 모르는 사람의 공격을 위한 공격이라고 밝혔다고 안 후보측이 전했다.특히 이석호 서울대 의대교수도 두 논문을 검토한 결과 논문의 초록,논의,참고 문헌이 다르며 출판을 위해 논문을 영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동일한 데이터를 갖고 안 후보의 도움으로 다시 정리하고 해석해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2-09-28 16:03 [안병욱 세상보기] 김정은 '원수'...이명박 '웬수'!! [한강타임즈/안병욱 세상보기]갖가지 꼼수와 반칙들이 난무했던 MB정부가 임기 말 자폭하는 모양새다. 이명박 대통령 측근인사들의 비리폭탄이 끝도 없이 터지면서다.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대선자금으로 추정되는 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데 이어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 업자로부터 받은 자금을 대선경선 때 썼다고 진술하면서 MB정권 대선자금이 정치권의 시한폭탄으로 떠올랐다. 이 대통령 본인도 점차 비리의 중심축으로 몰리고 있다. 그간 권력의 핵으로 급부상했던 MB정부의 개국공신들, 이른바 ‘6인회(이명박?이상득?최시중?이재오?박희태?김덕룡)’ 멤버들은 줄줄이 검찰에 불려가며 체면을 구기는 양상이다.하지만 지금 이들의 처지가 망신살 뻗친 정도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정계 안팎의 평이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2-07-19 10:59 [안병욱 세상보기] 대박→명박→쪽박 (권력무상) 500만표 차이로 압도적 승리로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던 이명박 정권!!그러나 지난 2007년 12월 밤세워 즐긴 새 정부 출범 맞이 잔치의 여흥이 채 가시지도 않은 체 미국산 쇠소기 수입 파동으로 촉발된 촛불집회라는 거대한 반정부 쓰나미를 맞고 리더십에 대한 자신감 상실을 엿볼 수 있었다.그 후 천안함 침몰, 백령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등으로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과정에서 강한 리더십을 보이지 못한 것도 국정 철학의 부재에서 비롯된 일종의 레임덕 현상이다.뿐만 아니라 ‘상하이 스캔들’ ,함바 게이트, 인도네시아 특사단 잠입사건 각종 권력형 인사비리와 부정부패 사건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 특채 파문은 충격이 더했으며 특히 내곡동 사저 부분은 도덕성을 강조하던 정권의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2-06-10 10:46 [안병욱 세상보기]"임종석 물러나면 민주당 더 큰 위기 온다" 보수언론이라 논조로 자평하는 신문들이 최근 가장 자극적으로 뽑은 1면 톱은 "새누리당이 친이계를 날렸고 민주통합당이 친노를 선택했다"이다.첫눈에 들어오는 지면을 보자니 그렇구나 할수도 있다.필자의 해석으로 제목을 뽑는다면"새누리당은 박근혜가 대선가도를 위해 친박을 챙겼고 민주통합당은 한명숙이 노무현의 정신을 다시 선택했다"가 맞다.이번 여.야 공천선택은 박근혜와 한명숙의 정치력인 것은 분명하다.그러나 보수언론들은 이미 공천평가에서 "새누리당에 민주통합당이 공천전쟁에서 패했다"고 보도하며 우회전 깜박이를 켜며 직진들을 하고 있다.한마디로 참 어처구니가 없다!!공천을 먼저 시작했으니까 초반부에서는 지금 민주통합당이 좀 실점을 하고 있는 건 당연하다.지금 절반 정도 공정이 진행된 상태여서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2-03-07 07:12 [안병욱 세상보기]성동구,내년 총선 통합되나? 뉴타운, 개발정치 공약은 계속될까?필자는 분명 지난 2006-2010년 4기 이호조 구청장 임기 때"뉴타운 재개발로 피해를 입는 가옥주와 세입자에 대한 고려 없이 경기 활성화라는 명목 아래 속도 내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본다."고 지적 했었다.우려 대로 성동구는 뉴타운, 재개발로 인해 전세대란의 지역으로 2년마다 이삿짐을 싸야하는 곳이 되었다.본지 자매지, 성동저널(2009년 11월자)기사본문 “재개발 사업은 기존 주거지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량하거나 보수하여 그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된 상태로 개선하는 것으로, 이것은 해당지역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도 한 바 있다.그러나 개선이나 삶의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1-11-24 17:04 [안병욱 세상보기]“피는 건 오래여도 지는 건 잠시라더니” 500만표 차이로 압도적 승리로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던 이명박 정권!!그러나 지난 2007년 12월 밤세워 즐긴 새 정부 출범 맞이 잔치의 여흥이 채 가시지도 않은 체 미국산 쇠소기 수입 파동으로 촉발된 촛불집회라는 거대한 반정부 쓰나미를 맞고 리더십에 대한 자신감 상실을 엿볼 수 있었다. 그 후 천안함 침몰, 백령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등으로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과정에서 강한 리더십을 보이지 못한 것도 국정 철학의 부재에서 비롯된 일종의 레임덕 현상이다.뿐만 아니라 ‘상하이 스캔들’ ,함바 게이트, 인도네시아 특사단 잠입사건 각종 권력형 인사비리와 부정부패 사건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 특채 파문은 충격이 더했으며 특히 내곡동 사저 부분은 도덕성을 강조하던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1-11-10 23:27 [안병욱 세상보기]강남 ‘물 폭탄’ 잊고.. 오세훈 묻지마식 ’투표'할까? 도로를 달리는지, 강을 건너는지 분간이 안됩니다.설마하고 운전대를 잡았던 시민들, 호수처럼 변한 강남대로를 힘겹게 뚫고 지나갑니다.뉴스앵커들이 지난 7월 강남 한 복판에서 급박한 현장을 생방송 중 날린 멘트다!!수도 서울의 중심인 강남이 온통 물바다가 돼 자동차가 물에 잠기고, 산 사태로 자원봉사 나온 대학생들이 생명을 잃었다. 또 수많은 서민의 집이 물바다가 되고, 이들이 생계를 이어가는 구멍가게들마저 엉망진창이 된 처참한 모습을 바라보자니 가슴이 답답했었다.경제대국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것도 강남이 폭우로 쑥대밭이 되다니,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가능했을까? 수억원의 손해를 끼치면서도 눈에 띄는 것만 치중하다 결국 이런 참변을 당한 것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1-08-21 22:01 [안병욱의 세상보기]노무현은 강했고 이명박은 과했다!! MB정부 "남북 관계 복원하고, 일본에 적극 대응하라"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도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다일본정부가 내각회의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망국적인 내용을 수록한 올해 방위백서를 또다시 확정했다.일본은 지난 2005년부터 7년 째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정부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일본은 이제 노골적으로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때문에, 예전 분쟁 영토로만 인식했던 일본 성인들이 노령화되면 일본 젊은이들은 독도가 빼앗긴 자신의 영토로 인식할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미국이 우리나라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국제 수로기구(IHO)에 제출했으며 미 국무부는 지난 8일 브리핑을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1-08-18 07:52 [안병욱 세상보기]정부에 속고 일본에 당하고 북한은 외면하고.. “편서풍이 불어 방사선이 한반도에 오지 않는다”던 한국 정부와 기상청, 전문가들은 말을 바꿔 “인체에 영향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더 이상 이들의 말에는 신뢰감이 가지 않는다. 차라리 유럽 국가들의 분석과 전망이 훨씬 설득력을 가지게 된다.전문가까지 동원해서 ‘편서풍’만 강조하던 한국 정부가 뒤늦게 방사능 물질 검출 사실을 발표하자 국민들 사이에선 “또 속았다”는 불만이 커졌다. 직접 영향권에 든다는데도 그 양이 미미해 인체에 영향이 없다며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도 한심해 보일 정도다.이와 관련 지난 7일 전국으로 비가 확대돼 내리자 '방사성 비'에 대한 우려로, 경기도 내에서는 초등학교 40여 곳이 휴교을 했다.특히 제주도에 내린 빗물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가 미량 검출됐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1-04-21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