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인물 [인터뷰] 조영훈 전국의장협의회장, “기초의회 사무국, 사무처로 승격 필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는 전국 시ㆍ군ㆍ구자치구 의장협의회가 이례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지난해 인사권 독립과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다.협의회는 이같은 개정안이 시행되기에 앞서 전국 226개 지방의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구체적인 세칙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실제로 협의회는 현재 각 지역 기초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정리해 행안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같은 요구를 담은 구체적인 시행령 등은 이르면 오는 8월~9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1-26 16:14 [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올해 중구에는 두 가지 큰 변화가 생깁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선7기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도시를 꼽으라면 자신 있게 ‘중구’라고 말할 수 있다.중구는 서양호 중구청장 취임 이후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정책들을 무수히 쏟아내며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한 ‘공로수당’이 대표적이다.구에 집중돼 있는 인력과 예산, 권한을 각 동주민센터에 분배한 ‘동정부 사업’도 획기적이다.교육청과 학교에서 운영하던 돌봄교실도 구가 직접 맡아 온종일 돌봄교실로 운영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공공어린이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1-14 10:29 [인터뷰] 김영종 종로구청장 “종로구청사, 검소하되 격조있게 짓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021년은 종로구 뿐만 아니라 김영종 종로구청장에게도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지난 1938년 준공된 낡은 구청 건물을 무려 83년여 만에 드디어 새로운 신청사로 건립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신청사 건립은 건축가 출신인 김영종 구청장에게는 꿈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었다.더욱이 건축가인 김 구청장이 전문가의 눈으로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살핀다는 점에서 종로구 신청사가 앞으로 종로구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김 구청장은 지난 2016년 5월 종로구 청진동 일대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1-08 16:44 [인터뷰] 이민석 마포구의회 예결위원장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 없이 예산 편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는 각 자치구 내년도 예산 지형도 바꿔 놓고 있다.기존의 선심성, 행사 예산은 적극적으로 삭감해 방역 예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증액하는 분위기다.마포구의회도 수차례에 걸친 계수조정과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는 등 그 어느 때와 달리 심사숙고해 예산안을 의결했다.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2억원을 증액하고 방역비용도 4000만원을 증액했다.특히 의회는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를 선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12-18 14:52 [인터뷰] 이화묵 중구의회 예결위원장 “공로수당 패널티 31억원 줄 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 내년도 예산 심의의 핵심 쟁점은 두 가지 문제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어떻게 하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공로수당 문제다.코로나19로 내ㆍ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명동과 남대문, 동대문 등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크게 줄면서 60개 업체 중 50개 업체가 문을 닫을 정도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화묵 예결위원장은 “내년도 예산 심의에 있어 제일 먼저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할 부분이 지역 경제 문제다”며 “상권이나 상인이 살아야 결국 우리 중구가 활성화 된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12-04 10:21 [인터뷰] 김성희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내년도 예산, 민원문제 해결에 중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매년 이맘때면 각 자치구마다 예산 전쟁을 벌인다. 복지와 교육, 안전, 일자리 등 열악한 지자체 재정은 결국 선택과 집중의 문제로 귀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좀 다르다. 초국가적 문제로 다가온 ‘코로나19’는 구가 사활을 걸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됐다.이에 이전과는 달리 이번 예산 심사는 여야를 막론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더해 구민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예산안을 준비하는 데 모든 지혜를 모으고 있다.이런 점에서 지난 23일 예산 심사를 앞두고 본지와의 인터뷰를 가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11-27 09:28 [인터뷰] "건강한 햄버거 맛보세요"... 임용병 퀸즈블랙 대표의 건강한 ‘도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햄버거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기호 식품이자 젊은이들에게는 간편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다.그러나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빵과 패티, 알 수 없는 제조 과정은 ‘건강에 나쁘다’는 선입견을 걷어내기 어려운 음식이기도 하다.아무래도 그날 그날 준비한 신선한 재료와 새로운 레시피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수제버거’가 인기를 끄는 이유인 듯 싶다.그중에서도 최근 유튜브 등 각종 커뮤니티에 건강하고 색다른 ‘수제버거’가 등장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레시피,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11-16 15:06 [인터뷰] 권정환 이사, “홈 인테리어, 반드시 직접 보고 고르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홈 인테리어 자재는 실제로 보면 형태감이나 크기, 조작감이 모두 다 다르다. 반드시 실물을 직접 보고 골라야 하는 이유다”지난 20여년 간 주방과 욕실 자재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주)금양통상 권정환 이사의 조언이다.(주)금양통상은 비대, 타일, 수도꼭지, 주방가구에 이르기까지 아파트 등의 마감 자재를 납품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범랑으로 만든 주방가구 ‘타카라 스탠다드(Takara standard)’를 독점 유통하고 있는 회사로 유명한 곳이다.권 이사는 “최근 많은 분들이 온라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9-18 10:01 [인터뷰] 마포구의회 조영덕 의장 “수준 높은 의회상 정립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각 지방정부에서는 ‘지방분권’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비록 20대 국회에서는 이를 통과시키지 못했지만 21대 국회에서 만큼은 반드시 이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사실 지방분권의 핵심은 ‘사무분장’과 ‘예산분배’ 문제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는 중앙의 획일적인 방침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으며 지역만의 특성에 맞게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그러나 이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며 당연히 이를 견제 감시할 수 있는 지방의회의 중요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지방의회 의원들에게 보다 날카로운 안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9-04 18:03 [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민선7기 후반기 중구 변화 기대하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018년 서양호 중구청장이 당선된 이후 지난 2년 중구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사실 매우 시끄러웠다고 해야 맞을지도 모른다.이유는 아직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정책들을 무수히 쏟아냈기 때문이다.효과는 차치하고 예산 문제로 새로운 정책이 나올 때마나 논란이 일었고 곳곳에서 부딪혔다.대표적인 사례가 ‘어르신 공로수당’과 ‘초등돌봄 구 직영화’ 사업이다.이 밖에도 서 구청장은 보통 연 4~5억원 수준인 주민 참여 예산도 지난 2년간 87억원 규모로 대폭 늘렸다.아이들의 급식재료 단가도 400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8-21 09:28 [인터뷰] 최윤남 노원구의회 의장 “연구 모임 활성화로 대안 제시하는 의회 만들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의 최윤남 의원(공릉1동, 공릉2동)을 선출했다.최 의장은 지난 7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과 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노원 의정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해 오고 있다.특히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노원구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등 어느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돋보이는 의원이다.역시나 최 의장은 본인이 이끌어갈 노원구의회 후반기를 시작부터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지난달 24일 개원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8-11 10:11 [인터뷰] "착함으로 빌어질 수 있는 오류를 이해하자" 도서 『착한 사람이 왜 위험에 빠지기 쉬운가』 저자 벤 림(임성수)을 만나다. [한강타임즈] 경쟁의 형태가 극한을 넘어 변형되어버린 사회다. 양극화 된 사회문화적 괴리와 한정된 자원에 대한 불안은 극단적인 생존심리를 불러일으키고 말았다. 선의의 경쟁을 통한 긍정적 성장이 아닌 타인을 정복하고 이용하기에 이른다. 덕망으로 여겨졌던 ‘착함’에 대한 기준도 이전과는 달라졌다. 배려심 넘치는 인심은 되려 타인에게 이용되기 쉬운 약점이 되어버리곤 한다. 그렇다고 해서 생존을 위해 악하게 살아가길 추천한다는 말도 어불성설이다. 이에 경제학자이자 통계 전문가인 임성수 교수는 착한 사람에 대해 새롭게 정의 내린다. 착하다는 문화 | 박수빈 기자 | 2020-08-07 09:24 [인터뷰] 조영훈 서울시 구의장협의회장 취임 ‘2가지 약속’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를 이끌어 갈 서울시 구의장협의회 협의회장에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역대 중구의회 의원 중 구의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된 것은 조영훈 의장이 최초다.조 회장은 중구의회 4선(3대, 4대, 6대, 8대) 의원으로 8대 전반기에는 의장에 당선돼 의장협의회 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이후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에 연달아 당선되면서 구의장협의회장에도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전반기 의장협의회 고문으로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과 경험이 24개 구의회 의장들의 마음을 움직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8-03 15:29 [인터뷰] "호구의 길로 직접 들어가지 마세요" 도서 『모르면 호구되는 최소한의 법률상식』 저자 허윤을 만나다. [한강타임즈] 다원화 시대다. 매체가 발달하며 다양한 의견이 주류의 관점에 대안이 되어버렸고, 사소한 시비도 공적으로 다뤄지는 일이 자연스러운 것이 현실의 가장 보편적 모습이 됐다. 이전의 가치들은 더 이상 공정한 판단의 담보가 될 수 없는 형편에 국회는 늘 새로운 법안의 제정에 온 힘을 기울인다. 가뜩이나 난해한 법률적 견해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 복잡해지고만 있는 것이다. 물론 업으로 법을 다루는 특정 직종은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상적인 문제에서도 법적 시비에 대상이 되는 일반 대중은 답 문화 | 박수빈 기자 | 2020-05-14 11:48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갑) 홍익표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4년 성동구는 사실 상상 이상의 발전을 거듭했다. 마ㆍ용ㆍ성(마포ㆍ용산ㆍ성동)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 내며 이제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도시 중 하나가 됐다.이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과 부지 활용, 소월아트홀 리모델링, 관내 5개 지역 도시재생 및 성수ㆍ행당 재개발 사업, 마장 축산물시장 일대 경관 개선 등이 앞으로 추진될 대표적인 사업들이다.이에 이번 총선은 앞으로 4년 성동구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지를 판가름 할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밖에 없다.지난 4년 이같은 성동구 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4-02 19:02 [4.15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중구성동(갑) 진수희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의 잘못을 준엄하게 질책하고 대안을 관철시킬 수 있는 유능하고 힘 있는 야당을 만들어가겠다”미래통합당 진수희 후보가 중구성동(갑)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유능하고 힘 있는 야당’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만큼 진 후보는 소극적 태도로 지연되고 있는 미해결 과제들을 ‘정치적 무책임’으로 규정하고 힘 있는 추진을 약속했다.특히 성수동 성수전략정비사업의 경우 서울시와 성동구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진 후보는 성동구 관내 미해결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4-02 18:50 [4.15총선 인터뷰] 민주당 강남(병) 김한규 후보 “종부세 감면, 할 수 있습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어디나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특히 강남의 경우 종부세, 재건축, 교육 이 3가지 문제는 항상 핵심 이슈다.매번 선거 때만 되면 모든 후보자들이 이 3가지 핵심 이슈에 대한 대안을 내놓는다. 그러나 아직 한번도 이에 대한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은 이가 없다.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도 이 3가지 문제는 여전히 불거졌으며 최근 정부의 공시지가 발표는 종부세 문제를 이번 선거 최대 분수령으로 만들었다.분위기만 보면 어떤 후보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의 판단에 따라 당락을 결정지을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31 16:54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윤영찬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남 중원구는 분당구나 수정구에 비해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매우 안타깝다”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성남중원에 출사표를 던진 윤영찬 후보가 지난 2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성남시 중원구에 대한 현실 진단이다.윤 후보에 따르면 성남시 중원구는 1980년대만 하더라도 성남산업단지로 인해 제조업 기반의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면서 어느 지역보다도 기대가 높은 지역이었다.그러나 1990년대 후반 분당구가 개발되면서, 성남시 도시개발의 초점은 분당구와 판교신도시에 맞춰 진행돼 오면서 그간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다.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30 15:04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의외로 많은 유권자들이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의 정치 출마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평생 운동만 해 온 사람들이 정치에 대해 뭘 알겠어’라는 근거 없는 인식이 대부분이다.그러나 사실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이 가지는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최근 각 자치단체마다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문화와 체육, 관광 산업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더 절대적이다. 광명시도 ‘베드타운’의 이미지를 벗고 도시에 활력을 주입하기 위해 꽤 오래전부터 새로운 문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20 17:50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조응천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양주시의 가장 큰 현안은 바로 ‘교통문제’다. 가뜩이나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 입주는 교통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지난 십수년 간 논의해 온 결과 해결 대안은 두 가지다. 바로 철도 연결과 광역도로망 확충이다.그러나 이는 서울시와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범정부 차원에서 해결해야 될 문제로 남양주시로써는 이번 총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남양주갑 민주당 조응천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남양주시 교통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며 사활을 걸어온 국회의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19 14:04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성북구(갑) 김영배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북구는 대학이 7곳이나 있을 정도로 젊은 도시이지만 전통적인 역사문화도시로만 인식돼 있다.그 이유는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주거, 교통, 체육, 복지 영역에서 도시 인프라가 매우 낡았기 때문이다.문제는 이같은 이미지가 실제로 주민들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데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1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김영배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할 대안으로 ‘생활 SOC 유치’를 자신했다.그도 그럴 것이 문재인 정부가 올해부터 적극 추진하게 될 ‘생활 SOC 사업’을 만든 설계자가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16 16:19 [4.15총선 인터뷰] 민주당 중구성동(을) 박성준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중구성동(을) 승부수로 나선 박성준 예비후보가 ‘삶의 반장’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본격적인 총선전에 뛰어 들었다.그의 캐치프레이즈에는 후보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주민들의 삶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에 제대로 전달하는 ‘반장’이 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실제로 그는 “방송을 통해 말로 정치권의 이야기를 전달했던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주민들의 말을 듣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여당의 후보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듣고 해결을 함께 논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지기도 했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13 17:04 [4.15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중구성동(을) 지상욱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저의 부족함으로 구민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해 매우 죄송스럽다”중구성동(을) 미래통합당 지상욱 예비후보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일 먼저 구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의 말을 전했다.나름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열심히 뛰어 왔지만 초선 의원이다 보니 지역 관리에는 다소 부족함이 많았다는 성찰이다.그러면서 그는 “그럼에도 변함없이 애정어린 질책과 지지해 주시는 구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도 함께 전했다.이날 지 예비후보가 구민들에게 이처럼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사실 초선 의원으로서 지 예비후보가 지난 4년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11 17:44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김성곤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선거는 보통 ‘바람’과 소속 ‘정당’, 그리고 ‘인물’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예컨대 ‘촛불’의 불씨는 바람을 타고 산불로 번져 지난 2018년 전국 지방선거를 휩쓴 바 있다.또한 후보자가 속한 정당이나 후보자가 가진 이미지나 능력도 유권자의 선택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 된다.문제는 최근 진보와 보수 간의 극한 대결로 치우치면서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후보자의 공약이나 능력 보다는 단순히 소속 정당이 진보당이냐 보수당이냐에 따라 당선자가 결정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그러나 사실 지지 정당에 대한 선택을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09 16:36 [4.15 총선 인터뷰] 전순옥 예비후보 “정치는 생활...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치인은 구민들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 무게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겠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구성동(을) 더불어민주당 전순옥 예비후보는 ‘정치는 곧 생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전 예비후보는 구민들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을 뽑았는데 정작 본인의 삶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니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 아니겠냐고 강조했다.이에 그는 앞으로 매월 같은 장소에서 하루를 정해 시의원, 구의원, 보좌관 등과 함께 민원 신청 접수를 받겠다는 방법론도 제시했다.전 예비후보는 “작은 것이라도 변화가 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2-24 16:3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인터뷰] 조영훈 전국의장협의회장, “기초의회 사무국, 사무처로 승격 필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는 전국 시ㆍ군ㆍ구자치구 의장협의회가 이례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지난해 인사권 독립과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다.협의회는 이같은 개정안이 시행되기에 앞서 전국 226개 지방의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구체적인 세칙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실제로 협의회는 현재 각 지역 기초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정리해 행안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같은 요구를 담은 구체적인 시행령 등은 이르면 오는 8월~9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1-26 16:14 [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올해 중구에는 두 가지 큰 변화가 생깁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선7기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도시를 꼽으라면 자신 있게 ‘중구’라고 말할 수 있다.중구는 서양호 중구청장 취임 이후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정책들을 무수히 쏟아내며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한 ‘공로수당’이 대표적이다.구에 집중돼 있는 인력과 예산, 권한을 각 동주민센터에 분배한 ‘동정부 사업’도 획기적이다.교육청과 학교에서 운영하던 돌봄교실도 구가 직접 맡아 온종일 돌봄교실로 운영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공공어린이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1-14 10:29 [인터뷰] 김영종 종로구청장 “종로구청사, 검소하되 격조있게 짓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021년은 종로구 뿐만 아니라 김영종 종로구청장에게도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지난 1938년 준공된 낡은 구청 건물을 무려 83년여 만에 드디어 새로운 신청사로 건립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신청사 건립은 건축가 출신인 김영종 구청장에게는 꿈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었다.더욱이 건축가인 김 구청장이 전문가의 눈으로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살핀다는 점에서 종로구 신청사가 앞으로 종로구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김 구청장은 지난 2016년 5월 종로구 청진동 일대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1-08 16:44 [인터뷰] 이민석 마포구의회 예결위원장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 없이 예산 편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는 각 자치구 내년도 예산 지형도 바꿔 놓고 있다.기존의 선심성, 행사 예산은 적극적으로 삭감해 방역 예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증액하는 분위기다.마포구의회도 수차례에 걸친 계수조정과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는 등 그 어느 때와 달리 심사숙고해 예산안을 의결했다.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2억원을 증액하고 방역비용도 4000만원을 증액했다.특히 의회는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를 선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12-18 14:52 [인터뷰] 이화묵 중구의회 예결위원장 “공로수당 패널티 31억원 줄 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 내년도 예산 심의의 핵심 쟁점은 두 가지 문제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어떻게 하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공로수당 문제다.코로나19로 내ㆍ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명동과 남대문, 동대문 등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크게 줄면서 60개 업체 중 50개 업체가 문을 닫을 정도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화묵 예결위원장은 “내년도 예산 심의에 있어 제일 먼저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할 부분이 지역 경제 문제다”며 “상권이나 상인이 살아야 결국 우리 중구가 활성화 된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12-04 10:21 [인터뷰] 김성희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내년도 예산, 민원문제 해결에 중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매년 이맘때면 각 자치구마다 예산 전쟁을 벌인다. 복지와 교육, 안전, 일자리 등 열악한 지자체 재정은 결국 선택과 집중의 문제로 귀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좀 다르다. 초국가적 문제로 다가온 ‘코로나19’는 구가 사활을 걸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됐다.이에 이전과는 달리 이번 예산 심사는 여야를 막론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더해 구민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예산안을 준비하는 데 모든 지혜를 모으고 있다.이런 점에서 지난 23일 예산 심사를 앞두고 본지와의 인터뷰를 가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11-27 09:28 [인터뷰] "건강한 햄버거 맛보세요"... 임용병 퀸즈블랙 대표의 건강한 ‘도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햄버거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기호 식품이자 젊은이들에게는 간편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다.그러나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빵과 패티, 알 수 없는 제조 과정은 ‘건강에 나쁘다’는 선입견을 걷어내기 어려운 음식이기도 하다.아무래도 그날 그날 준비한 신선한 재료와 새로운 레시피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수제버거’가 인기를 끄는 이유인 듯 싶다.그중에서도 최근 유튜브 등 각종 커뮤니티에 건강하고 색다른 ‘수제버거’가 등장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레시피,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11-16 15:06 [인터뷰] 권정환 이사, “홈 인테리어, 반드시 직접 보고 고르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홈 인테리어 자재는 실제로 보면 형태감이나 크기, 조작감이 모두 다 다르다. 반드시 실물을 직접 보고 골라야 하는 이유다”지난 20여년 간 주방과 욕실 자재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주)금양통상 권정환 이사의 조언이다.(주)금양통상은 비대, 타일, 수도꼭지, 주방가구에 이르기까지 아파트 등의 마감 자재를 납품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범랑으로 만든 주방가구 ‘타카라 스탠다드(Takara standard)’를 독점 유통하고 있는 회사로 유명한 곳이다.권 이사는 “최근 많은 분들이 온라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9-18 10:01 [인터뷰] 마포구의회 조영덕 의장 “수준 높은 의회상 정립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각 지방정부에서는 ‘지방분권’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비록 20대 국회에서는 이를 통과시키지 못했지만 21대 국회에서 만큼은 반드시 이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사실 지방분권의 핵심은 ‘사무분장’과 ‘예산분배’ 문제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는 중앙의 획일적인 방침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으며 지역만의 특성에 맞게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그러나 이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며 당연히 이를 견제 감시할 수 있는 지방의회의 중요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지방의회 의원들에게 보다 날카로운 안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9-04 18:03 [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민선7기 후반기 중구 변화 기대하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018년 서양호 중구청장이 당선된 이후 지난 2년 중구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사실 매우 시끄러웠다고 해야 맞을지도 모른다.이유는 아직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정책들을 무수히 쏟아냈기 때문이다.효과는 차치하고 예산 문제로 새로운 정책이 나올 때마나 논란이 일었고 곳곳에서 부딪혔다.대표적인 사례가 ‘어르신 공로수당’과 ‘초등돌봄 구 직영화’ 사업이다.이 밖에도 서 구청장은 보통 연 4~5억원 수준인 주민 참여 예산도 지난 2년간 87억원 규모로 대폭 늘렸다.아이들의 급식재료 단가도 400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8-21 09:28 [인터뷰] 최윤남 노원구의회 의장 “연구 모임 활성화로 대안 제시하는 의회 만들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의 최윤남 의원(공릉1동, 공릉2동)을 선출했다.최 의장은 지난 7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과 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노원 의정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해 오고 있다.특히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노원구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등 어느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돋보이는 의원이다.역시나 최 의장은 본인이 이끌어갈 노원구의회 후반기를 시작부터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지난달 24일 개원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8-11 10:11 [인터뷰] "착함으로 빌어질 수 있는 오류를 이해하자" 도서 『착한 사람이 왜 위험에 빠지기 쉬운가』 저자 벤 림(임성수)을 만나다. [한강타임즈] 경쟁의 형태가 극한을 넘어 변형되어버린 사회다. 양극화 된 사회문화적 괴리와 한정된 자원에 대한 불안은 극단적인 생존심리를 불러일으키고 말았다. 선의의 경쟁을 통한 긍정적 성장이 아닌 타인을 정복하고 이용하기에 이른다. 덕망으로 여겨졌던 ‘착함’에 대한 기준도 이전과는 달라졌다. 배려심 넘치는 인심은 되려 타인에게 이용되기 쉬운 약점이 되어버리곤 한다. 그렇다고 해서 생존을 위해 악하게 살아가길 추천한다는 말도 어불성설이다. 이에 경제학자이자 통계 전문가인 임성수 교수는 착한 사람에 대해 새롭게 정의 내린다. 착하다는 문화 | 박수빈 기자 | 2020-08-07 09:24 [인터뷰] 조영훈 서울시 구의장협의회장 취임 ‘2가지 약속’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를 이끌어 갈 서울시 구의장협의회 협의회장에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역대 중구의회 의원 중 구의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된 것은 조영훈 의장이 최초다.조 회장은 중구의회 4선(3대, 4대, 6대, 8대) 의원으로 8대 전반기에는 의장에 당선돼 의장협의회 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이후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에 연달아 당선되면서 구의장협의회장에도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전반기 의장협의회 고문으로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과 경험이 24개 구의회 의장들의 마음을 움직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8-03 15:29 [인터뷰] "호구의 길로 직접 들어가지 마세요" 도서 『모르면 호구되는 최소한의 법률상식』 저자 허윤을 만나다. [한강타임즈] 다원화 시대다. 매체가 발달하며 다양한 의견이 주류의 관점에 대안이 되어버렸고, 사소한 시비도 공적으로 다뤄지는 일이 자연스러운 것이 현실의 가장 보편적 모습이 됐다. 이전의 가치들은 더 이상 공정한 판단의 담보가 될 수 없는 형편에 국회는 늘 새로운 법안의 제정에 온 힘을 기울인다. 가뜩이나 난해한 법률적 견해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 복잡해지고만 있는 것이다. 물론 업으로 법을 다루는 특정 직종은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상적인 문제에서도 법적 시비에 대상이 되는 일반 대중은 답 문화 | 박수빈 기자 | 2020-05-14 11:48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갑) 홍익표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4년 성동구는 사실 상상 이상의 발전을 거듭했다. 마ㆍ용ㆍ성(마포ㆍ용산ㆍ성동)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 내며 이제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도시 중 하나가 됐다.이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과 부지 활용, 소월아트홀 리모델링, 관내 5개 지역 도시재생 및 성수ㆍ행당 재개발 사업, 마장 축산물시장 일대 경관 개선 등이 앞으로 추진될 대표적인 사업들이다.이에 이번 총선은 앞으로 4년 성동구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지를 판가름 할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밖에 없다.지난 4년 이같은 성동구 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4-02 19:02 [4.15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중구성동(갑) 진수희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의 잘못을 준엄하게 질책하고 대안을 관철시킬 수 있는 유능하고 힘 있는 야당을 만들어가겠다”미래통합당 진수희 후보가 중구성동(갑)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유능하고 힘 있는 야당’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만큼 진 후보는 소극적 태도로 지연되고 있는 미해결 과제들을 ‘정치적 무책임’으로 규정하고 힘 있는 추진을 약속했다.특히 성수동 성수전략정비사업의 경우 서울시와 성동구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진 후보는 성동구 관내 미해결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4-02 18:50 [4.15총선 인터뷰] 민주당 강남(병) 김한규 후보 “종부세 감면, 할 수 있습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어디나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특히 강남의 경우 종부세, 재건축, 교육 이 3가지 문제는 항상 핵심 이슈다.매번 선거 때만 되면 모든 후보자들이 이 3가지 핵심 이슈에 대한 대안을 내놓는다. 그러나 아직 한번도 이에 대한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은 이가 없다.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도 이 3가지 문제는 여전히 불거졌으며 최근 정부의 공시지가 발표는 종부세 문제를 이번 선거 최대 분수령으로 만들었다.분위기만 보면 어떤 후보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의 판단에 따라 당락을 결정지을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31 16:54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윤영찬 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남 중원구는 분당구나 수정구에 비해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매우 안타깝다”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성남중원에 출사표를 던진 윤영찬 후보가 지난 2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성남시 중원구에 대한 현실 진단이다.윤 후보에 따르면 성남시 중원구는 1980년대만 하더라도 성남산업단지로 인해 제조업 기반의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면서 어느 지역보다도 기대가 높은 지역이었다.그러나 1990년대 후반 분당구가 개발되면서, 성남시 도시개발의 초점은 분당구와 판교신도시에 맞춰 진행돼 오면서 그간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다.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30 15:04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의외로 많은 유권자들이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의 정치 출마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평생 운동만 해 온 사람들이 정치에 대해 뭘 알겠어’라는 근거 없는 인식이 대부분이다.그러나 사실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이 가지는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최근 각 자치단체마다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문화와 체육, 관광 산업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더 절대적이다. 광명시도 ‘베드타운’의 이미지를 벗고 도시에 활력을 주입하기 위해 꽤 오래전부터 새로운 문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20 17:50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조응천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양주시의 가장 큰 현안은 바로 ‘교통문제’다. 가뜩이나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 입주는 교통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지난 십수년 간 논의해 온 결과 해결 대안은 두 가지다. 바로 철도 연결과 광역도로망 확충이다.그러나 이는 서울시와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범정부 차원에서 해결해야 될 문제로 남양주시로써는 이번 총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남양주갑 민주당 조응천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남양주시 교통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며 사활을 걸어온 국회의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19 14:04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성북구(갑) 김영배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북구는 대학이 7곳이나 있을 정도로 젊은 도시이지만 전통적인 역사문화도시로만 인식돼 있다.그 이유는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주거, 교통, 체육, 복지 영역에서 도시 인프라가 매우 낡았기 때문이다.문제는 이같은 이미지가 실제로 주민들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데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1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김영배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할 대안으로 ‘생활 SOC 유치’를 자신했다.그도 그럴 것이 문재인 정부가 올해부터 적극 추진하게 될 ‘생활 SOC 사업’을 만든 설계자가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16 16:19 [4.15총선 인터뷰] 민주당 중구성동(을) 박성준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중구성동(을) 승부수로 나선 박성준 예비후보가 ‘삶의 반장’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본격적인 총선전에 뛰어 들었다.그의 캐치프레이즈에는 후보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주민들의 삶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에 제대로 전달하는 ‘반장’이 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실제로 그는 “방송을 통해 말로 정치권의 이야기를 전달했던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주민들의 말을 듣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여당의 후보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듣고 해결을 함께 논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지기도 했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13 17:04 [4.15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중구성동(을) 지상욱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저의 부족함으로 구민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해 매우 죄송스럽다”중구성동(을) 미래통합당 지상욱 예비후보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일 먼저 구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의 말을 전했다.나름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열심히 뛰어 왔지만 초선 의원이다 보니 지역 관리에는 다소 부족함이 많았다는 성찰이다.그러면서 그는 “그럼에도 변함없이 애정어린 질책과 지지해 주시는 구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도 함께 전했다.이날 지 예비후보가 구민들에게 이처럼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사실 초선 의원으로서 지 예비후보가 지난 4년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11 17:44 [4.15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김성곤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선거는 보통 ‘바람’과 소속 ‘정당’, 그리고 ‘인물’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예컨대 ‘촛불’의 불씨는 바람을 타고 산불로 번져 지난 2018년 전국 지방선거를 휩쓴 바 있다.또한 후보자가 속한 정당이나 후보자가 가진 이미지나 능력도 유권자의 선택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 된다.문제는 최근 진보와 보수 간의 극한 대결로 치우치면서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후보자의 공약이나 능력 보다는 단순히 소속 정당이 진보당이냐 보수당이냐에 따라 당선자가 결정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그러나 사실 지지 정당에 대한 선택을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3-09 16:36 [4.15 총선 인터뷰] 전순옥 예비후보 “정치는 생활...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치인은 구민들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 무게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겠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구성동(을) 더불어민주당 전순옥 예비후보는 ‘정치는 곧 생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전 예비후보는 구민들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을 뽑았는데 정작 본인의 삶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니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 아니겠냐고 강조했다.이에 그는 앞으로 매월 같은 장소에서 하루를 정해 시의원, 구의원, 보좌관 등과 함께 민원 신청 접수를 받겠다는 방법론도 제시했다.전 예비후보는 “작은 것이라도 변화가 시 정치 | 윤종철 기자 | 2020-02-24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