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WHO "코로나19 종식 아직 멀어…바이러스 계속 진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9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
기사 (3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태국 인기 록밴드 '툰 보디슬램'...55일간 2215km 달려 '11억 바트 모금' [한강타임즈]태국의 인기 록밴드 '툰 보디슬램'의 리드 보컬 아티와라 콩말라이(38)가 성탄절인 25일 저녁(현지시간) 55일 간 2215㎞를 달리는 태국 남북 종주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 미얀마와의 접경 지역인 북부 치앙라이에 도착했다고 방콕 포스트지가 전했다. 아티와라는 의료기기가 부족한 태국 전국의 11개 주립병원에 대한 기부를 호소하며 지난 11월1일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한 남부 야라현 베통 지구를 출발, 55일 간 20개 현을 지나 이날 치앙라이현 마에사이 지구의 골인점에 도착했다. 그는 당초 7억 바트(2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2-26 10:10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하자” 중동 넘어 전 세계 확산 움직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하겠다는 이른바 '예루살렘 선언’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전세계로 확산하는 분위기다.10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표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 중심에 '#프레이포팔레스타인(#PrayForPalestine)'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수십만명의 시위대가 모였다.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도 이날 레바논군과 시위대의 충돌이 발생했다. 베이루트 주재 미국 대사관 밖에 모인 시위대는 도로에 불을 지르고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는 한편 진압에 나선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기도 했다.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로 대응하며 거친 신경전이 펼쳐졌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12-11 10:52 ‘안젤리나 졸리 닮고 싶어’ 성형수술 한 여성.. 기괴한 얼굴 충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42)를 닮기위해 50번이나 성형수술을 한 20대 여성이 화제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하르 타바르(22)를 소개했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란 테헤란에 사는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졸리를 연상케 하는 셀카 사진을 잇따라 공개했다.그녀는 졸리처럼 보이기 위해 50번이나 성형 수술을 받고 몸무게까지 40kg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다소 극단적인 셀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하고 있다.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2-01 15:54 70년대 전세계 소녀들 우상 '데이비드 캐시디' 67세로 사망 [한강타임즈]1970년대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녀팬들로부터 많은사랑을 받았던 데이비드 캐시디가 21일(현지시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CNN은 이날 홍보담당자 조 앤 게펜을 인용해 캐시디가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게펜은 "데이비드는 사랑했던 사람들에 둘러싸여 오랫동안 그 자신을 괴롭혔던 고통으로부터 해방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지난 18일 캐시디가 장기부전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있다. 영국 가디언은 캐시디가 간 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보도했었다. 캐시디는 1970년대 TV 시트콤 '패트리지 패밀리'에서 가족 록그룹의 맏아들 키스 패트리지를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그의 팬 클럽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22 15:07 ‘20세기 최악의 살인마’ 찰스 맨슨, 美 교도소서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969년 영화배우 샤론 테이트를 포함해 7명을 죽인 20세기 최악의 살인마로 불리는 찰스 맨슨이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 병원에서 83세로 사망했다고 캘리포니아 교정재활국(CDCR)이 밝혔다.캘리포니아 교정재활국(CDCR)에 따르면 이날 이메일을 통해 맨슨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고, 사망 원인을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코코런 소재 주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맨슨은 최근 몇 년 간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위출혈로 입원하기도 했다. 맨슨 패밀리로 불리는 일당을 이끈 그는 지난 1969년 당시 영화 촬영을 위해 폴란스키 감독이 집을 비운 사이 임신 8개월이었던 아내 샤론 테이트를 살해했다. 이후 경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20 17:38 CNN "리비아 21세기판 노예시장 성황" [한강타임즈]리비아에서 사람을 매매하는 21세기판 노예시장이 공공연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CNN이 현지발 르포 기사로 폭로했다. 14일(현지시간) CNN은 리비아에 노예시장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지난 달 취재에 들어간 결과, 수도 트리폴리 외곽에서 직접 노예 매매 현장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경매가 시작된지 불과 수 분만에 십여명의 남성들이 팔려 새로운 '주인'의 손에 인계되는 과정을 지켜봤다는 것이다. CNN은 몰래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가 현장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CNN은 경매가 끝난 후 '노예' 남성 두 명에 직접 접근해 말을 붙여봤지만 그동안 겪어 온 일 때문에 충격을 받았는지 너무나 겁을 먹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중해에 접해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15 09:43 호주 국민투표 유권자 61.6% '동성결혼 합법화' 찬성 [한강타임즈]호주 국민투표에서 유권자의 61.6%가 동성결혼 합법화를 찬성했다. 15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현지언론들의 이날 통계청의 개표 발표를 일제히 톱기사로 보도하면서, 호주 국민들이 동성결혼 합법화에 손을 들어줬다고 전했다. 지난 9월12일부터 11월7일까지 2개월 가까이 계속된 우편투표 개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1.6%가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허용해야 한다고 투표했다. 투표율은 79.5%이다. 이번 국민투표 결과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 않는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국민의 의지를 존중해 의회가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킬지 여부는 정치인들에게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법안이 오는 크리스마스 쯤 결국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맬컴 턴불 총리는 이날 통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15 09:39 3세 남아, 유치원서 구운 치즈 먹고 사망 [한강타임즈]유제품 알러지가 있던 3세 남자 아이가 유치원에서 나눠 준 구운 치즈를 먹고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 할렘에 살고 있는 일라이자 실베라는 지난 3일 유치원 선생님이 준 구운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은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초과민반응쇼크)가 발생했고, 병원에 갔지만 결국 그날 사망했다.일라이자는 유제품 알러지를 앓고 있었다. 부모는 유치원에 일라이자가 유제품에 대해 심각한 알러지를 앓고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유치원 교사는 유제품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일라이자에게 줬다.뉴욕주 보건당국은 이 유치원에 부적절하게 아동을 감독했고, 안전 계획을 따르지 않았다며 폐쇄를 명령했다. 부건당국 대변인은 "어린이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12 07:36 아베 골프 중 '벌러덩' 굴욕 포착…트럼프 급히 쫓아가다 벙커에 빠져 '허우적' [한강타임즈] 아베 총리가 벙커에 벌러덩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아베 총리는 지난 5일 사이타마현 소재 골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 프로골퍼 마쓰야마 히데키와 함께 골프를 쳤다. 일 언론 TV도쿄가 헬기로 상공에서 찍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벙커에서 그린으로 빠져나오려다가 경사를 못 이기고 몸을 가누지 못한 채 굴러떨어진다. 구르는 과정에서 모자도 벗겨진다.아베 총리는 라운드 초반 3차례 정도 공을 벙커에 빠뜨렸다. 두 차례 벙커샷에 실패한 아베 총리는 세 번째 시도마저 실패하자 공을 벙커 밖으로 쳐내고 트럼프 대통령을 급히 쫓아갔다. 이후 그린 위로 뛰어 올라가던 도중 넘어지면서 벙커 안으로 굴러 떨어졌다 해외화제 | 이병우 기자 | 2017-11-08 20:00 이방카 엉덩이 토닥이며 성적 농담한 트럼프..."24세 여성과 성관계 문제 없다?" [한강타임즈]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여성회의에 방문한 가운데 이방카에게 성적 농담을 한 그의 발언에 관심이 쏠렸다.트럼프는 이전 방송 진행자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이방카는 항상 육감적”이라고 말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날 트럼프는 이방카의 가슴 확대 수술 의혹에 대해 “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이방카를 'a piece of ass'(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비속어)로 불러도 되냐고 묻자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성은) 30세가 완벽한 나이다. 35세는 ‘체크아웃 타임’이다. 난 24세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7 해외화제 | 이병우 기자 | 2017-11-03 20:08 안젤리나 졸리·기네스펠트로도 당했다.. 美 ‘하비 와인스타인’ 성추문 피해자 줄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청추문 파문이 정식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될 경우 최소 5년, 최대 25년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법률 전문가들을 인용해 하루 전 뉴요커지가 폭로한 기사에서 와인스타인이 수 십년간 저지른 성폭행 사례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중한 실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10일자 뉴요커 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와인스타인은 뉴욕 사무실에서 당시 대학생이었던 루시아 에번스라는 배우 지망생에게 성행위를 강요했다. 에번스는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계속 여러번 싫다고 했고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그는 나를 제압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프랑스의 유명 여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0-12 16:54 20년 동안 살해 후 인육 먹어온 러시아 부부.. 조리법 노트 및 냉장보관 발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 경찰이 토막난 시체 사진이 들어 있는 휴대전화를 습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인육을 먹어온, 러시아에서 가장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드러났다고 러시아의 크라임러시아닷컴이 25일 보도했다.크라임러시아닷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남부 크라스노다르에서 지난 1999년 이후 30명 이상을 살해하고 희생자들의 인육을 먹은 혐의로 크라스노다르에 거주하는 35살의 남성 드미트리 바크셰프와 그의 아내 나탈리아 바크셰바를 체포했다.경찰은 숨진 희생자들 가운데 지금까지 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들의 잔혹한 범행은 지난 11일 한 남성이 크라스노다르 거리에서 휴대전화를 습득하면서 드러나게 됐다.이 남성은 휴대전화에 한 여성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9-26 10:08 태국 빠타니서 폭탄 테러.. 4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태국 남부 빠타니 주에서 22일 순찰 중이던 군 차량이 도로 매설 폭탄 공격을 받아 군인 4명이 숨지고 민간인 1명을 포함해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나라티왓 주 싸이부리 지구의 경찰서 마나 다에차와릿 경찰대령은 군 픽업트럽이 이날 아침 이슬람 반군이 준동하는 빠타니 주에서 이동 중 습격을 당했다.군인 사상자 외에 다친 민간인은 폭파 현장으로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자로 알려졌다.지난 2004년 태국 남단 3개 주 얄라 주와 빠타니 주, 나라티왓 주에서 무슬림 반군이 무장투쟁을 시작한 이래 6500명 넘는 희생자가 발생했다.불교국 태국에서 무슬림이 다수를 점하는 이들 3개 주에서 활동하는 무장반군은 태국 정부와 정전협상 등을 벌여왔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9-22 14:05 남태평양 바누아투서 규모 6.4 지진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21일 규모 6.4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7시9분(한국시간 5시9분)께 이상겔 북북서쪽 85km 떨어진 지역을 강타했다.진앙은 남위 18.79도, 동경 169.09도로 진원 깊이가 200km에 달했다.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나 보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바누아투는 지진과 화산 활동이 왕성한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속출하고 있다.한편 바누아투에 인접한 통가의 네이아푸 서북서쪽 147km 떨어진 해역에서도 오전 8시5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9-21 11:34 멕시코 뉴질랜드 '불의 고리' 지역…"한반도도 위험?" [한강타임즈] `불의 고리`에 위치한 멕시코, 뉴질랜드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불의 고리'에 대한 불안감이 또다시 증폭되고 있다. '불의 고리'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국가, 뉴질랜드 등 태평양의 여러 섬, 북미와 남미 해안까지 이어지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이다. 세계 활화산과 휴화산의 75%가 이 지역에 몰려있으며 전 세계 지진의 80% 이상이 이곳 '불의 고리'에서 발생한다.불의 고리 해당 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강도 높은 지진이 수차례 발생했다. 필리핀 남부, 칠레 태평양연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 멕시코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페루 남부 안데스 산맥의 사반카야 화산에서는 최근 44차례에 걸쳐 화산이 분화하는 해외화제 | 이병우 기자 | 2017-09-20 17:27 45일 마다 피부 벗겨지는 인도 희귀병 소녀 사연 '뭉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45일마다 피부가 벗겨져 '뱀 소녀'라고 불리는 인도 소녀의 사연이 인터넷상에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에 사는 16세 소녀 샬리니 야다브는 전신의 피부가 건조해지고 붉게 변해, 마치 뱀 비늘처럼 벗겨지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이 소녀의 병명은 '레드맨 신드롬’(red man syndrome)이라고도 알려진 ‘홍피증’(Erythroderma)으로, 30만명 중 1명꼴로 걸리는 희귀성 피부질환이다. 야다브는 태어났을 때부터 홍피증을 앓아 왔으며, 현재는 45일마다 피부가 벗겨진다.이때문에 야다브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매 시간마다 몸에 물을 적시고,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9-10 08:21 美 경찰, 카메라가 무기인줄? 평소 친분 있던 기자에 조준사격 '충격' [한강타임즈] 카메라를 무기로 오인한 美 경찰이 사진기자에게 경고 없이 총을 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에 따르면 오하이오 데이튼 지역신문인 뉴캘리슬뉴스의 앤디 그림 사진기자는 지난 3일 오후 교통 정체 사진을 찍으려다가 목숨을 잃을 뻔했다. 그림 기자가 카메라와 포드(지지봉)를 들고 교차로에서 주변 날씨를 담는 사진을 찍을 때 옆쪽에서 아무런 경고도 없이 총탄이 날아왔다. 총에 가슴 부위를 맞은 그림 기자는 근처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고 회복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그는 "손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총격을 받았다. 난 내 업무를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경찰 조사결과 클라크카운티 경찰서 해외화제 | 이병우 기자 | 2017-09-06 08:55 미국 고양이 두마리 주인에게 30만달러 상속받아 화제!! [한강타임즈]미국의 고양이 두 마리가 주인에게 30억달러(약 3억3810만원)를 상속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21일(현지시간) "많은 미유믹스(Meow Mix/고양이 식품 브랜드)를 살 수 있을 것"이라며 키우던 고양이 '트로이’와 '타이거’에게 거액을 남긴 부인의 사연을 보도했다. 엘런 프레이-바우터스 부인은 "트로이와 타이거를 안전한 곳에서 사랑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이 돈을 써 달라"며 두 고양이에게 유산을 남겼다. 특히 '길고양이' 출신 타이거는 완벽한 '묘(猫)생역전’에 성공했다. 뉴욕포스트는 "타이거가 화창한 플로리다주(州) 오캘러시(市)의 햇빛을 맞으며 필레미뇽풍의 식사를 하고 고급스러운 털로 뒤덮인 침대에서 지낸다"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8-26 09:23 北 간첩 2명, 우크라이나서 미사일 관련 기술 훔치려다 체포.. 교도소 복역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 간첩 2명이 지난 2011년 우크라이나에서 미사일 관련 기술을 훔치려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들이 현재 우크라이나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라고 24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CNN은 이날 우크라이나 보안 관계자들로부터 입수한 CCTV 영상이라며, 북한 간첩들이 어둑한 창고에서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문건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이 이 영상에 생생히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2011년 북한 간첩 체포작전에 참여했던 익명의 한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자는 이 영상을 CNN에 제공하면서, 북한이 자국에서 벌인 미사일 기술 빼내기 시도는 모두 사전 적발됐다고 주장했다. 즉, 미사일 기술이 북한에 넘어갈 뻔 했던 것을 모두 막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8-25 10:10 인도 뭄바이서 파란색 개들 발견.. 오염 물질 원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뭄바이에서 파란색 개들이 발견된 가운데 한 공장에서 산업 쓰레기를 강에 무단으로 투기한 것이 원인으로 확인됐다.22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마하라슈트라 주 오염 통제 위원회(MPCB)는 뭄바이의 카사디 강에 산업 염료를 무단으로 내다 버린 한 제조업체를 폐쇄시켰다. 지역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뭄바이에서 털이 파란 개들이 돌아다닌다는 주민들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말 그대로 파란 색 개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뭄바이 동물보호소의 아라티 차우한 국장은 "원래 흰 색인 개의 털이 어떻게 완벽하게 파란색으로 변한 건지 충격적"이라며 산업 단지에서 흘러나온 오염 물질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8-23 16:55 IS 수뇌부 “순교자 되게 해주겠다” 자폭테러범들에 천국행 여권 발급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집단인 ‘이슬람국가(IS)’가 황당한 ‘천국행(行) 여권’을 발급해 주면서 자살폭탄테러를 독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은 이런 여권이 최근 시리아방위군에 의해 해방된 락까 변두리 지역에서 발견됐고, 여권을 찍은 사진이 SNS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초록색 여권 앞면에는 영어와 아랍어로 ‘알라만이 유일신, 무함마드는 알라의 예언자”라는 문구와 함께 ’파라다이스(천국)으로 향한 여권’이라고 적혀 있다.또한 여권 안에는 “이 여권 소지자는 천국만 갈 수 있고 지옥에는 절대 가지 않는다"고 적혀 있다. IS 뿐만 아니라 이슬람 테러단체들은 순교자가 되면 천국에서 처녀 72명의 대접을 받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6-28 14:11 ‘분노한 흑인 안아주는 무슬림’ 전 세계인 뭉클하게 만든 인류애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 뉴햄의 흑인 시위에서 성이 난 청년을 포옹하며 달랜 무슬림 남성이 화제다.뉴햄 주민 연맹(NPA)은 26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계정에 전날 시위 현장에서 한 무슬림 남성이 분노한 흑인 청년을 안고 등을 토닥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흑인 청년은 흥분한 얼굴로 이 남성을 향해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해요? 난 죽은 애의 형제에요. 걔네 엄마는 우리 엄마와 자매"라고 흥분하며 말한다.남성은 침착하게 이 청년의 말을 들어준 뒤 그를 살며시 끌어안는다. 그러면서 "미안하네 형제여, 미안해. 자네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안다네"라고 청년을 위로한다. 청년은 "백인 경찰이 나를 비웃었다"며 분노를 멈추지 않자 남성은 아무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27 17:36 어나니머스 “NASA 외계인과 접촉.. 조만간 발표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미항공우주국(나사·NASA)이 외계인과의 접촉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은 어나니머스는 최근 비공식 유튜브에 게재한 동영상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전했다.앞서 나사는 지난 19일 지구와 크기와 기온이 비슷해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행성 10개를 찾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나사는 “케플러 우주망원경팀은 219개의 새로운 행성 후보를 찾았고, 골디락스 존(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지구와 매우 흡사한 크기의 행성 10개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이는 해당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26 14:51 콜롬비아, 과타페 저수지서 150명 탑승한 유람선 전복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콜롬비아 메델린 인근 과타페 저수지에서 25일(현지시간) 150여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콜롬비아 공군은 이날 트위터에 구조용 헬리콥터와 구조대원들이 현재 과타페 저수지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콜롬비아 소셜미디어에는 유람선이 전복된 현장에서 작은 배를 탄 사람들이 물에 빠진 승객들을 구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현지 당국은 아직 정확한 구조인원과 희생자들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생존자들은 현지 언론에 유람선 엘 알미란테 호에 너무 많은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배 위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말해 과적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사고가 발생한 과타페 저수지는 메델린에서 약 1시간 거리에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26 09:17 영국 런던 아파트 화재 9·11테러 방불케 한 ‘아비규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 서부 고층 아파트가 14일(현지시간) 통째로 화마에 휩싸이는 참사가 발생한 뒤 화재는 진압됐지만,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목격자들과 생존자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200명이 넘는 소방관들이 이날 오전 0시54분께 화재신고를 받고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서 5시간동안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이후 잔불이 발생해 밤늦게까지 작업이 이어졌다.화재 진압 과정 중 경찰은 주민을 대피시켰고 구조작업도 같이 진행했다. 이 아파트에는 120가구, 600여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65명이 불길에서 구조됐다. 생존자와 목격자들은 안타까운 사연들을 전했다.40대 주민은 “이런 화재를 본적이 없다”라며 “미국 911 테러를 연상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15 14: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태국 인기 록밴드 '툰 보디슬램'...55일간 2215km 달려 '11억 바트 모금' [한강타임즈]태국의 인기 록밴드 '툰 보디슬램'의 리드 보컬 아티와라 콩말라이(38)가 성탄절인 25일 저녁(현지시간) 55일 간 2215㎞를 달리는 태국 남북 종주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 미얀마와의 접경 지역인 북부 치앙라이에 도착했다고 방콕 포스트지가 전했다. 아티와라는 의료기기가 부족한 태국 전국의 11개 주립병원에 대한 기부를 호소하며 지난 11월1일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한 남부 야라현 베통 지구를 출발, 55일 간 20개 현을 지나 이날 치앙라이현 마에사이 지구의 골인점에 도착했다. 그는 당초 7억 바트(2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2-26 10:10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하자” 중동 넘어 전 세계 확산 움직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하겠다는 이른바 '예루살렘 선언’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전세계로 확산하는 분위기다.10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표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 중심에 '#프레이포팔레스타인(#PrayForPalestine)'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수십만명의 시위대가 모였다.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도 이날 레바논군과 시위대의 충돌이 발생했다. 베이루트 주재 미국 대사관 밖에 모인 시위대는 도로에 불을 지르고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는 한편 진압에 나선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기도 했다.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로 대응하며 거친 신경전이 펼쳐졌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12-11 10:52 ‘안젤리나 졸리 닮고 싶어’ 성형수술 한 여성.. 기괴한 얼굴 충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42)를 닮기위해 50번이나 성형수술을 한 20대 여성이 화제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하르 타바르(22)를 소개했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란 테헤란에 사는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졸리를 연상케 하는 셀카 사진을 잇따라 공개했다.그녀는 졸리처럼 보이기 위해 50번이나 성형 수술을 받고 몸무게까지 40kg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다소 극단적인 셀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하고 있다.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2-01 15:54 70년대 전세계 소녀들 우상 '데이비드 캐시디' 67세로 사망 [한강타임즈]1970년대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녀팬들로부터 많은사랑을 받았던 데이비드 캐시디가 21일(현지시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CNN은 이날 홍보담당자 조 앤 게펜을 인용해 캐시디가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게펜은 "데이비드는 사랑했던 사람들에 둘러싸여 오랫동안 그 자신을 괴롭혔던 고통으로부터 해방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지난 18일 캐시디가 장기부전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있다. 영국 가디언은 캐시디가 간 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보도했었다. 캐시디는 1970년대 TV 시트콤 '패트리지 패밀리'에서 가족 록그룹의 맏아들 키스 패트리지를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그의 팬 클럽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22 15:07 ‘20세기 최악의 살인마’ 찰스 맨슨, 美 교도소서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969년 영화배우 샤론 테이트를 포함해 7명을 죽인 20세기 최악의 살인마로 불리는 찰스 맨슨이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 병원에서 83세로 사망했다고 캘리포니아 교정재활국(CDCR)이 밝혔다.캘리포니아 교정재활국(CDCR)에 따르면 이날 이메일을 통해 맨슨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고, 사망 원인을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코코런 소재 주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맨슨은 최근 몇 년 간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위출혈로 입원하기도 했다. 맨슨 패밀리로 불리는 일당을 이끈 그는 지난 1969년 당시 영화 촬영을 위해 폴란스키 감독이 집을 비운 사이 임신 8개월이었던 아내 샤론 테이트를 살해했다. 이후 경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20 17:38 CNN "리비아 21세기판 노예시장 성황" [한강타임즈]리비아에서 사람을 매매하는 21세기판 노예시장이 공공연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CNN이 현지발 르포 기사로 폭로했다. 14일(현지시간) CNN은 리비아에 노예시장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지난 달 취재에 들어간 결과, 수도 트리폴리 외곽에서 직접 노예 매매 현장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경매가 시작된지 불과 수 분만에 십여명의 남성들이 팔려 새로운 '주인'의 손에 인계되는 과정을 지켜봤다는 것이다. CNN은 몰래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가 현장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CNN은 경매가 끝난 후 '노예' 남성 두 명에 직접 접근해 말을 붙여봤지만 그동안 겪어 온 일 때문에 충격을 받았는지 너무나 겁을 먹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중해에 접해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15 09:43 호주 국민투표 유권자 61.6% '동성결혼 합법화' 찬성 [한강타임즈]호주 국민투표에서 유권자의 61.6%가 동성결혼 합법화를 찬성했다. 15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현지언론들의 이날 통계청의 개표 발표를 일제히 톱기사로 보도하면서, 호주 국민들이 동성결혼 합법화에 손을 들어줬다고 전했다. 지난 9월12일부터 11월7일까지 2개월 가까이 계속된 우편투표 개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1.6%가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허용해야 한다고 투표했다. 투표율은 79.5%이다. 이번 국민투표 결과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 않는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국민의 의지를 존중해 의회가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킬지 여부는 정치인들에게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법안이 오는 크리스마스 쯤 결국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맬컴 턴불 총리는 이날 통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15 09:39 3세 남아, 유치원서 구운 치즈 먹고 사망 [한강타임즈]유제품 알러지가 있던 3세 남자 아이가 유치원에서 나눠 준 구운 치즈를 먹고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 할렘에 살고 있는 일라이자 실베라는 지난 3일 유치원 선생님이 준 구운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은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초과민반응쇼크)가 발생했고, 병원에 갔지만 결국 그날 사망했다.일라이자는 유제품 알러지를 앓고 있었다. 부모는 유치원에 일라이자가 유제품에 대해 심각한 알러지를 앓고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유치원 교사는 유제품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일라이자에게 줬다.뉴욕주 보건당국은 이 유치원에 부적절하게 아동을 감독했고, 안전 계획을 따르지 않았다며 폐쇄를 명령했다. 부건당국 대변인은 "어린이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12 07:36 아베 골프 중 '벌러덩' 굴욕 포착…트럼프 급히 쫓아가다 벙커에 빠져 '허우적' [한강타임즈] 아베 총리가 벙커에 벌러덩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아베 총리는 지난 5일 사이타마현 소재 골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 프로골퍼 마쓰야마 히데키와 함께 골프를 쳤다. 일 언론 TV도쿄가 헬기로 상공에서 찍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벙커에서 그린으로 빠져나오려다가 경사를 못 이기고 몸을 가누지 못한 채 굴러떨어진다. 구르는 과정에서 모자도 벗겨진다.아베 총리는 라운드 초반 3차례 정도 공을 벙커에 빠뜨렸다. 두 차례 벙커샷에 실패한 아베 총리는 세 번째 시도마저 실패하자 공을 벙커 밖으로 쳐내고 트럼프 대통령을 급히 쫓아갔다. 이후 그린 위로 뛰어 올라가던 도중 넘어지면서 벙커 안으로 굴러 떨어졌다 해외화제 | 이병우 기자 | 2017-11-08 20:00 이방카 엉덩이 토닥이며 성적 농담한 트럼프..."24세 여성과 성관계 문제 없다?" [한강타임즈]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여성회의에 방문한 가운데 이방카에게 성적 농담을 한 그의 발언에 관심이 쏠렸다.트럼프는 이전 방송 진행자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이방카는 항상 육감적”이라고 말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날 트럼프는 이방카의 가슴 확대 수술 의혹에 대해 “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이방카를 'a piece of ass'(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비속어)로 불러도 되냐고 묻자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성은) 30세가 완벽한 나이다. 35세는 ‘체크아웃 타임’이다. 난 24세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7 해외화제 | 이병우 기자 | 2017-11-03 20:08 안젤리나 졸리·기네스펠트로도 당했다.. 美 ‘하비 와인스타인’ 성추문 피해자 줄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청추문 파문이 정식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될 경우 최소 5년, 최대 25년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법률 전문가들을 인용해 하루 전 뉴요커지가 폭로한 기사에서 와인스타인이 수 십년간 저지른 성폭행 사례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중한 실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10일자 뉴요커 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와인스타인은 뉴욕 사무실에서 당시 대학생이었던 루시아 에번스라는 배우 지망생에게 성행위를 강요했다. 에번스는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계속 여러번 싫다고 했고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그는 나를 제압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프랑스의 유명 여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0-12 16:54 20년 동안 살해 후 인육 먹어온 러시아 부부.. 조리법 노트 및 냉장보관 발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 경찰이 토막난 시체 사진이 들어 있는 휴대전화를 습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인육을 먹어온, 러시아에서 가장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드러났다고 러시아의 크라임러시아닷컴이 25일 보도했다.크라임러시아닷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남부 크라스노다르에서 지난 1999년 이후 30명 이상을 살해하고 희생자들의 인육을 먹은 혐의로 크라스노다르에 거주하는 35살의 남성 드미트리 바크셰프와 그의 아내 나탈리아 바크셰바를 체포했다.경찰은 숨진 희생자들 가운데 지금까지 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들의 잔혹한 범행은 지난 11일 한 남성이 크라스노다르 거리에서 휴대전화를 습득하면서 드러나게 됐다.이 남성은 휴대전화에 한 여성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9-26 10:08 태국 빠타니서 폭탄 테러.. 4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태국 남부 빠타니 주에서 22일 순찰 중이던 군 차량이 도로 매설 폭탄 공격을 받아 군인 4명이 숨지고 민간인 1명을 포함해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나라티왓 주 싸이부리 지구의 경찰서 마나 다에차와릿 경찰대령은 군 픽업트럽이 이날 아침 이슬람 반군이 준동하는 빠타니 주에서 이동 중 습격을 당했다.군인 사상자 외에 다친 민간인은 폭파 현장으로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자로 알려졌다.지난 2004년 태국 남단 3개 주 얄라 주와 빠타니 주, 나라티왓 주에서 무슬림 반군이 무장투쟁을 시작한 이래 6500명 넘는 희생자가 발생했다.불교국 태국에서 무슬림이 다수를 점하는 이들 3개 주에서 활동하는 무장반군은 태국 정부와 정전협상 등을 벌여왔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9-22 14:05 남태평양 바누아투서 규모 6.4 지진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21일 규모 6.4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7시9분(한국시간 5시9분)께 이상겔 북북서쪽 85km 떨어진 지역을 강타했다.진앙은 남위 18.79도, 동경 169.09도로 진원 깊이가 200km에 달했다.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나 보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바누아투는 지진과 화산 활동이 왕성한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속출하고 있다.한편 바누아투에 인접한 통가의 네이아푸 서북서쪽 147km 떨어진 해역에서도 오전 8시5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9-21 11:34 멕시코 뉴질랜드 '불의 고리' 지역…"한반도도 위험?" [한강타임즈] `불의 고리`에 위치한 멕시코, 뉴질랜드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불의 고리'에 대한 불안감이 또다시 증폭되고 있다. '불의 고리'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국가, 뉴질랜드 등 태평양의 여러 섬, 북미와 남미 해안까지 이어지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이다. 세계 활화산과 휴화산의 75%가 이 지역에 몰려있으며 전 세계 지진의 80% 이상이 이곳 '불의 고리'에서 발생한다.불의 고리 해당 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강도 높은 지진이 수차례 발생했다. 필리핀 남부, 칠레 태평양연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 멕시코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페루 남부 안데스 산맥의 사반카야 화산에서는 최근 44차례에 걸쳐 화산이 분화하는 해외화제 | 이병우 기자 | 2017-09-20 17:27 45일 마다 피부 벗겨지는 인도 희귀병 소녀 사연 '뭉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45일마다 피부가 벗겨져 '뱀 소녀'라고 불리는 인도 소녀의 사연이 인터넷상에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에 사는 16세 소녀 샬리니 야다브는 전신의 피부가 건조해지고 붉게 변해, 마치 뱀 비늘처럼 벗겨지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이 소녀의 병명은 '레드맨 신드롬’(red man syndrome)이라고도 알려진 ‘홍피증’(Erythroderma)으로, 30만명 중 1명꼴로 걸리는 희귀성 피부질환이다. 야다브는 태어났을 때부터 홍피증을 앓아 왔으며, 현재는 45일마다 피부가 벗겨진다.이때문에 야다브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매 시간마다 몸에 물을 적시고,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9-10 08:21 美 경찰, 카메라가 무기인줄? 평소 친분 있던 기자에 조준사격 '충격' [한강타임즈] 카메라를 무기로 오인한 美 경찰이 사진기자에게 경고 없이 총을 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에 따르면 오하이오 데이튼 지역신문인 뉴캘리슬뉴스의 앤디 그림 사진기자는 지난 3일 오후 교통 정체 사진을 찍으려다가 목숨을 잃을 뻔했다. 그림 기자가 카메라와 포드(지지봉)를 들고 교차로에서 주변 날씨를 담는 사진을 찍을 때 옆쪽에서 아무런 경고도 없이 총탄이 날아왔다. 총에 가슴 부위를 맞은 그림 기자는 근처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고 회복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그는 "손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총격을 받았다. 난 내 업무를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경찰 조사결과 클라크카운티 경찰서 해외화제 | 이병우 기자 | 2017-09-06 08:55 미국 고양이 두마리 주인에게 30만달러 상속받아 화제!! [한강타임즈]미국의 고양이 두 마리가 주인에게 30억달러(약 3억3810만원)를 상속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21일(현지시간) "많은 미유믹스(Meow Mix/고양이 식품 브랜드)를 살 수 있을 것"이라며 키우던 고양이 '트로이’와 '타이거’에게 거액을 남긴 부인의 사연을 보도했다. 엘런 프레이-바우터스 부인은 "트로이와 타이거를 안전한 곳에서 사랑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이 돈을 써 달라"며 두 고양이에게 유산을 남겼다. 특히 '길고양이' 출신 타이거는 완벽한 '묘(猫)생역전’에 성공했다. 뉴욕포스트는 "타이거가 화창한 플로리다주(州) 오캘러시(市)의 햇빛을 맞으며 필레미뇽풍의 식사를 하고 고급스러운 털로 뒤덮인 침대에서 지낸다"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8-26 09:23 北 간첩 2명, 우크라이나서 미사일 관련 기술 훔치려다 체포.. 교도소 복역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 간첩 2명이 지난 2011년 우크라이나에서 미사일 관련 기술을 훔치려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들이 현재 우크라이나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라고 24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CNN은 이날 우크라이나 보안 관계자들로부터 입수한 CCTV 영상이라며, 북한 간첩들이 어둑한 창고에서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문건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이 이 영상에 생생히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2011년 북한 간첩 체포작전에 참여했던 익명의 한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자는 이 영상을 CNN에 제공하면서, 북한이 자국에서 벌인 미사일 기술 빼내기 시도는 모두 사전 적발됐다고 주장했다. 즉, 미사일 기술이 북한에 넘어갈 뻔 했던 것을 모두 막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8-25 10:10 인도 뭄바이서 파란색 개들 발견.. 오염 물질 원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뭄바이에서 파란색 개들이 발견된 가운데 한 공장에서 산업 쓰레기를 강에 무단으로 투기한 것이 원인으로 확인됐다.22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마하라슈트라 주 오염 통제 위원회(MPCB)는 뭄바이의 카사디 강에 산업 염료를 무단으로 내다 버린 한 제조업체를 폐쇄시켰다. 지역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뭄바이에서 털이 파란 개들이 돌아다닌다는 주민들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말 그대로 파란 색 개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뭄바이 동물보호소의 아라티 차우한 국장은 "원래 흰 색인 개의 털이 어떻게 완벽하게 파란색으로 변한 건지 충격적"이라며 산업 단지에서 흘러나온 오염 물질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8-23 16:55 IS 수뇌부 “순교자 되게 해주겠다” 자폭테러범들에 천국행 여권 발급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집단인 ‘이슬람국가(IS)’가 황당한 ‘천국행(行) 여권’을 발급해 주면서 자살폭탄테러를 독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은 이런 여권이 최근 시리아방위군에 의해 해방된 락까 변두리 지역에서 발견됐고, 여권을 찍은 사진이 SNS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초록색 여권 앞면에는 영어와 아랍어로 ‘알라만이 유일신, 무함마드는 알라의 예언자”라는 문구와 함께 ’파라다이스(천국)으로 향한 여권’이라고 적혀 있다.또한 여권 안에는 “이 여권 소지자는 천국만 갈 수 있고 지옥에는 절대 가지 않는다"고 적혀 있다. IS 뿐만 아니라 이슬람 테러단체들은 순교자가 되면 천국에서 처녀 72명의 대접을 받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6-28 14:11 ‘분노한 흑인 안아주는 무슬림’ 전 세계인 뭉클하게 만든 인류애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 뉴햄의 흑인 시위에서 성이 난 청년을 포옹하며 달랜 무슬림 남성이 화제다.뉴햄 주민 연맹(NPA)은 26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계정에 전날 시위 현장에서 한 무슬림 남성이 분노한 흑인 청년을 안고 등을 토닥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흑인 청년은 흥분한 얼굴로 이 남성을 향해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해요? 난 죽은 애의 형제에요. 걔네 엄마는 우리 엄마와 자매"라고 흥분하며 말한다.남성은 침착하게 이 청년의 말을 들어준 뒤 그를 살며시 끌어안는다. 그러면서 "미안하네 형제여, 미안해. 자네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안다네"라고 청년을 위로한다. 청년은 "백인 경찰이 나를 비웃었다"며 분노를 멈추지 않자 남성은 아무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27 17:36 어나니머스 “NASA 외계인과 접촉.. 조만간 발표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미항공우주국(나사·NASA)이 외계인과의 접촉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은 어나니머스는 최근 비공식 유튜브에 게재한 동영상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전했다.앞서 나사는 지난 19일 지구와 크기와 기온이 비슷해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행성 10개를 찾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나사는 “케플러 우주망원경팀은 219개의 새로운 행성 후보를 찾았고, 골디락스 존(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지구와 매우 흡사한 크기의 행성 10개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이는 해당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26 14:51 콜롬비아, 과타페 저수지서 150명 탑승한 유람선 전복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콜롬비아 메델린 인근 과타페 저수지에서 25일(현지시간) 150여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콜롬비아 공군은 이날 트위터에 구조용 헬리콥터와 구조대원들이 현재 과타페 저수지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콜롬비아 소셜미디어에는 유람선이 전복된 현장에서 작은 배를 탄 사람들이 물에 빠진 승객들을 구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현지 당국은 아직 정확한 구조인원과 희생자들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생존자들은 현지 언론에 유람선 엘 알미란테 호에 너무 많은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배 위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말해 과적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사고가 발생한 과타페 저수지는 메델린에서 약 1시간 거리에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26 09:17 영국 런던 아파트 화재 9·11테러 방불케 한 ‘아비규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 서부 고층 아파트가 14일(현지시간) 통째로 화마에 휩싸이는 참사가 발생한 뒤 화재는 진압됐지만,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목격자들과 생존자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200명이 넘는 소방관들이 이날 오전 0시54분께 화재신고를 받고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서 5시간동안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이후 잔불이 발생해 밤늦게까지 작업이 이어졌다.화재 진압 과정 중 경찰은 주민을 대피시켰고 구조작업도 같이 진행했다. 이 아파트에는 120가구, 600여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65명이 불길에서 구조됐다. 생존자와 목격자들은 안타까운 사연들을 전했다.40대 주민은 “이런 화재를 본적이 없다”라며 “미국 911 테러를 연상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6-15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