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인물 [청년대변인 릴터뷰①] "아직도 제 정체성은 청소년" 강민진 정의당 청년대변인 *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성정치의 벽을 넘는 것, 정치권의 오랜 화두 중 하나인 이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정당들은 수년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보완해 왔다. 청년대변인 제도도 그중 하나다. 한강타임즈는 청년대변인 릴터뷰(릴레이 인터뷰) 코너를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여야 각 정당을 대변하고 있는 청년 4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6일 정의당은 강민진(24) 청년대변인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기성정치인들보다 화려한 이력으로 이목을 모았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08-25 21:03 [인터뷰] 전원근 개성공단지원재단 상임감사, “10월 중 개성공단 입주 가능할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담으로 교착상태의 북미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특히 북미 협상에 대한 진전 방안으로 북한의 핵 동결을 대가로 개성공단 재개를 우선 검토해야 된다는 제언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이같은 제언이 나오는 이유는 개성공단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의미 때문이다.실제로 개성공단의 총 면적 2000만평은 북한에 있어서는 중요한 군사 전략적 요충지다.지난 2003년 12월 개성공단 착공 이전 개성과 판문읍 봉동리 지역에는 북한군의 주력 2군단 소속의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7-18 10:54 [한강T-인터뷰]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꿈꾼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젊은 정치인들의 등장은 주민들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의 역동적 활동과 겁 없는 도전이 변화의 원동력이다.그 대표적인 주인공이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다. 이 의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 중 가장 젊은 청년 정치인이다.젊은 정치인 답게 지난 1년 그의 참신하고 역동적인 정책은 곳곳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의장에 취임하자마자 의장실을 둘로 쪼개 문을 연 ‘열린현장민원실’은 구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욕구를 채워주는 주민 사랑방으로 변했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6-21 13:20 [인터뷰] 박은경 남양주시의원, “시민의 목소리가 남양주시를 만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서울시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길목을 선점함에 따른 경제적 이점을 활용하고 인구 100만 도시를 향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자족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다.그러나 한편으로는 교통문제와 교육 등 급격히 커진 도시 확대에서 오는 부작용은 반드시 해결해야 될 과제로 꼽힌다.사실 이같은 문제는 이미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중 비교적 안정권에 접어든 ‘평내ㆍ호평’의 경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5-09 17:10 [한강T-인터뷰]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3기 신도시 원주민, 현실적 보상 있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양주시에 있어서 2019년은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다.3기 신도시 확정으로 인구 10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GTX-B 노선 연장은 전형적인 배드타운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자족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다.3기 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GTX-B 노선의 조속한 추진이 실질적으로 남양주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다고 해고 과언이 아니다.그러나 미래만 바라보고 당장 주변을 돌아보지 않으면 실질적인 남양주시 원주민들의 행복은 담보할 수 없다.모든 과정에 주민들의 우려에 귀를 기울이고 이들의 요구에도 신경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7:10 [한강T-인터뷰] 홍익표 "자치경찰제 관련 법안 '경찰법' 내주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보통 국회의원은 지역 일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아가 국회의원이 지역업무에 관여하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그러나 국회의원이 그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턱 없이 부족한 지방 예산으로는 불가능한 사업에 대한 예산 마련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구청장 이하 시ㆍ구의원들과 한 팀이 돼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지역경제와 국가정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국회의원이라고 지역 문제는 뒤로하고 자기 정치에만 몰두해서는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3-07 16:21 [인터뷰] 조영훈 중구의장 “중구, 918명 ‘뒤죽박죽’ 인사에 한숨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중구가 전체 공무원의 80%에 달하는 918명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시행한 가운데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이 강한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공무원에게는 업무에 대한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터무니 없는 인사이동과 조직개편으로 공무원들 조차도 혼란을 겪고 있으며 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조 의장은 채 3개월도 안 된 담당자가 다른 부서로 이동하거나 과의 중심을 잡아야 할 과장, 팀장이 모두 바뀌면서 신속한 업무 처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조 의장은 구청에 민원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1-17 16:37 [신년특집인터뷰] 정원오 성동구청장, “포용도시로 가는 ‘스마트 적정기술’ 기대하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매년 이맘때가 되면 모든 자치구들의 고민은 딱 한가지다. 바로 예산이다.복지와 교육, 안전, 일자리 등 크고 작은 비전들을 계획하고 수립해 놨지만 열악한 지자체 재정에 결국 발목이 잡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에 거의 모든 지자체가 2~3가지의 역점 사업에 가용재원을 올인 한다.어떤 구는 어르신 ‘공로수당’을, 또 어떤 자치구는 대규모 ‘건축사업’에 예산을 쏟아 붇고 있다.한정된 재원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이지만 이도 결국은 어느 특정 세대나 일부를 위한 불균형적인 혜택으로 귀결된다.꼬박꼬박 세금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2-27 09:25 [인터뷰] 조광한 남양주시장 “경제중심 자족도시 남양주, 답은 철도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6년 동안 적체돼 왔던 남양주시가 이제는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고 ‘자족도시’를 향한 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그 불씨는 남양주를 통하는 철도 연결이 될 것이라며 지금 불씨에 불을 당기고 있으며 불이 붙는 것은 시간의 문제일 뿐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실제로 조 시장의 이같은 자신감은 취임하자 마자 ‘전략기획관실’을 신설하고 청와대와 국회, 국토교통부, 도로공사, 코레일 등 관계자들과 쉴 새 없이 만나오며 그의 구상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이어온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2-10 14:26 [인터뷰]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일하는 강남구의회, 변화는 시작됐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가 많이 젊어졌다. 젊은 정치인들이 대거 의회에 입성하면서다. 이는 그간 무용론까지 불거졌던 지방의회의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다.이런 점에서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 취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의장은 전국 최연소 의장이다.그는 2006년 24살의 나이에 전국 최연소로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인권 노무사 활동을 이어오던 이 의장은 지난 2010년 그것도 보수의 철옹성인 도곡동에서 구의원에 당선됐다. 당시 그의 나이 28살. 이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1-30 17:22 [인터뷰] ‘한길외장’ 김종례 대표 “여자라고 얕보면 큰 코 다쳐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공무원과 정치인은 물론 산업계에서도 여성CEO 들의 약진은 사실상 남성들의 전유물들을 하나 둘 점령해 나가고 있다.그러나 건설업계의 경우 여전히 여성 경영인들의 진출의 벽은 높고 강고하다.현장에 여성이 다니기라도 한다면 ‘재수없다’는 속설이 아직까지도 공연히 통용되고 있는 곳이 바로 건설업계다.절대 깨질 것 같지 않고 여성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 여겨졌던 곳이지만 이같은 인식을 뒤엎고 있는 여성CEO가 있다.바로 최근 큰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의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0-22 13:08 [인터뷰] “개원 100일, 노원구의회 성적표 95점”... 이경철 의장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 개선ㆍ건물 안전도 검사 등 2개 특위 구성환경미화원 쉼터 마련... 대리기사 쉼터 조성도 노력[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이 개원 100일을 맞은 노원구의회에 95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집행부를 향해서는 ‘따지는 의회’를, 구민을 향해서는 ‘열린 의회’를 위해 너무나도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1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의장은 노원구의회 100일의 평가에 대해 이같이 자평했다.이 의장은 2~3일에 한 번씩 의원실에 내려가 볼 때마다 반 이상의 의원들이 나와 공부하고 주민들과 면담하며 8대 의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0-16 15:45 [한강T-인터뷰]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관내 대규모 도서관 건립 꿈이 아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모든 일은 ‘시작’이 중요하다는 뜻을 반증하는 말이기도 하다.지난 7월 윤준용 의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8대 영등포구 의회도 벌써 100일 맞았다.윤 의장은 지난 3개월을 돌아보면 그간 구민들의 민의 수렴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기간이었다고 회고했다.우선 구민들의 욕구를 알아야 앞으로 4년 영등포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그런 점에서 8대 영등포구 의회의 출발은 일단 ‘합격점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0-08 15:24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 “아이가 즐겁고 엄마가 행복한 종로 만들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아이가 즐겁고 엄마가 행복한 종로를 만들어 가겠다”종로구의회 역대 최초 여성 의장에 선출된 유양순 의장의 포부다.여성 의장답게 8대 종로구의회는 세심함과 꼼꼼함을 무기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 나가겠다는 생각이다.사실 유 의장의 세심함은 이미 지난 7대 의회에서부터 정평이 나 있다.예컨대 창신3동 주민센터 내 주방 시설 개선도 유 의장의 작품이다.사실 지역 동주민센터에서는 삼계탕 나누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많이 하지만 이를 준비하는 시설은 대부분 낙후돼 있다.창신3동의 경우는 아예 주방을 쓰지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8-09 15:26 [한강T-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박정희 전시관 대신 ‘교육혁신센터’ 만들 것” 신당동 복합주민센터 기능 조정... "일부 기능에 중복 시설 있어"서예문화광장 조성 일단 ‘스톱’... "광장만 있다고 발전 안돼"[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양호 중구청장이 ‘박정희 기념공원’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동화동 공영주차장 내 전시실을 없애는 대신 ‘교육혁신센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당초 지하 2층에 마련될 예정이었던 전시실은 주차장으로 돌리고, 대신 지하 1층 약 600여평의 공간에는 ‘교육혁신센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교육혁신센터’는 관내 교육 환경 개선은 물론 진로와 진학 등 교육 컨텐츠를 모두 총괄하는 컨트롤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7-25 18:18 [한강T-인터뷰]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구민회관 매각 재검토 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5일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돼 중구의회 8대 전반기를 이끌어가게 된 조영훈 의장이 지난 7대 의회에서 승인된 ‘구민회관 매각’에 대해 재검토 의지를 밝혔다.당초 구민회관 매각은 중구청 별관 신축을 근거로 승인된 것으로 신임 서양호 구청장이 별관 신축을 전격 취소함에 따라 그 근거가 사라졌으며 대안도 없다는 이유다.11일 오후 중구의회 의장실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조영훈 의장은 “아직 의원들과 논의한 바는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를 다시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조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7-11 16:56 [한강T-특집인터뷰] 정원오 성동구청장, “여기서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13일 지방선거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무려 70%에 가까운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는 여야를 통틀어 역대 성동구의 최다 득표율 55%를 월등히 뛰어넘은 것으로 서울시 25개 구청장 중에서도 최다 득표율이다.사실 지난 2014년 성동을 바꾸겠다며 100가지 약속을 들고 처음 입성할 당시만 해도 그의 지지도는 50%대에 불과했다. 구민 2명 중 1명은 그의 약속에 반신반의 했던 셈이다.그러나 지난 4년 그는 일자리 2만5000개 창출,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 이전, 공보육율(56%) 전국 최고 달성,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6-22 09:15 [한강T-인터뷰] 조광한 남양주시장 후보 “시장이 바껴야 남양주도 바뀐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6.13 지방선거가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기존 보수 지자체 탈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서울시의 경우만 보더라도 박원순 서울시장의 3선 성공과 함께 강남, 서초, 송파, 중구, 중랑 등 25개 지자체 중 나머지 5개 지자체도 여당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제가 일을 해보니까 구청장이 다른 당이 되고 생각이 다르면 서울시에서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주민들에게 가지 않는다”며 “같은 비전을 가진 분들이 모두 당선돼야 서울시가 하고 있는 정책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6-11 11:38 [한강T-인터뷰] 김미영 광진구의원 후보, “주민들의 ‘소원수리함’ 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구의원의 가장 큰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다. 집행부가 하는 모든 정책을 공무원의 입장이 아닌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감시하고 문제를 찾아내야 한다.이런 점에서 특히 구의원은 많은 경륜과 정책 경험에 앞서 얼마나 현장에서 주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고 있는지가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는 이유다.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미영 더불어민주당 광진구의원 후보는 주민들의 ‘소원수리함’이 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 후보는 “뜬구름 잡는 책상머리 정책도 이제야 끝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그래야 시민들이 삶속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6-01 18:51 [한강T-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중구 전면적인 혁신 필요하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가 22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중구는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그는 먼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정부와 서울시의 특별교부세와 지역발전 특별회계 보조금, 꼴찌 수준인 대학진학률, 소득이 낮은 소상공인 문제 등은 가장 먼저 고쳐야 될 문제로 꼬집었다.또한 남산 고도 제한 문제와 중구에 있는 국유지 등 이전 예정 부지들에 대해서도 중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5-23 14:18 정원오 성동구청장 후보 “일은 시작한 사람이 가장 잘할 수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같은 크기의 관심과 노력이 언제나 같은 성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노력에 비해 더 휠씬 나은 성과를 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슬픈일이지만 노력만큼 성과를 얻지 못해 실망하는 경우가 휠씬 많다. 이는 20여년이 넘은 지방자치 과정에서 수없이 지켜봐 왔다.이런 점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지난 민선6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성동구는 유리한 지리적 요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 동안이나 낙후된 구도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그러나 지난 민선6기 4년 만에 성동구는 ‘마용성(마포, 용산산, 성동구)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5-23 10:45 [한강T-인터뷰] 성백진 시의원, “중랑구 재정자립도 4년 내 20위로 끌어올릴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의원들의 구청장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30여명의 서울시의원들이 구청장 출마 하마평에 오르고 있으며 현재 17~18명이 출마를 선언했다.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랜기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것이 공통적인 시각이다.이런 점에서 4선의 중랑구 구의원과 재선의 서울시 의원을 거친 성백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의 24년의 관록은 유력한 중랑구청장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특히 중랑구는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3-13 10:23 [한강T-인터뷰] 한창훈 성동경찰서장, “주민 참여가 안전 성동의 시작입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금은 과거와 달리 공동체협력치안으로 경찰인력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바로 주민들의 참여치안입니다”지난해 12월 말 새로 부임한 한창훈 성동경찰서장이 재차 강조한 지론이다. 사실 최근 주민자치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민관의 벽이 많이 낮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경찰서 문턱은 요지부동이다.보안상 이유로 혹은 과거 공권력의 남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한 인식 때문에 실제로 다가가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한 서장은 지난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문턱을 낮춰야 성동구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3-08 15:41 김복동 종로구의장, “살맛나는 종로 만들어 보겠다”... 종로구청장 출마 선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바른미래당)이 26일 구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간 김 의장에 대한 구청장 출마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일각에서는 시의원이나 다시 구의원에 출마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이에 이번 김 의장은 이번 출마 선언으로 종로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하는 한편 설왕설래의 말들을 종식시키고 구민들을 위한 목표를 향해 전진하겠다는 설명이다.김복동 의장은 “지난 20년간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그같은 의정활동이 밑거름이 돼 의장직을 3번이나 연속 수행하는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2-26 14:57 [단독]강신성 회장 “윤성빈 김지수 뒤에는.. 이사람!” 인터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윤성진 김지수, 정소피아 등 한국 선수들이 동계올림픽 종목에서 불군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선수들을 배양하는데 15년간을 묵묵히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온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이 화제가 됐다. 지난 16일 우리나라 동계올림픽 사상 썰매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조국에 안긴 윤성빈 선수와 김지수 선수, 정소피아 선수 등 한국동계올림픽 스포츠 불모지 종목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내고 있는 스타급 선수들 뒤에는 이용 총감독과 원윤종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와 스켈레톤 관계자들의 노고와 역할이 인물 | 박귀성 기자 | 2018-02-17 12:2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
[청년대변인 릴터뷰①] "아직도 제 정체성은 청소년" 강민진 정의당 청년대변인 *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성정치의 벽을 넘는 것, 정치권의 오랜 화두 중 하나인 이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정당들은 수년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보완해 왔다. 청년대변인 제도도 그중 하나다. 한강타임즈는 청년대변인 릴터뷰(릴레이 인터뷰) 코너를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여야 각 정당을 대변하고 있는 청년 4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6일 정의당은 강민진(24) 청년대변인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기성정치인들보다 화려한 이력으로 이목을 모았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08-25 21:03 [인터뷰] 전원근 개성공단지원재단 상임감사, “10월 중 개성공단 입주 가능할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담으로 교착상태의 북미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특히 북미 협상에 대한 진전 방안으로 북한의 핵 동결을 대가로 개성공단 재개를 우선 검토해야 된다는 제언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이같은 제언이 나오는 이유는 개성공단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의미 때문이다.실제로 개성공단의 총 면적 2000만평은 북한에 있어서는 중요한 군사 전략적 요충지다.지난 2003년 12월 개성공단 착공 이전 개성과 판문읍 봉동리 지역에는 북한군의 주력 2군단 소속의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7-18 10:54 [한강T-인터뷰]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꿈꾼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젊은 정치인들의 등장은 주민들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의 역동적 활동과 겁 없는 도전이 변화의 원동력이다.그 대표적인 주인공이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다. 이 의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 중 가장 젊은 청년 정치인이다.젊은 정치인 답게 지난 1년 그의 참신하고 역동적인 정책은 곳곳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의장에 취임하자마자 의장실을 둘로 쪼개 문을 연 ‘열린현장민원실’은 구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욕구를 채워주는 주민 사랑방으로 변했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6-21 13:20 [인터뷰] 박은경 남양주시의원, “시민의 목소리가 남양주시를 만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서울시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길목을 선점함에 따른 경제적 이점을 활용하고 인구 100만 도시를 향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자족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다.그러나 한편으로는 교통문제와 교육 등 급격히 커진 도시 확대에서 오는 부작용은 반드시 해결해야 될 과제로 꼽힌다.사실 이같은 문제는 이미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중 비교적 안정권에 접어든 ‘평내ㆍ호평’의 경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5-09 17:10 [한강T-인터뷰]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3기 신도시 원주민, 현실적 보상 있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양주시에 있어서 2019년은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다.3기 신도시 확정으로 인구 10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GTX-B 노선 연장은 전형적인 배드타운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자족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다.3기 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GTX-B 노선의 조속한 추진이 실질적으로 남양주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다고 해고 과언이 아니다.그러나 미래만 바라보고 당장 주변을 돌아보지 않으면 실질적인 남양주시 원주민들의 행복은 담보할 수 없다.모든 과정에 주민들의 우려에 귀를 기울이고 이들의 요구에도 신경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7:10 [한강T-인터뷰] 홍익표 "자치경찰제 관련 법안 '경찰법' 내주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보통 국회의원은 지역 일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아가 국회의원이 지역업무에 관여하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그러나 국회의원이 그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턱 없이 부족한 지방 예산으로는 불가능한 사업에 대한 예산 마련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구청장 이하 시ㆍ구의원들과 한 팀이 돼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지역경제와 국가정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국회의원이라고 지역 문제는 뒤로하고 자기 정치에만 몰두해서는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3-07 16:21 [인터뷰] 조영훈 중구의장 “중구, 918명 ‘뒤죽박죽’ 인사에 한숨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중구가 전체 공무원의 80%에 달하는 918명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시행한 가운데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이 강한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공무원에게는 업무에 대한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터무니 없는 인사이동과 조직개편으로 공무원들 조차도 혼란을 겪고 있으며 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조 의장은 채 3개월도 안 된 담당자가 다른 부서로 이동하거나 과의 중심을 잡아야 할 과장, 팀장이 모두 바뀌면서 신속한 업무 처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조 의장은 구청에 민원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1-17 16:37 [신년특집인터뷰] 정원오 성동구청장, “포용도시로 가는 ‘스마트 적정기술’ 기대하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매년 이맘때가 되면 모든 자치구들의 고민은 딱 한가지다. 바로 예산이다.복지와 교육, 안전, 일자리 등 크고 작은 비전들을 계획하고 수립해 놨지만 열악한 지자체 재정에 결국 발목이 잡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에 거의 모든 지자체가 2~3가지의 역점 사업에 가용재원을 올인 한다.어떤 구는 어르신 ‘공로수당’을, 또 어떤 자치구는 대규모 ‘건축사업’에 예산을 쏟아 붇고 있다.한정된 재원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이지만 이도 결국은 어느 특정 세대나 일부를 위한 불균형적인 혜택으로 귀결된다.꼬박꼬박 세금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2-27 09:25 [인터뷰] 조광한 남양주시장 “경제중심 자족도시 남양주, 답은 철도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6년 동안 적체돼 왔던 남양주시가 이제는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고 ‘자족도시’를 향한 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그 불씨는 남양주를 통하는 철도 연결이 될 것이라며 지금 불씨에 불을 당기고 있으며 불이 붙는 것은 시간의 문제일 뿐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실제로 조 시장의 이같은 자신감은 취임하자 마자 ‘전략기획관실’을 신설하고 청와대와 국회, 국토교통부, 도로공사, 코레일 등 관계자들과 쉴 새 없이 만나오며 그의 구상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이어온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2-10 14:26 [인터뷰]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일하는 강남구의회, 변화는 시작됐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가 많이 젊어졌다. 젊은 정치인들이 대거 의회에 입성하면서다. 이는 그간 무용론까지 불거졌던 지방의회의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다.이런 점에서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 취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의장은 전국 최연소 의장이다.그는 2006년 24살의 나이에 전국 최연소로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인권 노무사 활동을 이어오던 이 의장은 지난 2010년 그것도 보수의 철옹성인 도곡동에서 구의원에 당선됐다. 당시 그의 나이 28살. 이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1-30 17:22 [인터뷰] ‘한길외장’ 김종례 대표 “여자라고 얕보면 큰 코 다쳐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공무원과 정치인은 물론 산업계에서도 여성CEO 들의 약진은 사실상 남성들의 전유물들을 하나 둘 점령해 나가고 있다.그러나 건설업계의 경우 여전히 여성 경영인들의 진출의 벽은 높고 강고하다.현장에 여성이 다니기라도 한다면 ‘재수없다’는 속설이 아직까지도 공연히 통용되고 있는 곳이 바로 건설업계다.절대 깨질 것 같지 않고 여성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 여겨졌던 곳이지만 이같은 인식을 뒤엎고 있는 여성CEO가 있다.바로 최근 큰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의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0-22 13:08 [인터뷰] “개원 100일, 노원구의회 성적표 95점”... 이경철 의장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 개선ㆍ건물 안전도 검사 등 2개 특위 구성환경미화원 쉼터 마련... 대리기사 쉼터 조성도 노력[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이 개원 100일을 맞은 노원구의회에 95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집행부를 향해서는 ‘따지는 의회’를, 구민을 향해서는 ‘열린 의회’를 위해 너무나도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1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의장은 노원구의회 100일의 평가에 대해 이같이 자평했다.이 의장은 2~3일에 한 번씩 의원실에 내려가 볼 때마다 반 이상의 의원들이 나와 공부하고 주민들과 면담하며 8대 의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0-16 15:45 [한강T-인터뷰]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관내 대규모 도서관 건립 꿈이 아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모든 일은 ‘시작’이 중요하다는 뜻을 반증하는 말이기도 하다.지난 7월 윤준용 의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8대 영등포구 의회도 벌써 100일 맞았다.윤 의장은 지난 3개월을 돌아보면 그간 구민들의 민의 수렴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기간이었다고 회고했다.우선 구민들의 욕구를 알아야 앞으로 4년 영등포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그런 점에서 8대 영등포구 의회의 출발은 일단 ‘합격점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0-08 15:24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 “아이가 즐겁고 엄마가 행복한 종로 만들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아이가 즐겁고 엄마가 행복한 종로를 만들어 가겠다”종로구의회 역대 최초 여성 의장에 선출된 유양순 의장의 포부다.여성 의장답게 8대 종로구의회는 세심함과 꼼꼼함을 무기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 나가겠다는 생각이다.사실 유 의장의 세심함은 이미 지난 7대 의회에서부터 정평이 나 있다.예컨대 창신3동 주민센터 내 주방 시설 개선도 유 의장의 작품이다.사실 지역 동주민센터에서는 삼계탕 나누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많이 하지만 이를 준비하는 시설은 대부분 낙후돼 있다.창신3동의 경우는 아예 주방을 쓰지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8-09 15:26 [한강T-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박정희 전시관 대신 ‘교육혁신센터’ 만들 것” 신당동 복합주민센터 기능 조정... "일부 기능에 중복 시설 있어"서예문화광장 조성 일단 ‘스톱’... "광장만 있다고 발전 안돼"[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양호 중구청장이 ‘박정희 기념공원’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동화동 공영주차장 내 전시실을 없애는 대신 ‘교육혁신센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당초 지하 2층에 마련될 예정이었던 전시실은 주차장으로 돌리고, 대신 지하 1층 약 600여평의 공간에는 ‘교육혁신센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교육혁신센터’는 관내 교육 환경 개선은 물론 진로와 진학 등 교육 컨텐츠를 모두 총괄하는 컨트롤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7-25 18:18 [한강T-인터뷰]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구민회관 매각 재검토 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5일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돼 중구의회 8대 전반기를 이끌어가게 된 조영훈 의장이 지난 7대 의회에서 승인된 ‘구민회관 매각’에 대해 재검토 의지를 밝혔다.당초 구민회관 매각은 중구청 별관 신축을 근거로 승인된 것으로 신임 서양호 구청장이 별관 신축을 전격 취소함에 따라 그 근거가 사라졌으며 대안도 없다는 이유다.11일 오후 중구의회 의장실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조영훈 의장은 “아직 의원들과 논의한 바는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를 다시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조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7-11 16:56 [한강T-특집인터뷰] 정원오 성동구청장, “여기서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13일 지방선거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무려 70%에 가까운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는 여야를 통틀어 역대 성동구의 최다 득표율 55%를 월등히 뛰어넘은 것으로 서울시 25개 구청장 중에서도 최다 득표율이다.사실 지난 2014년 성동을 바꾸겠다며 100가지 약속을 들고 처음 입성할 당시만 해도 그의 지지도는 50%대에 불과했다. 구민 2명 중 1명은 그의 약속에 반신반의 했던 셈이다.그러나 지난 4년 그는 일자리 2만5000개 창출,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 이전, 공보육율(56%) 전국 최고 달성,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6-22 09:15 [한강T-인터뷰] 조광한 남양주시장 후보 “시장이 바껴야 남양주도 바뀐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6.13 지방선거가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기존 보수 지자체 탈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서울시의 경우만 보더라도 박원순 서울시장의 3선 성공과 함께 강남, 서초, 송파, 중구, 중랑 등 25개 지자체 중 나머지 5개 지자체도 여당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제가 일을 해보니까 구청장이 다른 당이 되고 생각이 다르면 서울시에서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주민들에게 가지 않는다”며 “같은 비전을 가진 분들이 모두 당선돼야 서울시가 하고 있는 정책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6-11 11:38 [한강T-인터뷰] 김미영 광진구의원 후보, “주민들의 ‘소원수리함’ 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구의원의 가장 큰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다. 집행부가 하는 모든 정책을 공무원의 입장이 아닌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감시하고 문제를 찾아내야 한다.이런 점에서 특히 구의원은 많은 경륜과 정책 경험에 앞서 얼마나 현장에서 주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고 있는지가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는 이유다.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미영 더불어민주당 광진구의원 후보는 주민들의 ‘소원수리함’이 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 후보는 “뜬구름 잡는 책상머리 정책도 이제야 끝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그래야 시민들이 삶속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6-01 18:51 [한강T-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중구 전면적인 혁신 필요하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가 22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중구는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그는 먼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정부와 서울시의 특별교부세와 지역발전 특별회계 보조금, 꼴찌 수준인 대학진학률, 소득이 낮은 소상공인 문제 등은 가장 먼저 고쳐야 될 문제로 꼬집었다.또한 남산 고도 제한 문제와 중구에 있는 국유지 등 이전 예정 부지들에 대해서도 중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5-23 14:18 정원오 성동구청장 후보 “일은 시작한 사람이 가장 잘할 수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같은 크기의 관심과 노력이 언제나 같은 성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노력에 비해 더 휠씬 나은 성과를 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슬픈일이지만 노력만큼 성과를 얻지 못해 실망하는 경우가 휠씬 많다. 이는 20여년이 넘은 지방자치 과정에서 수없이 지켜봐 왔다.이런 점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지난 민선6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성동구는 유리한 지리적 요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 동안이나 낙후된 구도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그러나 지난 민선6기 4년 만에 성동구는 ‘마용성(마포, 용산산, 성동구)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5-23 10:45 [한강T-인터뷰] 성백진 시의원, “중랑구 재정자립도 4년 내 20위로 끌어올릴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의원들의 구청장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30여명의 서울시의원들이 구청장 출마 하마평에 오르고 있으며 현재 17~18명이 출마를 선언했다.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랜기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것이 공통적인 시각이다.이런 점에서 4선의 중랑구 구의원과 재선의 서울시 의원을 거친 성백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의 24년의 관록은 유력한 중랑구청장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특히 중랑구는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3-13 10:23 [한강T-인터뷰] 한창훈 성동경찰서장, “주민 참여가 안전 성동의 시작입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금은 과거와 달리 공동체협력치안으로 경찰인력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바로 주민들의 참여치안입니다”지난해 12월 말 새로 부임한 한창훈 성동경찰서장이 재차 강조한 지론이다. 사실 최근 주민자치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민관의 벽이 많이 낮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경찰서 문턱은 요지부동이다.보안상 이유로 혹은 과거 공권력의 남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한 인식 때문에 실제로 다가가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한 서장은 지난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문턱을 낮춰야 성동구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3-08 15:41 김복동 종로구의장, “살맛나는 종로 만들어 보겠다”... 종로구청장 출마 선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바른미래당)이 26일 구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간 김 의장에 대한 구청장 출마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일각에서는 시의원이나 다시 구의원에 출마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이에 이번 김 의장은 이번 출마 선언으로 종로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하는 한편 설왕설래의 말들을 종식시키고 구민들을 위한 목표를 향해 전진하겠다는 설명이다.김복동 의장은 “지난 20년간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그같은 의정활동이 밑거름이 돼 의장직을 3번이나 연속 수행하는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02-26 14:57 [단독]강신성 회장 “윤성빈 김지수 뒤에는.. 이사람!” 인터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윤성진 김지수, 정소피아 등 한국 선수들이 동계올림픽 종목에서 불군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선수들을 배양하는데 15년간을 묵묵히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온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이 화제가 됐다. 지난 16일 우리나라 동계올림픽 사상 썰매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조국에 안긴 윤성빈 선수와 김지수 선수, 정소피아 선수 등 한국동계올림픽 스포츠 불모지 종목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내고 있는 스타급 선수들 뒤에는 이용 총감독과 원윤종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와 스켈레톤 관계자들의 노고와 역할이 인물 | 박귀성 기자 | 2018-02-17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