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WHO "코로나19 종식 아직 멀어…바이러스 계속 진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9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
기사 (3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INES, "후쿠시마 원전 사고" 5단계 수준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 보안 원이 18 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의 연속 사고에 대해 국제 원자력기구 (IAEA)가 정한 8 단계의 국제 원자력 사상 평가 척도 ( INES) "레벨 5에 해당한다 "고 잠정 평가 발표했다.원자로가 노심 용융을 일으키고 주변에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는 이란 원전 사고 (1979 년)와 같은 수준이된다.보안 원은 1 ~ 3 호기는 위험한 사고"로 레벨 5로 했으며 4 호기에 대해서는 "심각한 이상 현상"으로 레벨 3로했다.한편 국경을 넘어 대량의 방사성 물질을 방출하고,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였던 구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레벨 7로되어 있다. INES는 레벨 0에서 7까지 8 단계로 평가한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3-18 20:46 인도,마을주민 17명 잡아먹은 ’식인코끼리’등장..충격 인도의 한 마을에서 코끼리가 주민 17명을 잡아먹은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영된 영국 TV채널 애니멀 플래닛(Animal Planet)의 다큐멘터리 '세계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마을; 식인 코끼리'는 문제의 코끼리가 주민 17명을 잡아먹은 뒤 사살된 사건을 다뤘다.방송에 따르면 인도 동부 서벵골의 한 마을에서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코끼리들이 민가를 침입해, 농사는 물론 농민들에게까지 극심한 피해를 입혔다.힌두교가 많은 인도에서는 고끼리가 신성한 동물로 함부로 해치지 못했지만 점차 피해가 늘어나자 마을 주민들은 이 코끼리를 쫓아내기 위해 사냥용 총으로 몰아냈다.이 과정에서 어미 코끼리 한마리가 사살됐으며 부검 결과, 코끼리의 위에 아직 소화되지 않은 인간 1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24 10:37 뉴질랜드 강진... 한인들 피해 여부 확인중 22일 오후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 호텔안에서 숙박을 하고 있던 한국인 여행객들이 안에 갇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되자 구조 요청을 해왔다고 전했다.한국대사관 우석동 영사는 즉시 뉴질랜드 긴급 구조당국에 이 같은 사실을 전달하고 신속한 조치를 부탁했다.이번 강진이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에는 교민과 여행객 등 한국인이 4천여명 이상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아직 교민들과 여행객들의 인명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크라이스트처치 교민회, 뉴질랜드 구조 당국 등과 긴밀히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피해 상황이 보고 되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다.한편 이날 지진은 점심 시간대에 발생해 많은 사람들 해외화제 | 최진근기자 | 2011-02-22 14:55 이집트 시위로 11명 사망...취재기자 피격 이집트 시위사태가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최근 2~3일 동안 친 무바라크 시위대와 반정부 시위대 간의 충돌로 11명이 숨졌다고 이집트 당국이 밝혔으며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지난달 이후 최소 5,000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일 타흐리르 광장에서 멀지 않은 자신의 집 난간에서 이집트 반정부 시위를 사진 취재하던 중 저격수로부터 총격을 당했던 이집트의 아흐메드 모하메드 마흐모우드 기자(36)가 사망했다고 관영신문 알-아흐람이 전했다. 한편 유엔은 이집트에서 시위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300여명이 사망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이집트 정부는 이번 소요사태로 인한 전체 사상자 숫자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05 13:11 이집트 백만명 시위 중대 고비..美 언론인들 폭행 비난 이집트 사태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반정부 시위대가 오늘(4일)을 '무바라크 축출의 날'로 정하고 1백만 명을 모아 대통령궁으로 몰려가겠다고 선포,대규모 시위에 나설 예정이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반정부 시위대가 친정부 세력과 맞불 시위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양측의 충돌로 사상자가 속출해 지금까지 10여 명이 숨지고 1,5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 반정부 시위의 성지로 떠오른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는 오전부터 수천 명의 시위대가 다시 집결하고 있으며, 군 병력도 광장 주변에 배치돼 있다고 전했다.이에 친미 정권이던 무바라크 정부였지만, 이제 미국은 완전히 등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미국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04 21:40 美 '뱀껍질 5살 소녀' 화제..'어린선'선천성 질환 몸에 땀구멍이 없어 피부가 뱀의 비늘처럼 변해버린 불치병 소녀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NBC 방송은 "뱀처럼 매일 같이 '비늘' 같은 피부를 손질해 줘야만 살수 있는 이른바 '뱀껍질 소녀'가 있다"고 보도했다.화제의 주인공은 올해로 5살이 된 애나벨 화이트하우스 라는 이름의 소녀다.애나벨은 태어날 때부터 몸에 땀구멍이 없어 열을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가 갈라지고 벗겨져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늘에 덮여있는 것처럼 보이며 정기적으로 껍질을 벗는 뱀과 같아 의사들은 그녀를 '뱀껍질 소녀'라 부른다고 한다.이에 애나벨이 앓고 있는 병은 '어린선(ichthyosis, 魚鱗癬)'이라는 선천성 질환으로 미국에서 30만명당 한 명꼴로 발생하며 현재 의학기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04 18:18 모스크바 공항 자폭테러…최소 31명 사망·130명 부상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도모데도보' 국제 공항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35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외신은 보건사회개발부 관계자를 인용해 "잠정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31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 중 35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보건사회개발부 장관 보좌관 소피야 말랴비나는 "지금까지 3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부상자 수는 심한 연기 때문에 파악이 어렵다"고 밝혔다.폭발물의 강도는 TNT 7kg에 상당하는 규모였고 폭발물에는 피해를 확대하려고 철제 파편들이 들어 있었으며 폭발 사고에 따라 중국, 독일, 터키, 베트남 등으로부터 도모데도보 공항으로 도착하려던 수십 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1-25 04:54 中언론,정상회담 세기의 만남 환영 중국 언론들이 19일 이뤄진 후 주석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풍부한 성과가 나왔다면서 크게 환영했다.관영 신화통신은 20일 새벽 정상회담 직후 낸 속보에서 "양국 정상이 향후 중미관계의 중요 방향을 계획하면서 협력의 영역을 심화시키는 등 풍부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신화통신도 이날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환영식 소식을 전하면서 "높은 곳에서 멀리 바라보는 등고망원(登高望遠)과 같은 점을 추구하면서 차이점은 남겨두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을 바탕으로 중미 관계를 장기적이고 건강한 발전으로 이끌어 나가 중미 동반협력관계의 새 역사의 장을 열자"는 후 주석의 발언 내용을 부각시켰다.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20일(한국시각)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1-20 06:34 노팬츠 지하철 타기 뉴욕OK 남아공NO AFP통신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동쪽 로데스필드에서 북쪽인 샌튼까지 바지와 스커트를 입지 않은 채 전철에 탑승한 34명이 체포돼 구금됐다고 11일 밝혔다.승객들은 로데스필드에서 돌아가는 길에 경찰에 체포됐으며 102달러(약 11만5000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한편 '노 팬츠로 지하철타기 운동'은 2002년 뉴욕에서 시작돼 올해에는 런던,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등 24개국 50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려 화제를 모았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1-13 07:41 中 불륜녀 “50억이면 남편 줄래?” 드디어 불륜에도 종결자가 나타났다.불륜을 저지른 중국 여성이 3000만위안(51억원)을 줄테니 남편을 달라는 요구를 해 네티즌 사이에서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다.현지언론 상하이저널은 10일(현지시간) 이 여성이 40대 한 병원 의사와 불륜 관계중 임신한 사실을 알고 의사의 아내에게 “3000만위안을 줄테니 당신 남편과 이혼하라.”고 요구한 사실을 보도했다.이 소식은 인터넷과 TV 등 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중국의 네티즌들은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다."며, "이혼 요구를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반대하는 사람들과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다지만 이미 사랑도 다 식었다."며, "나 같으면 그 돈 받고 안녕하겠다."고 찬성하는 사람들로 인터넷에서 ‘이혼 찬반 논쟁’까지 이뤄지고 있는 상 해외화제 | 최진근기자 | 2011-01-12 14:03 ‘충격’ 멕시코에서 목 없는 시신 15구 발견 멕시코 휴양지 아카풀코에서 목이 없는 시신 15구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8일 멕시코 경찰은 비치 리조트 쇼핑 센터 인근 차량5대에서 25~30세로 추정되는 시신 15구을 발견했다.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라이벌 갱단들간의 전쟁 중 발생한 사건이라고 보고 있으며, 그전에도 아카풀코에서 마약 조직원 3명이 숨진채 발견되기도 했다고 전했다.한편, 멕시코 정부는 2006년이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는데, 이로 인해 마약 조직원과 경찰 당국이 충돌로 지금까지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해외화제 | 최진근기자 | 2011-01-10 11:18 美최악의 연쇄살인범..180명 여성사진 공개 지난 7월 체포된 연쇄살인범 프랭클린이 1985년부터 2007년까지 성매매 종사자를 포함한 젊은 흑인 여성 10명과 남성 1명을 살해한 혐의 외에 훨씬 많은 여성들을 더 살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미국 LA경찰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연쇄살인범 로니 데이비드 프랭클린 주니어(Lonnie David Franklin Jr.57)를 체포할 때 그의 거처에서 압수한 1천여장의 사진 가운데 180명의 여성 사진을 공개하고 사진 속 주인공을 아는 사람의 제보를 요청했다.이에 1천여장의 사진 중 여성들의 중복되는 사진들을 추려낸 뒤 180장을 공개했고, 이 가운데 20장은 동일한 인물의 다른 사진일 것으로 추정했으며 사진 속의 여성은 대부분 흑인 여성이고 일부 아시아계 여성도 포함돼 있었으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0-12-18 19:44 빈 라덴, 프랑스에 테러.납치 경고.. 빈 라덴이 지난 달 아프리카 니제르에서의 프랑스인 납치사건은 보복의 시작이었다며, 아프간에서 프랑스 군이 철수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프랑스인들을 납치하겠다고 경고했다.27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채널 알 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빈 라덴은 이날 공개된 육성 테이프를 통해 아프간에 파견된 프랑스 군 병력의 즉각 철수를 촉구하면서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프랑스인들을 납치하겠다고 경고했다.특히 알 자지라 방송이 공개한 빈 라덴의 육성 테이프엔 “이슬람 여성의 부르카를 법으로 금지하고 우리의 영토(아프가니스탄)를 침범하면서 어떻게 프랑스가 안전을 기대하느냐”는 메세지와 “안전을 담보하고 싶다면 최우선적으로 그 빌어먹을 부시의 아프간 전쟁에서 군대를 빼내라”고 말해 긴장시켰다.한편 빈 라덴은 9월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0-10-28 21:53 칠레 광부 69일만의 기적드라마..세계를 감동 시켰다. 칠레 당국은 지하 700m 갱도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작업반장 루이스 우르주아(54)를 구조,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에 매몰됐던 광부 33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13일(현지시각) 완전히 끝났다고 전했다.미국 CNN방송은 이날 칠레 광부 구출 관련 소식을 생중계로 보도하면서 '불사조'가 광부들이 갇혀 있는 지하 620미터 갱도에 도착하던 당시를 촬영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칠레 당국은 국영언론과 정부 전속 사진사만을 통해 모든 구조 상황을 시시각각 전세계에 알렸다. 그러나 구조 과정을 30초 지연방송함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한편 현장에서 구조 상황을 지켜본 피녜라 대통령은 "우리 칠레 국민은 구조 작업에 온 힘을 기울였다. 오늘 밤은 칠레 국민과 전 세계가 영원히 해외화제 | 안병욱 기자 | 2010-10-14 10: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
INES, "후쿠시마 원전 사고" 5단계 수준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 보안 원이 18 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의 연속 사고에 대해 국제 원자력기구 (IAEA)가 정한 8 단계의 국제 원자력 사상 평가 척도 ( INES) "레벨 5에 해당한다 "고 잠정 평가 발표했다.원자로가 노심 용융을 일으키고 주변에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는 이란 원전 사고 (1979 년)와 같은 수준이된다.보안 원은 1 ~ 3 호기는 위험한 사고"로 레벨 5로 했으며 4 호기에 대해서는 "심각한 이상 현상"으로 레벨 3로했다.한편 국경을 넘어 대량의 방사성 물질을 방출하고,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였던 구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레벨 7로되어 있다. INES는 레벨 0에서 7까지 8 단계로 평가한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3-18 20:46 인도,마을주민 17명 잡아먹은 ’식인코끼리’등장..충격 인도의 한 마을에서 코끼리가 주민 17명을 잡아먹은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영된 영국 TV채널 애니멀 플래닛(Animal Planet)의 다큐멘터리 '세계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마을; 식인 코끼리'는 문제의 코끼리가 주민 17명을 잡아먹은 뒤 사살된 사건을 다뤘다.방송에 따르면 인도 동부 서벵골의 한 마을에서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코끼리들이 민가를 침입해, 농사는 물론 농민들에게까지 극심한 피해를 입혔다.힌두교가 많은 인도에서는 고끼리가 신성한 동물로 함부로 해치지 못했지만 점차 피해가 늘어나자 마을 주민들은 이 코끼리를 쫓아내기 위해 사냥용 총으로 몰아냈다.이 과정에서 어미 코끼리 한마리가 사살됐으며 부검 결과, 코끼리의 위에 아직 소화되지 않은 인간 1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24 10:37 뉴질랜드 강진... 한인들 피해 여부 확인중 22일 오후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 호텔안에서 숙박을 하고 있던 한국인 여행객들이 안에 갇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되자 구조 요청을 해왔다고 전했다.한국대사관 우석동 영사는 즉시 뉴질랜드 긴급 구조당국에 이 같은 사실을 전달하고 신속한 조치를 부탁했다.이번 강진이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에는 교민과 여행객 등 한국인이 4천여명 이상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아직 교민들과 여행객들의 인명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크라이스트처치 교민회, 뉴질랜드 구조 당국 등과 긴밀히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피해 상황이 보고 되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다.한편 이날 지진은 점심 시간대에 발생해 많은 사람들 해외화제 | 최진근기자 | 2011-02-22 14:55 이집트 시위로 11명 사망...취재기자 피격 이집트 시위사태가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최근 2~3일 동안 친 무바라크 시위대와 반정부 시위대 간의 충돌로 11명이 숨졌다고 이집트 당국이 밝혔으며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지난달 이후 최소 5,000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일 타흐리르 광장에서 멀지 않은 자신의 집 난간에서 이집트 반정부 시위를 사진 취재하던 중 저격수로부터 총격을 당했던 이집트의 아흐메드 모하메드 마흐모우드 기자(36)가 사망했다고 관영신문 알-아흐람이 전했다. 한편 유엔은 이집트에서 시위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300여명이 사망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이집트 정부는 이번 소요사태로 인한 전체 사상자 숫자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05 13:11 이집트 백만명 시위 중대 고비..美 언론인들 폭행 비난 이집트 사태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반정부 시위대가 오늘(4일)을 '무바라크 축출의 날'로 정하고 1백만 명을 모아 대통령궁으로 몰려가겠다고 선포,대규모 시위에 나설 예정이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반정부 시위대가 친정부 세력과 맞불 시위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양측의 충돌로 사상자가 속출해 지금까지 10여 명이 숨지고 1,5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 반정부 시위의 성지로 떠오른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는 오전부터 수천 명의 시위대가 다시 집결하고 있으며, 군 병력도 광장 주변에 배치돼 있다고 전했다.이에 친미 정권이던 무바라크 정부였지만, 이제 미국은 완전히 등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미국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04 21:40 美 '뱀껍질 5살 소녀' 화제..'어린선'선천성 질환 몸에 땀구멍이 없어 피부가 뱀의 비늘처럼 변해버린 불치병 소녀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NBC 방송은 "뱀처럼 매일 같이 '비늘' 같은 피부를 손질해 줘야만 살수 있는 이른바 '뱀껍질 소녀'가 있다"고 보도했다.화제의 주인공은 올해로 5살이 된 애나벨 화이트하우스 라는 이름의 소녀다.애나벨은 태어날 때부터 몸에 땀구멍이 없어 열을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가 갈라지고 벗겨져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늘에 덮여있는 것처럼 보이며 정기적으로 껍질을 벗는 뱀과 같아 의사들은 그녀를 '뱀껍질 소녀'라 부른다고 한다.이에 애나벨이 앓고 있는 병은 '어린선(ichthyosis, 魚鱗癬)'이라는 선천성 질환으로 미국에서 30만명당 한 명꼴로 발생하며 현재 의학기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2-04 18:18 모스크바 공항 자폭테러…최소 31명 사망·130명 부상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도모데도보' 국제 공항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35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외신은 보건사회개발부 관계자를 인용해 "잠정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31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 중 35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보건사회개발부 장관 보좌관 소피야 말랴비나는 "지금까지 3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부상자 수는 심한 연기 때문에 파악이 어렵다"고 밝혔다.폭발물의 강도는 TNT 7kg에 상당하는 규모였고 폭발물에는 피해를 확대하려고 철제 파편들이 들어 있었으며 폭발 사고에 따라 중국, 독일, 터키, 베트남 등으로부터 도모데도보 공항으로 도착하려던 수십 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1-25 04:54 中언론,정상회담 세기의 만남 환영 중국 언론들이 19일 이뤄진 후 주석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풍부한 성과가 나왔다면서 크게 환영했다.관영 신화통신은 20일 새벽 정상회담 직후 낸 속보에서 "양국 정상이 향후 중미관계의 중요 방향을 계획하면서 협력의 영역을 심화시키는 등 풍부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신화통신도 이날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환영식 소식을 전하면서 "높은 곳에서 멀리 바라보는 등고망원(登高望遠)과 같은 점을 추구하면서 차이점은 남겨두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을 바탕으로 중미 관계를 장기적이고 건강한 발전으로 이끌어 나가 중미 동반협력관계의 새 역사의 장을 열자"는 후 주석의 발언 내용을 부각시켰다.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20일(한국시각)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1-20 06:34 노팬츠 지하철 타기 뉴욕OK 남아공NO AFP통신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동쪽 로데스필드에서 북쪽인 샌튼까지 바지와 스커트를 입지 않은 채 전철에 탑승한 34명이 체포돼 구금됐다고 11일 밝혔다.승객들은 로데스필드에서 돌아가는 길에 경찰에 체포됐으며 102달러(약 11만5000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한편 '노 팬츠로 지하철타기 운동'은 2002년 뉴욕에서 시작돼 올해에는 런던,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등 24개국 50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려 화제를 모았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1-13 07:41 中 불륜녀 “50억이면 남편 줄래?” 드디어 불륜에도 종결자가 나타났다.불륜을 저지른 중국 여성이 3000만위안(51억원)을 줄테니 남편을 달라는 요구를 해 네티즌 사이에서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다.현지언론 상하이저널은 10일(현지시간) 이 여성이 40대 한 병원 의사와 불륜 관계중 임신한 사실을 알고 의사의 아내에게 “3000만위안을 줄테니 당신 남편과 이혼하라.”고 요구한 사실을 보도했다.이 소식은 인터넷과 TV 등 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중국의 네티즌들은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다."며, "이혼 요구를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반대하는 사람들과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다지만 이미 사랑도 다 식었다."며, "나 같으면 그 돈 받고 안녕하겠다."고 찬성하는 사람들로 인터넷에서 ‘이혼 찬반 논쟁’까지 이뤄지고 있는 상 해외화제 | 최진근기자 | 2011-01-12 14:03 ‘충격’ 멕시코에서 목 없는 시신 15구 발견 멕시코 휴양지 아카풀코에서 목이 없는 시신 15구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8일 멕시코 경찰은 비치 리조트 쇼핑 센터 인근 차량5대에서 25~30세로 추정되는 시신 15구을 발견했다.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라이벌 갱단들간의 전쟁 중 발생한 사건이라고 보고 있으며, 그전에도 아카풀코에서 마약 조직원 3명이 숨진채 발견되기도 했다고 전했다.한편, 멕시코 정부는 2006년이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는데, 이로 인해 마약 조직원과 경찰 당국이 충돌로 지금까지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해외화제 | 최진근기자 | 2011-01-10 11:18 美최악의 연쇄살인범..180명 여성사진 공개 지난 7월 체포된 연쇄살인범 프랭클린이 1985년부터 2007년까지 성매매 종사자를 포함한 젊은 흑인 여성 10명과 남성 1명을 살해한 혐의 외에 훨씬 많은 여성들을 더 살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미국 LA경찰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연쇄살인범 로니 데이비드 프랭클린 주니어(Lonnie David Franklin Jr.57)를 체포할 때 그의 거처에서 압수한 1천여장의 사진 가운데 180명의 여성 사진을 공개하고 사진 속 주인공을 아는 사람의 제보를 요청했다.이에 1천여장의 사진 중 여성들의 중복되는 사진들을 추려낸 뒤 180장을 공개했고, 이 가운데 20장은 동일한 인물의 다른 사진일 것으로 추정했으며 사진 속의 여성은 대부분 흑인 여성이고 일부 아시아계 여성도 포함돼 있었으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0-12-18 19:44 빈 라덴, 프랑스에 테러.납치 경고.. 빈 라덴이 지난 달 아프리카 니제르에서의 프랑스인 납치사건은 보복의 시작이었다며, 아프간에서 프랑스 군이 철수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프랑스인들을 납치하겠다고 경고했다.27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채널 알 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빈 라덴은 이날 공개된 육성 테이프를 통해 아프간에 파견된 프랑스 군 병력의 즉각 철수를 촉구하면서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프랑스인들을 납치하겠다고 경고했다.특히 알 자지라 방송이 공개한 빈 라덴의 육성 테이프엔 “이슬람 여성의 부르카를 법으로 금지하고 우리의 영토(아프가니스탄)를 침범하면서 어떻게 프랑스가 안전을 기대하느냐”는 메세지와 “안전을 담보하고 싶다면 최우선적으로 그 빌어먹을 부시의 아프간 전쟁에서 군대를 빼내라”고 말해 긴장시켰다.한편 빈 라덴은 9월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0-10-28 21:53 칠레 광부 69일만의 기적드라마..세계를 감동 시켰다. 칠레 당국은 지하 700m 갱도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작업반장 루이스 우르주아(54)를 구조,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에 매몰됐던 광부 33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13일(현지시각) 완전히 끝났다고 전했다.미국 CNN방송은 이날 칠레 광부 구출 관련 소식을 생중계로 보도하면서 '불사조'가 광부들이 갇혀 있는 지하 620미터 갱도에 도착하던 당시를 촬영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칠레 당국은 국영언론과 정부 전속 사진사만을 통해 모든 구조 상황을 시시각각 전세계에 알렸다. 그러나 구조 과정을 30초 지연방송함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한편 현장에서 구조 상황을 지켜본 피녜라 대통령은 "우리 칠레 국민은 구조 작업에 온 힘을 기울였다. 오늘 밤은 칠레 국민과 전 세계가 영원히 해외화제 | 안병욱 기자 | 2010-10-14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