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WHO "코로나19 종식 아직 멀어…바이러스 계속 진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9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
기사 (3,1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독일 '자이언트 토끼' 북한 가다 ▲ © 정기안 기자 개 보다 더 큰 독일 자이언트 토끼를 기르는 한 농부에게 세계의 언론인과 토끼 고기 식도락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북한 또한 거대 토끼에 관심을 보였고 결국 12마리가 보내지게됐다. 마리 당 250 유로(약 30만원)까지 받는 것이 정가이지만 북한에 제시된 특별 가격은 80유로(약 9만 7천원). 농부에 따르면 북한 땅에 있는 12마리의 토끼들은 곡물과 당근과 많은 양의 채소 등을 충분히 먹이기만 한다면 한 해에 60마리를 낳을 수 있으며, 토끼 한 마리면 7kg의 고기가 나오기 때문에 8명 식사로 충분하다. 국제 | 정기안 기자 | 2007-01-13 03:35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시랜드공국' ▲ ©정기안 기자 국제 | 정기안 기자 | 2007-01-09 10:44 이정도 추위쯤이야 7일 로이터가 전송한 사진이다. 벨기에 오슈텐트에서 열린 새해맞이 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모습이다. 영하 4℃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북해의 차가운 물속에 뛰어 들고 있다. 국제 | 한강타임즈 | 2007-01-08 01:14 악마 부시 대통령? 인도 콜카타에서 사형집행인처럼 복면을 한 사마즈와디당 운동가들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허수아비 앞에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사형집행에 대한 시위를 하고있다. [로이터] 국제 | 한강타임즈 | 2007-01-06 09:16 '자칫하면 강제추방' 中 단속에 교민들 긴장 ▲ 왕징지역의 한 대형식당, 종업원들이 쉬는 시간에 집단체조를 하고 있다 베이징 교민 사회에서 이른바 ‘왕징대란’이 일어 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최대의 한국인 집단 거주지역 베이징 왕징 지역의 불법, 편법 영업에 대한 단속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나선 것. 그러나 이번에는 과거의 으레 있는 단속과는 강도가 전혀 달랐다. 지난달 말 당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무허가 민박업을 강행하던 한국 교민 17명이 중국 공안국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의해 전격적인 강제출국 조치, 사실상 '추방'을 당해 교민들을 경악시켰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베이징 교민사회는 충격에 휩싸였고 공포 분위기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 베이징의 한국 유학생 중심지 우다커우 거리한국 교민 17명 강제출국, 베이징 교민 국제 | 김재태기자 | 2007-01-06 08:55 한류에 중독된 '중국동거녀 멍멍'의 엉뚱함 '중국동거녀'라는 제목의 포토드라마가 네티즌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동거녀'는 지독한 한국드라마 팬인 중국 여성 멍멍과 멍멍에게 끌려다니기만 하는 팡팡이 동거를 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사진으로 구성해 만든 것이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중국동거녀'라고 입력한 후 검색해 보면, 수도 없이 많은 게시판에 스크랩되어 있을 정도로 이미 많은 네티즌들, 특히 남성 네티즌들에게 유명하다.남성 네티즌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내용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동거녀역의 멍멍의 깜찍한 외모 때문이기도 하다.포토드라마에서 동거남 팡팡은 멍멍에 대해 "할 줄 아는 한국어는 '마시꾸나'뿐인데, 그녀가 지독한 한국드라마(특히 대장금) 팬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취미는 음식을 잔뜩 먹인 후 '마시꾸나'를 국제 | 한강타임즈 | 2007-01-03 11:24 섹시바형 레스토랑 ‘후터스’, 한국서 성공할까 비키니바 레스토랑 '후터스'가 우리나라에서 오픈한다!인터넷에서 '후터스'를 검색하면 섹시한 복장의 미녀들이 가장 먼저 검색 결과로 올라온다. 결과물은 바로 해외 네티즌들이 후터스 레스토랑에서 찍은 후터스걸의 사진들이다. 도깨비뉴스는 지난해 11월 후터스 항공사 승무원들의 복장을 소개한 적이 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그것으로 인터넷상에 상당히 많이 퍼져있는 것이다.후터스 항공사의 특이한 점은 후터스 걸 2명이 탑승하는 것이다. 즉 후터스 레스토랑의 서비스를 '하늘에서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독특한 컨셉트다.이렇게 '섹시미', '건강 미인'을 강조한 후터스가 다음달 18일 우리나라에 패밀리 레스토랑을 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기대반 걱정반이다.△오~ 주문을 받는 언니 누나들이 가져다 주는 국제 | 한강타임즈 | 2007-01-03 11:21 속옷 직접입고 판매하는 中쇼핑몰 여성 화제 쑹지아바오씨(宋嘉宝, 24세)최근 중국 인터넷상에서 한 북경여성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바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속옷을 판매하고 있는 쑹지아바오씨(宋嘉宝, 24세). 그는 지난 9일 중국의 최대 C2C 거래사이트인 타오바오( http://www.taobao.com )에 개설된 자신의 쇼핑몰( http://shop33764018.taobao.com/ )에 자신이 직접 속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하룻밤 사이에 중국 네티즌들(특히 남성) 사이에 유명인사가 되었다.쑹지아바오씨가 직접 입고 찍은 속옷 홍보 사진쑹지아바오씨가 속옷 쇼핑몰 홍보를 위해 타오바오에 올린 ‘북경변두리의 아름다움 : 직접 속옷 모델을 하다’라는 제목의 글은 9일부터 현재까지 20만이 넘는 조회수와, 300개 댓글이 달 국제 | 한강타임즈 | 2007-01-03 11:18 중국인들, 어떻게 동물을 이렇게 죽일수가… ▲ 한 남자가 고양이를 살해 후 기둥에 걸어놓고 있다 새끼 고양이를 벽에 던져 죽인 엽기 북경대생최근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북경대 고양이 학살사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의 내용인즉, 지난 12월 초 북경대에서 한 학생이 새끼 고양이를 괴롭히다가 벽에 집어 던져 무참히 학살한 것. 새끼 고양이는 곧 피를 흘리고 뇌가 터져 죽었다. 이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 강의실에서는 많은 중국 학생들 및 한국 유학생 등 백 여명이 자습하고 있었고 일부 여학생들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고양이를 학살한 이는 평소에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학생. 그는 추운 겨울이라서 난방이 되는 따뜻한 강의실을 찾아 온 학교 주변의 고양이에게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국제 | 도깨비뉴스 | 2007-01-03 11:15 2006년 세계에는 어떤일들이......? 1. 지단 박치기 브라질 출신의 21세 모델 아나 카롤리나 레스톤이 거식증으로 인한 신장 질환 등으로 치료를 받던 중 증세가 악화되면서 최근 병원에서 사망하여 충격을 주었다.세계를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패션 모델의 사망 소식은 깡마른 여성 모델을 선호하는 모델계의 관행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다. 3.필리핀 대형 산사태 부패스캔들에 시달리던 탁신총리가 해외에 나간 사이 육군총사령관인 손티 중장이 이끄는 군부 쿠데타 세력이 탱크를 동원해 단 2시간 만에 정부와 의회를 장악했다. 92년 이래 14년 만의 쿠데타였으며 이들은 정부청사 장악 직후 계엄령을 국제 | 문승희 기자 | 2006-12-22 04:28 중국 속의 또다른 한국, 칭다오(靑島,Qingdao) 나무젓가락부터 시작해, 김치까지 ‘메이드인차이나’가 넘치는 한국. 한국에는 중국이 너무 많다. 한국의 대기업, 중소기업의 제조 공장이 중국으로 이전해 가고 있다는 것은 이제 옛일이 되어 버렸다. 우리의 먹을거리부터 시작해 가정의 의식주가 중국화되어 버리는 이 시점에서 중국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인해 외교적 갈등이 심화되었다. 그러나 실상 한국내의 국민들은 감정적 항변만 할 뿐, 중국의 거대한 야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속수무책이다. 고구려를 중국의 역사 속에 편입시키려는 중국의 왜곡된 역사관에 한국인들이 주먹을 쥐고 외치더라도 그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러한 자극적 외교 전쟁에 우리는 무엇을 취해야 할 것인가. 그것은 경제, 문화적 게릴라전을 통해 중국 속에 한국을 국제 | 양승오 기자 | 2006-10-09 03:00 동북공정은 중국의 북한 분할점령 참여 명분 쌓기 ▲고구려의 첫수도로 알려진 오녀산성. ©시대소리 자료 필자가 2002년에 만주 고구려 유적을 답사하고 고구려 역사가 중국에 넘어간다고 친구에게 말했다가 바보 취급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친구는 필자가 옳았음을 알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까지 대다수 사람들은 동북공정을 소극적으로 바라보는 면이 강했다. 즉, 기껏해야 어부지리로 만주를 얻은 중국 한족들이 자신들의 만주 지배권을 공고히 하는 수준에서 역사왜곡을 그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최근 뉴스를 통해서 알겠지만 중국은 한강 이북에 대해서까지 원래 중국의 지배영토였음을 주장하고 있다. 고구려가 자국의 역사라면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다. 물론 우리야 같이 부여에서 갈라져 나온 백제는 어떻게 국제 | 향단이 | 2006-09-05 09:58 " 현 중국의 조상은 동이(東夷) 구족(九族) 중 사이 (四夷)" 역사적으로 볼 때 과연 中國人 이란 정말 있는 것일까?中國人이란 中國을 국적으로 하는 사람일 것이지만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니던가! 그럼 중국(中國)은 역사상 언제 존재 했었는가? 중국(中國)은 없었다. 중국(中國)은 나라의 가운데 라는 뜻으로 중원(中原)을 다스리는 제왕이 있는 곳을 중국(中國)이라 한 것이다. 뚜렷한 주체가 없이 어떤 시대에도 중국(中國)이란 명칭은 사용이가능한 고유명사였던 것이다. 그런데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운 중화국人들이 자칭 中國人이라고 한다는 것은 일종의 역사왜곡이라고 보아도 가능한 일 일것이다. 그럼 中華國人의 조상은 누구일까? 中華國人은 사실상 우리와 동족이며 동근의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역사의 질곡속에서 역사가의 잘못된 역사인식 때문에 크 국제 | 박민우 | 2006-09-05 04:16 ‘자출사’라고 들어보셨나요? 필자가 작년 중국 상해를 방문했을 때 느낀 점이다. 중국의 거리에 자전거가 많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출근 시간에 신호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 수 백 대의 자전거부대를 보면서 장관이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차도와 나란히 하는 자전거 도로 위로 빼곡히 들어차 일터로 가는 모습이 마냥 신기했다. ▲스트라이다 © 양승오 #2 자전거 출근의 이색광경 자전거 출근 애호가가 늘어나면서 여의도, 강남 등 사무실 밀집지역에는 이색 풍경이 생겼다. 헬멧과 자전거 전용복장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늘었다. B회원은 양복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 갈아입을 와이셔츠 등을 매일 가지고 다닌다. 와이셔츠와 양복을 신문과 함께 잘 접어 넣으면 옷이 구겨지지 않는다는 팁도 공개했다. 그러나 국제 | 양승오 | 2006-08-30 11:58 고이즈미 일총리 신사 참배, 한일관계 악화일로에 8월 15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해 한일관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은 과거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를 뒷받침하는 실천으로 다시는 과거와 같은 일을 반복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하게 중명해야 한다"며 "독도, 역사교과서, 야스쿠니 신사참배, 그리고 일본군위한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질적 조치가 그것"이라고 한층 수위 높은 경고 발언을 했다. 또한 정부는 당일 오시마 쇼타로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강력한 항의 의사를 밝혔고, 라종일 주일대사도 일본 외무성을 항의 방문했다.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 참배에 대한 한국, 중국 등의 경고와 외교라인을 통한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참배를 강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일 국제 | 양승오 | 2006-08-16 01:04 사진으로 본 레바논 어린이들 최근의 레바논 사태로 인해 많은 어린이 희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세계보건기구와 함께 레바논 현지에서 설사치료제와 영양식품, 발전기와 연료, 주요 의료장비, 식수와 위생설비 등을 이재민 임시 피난처인 학교 등지에 공급하고 있다. 유엔은 다음 주에 유니세프 지원프로그램을 비롯한 총체적인 레바논 사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할 계획이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대하여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기관(비영리법인)으로서 한국위원회의 주된 임무는 세계 어린이를 위해 국내에서 세계 어린이 현황과 유니세프 활동을 널리 알려 어린이돕기 기금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동의 권리 홍보 및 모유수유 권장, 세계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어린이 권리를 신장하는 활동도 함께 펼쳐 나갑니다. 유니세프 국제 | 안병욱기자 | 2006-07-22 12:45 "日 독도 해역에서 '대항 해양조사' 실시" 일본 정부는 5일 한국측 해양조사선이 독도 해역에 진입한데 맞서 같은 해역에서 일본측도 '대항 해양조사'에 착수키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외무성 보도관 명의의 담화를 발표, 한국측에 즉각 조사중단을 요구하는 동시에 일본측도 지난 4월 중단했던 독도 해역에서의 해양조사에 다시 착수한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담화는 한국 정부의 조사에 대해 "극히 유감이다. 즉각 중단을 요구한다"고 항의했다. 또 일본의 대항조사에 여부에 대해 "이러한 상황이 된 이상, 필요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실시 시기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담화는 서로 주장하는 배타적경제수역(EEZ)이 겹치는 독도 해역에서의 해양조사를 둘러싼 '사전통보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협상을 국제 | 연합뉴스 | 2006-07-05 10: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끝끝
독일 '자이언트 토끼' 북한 가다 ▲ © 정기안 기자 개 보다 더 큰 독일 자이언트 토끼를 기르는 한 농부에게 세계의 언론인과 토끼 고기 식도락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북한 또한 거대 토끼에 관심을 보였고 결국 12마리가 보내지게됐다. 마리 당 250 유로(약 30만원)까지 받는 것이 정가이지만 북한에 제시된 특별 가격은 80유로(약 9만 7천원). 농부에 따르면 북한 땅에 있는 12마리의 토끼들은 곡물과 당근과 많은 양의 채소 등을 충분히 먹이기만 한다면 한 해에 60마리를 낳을 수 있으며, 토끼 한 마리면 7kg의 고기가 나오기 때문에 8명 식사로 충분하다. 국제 | 정기안 기자 | 2007-01-13 03:35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시랜드공국' ▲ ©정기안 기자 국제 | 정기안 기자 | 2007-01-09 10:44 이정도 추위쯤이야 7일 로이터가 전송한 사진이다. 벨기에 오슈텐트에서 열린 새해맞이 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모습이다. 영하 4℃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북해의 차가운 물속에 뛰어 들고 있다. 국제 | 한강타임즈 | 2007-01-08 01:14 악마 부시 대통령? 인도 콜카타에서 사형집행인처럼 복면을 한 사마즈와디당 운동가들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허수아비 앞에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사형집행에 대한 시위를 하고있다. [로이터] 국제 | 한강타임즈 | 2007-01-06 09:16 '자칫하면 강제추방' 中 단속에 교민들 긴장 ▲ 왕징지역의 한 대형식당, 종업원들이 쉬는 시간에 집단체조를 하고 있다 베이징 교민 사회에서 이른바 ‘왕징대란’이 일어 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최대의 한국인 집단 거주지역 베이징 왕징 지역의 불법, 편법 영업에 대한 단속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나선 것. 그러나 이번에는 과거의 으레 있는 단속과는 강도가 전혀 달랐다. 지난달 말 당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무허가 민박업을 강행하던 한국 교민 17명이 중국 공안국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의해 전격적인 강제출국 조치, 사실상 '추방'을 당해 교민들을 경악시켰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베이징 교민사회는 충격에 휩싸였고 공포 분위기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 베이징의 한국 유학생 중심지 우다커우 거리한국 교민 17명 강제출국, 베이징 교민 국제 | 김재태기자 | 2007-01-06 08:55 한류에 중독된 '중국동거녀 멍멍'의 엉뚱함 '중국동거녀'라는 제목의 포토드라마가 네티즌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동거녀'는 지독한 한국드라마 팬인 중국 여성 멍멍과 멍멍에게 끌려다니기만 하는 팡팡이 동거를 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사진으로 구성해 만든 것이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중국동거녀'라고 입력한 후 검색해 보면, 수도 없이 많은 게시판에 스크랩되어 있을 정도로 이미 많은 네티즌들, 특히 남성 네티즌들에게 유명하다.남성 네티즌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내용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동거녀역의 멍멍의 깜찍한 외모 때문이기도 하다.포토드라마에서 동거남 팡팡은 멍멍에 대해 "할 줄 아는 한국어는 '마시꾸나'뿐인데, 그녀가 지독한 한국드라마(특히 대장금) 팬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취미는 음식을 잔뜩 먹인 후 '마시꾸나'를 국제 | 한강타임즈 | 2007-01-03 11:24 섹시바형 레스토랑 ‘후터스’, 한국서 성공할까 비키니바 레스토랑 '후터스'가 우리나라에서 오픈한다!인터넷에서 '후터스'를 검색하면 섹시한 복장의 미녀들이 가장 먼저 검색 결과로 올라온다. 결과물은 바로 해외 네티즌들이 후터스 레스토랑에서 찍은 후터스걸의 사진들이다. 도깨비뉴스는 지난해 11월 후터스 항공사 승무원들의 복장을 소개한 적이 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그것으로 인터넷상에 상당히 많이 퍼져있는 것이다.후터스 항공사의 특이한 점은 후터스 걸 2명이 탑승하는 것이다. 즉 후터스 레스토랑의 서비스를 '하늘에서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독특한 컨셉트다.이렇게 '섹시미', '건강 미인'을 강조한 후터스가 다음달 18일 우리나라에 패밀리 레스토랑을 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기대반 걱정반이다.△오~ 주문을 받는 언니 누나들이 가져다 주는 국제 | 한강타임즈 | 2007-01-03 11:21 속옷 직접입고 판매하는 中쇼핑몰 여성 화제 쑹지아바오씨(宋嘉宝, 24세)최근 중국 인터넷상에서 한 북경여성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바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속옷을 판매하고 있는 쑹지아바오씨(宋嘉宝, 24세). 그는 지난 9일 중국의 최대 C2C 거래사이트인 타오바오( http://www.taobao.com )에 개설된 자신의 쇼핑몰( http://shop33764018.taobao.com/ )에 자신이 직접 속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하룻밤 사이에 중국 네티즌들(특히 남성) 사이에 유명인사가 되었다.쑹지아바오씨가 직접 입고 찍은 속옷 홍보 사진쑹지아바오씨가 속옷 쇼핑몰 홍보를 위해 타오바오에 올린 ‘북경변두리의 아름다움 : 직접 속옷 모델을 하다’라는 제목의 글은 9일부터 현재까지 20만이 넘는 조회수와, 300개 댓글이 달 국제 | 한강타임즈 | 2007-01-03 11:18 중국인들, 어떻게 동물을 이렇게 죽일수가… ▲ 한 남자가 고양이를 살해 후 기둥에 걸어놓고 있다 새끼 고양이를 벽에 던져 죽인 엽기 북경대생최근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북경대 고양이 학살사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의 내용인즉, 지난 12월 초 북경대에서 한 학생이 새끼 고양이를 괴롭히다가 벽에 집어 던져 무참히 학살한 것. 새끼 고양이는 곧 피를 흘리고 뇌가 터져 죽었다. 이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 강의실에서는 많은 중국 학생들 및 한국 유학생 등 백 여명이 자습하고 있었고 일부 여학생들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고양이를 학살한 이는 평소에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학생. 그는 추운 겨울이라서 난방이 되는 따뜻한 강의실을 찾아 온 학교 주변의 고양이에게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국제 | 도깨비뉴스 | 2007-01-03 11:15 2006년 세계에는 어떤일들이......? 1. 지단 박치기 브라질 출신의 21세 모델 아나 카롤리나 레스톤이 거식증으로 인한 신장 질환 등으로 치료를 받던 중 증세가 악화되면서 최근 병원에서 사망하여 충격을 주었다.세계를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패션 모델의 사망 소식은 깡마른 여성 모델을 선호하는 모델계의 관행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다. 3.필리핀 대형 산사태 부패스캔들에 시달리던 탁신총리가 해외에 나간 사이 육군총사령관인 손티 중장이 이끄는 군부 쿠데타 세력이 탱크를 동원해 단 2시간 만에 정부와 의회를 장악했다. 92년 이래 14년 만의 쿠데타였으며 이들은 정부청사 장악 직후 계엄령을 국제 | 문승희 기자 | 2006-12-22 04:28 중국 속의 또다른 한국, 칭다오(靑島,Qingdao) 나무젓가락부터 시작해, 김치까지 ‘메이드인차이나’가 넘치는 한국. 한국에는 중국이 너무 많다. 한국의 대기업, 중소기업의 제조 공장이 중국으로 이전해 가고 있다는 것은 이제 옛일이 되어 버렸다. 우리의 먹을거리부터 시작해 가정의 의식주가 중국화되어 버리는 이 시점에서 중국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인해 외교적 갈등이 심화되었다. 그러나 실상 한국내의 국민들은 감정적 항변만 할 뿐, 중국의 거대한 야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속수무책이다. 고구려를 중국의 역사 속에 편입시키려는 중국의 왜곡된 역사관에 한국인들이 주먹을 쥐고 외치더라도 그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러한 자극적 외교 전쟁에 우리는 무엇을 취해야 할 것인가. 그것은 경제, 문화적 게릴라전을 통해 중국 속에 한국을 국제 | 양승오 기자 | 2006-10-09 03:00 동북공정은 중국의 북한 분할점령 참여 명분 쌓기 ▲고구려의 첫수도로 알려진 오녀산성. ©시대소리 자료 필자가 2002년에 만주 고구려 유적을 답사하고 고구려 역사가 중국에 넘어간다고 친구에게 말했다가 바보 취급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친구는 필자가 옳았음을 알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까지 대다수 사람들은 동북공정을 소극적으로 바라보는 면이 강했다. 즉, 기껏해야 어부지리로 만주를 얻은 중국 한족들이 자신들의 만주 지배권을 공고히 하는 수준에서 역사왜곡을 그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최근 뉴스를 통해서 알겠지만 중국은 한강 이북에 대해서까지 원래 중국의 지배영토였음을 주장하고 있다. 고구려가 자국의 역사라면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다. 물론 우리야 같이 부여에서 갈라져 나온 백제는 어떻게 국제 | 향단이 | 2006-09-05 09:58 " 현 중국의 조상은 동이(東夷) 구족(九族) 중 사이 (四夷)" 역사적으로 볼 때 과연 中國人 이란 정말 있는 것일까?中國人이란 中國을 국적으로 하는 사람일 것이지만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니던가! 그럼 중국(中國)은 역사상 언제 존재 했었는가? 중국(中國)은 없었다. 중국(中國)은 나라의 가운데 라는 뜻으로 중원(中原)을 다스리는 제왕이 있는 곳을 중국(中國)이라 한 것이다. 뚜렷한 주체가 없이 어떤 시대에도 중국(中國)이란 명칭은 사용이가능한 고유명사였던 것이다. 그런데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운 중화국人들이 자칭 中國人이라고 한다는 것은 일종의 역사왜곡이라고 보아도 가능한 일 일것이다. 그럼 中華國人의 조상은 누구일까? 中華國人은 사실상 우리와 동족이며 동근의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역사의 질곡속에서 역사가의 잘못된 역사인식 때문에 크 국제 | 박민우 | 2006-09-05 04:16 ‘자출사’라고 들어보셨나요? 필자가 작년 중국 상해를 방문했을 때 느낀 점이다. 중국의 거리에 자전거가 많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출근 시간에 신호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 수 백 대의 자전거부대를 보면서 장관이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차도와 나란히 하는 자전거 도로 위로 빼곡히 들어차 일터로 가는 모습이 마냥 신기했다. ▲스트라이다 © 양승오 #2 자전거 출근의 이색광경 자전거 출근 애호가가 늘어나면서 여의도, 강남 등 사무실 밀집지역에는 이색 풍경이 생겼다. 헬멧과 자전거 전용복장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늘었다. B회원은 양복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 갈아입을 와이셔츠 등을 매일 가지고 다닌다. 와이셔츠와 양복을 신문과 함께 잘 접어 넣으면 옷이 구겨지지 않는다는 팁도 공개했다. 그러나 국제 | 양승오 | 2006-08-30 11:58 고이즈미 일총리 신사 참배, 한일관계 악화일로에 8월 15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해 한일관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은 과거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를 뒷받침하는 실천으로 다시는 과거와 같은 일을 반복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하게 중명해야 한다"며 "독도, 역사교과서, 야스쿠니 신사참배, 그리고 일본군위한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질적 조치가 그것"이라고 한층 수위 높은 경고 발언을 했다. 또한 정부는 당일 오시마 쇼타로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강력한 항의 의사를 밝혔고, 라종일 주일대사도 일본 외무성을 항의 방문했다.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 참배에 대한 한국, 중국 등의 경고와 외교라인을 통한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참배를 강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일 국제 | 양승오 | 2006-08-16 01:04 사진으로 본 레바논 어린이들 최근의 레바논 사태로 인해 많은 어린이 희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세계보건기구와 함께 레바논 현지에서 설사치료제와 영양식품, 발전기와 연료, 주요 의료장비, 식수와 위생설비 등을 이재민 임시 피난처인 학교 등지에 공급하고 있다. 유엔은 다음 주에 유니세프 지원프로그램을 비롯한 총체적인 레바논 사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할 계획이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대하여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기관(비영리법인)으로서 한국위원회의 주된 임무는 세계 어린이를 위해 국내에서 세계 어린이 현황과 유니세프 활동을 널리 알려 어린이돕기 기금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동의 권리 홍보 및 모유수유 권장, 세계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어린이 권리를 신장하는 활동도 함께 펼쳐 나갑니다. 유니세프 국제 | 안병욱기자 | 2006-07-22 12:45 "日 독도 해역에서 '대항 해양조사' 실시" 일본 정부는 5일 한국측 해양조사선이 독도 해역에 진입한데 맞서 같은 해역에서 일본측도 '대항 해양조사'에 착수키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외무성 보도관 명의의 담화를 발표, 한국측에 즉각 조사중단을 요구하는 동시에 일본측도 지난 4월 중단했던 독도 해역에서의 해양조사에 다시 착수한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담화는 한국 정부의 조사에 대해 "극히 유감이다. 즉각 중단을 요구한다"고 항의했다. 또 일본의 대항조사에 여부에 대해 "이러한 상황이 된 이상, 필요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실시 시기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담화는 서로 주장하는 배타적경제수역(EEZ)이 겹치는 독도 해역에서의 해양조사를 둘러싼 '사전통보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협상을 국제 | 연합뉴스 | 2006-07-05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