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인물 황정민 "'검사외전 극중 배역' 다혈질이고 급한 편인 게 닮았다" [한강타임즈]영화계에서 가장 '핫'한 배우를 꼽자면, 단연 황정민(46)이다. 지난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에 이어 '베테랑'(감독 류승완)으로 '쌍천만' 배우가 됐다.이번에는 '검사외전'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지난해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로 티켓 파워를 증명한 강동원(35)과 호흡을 맞췄다.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설 연휴 최대 승자로 꼽히고 있다.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고 한다는 내용의 범죄오락물이다. '비스티 보이즈'(2008), '군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2-04 15:33 "에프엑스f(x), 6년5개월만 첫콘서트"..팬들과 즐기는 무대!! [한강타임즈]그룹 'f(x)'는 수학공식을 뜻하는 팀명처럼 합이 정교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인다. 일렉트로니카 기반의 노래들은 비트가 정교하게 쪼개졌다가 만나고, 저마다의 세심한 동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안무는 군무보다 부드러우면서 생명력으로 펄떡거린다.약 2시간30분 동안 쉴 틈 없이 히트곡 34곡을 잇따라 들려주는 데뷔 6년5개월 만의 첫 단독 콘서트는 이런 완벽함을 조금은 내려놓고 팬들과 즐기는 자리다. 루나(23)가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 못해도 싱글벙글인 이유다.루나는 3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디멘션 포–도킹 스테이션' 콘서트에 앞서 "늘 완벽함을 추구하는 팀이다 보니 멤버들끼리 항상 서로 체크를 해줬는데 이번에는 원래 성격을 내려놓고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1-31 21:52 [인터뷰]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누리과정 예산 대통령 대선 공약..전액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새해 인사 한 말씀경기교육을 늘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드린다.지난해 우리는 교육의 출발점과 목적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도록 돕는 교육을, 그리고 모든 교육정책은 ‘교육현장’을 중심에 두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려고 시작한 한해였다.2016년 올 한 해, ‘학생중심, 현장중심’교육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희망을 찾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의 근본적 변화를 통해 배움의 과정에서 소중한 꿈과 행복한 삶을 열어가도록 하겠다. 경기도교육청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25 15:51 [신년인터뷰-서울 용산구]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강타임즈] “용산 구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꿈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담아 듣겠다”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용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을 했던 성장현 용산구청장.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마음에 새겼다는 그의 새해 다짐에도 ‘구민들의 행복’이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복지에서부터 교육, 상생개발까지 각 분야에서 많은 사업들을 추진 중인 성 구청장은 특히, 올해 용산복지재단 출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린다.박노해 시인의 라는 시처럼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마음 깊이 새기며 2016년 새아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11 11:25 [신년인터뷰-서울 동대문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 지난해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대문구는 올해 구정운영 방향으로 ‘안전’을 제시했다.민선6기 최우선 공약사항으로 ‘안전도시’를 내세웠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6기 3년차를 맞는 올해 구정운영 방향도 ‘소통 중심의 안전도시 동대문구’로 설정하고 ‘안전이 구민행복의 기본’이라는 구정철학을 실천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유 구청장은 주민은 물론 직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이 먼저 행복하고 소통이 원활해야 구민들에게도 긍정 네어지가 전파될 수 있다는 구정 철학이다. 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만나봤다.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07 14:17 [신년인터뷰-서울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 [한강타임즈] “초심을 잃지 않고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명실상부 서울의 3대 도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도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경기침체와 메르스 사태 등 악재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달성했지만 이에 안주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더욱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만나봤다. 병신년(丙申年) 새해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시간이 참 빠르다. 을미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원숭이의 해를 맞았다. 구민 모두의 가정 가정마다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장기적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06 10:55 [신년인터뷰-서울시]박원순시장..올 중점사업 목표 첫째도 둘째도 '민생' [한강타임즈] 박원순 시장과의 일문일답.다사다난했던 해다. 메르스 등 올 한해 소회는 어떤가."2015년이 (시장이 된지)만 4년차 되는 해였다. 2기가 출범한 해다. 1기 때는 여러가지를 파악하고 실험하는 기간이었다면 2기는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그런 시기였다. 많은 현안들이 정리가 된 해였다. 부담이나 짐도 많이 정리했다. 예컨대 채무를 7조~8조원 줄였고 핵심적으로 하고 있던 사업은 중심이 잡힌 해였지 않나 생각된다. 메르스 같은 경우도 오직 시민안전을 생각하고 했던 일인데 본의 아니게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결과적으론 메르스 극복의 흐름을 잡은 그런 사건이었던 것 같다. 지방자치는 20주년이 됐다. 자치분권이 강화돼야 하는데 중앙정부가 안하니까 '우리라도 하자' 이렇게 해서 인물 | 이춘근 기자 | 2016-01-04 09:52 [신년인터뷰-서울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한강타임즈]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구정에 대해 “지난 1년은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면서도 “구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차근히 어려움을 풀어 내 온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정 구청장은 신년 특집 기념 인터뷰에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고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30만 성동구민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5-12-31 02:36 전북 김제시 ‘금성여중 6인조 여성 댄스그룹’...'루미너스' [한강타임즈]전북 김제시의 금성여자중학교는 창의성·전문성·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동아리를 개설하고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다.특히 춤을 사랑하는 댄스 동아리 ‘루미너스’(어둠에서도 빛이난다) 열여섯다운 생기발랄함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는 주인공들을 만나보았다끈끈한 우정으로 똘똘 뭉친 심다연, 김은지,송예나, 김환희,윤소현, 정가은는 실제 학교생활에서도 급속도로 친해진 계기가 춤으로서 남다른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고. 때문에 여섯 사람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심다연(3년) 양은 "보는 사람도 즐겁고 추는 사람도 즐거운 무대를 꾸미기 위해 춤을 좋아 문화 | 한강타임즈 | 2015-12-04 20:58 [인터뷰]문영철 서울무용제 총감독 “브랜드 뽑아낼 수 있는 수작 기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36회 서울무용제가 무용계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무용제는 지난 3일 개막해 11월 22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서울무용제는 경연방식의 극장공연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축제무대가 함께 진행된다. 올해 축제무대는 8월 말과 9월 초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다함께 춤춤춤!!’과 ‘춤향기 전통을 찾아’였다.이번 서울무용제는 축제무대까지 합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펼쳐지는 대장정 프로젝트다. 이 대장정의 선두에 선 한양대학교 문영철 교수를 만났다. 그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이번 서울무용제의 총감독을 맡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36회 서울무용제에서도 총감독을 맡게 됐다영광이다. 작 문화 | 이지연 기자 | 2015-11-18 13:00 차두리 "은퇴식, 최용수 감독님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 [한강타임즈] 14년간의 선수 생활에 화려한 마침표를 찍은 차두리(35·서울)가 최용수 FC서울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차두리는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6라운드이자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은퇴식을 갖고 그라운드를 떠났다.서울이 4-3으로 승리를 선물한 가운데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나선 차두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 받고 화려하게 은퇴를 하게됐는데, 최용수 감독님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차두리는 지난 2013년 은퇴를 고민하던 중 최 감독의 설득에 의해 K리그 무대에 섰다. 이후 대표팀 복귀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과 대한축구협회( 인물 | 강우혁 기자 | 2015-11-09 03:54 [성동구 출입기자 협회 공동 인터뷰] ①정원오 성동구청장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구정에 대해 “지난 1년은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면서도 “구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차근히 어려움을 풀어 내 온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정 구청장은 성동구 출입기자 협회와의 가진 민선 6기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민선 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 운영 방향은.당선되기에 앞서 ‘성동을 바꾸는 100가지 약속’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5-10-06 17:57 [인터뷰]송강호...'사도' 우리가 본 적 없는 또 다른 표정!! [한강타임즈]. 송강호(48). 최고의 배우라는 수식어보다는 이제 '대배우'라는 말이 더 어울리게 된 그가 결국 영조를 맡았다.과연 영화 '사도'에서 송강호는 그 다운 연기를 보여준다. 수많은 작품에서 얼굴을 봐왔지만, 그는 '사도'에서 우리가 전에 본 적 없는 또 다른 표정을 보여준다. 생존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내며 삶을 하얗게 불태웠지만, 결국 자신이 가질 수 없는 것을 생각하고(思), 분노하며 악다구니를 부리다가 슬퍼하는(悼) 인간을, 송강호는 표현해냈다.영화 '사도', 어떤 촬영이었나."이준익 감독은 할리우드 스타일이다.(웃음) 딱 정해진 콘티와 시스템으로 그냥 쭉쭉 밀고 나간다. 배우들이 완벽하게 준비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9-20 08:41 [창간 9주년 인터뷰] 은평구 김우영 구청장 [한강타임즈]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운영 방향은?민선5기는 행정의 영역 속에 주민의 참여를 끌어들이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참여행정의 경험이 없는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을 설득하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주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제’, ‘은평누리축제’, ‘마을공동체 사업’ 등에 있어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지금은 서울시를 비롯 타 자치구에도 많이 소개돼 벤치마킹 됐다. 이렇게 시작돼 꽃을 피운 ‘주민참여 행정’이 굵은 뿌리를 내리고 튼튼한 나무로 자랄수 있도록 도우는 것이 민선6기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민이 참여하는 행정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 구정철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5-09-01 13:50 [창간 9주년 인터뷰]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한강타임즈]민선 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 운영 방향은.긴장 반, 설렘 반으로 취임식을 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민여러분들께서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따듯하게 격려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성동의 지난 1년은 소통과 공감, 이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을 현장에서 접할 때 그 분들의 절박함, 답답함이 피부에 와 닿아 당선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주민과의 시간을 가지는 일이었습니다. 주민의 소리를 듣고 마음을 읽기 위해 ‘찾아가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5-08-25 11:23 [인터뷰] 솔로 컴백 '현아'.. "좋아해주는 사람들한테 칭찬받고 싶다." [한강타임즈]자신을 똑바로 보는 것은 어렵다. 비난에도, 칭찬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중심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직업 연예인에게는 더욱 필요한 일이지만 그만큼 더 힘든 일이기도 하다. 비난과 칭찬이 평범한 직장인에게보다 배 이상 쏟아지기 때문이다.그런 의미에서 지난 20일 솔로로 컴백한 현아(23)는, 이 부분에서는 그가 새로 들고 나온 앨범 타이틀처럼 '에이플러스'(A+)다."보컬리스트로서 자질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목소리에 대한 호불호가 강한 걸 알고 있다" "늘 똑같은 '섹시'일까봐 고민이 많다" "청순한 건 정말 못하고 어울리지도 않다" "나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스타일도, 같이 연애하고 싶은 스타일도 아니다" 등. 현아가 짧은 인터뷰 시간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8-21 09:01 [창간 9주년 인터뷰]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구민 여러분을 섬기겠다.”37만 동대문구 구민의 선택을 받아 민선 6기 구청장에 당선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그는 지난 1년을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2015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무려 16년 만에 청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유 구청장은 동대문구를 청렴 으뜸 자치구로 만들기도 했다.3년 후 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구청장을 만나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 운영 방향은. 인물 | 김영준 기자 | 2015-08-20 13:31 [창간 9주년 인터뷰]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서도 구민들의 선택을 받고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용산전문가다. 그는 지방자치가 부활된 이래 1991년 처음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최연소로 당선된 바 있다. 또 제2대 구의원 선거에서는 최다득표를 한 이력이 있는 등 용산이 키운 정치가로서 성 구청장이 구민들에게 갖는 애정은 남다르다.성 구청장은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듯 反哺之孝(반포지효)의 마음으로 구민들께 효도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행복한 용산을 위해 처음의 각오로 구민과 약속했던 공약들을 차근차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 구청장은 민선6기 ‘행복한 용산시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찾아가는 나눔복지 ▲꿈이있는 미래교육 ▲살기좋 인물 | 김영준 기자 | 2015-08-19 13:15 [인터뷰]전지현 "아름다운 여배우, 그도 어느덧 삼십대 중반" [한강타임즈]"어느 순간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예전보다 더 열정적으로 변한 것 같아요. 연기는 당연하고 광고를 찍을 때도 그래요. 최선을 다해야죠."영화 '도둑들'(2012)과 '베를린'(2013),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4)에서 '암살'(2015)까지. 최근 3년간 배우 전지현(34)은 어떤 여배우보다 화려하고 알찬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데뷔 후 15년 가까이 '엽기적인 그녀'(2001) 한 편으로 '버텼던' 스타였던 그는 이제 관객의 취향에 따라 자신의 대표작을 내놓을 수 있는 배우가 됐다.역시 반등의 계기는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었다. 당시 "숨도 쉬지 말고 연 연예 | 한강타임즈 | 2015-07-22 10:42 [인터뷰]손연재 '개인종합 金'.. "리듬체조 발전 도움 됐으면 좋겠다." [한강타임즈]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획득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기쁜 심정을 드러냈다.손연재는 12일 오후 광주 광산구 산정동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둘째 날 리본과 곤봉 종목에서 각각 18.050점, 18.350점을 받아 전날 볼(18.150점)과 후프(18.000점) 점수를 더한 총점에서 72.550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땄다.손연재는 "아직 믿기지 않는다.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면서도 "지금까지 노력하고 열심히 훈련한 것을 보상받은 것 같아 아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전날 볼 1위, 후프 1위에 이어 이날 리본과 곤봉까지 1위에 올라 전 종목에서 결승 인물 | 강우혁 기자 | 2015-07-12 20:39 [인터뷰]조권, 세 번째 뮤지컬 출연작 '체스'로 이미지 변신!! [한강타임즈] 보컬그룹 '2AM' 멤버로 '깝권'으로 통하는 조권(26)은 '깡'이 의외로 세다. 지난해 드래그퀸(여장 쇼걸)이 등장하는 뮤지컬 '프리실라' 출연 당시 인터넷에서 일부 노출된 사전 정보와 공연 사진만으로 편견 섞인 의견들이 인터넷에 떠돌자 "모르는 분들은 보이는 것에만 반응해서 끝까지 악플을 올리겠지만"이라고 항변하기도 했다.하지만 그럼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달한 모습과 얇은 목소리 등으로 인해 그를 까불거리고 여성스럽기만 한 이미지로 치부하는 이들이 상당수다.그래서 30년 만에 국내 초연 중인 뮤지컬 '체스'에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에 캐스팅됐을 때 의외라는 반응이 터져나 문화 | 황인순 기자 | 2015-06-29 12:57 [인터뷰]50세 안치환이 겪고 있는 좌절과 고통, 희망!! [한강타임즈]안치환(50)만큼 스펙트럼이 넓은 가수도 없다. '솔아 푸르른 솔아' 등의 운동권에서 주로 불리는 노래부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같은 '국민 노래', '내가 만일'로 대변되는 사랑 노래까지.5년 만인 최근 발표한 11집 '50'으로 새로운 영역을 추가했다. 삶의 고통을 대중음악의 영역으로 끌어들였다. 올해 50세가 된 안치환이 겪고 있는 좌절과 고통, 희망을 표현했다.특히 지난해 대장암으로 투병했다 회복 단계에 접어든 그는 절절했던 순간들을 노래로 승화했다. 암 투병을 시작하며 이겨내리라고 의지를 노래한 '나는 암환자', 그 의지를 굳건히 할 수 있게 곁을 지켜준 아내를 보며 만든 ' 연예 | 한강타임즈 | 2015-06-18 06:25 [인터뷰] 가수 이형걸,신곡 ‘돌직구 사랑’ 발표..노래부터 비주얼까지 ‘시선집중’ [한강타임즈]1980~90년대를 대표했던 미남 모델 겸 탤런트 이형걸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8월 첫 싱글 ‘잊을래요’를 발표하고 가수로서 출사표를 던진 그가 이번에는 신곡 ‘돌직구 사랑’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독특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어필하며 인기몰이에 나선 것.고(故) 앙드레김 패션쇼를 비롯해 다양한 정장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한 그는 깔끔하고 수려한 외모로 여성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모델뿐만 아니라 드라마 ‘황금의 탑’ ‘첫차를 기다리며’ ‘겨울새’ ‘위기의 남자’ 등에도 출연하면서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그런 이형걸이 이번에는 가수로 변신해 파격적인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갱스터를 연상시키는 가죽바지와 화려한 자켓, 그리고 선글라스까지 기존 ‘젠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6-10 18:02 전도연 "영화 '무뢰한'...솔직한 이야기" [한강타임즈] "같이 살까?"라고 묻는 정재곤(김남길)의 말에 김혜경(전도연)은 되묻는다. "진심이야?" 이 말이 김혜경의 입에서 툭 튀어 나오는 순간, 얼굴은 조금 일그러지며, 미소를 띠는 듯, 눈빛이 흔들리다가 살짝 노려보고 다시 순한 얼굴로 돌아온다. 단 몇 초의 순간 김혜경은 의지하고, 의심하고, 기뻤다가, 좌절하고, 자신을 자책한다.배우 전도연(42)은 이 짧은 순간에 김혜경이 어떤 인간인지 보여준다. 전도연은 김혜경을 애써 설명하지 않는다. 그저 체화(體化)한 후 몰입해 들어가 김혜경으로 잠시, 산다. 전도연이 보여주는 표정을 '연기한다'가 아니라 '산다'라고 말하는 건 그의 연기가 인간을 알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의 연기는 캐릭터를 분석하는 것에서 한 발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5-26 07:44 이승철..데뷔 30주년 "이제부터 매 순간이 감사" [한강타임즈]지난 21일 청담동 오디오 숍에서 명품 브랜드 L사가 투자한 하이엔드 스피커 '드비 알레'를 통해 울려 퍼지는 가수 이승철(49)의 정규 12집 '시간 참 빠르다' 사운드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했다.특히 수록곡 중 이승철 표 팝 발라드인 '비 오는 거리에서'는 최고급 수제 피아노 브랜드인 '스타인웨이' 피아노 건반 소리가 포함됐다. 1877년산 이 피아노의 가격은 무려 1억2000만원.이승철은 앨범 발매(26일) 전 청음회를 통해 기자들과 만나 "스타인웨이 피아노 소리를 듣는 순간 제가 원하던 바로 그 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눈을 빛냈다.'비오는 거리에서' 기존 피아노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승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5-26 07: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다음다음끝끝
황정민 "'검사외전 극중 배역' 다혈질이고 급한 편인 게 닮았다" [한강타임즈]영화계에서 가장 '핫'한 배우를 꼽자면, 단연 황정민(46)이다. 지난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에 이어 '베테랑'(감독 류승완)으로 '쌍천만' 배우가 됐다.이번에는 '검사외전'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지난해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로 티켓 파워를 증명한 강동원(35)과 호흡을 맞췄다.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설 연휴 최대 승자로 꼽히고 있다.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고 한다는 내용의 범죄오락물이다. '비스티 보이즈'(2008), '군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2-04 15:33 "에프엑스f(x), 6년5개월만 첫콘서트"..팬들과 즐기는 무대!! [한강타임즈]그룹 'f(x)'는 수학공식을 뜻하는 팀명처럼 합이 정교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인다. 일렉트로니카 기반의 노래들은 비트가 정교하게 쪼개졌다가 만나고, 저마다의 세심한 동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안무는 군무보다 부드러우면서 생명력으로 펄떡거린다.약 2시간30분 동안 쉴 틈 없이 히트곡 34곡을 잇따라 들려주는 데뷔 6년5개월 만의 첫 단독 콘서트는 이런 완벽함을 조금은 내려놓고 팬들과 즐기는 자리다. 루나(23)가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 못해도 싱글벙글인 이유다.루나는 3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디멘션 포–도킹 스테이션' 콘서트에 앞서 "늘 완벽함을 추구하는 팀이다 보니 멤버들끼리 항상 서로 체크를 해줬는데 이번에는 원래 성격을 내려놓고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1-31 21:52 [인터뷰]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누리과정 예산 대통령 대선 공약..전액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새해 인사 한 말씀경기교육을 늘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드린다.지난해 우리는 교육의 출발점과 목적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도록 돕는 교육을, 그리고 모든 교육정책은 ‘교육현장’을 중심에 두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려고 시작한 한해였다.2016년 올 한 해, ‘학생중심, 현장중심’교육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희망을 찾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의 근본적 변화를 통해 배움의 과정에서 소중한 꿈과 행복한 삶을 열어가도록 하겠다. 경기도교육청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25 15:51 [신년인터뷰-서울 용산구]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강타임즈] “용산 구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꿈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담아 듣겠다”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용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을 했던 성장현 용산구청장.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마음에 새겼다는 그의 새해 다짐에도 ‘구민들의 행복’이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복지에서부터 교육, 상생개발까지 각 분야에서 많은 사업들을 추진 중인 성 구청장은 특히, 올해 용산복지재단 출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린다.박노해 시인의 라는 시처럼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마음 깊이 새기며 2016년 새아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11 11:25 [신년인터뷰-서울 동대문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 지난해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대문구는 올해 구정운영 방향으로 ‘안전’을 제시했다.민선6기 최우선 공약사항으로 ‘안전도시’를 내세웠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6기 3년차를 맞는 올해 구정운영 방향도 ‘소통 중심의 안전도시 동대문구’로 설정하고 ‘안전이 구민행복의 기본’이라는 구정철학을 실천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유 구청장은 주민은 물론 직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이 먼저 행복하고 소통이 원활해야 구민들에게도 긍정 네어지가 전파될 수 있다는 구정 철학이다. 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만나봤다.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07 14:17 [신년인터뷰-서울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 [한강타임즈] “초심을 잃지 않고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명실상부 서울의 3대 도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도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경기침체와 메르스 사태 등 악재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달성했지만 이에 안주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더욱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만나봤다. 병신년(丙申年) 새해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시간이 참 빠르다. 을미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원숭이의 해를 맞았다. 구민 모두의 가정 가정마다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장기적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6-01-06 10:55 [신년인터뷰-서울시]박원순시장..올 중점사업 목표 첫째도 둘째도 '민생' [한강타임즈] 박원순 시장과의 일문일답.다사다난했던 해다. 메르스 등 올 한해 소회는 어떤가."2015년이 (시장이 된지)만 4년차 되는 해였다. 2기가 출범한 해다. 1기 때는 여러가지를 파악하고 실험하는 기간이었다면 2기는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그런 시기였다. 많은 현안들이 정리가 된 해였다. 부담이나 짐도 많이 정리했다. 예컨대 채무를 7조~8조원 줄였고 핵심적으로 하고 있던 사업은 중심이 잡힌 해였지 않나 생각된다. 메르스 같은 경우도 오직 시민안전을 생각하고 했던 일인데 본의 아니게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결과적으론 메르스 극복의 흐름을 잡은 그런 사건이었던 것 같다. 지방자치는 20주년이 됐다. 자치분권이 강화돼야 하는데 중앙정부가 안하니까 '우리라도 하자' 이렇게 해서 인물 | 이춘근 기자 | 2016-01-04 09:52 [신년인터뷰-서울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한강타임즈]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구정에 대해 “지난 1년은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면서도 “구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차근히 어려움을 풀어 내 온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정 구청장은 신년 특집 기념 인터뷰에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고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30만 성동구민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5-12-31 02:36 전북 김제시 ‘금성여중 6인조 여성 댄스그룹’...'루미너스' [한강타임즈]전북 김제시의 금성여자중학교는 창의성·전문성·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동아리를 개설하고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다.특히 춤을 사랑하는 댄스 동아리 ‘루미너스’(어둠에서도 빛이난다) 열여섯다운 생기발랄함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는 주인공들을 만나보았다끈끈한 우정으로 똘똘 뭉친 심다연, 김은지,송예나, 김환희,윤소현, 정가은는 실제 학교생활에서도 급속도로 친해진 계기가 춤으로서 남다른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고. 때문에 여섯 사람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심다연(3년) 양은 "보는 사람도 즐겁고 추는 사람도 즐거운 무대를 꾸미기 위해 춤을 좋아 문화 | 한강타임즈 | 2015-12-04 20:58 [인터뷰]문영철 서울무용제 총감독 “브랜드 뽑아낼 수 있는 수작 기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36회 서울무용제가 무용계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무용제는 지난 3일 개막해 11월 22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서울무용제는 경연방식의 극장공연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축제무대가 함께 진행된다. 올해 축제무대는 8월 말과 9월 초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다함께 춤춤춤!!’과 ‘춤향기 전통을 찾아’였다.이번 서울무용제는 축제무대까지 합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펼쳐지는 대장정 프로젝트다. 이 대장정의 선두에 선 한양대학교 문영철 교수를 만났다. 그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이번 서울무용제의 총감독을 맡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36회 서울무용제에서도 총감독을 맡게 됐다영광이다. 작 문화 | 이지연 기자 | 2015-11-18 13:00 차두리 "은퇴식, 최용수 감독님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 [한강타임즈] 14년간의 선수 생활에 화려한 마침표를 찍은 차두리(35·서울)가 최용수 FC서울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차두리는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6라운드이자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은퇴식을 갖고 그라운드를 떠났다.서울이 4-3으로 승리를 선물한 가운데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나선 차두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 받고 화려하게 은퇴를 하게됐는데, 최용수 감독님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차두리는 지난 2013년 은퇴를 고민하던 중 최 감독의 설득에 의해 K리그 무대에 섰다. 이후 대표팀 복귀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과 대한축구협회( 인물 | 강우혁 기자 | 2015-11-09 03:54 [성동구 출입기자 협회 공동 인터뷰] ①정원오 성동구청장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구정에 대해 “지난 1년은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면서도 “구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차근히 어려움을 풀어 내 온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정 구청장은 성동구 출입기자 협회와의 가진 민선 6기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민선 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 운영 방향은.당선되기에 앞서 ‘성동을 바꾸는 100가지 약속’ 인물 | 김광호 기자 | 2015-10-06 17:57 [인터뷰]송강호...'사도' 우리가 본 적 없는 또 다른 표정!! [한강타임즈]. 송강호(48). 최고의 배우라는 수식어보다는 이제 '대배우'라는 말이 더 어울리게 된 그가 결국 영조를 맡았다.과연 영화 '사도'에서 송강호는 그 다운 연기를 보여준다. 수많은 작품에서 얼굴을 봐왔지만, 그는 '사도'에서 우리가 전에 본 적 없는 또 다른 표정을 보여준다. 생존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내며 삶을 하얗게 불태웠지만, 결국 자신이 가질 수 없는 것을 생각하고(思), 분노하며 악다구니를 부리다가 슬퍼하는(悼) 인간을, 송강호는 표현해냈다.영화 '사도', 어떤 촬영이었나."이준익 감독은 할리우드 스타일이다.(웃음) 딱 정해진 콘티와 시스템으로 그냥 쭉쭉 밀고 나간다. 배우들이 완벽하게 준비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9-20 08:41 [창간 9주년 인터뷰] 은평구 김우영 구청장 [한강타임즈]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운영 방향은?민선5기는 행정의 영역 속에 주민의 참여를 끌어들이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참여행정의 경험이 없는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을 설득하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주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제’, ‘은평누리축제’, ‘마을공동체 사업’ 등에 있어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지금은 서울시를 비롯 타 자치구에도 많이 소개돼 벤치마킹 됐다. 이렇게 시작돼 꽃을 피운 ‘주민참여 행정’이 굵은 뿌리를 내리고 튼튼한 나무로 자랄수 있도록 도우는 것이 민선6기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민이 참여하는 행정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 구정철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5-09-01 13:50 [창간 9주년 인터뷰]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한강타임즈]민선 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 운영 방향은.긴장 반, 설렘 반으로 취임식을 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 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1년 간 구정활동을 왕성히 펼친 결과, 성동은 교육, 복지, 안전,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민여러분들께서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따듯하게 격려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성동의 지난 1년은 소통과 공감, 이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을 현장에서 접할 때 그 분들의 절박함, 답답함이 피부에 와 닿아 당선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주민과의 시간을 가지는 일이었습니다. 주민의 소리를 듣고 마음을 읽기 위해 ‘찾아가 정치 | 김광호 기자 | 2015-08-25 11:23 [인터뷰] 솔로 컴백 '현아'.. "좋아해주는 사람들한테 칭찬받고 싶다." [한강타임즈]자신을 똑바로 보는 것은 어렵다. 비난에도, 칭찬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중심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직업 연예인에게는 더욱 필요한 일이지만 그만큼 더 힘든 일이기도 하다. 비난과 칭찬이 평범한 직장인에게보다 배 이상 쏟아지기 때문이다.그런 의미에서 지난 20일 솔로로 컴백한 현아(23)는, 이 부분에서는 그가 새로 들고 나온 앨범 타이틀처럼 '에이플러스'(A+)다."보컬리스트로서 자질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목소리에 대한 호불호가 강한 걸 알고 있다" "늘 똑같은 '섹시'일까봐 고민이 많다" "청순한 건 정말 못하고 어울리지도 않다" "나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스타일도, 같이 연애하고 싶은 스타일도 아니다" 등. 현아가 짧은 인터뷰 시간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8-21 09:01 [창간 9주년 인터뷰]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구민 여러분을 섬기겠다.”37만 동대문구 구민의 선택을 받아 민선 6기 구청장에 당선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그는 지난 1년을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2015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무려 16년 만에 청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유 구청장은 동대문구를 청렴 으뜸 자치구로 만들기도 했다.3년 후 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구청장을 만나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감과 앞으로 구정 운영 방향은. 인물 | 김영준 기자 | 2015-08-20 13:31 [창간 9주년 인터뷰]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서도 구민들의 선택을 받고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용산전문가다. 그는 지방자치가 부활된 이래 1991년 처음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최연소로 당선된 바 있다. 또 제2대 구의원 선거에서는 최다득표를 한 이력이 있는 등 용산이 키운 정치가로서 성 구청장이 구민들에게 갖는 애정은 남다르다.성 구청장은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듯 反哺之孝(반포지효)의 마음으로 구민들께 효도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행복한 용산을 위해 처음의 각오로 구민과 약속했던 공약들을 차근차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 구청장은 민선6기 ‘행복한 용산시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찾아가는 나눔복지 ▲꿈이있는 미래교육 ▲살기좋 인물 | 김영준 기자 | 2015-08-19 13:15 [인터뷰]전지현 "아름다운 여배우, 그도 어느덧 삼십대 중반" [한강타임즈]"어느 순간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예전보다 더 열정적으로 변한 것 같아요. 연기는 당연하고 광고를 찍을 때도 그래요. 최선을 다해야죠."영화 '도둑들'(2012)과 '베를린'(2013),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4)에서 '암살'(2015)까지. 최근 3년간 배우 전지현(34)은 어떤 여배우보다 화려하고 알찬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데뷔 후 15년 가까이 '엽기적인 그녀'(2001) 한 편으로 '버텼던' 스타였던 그는 이제 관객의 취향에 따라 자신의 대표작을 내놓을 수 있는 배우가 됐다.역시 반등의 계기는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었다. 당시 "숨도 쉬지 말고 연 연예 | 한강타임즈 | 2015-07-22 10:42 [인터뷰]손연재 '개인종합 金'.. "리듬체조 발전 도움 됐으면 좋겠다." [한강타임즈]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획득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기쁜 심정을 드러냈다.손연재는 12일 오후 광주 광산구 산정동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둘째 날 리본과 곤봉 종목에서 각각 18.050점, 18.350점을 받아 전날 볼(18.150점)과 후프(18.000점) 점수를 더한 총점에서 72.550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땄다.손연재는 "아직 믿기지 않는다.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면서도 "지금까지 노력하고 열심히 훈련한 것을 보상받은 것 같아 아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전날 볼 1위, 후프 1위에 이어 이날 리본과 곤봉까지 1위에 올라 전 종목에서 결승 인물 | 강우혁 기자 | 2015-07-12 20:39 [인터뷰]조권, 세 번째 뮤지컬 출연작 '체스'로 이미지 변신!! [한강타임즈] 보컬그룹 '2AM' 멤버로 '깝권'으로 통하는 조권(26)은 '깡'이 의외로 세다. 지난해 드래그퀸(여장 쇼걸)이 등장하는 뮤지컬 '프리실라' 출연 당시 인터넷에서 일부 노출된 사전 정보와 공연 사진만으로 편견 섞인 의견들이 인터넷에 떠돌자 "모르는 분들은 보이는 것에만 반응해서 끝까지 악플을 올리겠지만"이라고 항변하기도 했다.하지만 그럼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달한 모습과 얇은 목소리 등으로 인해 그를 까불거리고 여성스럽기만 한 이미지로 치부하는 이들이 상당수다.그래서 30년 만에 국내 초연 중인 뮤지컬 '체스'에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에 캐스팅됐을 때 의외라는 반응이 터져나 문화 | 황인순 기자 | 2015-06-29 12:57 [인터뷰]50세 안치환이 겪고 있는 좌절과 고통, 희망!! [한강타임즈]안치환(50)만큼 스펙트럼이 넓은 가수도 없다. '솔아 푸르른 솔아' 등의 운동권에서 주로 불리는 노래부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같은 '국민 노래', '내가 만일'로 대변되는 사랑 노래까지.5년 만인 최근 발표한 11집 '50'으로 새로운 영역을 추가했다. 삶의 고통을 대중음악의 영역으로 끌어들였다. 올해 50세가 된 안치환이 겪고 있는 좌절과 고통, 희망을 표현했다.특히 지난해 대장암으로 투병했다 회복 단계에 접어든 그는 절절했던 순간들을 노래로 승화했다. 암 투병을 시작하며 이겨내리라고 의지를 노래한 '나는 암환자', 그 의지를 굳건히 할 수 있게 곁을 지켜준 아내를 보며 만든 ' 연예 | 한강타임즈 | 2015-06-18 06:25 [인터뷰] 가수 이형걸,신곡 ‘돌직구 사랑’ 발표..노래부터 비주얼까지 ‘시선집중’ [한강타임즈]1980~90년대를 대표했던 미남 모델 겸 탤런트 이형걸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8월 첫 싱글 ‘잊을래요’를 발표하고 가수로서 출사표를 던진 그가 이번에는 신곡 ‘돌직구 사랑’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독특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어필하며 인기몰이에 나선 것.고(故) 앙드레김 패션쇼를 비롯해 다양한 정장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한 그는 깔끔하고 수려한 외모로 여성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모델뿐만 아니라 드라마 ‘황금의 탑’ ‘첫차를 기다리며’ ‘겨울새’ ‘위기의 남자’ 등에도 출연하면서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그런 이형걸이 이번에는 가수로 변신해 파격적인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갱스터를 연상시키는 가죽바지와 화려한 자켓, 그리고 선글라스까지 기존 ‘젠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6-10 18:02 전도연 "영화 '무뢰한'...솔직한 이야기" [한강타임즈] "같이 살까?"라고 묻는 정재곤(김남길)의 말에 김혜경(전도연)은 되묻는다. "진심이야?" 이 말이 김혜경의 입에서 툭 튀어 나오는 순간, 얼굴은 조금 일그러지며, 미소를 띠는 듯, 눈빛이 흔들리다가 살짝 노려보고 다시 순한 얼굴로 돌아온다. 단 몇 초의 순간 김혜경은 의지하고, 의심하고, 기뻤다가, 좌절하고, 자신을 자책한다.배우 전도연(42)은 이 짧은 순간에 김혜경이 어떤 인간인지 보여준다. 전도연은 김혜경을 애써 설명하지 않는다. 그저 체화(體化)한 후 몰입해 들어가 김혜경으로 잠시, 산다. 전도연이 보여주는 표정을 '연기한다'가 아니라 '산다'라고 말하는 건 그의 연기가 인간을 알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의 연기는 캐릭터를 분석하는 것에서 한 발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5-26 07:44 이승철..데뷔 30주년 "이제부터 매 순간이 감사" [한강타임즈]지난 21일 청담동 오디오 숍에서 명품 브랜드 L사가 투자한 하이엔드 스피커 '드비 알레'를 통해 울려 퍼지는 가수 이승철(49)의 정규 12집 '시간 참 빠르다' 사운드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했다.특히 수록곡 중 이승철 표 팝 발라드인 '비 오는 거리에서'는 최고급 수제 피아노 브랜드인 '스타인웨이' 피아노 건반 소리가 포함됐다. 1877년산 이 피아노의 가격은 무려 1억2000만원.이승철은 앨범 발매(26일) 전 청음회를 통해 기자들과 만나 "스타인웨이 피아노 소리를 듣는 순간 제가 원하던 바로 그 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눈을 빛냈다.'비오는 거리에서' 기존 피아노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승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5-05-26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