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WHO "코로나19 종식 아직 멀어…바이러스 계속 진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9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
기사 (3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일본지진, 존 메이어 "지금껏 지진 중 가장 큰 규모"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일본지진 소식이 전해졌다.5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도쿄 남남서쪽 80㎞ 해역 이즈오시마 북쪽 바다에서 진도 6.2의 강진이 일어났다.이번 지진은 폭발사고를 겪었던 후쿠시마 원전과 거리가 가까워 우려를 자아냈다. 다행히 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지진에 대해 존 메이어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도 5정도로 보이는 지진이 몇 분 동안 도쿄를 강타했다. 지금껏 내가 도쿄에서 느꼈던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였다"(Earthquake just rolled through Tokyo for about a straight minute. Wild. Around a 5 magnitude, it seems. Biggest I've ever felt here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5-05 20:54 도쿄 도지사 선거, 마스조에 압승 "최선을 다하겠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도쿄 도지사 선거 결과가 나왔다.지난 9일 치러진 도쿄 도지사 선거에서 자민·공명당의 지원을 받은 마스조에가211만 여표를 획득해 압승을 거뒀다.도쿄 도지사 선거 개표 후 마스조에는 "도쿄를 세계 제1의 도시로 만들고 모든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아베 내각의 중간평가 성격을 띤 이번 선거에서 마스조에 후보가 압승함에 따라 아베 정권의 국정 독주는 계속될 전망이다.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46.14%로 역대 3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2-10 10:22 일본대사 동해병기법안 압력 '미국 주지사 협박'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일본대사 동해병기법안 협박성 편지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30일 워싱턴 중앙일보에 따르면 주미일본대사가 동해병기법안이 추진되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주지사에게 협박성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지난 12월 26이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주미 일본 대사는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에게 동해병기법안이 통과될 경우 주에 투자한 일본 기업들이 철수할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편지를 발송했다.해당 편지에서 겐이치로 대사는 '일본해(Sea of Japan)' 정당성에 대해 주장했고, 학교 학생들에게 정치를 개입시키고 있다고 했다.이어 일본과 버지니아간의 긍정적인 협조와 강한 경제적 유대 관계가 손상될까 두렵다고 덧붙였다.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4-01-31 13:49 일본 교과서 지침 강행 논란 '해설서에 명기 지시'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일본 교과서 지침 강행 소식이 전해졌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28일 중으로 중ㆍ고교 교과서 편집 지침서인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명시하도록 전국 교육위원회에 통지할 예정이라고 한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독도는 물론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자국의 고유영토로 해설서에 명기하기로 지시했다.일본 교과서 지침 강행 과목은 중학교의 경우 사회 과목의 지리 분야와 공민 분야, 고교의 경우 지리 A·B, '현대사회와 정치·경제' 등이다.이들 과목 해설서에는 "다케시마는 한국에 불법 점거돼 일본 정부가 항의하고 있다"는 내용과 "센카쿠는 일본이 유효하게 지배하고 있으며, 해결해야 할 영유권 문제는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1-28 12:23 위안부 발언 논란에 결국 사과 "부덕한 탓"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 위안부 발언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자 NHK 신임 회장 모미이 가쓰토가 사과했다.모미이 카쓰오 NHK 회장은 취임 회견에서 "위안부는 전쟁을 했던 어느 국가에나 있었고 한국이 일본만 강제 연행한 것처럼 주장하는 바람에 대화가 힘들어진다"고 말했다.이어 모미이 카쓰오 NHK 회장은 "전쟁을 하고 있는 어느 나라에도 위안부는 있었다"고 주장했다.이같은 발언에 대해 아베 내각의 각료도 "언론사 최고 책임자로서 있을 수 없는 실언"이라며 사임을 요구하는 등 국내외로 논란이 확대됐다.이후 모미이 회장은 현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인적으로도 해서는 안 될 발언이었다. 부덕한 탓"이라고 사과했다.이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취임 기자회견 같은 자리가 처음이라 분별이 없었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1-27 19:03 아베 야스쿠니참배, 계속되는 비판 여론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아베 야스쿠니참배와 관련해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3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은 것"이라며 "이런 잘못된 행태는 한일관계 뿐 아니라 중일관계, 더 나아가 세계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반항이다"라고 지적했다.또 싱가포르 외무부는 29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최근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의 야스쿠니 참배는 "더한 반발감정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유감을 표했다.북한은 "아시아와 세계를 향해 던진 제2의 침략전쟁 선언"이라고 비난했다.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도 "아베 신조 일본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12-30 11:29 아베 야스쿠니 참배, 미국 "실망스럽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아베 야스쿠니 참배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2차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논란이 일었다.아베 야스쿠니 참배 사실에 대해 미국 정부는 "일본은 미국의 동맹국이자 우방이지만 이웃국가들과의 긴장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한 것은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7일 아베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과거 일본 군국주의가 주변국에게 저지른 만행을 참회하기는 커녕 공개적으로 일본 전범들을 추앙하는 것에 대해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동북아의 평화와 공존을 뒤흔드는 몰역사적이고 몰염치한 행태"라고 밝혔다.이어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최근 일본내의 잇딴 망언과 역사교과서 왜곡, 평화헌법수정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3-12-27 12:43 日 "안중근 범죄자" 망언..中 "한국 민족의 영웅" [한강타임즈] 일본이 연일 '안중근 의사'를 공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중국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일본 관방 부장관이 안중근 의사에 대해 '사형판결을 받은 인물'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중국 관영언론이 '한국 민족의 영웅'이라고 보도하면서 일본을 비판했다.중국 신화통신은 20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올린 글에서 "안중근은 1909년 하얼빈 기차역에서 갑오전쟁과 조선반도 합병을 획책한 인물 중 한 명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했다"며 안 의사는 '한국 민족의 영웅'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안중근 의사를 '범죄자'로 표현한 데 대해 몰역사적인 발언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어제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3-11-21 07:21 日 오늘 새벽, 동부해안 규모 5.7 지진 [한강타임즈] 일본 동부 해안에서 19일 오전 규모 5.7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오늘 지진은 새벽 4시 10분쯤 미에현 도바에서 25㎞, 이세에서 37㎞ 떨어진 혼슈 동부 해안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은 지하 332㎞ 지점이다.아직 구체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쓰나미 경보 발령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3-11-19 07:59 도쿄 지진 발생, 도쿄서 흔들림 관측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4일 일본 동부 근해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19분 도쿄 남쪽 태평양의 도리시마(鳥島) 근해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 도쿄 등지에서 진도 3∼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이번 지진으로 미야기(宮城)현 남부, 이바라키(茨城)현 남부 등에서 진도 4, 도쿄와 지바(千葉)현 등지에서 진도 3이 관측되는 등 간토(關東)·도호쿠(東北) 지방에서 진동이 감지됐다.도쿄 지진의 진원은 북위 29.8도, 동경 139도의 깊이 400km 지점이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9-04 15:45 일본, 강력한 회오리바람 발생 '주택 540여 채 부서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일본 간토지역이 '회오리바람'으로 주택이 부서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2일 일본 현지 언론은 "오후 2시 5분쯤부터 약 25분에 걸쳐 사이타마현 고시가야시와 기타카쓰시카군 마쓰부시 지역, 지바현 북부 노다시 등 일본 간토 지역 일대에 회오리바람이 불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회오로 바람으로 주택 540여 채가 부서지고 70여 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일본 기상청은 "지표면과 상공의 기온차가 40도 이상 벌어져 강력한 돌풍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대기가 불안정해 3일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돌풍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또한 사이타마현 경찰은 "고시가야시에서 발생한 부상자만 6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사이타마현에서만 2만 7천여가구가 정전이 되는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9-03 18:05 일본, 후지산 폭발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후지산 폭발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지산과 30km 떨어진 곳에서 하루 150여 차례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지진은 화산 폭발의 조짐 중 하나로 후지산 폭발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융복합 미래 기술 매거진 테크 앤 비욘드는 올해 후지산이 폭발할 경우 8월 16일에서 30일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크 앤 비욘드 분석에 따르면 근지점과 원지점이 벌어지거나 가장 가까운 상태가 되면 대형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다. 올해는 그 시기가 8월 16일에서 30일 사이다. 작년부터 후지산 폭발가능성이 계속 제기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작년 6월 일 산케이신문은 일본 문부과학성은 3년에 걸쳐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8-20 17:00 일본 사쿠라지마화산 폭발 '화산재 피해 우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일본 사쿠라지마화산이 폭발했다. 일본의 언론 및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18일 일본 가고시마현의 활화산인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했다. 가고시마현 지방 기상대의 관측에 따르면 사쿠라지마화산 폭발로 높이 5000m의 연기가 치솟았고 화산재가 시 중심까지 날아갔다. 기상대 측은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은 올해만 500번째이다. 연기는 화구에서 5000m까지 상승했다. 사쿠라지마 관측 사상 최고 높이"라고 밝혔다. 이에 열차 운행도 일부 구간 지연되었으며 주민들은 마스크를 하거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려야 했다.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8-19 09:24 외교부, 야스쿠니신사 참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일본 아베 내각 각료 3명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15일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과 후루야 게이지 납치문제 담당상, 이나다 도모미 행정개혁 담당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야스쿠니신사는 일본 천황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도조 히데키 등 A급 전범이 안치되어 있다. 아베 총리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희생하신 영령에 대한 감사와 존숭의 뜻을 담아 하기우다 특별보좌관을 통해 봉납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일본 정치인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것을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와 국제사회가 심각한 우려를 거듭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8.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8-16 15:34 후쿠시마 방사선물체, 우려가 현실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후쿠시마 방사선물체가 발견돼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해안서 정체미상의 높은 방사선량의 물체가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나라하마을 해변의 한 지점서 회색의 흙덩어리의 방사선물체가 발견됐다고 한다. 또 아사히 신문은 발견된 물체의 표면 방사선 수치는 일반인의 연간 피폭한도에 해당하는 시간당 1 밀리시버트라고 전했다. 또 지난달 초에는 나무토막과 같은 물체와 푹신푹신한 질감의 물체 등 높은 방사선량이 측정된 물체들이 발견됐다.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8-05 16:03 일본 규모 6.0 지진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4일 낮 12시29분께 일본 동북부 미야기(宮城)현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 2명의 부상자가 있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는 북위 38.1도, 동경 141.8도로, 깊이는 약 50km로 파악됐다. 일본 기상청은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보고, 계속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지진으로 센다이(仙台)시에서만 2명의 부상자가 확인됐다. 일본 | 이아람 기자 | 2013-08-04 21:48 일본 "오선화 입국거부? 일본 국민에 대한..." 유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일본 귀화 한국인 오선화의 입국거부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산케이신문 등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오선화 다쿠쇼쿠대 교수가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나 입국 허가를 받지 못해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갔다. 오선화는 지난 1983년 일본으로 건너간 후 일본의 식민지지배를 미화한 책을 펴낸 후 한국을 비하하는 등의 저술-평론 활동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극우성향 잡지 '사피오'에 "한국인들은 한자 사용을 못하고 세계에서 독서량이 가장 적다"며 "한글 우대 정책이 세대 간 문화 단절을 불러오고 한국인이 노벨상도 받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선화 교수의 입국거부 조치는 일본 국민에 대한 조치로 볼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7-29 15:28 일본 방사능수증기 노출, 수습 비용이 무려 57조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일본 현지 언론은 "후쿠시마 원전 3호기 5층 부분에서 방사능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이 수증기는 지난 18일 처음 확인됐지만 도쿄전력은 방사능 수치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며 "그러나 지난 22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지하수가 바다로 유출됨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일본 니혼 TV는 "시간당 2170mSv의 극히 높은 방사능이 검출됐다"며 `이는 지난 2011년 5월 후쿠시마 원전이 `멜트다운'(meltdown)된 뒤 불과 두 달 뒤에 측정된 방사능과 비슷한 수치"라고 보도했다. 이는 방호복장을 입은 작업원들도 8분 이상 일하기 힘들 만큼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7-26 17:58 방사능 수증기 유출, 후쿠시마 원전 사태와 비슷한 수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됐다고 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일본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3호기 5층 부분에서 방사능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한다. 언론들은 "이 수증기는 지난 18일 처음 확인됐지만 도쿄전력은 방사능 수치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며 "그러나 지난 22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지하수가 바다로 유출됨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일본 니혼 TV는 "시간당 2170mSv의 극히 높은 방사능이 검출됐다"며 `이는 지난 2011년 5월 후쿠시마 원전이 `멜트다운'(meltdown)된 뒤 불과 두 달 뒤에 측정된 방사능과 비슷한 수치"라고 보도했다. 특히 원전 3호기는 우라늄 235보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7-25 16:13 일본기자 "일베? 한국 사회의 일부, 제대로 마주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일본인 프리랜서 기자 야스다 고이치가 인터넷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대해 언급했다. 일본기자 야스다는 성공회대에서 열린 '인터넷과 행동주의적 우익의 출현'이라는 강연에서 "'일베'는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뿐일 수도 있지만 많은 한국인의 본심이 드러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야스다는 "재특회와 같은 넷우익 단체는 주장의 논거를 인터넷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일베와 매우 흡사하다"며 "한국 사회의 일부이므로 시민과 언론이 이들을 제대로 마주하고 진실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일본기자 일베 언급에 네티즌들은 "일베들아 너희들은 일본애들한테 인정 받는구나 그냥일본으로 가라", "일베 한국인 본심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6-04 09:56 하시모토 "인식이 부족한 데다 표현도 부족했다" 해명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이 망언에 대해 해명했다.16일 일본 외신은 하시모토 도루 시장이 한 민방 프로그램에 출연해 "너무 국제감각이 부족했다"고 해명했다.하시모토 도루 시장은 미군 매춘 활용 제안에 대해 반성해야할 점이 있다며 "법에 허용된 풍속업에 대해 말한 것이지 성매매를 권유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이어 하시모토 도루 시장은 "미국 풍속문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데다 표현도 부족했다"고 덧붙였다.최근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은 미군기지를 방문해 "성욕을 통제하기 힘들 테니 업소를 더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또 "그 정도로 총탄이 오가는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신경이 곤두선 강자 집단에 위안부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5-17 08:14 하시모토 망언 파문, 중국 "위안부는 심각한 범죄로 중대한 인권침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하시모토 망언에 미국 하원의원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최근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은 "그 정도로 총탄이 오가는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신경이 곤두선 강자 집단에 위안부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일"이라고 위안부 망언을 했다.특히 하시모토 도루 시장이 일본만 강간국가라는 비판에 반박하자 "2차 대전 때 세계 각국이 모두 강간 국가"라고 주장했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하시모토 망언에 "우리 정부는 오사카 시장과 입장이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다.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하시모토 망언에 댛 "위안부를 강제로 데려간 것은 일본 군국주의의 심각한 범죄로 피해자에 대한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지적했다.또 15일(현지시간)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5-16 14:20 일본 풍진 환자 급증 '일주일 만에 526명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본 풍진 환자가 급증했다.일본 외신은 9일 일본국립감염병연구소발표를 인용해 올해 지난 4월까지 일본 풍진 환자 수가 총 5,4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년간 일본 풍진 환자 수는 2,392명으로, 5,442명은 지난해 풍진 환자 수 두 배를 넘어서는 기록이다.일본국립감염병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만에 526명의 풍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총 4월 한 달 동안 일주일에 500명 이상의 풍진 환자가 생겨나고 있다.풍진이란 루벨라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특히 임신 초기 임산부가 걸릴 경우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선천성 기형이 발생할 수 있다.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5-09 16:21 아베신조 '야스쿠니 참배 정당화 및 침략사 부정'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각료 3명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24일 아베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 답변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영령에 대해 존경과 숭배의 뜻을 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침략에 대한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며 "나라와 나라의 관계에서 어느 쪽의 관점으로 보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일제 침략사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아베 총리는 '영토•주권을 둘러싼 내외 발신에 관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일본은 영토 및 주권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와 일본의 입장을 설명해 이해를 얻어가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4-24 22:45 일본 국회의원 168명, 야스쿠니 참배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일본 여야 국회의원 168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23일 초당파 의원연맹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국회의원 168명이 야스쿠니 춘계 예대제에 맞춰 야스쿠니를 참배했다고 밝혔다.야스쿠니신사는 일본 천황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도조 히데키 등 A급 전범이 안치되어 있다.정부는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이웃 국가들의 감정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행위”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5: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다음다음끝끝
일본지진, 존 메이어 "지금껏 지진 중 가장 큰 규모"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일본지진 소식이 전해졌다.5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도쿄 남남서쪽 80㎞ 해역 이즈오시마 북쪽 바다에서 진도 6.2의 강진이 일어났다.이번 지진은 폭발사고를 겪었던 후쿠시마 원전과 거리가 가까워 우려를 자아냈다. 다행히 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지진에 대해 존 메이어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도 5정도로 보이는 지진이 몇 분 동안 도쿄를 강타했다. 지금껏 내가 도쿄에서 느꼈던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였다"(Earthquake just rolled through Tokyo for about a straight minute. Wild. Around a 5 magnitude, it seems. Biggest I've ever felt here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5-05 20:54 도쿄 도지사 선거, 마스조에 압승 "최선을 다하겠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도쿄 도지사 선거 결과가 나왔다.지난 9일 치러진 도쿄 도지사 선거에서 자민·공명당의 지원을 받은 마스조에가211만 여표를 획득해 압승을 거뒀다.도쿄 도지사 선거 개표 후 마스조에는 "도쿄를 세계 제1의 도시로 만들고 모든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아베 내각의 중간평가 성격을 띤 이번 선거에서 마스조에 후보가 압승함에 따라 아베 정권의 국정 독주는 계속될 전망이다.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46.14%로 역대 3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2-10 10:22 일본대사 동해병기법안 압력 '미국 주지사 협박'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일본대사 동해병기법안 협박성 편지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30일 워싱턴 중앙일보에 따르면 주미일본대사가 동해병기법안이 추진되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주지사에게 협박성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지난 12월 26이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주미 일본 대사는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에게 동해병기법안이 통과될 경우 주에 투자한 일본 기업들이 철수할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편지를 발송했다.해당 편지에서 겐이치로 대사는 '일본해(Sea of Japan)' 정당성에 대해 주장했고, 학교 학생들에게 정치를 개입시키고 있다고 했다.이어 일본과 버지니아간의 긍정적인 협조와 강한 경제적 유대 관계가 손상될까 두렵다고 덧붙였다.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4-01-31 13:49 일본 교과서 지침 강행 논란 '해설서에 명기 지시'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일본 교과서 지침 강행 소식이 전해졌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28일 중으로 중ㆍ고교 교과서 편집 지침서인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명시하도록 전국 교육위원회에 통지할 예정이라고 한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독도는 물론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자국의 고유영토로 해설서에 명기하기로 지시했다.일본 교과서 지침 강행 과목은 중학교의 경우 사회 과목의 지리 분야와 공민 분야, 고교의 경우 지리 A·B, '현대사회와 정치·경제' 등이다.이들 과목 해설서에는 "다케시마는 한국에 불법 점거돼 일본 정부가 항의하고 있다"는 내용과 "센카쿠는 일본이 유효하게 지배하고 있으며, 해결해야 할 영유권 문제는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1-28 12:23 위안부 발언 논란에 결국 사과 "부덕한 탓"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 위안부 발언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자 NHK 신임 회장 모미이 가쓰토가 사과했다.모미이 카쓰오 NHK 회장은 취임 회견에서 "위안부는 전쟁을 했던 어느 국가에나 있었고 한국이 일본만 강제 연행한 것처럼 주장하는 바람에 대화가 힘들어진다"고 말했다.이어 모미이 카쓰오 NHK 회장은 "전쟁을 하고 있는 어느 나라에도 위안부는 있었다"고 주장했다.이같은 발언에 대해 아베 내각의 각료도 "언론사 최고 책임자로서 있을 수 없는 실언"이라며 사임을 요구하는 등 국내외로 논란이 확대됐다.이후 모미이 회장은 현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인적으로도 해서는 안 될 발언이었다. 부덕한 탓"이라고 사과했다.이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취임 기자회견 같은 자리가 처음이라 분별이 없었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4-01-27 19:03 아베 야스쿠니참배, 계속되는 비판 여론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아베 야스쿠니참배와 관련해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3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은 것"이라며 "이런 잘못된 행태는 한일관계 뿐 아니라 중일관계, 더 나아가 세계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반항이다"라고 지적했다.또 싱가포르 외무부는 29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최근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의 야스쿠니 참배는 "더한 반발감정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유감을 표했다.북한은 "아시아와 세계를 향해 던진 제2의 침략전쟁 선언"이라고 비난했다.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도 "아베 신조 일본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12-30 11:29 아베 야스쿠니 참배, 미국 "실망스럽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아베 야스쿠니 참배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2차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논란이 일었다.아베 야스쿠니 참배 사실에 대해 미국 정부는 "일본은 미국의 동맹국이자 우방이지만 이웃국가들과의 긴장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한 것은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7일 아베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과거 일본 군국주의가 주변국에게 저지른 만행을 참회하기는 커녕 공개적으로 일본 전범들을 추앙하는 것에 대해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동북아의 평화와 공존을 뒤흔드는 몰역사적이고 몰염치한 행태"라고 밝혔다.이어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최근 일본내의 잇딴 망언과 역사교과서 왜곡, 평화헌법수정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3-12-27 12:43 日 "안중근 범죄자" 망언..中 "한국 민족의 영웅" [한강타임즈] 일본이 연일 '안중근 의사'를 공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중국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일본 관방 부장관이 안중근 의사에 대해 '사형판결을 받은 인물'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중국 관영언론이 '한국 민족의 영웅'이라고 보도하면서 일본을 비판했다.중국 신화통신은 20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올린 글에서 "안중근은 1909년 하얼빈 기차역에서 갑오전쟁과 조선반도 합병을 획책한 인물 중 한 명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했다"며 안 의사는 '한국 민족의 영웅'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안중근 의사를 '범죄자'로 표현한 데 대해 몰역사적인 발언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어제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3-11-21 07:21 日 오늘 새벽, 동부해안 규모 5.7 지진 [한강타임즈] 일본 동부 해안에서 19일 오전 규모 5.7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오늘 지진은 새벽 4시 10분쯤 미에현 도바에서 25㎞, 이세에서 37㎞ 떨어진 혼슈 동부 해안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은 지하 332㎞ 지점이다.아직 구체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쓰나미 경보 발령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3-11-19 07:59 도쿄 지진 발생, 도쿄서 흔들림 관측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4일 일본 동부 근해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19분 도쿄 남쪽 태평양의 도리시마(鳥島) 근해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 도쿄 등지에서 진도 3∼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이번 지진으로 미야기(宮城)현 남부, 이바라키(茨城)현 남부 등에서 진도 4, 도쿄와 지바(千葉)현 등지에서 진도 3이 관측되는 등 간토(關東)·도호쿠(東北) 지방에서 진동이 감지됐다.도쿄 지진의 진원은 북위 29.8도, 동경 139도의 깊이 400km 지점이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9-04 15:45 일본, 강력한 회오리바람 발생 '주택 540여 채 부서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일본 간토지역이 '회오리바람'으로 주택이 부서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2일 일본 현지 언론은 "오후 2시 5분쯤부터 약 25분에 걸쳐 사이타마현 고시가야시와 기타카쓰시카군 마쓰부시 지역, 지바현 북부 노다시 등 일본 간토 지역 일대에 회오리바람이 불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회오로 바람으로 주택 540여 채가 부서지고 70여 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일본 기상청은 "지표면과 상공의 기온차가 40도 이상 벌어져 강력한 돌풍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대기가 불안정해 3일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돌풍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또한 사이타마현 경찰은 "고시가야시에서 발생한 부상자만 6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사이타마현에서만 2만 7천여가구가 정전이 되는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9-03 18:05 일본, 후지산 폭발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후지산 폭발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지산과 30km 떨어진 곳에서 하루 150여 차례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지진은 화산 폭발의 조짐 중 하나로 후지산 폭발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융복합 미래 기술 매거진 테크 앤 비욘드는 올해 후지산이 폭발할 경우 8월 16일에서 30일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크 앤 비욘드 분석에 따르면 근지점과 원지점이 벌어지거나 가장 가까운 상태가 되면 대형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다. 올해는 그 시기가 8월 16일에서 30일 사이다. 작년부터 후지산 폭발가능성이 계속 제기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작년 6월 일 산케이신문은 일본 문부과학성은 3년에 걸쳐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8-20 17:00 일본 사쿠라지마화산 폭발 '화산재 피해 우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일본 사쿠라지마화산이 폭발했다. 일본의 언론 및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18일 일본 가고시마현의 활화산인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했다. 가고시마현 지방 기상대의 관측에 따르면 사쿠라지마화산 폭발로 높이 5000m의 연기가 치솟았고 화산재가 시 중심까지 날아갔다. 기상대 측은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은 올해만 500번째이다. 연기는 화구에서 5000m까지 상승했다. 사쿠라지마 관측 사상 최고 높이"라고 밝혔다. 이에 열차 운행도 일부 구간 지연되었으며 주민들은 마스크를 하거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려야 했다.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8-19 09:24 외교부, 야스쿠니신사 참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일본 아베 내각 각료 3명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15일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과 후루야 게이지 납치문제 담당상, 이나다 도모미 행정개혁 담당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야스쿠니신사는 일본 천황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도조 히데키 등 A급 전범이 안치되어 있다. 아베 총리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희생하신 영령에 대한 감사와 존숭의 뜻을 담아 하기우다 특별보좌관을 통해 봉납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일본 정치인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것을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와 국제사회가 심각한 우려를 거듭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8.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8-16 15:34 후쿠시마 방사선물체, 우려가 현실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후쿠시마 방사선물체가 발견돼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해안서 정체미상의 높은 방사선량의 물체가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나라하마을 해변의 한 지점서 회색의 흙덩어리의 방사선물체가 발견됐다고 한다. 또 아사히 신문은 발견된 물체의 표면 방사선 수치는 일반인의 연간 피폭한도에 해당하는 시간당 1 밀리시버트라고 전했다. 또 지난달 초에는 나무토막과 같은 물체와 푹신푹신한 질감의 물체 등 높은 방사선량이 측정된 물체들이 발견됐다.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8-05 16:03 일본 규모 6.0 지진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4일 낮 12시29분께 일본 동북부 미야기(宮城)현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 2명의 부상자가 있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는 북위 38.1도, 동경 141.8도로, 깊이는 약 50km로 파악됐다. 일본 기상청은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보고, 계속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지진으로 센다이(仙台)시에서만 2명의 부상자가 확인됐다. 일본 | 이아람 기자 | 2013-08-04 21:48 일본 "오선화 입국거부? 일본 국민에 대한..." 유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일본 귀화 한국인 오선화의 입국거부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산케이신문 등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오선화 다쿠쇼쿠대 교수가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나 입국 허가를 받지 못해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갔다. 오선화는 지난 1983년 일본으로 건너간 후 일본의 식민지지배를 미화한 책을 펴낸 후 한국을 비하하는 등의 저술-평론 활동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극우성향 잡지 '사피오'에 "한국인들은 한자 사용을 못하고 세계에서 독서량이 가장 적다"며 "한글 우대 정책이 세대 간 문화 단절을 불러오고 한국인이 노벨상도 받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선화 교수의 입국거부 조치는 일본 국민에 대한 조치로 볼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7-29 15:28 일본 방사능수증기 노출, 수습 비용이 무려 57조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일본 현지 언론은 "후쿠시마 원전 3호기 5층 부분에서 방사능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이 수증기는 지난 18일 처음 확인됐지만 도쿄전력은 방사능 수치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며 "그러나 지난 22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지하수가 바다로 유출됨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일본 니혼 TV는 "시간당 2170mSv의 극히 높은 방사능이 검출됐다"며 `이는 지난 2011년 5월 후쿠시마 원전이 `멜트다운'(meltdown)된 뒤 불과 두 달 뒤에 측정된 방사능과 비슷한 수치"라고 보도했다. 이는 방호복장을 입은 작업원들도 8분 이상 일하기 힘들 만큼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7-26 17:58 방사능 수증기 유출, 후쿠시마 원전 사태와 비슷한 수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됐다고 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일본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3호기 5층 부분에서 방사능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한다. 언론들은 "이 수증기는 지난 18일 처음 확인됐지만 도쿄전력은 방사능 수치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며 "그러나 지난 22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지하수가 바다로 유출됨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일본 니혼 TV는 "시간당 2170mSv의 극히 높은 방사능이 검출됐다"며 `이는 지난 2011년 5월 후쿠시마 원전이 `멜트다운'(meltdown)된 뒤 불과 두 달 뒤에 측정된 방사능과 비슷한 수치"라고 보도했다. 특히 원전 3호기는 우라늄 235보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7-25 16:13 일본기자 "일베? 한국 사회의 일부, 제대로 마주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일본인 프리랜서 기자 야스다 고이치가 인터넷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대해 언급했다. 일본기자 야스다는 성공회대에서 열린 '인터넷과 행동주의적 우익의 출현'이라는 강연에서 "'일베'는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뿐일 수도 있지만 많은 한국인의 본심이 드러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야스다는 "재특회와 같은 넷우익 단체는 주장의 논거를 인터넷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일베와 매우 흡사하다"며 "한국 사회의 일부이므로 시민과 언론이 이들을 제대로 마주하고 진실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일본기자 일베 언급에 네티즌들은 "일베들아 너희들은 일본애들한테 인정 받는구나 그냥일본으로 가라", "일베 한국인 본심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6-04 09:56 하시모토 "인식이 부족한 데다 표현도 부족했다" 해명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이 망언에 대해 해명했다.16일 일본 외신은 하시모토 도루 시장이 한 민방 프로그램에 출연해 "너무 국제감각이 부족했다"고 해명했다.하시모토 도루 시장은 미군 매춘 활용 제안에 대해 반성해야할 점이 있다며 "법에 허용된 풍속업에 대해 말한 것이지 성매매를 권유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이어 하시모토 도루 시장은 "미국 풍속문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데다 표현도 부족했다"고 덧붙였다.최근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은 미군기지를 방문해 "성욕을 통제하기 힘들 테니 업소를 더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또 "그 정도로 총탄이 오가는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신경이 곤두선 강자 집단에 위안부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5-17 08:14 하시모토 망언 파문, 중국 "위안부는 심각한 범죄로 중대한 인권침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하시모토 망언에 미국 하원의원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최근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은 "그 정도로 총탄이 오가는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신경이 곤두선 강자 집단에 위안부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일"이라고 위안부 망언을 했다.특히 하시모토 도루 시장이 일본만 강간국가라는 비판에 반박하자 "2차 대전 때 세계 각국이 모두 강간 국가"라고 주장했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하시모토 망언에 "우리 정부는 오사카 시장과 입장이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다.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하시모토 망언에 댛 "위안부를 강제로 데려간 것은 일본 군국주의의 심각한 범죄로 피해자에 대한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지적했다.또 15일(현지시간)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5-16 14:20 일본 풍진 환자 급증 '일주일 만에 526명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본 풍진 환자가 급증했다.일본 외신은 9일 일본국립감염병연구소발표를 인용해 올해 지난 4월까지 일본 풍진 환자 수가 총 5,4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년간 일본 풍진 환자 수는 2,392명으로, 5,442명은 지난해 풍진 환자 수 두 배를 넘어서는 기록이다.일본국립감염병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만에 526명의 풍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총 4월 한 달 동안 일주일에 500명 이상의 풍진 환자가 생겨나고 있다.풍진이란 루벨라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특히 임신 초기 임산부가 걸릴 경우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선천성 기형이 발생할 수 있다.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5-09 16:21 아베신조 '야스쿠니 참배 정당화 및 침략사 부정'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각료 3명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24일 아베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 답변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영령에 대해 존경과 숭배의 뜻을 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침략에 대한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며 "나라와 나라의 관계에서 어느 쪽의 관점으로 보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일제 침략사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아베 총리는 '영토•주권을 둘러싼 내외 발신에 관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일본은 영토 및 주권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와 일본의 입장을 설명해 이해를 얻어가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4-24 22:45 일본 국회의원 168명, 야스쿠니 참배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일본 여야 국회의원 168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23일 초당파 의원연맹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국회의원 168명이 야스쿠니 춘계 예대제에 맞춰 야스쿠니를 참배했다고 밝혔다.야스쿠니신사는 일본 천황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도조 히데키 등 A급 전범이 안치되어 있다.정부는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이웃 국가들의 감정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행위”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일본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