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부상 우려를 털어냈다.앞서 손흥민은 지난 22일 울버햄튼과의 2021-22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후반 교체되는 과정에서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을 보여 부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토트넘의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도 "(손흥민이) 경기 전 훈련에서 이상함을 느낀 건 사실이다"며 "다시 검사를 해봐야 안다"고 말하기도 했다.하지만 25일 토트넘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손흥민은 팀 동료들과 러닝하는 등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개막 2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경쟁에 나섰다.토트넘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1~2022시즌 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전반 초반 델리 알리가 만들고 직접 넣은 PK가 결승골이 됐다.지난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7분 해리 케인과 교체됐다.특히, 손흥민은 교체되는 과정에서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을 보여 부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휴식 차원에서 손흥민이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패했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파수스 드 페헤이라와의 2021~2022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PO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는 이번 시즌 처음 도입된 대회로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는 팀들이 나서는 클럽대항전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 PO에 참가했다.누누 이스피리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 5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한화는 지난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지난 10일 후반기가 시작한 이후 첫 승리를 거군 한화는 10개 구단 중 꼴찌로 30승(3무 52패)에 안착했다. 삼성은 4연패에 빠졌다.이밖에 롯데 자이언츠는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의 호투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에 1-0 신승을 거뒀다. 또 선두 KT 위즈와 2위 LG 트윈스는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5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17년간 가슴에 달았던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다.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김연경은 지난 12일 오한남 배구협회 회장과 만나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앞서 김연경은 8일 2020 도쿄올림픽 세르비아와 동메달 결정전이 끝난 후 "사실상 오늘 경기가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경기"라며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김연경은 "막상 국가대표를 그만둔다 하니 서운한 마음이 든다"며 "대표선수로서의 활동은 내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많은 가르침을 주신 감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명실상부 현 시대 최고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최종 선택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이었다.PSG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2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30번으로 결정됐다. 연봉은 3500만 유로(약 472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역대 최다인 6회 수상한 메시는 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클럽월드컵 우승 3회 등 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코로나19 속에 치러진 2020 도쿄올림픽이 17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금메달 7개, 5회 연속 종합 10위 달성을 목표로 했던 한국은 37년 만에 가장 적은 금메달 수를 기록하며 종합 16위에 머물렀다.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선수단의 최종 메달 수는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집계됐다.전통의 효자 종목 양궁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따냈고, 펜싱과 체조에서 금메달 1개씩을 수확했다. 기대했던 태권도, 사격, 유도 등에서 부진하면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한편 금메달 39개, 은메달 41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졸전 끝에 미국에 완패하며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지난 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2-7로 패했다.앞서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어이없는 결정적 실수로 패했던 한국은 오는 7일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세계 랭킹 4위의 강호 터키를 꺾고 9년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리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 터키와의 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승리했다.지금까지 9차례 만나 2승7패로 열세를 보였던 한국은 터키의 매서운 공격을 몸을 날리는 끈끈한 수비로 막아냈고, 이를 득점으로 연결지으며 터키를 제압했다.한편, 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홈 팬들의 응원 속에 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류현진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류현진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 2실점을 기록했다.팀이 7-2로 앞선 가운데 8회초 마운드를 내려온 류현진은 그대로 토론토가 승리하면서 시즌 11승째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3.26에서 3.22로 떨어뜨렸다.특히,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아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역시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였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9회말 투아웃에 터진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로 드라마같은 대역전승을 거뒀다.한국은 지난 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9회말에만 3점을 뽑아내며 4-3 역전승을 거뒀다.1-3으로 뒤지며 패색이 짙던 9회말 마지막 공격에 나선 한국은 대타 최주환의 안타와 박해민의 적시타로 2-3으로 추격한 뒤 계속된 1사 2루 기회에서 이정후의 2루타로 3-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학범호의 8강 상대가 멕시코로 결정됐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6-0 대승을 거두고 조 1위(승점 6)로 8강에 진출했다.A조에 속했던 멕시코가 일본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하며 8강에 올라감에 따라 한국은 멕시코와 격돌하게 됐다.멕시코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브라질을 꺾고 금메달을 땄던 강팀으로, 조 예선에서도 우승후보로 꼽혔던 프랑스를 4-1로 대파하는 등 매서운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한국과 멕시코는 유독 올림픽 무대에서 숙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1위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오상욱(25), 구본길(32), 김정환(38), 김준호(27)로 구성된 대표팀은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독일을 45-4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표팀은 이로써 올림픽 2연패 달성에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한편, 결승전 상대는 이탈리아이며 28일 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수영 영웅으로 떠오른 황선우(18)가 다시 한 번 새역사를 작성했다.황선우는 28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전체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아시아 선수가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건 65년 만이며, 물론 한국 선수로도 최초이다.특히, 황선우는 47초56으로, 전날 예선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신기록 47초97을 갈아치운 것도 모자라 아시아 신기록도 달성했다. 종전 아시아 신기록은 중국 닝저타우가 기록했던 47초65였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태권도 이다빈(서울시청)이 세계 1위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이다빈은 27일 오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67kg급 여자 태권도 준결승전에서 비안카 워크던(영국)에 25-24로 승리했다.이로써 현재까지 도쿄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이 없던 한국은 노골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경기 막판 상대에게 연속 공격을 허용하며 22-24로 역전을 당했던 이다빈은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발차기로 상대 머리를 가격 25-24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며 은메달을 확보했다.최인정(31·계룡시청), 강영미(36·광주서구청), 송세라(28·부산시청), 이혜인(26·강원도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7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을 38-29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로써 한국 여자 에페는 은메달을 획득했던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9년 만에 단체전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특히, 9년 전 결승전에서 패배를 안겨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수영 영웅 황선우(18)가 한국 수영 9년 만의 올림픽 결승에서 아쉽게 7위에 그쳤다.황선우는 27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26로 7위를 기록했다.이날 7번 레인에서 경기에 나선 황선우는 초반부터 1위로 치고 나와 150m 구간까지 1위를 질주하며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메달이 기대됐지만, 마지막 50m 구간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따라잡히며 7위로 결승 패드를 찍었다.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황선우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태극궁사들이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으로 구성된 남자양궁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6-0(59-55 60-58 56-55)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한국은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남자 단체전 2연패를 이뤘으며, 두 대회 연속 양궁 전 종목 석권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태극궁사들이 한일전으로 치러진 준결승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일본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으로 구성된 남자양궁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준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4-4(58-54 54-55 58-55 53-56)로 비긴뒤 슛오프에서 일본을 제압했다.한국은 슛오프에서도 일본과 동점을 이뤘으나 김제덕의 화살이 중앙에 가장 가까워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마린보이’ 황선우(18)가 또 해냈다.황선우는 26일 오전 도쿄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미터 준결승 2조 경기에서 1분45초53을 기록해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앞서 전날 열린 예선에서 1분44초62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이 세웠던 기록(1분44초80)을 0.18초 앞당기며 11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던 황선우는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결선 진출 무대를 밟게 됐다.한편, 남자 자유형 200미터 결승은 27일 열린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B조 최약체로 꼽히던 뉴질랜드에 충격패를 당했던 김학범호가 루마니아에 대승을 거두며 기사회생 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지난 25일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이강인의 멀티골 등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앞서 지난 22일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0-1로 충격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기며 골득실(+3) 차로 단숨에 조 1위로 올라섰다.이로써 한국은 오는 28일 치러지는 온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이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졸전 끝에 패배하며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한국은 지난 22일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질랜드와의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25분 크리스 우드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같은 조에서도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뉴질랜드에게 충격패를 당한 한국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해야 8강 진출 가능성을 기대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번 대회에선 각 조 2위까지 8강행 티켓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7월 들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이달의 투수'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김광현이 이달의 투수에 선정될 경우 한국인 투수로는 1998년 7월 박찬호(당시 LA 다저스), 2019년 5월 류현진(토론토)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이달의 투수에 오르게 된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운영하는 MLB네트워크는 2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7월의 투수 후보 6명을 선정했다.특히, 김광현은 6명 가운데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김광현은 7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803일만에 완봉쇼를 선보이며 시즌 9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코로나19 영향으로 메이저리그는 지난해부터 더블헤더의 경우 7이닝만을 진행한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가 텍사스를 5-0으로 꺾으며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56에서 3.32로 내려갔다.빅리그 개인 통산 3번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렸다.박민우는 "저의 경솔함이 만든 이 상황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께 정말 면목이 없고 죄송할 뿐이다"며 "무엇보다 올림픽이라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으면서도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리그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든 것에 큰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떠도는 이야기 속 파렴치한 문제는 실제로 없었다지만 원정 숙소에 외부인을 불러 만남을 가진 것부터가 큰 잘못인 것 역시 변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