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U-20 월드컵] 한국, 석연찮은 판정 딛고 2회 연속 4강 진출 쾌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한국 축구가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5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월...
기사 (1,3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키움, 힘겨운 승부 끝에 NC 꺽고 4위 등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연장 혈투 끝에 NC 다이노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키움은 11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나온 제리 샌즈의 결승타에 힘입어 9-8로 역전승했다.키움이 1회초 김하성의 좌월 솔로포(시즌 9호)로 선취점을 내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NC는 1회말에만 5점을 올렸다. 1회말 1사 만루에서 권희동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려 역전한 NC는 박석민의 좌전 안타 때 상대의 실책이 나와 2루에서 3루로 뛴 양의지가 홈인, 3-1로 앞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12 09:46 조상우, 어깨 부상...키움 빨간 불 켜지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에 비상 불이 켜졌다. 마무리 투수 조상우(25)가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키움 관계자는 10일 "조상우가 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라며 "9일 휴식을 취한 뒤 10일 CM충무병원에서 MRI 촬영 등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 어깨 후방 견갑하근 근육 손상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치료와 재활에 약 4주가 소요될 예정이고, 1군 등록은 그 이후에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인 만큼 한 달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다.조상우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키움으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11 09:37 삼성, SK 9-0으로 시즌 첫 승리...삼성 통산 4600홈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28)가 KBO리그 복귀전에 나선 SK 와이번스 헨리 소사를 상대로 시즌 5호 홈런을 때려냈다.김상수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김상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SK 소사의 2구째 포크볼을 통타 좌측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부터 리그에 참여한 삼성의 팀 통산 4600번째 홈런을 달성. KBO리그 최초다.삼성은 4회초 2사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10 09:44 KIA, 4연패 탈출···두산에 12-3 대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두산을 꺾고 4연패를 벗어났다.KIA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2-3으로 대승을 이뤘다.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7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 2자책을 기록하며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 에이스 노릇을 하였다. KIA 타선도 박찬호가 5타수 3안타 1타점을 때려냈고, 이창진과 이명기도 5타수 3안타 2타점을 수확하며 점수차를 벌렸다.KIA는 1회말 1사 후 박찬호의 좌전 안타와 도루에 이어 류승현이 몸에 맞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07 09:57 SK 이케빈, 생애 첫 프로 1군 선발 "가능성 보여줬다는 점 만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 이케빈(27)이 데뷔 4년 만에 첫 1군 등판에 올랐다.이케빈은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브룩 다익손이 갑작스레 방출이 결정되며 선발 등판했다.재미교포 출신인 이케빈은 2016년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1순위로 삼성에 지명됐으나 1군의 벽을 넘지 못했다. 내내 2군에서만 던지다 지난해 말 방출됐다. 이후 테스트를 통해 SK에 정식 입단했다. 4시즌 만에 처음 밟은 1군 무대에서 1회 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2회를 삼자 범퇴로 마무리 하는 등 주눅들지 않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05 09:51 SK 김광현, 평균 시속 146.6㎞...국내 선발 투수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 좌완 에이스 김광현(31)이 국내 선발 투수 가운데 가장 빠른 직구를 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는 3일 추적시스템(PTS)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9 KBO리그 투수들의 구속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2일까지 올 시즌 선발등판 경기에서 직구 200개 이상 던진 국내 투수 29명 가운데 김광현이 시속 146.6㎞로 직구 평균 구속 1위를 차지했다. 김광현의 직구는 최근들어 더 빨라지고 있다. 올 시즌 첫 11경기에서 평균 시속 146.3㎞였던 직구는 최근 2경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04 09:23 SK, 한화 5-2 승리...화이팅 넘치는 위닝시리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SK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앙헬 산체스의 호투와 최정의 맹타를 앞세워 5-2로 승리의 기쁨을 이뤘다.산체스는 7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8승째(2패)를 수확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1.90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최정은 시즌 11, 12호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03 10:47 톰슨, 이두근 염좌 치료 공백...롯데 위기 오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가 악재를 맞았다.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25)이 이두근 염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톰슨은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롯데 구단은 "톰슨이 이두근 염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30일 검진을 받았다. 진단 결과 오른쪽 이두근 염좌 소견을 받았다"며 "1주~2주 후에 상태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때문에 최소 2주의 공백이 생긴 셈이다. 이번 시즌 톰슨은 11경기에 등판해 2승3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31 09:18 린드블럼, 시즌 8승 달성...두산, 삼성 꺾고 3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두산은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를 앞세워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린드블럼은 시즌 8승째(1패)를 수확해 다승부문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잠실구장 13연승, 삼성전 5연승 이뤘다.이날 린드블럼은 최고구속 147㎞의 직구와 함께 커터, 포크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선보이며 삼성 타선을 완전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9 09:25 박한이, 은퇴선언 "음주운전, 스스로 용납할 수 없는 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BO리그 현역 최고령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다.삼성 구단은 27일 "박한이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라며 "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은퇴를 선언했다"고 말했다.삼성에 따르면 박한이는 27일 오전 9시쯤 차량으로 자녀를 등교시킨 뒤 귀가하던 중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인근에서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박한이에게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5%이였다.박한이는 구단을 통해 "지난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8 09:33 [프로야구]KIA '포효'...최하위 롯데 부진 심각 [한강타임즈]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6전 전승 행진을 펼치며 포효하고 있다.주초 3연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광주로 불러들여 스윕을 달성했고, 상승세인 KT 위즈를 상대로 싹쓸이 승리를 가져왔다.공교롭게 김기태 감독의 자진 사퇴 이후 8승 1패의 놀라운 승률을 보여줬다.KIA의 지난주 팀타율은 0.361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다. 홈런도 7개나 곁들였다.투수진에서는 양현종과 제이콥 터너, 조 윌랜드 등 선발진이 제몫을 다했으며 특히 양현종이 구위를 찾아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불펜진 역시 대체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7 13:34 두산, 한화에 2연승...2400승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선발 이영하는 6⅓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올해 6승 무패를 기록했다. 2연승을 올린 두산은 시즌 35승 19패 기록해 1위 SK 와이번스에 승차 없는 2위를 달리며 두산은 이날 승리로 역대 두 번째 2400승도 달성했다.선취점은 한화였다. 3회초 한화는 최재훈의 몸에 맞는 볼과 장진혁의 볼넷에 이어 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7 13:01 LG, SK에 2-1 승리...4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G 트윈스가 짜릿한 끝내기 폭투로 SK 와이번스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6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찬스를 좀처럼 살리지 못해 9회까지 팽팽히 경기가 지속됐다. 점수는 LG가 먼저 올렸다. 2회말 김민성, 유강남의 연속 안타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천웅이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 1-0으로 앞섰다.SK도 곧바로 3회초 1사 후 고종욱이 최정의 좌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동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4 11:21 안우진, 빛난 위기관리 능력...무실점 쾌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우완투수 안우진(20)이 상황에 맞는 피칭으로 효율성을 높였다.안우진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회초를 제외하고 5회까지 매회 주자를 득점권에 내보냈지만 위기를 넘겼다. 이날 안우진은 "지난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안 좋았던 모습을 보완하고자 노력하고 준비했다"라며 "상황에 맞는 피칭을 했다. 원하는 곳으로 던지면서 범타를 유도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3 19:43 SK 고종욱, 4안타 맹타 "배영섭, 최항이 결정적인 역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고종욱(30)이 4안타를 몰아쳤다.고종욱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고종욱은 상대 선발 타일러 윌슨에게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공격에 포문을 열었다.이후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 2루에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 4-2로 도망가는 점수를 뽑아냈다. 이어 고종욱은 8회초에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2 16:42 키움 박병호, KBO리그 안타 평균 타구 속도 152.7km...1위 등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홈런타자 박병호(33)가 올 시즌 KBO리그에서 안타의 평균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기록통계회사 스포츠투아이는 20일 타구추적시스템인 HTS 데이터를 통해 KBO리그 안타 타구를 분석 발표했다. 19일까지 안타 30개 이상 때려낸 타자 65명(HTS 추적 기준) 가운데 박병호가 안타 타구 평균 시속 152.7㎞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번트를 제외한 전체 인플레이 타구 평균 속도 부문에서도 시속 140.1㎞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안타 종류에 따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0 21:49 키움 브리검,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32)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브리검은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하고 자진해서 강판했다.5회까지 69개의 공을 던진 브리검은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제라드 호잉에게 초구를 던진 뒤 이상을 느꼈다. 브리검은 통증을 느낀 듯 벤치에 사인을 보낸 후 더그아웃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키움 관계자는 "브리검이 왼쪽 햄스트링 통증이 있어 교체했다."라며 "현재 아이싱 치료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16 21:25 최진행, 9년 만에 만루포..."찬스 꼭 살리고 싶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9년 만에 만루홈런을 터뜨렸다.최진행은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진행은 0-1로 뒤진 1회말 2사 만루에서 키움 선발 이승호의 2구째 시속 126㎞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겼다. 최진행의 개인 통산 두 번째 그랜드슬램으로 2010년 5월12일 청주 LG 트윈스전 이후 3289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진행의 만루포로 단숨에 4-1로 경기를 뒤집은 한화는 리드를 잘 지켜 7-3으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15 20:43 SK 최정, 1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개인 통산 316개 홈런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의 간판 타자 최정(32)이 역대 5번째로 1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쏘아올렸다.최정은 12일 광주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초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정은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김기훈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시즌 10호 홈런을 장식했다. 최정에 앞서 1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4명은 한화 이글스의 장종훈(15년), 삼성 라이온즈의 양준혁(15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13 20:35 '할담비' 지병수씨 KT위즈 시구 펼쳐 [한강타임즈] 11일 경기도 수원지 장안구 경수대로 종합운동장 내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19 KBO리그 KT위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할담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병수씨가 시구하고 있다. 야구 | 신선진 기자 | 2019-05-13 09:57 키움, LG 2-1로 역전에 성공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제리 샌즈가 공수에서 활약하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샌즈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샌즈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LG를 2-1로 이겼다. 샌즈의 이날 1안타가 결승타였다. 2사 2루에서 타석에 선 샌즈는 LG 선발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적시타로 키움이 승리를 이끌어냈다.샌즈는 "김하성이 도루에 성공하면서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라며 "2스트라이크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10 12:36 kt wiz 홈 6연전에 다양한 시구 행사와 페스티벌 마련 [한강타임즈]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 ktwiz.co.kr)은 7일(화)부터 열리는 홈 6연전(5.7~9 롯데전, 5.10~12 키움전)을 맞이해 다양한 시구 행사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9일(목) 롯데전에는 kt wiz 지역 연고 학교인 수원고등학교 김병철 교장과 학생회장 김성무 군이 시구와 시타를 한다. 키움전 첫날인 10일(금)에는 5G 야구 웹예능팀인 ‘오지는 야구단’의 박찬웅, 최승우 어린이가 시구·시타를 할 예정이다. ‘오지는 야구단’은 수원지역 초등학생 야구단 1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초등학생과 야구 | 신선진 기자 | 2019-05-09 13:23 SK, 5연승 기록...한화에 17-2로 대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난타하며 5연승을 이뤘다.지난 8일 SK 와이번스는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7-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SK는 1회말 공격에서 안타 7개, 사사구 2개로 대거 9점을 선취하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했다. 한동민은 홈런 2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7타점 4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7호 홈런을 개인 통산 5번째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SK 선발 투수 문승원은 6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챙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08 23:26 SK 최정, 연타석 홈런...통상 홈런 단독 7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의 간판 타자 최정(32)이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최정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SK가 0-1로 뒤진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최정은 상대 선발 김범수의 시속 143㎞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이어 최정은 팀이 3-1로 앞선 3회말 무사 2루에서는 김범수의 3구째 밋밋한 커브를 노려쳐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하루에 아치 2개를 그린 최정은 올 시즌 리그 6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07 22:59 LG 박용택, 팔꿈치 통증...1군 엔트리에서 제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이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박용택은 3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용택이지만 올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0.240, 24안타 9타점에 그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연속 3할 타율을 치고 2012년부터 7년 연속 150안타를 때려낸 그에게는 걸맞지 않은 성적일 수 있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쳐져 박용택의 복귀는 늦어도 2주 정도 지나면 알 수 있다. 한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03 21: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키움, 힘겨운 승부 끝에 NC 꺽고 4위 등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연장 혈투 끝에 NC 다이노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키움은 11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나온 제리 샌즈의 결승타에 힘입어 9-8로 역전승했다.키움이 1회초 김하성의 좌월 솔로포(시즌 9호)로 선취점을 내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NC는 1회말에만 5점을 올렸다. 1회말 1사 만루에서 권희동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려 역전한 NC는 박석민의 좌전 안타 때 상대의 실책이 나와 2루에서 3루로 뛴 양의지가 홈인, 3-1로 앞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12 09:46 조상우, 어깨 부상...키움 빨간 불 켜지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에 비상 불이 켜졌다. 마무리 투수 조상우(25)가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키움 관계자는 10일 "조상우가 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라며 "9일 휴식을 취한 뒤 10일 CM충무병원에서 MRI 촬영 등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 어깨 후방 견갑하근 근육 손상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치료와 재활에 약 4주가 소요될 예정이고, 1군 등록은 그 이후에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인 만큼 한 달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다.조상우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키움으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11 09:37 삼성, SK 9-0으로 시즌 첫 승리...삼성 통산 4600홈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28)가 KBO리그 복귀전에 나선 SK 와이번스 헨리 소사를 상대로 시즌 5호 홈런을 때려냈다.김상수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김상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SK 소사의 2구째 포크볼을 통타 좌측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부터 리그에 참여한 삼성의 팀 통산 4600번째 홈런을 달성. KBO리그 최초다.삼성은 4회초 2사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10 09:44 KIA, 4연패 탈출···두산에 12-3 대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두산을 꺾고 4연패를 벗어났다.KIA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2-3으로 대승을 이뤘다.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7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 2자책을 기록하며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 에이스 노릇을 하였다. KIA 타선도 박찬호가 5타수 3안타 1타점을 때려냈고, 이창진과 이명기도 5타수 3안타 2타점을 수확하며 점수차를 벌렸다.KIA는 1회말 1사 후 박찬호의 좌전 안타와 도루에 이어 류승현이 몸에 맞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07 09:57 SK 이케빈, 생애 첫 프로 1군 선발 "가능성 보여줬다는 점 만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 이케빈(27)이 데뷔 4년 만에 첫 1군 등판에 올랐다.이케빈은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브룩 다익손이 갑작스레 방출이 결정되며 선발 등판했다.재미교포 출신인 이케빈은 2016년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1순위로 삼성에 지명됐으나 1군의 벽을 넘지 못했다. 내내 2군에서만 던지다 지난해 말 방출됐다. 이후 테스트를 통해 SK에 정식 입단했다. 4시즌 만에 처음 밟은 1군 무대에서 1회 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2회를 삼자 범퇴로 마무리 하는 등 주눅들지 않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05 09:51 SK 김광현, 평균 시속 146.6㎞...국내 선발 투수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 좌완 에이스 김광현(31)이 국내 선발 투수 가운데 가장 빠른 직구를 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는 3일 추적시스템(PTS)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9 KBO리그 투수들의 구속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2일까지 올 시즌 선발등판 경기에서 직구 200개 이상 던진 국내 투수 29명 가운데 김광현이 시속 146.6㎞로 직구 평균 구속 1위를 차지했다. 김광현의 직구는 최근들어 더 빨라지고 있다. 올 시즌 첫 11경기에서 평균 시속 146.3㎞였던 직구는 최근 2경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04 09:23 SK, 한화 5-2 승리...화이팅 넘치는 위닝시리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SK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앙헬 산체스의 호투와 최정의 맹타를 앞세워 5-2로 승리의 기쁨을 이뤘다.산체스는 7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8승째(2패)를 수확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1.90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최정은 시즌 11, 12호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6-03 10:47 톰슨, 이두근 염좌 치료 공백...롯데 위기 오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가 악재를 맞았다.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25)이 이두근 염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톰슨은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롯데 구단은 "톰슨이 이두근 염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30일 검진을 받았다. 진단 결과 오른쪽 이두근 염좌 소견을 받았다"며 "1주~2주 후에 상태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때문에 최소 2주의 공백이 생긴 셈이다. 이번 시즌 톰슨은 11경기에 등판해 2승3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31 09:18 린드블럼, 시즌 8승 달성...두산, 삼성 꺾고 3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두산은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를 앞세워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린드블럼은 시즌 8승째(1패)를 수확해 다승부문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잠실구장 13연승, 삼성전 5연승 이뤘다.이날 린드블럼은 최고구속 147㎞의 직구와 함께 커터, 포크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선보이며 삼성 타선을 완전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9 09:25 박한이, 은퇴선언 "음주운전, 스스로 용납할 수 없는 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BO리그 현역 최고령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다.삼성 구단은 27일 "박한이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라며 "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은퇴를 선언했다"고 말했다.삼성에 따르면 박한이는 27일 오전 9시쯤 차량으로 자녀를 등교시킨 뒤 귀가하던 중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인근에서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박한이에게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5%이였다.박한이는 구단을 통해 "지난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8 09:33 [프로야구]KIA '포효'...최하위 롯데 부진 심각 [한강타임즈]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6전 전승 행진을 펼치며 포효하고 있다.주초 3연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광주로 불러들여 스윕을 달성했고, 상승세인 KT 위즈를 상대로 싹쓸이 승리를 가져왔다.공교롭게 김기태 감독의 자진 사퇴 이후 8승 1패의 놀라운 승률을 보여줬다.KIA의 지난주 팀타율은 0.361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다. 홈런도 7개나 곁들였다.투수진에서는 양현종과 제이콥 터너, 조 윌랜드 등 선발진이 제몫을 다했으며 특히 양현종이 구위를 찾아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불펜진 역시 대체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7 13:34 두산, 한화에 2연승...2400승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선발 이영하는 6⅓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올해 6승 무패를 기록했다. 2연승을 올린 두산은 시즌 35승 19패 기록해 1위 SK 와이번스에 승차 없는 2위를 달리며 두산은 이날 승리로 역대 두 번째 2400승도 달성했다.선취점은 한화였다. 3회초 한화는 최재훈의 몸에 맞는 볼과 장진혁의 볼넷에 이어 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7 13:01 LG, SK에 2-1 승리...4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G 트윈스가 짜릿한 끝내기 폭투로 SK 와이번스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6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찬스를 좀처럼 살리지 못해 9회까지 팽팽히 경기가 지속됐다. 점수는 LG가 먼저 올렸다. 2회말 김민성, 유강남의 연속 안타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천웅이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 1-0으로 앞섰다.SK도 곧바로 3회초 1사 후 고종욱이 최정의 좌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동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4 11:21 안우진, 빛난 위기관리 능력...무실점 쾌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우완투수 안우진(20)이 상황에 맞는 피칭으로 효율성을 높였다.안우진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회초를 제외하고 5회까지 매회 주자를 득점권에 내보냈지만 위기를 넘겼다. 이날 안우진은 "지난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안 좋았던 모습을 보완하고자 노력하고 준비했다"라며 "상황에 맞는 피칭을 했다. 원하는 곳으로 던지면서 범타를 유도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3 19:43 SK 고종욱, 4안타 맹타 "배영섭, 최항이 결정적인 역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고종욱(30)이 4안타를 몰아쳤다.고종욱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고종욱은 상대 선발 타일러 윌슨에게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공격에 포문을 열었다.이후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 2루에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 4-2로 도망가는 점수를 뽑아냈다. 이어 고종욱은 8회초에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2 16:42 키움 박병호, KBO리그 안타 평균 타구 속도 152.7km...1위 등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홈런타자 박병호(33)가 올 시즌 KBO리그에서 안타의 평균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기록통계회사 스포츠투아이는 20일 타구추적시스템인 HTS 데이터를 통해 KBO리그 안타 타구를 분석 발표했다. 19일까지 안타 30개 이상 때려낸 타자 65명(HTS 추적 기준) 가운데 박병호가 안타 타구 평균 시속 152.7㎞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번트를 제외한 전체 인플레이 타구 평균 속도 부문에서도 시속 140.1㎞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안타 종류에 따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20 21:49 키움 브리검,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32)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브리검은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하고 자진해서 강판했다.5회까지 69개의 공을 던진 브리검은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제라드 호잉에게 초구를 던진 뒤 이상을 느꼈다. 브리검은 통증을 느낀 듯 벤치에 사인을 보낸 후 더그아웃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키움 관계자는 "브리검이 왼쪽 햄스트링 통증이 있어 교체했다."라며 "현재 아이싱 치료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16 21:25 최진행, 9년 만에 만루포..."찬스 꼭 살리고 싶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9년 만에 만루홈런을 터뜨렸다.최진행은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진행은 0-1로 뒤진 1회말 2사 만루에서 키움 선발 이승호의 2구째 시속 126㎞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겼다. 최진행의 개인 통산 두 번째 그랜드슬램으로 2010년 5월12일 청주 LG 트윈스전 이후 3289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진행의 만루포로 단숨에 4-1로 경기를 뒤집은 한화는 리드를 잘 지켜 7-3으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15 20:43 SK 최정, 1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개인 통산 316개 홈런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의 간판 타자 최정(32)이 역대 5번째로 1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쏘아올렸다.최정은 12일 광주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초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정은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김기훈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시즌 10호 홈런을 장식했다. 최정에 앞서 1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4명은 한화 이글스의 장종훈(15년), 삼성 라이온즈의 양준혁(15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13 20:35 '할담비' 지병수씨 KT위즈 시구 펼쳐 [한강타임즈] 11일 경기도 수원지 장안구 경수대로 종합운동장 내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19 KBO리그 KT위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할담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병수씨가 시구하고 있다. 야구 | 신선진 기자 | 2019-05-13 09:57 키움, LG 2-1로 역전에 성공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제리 샌즈가 공수에서 활약하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샌즈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샌즈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LG를 2-1로 이겼다. 샌즈의 이날 1안타가 결승타였다. 2사 2루에서 타석에 선 샌즈는 LG 선발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적시타로 키움이 승리를 이끌어냈다.샌즈는 "김하성이 도루에 성공하면서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라며 "2스트라이크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10 12:36 kt wiz 홈 6연전에 다양한 시구 행사와 페스티벌 마련 [한강타임즈]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 ktwiz.co.kr)은 7일(화)부터 열리는 홈 6연전(5.7~9 롯데전, 5.10~12 키움전)을 맞이해 다양한 시구 행사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9일(목) 롯데전에는 kt wiz 지역 연고 학교인 수원고등학교 김병철 교장과 학생회장 김성무 군이 시구와 시타를 한다. 키움전 첫날인 10일(금)에는 5G 야구 웹예능팀인 ‘오지는 야구단’의 박찬웅, 최승우 어린이가 시구·시타를 할 예정이다. ‘오지는 야구단’은 수원지역 초등학생 야구단 1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초등학생과 야구 | 신선진 기자 | 2019-05-09 13:23 SK, 5연승 기록...한화에 17-2로 대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난타하며 5연승을 이뤘다.지난 8일 SK 와이번스는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7-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SK는 1회말 공격에서 안타 7개, 사사구 2개로 대거 9점을 선취하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했다. 한동민은 홈런 2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7타점 4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7호 홈런을 개인 통산 5번째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SK 선발 투수 문승원은 6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챙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08 23:26 SK 최정, 연타석 홈런...통상 홈런 단독 7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의 간판 타자 최정(32)이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최정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SK가 0-1로 뒤진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최정은 상대 선발 김범수의 시속 143㎞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이어 최정은 팀이 3-1로 앞선 3회말 무사 2루에서는 김범수의 3구째 밋밋한 커브를 노려쳐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하루에 아치 2개를 그린 최정은 올 시즌 리그 6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07 22:59 LG 박용택, 팔꿈치 통증...1군 엔트리에서 제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이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박용택은 3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용택이지만 올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0.240, 24안타 9타점에 그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연속 3할 타율을 치고 2012년부터 7년 연속 150안타를 때려낸 그에게는 걸맞지 않은 성적일 수 있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쳐져 박용택의 복귀는 늦어도 2주 정도 지나면 알 수 있다. 한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9-05-03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