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개딸' 엄호 나선 서영교 "개딸 중 좋은 정치하려는 젊은 청년 많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범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당 대표의 강성 팬덤인 '개딸'(개혁의딸)을 옹호하고 나섰다. 그는 "개딸 중 좋은 정치를 하려는 젊은 청년들이 많이 있다며 무조건 강성팬덤으로 매도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친명-비...
기사 (3,67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檢 윤관석·이성만 체포영장 청구에 민주 '체포동의안 딜레마' 봉착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또 다시 체포동의안 딜레마에 봉착했다. 검찰이 지난 24일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돼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다. 민주당으로선 앞서 이재명 당 대표와 노웅래 의원 등에 대한 체포동의 부결로 '사법방탄' 이미지가 누적된 만큼, 이들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에 고심이 깊은 상황. 167석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선택에 따라 체포동의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정치적 부담이 불가피하다.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다면 방탄정당이란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25 09:05 결국 김남국 윤리특위 제소됐지만...민주 내부 잡음 여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코인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김남국 의원을 결국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다만 비명(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민주당 지도부의 '늑장 대응'이라는 내부 비판이 들끓으며 잡음이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반면 친명(친이재명)계는 당내 진상조사 중단에 다른 순리적 결정이라며 지도부의 결정을 옹호하고 나섰다.민주당 소장파이자 비명계로 꼽히는 조응천 의원은 18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 의원이 탈당 선언을 했을 때 바로 해야 했다. 면피용·꼬리자르기 탈당이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8 13:04 '이재명 경선기탁금 1억' 보도에 민주당 "허위보도, 법적 대응할 것"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사업자들로부터 이재명 당시 당 대표 후보의 경선기탁금(1억 원)을 받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7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중앙일보의 16일자 단독기사를 거론하며 "지난 16일 '익명 검사'발 소식으로 '[단독] 검찰 이재명 경선기탁금 1억, 김용이 대장동서 받은 돈'이라는 보도가 송출됐다"며 "검찰은 300건이 넘는 압수 수색과 수백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7 10:30 국민의힘 지도부, 태영호 후임 선출에 고심 거듭...친윤? 비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늘(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태영호 의원의 후임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보궐 절차에 돌입한다. 현재로선 단수 후보 추천에 무게가 실린다. 당 지도부로선 조속히 공석을 채워 혼란을 수습하고 안정화를 도모하려는 기류가 강하기 때문.여당 당헌 27조에 따르면 선출직 최고위원 궐위 시, 그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전국위원회에서 최고위원을 선출토록 하고 있다. 따라서 최고위원 선출 시한은 오는 6월 9일까지다.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고위의 각종 설화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5 08:02 국힘 지도부, 태영호 빈자리 후임 선정 고심...'친윤계 단수추천' 유력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태영호 의원의 최고위 자진사퇴로 생긴 빈자리를 누구로 채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 지도부가 친윤(친윤석열) 인사를 단수 추천해 전국위원회의를 거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고위 보궐선거의 경우 경선이 이뤄지는 만큼, 계파 갈등이 재점화할 수 있어 당 지도부는 궐위 상태에 놓인 최고위 1석을 메울 방법론을 놓고 고심이 깊은 모양새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지난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고위 보궐과 관련해 "단수로 추천해서 신속히 결원을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2 21:17 與 '자진사퇴' 태영호 공석 메울 방안은...단일 후보 추전, 공석 유지 등 의견 분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태영호 의원이 지난 10일 각종 설화 논란 등으로 각각 당원권 정지 1년, 3개월의 당 윤리위원회 징계 처분을 받으면서, 당 최고위원회 두 자리가 공석이 됐다. 이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나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국민의힘은 태 의원의 최고위 자진 사퇴로 공석(궐위)이 된 선출직 최고위원 1석을 채우기 위해 오는 6월 9일 이전까지 보궐선거를 치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1 20:44 태영호, 결국 윤리위 2차 심의 당일 최고위 자진사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각종 설화와 녹취록 파문 등으로 도마에 오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끝내 최고위원 직을 내려놓았다. 10일 있을 당 윤리위원회 징계 최종심의에서 양형받기 위한 처사로 풀이된다. 한편, 5.18 민주화운동 헌법 수록 반대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같은 당 김재원 최고위원은 10일 오후 현재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태 의원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생긴 국민의힘 최고위 1석은 일단 당헌당규에 따라 보궐선거가 확정된 상태다. 김 최고의 윤리위 징계 수위와 향후 거취에 따라 국민의힘 지도부의 운명도 크게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0 16:05 與 윤리위, 김재원·태영호 징계 수위 10일 추가 회의서 결정키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위원장 황정근)가 8일 잇따른 설화 논란, 공천 녹취록 유출 등에 휩싸인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의를 진행했으나 징계 수위를 결정하지 못하고 오는 10일 2차 회의에서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이날 회의 직후 취재진에게 "최고위원들이 각 2시간 가까이 본인들 입장을 천명했다"며 "징계 사유 논의 과정에서 몇가지 사실관계를 더 밝힐 게 있어서 이틀 정도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5월 10일 오후 6시에 회의를 개최하고 그날 수위를 결정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08 21:55 윤리위 징계 앞둔 김재원·태영호 향후 거취는...당내 여론 엇갈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8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두 사람의 향후 거취 결정에 대해 당내 여론이 엇갈리는 모양새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두 최고위원의 "(총선) 출마 길만은 막아선 안 된다"라며 '당원권 정지 6개월' 정도로 선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 내부에선 대체로 두 최고위원이 더 늦기 전에 자진 사퇴를 하거나, '당원권 정지 1년 이상'의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후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08 10:52 野 지도부, '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출당 조치 검토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중징계 처분을 내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3일 민주당 지도부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등을 논의하고, 같은 날 오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소집, 총의를 모은다는 계획이다.민주당에 따르면 현재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출당 처분이 가장 유력한 상황. 자발적 탈당이 낫다는 내부 의견도 개진됐으나 두 의원이 지난 2일까지도 이재명 지도부에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03 07:21 국민의힘 윤리위 1일 출항...김재원·태영호 징계 심의, 5.18 앞두고 속도 붙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일 활동 개시에 들어간다. 잇따른 설화 논란으로 잠정 징계 대상에 올라와 있는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여당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앞둔 만큼, 당이 이들에 대한 징계 심의에 속도를 높일 것이란 관측이다.1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리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전주혜 의원을 비롯해 7명의 윤리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다만 윤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01 08:02 적과의 동침? 전광훈 '대통령실 전화' 발언에 국민의힘 "사실무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기독교우파 인사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선 전 목사가 여당 지도부를 자극하며 일종의 길들이기에 나섰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28일 기독교우파 인사인 전광훈 목사가 대통령실로부터 '노동절 민주노총 집회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전 목사의 발언을 공세 소재로 삼은 데 대해 "민주당이 '전 목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28 21:24 野 지도부 송영길 기자회견 하루 앞두고 긴급 최고위..."기자회견 보고 대응"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후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송 전 대표는 오는 22일 체류 중인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21일 민주당 지도부는 긴급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송 전 대표의 거취 등을 논의했다. 최고위회의 직후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송 전 대표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고, 많은 토론이 있었다"라며 "결론은 송 전 대표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이에 맞게 대응하자는 것으로 축약할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21 20:36 '설화' 논란 확산에 김재원 삼진아웃? 자진사퇴냐 중징계냐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연이은 실언 논란으로 자숙 중인 김재원 최고위원의 처분을 놓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총선을 앞두고 진영논리를 내세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징계 처분을 내려야 한다는 당 안팎의 여론이 거센 가운데, 당 지도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일각에선 김 최고가 당 중징계가 아닌 지도부 자진 사퇴를 결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지난 20일 김 최고는 '4·3 추념식은 격이 낮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제주 4.3사건 유족들을 만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허리를 숙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21 09:07 野 원내대표 선거, 홍익표·박광온·박범계·김두관 4파전...돈봉투 의혹 수습이 관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4파전으로 확정됐다. '돈 봉투 살포 의혹'이 정국의 핵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와 사태 수습에 최적화된 인물이 차기 원내대표로 발탁될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지난 19일 민주당은 원내대표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기호 순으로 홍익표(3선)·김두관(재선)·박범계(3선)·박광온(3선) 민주당 의원 등이 최종 입후보를 마쳤다. 당초 원내대표 출마가 유력시됐던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돌연 불출마를 결정했다. '민주당의 길'에 집중하며 당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20 10:32 與 내부에서 커지는 당 지도부 징계론...김재원·태영호·조수진 당의 처분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김재원·태영호·조수진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최근 설화가 잇따른 데 대해 자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분출하고 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9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해 "북한에서 교육을 받다 보니까, 북한에서는 제주 4.3사건을 김일성의 교시에 의해 일어난 남한의 민중봉기였다고 가르치고 배웠다고 한다"며 "우리 역사에서는 김일성 교시에 의한 폭동이라고 정의하지 않기 때문에 (태 의원) 생각과 다르다. 자중했으면 좋겠다"고 경고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19 12:51 '돈봉투 살포 의혹' 정면 돌파 택한 민주...지도부 송영길 '조기귀국' 압박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불거진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송영길 전 대표를 향해 "떳떳하다면 피할 이유도 미룰 이유도 없다"며 조기 귀국과 해명을 촉구했다.총선을 1년여 앞둔 시점에 당 차원의 사법리스크가 재점화된 만큼, 당 지도부가 이와 선을 그으며 논란을 수습하려는 정공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당 대표도 앞서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19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라면 적극 해명해야 할 것이고, 작은 잘못이라도 있는 것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19 09:41 이재명 '전대 돈 봉투 의혹'에 대국민 사과...총선 리스크 차단 총력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대표로 깊이 사과한다"고 허리를 숙였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발생한 사법리스크 논란이 지속될 경우 내년 총선 여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당내 우려가 이어지자, 이같은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의혹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전당대회 관련해서 불미스러운 의혹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아직 사안의 전모가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17 18:30 김기현, 홍준표 당 상임고문서 해촉...與 '극우파동' 여파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고유 직권으로 당 고문을 맡았던 홍준표 대구시장을 상임고문 직에서 해촉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로 시작된 여당의 극우파동 여파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김 대표의 홍 시장에 대한 당 명예직 해촉을 놓고 당 안팎에서 제2의 분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13일 그간 전 목사의 극우 발언에 당이 휘둘리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해 온 홍 시장의 당 상임고문 직을 해촉했다. 이와 관련,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13 15:02 국민의힘 윤재옥號 원내지도부 출범...위기의 與 구원투수 될까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7일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으로 윤재옥 의원(3선·대구 달서을)이 선출됐다.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PK(부산·울산·경남) 출신 김기현 대표와 합을 맞출 차기 원내대표는 수도권 출신이어야 한다는 당내 여론이 뒤집힌 결과다. 이에 당 내부에서는 최근 김재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의 잇따른 실책으로 총선 위기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야당과 협상이 가능한 안정적인 인사를 발탁해야 한다는 당내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는 풀이가 나온다. 이날 윤재옥 의원(이하 원내대표)은 국회 의원총회에서 투표에 참여한 의원 109명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07 17:51 진보당 첫 국회 입성...강성희, 4.5 재보선 전주을 1석 주인공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5 재보선에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전주을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이는 진보당의 국회 첫 입성으로, 비교섭단체 소수당으로선 기념비적인 순간이다.강성희 당선인은 1만7382표(39.07%)를 얻어 1만4288표(32.11%)를 얻은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지난 5일 강 당선인은 "나의 당선은 개인 강성희의 승리, 진보당의 승리를 넘어서 전주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새로운 정치를 하라는 전주시민의 열망이 진보당 강성희로 표출된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그러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06 08:01 '쌍특검' 놓고 민주당과 줄다리기했던 정의, "논의 지속하겠다" 태도 바꾼 까닭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정의당이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소위 쌍특검 추진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논의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양곡관리법의 경우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재입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으로선 쌍특검 추진을 위해선 6석 정의당의 협조가 필수인 만큼, 야권 공조를 주문해 왔다. 다만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 프레임을 우려해 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과는 적정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정의당이 이처럼 스탠스 정당 | 이현 기자 | 2023-03-30 10:11 민주당 친명(親明) 지도부, 대대적 인적 쇄신 돌입하나...이재명, 임선숙 최고 사퇴 수용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지도부가 임선숙 최고위원의 사의를 기점으로 '인적 쇄신'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르면 다음 주에는 이재명 지도부 핵심 인사들이 교체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24일 민주당에 따르면 임 최고는 최근 당 쇄신 등을 사유로 이 대표에게 사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최고는 이날 최고위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사퇴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임 최고는 지난해 9월 이재명 지도부 구성 당시 호남 1석 지명직으로 최고위원에 발탁된 인사다. 이 대표도 임 최고의 사의 정당 | 이현 기자 | 2023-03-24 19:04 국민의힘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 중론...이재명 압박 카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당 소속 하영제 의원의 '체포동의안' 가결에 힘을 실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하 의원은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의 요청에 따라 국회 체포동의 표결이 확정된 상황.국민의힘 김형동·박정하·유의동·이태규·최형두 의원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체포특권 포기 대국민 서약서'를 발표했다. 서약서는 '본인의 범죄 혐의로 인해 회기 중 체포동의안이 제출될 경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정당 | 이현 기자 | 2023-03-23 13:23 민주, '불구속 기소' 이재명에 당헌80조 예외 적용 '속전속결'...비명계는 반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2일 검찰의 이재명 대표 불구속 기소를 '정치 탄압'으로 규정, 당헌 80조의 예외 조항을 적용해 당 대표 직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다만 속전속결로 이같은 결정이 내려진 데 대해 비명(비이재명)계 등 당내 반발이 분출하면서 내홍이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이 대표는 이날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등 정당 | 이현 기자 | 2023-03-23 01:33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檢 윤관석·이성만 체포영장 청구에 민주 '체포동의안 딜레마' 봉착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또 다시 체포동의안 딜레마에 봉착했다. 검찰이 지난 24일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돼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다. 민주당으로선 앞서 이재명 당 대표와 노웅래 의원 등에 대한 체포동의 부결로 '사법방탄' 이미지가 누적된 만큼, 이들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에 고심이 깊은 상황. 167석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선택에 따라 체포동의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정치적 부담이 불가피하다.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다면 방탄정당이란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25 09:05 결국 김남국 윤리특위 제소됐지만...민주 내부 잡음 여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코인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김남국 의원을 결국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다만 비명(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민주당 지도부의 '늑장 대응'이라는 내부 비판이 들끓으며 잡음이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반면 친명(친이재명)계는 당내 진상조사 중단에 다른 순리적 결정이라며 지도부의 결정을 옹호하고 나섰다.민주당 소장파이자 비명계로 꼽히는 조응천 의원은 18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 의원이 탈당 선언을 했을 때 바로 해야 했다. 면피용·꼬리자르기 탈당이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8 13:04 '이재명 경선기탁금 1억' 보도에 민주당 "허위보도, 법적 대응할 것"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사업자들로부터 이재명 당시 당 대표 후보의 경선기탁금(1억 원)을 받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7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중앙일보의 16일자 단독기사를 거론하며 "지난 16일 '익명 검사'발 소식으로 '[단독] 검찰 이재명 경선기탁금 1억, 김용이 대장동서 받은 돈'이라는 보도가 송출됐다"며 "검찰은 300건이 넘는 압수 수색과 수백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7 10:30 국민의힘 지도부, 태영호 후임 선출에 고심 거듭...친윤? 비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늘(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태영호 의원의 후임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보궐 절차에 돌입한다. 현재로선 단수 후보 추천에 무게가 실린다. 당 지도부로선 조속히 공석을 채워 혼란을 수습하고 안정화를 도모하려는 기류가 강하기 때문.여당 당헌 27조에 따르면 선출직 최고위원 궐위 시, 그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전국위원회에서 최고위원을 선출토록 하고 있다. 따라서 최고위원 선출 시한은 오는 6월 9일까지다.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고위의 각종 설화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5 08:02 국힘 지도부, 태영호 빈자리 후임 선정 고심...'친윤계 단수추천' 유력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태영호 의원의 최고위 자진사퇴로 생긴 빈자리를 누구로 채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 지도부가 친윤(친윤석열) 인사를 단수 추천해 전국위원회의를 거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고위 보궐선거의 경우 경선이 이뤄지는 만큼, 계파 갈등이 재점화할 수 있어 당 지도부는 궐위 상태에 놓인 최고위 1석을 메울 방법론을 놓고 고심이 깊은 모양새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지난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고위 보궐과 관련해 "단수로 추천해서 신속히 결원을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2 21:17 與 '자진사퇴' 태영호 공석 메울 방안은...단일 후보 추전, 공석 유지 등 의견 분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태영호 의원이 지난 10일 각종 설화 논란 등으로 각각 당원권 정지 1년, 3개월의 당 윤리위원회 징계 처분을 받으면서, 당 최고위원회 두 자리가 공석이 됐다. 이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나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국민의힘은 태 의원의 최고위 자진 사퇴로 공석(궐위)이 된 선출직 최고위원 1석을 채우기 위해 오는 6월 9일 이전까지 보궐선거를 치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1 20:44 태영호, 결국 윤리위 2차 심의 당일 최고위 자진사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각종 설화와 녹취록 파문 등으로 도마에 오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끝내 최고위원 직을 내려놓았다. 10일 있을 당 윤리위원회 징계 최종심의에서 양형받기 위한 처사로 풀이된다. 한편, 5.18 민주화운동 헌법 수록 반대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같은 당 김재원 최고위원은 10일 오후 현재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태 의원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생긴 국민의힘 최고위 1석은 일단 당헌당규에 따라 보궐선거가 확정된 상태다. 김 최고의 윤리위 징계 수위와 향후 거취에 따라 국민의힘 지도부의 운명도 크게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0 16:05 與 윤리위, 김재원·태영호 징계 수위 10일 추가 회의서 결정키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위원장 황정근)가 8일 잇따른 설화 논란, 공천 녹취록 유출 등에 휩싸인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의를 진행했으나 징계 수위를 결정하지 못하고 오는 10일 2차 회의에서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이날 회의 직후 취재진에게 "최고위원들이 각 2시간 가까이 본인들 입장을 천명했다"며 "징계 사유 논의 과정에서 몇가지 사실관계를 더 밝힐 게 있어서 이틀 정도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5월 10일 오후 6시에 회의를 개최하고 그날 수위를 결정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08 21:55 윤리위 징계 앞둔 김재원·태영호 향후 거취는...당내 여론 엇갈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8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두 사람의 향후 거취 결정에 대해 당내 여론이 엇갈리는 모양새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두 최고위원의 "(총선) 출마 길만은 막아선 안 된다"라며 '당원권 정지 6개월' 정도로 선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 내부에선 대체로 두 최고위원이 더 늦기 전에 자진 사퇴를 하거나, '당원권 정지 1년 이상'의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후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08 10:52 野 지도부, '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출당 조치 검토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중징계 처분을 내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3일 민주당 지도부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등을 논의하고, 같은 날 오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소집, 총의를 모은다는 계획이다.민주당에 따르면 현재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출당 처분이 가장 유력한 상황. 자발적 탈당이 낫다는 내부 의견도 개진됐으나 두 의원이 지난 2일까지도 이재명 지도부에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03 07:21 국민의힘 윤리위 1일 출항...김재원·태영호 징계 심의, 5.18 앞두고 속도 붙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일 활동 개시에 들어간다. 잇따른 설화 논란으로 잠정 징계 대상에 올라와 있는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여당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앞둔 만큼, 당이 이들에 대한 징계 심의에 속도를 높일 것이란 관측이다.1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리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전주혜 의원을 비롯해 7명의 윤리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다만 윤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01 08:02 적과의 동침? 전광훈 '대통령실 전화' 발언에 국민의힘 "사실무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기독교우파 인사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선 전 목사가 여당 지도부를 자극하며 일종의 길들이기에 나섰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28일 기독교우파 인사인 전광훈 목사가 대통령실로부터 '노동절 민주노총 집회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전 목사의 발언을 공세 소재로 삼은 데 대해 "민주당이 '전 목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28 21:24 野 지도부 송영길 기자회견 하루 앞두고 긴급 최고위..."기자회견 보고 대응"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후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송 전 대표는 오는 22일 체류 중인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21일 민주당 지도부는 긴급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송 전 대표의 거취 등을 논의했다. 최고위회의 직후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송 전 대표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고, 많은 토론이 있었다"라며 "결론은 송 전 대표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이에 맞게 대응하자는 것으로 축약할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21 20:36 '설화' 논란 확산에 김재원 삼진아웃? 자진사퇴냐 중징계냐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연이은 실언 논란으로 자숙 중인 김재원 최고위원의 처분을 놓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총선을 앞두고 진영논리를 내세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징계 처분을 내려야 한다는 당 안팎의 여론이 거센 가운데, 당 지도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일각에선 김 최고가 당 중징계가 아닌 지도부 자진 사퇴를 결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지난 20일 김 최고는 '4·3 추념식은 격이 낮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제주 4.3사건 유족들을 만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허리를 숙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21 09:07 野 원내대표 선거, 홍익표·박광온·박범계·김두관 4파전...돈봉투 의혹 수습이 관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4파전으로 확정됐다. '돈 봉투 살포 의혹'이 정국의 핵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와 사태 수습에 최적화된 인물이 차기 원내대표로 발탁될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지난 19일 민주당은 원내대표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기호 순으로 홍익표(3선)·김두관(재선)·박범계(3선)·박광온(3선) 민주당 의원 등이 최종 입후보를 마쳤다. 당초 원내대표 출마가 유력시됐던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돌연 불출마를 결정했다. '민주당의 길'에 집중하며 당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20 10:32 與 내부에서 커지는 당 지도부 징계론...김재원·태영호·조수진 당의 처분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김재원·태영호·조수진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최근 설화가 잇따른 데 대해 자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분출하고 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9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해 "북한에서 교육을 받다 보니까, 북한에서는 제주 4.3사건을 김일성의 교시에 의해 일어난 남한의 민중봉기였다고 가르치고 배웠다고 한다"며 "우리 역사에서는 김일성 교시에 의한 폭동이라고 정의하지 않기 때문에 (태 의원) 생각과 다르다. 자중했으면 좋겠다"고 경고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19 12:51 '돈봉투 살포 의혹' 정면 돌파 택한 민주...지도부 송영길 '조기귀국' 압박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불거진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송영길 전 대표를 향해 "떳떳하다면 피할 이유도 미룰 이유도 없다"며 조기 귀국과 해명을 촉구했다.총선을 1년여 앞둔 시점에 당 차원의 사법리스크가 재점화된 만큼, 당 지도부가 이와 선을 그으며 논란을 수습하려는 정공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당 대표도 앞서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19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라면 적극 해명해야 할 것이고, 작은 잘못이라도 있는 것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19 09:41 이재명 '전대 돈 봉투 의혹'에 대국민 사과...총선 리스크 차단 총력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대표로 깊이 사과한다"고 허리를 숙였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발생한 사법리스크 논란이 지속될 경우 내년 총선 여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당내 우려가 이어지자, 이같은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의혹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전당대회 관련해서 불미스러운 의혹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아직 사안의 전모가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17 18:30 김기현, 홍준표 당 상임고문서 해촉...與 '극우파동' 여파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고유 직권으로 당 고문을 맡았던 홍준표 대구시장을 상임고문 직에서 해촉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로 시작된 여당의 극우파동 여파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김 대표의 홍 시장에 대한 당 명예직 해촉을 놓고 당 안팎에서 제2의 분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13일 그간 전 목사의 극우 발언에 당이 휘둘리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해 온 홍 시장의 당 상임고문 직을 해촉했다. 이와 관련,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13 15:02 국민의힘 윤재옥號 원내지도부 출범...위기의 與 구원투수 될까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7일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으로 윤재옥 의원(3선·대구 달서을)이 선출됐다.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PK(부산·울산·경남) 출신 김기현 대표와 합을 맞출 차기 원내대표는 수도권 출신이어야 한다는 당내 여론이 뒤집힌 결과다. 이에 당 내부에서는 최근 김재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의 잇따른 실책으로 총선 위기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야당과 협상이 가능한 안정적인 인사를 발탁해야 한다는 당내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는 풀이가 나온다. 이날 윤재옥 의원(이하 원내대표)은 국회 의원총회에서 투표에 참여한 의원 109명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07 17:51 진보당 첫 국회 입성...강성희, 4.5 재보선 전주을 1석 주인공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5 재보선에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전주을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이는 진보당의 국회 첫 입성으로, 비교섭단체 소수당으로선 기념비적인 순간이다.강성희 당선인은 1만7382표(39.07%)를 얻어 1만4288표(32.11%)를 얻은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지난 5일 강 당선인은 "나의 당선은 개인 강성희의 승리, 진보당의 승리를 넘어서 전주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새로운 정치를 하라는 전주시민의 열망이 진보당 강성희로 표출된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그러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06 08:01 '쌍특검' 놓고 민주당과 줄다리기했던 정의, "논의 지속하겠다" 태도 바꾼 까닭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정의당이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소위 쌍특검 추진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논의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양곡관리법의 경우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재입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으로선 쌍특검 추진을 위해선 6석 정의당의 협조가 필수인 만큼, 야권 공조를 주문해 왔다. 다만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 프레임을 우려해 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과는 적정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정의당이 이처럼 스탠스 정당 | 이현 기자 | 2023-03-30 10:11 민주당 친명(親明) 지도부, 대대적 인적 쇄신 돌입하나...이재명, 임선숙 최고 사퇴 수용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지도부가 임선숙 최고위원의 사의를 기점으로 '인적 쇄신'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르면 다음 주에는 이재명 지도부 핵심 인사들이 교체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24일 민주당에 따르면 임 최고는 최근 당 쇄신 등을 사유로 이 대표에게 사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최고는 이날 최고위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사퇴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임 최고는 지난해 9월 이재명 지도부 구성 당시 호남 1석 지명직으로 최고위원에 발탁된 인사다. 이 대표도 임 최고의 사의 정당 | 이현 기자 | 2023-03-24 19:04 국민의힘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 중론...이재명 압박 카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당 소속 하영제 의원의 '체포동의안' 가결에 힘을 실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하 의원은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의 요청에 따라 국회 체포동의 표결이 확정된 상황.국민의힘 김형동·박정하·유의동·이태규·최형두 의원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체포특권 포기 대국민 서약서'를 발표했다. 서약서는 '본인의 범죄 혐의로 인해 회기 중 체포동의안이 제출될 경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정당 | 이현 기자 | 2023-03-23 13:23 민주, '불구속 기소' 이재명에 당헌80조 예외 적용 '속전속결'...비명계는 반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2일 검찰의 이재명 대표 불구속 기소를 '정치 탄압'으로 규정, 당헌 80조의 예외 조항을 적용해 당 대표 직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다만 속전속결로 이같은 결정이 내려진 데 대해 비명(비이재명)계 등 당내 반발이 분출하면서 내홍이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이 대표는 이날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등 정당 | 이현 기자 | 2023-03-23 01:33